저 시절 살아본적도 없는데 저 시절 감성이 좋습니다. 난이도가 높아서 이해하기 힘든 작품도 있지만 티비문학관을 즐겨보는 이유에요 요즘같이 인간적인 정은 메마르고 돈에 환장한시대에는 절대로 나올수없는 저 시절 감성을 느낄수있는 티비문학관 정말 감사합니다
@정서연-m8y4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입니다.중학교 때부터 문학 공부할 때 가장 인상깊게 읽었었고 지금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소설 속의 인물들을 영상으로 보며 말투,외향을 감상하니 실감나고 좋아요
@vhfstyjjbvxsdtujkhg Жыл бұрын
이젠 졸업하고 대학생이거나 군대나 뭐 등등 그렇겠네요..참 요즘시대 학생인데도 이렇게 문학을 관심있게 찾아보고 하는 모습을보니 너무 귀하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이런 마음 가진 20대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ㆍ게임에 스마트폰에 ㅜ ..따뜻하고 풍부한감성 가지고 앞날도 사회생활도 잘 헤쳐나가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끼치는 사람되실거같아요 ..
정말 잘 보았습니다 제목을 들꽃으로 알고 들꽃 검색하여도 나오지 않아 못보았는데 오늘 우연찮게 찾아 기억속의 들꽃 보았습니다 어릴때 마음속에 얼마나 감명깊게 보았음 그토록 보고싶어 했을까요. 수십년이 지나 다시 보았습니다 시골에서 자라 시골에서 살지만 개망초꽃을 볼때면 이 작품이 생각납니다 그 소녀가 생각납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고 다시 보게 되어 정말 고맙습니다 👍🥰
@기분나쁜세상4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은 내가 본방으로 봤던작품이군요 세월이 너무흘렀습니다 들꽃을 보며 고향과 어머니 생각을 하는 작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슬퍼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봤네요 ㅜㅜ 정말 잘봤습니다. 티비문학관은 늘 왜이렇게 슬픈가요 엉엉
@니니우리4 жыл бұрын
애기 무덤에 개망초꽃을 ㅜ ㅜ
@서울사나이-g5d4 жыл бұрын
문학관은 실화여요 저때삶들이 어디 보는것만 있겠어요 숨겨지고 지워진 기막힌 사연들이 많았죠 문학관은 본인들이 겪고 바왔던 깊은 사연들을 원고로 써서 작가들이 만든 큰 명작품입니다
@bright_green1423 жыл бұрын
한국 근현대사가 너무 아픈역사가 많아서 그럴겁니다. 구한말 봉건제의 민초들, 일제강점기의 억압, 한국전쟁, 경제성장기의 힘들었던 민중들... 그런모습을 작품으로 낸 것들이 티비로 연출하였으니 그럴겁니다. 시대에 따라 대부분이 대다수의 힘없고 나약한 눈물겨운 우리들 모습이지요.
@홍차의꿈-v4b2 жыл бұрын
80년대 첫 본방으로 봤었는데... 왠지 짠해오는 그게 무엇이었는지 오늘 다시 보며 알았네요.... 여태 환상의들꽃 인줄 알았었는데 기억속의 들꽃 이었구나....
@화이트캔디-o5x4 жыл бұрын
아!! 저 이 소설 중학생 때 배웠는데 너무 인상깊던 소설이었어요...ㅠㅠ 이걸 영상으로 보다니 감동이예요!!ㅠㅠ 전쟁 속에서 정말 무섭게 상실된 인간성...ㅠㅠ 화자인 남자아이(을룡)가 전쟁과 어른들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인한 피해자인 여자아이 명선이와 서로 친구였던 기억을 회상하며 명선이 삼촌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아프게 보이네요ㅠㅠ 또 명선이의 죽음을 보고 눈물이 터졌어요 가엾은 것...
@구허이4 жыл бұрын
전유진씨 나이때 우연히 tv에서 문학관을 봐는데 찾아봐도 구할수가 없던데 역시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승부 드라마할때 장동건여동생으로 잠깐 나오고 보기힘들더라고요 잘볼께요
현재 전쟁중인 나라국민들 생각하니 맘이 아파오네요..우리나라는 전쟁이 다시 안났으면 좋겠는데ㅠ
@sellenjung26813 жыл бұрын
두번이나 봅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유식지-w3u Жыл бұрын
티비문학관 👍
@goldfishblue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술 한잔하면서 생각지 못한 대한민국의 감성을 제대로 느낀 명작입니다.
@양순이-f4sАй бұрын
제가 국민학교 6학년때 방송했던 거였네요 어려서 방송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 소녀가 물에 빠지는 것을 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었었죠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었는데 어릴때 봤던터라 제목도 기억이 안나고 어떻게 봐야하는지를 몰랐는데 드디어 보게 되네요 귀한 작품 다시 보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가 피난길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장을 하고 아주머니의 마음을 사기 위해 금가락지를 내놓는 장면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가가멜-w7l4 жыл бұрын
이때면 제가 초3학년쯤 된것 같은데 이 거보고 들에나가 지천으로 깔려있던 저 들꼿을 유심히 보게 되었답니다 진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조상현-o4z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이거 다시볼려구 그렇게찾았는데^^
@조상현-o4z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흐르네요..,
@두산베어스-z6i4 ай бұрын
전유진님(1973生) 정말 tv문학관 감상할때마다 느끼지만 명작이란 말은 바로 tv문학관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출연 배우님들의 열연에 찬사를 보냅니다.☆ 난리통에 쌀 한톨이 금 한쪽보다 귀하다.☆
@jingleskim37424 жыл бұрын
슬픈 TV문학관,기억속에 들꽃, 잘 봤습니다. 한국은 오늘이 구정 이군요. 옛날티비님!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정이 늘 행복하고 평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kbsarchive4 жыл бұрын
징글킴님 멀리계시는군요. 고국에서의 설은 보낼순 없지만, 계신곳에서 즐거운 새해 맞이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
@kgt344872015 ай бұрын
기억속의 들곷이 아니라 전쟁속의 이픔이다. 똑똑하고 당당하고 용감한 명순이,,,, 숙모가 남겨준 유품을 금도깨비로 오해하고 다가선 어른들이 다소 아쉽긴는 하지만 그래도 마음을 나누었던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다
@힐써니-l7d6 ай бұрын
예전에 본 기억이 나는데 스토리가 잊혀지지 않네요 전쟁은 참 가슴아픈 비극입니다
@이엘리야왕팬3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교과서에 나오던 소설을 영상으로 볼수있어서 좋았어용~ 감사합니다.
@hbaro20243 ай бұрын
앞으로도 좋은 문학드라마 많이 올려주세요~~
@HJJ-pg6by4 жыл бұрын
아역배우참연기잘하고 남자아이넘귀엽네요 너무가슴아픈이야기네요..잘봤습니다 감사해요.
@고성훈-i2i4 жыл бұрын
남자 아이는 알것같은데 여자 아이는 도무지 모르겠어요 궁금해요?
@bright_green1423 жыл бұрын
@@고성훈-i2i 여자애는 전유진... 후에 드라마 제4공화국에서젊은 박근혜역. 마지막승부에서 장동건 여동생역.. 현재 중앙일보 디자인 기자 남자애 조인표는 나중에 사극 전문 배우... 광개토태왕에서 후연황제 모용희역
@황성민-h5v5 ай бұрын
(고)서세원씨가 "구수참깨 고소미가..."를 시켰는데 버벅거리는 남학생요. ..조인표형. 그리고 사이코드라마 '당신'에도 출연했었고요. 그리고 84년도에 '나레는 요술장이'라고 어린이드라마 있었잖아요. 거기 여주요...전유진누나
@kyungsookoh18939 ай бұрын
어릴적 엄마하고 장에 갔다 오다가 기차길 옆으로 걸으면서 기차가 지나가면 엄마가 나무를 붙잡으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바람이 엄청 쎄니까.. 전쟁은 인간 삶을 비통하게 만들죠. 다시는 전쟁이 나지 않아야 합니다.
@meeb2304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user-qv8cg2rs4c4 жыл бұрын
제가 이 영상을 5년 전 부터 찾고 있었는데.. 반년에 한번씩 검색한 결과 드디어 뜨네요
@김정빈-g3p3 жыл бұрын
아련이 기억되는 소설 다시 감상합니다
@storyarchive1004 жыл бұрын
조인표 씨는 장마에서도 출연하셨죠. 공교롭게도 둘 다 윤흥길 작가님 작품. 중학교 시절 배웠을 때 참 인상깊었던 작품입니다.
@jingleskim37424 жыл бұрын
기억속의 들꽃, 기다려지는군요. 옛날티비님 ,항상 고맙습니다.
@elliotg7749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좋은 작품은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다 살아있어서 실제로 그런 사람이 살았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데 명선이가 정말 6.25 때 이땅 어딘가에 살다 간 아이란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이 명작을 감상하게 되어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보는 내내 웃는 모습이 참 예쁜 명선이가 들꽃처럼 피었다 사라질 것 같아 조마조마 하다가 끝내 멍하니 명선이가 좋아한 하얀색 들꽃을 떠올려 보게 되네요.
@노혜도낼름이3 жыл бұрын
감상 들어갑니다ㆍ 귀한영상 그 옛 날에 엄니와 보던 추억이 있네요ㆍ
@남정재석-d2g2 жыл бұрын
끝이슬프네요.ㅠㅜ
@arkadas-kc8dt Жыл бұрын
여자 주인공 다시 환생해서 10년 후 M방송사의 드라마 마지막 승부 에서 철준(장동건)의 헌신적인 여동생으로 출연합니다🧐
@화이트캔디-o5x4 жыл бұрын
47:19 여기서 진짜 눈물이 나왔다...ㅠㅠ
@quix0tedon1869 ай бұрын
// KBS must become a broadcasting station loved by the people. // K B S ...........사장 바뀌고 집 나간 정신이 서서히 돌아오는 것 같아 응원합니다. 좌로만 기울어 정치에 편승하지 말고 부디 국민만보고 가십시오. 반국가세려기란 오명에서 벗어나십시오. 그러면 국민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발암기억-i3t3 жыл бұрын
찾다 찾다 오늘에야 찾네요. 어릴적 기억에는 마지막에 철길에서 작은아버지와 대화하는 배우가 이구순씨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네요. 벌써 40년전이니ㅠ
마지막 장면 철교는 전남 곡성 압록역 근처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철로길입니다. 하얀 백사장이 너무도 예쁜 곳이지요.
@황성민-h5v5 ай бұрын
압록이라고요?^^ 와~! 참게탕을 먹으러 갔던 곳이기도 하고 또 제가 자전거운동으로 자주 왔다갔다 했던 곳.
@김72오구비4 жыл бұрын
초딩 5학년때인지 6학년때인지 본 기억이 있네요. 전쟁통에 계란꽃 핀 들판을 여자애가 계란꾳인지 아니면 강아지풀이던가 꽃을 꺽어 들고 다니고..남자가 커서 그여자애 행방 찾는 내용이었던것 같은데 . 그 여자 아역이 이뻐서 인기 많던 아역 배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4 жыл бұрын
아역이 꼭 박지미씨('국희'역으로 나왔던)를 닮았어요. 뭐 전유진씨가 먼저이니까 박지미씨가 전유진씨를 닮은거겠지요. 그리고, 김소은씨와 박은빈씨의 느낌도 나요.
@변비강아지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예뻤던 아역배우 이름이 가물가물 ㅋ 새롭다
@황성민-h5v5 ай бұрын
나래는 요술장이'에서 방에서 꽃요정(이잎새)과 이야기하지요.
@황성민-h5v5 ай бұрын
공익광고햡의회 "까만 우리아빠!" 하며 광부인 아빠를 연상하지요.
@진아의창문3 жыл бұрын
가난과 배고픔, 전쟁이 주는 비극을 우리는 극복해 냈지 ㅡ
@-E-kw2qr4 жыл бұрын
명품드라마는 이런것이지
@선비정신4 жыл бұрын
전유진 씨와 조인표 씨의 연기를 다시 볼 생각에 너무 흐뭇합니다. 이 작품으로 기억속의 들꽃을 처음 접한 후 소설책으로도 두어 차례 읽어봤지만, 그 때마다 두 배우의 얼굴이 자꾸만 오버랩되면서 도저히 감흥이 안생기더군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4 жыл бұрын
와~! 눈앞에서 두고도 못알아봤네요~!^^ 에 나왔던 그 장군이 어릴적에 '고소미'광고로 기억나던 그 아역이었던 말인가요? 그리고, 저보다 한살 많았네요. 이름이 조인표씨였구나.. 그리고, 또 한명이 와 이후로 안보이던 그 탤런트였는데 알고봤더니 어릴적에 얼굴만 기억하고 있었던 그 아역이었단 말인가요? 전유진씨라고요. 에서도 한번 본 것 같고 또 장두석씨가 롯데햄광고에 나올 때 만두광고에인가 나온 그 아역이었네요. 워~~~~메! 게다가 검색해보니까 '나래는 요술장이'에 그 주인공소녀? 워~~메! 워~~~메! 눈앞에 두고도 못 알아보다니~! 제제작년에는 과 에 나오는 박준금씨가 과 에 나왔던 근황이 궁금한 탤런트로만 알고 있었지 그분인지도 모르고 있었더니... 아휴~! 나 왜이러지?(>.
@선비정신4 жыл бұрын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기억하시네요..^^ 조인표 씨는 드라마 대조영에서 손만영을 연기했었죠. 그 대조영이 방영된 지도 벌써 15년이 되어가니.. 세월이 참 빠름을 다시금 느낍니다.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4 жыл бұрын
@@선비정신 저는 그것도 모르고 이 아역이 소시민이 된줄 알았어요. 제가 또 광고같은 것은 잘 보거든요. 서세원씨가 고소미광고를 하면서 '구수참깨 고소미가...' 그런거 시키잖아요. 그런데, 더듬어버리니까 서세원씨가 모자의 앞불을 내려버리는 그런 거기에 나왔던 아역이었더라고요. 그때 같은 시기의 아역이었던 이혜근씨와 유경아씨도 그 모델로 나오셨더라고요. 그리고, 사이코드라마 '당신'이라고 있었잖아요. 이정길씨가 해설하는 정신과의사로 나오셨던 것요. 거기에 한화에 나오는 그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아들로 나왔던 것 기억납니다.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4 жыл бұрын
조금전에 추가로 기억이 났고 확인된 거 있는데요. 제가 광고같은 것 잘 보거든요. 공익광고협의회가 원래 방송광고향상협의회였잖아요. 초기광고중에 국민학교미술시간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광부인 자기 아빠를(그분 성함이 무슨 성훈이시더라..??) 그분이 나오시고 거기서 입가에 미소를 지었던 그 소녀가 바로 전유진씨였더라요! 저 아까 낮에 교회에 가기전에 저 소설의 내용때문에 좀 쓸쓸한 기분과 함께 전유진씨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박지미씨 닮았고 ..박은빈씨 닮았고... 김소은씨 닮았네..." 하고있다가 며칠전에 '유정'에서 머리 묶은 모양도 비슷한 것 같고... 갑자기 몇년을 봐놨던 그 공익광고에 그 얼굴이 떠오르더라고요. 교회에 다녀와서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맞더라고요!^^ 이거 완전히 설날연휴가 온통 전유진씨,조인표씨 판이에요. 이거.....
@lyndlee5514 Жыл бұрын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2023년 설 연휴 전 수요일 밤 10시 64번 KTV에서 다시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임꺽정TV7 ай бұрын
버꾸기 소리 아련히 들리네..미치도록 그리운 그예전에 시골 풍경 밤이면 소쩍새 울고 아침이면 꾀꼬리 지저기고..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4 жыл бұрын
저거 보고있으니까 저때문에 죽은 우리집 강아지가 생각이 나네요. 우리집에 키우는 개가 처음 낳은 새끼였는데요. 그녀석이 어느정도 커서 이제 달려다니기도 할 때요. 그때 목요일에 우리 국민학생들도 교회에 무슨 모임한다고 불렀거든요. 그녀석이 평소에 저를 잘 따라다니는데 저는 개가 멀리에서도 집을 잘 찾아온다기에 그것만 믿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교회까지 왔을 때 그때 아동부교사가 그녀석을 쫓았어요. 그런데,엎친데 덮친격으로 잠시후에 비가 왔어요. 저는 그녀석이 알아서 우리집까지 돌아간줄 알고 있었는데 끝내 안 돌아왔더라고요. 그리고, 다다음날인가 교회 한구석지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해요. 진짜 저때문에 죽었거든요. 그 이후로 5학년이 나 되도록 밤에 자다가도 울고 그냥 친구들과 있다가도 그일이 생각나면 울고 그랬어요. 그녀석 어미는 우리집에서 12년을 다 살았는데요.(좋은주인을 만나서요) 제가 그녀석을 보면서 "(미안해, 니 새끼를 내가 죽게 했다.)"하는 죄책감이 자꾸 들더라고요.
@김성대-w1l Жыл бұрын
명선씨 영원히 사랑할 겁니다!!!!!!!!!!!!!!!!!!!!!!!!!!!!!!1
@짜루조합장4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작품이네...
@김선우-r3p4 жыл бұрын
드라마라서 그런지 두동강 난 다리가 아니네...그리고 숙부랑 '나'랑 만나는 것도 추가됐구... 금반지 주머니를 강에 떨어뜨리는 장면도 안나왔음.그리고 원래 소설 속에서는 명선이의 숙부는 금가락지 때문에 명선이를 죽이려 했었죠.
@트윈픽스4 жыл бұрын
모르고계속 봤는데. 마지막장면 보고 생각남 우리가 진부하게 취부하지만. 사실 많은 한국전쟁스토리....
@notandy10288 ай бұрын
저도요, 마지막 부분보고 이게 그거구나 했네요. 저는 72년생.
@이장훈-q7y4 жыл бұрын
기억납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그때는 6.25 극화가 많이 나왔어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4 жыл бұрын
그때 반공시절이었잖아요.^^ 저때 국2였는데.... 맨날 학교에 가면 교과서에 '행복한 어린이들에게'라는 제목의 단원같은 반공이야기가 나오고 또 그때 교실 새로 짓느라고 우리반만 학교도서관을 교실로 썼거든요. 그때 안에 도서중에 대부분이 반공문고예요. '빼앗긴 우리땅' '두고온 우리땅' '되찾을 우리땅'요. 그리고, 집에 가서 티비를 틀면 '이상한 나라폴'끝나고 '전우'가 나왔고요. 주말에는 '배달의 기수' 라고 어떤날은 다큐멘터리 나 홍보를 하고 어떤날은 6.25배경드라마를 틀어주고.... 휴일날에 맨날 '똘이장군'이란 애니메이션 나오고 있고... 음악시간에 부르는 노래가 '~우~리는 싸~우는 대~한의 아~들 딸~ 무~찌 르~고 말~테~야. 붉은 무리들' 이런거나 배우고 있고요. 또 학교강당에서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이승복어린이의 영화를 보고나서 여자애들은 막 울고 저는 우리집에도 무장공비 쳐들어올까봐서 무서워가지고 몇날며칠을 힘들어하고...
@aliceyt71954 жыл бұрын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저랑어린시절을 같은시기에 보낸거같습니다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4 жыл бұрын
@@aliceyt7195 우리 한번 소품들 좀 나눠볼까요?^^ 50원짜리 핫도그 두개, 엄마한테 용돈 달라고 할 때 "백원만~"했고.. '~맛있는 빅파이 공주님께 드리자~ 빅파이 빅파이~' 50원으로.. 티비를 틀면 "김상사~!!" "허일병~!!"따다다다 다당~!! "이 반동놈의 새끼~!!" 하는거나 나오고(지금은 고인이 되신 강민호씨가 소대장으로 나오시고) '전우'하기전에 '이상한 나라폴'했잖아요. 국민학교에서 중간놀이 할 때 맨날 '아~!대한민국'에 맞춰서 하고요. 남학생여학생들 손안잡으려고 하고요. 담임샘 하시는 말씀 "그래도 너희는 행복하다.우리때는 다 물려받았다~!" 하시고요. 집집마다 연탄을 때가지고 공익광고에 '어느날 연탄가스는 방심하고 있는 당신을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짜라라라란 짠 짠 ' 해가지고 맨날 집에서 혼자 연탄 갈 때마다 연탄만 봐도 전율이 느껴지고... 가요들중에 대국민캠페인,찬가같은 그런 노래들 많았잖아요. 윤시내씨가 '안돼 안돼 그러면 안돼 안돼~! 내일이면 시험기간이야 열심히 공부하세~!' 하고 있고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4 жыл бұрын
@@aliceyt7195 앗참! '지금 평양에선'이란 드라마 오프닝사운드까지 기억나지요. ~딴~ 딴딴 따라란 ~딴딴딴딴~ 맨날 "지도자동~지!'라고 하고 북한말이 나오길래 집에서 농담으로 이북말을 썼다가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너 어디가서 말 조심해라. 반공법에 걸린다~!"하시고...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4 жыл бұрын
@@aliceyt7195 국4시절에 미술학원에 보내놨더니 평일중에 하루는 자유화를 그리는 시간인데 제가 6.25배경의 전투장면을 그리자 강사여샘이 "이거 안돼~!! 00이만 특별히 주제를 따로 줄테니 그것 그려~!!" 하시고요..
@baby8410034 жыл бұрын
윤초희씨 오랫만에 보네요
@바람개비보랏빛3 жыл бұрын
역시 수작.....ㅠㅠ♡♡♡♡
@김선우-r3p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여기선 명선이를 씻기려다가 여자인 걸 알아내네요..원작에선 집나간 명선이가 사람들한테 당해서 알몸으로 나무에 올라가 울고 있는 걸 보고 여자인 걸 알게 되던데..그리고 명선이가 죽고난 뒤 금반지 주머니를 떨어뜨리는 게 결말이었는데 여기선 명선이가 좋아했던 들꽃을 떨어뜨리네요
@황성민-h5v5 ай бұрын
'미화'와 '순화'가 그게 다르잖아요. 가만.??사전적인 정의가 어떻게 되더라..?? 갑자기 설명을 하려니까 생각이 안나네요. 한자의 차이는 알겠는데 설명이 안되네요??
@윤겜채 Жыл бұрын
80년대 3-40대였던 주인공은 80대가 된 지금도 명선이를 그리워하겠지
@황성민-h5v5 ай бұрын
꿈에도 여러번 나오거나 어느날 허깨비로 눈앞에 나타났겠지요. 옛날에 저의 실수로 죽은 강아지가 저한테 그렇게 나타나거든요. 꿈속에...
@행복을찾아서-b1r4 жыл бұрын
와 이걸 드디어 보는군요 여자애가 이뻐서 인기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야...이걸 보게 되네요아줌마가 남자애인줄 알았는데 여자애 목욕시키다가 여자애로 들통나고,여자애 곱게 차려입고 나오는데...정말 이쁘더라구요 기억이 새록새록...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4 жыл бұрын
나래는 요술장이에 그 주인공인 그 아역이었단 말인가요?? 워~~~메! (난 눈을 어디다 두고 사나?)
@Hope-j4m4 ай бұрын
티비문학관은 왜 항상 엔딩이 비극일까요 ㅠ
@웃음건강-t1t4 жыл бұрын
시청~~^^
@미래소년코난-x2w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작품 기다렸습니다. 전유진, 조인표씨 매우 반갑네요.^^ 근데 극중 조인표씨 누나로 나온분이 실제 친누나 아닌가요? 너무 닮아서요. 실제로도 누나가 두분 계시는걸로 알고있어요. 어릴적 잡지책에서 본기억이 나네요.
@@은은곡발라드 전유진씨는 아직까지 다니신다면 디자인관련 직장인으로 계시는걸로 알고있어요. 중대 연영과 출신으로 1993년 mbc공채22기 심은하, 차인표씨와 동기구요. 성인이되서 빛을 못봐서 무척 아쉽습니다.
@오징어민물4 жыл бұрын
정말 친누나일수도 있겠네요. 너무 닮았습니다. 전유진씨는 2000년대 초반에 아주 잠깐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습니다. 출판디자이너였습니다. 본인도 기억속의 들꽃을 자신의 대표작이라고 증언(?)했습니다 ㅎㅎ
@미래소년코난-x2w4 жыл бұрын
@@오징어민물 연예인 출신분과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다는거 기분 묘하겠는데요? 연예인만봐도 막 설레는데ㅎㅎ
@오징어민물4 жыл бұрын
당시에 이미 연예계를 떠난지 오래되셔서. 같이 근무하는 분들도 잘 모르더라구요 ㅎㅎ 본인도 별 얘기를 안하셨는데. 제가 용기를 내서 물어봤죠...혹시 "TV 문학관..." 하니까 웃으면서 얘기를 하시더군요
@황성민-h5v5 ай бұрын
이 티비문학관을 볼 때는 말입니다.. 먼저 알아두셔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티비가 시청자들의 정서와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를 생각하여 여러가지 장면이 각색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반공을 내세우는 당시 정권의 눈치도 보고 있지만 성에 관련된 묘사나 욕설,비속어같은 것의 쓰임을 통제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도 있습니다.
@blueconlee4716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다.
@말하는늑대4 жыл бұрын
아 기억 속의 들꽃 기억합니다. 개망초꽃,
@김미애-i3j7 ай бұрын
하망연 한 밤 세워 썼던 종이 며글자 지워 보냈다. 6년 정도 걸려서 도시 한복판에서 상경 그 후 기억할 수 없다. 봉인 닫다.
@장미경-n2b4 жыл бұрын
전유진 님
@appetite42143 жыл бұрын
명선역 아역배우 아역 배우로 활약했었고 93년 MBC 드라마 마지막승부에서 장동근의 여동생 역으로 출연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