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할머니 임종직전 며느님과 맺혔던 한을 푸신거 같아 맘이 놓였네요 돌아가신 후에 본인도 같이 묻힐 장지를 마련하신 며느님 마음씀에 가슴 뭉클 했습니다.평생을 외롭게 자식에 대한 그리움으로 까맣게 속태우다 가신 시어머님과 어려운 살림살이로 힘든 아들을 위하신 그마음에 눈물만 납니다......
@최선이-f7i2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좋아산이-n1r4 жыл бұрын
자꾸보게 되네요
@maevehk90145 жыл бұрын
작가 김원일님의 자전적 소설. 월북한 아버지와 남은 사람들의 슬픈 이야기
@김미숙-r3s2 жыл бұрын
그시절엔 아픔 맘 둘곳없이 맘고생 하시고 인생은 서로아픔속엔 살아가고 있겠지요
@서민희-v1w5 жыл бұрын
진짜 넋놓고 봤네요~연기들 넘 잘하시네요~
@BaiBuaBok5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향순문-v4s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잘시청합니다 꾸벅
@락필중묵4 жыл бұрын
1:25:34에 양미경 신인시절이 나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korea50395 жыл бұрын
1984년..아름다운 시절~~
@1777k-r7v5 жыл бұрын
모진 조상에 어진 손주라ㆍ인과응보의 법칙도 여기에는 비켜가는군요ㆍ역시 심도깊은 작품 입니다ㆍ
@콩공주-x6t2 жыл бұрын
한이많은 작가 김원일 선생님 작품 잘보고 갑니다
@블베-z5i2 жыл бұрын
1:04:32 앙숙이 된 원인
@gracekwiatkowski84565 жыл бұрын
깊은내용이네요 두 노련하신 연기자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Touhtr12 күн бұрын
눈물이 흐른다 나는 친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할아버지 얼굴도 모르고 아버지를 만난 것은 일생에 딱 세번이었다 혼사 사시며 온갖 슬픔 외로움 고생을 하시다 얼마 전 주님께 가신 어머니에게 불효한 이 자식을 주님 긍휼히 여겨주소서
@정수생각4 жыл бұрын
흙담벼락ㆍ골목길의 아이들ㆍ청자담배 이런 것들도 지금 아이들은 전혀 모를 그리움 향수네요
@diddhddlYouTbe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아이들도 나름 그리움이 생기겠죠...
@iuop-p9t2 жыл бұрын
블록 나이에 접어들어 Tv문학관 처음보는데 어린시절 추억이 샘소네요 지나온 새윌이 그립군요
저런 원한은 둘중 하나가 죽어야 해결이되는 듯. 시간을 되돌릴수없기에 잘못한 것을 바꿀수도 없고 잊어려 해도 잊혀지지않고 용서하고 싶어도 상처가 깊어 되려 조그마한 자극에도 고통이 수백배가 되어 화로 표출되는게 우리인간의 모습. 그나마 죽음 앞에서라도 용서가 되면 참으로 다행이 아닌가.
@토끼-d4p4 жыл бұрын
보물프로.올려주셔서.감사드랍니다.너무.젬나게.보고있답니다.수고들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단골여왕5 жыл бұрын
귀한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모란-v4i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인호-q2c3 жыл бұрын
깊이가 다르네요..가벼운 지금 드라마와랑은
@킹밥그릇-q8f5 жыл бұрын
반효정.정애란 두분 연기 정말 ㅎㄷㄷ~~~
@낭중지추-h7o3 жыл бұрын
양미경님과 선우은숙님 미모가 요즘세대들이 열광하는 미모 와 차원이 기준이 다르겠지만서도 자연미인이라 대단하시네
@박점분-h9o4 жыл бұрын
사대가 사는 그 태두리안에 고부간의 갈등이 그옛날 있을법한 일 오늘도 감사합니다
@짜루조합장5 жыл бұрын
98년생.할머니와.19년생이셨던.어머님. 심한 시집살이로 노년에 다투시곤 하던.그생각 그기억이 지금.이드라마를 보면서 생생히 떠오릅니다.....
@yongwandoll73245 жыл бұрын
1905년에 태여나신 우리 할머니와 1937년생 우리 엄마도 시집살이가 은근히 심해서 어떤땐 할머니가 미웠거든요
@짜루조합장5 жыл бұрын
@@yongwandoll7324 70살이 다 돼가면서 그때 그시절의 모습을 다시 그려 봅니다...
@김미현-n3z2 жыл бұрын
눈물이 펑펑납니다 가난속에서 배불리 밥도 한번 못드시고 돌아가신 수많은 조상님들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정애란 선생님 연기는 압권입니다!!
@eunsil14224 жыл бұрын
백윤식씨 인물 캬~~
@하나님-b4rАй бұрын
백윤식씨 저 당시 KBS탤런트 시절엔 인물만 희멀건하고 연기는 맛대가리가 없는 무미건조 탤런트로 분류됨. 타짜 등 넓은 연기를 펼친 건 스크린이었죠.
@ginahan9551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유경칠-p7v Жыл бұрын
좋은드라마
@토끼-e9kАй бұрын
올으신말씀입니다.가실떼까지꼭지고게셔야합니드.언제나봐도.연기짱이십니다.건강하십시요
@junghan27766 ай бұрын
그 옛날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해방이후의 뼈아팠던 우리 가족사가 생각납니다
@신민수-t8b5 жыл бұрын
옛날 우리어머니들의 고단하고 슬픈인생...
@yongwandoll73245 жыл бұрын
그 고단한고 슬픈 여자의 일생은 지금 386 세대의 여성시대에서는 더이상 반복될 이유가 없읍니다. 그래서 저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읍니다. 40년을 미국생활하며 60살을 바라보며 주변에 젋은여성에게 결혼얘기 절대 안한다.
@pgspark57483 жыл бұрын
이념이 무엇인지... 이렇게 온 가족을 슬픔속에 밀어넣고 힘들게 하다니, 장본인은 온데간데 없고 남은 사람들의 한과 갈등. 가해자는 반드시 피해자가 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도 묘자리 사서 잘 모셔주는 그 마음이 깊은 강 인듯!
@푸른돌-n8d5 ай бұрын
자신의 가족조차 구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개혁하고 인류를 구한다는 이념투쟁으로 타인을 개죽음을 시키는 공산당은 정말 없이져야할 이념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성향의 정당이 다수를 차지한다는게 불행한 일이다.
@이명숙-w4w24 күн бұрын
선우은숙 착한 며느리 예쁘다 좋은 명작 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aliceyt71955 жыл бұрын
저는 드라마 내용보다 드라마에 나오는 한옥이 너무 멋지네요~정말 기와색도 멋지고...넘좋다~ 선우은숙넘착한며느리 저할매가구박받을짓했네~ 며느리혼자두고 딸집으로 피해?가자는데 안가는이유가뭐야? 이해가안되다 며느리가구박할만한 시어머니네... 애고 시어머니 시할머니모시는아들 며느리에게 손녀에게 까지 민폐네
@마리나-q4b4 жыл бұрын
두 어머님 너무 안타깝고~며느리는 너무 착하다~~
@handonchu57544 жыл бұрын
.ㅢㅣ
@낭중지추-h7o Жыл бұрын
설화 속이나 전설 속이나옛날옛적에 있을법한 이야기~ 시~금치 의 시짜~ 도 안묵는 세상~ 정 이라곤 없는 세상 격 세 지 감!! 입니다
@조상현-o4z4 жыл бұрын
잘봤읍니다^^
@ysng-yz7xe4 жыл бұрын
저 청자담배 1968년도에국민 학교6학년때 처음 나왔었다 선생님 갖다주라고 사줬는데 호기심으로 몰래 피었다가 어지러워서 죽다살아 났었다
@eunyoungjoung96144 жыл бұрын
옛날 드라마는 명작소설이다~
@님썽5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의단편소설 작품속의이야기가 다시금 극본으로 좋은연기속에 잘어우러져 김원일작가님의 미망이란 작품을 찾아보게되는군요 시집살이라ᆢ아픈역사속에 같이한 여자들의 한스러운 삶이란ᆢ
@루비체5 жыл бұрын
원작 김원일 86년도 작품 단막극 드라마 ''연''도 재미 있을것같아요
@allaw37979 ай бұрын
악인 없는 드라마 너무 좋아. 당시 정애란 뱌우님 연세가 50이 안 됐는데..
@소동파-u1e5 жыл бұрын
티비 문학관 엄청 애청자였는데 저시기에 화천에서 군 복무중이라서 전혀 볼수 없었네..
@yongwandoll73245 жыл бұрын
저는 81년도에 이민을 와서 저 작품을 볼수가 없었는데 지금이라도 볼수있어 감회가 새로와요
@천년여왕-q1h Жыл бұрын
한 남자를 둔 엄마와 며느리의 갈등은 하늘에서 두레박으로 내려준다는 속담도 있던데 결국 그 남자(?(로 인해 아이러니하게도 고부간은 질긴 인연으로 엮이며 하나가 되는건가.....그러므로 세상 남자들이여...착하게 삽시다...시대가 뭐라하든 여인둘은 그대들의 애정을 먹고 살고..자녀듷은 그대들의 됨됨이(?)를 먹고 산다...그래서 제대로 정의로운 힘을 발휘하는 남저들은 정말로 위대함~😊음...그런 남저일수록 여자의 치마폭을 존즁한다~(외간 여저 제외 ^^;) 영성 잘 봤습니다~!
@jkim8644 жыл бұрын
선우은숙..정말 예쁘다.
@낭중지추-h7o Жыл бұрын
양미경쌤 등장씬 강한 임팩트!!~
@jenkukkim19564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잘못을 알고 저지른다는게 더욱더 열받게 한다. 자신이 힘이 더있다고 그짓거리를 하는것이다.
묘법연화경의 높은 공덕 크게 받들어 성불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방랑자-u2e3 күн бұрын
좋은 연기만 어울리는 반효정님 늘 건강하셔요
@토끼-d4p4 жыл бұрын
손부가.정말.착하구만요.복받을께.할머니가.안타깝구려.마음이찡합니다
@WhyHandleYouTube5 жыл бұрын
반효정 아지메 원조 쎈언니역👍😁 아이고 무서버라😁
@yongwandoll73245 жыл бұрын
지엄하고 무서운 왕후마마의 역활도 반효정씨 만큼 잘해내는 분도 없을것 같아요
@namefree44444 жыл бұрын
토지의 서희 친할머니역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고상하고 엄격한데 뭔가 사연이 있으실듯한 분위기.
@aeliny35003 жыл бұрын
대구 경북여고 출신 , 사투리가 리얼
@meeb23042 жыл бұрын
원래 성격은 순하시고 김혜자씨와 비슷한…
@YcJ-v2gАй бұрын
백윤식님 젊었을때 참 미남이었음
@이덕표-k2k5 жыл бұрын
시작을 알수없는때로부터 이어져온 고부간의갈등~착한 손자-며느리는 지극한 효성 인간 문화재 감!어느덧 고전! 아니 전설의 고향이 되었군요.1970년대 이전 어머니 할머니들은 대부분 이토록 한이 맺혀 돌아 가셨으니 자손들이 풀어 드려 효를 다해야…그것이 곧 하나님의뜻! 종교! 아니런가?
@jhan44875 жыл бұрын
시누이역 사미자씨. 돌아가시기직전 꼭 시누이다운 말씀만 하셔서 , 조금 얄미운. 손자분이 어머니편에만 서지않고 중심을 잘잡고 고모와도 대립하지 않는 모습이 불의에 용감 무쌍한 저자신을 돌아보게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