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한국에서 왜 연락이 많이 오나 했더니 이 영상이 올라왔군요. 영상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아직도 오사카에 살고 있습니다. 중간에 한국 왔다갔다하면서 대학 졸업했고요. 현재 일본인 와이프 그리고 아이셋과 살고 있습니다. 일본생활 7년하면서 느낀 것이 어딜가든 세상은 녹록지 않다는 것입니다. 워홀하면서 알바하는 것도 영상에는 하나만 나왔지만 이후에 한번에 서너군데씩 다니면서 일했고, 열심히 노력해서 처음으로 취직한 여행사는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았습니다.(이때가 애가 둘이었죠), 그 이후에도 코로나 때문에 많은 일들을 겪었고 한데, 지금은 마음 다시 잡고 애기들 위해서 다시 열심히 살아가는 중입니다. 한국에 사시던, 해외에 사시던 포기하지 않고 행동하다 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mintchocoicecream3769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나온 본인이신가 보네요 화이팅!
@Micaella-p5t Жыл бұрын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홧팅입니다!!!
@snowbunnyA Жыл бұрын
가장의 무게.. 타지에서 고생많으시네요 응원합니다.
@simonyi9000 Жыл бұрын
빨리 일본인 아내를 대리고 한국에 돌아 오세요 ! 단언컨데 ! 뭘 해도 내나라 내땅이 더 좋습니다. 아내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바늘이 가는데 실이 가지 실가는데 바늘이 가지 않습니다. 한국서 본업외 투잡 쓰리잡 투 바지니스를 하면 성공 합니다.
@mintchocoicecream3769 Жыл бұрын
@@simonyi9000 틀
@jihoonpark924 Жыл бұрын
제가 이 다큐가 방영했을때쯤 유럽으로 나와서 대학졸업하고 현지 취업해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는 딱 저 또래 청년입니다. 뭔가 뭉클해지는게 있네요. 첨에 부푼 꿈을 안고 나왔을 때가 생각납니다. 다만 이제 해와살이가 단기 1-2년이 아니라 10년정도 되가니 심경적으로 달라지는 부분도 많습니다. 저도 당시 한국에서의 삶이 뭔가 불만족스런 부분이 있어서 나왔고 여기 같이 사는 여자친구도 있어서 이방인으로 딱히 외롭지도 않지만, 한국에서 초중고 졸업했으면 한국에 대한 그리움은 아무리 해외 오래살아도 계속 맘에 있는 거 같아요. 부모님도 연로해지시고, 요즘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든 유토피아는 아니니 현지사회의 문제점들도 보이고요. 물론 여기에서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들었지만, 고향을 떠난 사람들은 늘 그리움을 맘에 갖고 살아야하니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외살이 청년들 화이팅!
@norumomoh5566 Жыл бұрын
마자요 공감요… 시간이 가면 갈 수록 한국이 왜 그리운지;;;
@user-je7bh6zr7q Жыл бұрын
다시 오면 거기가 그리울껄요... 지금은 더 박살나서
@palm153 Жыл бұрын
저도 유럽 14년째 고향이 그리워요. 서울이 고향인데..
@침묵-b6w Жыл бұрын
응원하며 또 응원합니다~ 언제든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셔도 할 일이 많은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ㅜㅜ
@wherei6591 Жыл бұрын
만감이 교차하는 댓글입니다. 저도 미국에 있다가 다시 서울에와서 지내고있지요. 같은민족끼리 살다보니 정겨움은있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나봅니다. 정서와 감정의 문제지요.. 기억을 리셋한다면 좋을까요?
@peaberryci Жыл бұрын
4년제대학나와서 슈퍼마켓에서 진열하는 알바를 해도 외국이라 누구하나 나를 알아보고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다는게 그렇게 해방감이 느껴지더라…
@안녕하세영-i6v Жыл бұрын
더 지나면 한국말로 말걸어주는것만으로도 반갑고 그리워질텐데...
@놀리는게재밌어 Жыл бұрын
@@Lazy_is알아서 살겠지 당신이 멋대로 규정해서 도피니 뭐니 할게 아님
@Minwoo-z3u Жыл бұрын
@@Lazy_is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중에 누구하나 잘 사는 사람 없더라 그런 소리도 너도 나와 똑같은 길을 걸어야되 라는 말로 가난을 되물림하는건 아닌지, 해외라는게 도피처는 될 수는 있지만 그 사람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일 수도 있는데 부정적으로만 보네요
@Minwoo-z3u Жыл бұрын
@@Lazy_is 굳이 목적어라고 한다면 남일 신경끄고 본인일이나 잘하세요겠네요ㅎ
@Minwoo-z3u Жыл бұрын
@@Lazy_is 그거 아세요? 본인이 지금 잘났다고, 본인이 뭐라도 된듯 떠들어 대시지만 그냥 흔한 악플중하나라는거
@ro_markmark Жыл бұрын
해외 취업 10년차 걸배이 외노자 1인으로서 감히 한마디 하자면 성향만 맞으면 해외취업 적극 권장함. 다만 취업이 최종목표가 아닌 단기 목표로 잡고 거기서 살다보면 다양한 기회를 만나게 될 것임. 다만 자기가 정말 잘하는 것 하나 정도는 있어야할듯.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각자의 상황과 성향이 다르다보니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고 부디 더 큰 세상에서 멋지게 살기를 바랍니다. 다들 응원합니다.
@Weekeeniki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는 잡일해서 자리 잡는다고 누가 뭐라고 하나? 아주 자유롭지. 근데 국내에서 잡일하면 기성세대들에게 손가락질 당하지. 대학 나와서 그런거나 하고 있냐고. 시선 따갑지. 스트레스 받지. 받는 돈도 처참하지. 그런다고 자리 잡는다는 희망도 없음. 국내 일자리 많은데 왜 안하냐고? 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그 인식덕에, 대기업 오피스잡 아니면 나가고 싶어하는 거지. 계속 처우나 인식 개선없이 국내 일자리 타령이나 하고 있으면 청년들은 싹다 사라짐. 그럼 건보료, 국민연금은 누가 내주지???
@asahn21109 ай бұрын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혼자 자격지심을 느끼면 안됩니당~
@Weekeeniki9 ай бұрын
@@asahn2110 아무도 뭐라고 안한대요 또 ㅋㅋㅋ 있는거 없다고 하면 뭐 진짜 없어지는 것? 없는 걸로 하면 다 해결됨?
@user-ky6kw4ot1z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이나라는 15년이면 끝이야 영어공부하고 차곡차곡 돈모아서 진짜 해외로 떠라. 기업들도 이제 다 떠날거다
@지금여기에-j7c7 ай бұрын
아닌데? 요즘 대학 나와서 공장에서 일하면 정신 똑바르게 박혔다고 칭찬받는데? 옛날 얘기하노
@정-h3d5 ай бұрын
노노@@asahn2110
@jiyang6570 Жыл бұрын
50대 두 아들의 아버지입니다. 작년까지 해외 주재생활 마무리하고 한국 본사근무 중인데...중견기업이라해도 근무강도나 처우가 만만치가 않네요. 저는 두 아들에게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한국에서만 살라는 법 없으니 기회가 되면 해외도 나가서 도전하라고 합니다. 영상을 보니 해외에서 노력하는 모습들 너무 보기 좋습니다.
@2g4vksiw5wgdu Жыл бұрын
지금 나가면 안됨. 이런거 조장하지마세요. 지금 한국인 빠진 자리에 탈북자 중국인 들어옵니다. 이런 영상이 올라온 것도 다 이유가 있고요. 너도 사실 잘 못믿겠네요.
@ssc7597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들크면 꼭한국서 살라고 안할생각임 호주나 뉴질랜드같은나라가서 정착하면 한국은 절대오지말라 할 생각
@JinnYoungKim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이제 끝난걸 아는지 국회의원들도 지 자식들을 해외로 보내는듯요
@2g4vksiw5wgdu Жыл бұрын
@@JinnYoungKim 그거야 옛날부터 외국에 보내긴 했는데, 혹시 다른거 아시는거라도 있으신건가요 있으면 알려주세요
@JinnYoungKim Жыл бұрын
@@2g4vksiw5wgdu 음.. 조중동에서 발행한 사설을 읽고 스크랩도 했는데 브레인 유출 이라고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한국이 이공계대우 너무 쓰레기 취급해서 미국같은데로 떠난다네요. 실제로 유튜브에서도 어느 분이 영상찍었고 지금은 공무원 대신에 의대로 바뀌었는데 결국 직업 안정성이 한국에선 진짜 보장이 넘 안되서 그렇죠. 그리고 짐 로저스 아재말대로 공무원 열풍이 지속되면 5년안에 몰락할거라고 했는데 이젠 망했으니 이민이 대세라고 손주은 원장님도 말씀하시네요
@jasonmjjeon Жыл бұрын
외국에 20년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한국 가서 보니까 젊은 사람들 서울 가서 보니 참 열심히 살더군요, 근처에 인테리어 학원이 있는데 거기서 도배, 타일, 목공, 요리 배우는 젊은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외국 나오더라도 기술을 배워서 나오세요. 아니면 진짜 삶이 힘듭니다. 저축 하나도 못하고 근근히 살아가야 됩니다. 1. 돈이 많아서 이민을 가거나 2. 아니면 기술 3. 언어나 막연함만 가지고 가면 지옥입니다. 물론 경험 삼아서 가면 몰라도~~
@scarlettkim5669 Жыл бұрын
24살 청년이면 군대 막 제대하니 많은 나이도 아니고 정착하는데 초반에는 꽤 다른 사람에 대한 의지가 절실할텐데 오자마자 혼자서 집도 구하고 휴대폰 개통하며 현지에 필요한 생활에 대한 모든 것들을 한다는 거 자체가 넘 대단한듯 ~!! 지금쯤 호주에서 잘 정착해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huanlee2369 Жыл бұрын
원래 그렇게 하는거임. 호주 워홀가는 사람들 다 그렇게 함
@Bitcoin77722 Жыл бұрын
여자분이신가보네요 대부분의 남자는 남성호르몬 영향으로 20대때는 아무것도 무서운것이 없습니다 내가 제일쎈줄알고, 무조건 나는 성공할줄알고, 내가 제일 똑똑하고 열심히 사는줄알아요 그래서 무일푼으로 외국가서 정착해서 일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게 20대 남자입니다. 겁이나지만 용기를 내서 이겨내는게 아니라 그냥 겁이라는거 자체가 없는 상태입니다. 어떻게보면 바보같이 보이기도 하죠.ㅋㅋㅋㅋ;;; 그래서 무모할때도 있지만 많은 도전을 하는 나이기도합니다.
@khurranaayushmann9917 Жыл бұрын
ㄴㄴ 40-50 개꿀빨던 놈들이 뭘 알겠냐 ㅋㅋㅋ imf때 삼성 20:1 이라고 징징 거리던 놈들인데 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제일 능력없는 세대임 제발 짐싸서 나가길 지네가 지금처럼 초딩때부터 공부를 해봤어 취업준비를 해봤어 ㅋㅋ 걍 대학 나오거나 안나와도 취업되던 시절 공무원 하라고 하면 도망다니던 시절 산 주제에 ㅋㅋㅋㅋㅋㅋ
@khurranaayushmann9917 Жыл бұрын
@@Bitcoin77722죠랄하네 ㅋㅋㅋㅋㅋ 20대 방에 짱박혀서 겜만 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대 ㅋㅋㅋㅋㅋㅋㅋ 저거도 다 능력이고 용기다
@antifemiOUT Жыл бұрын
@@Bitcoin77722풉 개저씨ㅠㅠ
@mcokgre4ef2sd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학창시절 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스펙 쌓고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직장도 페이도 집도 무엇하나 노력에 비해 보상 받을수 없는 현실이 슬프고 안타까워요..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이 대단하다 멋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뚜벅새14 ай бұрын
인생의 절반이상을 저렇게 사는데.. 이젠 멋지다기보단 처참합니다
@장레지나-p7d Жыл бұрын
평생 여러번 직업이 바뀝니다. 유연하게 언제나 다른일을 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joy86378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 평생 직업은 바뀌죠
@지금여기에-j7c7 ай бұрын
유연함은 생명의 특징
@petruskim3825Ай бұрын
7년동안 벌써 5번 바뀐 사람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 합니다. 항상 😊
@김순녀-z9i Жыл бұрын
청년들이 이 나라에 기둥이 되어도 모자랄 판인데 자꾸 해외로 내몰리네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서울집중의 생활권이 더 그렇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일자리가 분산되고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줘야 합니다.
@docpab Жыл бұрын
정말 암것도 모르네. 청년실업률 실질적으로 20% 넘은거가 10년넘게 지속됫음. 15년째일껄? 청년들이 흑화된 이유가 진지한곳에서 말들어보면 진짜 일자리가 없음. 저기 어디 이상한 중소기업그런소리 할거면 관두고. 4대보험되는 중견기업만해도 다들 들어가고 싶어함.
해외취업 2010년부터 적극적으로 장려했는데 아직도 안나가네. 애초에 국내취업하려는게 문제다. 다들 해외취업, 해외사업하는게 장기적으로 개인 국가 모두 윈윈이다
@syc000777 Жыл бұрын
공기업 등 영질의 서울일자리를 엄청 지방으로 억지로 가져가는 바람에 서울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졸지에 전부 객지생활할 판이고 대거 실직자된다
@박재우-z5f Жыл бұрын
@@docpabㅇㅈ
@martin7810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모르고 꿈을 쫓아서 29살에 미국으로 유학와서 현제 15년째 정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30대가 지나갔는지 모르게 정신없이 치열하게 살았던것 같습니다. 해외로 이민 혹은 유학가면 핑크빛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것 같지만 실제로 부딧혀보면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20대라면… 해외로의 진출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15년전 유학을 갈때도 시도해 보지 않고 60이 되어서 후회하는 것보다 시도해보고 후회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도전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운이 좋아 잘 정착해서 지금은 대학병원 정신과 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힘든 시절을 살고 있는 젊은 후배님들의 노력과 앞날을 응원합니다.
@배고파-i9d Жыл бұрын
외롭거나 다시 돌아가고싶다라는 생각을 하신적 있으실까요? 있으셨다면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셨나요?ㅠㅠㅠㅠㅠㅠ
@정방장-n2w6 ай бұрын
20년 살다가 귀국했는데 좀 외로울때도 있지만 돈버는 재미가 쏠쏠해요.한구보다 2배이상은 저축하니까요
@hoheyhey77904 ай бұрын
@@정방장-n2w 누군 물가 비싸서 돈 안모인다고 징징대던데 ㅋㅋ
@A1pqngi4j Жыл бұрын
다들 표정이 너무 좋다. 요즘 20대 취업도 안되고 취업 해봤자 ㅈ소기업 기계속의 한 나사처럼 언제든 교체될 수 있다는 압박받고 하대받으며 영혼없이 살아가는데. 언젠가부터 사회에 낭만이 없어졌다. 가슴뛰는 삶을 사는게 진짜 인생인데. 이 나라엔 다 좀비밖에 없어.
@justice8192 Жыл бұрын
네 그래서 여가를 좀더 공격적으로 즐기는듯합니다 캠핑갔다오면 너무 피곤한데 또 가고 싶어짐
@jjgg8640 Жыл бұрын
전형적인 남의 떡이 커보인다네요. 해외는 뭔가 다른가요. 다 하루하루 살기 바쁩니다.
@esbe3458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진짜 남의떡이 커보이는 꼴임. 외노자의 삶은 뭐 좋아보이나? 더 녹록치않음ㅋㅋ
@KJ-um2ri Жыл бұрын
@@esbe3458녹록지
@mooosooon Жыл бұрын
@@justice8192캠핑 어디가시는데요
@Mjy-l6r Жыл бұрын
06년 26살에 처음 중국으로 와서 43살이 된 지금까지 여기서 살고 있네요.. 올 때는 혼자였지만 지금은 같은 시기에 와서 한인회에서 만난 남편과 초딩 아들까지 있습니다^^ 인생이란 모르는거에요. 그 때 그 결심을 하지 않았으면.. 집안 사정이 좋았으면.. 먼저 갔던 친구들에 없었다면.. 생각하지만, 지금 행복합니다^^ 언젠가는 한국에 가서 살 생각으로 한푼 두푼 아껴가면서 미래를 생각하지요… 20대에 해외 나갔던 청년들이 이렇게 중년을 맞이합니다.
@reynardpark9362 Жыл бұрын
자룡씨는 진짜 어느 나라 가서도 성공할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Carpe_Diem_even_if_it_kills_me11 ай бұрын
카메라앞임
@bulbob100 Жыл бұрын
02년에 호주가서 테잎 가고 영주권 따고 시민권 땄는데 삶이 딱히 변하는게 없어서 결국 한국돌아왔는데요. 그냥 부모님이 잘사시면 도움 받고 사는것도 좋은듯 뭔가 도전은 했는데 대기업 들어가 과장되있는 친구들 이 여기서 이뤄놓은거 랑 비교해보면 뭘 이룬게 있나 생각해보게됩니다. 처음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 나중에 의사 변호사 하는 친구들 많났던 시기가 떠오르네요.// 여자는 무조건 간호 하시고 남자는 용접 타일 하세요. IT도 좋습니다. 미용 요리 이런건 본인이 사업하시기전엔 그냥 돈벌기 힘들고 사업도 렌트비가 너무비싸서 장사안되면 정말 크게 망합니다. 진짜 도박이에요. 암튼 처음 테크트리를 잘 타야되요 큰 도시에서 살면서 한인 교회 가서 여러사람 만나고 조언듣고 무슨 과목 을 공부할지 그 선택 시작이 좋아야됩니다. 아까 저 청년처럼 어설픈 경영 이딴거 하면 그냥 망합니다. 한국에 있는 외노자 생각해보셈 아무리 한국어를 잘해도 우리보다 잘하겠음? 언어로 절대 안비벼집니다. 단점을 아무리 채워봐야 길거리 노숙자보다 잘할수가 없어요. 외국인과 같은선상에서 내가 열심히 하면 그들보다 잘할수 있는 기술배워야됩니다. 저기선 무조건 기술 배워서 기술로 나갈생각하세요. 제가 20대면 한국에서 물리치료 4년제 졸업하고 호주가서 재입학해서 학위따고 그거 할듯 연봉 쌥니다. 간략하게 포인트. 내가 뭘 하고싶은게 좋은지 생각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거기있는 한국 교회 청년들 집사님들 보고 자신의 미래에 무슨 직업을해야 먹고사는데 문제가없는지 생각하고 그 과목을 선택해서 미래를 준비하세요.
@JinuNoh Жыл бұрын
너무 맞는말이라.. 공감합니다. 언어와 문화를 따라갈 수 없기때문에 무조건 기술이 필요합니다. 한국에 있는 외국인 인력 생각하면 되죠 😊
@Ju_Tube23 Жыл бұрын
호주로 정착할 건데 한국에서 대학을 갈 필요없이 바로 호주에서 학위를 따는 게 낫죠.
@뚜벅이77-c5r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대기업 과장된 친구라.. 남 비교하면 안되죠 .. ㅎㅎ 결국 기회를 잡는건 우리나라에사ㅡ소수입니다 나머지는 걍 취업 준비하다가 나이만 먹죠 슬프지만 우리나라에선 소수만 살아남는ㅡ거죠 해외에서ㅡ기회를 노려보는거도 좋은것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출산율 인구 걱정하죠? 그걱정은 부모님 세대의ㅡ걱정 아닐까요? 자기들 노후을 위한 버팀목이 얇아지는거 걱정하는거죠 가면갈수록 젊은 인구는 줄어드는데 왜 취업율은 개판일까요? 무작정 해외 가는거느반대지만 자기 꿈이ㅡ있다며느해외에서 도전하는것은 응원합니다
@dodokook Жыл бұрын
아들이 프랑스 미대 준비하는데 전망이 안좋을까요?
@alpha-test Жыл бұрын
직장 동료가 호주로 이민가서 특수용접한지 15년차인데 연봉이 4억대에 일하는 시간이나 강도가 한국 반도 안되더군요. 오전에 일하고 오후에 서핑다니거니 개인 여가를 즐깁니다. 같은 시기 한국 중공업 종사자들은 연봉 8천이 안되니 5배 차이네요. 일하는 시간은 한국이 두배 이상이니 실질적 시간당 소득이 열배..
@0527kevinhan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의정부에서 어학원 운영하고 있는 40대 중반 아재에요.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너무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너무 힘들겠지만, 힘내요. 이 말 밖에는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요. 힘내고, 힘내고, 힘내요.
@jamieandnothingness3525 Жыл бұрын
2016년 8월에 이런 다큐가 방영됐다니 몰랐네요. 그 해 3월에 해외서 살 목적으로 한국을 떠났거든요. 7년도 훌쩍 넘은 지금은 영미권에서 영주권 받아 살고있는 직장인 1인데.. 이런 영상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많이 씁쓸한것도 사실이구요. 나와서 고생도 꽤 했지만, 국내에서 머물렀대도 고생은 겪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회초년생 힘든건 어딜가나 마찬가지니. 어디에 지내든 각자의 위치에서 다들 행복하시길.
@TV-xy3kd Жыл бұрын
저정도 노력할정도면 한국에서 일해도 그정도는 버는데.서양권 가서 막일은 괜찮고 한국에서는 막일을 하면 대접못받는 현실때문.
@heoefkjskw Жыл бұрын
@@TV-xy3kd2016년엔 알바로는 저렇게 못벌었어요 지금에나 300만원 벌죠
@Ulsan_8110 ай бұрын
한국에서는 배달기사를 딸배라고 부름~ 그리고 노가다 기술직이나 3D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면 아줌마가 애기한테 공부 열심히해~ 공부 못하면 저런사람 되는거야~ 말하고 감
@소소한일상-m3p Жыл бұрын
여기나오신분들은 어디가서나 성공하싲니다...저렇게 열심히 사시는데요...모두모두 홧팅입니다...이민20년차 진짜 한국분들 열심히 사세요...
@로또맞은백수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는 열심히한다고 성공하는게 아닙니다. 자본주의에서 성공은 무언가 특별하게 잘하거나 이미 돈이 많거나 둘중 하나밖에 없어요. 참고로 열심히하는거랑 잘하는건 달라요.
@jhoon2871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시급차이가 많이 나서 일본이나 호주나 워홀로 가면 돈 벌기 좋았는데 이젠 차이가 많이 줄고 오히려 일본은 우리나라가 더 높은 수준이라 돈 벌러 해외 나간다는 의미가 있을까? 영어나 현지언어 완벽하게 하면서 전문직으로 돈 벌러 가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언어도 안통하면서 한국에서는 하지도 않을 허드렛일 하면서 성공을 꿈꾸는건 지금 봤을땐 그닥 메리트가 없어보임
@DIY-Iife Жыл бұрын
유럽 미국등등 여행이던 워홀이던 해외에 나가 보니 한국이 참 좋다는 것을 알았다는 수많은 청년들 영상을 보다가, 또 오늘은 그 반대의 영상을 보게 되네요. 나는 어느새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에 이끌려 다니 면서 정작 나의 주관과 가치관은 사라질듯합니다ㅠ 이 영상의 댓글들을 보노라면 헬조선 구미 천국이 대세인데, 여당 연설엔 여당 지지자들만, 반대로 야당연설에는 야당지지자들만. 종교역시 이 영상 분명 일리는 일겠지만 한편 걸리 봐야 할 듯합니다.
@bsd-w6g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의 미래인 젊고 부지런하고 성실한 청년들의 가슴아픈 현실이네요 해외에서 소원하는 꿈 꼭이루시길 응원합니다❤❤❤
@문문재인-l2x Жыл бұрын
한동훈 장관 테러범의 얼굴/이름/주소/가족관계/출생지/성장지/출신학교를 아시는분은 공개를 부탁합니다.
@김마리-e4n Жыл бұрын
@@문문재인-l2x 일베에 다 올라와있어요
@김마리-e4n Жыл бұрын
남 걱정하기전에 니 앞가림이나 걱정 하렴
@megadose530 Жыл бұрын
@@김마리-e4n 야, 그게 대표적인 지가 지한테 소리란건 알고있지? 네맘에 안들면 그냥 지나가세요. 민주당 개딸 개아들님. 그리고 민주당은 이재명이나 송영길 이런애들이 칼빵 맞아야 저딴 짓 자제시키려나?
@lawprokorea1448 Жыл бұрын
2016년? 야 이거 조화수 올리려 제목만 요즘제목 쓰고 재탕 삼탕 kbs돈 듁올랐냐.
@SPORTSCARD87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이민 16년차 교민입니다 한국에서 식당 자영업 두번 주 80-90시간일했네요 그리고 2007년 캐나다에 와 주 70시간 일했네요 그리고 1년6월만에 영주권 취득 여기에서 영주권 받을정도로 여기에서 성공 했다면 한국에서도 물론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여기에 와서도 불만 불평만 가진 사람치고 제대로 정착한 사람 못봤습니다 개고생 한다고 생각하시고 매번 절벽에 서 있다고 생각하시고 인생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민오면서 항상 마음속에 되새긴게 등가법칙 :무엇을 얻기위해서는 그에따르는 댓가가 필요하다 오늘도 열심히사는 한국의 젊은 친구들 본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화이팅!!
@TKOLLASDLFKASOGAGAGAGAGAGAG Жыл бұрын
어 한국은 절대 오지마라...
@kanchovy Жыл бұрын
@@TKOLLASDLFKASOGAGAGAGAGAGAG 이런 댓글 다는 심보가 뭘까?
@SPORTSCARD87 Жыл бұрын
@@TKOLLASDLFKASOGAGAGAGAGAGAG 너같은 인간들부류는 내가 잘 알고있지 ㅎㅎㅎ
@TKOLLASDLFKASOGAGAGAGAGAGAG Жыл бұрын
@@SPORTSCARD87 그려 많이 잘 알고 있는건. 상관없고 평생 캐나다에서 잘살어ㅋㅋㅋ
@SPORTSCARD87 Жыл бұрын
@@TKOLLASDLFKASOGAGAGAGAGAGAG ㅋㅋㅋ잘 살고 있어 1년연봉 8천이고 집도 장만했고 자산은 15억정도 그런데 니 앞날이 걱정이다 너 같은 종자들을 많이 봐왔지 항상 불만투성 남 잘되는꼴 못보고 이렇게 살지마라 그리고 혼자살면 꼭 혼자 살아라 결혼해서 마누라 애들 고생시키지 말고
@Kibagami_Heigenjuro Жыл бұрын
7년전 자유와 꿈을 찾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넘어온 사람입니다. 한국에서는 육사를 졸업하고 장교로 군 복무를 하였으며 이후 중견기업, 대기업, 공무원 생활도 했습니다. 저는 대단히 만족하고 있으며 좀 더 일찍 국적변경의 자유를 향유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보다 많은 젊은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와 이상을 추구하기 위하여 국적이라는 큰 굴레에서 갇혀서 지내지 말았으면 합니다. 도전하고 부딪히면서 인생을 배우는 과정 속에서 삶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scolumn12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어떤일 하시나요
@孫悟空-d6u7 ай бұрын
@@scolumn123 트럭 운전할듯 하네요
@yang_goon_ca Жыл бұрын
2016년 영상인데, 저도 이시점에 삼성 다니다 시게이트 개발센터에서 일하다 퇴사하고, 애들 둘과 와이프까지 네식구 일본으로 나가서 5년동안 살다 캐나다온지 내년 2월이면 5년이 되는데 지금 영주권 진행중입니다. 삼성다닐때 구미 살다 시게이트로 회사가 넘어가면서 이직하면서 수도권 살다보니 내가 10년 뒤에도 20년 뒤에도 과연 이 삶을 유지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컸었네요. 지금도 넉넉치는 않지만 아이들은 진짜 국가에서 책임진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아이들 앞으로..가정 앞으로 각종 수당이 들어오면서 그나마도 버티고 있으니 영주권까지 바라보고 그 이후에 안정된 직장과 생활을 유지할수 있는 원동력이 될것 같네요. 너무 치열했던 경쟁사회가 나도 모르게 뭔가에 지치는 상황을 겪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해외로 나온것 같습니다. 이 영상 보니 그 당시 청년들의 마음을 이해할것 같네요.
@CR-nx3rp Жыл бұрын
해외 나간다고 해도 뾰족한 수는 없지만 이제는 일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 세계화 시대라고 할 수 있다.청년들이여 떠나자 그리고 부딪히고 깨지고 다시 돌아올 때는 더 성장해서 돌아오자 그리고 계획적으로 살고 계획없이는 움직이지 말고 항상 외국에 나가서 조심하시길
@user-je7bh6zr7q Жыл бұрын
다시 안돌아올껄요
@Rocket7834110 ай бұрын
31:20 이거는 너무 사람들 환상에 살게 만드는데 여기도 다들 직업가지고 편견가지는거있어요. 한국처럼 좋은 직업 사자 들어가는직업 같은거 가진사람들보면 와 돈잘벌겠다 와 똑똑하겠다 이런거있고 뭐 노가다하면 음..글쿤 하는 분위기 있고 그래요. 근데 그냥 외국사니까 다른사람들 눈치 덜보게되고 그냥 육체적 노동을 하는 직업이더라도 그냥 현타덜느끼고 편하게 일하게되는듯
@Hee-fe3kg Жыл бұрын
캐나다간호사분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은 걸느낍니다. 자기만의 전문 분야를 해외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forever-h4v Жыл бұрын
캐나다 간호사분 👏 👏 똑똑하신분 선택잘했음👍
@canzjon Жыл бұрын
외국 나갈려면 공부 잘해야 되요
@어깨동무-f2o Жыл бұрын
@@canzjon공부를 하면 대부분 상위권에 갈수있는 확률이 상승합니다만 수많은 사람들이 공부하는척 공부를 절대안하는게 문제입니다ㅋㅋ 진짜 조금만 공부의 감을 느끼면 쭉쭉 성적개떡상은 불보듯 뻔한일인데 말이죠.. 엉덩이만 무겁게 컴퓨터랑 스마트폰 딴짓 등등 집중력있게 학습효과에 기여될만한 행동을 아니하는것이 좋은성적을 받을수없는 최고이유입니다
@kaka-b5u Жыл бұрын
캐나다 간호사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mooosooon Жыл бұрын
@@forever-h4v추후 미국가도될듯
@peter-cs3rn Жыл бұрын
50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사는 아재입니다... 십수년 넘게 외국살이하다 문득 이 사회의 주류로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귀국했습니다.. 가끔은 그립지만 그래도 먹고살기엔 한국이나 외국이나 똑같이 어렵습니다. ... 그냥 소위 평범한 삶? ... 그 말이 개인마다 차이가 있쟎아요... 어딜가도 대한민국이 살기엔 더 나을겁니다.
@한립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ㅋㅋㅋ
@신사동중년 Жыл бұрын
절대 공감입니다
@피들스틱-y8l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노력해서 경험해보고 후회하는게 100프로 나을꺼 같아서 저분들 응원하고싶네요
@권익환-k6h Жыл бұрын
무조건 공감입니다 지금은 또 바뀌었자나요~
@권익환-k6h Жыл бұрын
젊은 그들이 돈만 따지지않고 시야늘 넓히기 위하여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가는건 좋은 취지 일듯한데 순간 아르바이트로 최저시급 지금은 2023기준 되게 많이 올라갔는데 그것만 생각하고 마냥 호주 나라에가서 그 돈 더벌려고 하는건 흠..참어렵네요 정답은없다만 돈쫓아갈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요..우리나라 물가 우리나라 국가적 시스템 이런거 다 따져봤을땐..
@KateKo-d9g Жыл бұрын
저희도 14년전에 가진것없이 호주로 이민왔는데 처음엔 가진게 없어서 힘들었지만 가족들끼리 시간을 같이하면서 지금은 안정이 되어서 행복합니다 여긴 모든게 좀 느려서 적응하는데 힘들었지만 그만큼 여유를 가지고 기다린다는게 한국과는 다른것… 젊은 청년들은 기회의 나라라 전 적극 추천입니다
@솔직한리뷰-d1u Жыл бұрын
호주는 생활비가 많이 들지 않나요??
@기후-w1q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물가도 비싸져서 힘들거 같아요 호주는 이민법도 너무 오락가락이라.. 이번에도 축소된거같던데요ㅠ 그래도 미국보단 백배낫지만..
@David03774 Жыл бұрын
나도 서울의 한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지만 27먹은 나도 이제 못버텨 이번 11월중순에 캐나다로 이민 갑니다...한국 그리운 날이 왔음 합니다..
@krp2koyanagi4 ай бұрын
당신에게 곧좋은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
@saymayorcan Жыл бұрын
40대후반 아재입니다. 22살에 군대졸업하고 학벌도 기술도 없는 상태에서 하루 4시간씩만 잠자고 죽을 정도로 공부해서 겨우 공무원시험 합격해서 초임때 뭐가 뭔지도 모르게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IMF가 터지더군요. 미리 직장에 들어온거 감지덕지하고 지내다보니 25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나는 내 나름대로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다고 자부해 왔는데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철밥통에 직장짤릴 걱정 없이 소극행정이나 하는 못난 직장으로 보여지더군요 중요한것은 남의 시선이 아니라 내가 직장에 다니면서 만족할수 있는지, 행복한지, 보람을 느끼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mwp111111 Жыл бұрын
그것도 그런데…. 40대 중반인 저도 요새 젊은이들 상황보면 이민가는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사회가 너무 상향 평준화 되어있고, 소수의 대기업이 이익을 독차지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Gloria_Aria Жыл бұрын
다른 것보다 꼰대문화가 진짜 없어져야 함. 노예처럼 야근 수당도 없이 일시키고 집에도 못가게 하고
@GraceK121810 ай бұрын
제가 한국에서 의류 회사 디자인실 다니다가 노예 처럼 야근 수당도 없이 일시키고 집에도 못가게 해서 숨이 막히고 돈도 안되고 해서 그만 두고 20대 중후반에 미국 와서 2년 다른 공부 대학에서 하고 현재는 학교 에서 일하는데 야근도 없고 퇴근 보통 3시전에 하고 월급도 훨씬 많고 스트레스가 없고 넘 좋아요! 물론 미국 물가가 한국에 비해 훨씬 비싸고 집세도 비싸도 그래도 월급 자체가 세니 그게 그거 같고 적게 벌고 적게 쓰나 많이 벌고 많이 쓰나 !물론 노력을 많이 했지만.. 아직도 영어가 완벽 하진 않지만 불편 없이 출퇴근 시간 한국 지하철 고통도 안받고 편하네요
@cck31767 ай бұрын
야근수당 안주면 노동청에 고발해야지 말이되냐?
@jun73866 ай бұрын
@@cck3176 신고해도 벌금내고 또할껄요 기업은
@jaeuk106 ай бұрын
요새 그런게 어딧노 노동청에 신고 다하면서
@메타인지-h5p6 ай бұрын
수당없는게 말이냐?노동청에신고해
@jg-12345 Жыл бұрын
작은 우물에서 나와야합니다. 나와야 더 큰세상이 보입니다. 나오세요..주저하지마세요 청년여러분. 힘들었지만 잘 극복하고 살고있습니다. 행복한나라 호주에서.
@joy86378 ай бұрын
마자여!!
@DD-fm7ve6 ай бұрын
호주는 정말… 정말 좋은나라 ㅠ 이민 가고싶다 ㅠㅠ
@Generallee856 ай бұрын
저도 6년전 미국 회사에 스카웃되어 이민와서 영주권 받고 잘 살고 있습니다 미개한 헬조선 벗어나야 합니다.
@user-chh0613 Жыл бұрын
2016년인데 지금 7년후이니깐 후속편해주세요..저분들 꿈을 이루었는지. 꿈은 잃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라는 이런 후기 기대되는데요
@cskem111 ай бұрын
오~~~좋은 의견이네요 저도 궁금하군요
@Carpe_Diem_even_if_it_kills_me11 ай бұрын
배달알바 하는거아냐?
@manullim10 ай бұрын
그당시 "헬조선" 정치 구호에 혹해서 한국을 등진 분들은... 지금쯤 더 큰 헬에서 뜨거운 맛 보고 있을 가능성 100%이죠...
@moccach84409 ай бұрын
오 좋은데요
@harrynam748 ай бұрын
저 시절 쯔음 호주 시드니 식당에서 설겆이하던 저는 작지만 10년째 고객들의 찬사를 받는 오너 쉐프가되었습니다.
@jasonkim8295 Жыл бұрын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국 젊은이들이 각자 자기의 꿈을 찾아서 해외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어요 저도 40년전에 미국에 유학생으로 와서 학교를마치고 여태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 낯선 타국에 와서 공부로 성공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노력하고 고생하던 때가 떠오르는 군요 한국, 땅은 좁고 사람은 많고 경쟁이 지나치고 피로한 나라죠 어서 더 많이 한국 젊은이 들이 세계무대에 나가서 좀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치고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세계는 넓습니다
@운동하자-q5r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회사에서 책상에 앉아 일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대우해주는 나라임. 그래서 기술직은 점점 더 없어질 것이며, 100년 후면 대한민국은 인구가 줄어들어서 사라질 것이다. 국회의원과 공무원들, 법은 썩었다.
@좋은생각-h3k Жыл бұрын
헬 조 선
@해탈-p4k Жыл бұрын
@@좋은생각-h3k정말 헬조선일까? 한국사람들이 정이 많은데
@팡팡-i7y Жыл бұрын
생활력이 강한 젊은 친구들인데... 대한민국의 현실에 좌절해서 해외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너구나너구리 Жыл бұрын
다른나라는 더 헬이에요~
@겜쇼츠-s7q Жыл бұрын
@@너구나너구리한국은 더이상 바닥도 안보이는 헬이죠. 최소한 외국은 노력한만큼 대우와 보상은 철저히해주죠. 근대 한국은 노력만강조하지 그에대한 보상이나, 기회, 대우가 주어지나요? 요즘 대학생들보세요. 열심히안사는 친구있나요? 부모세대보다 고스펙에 고학력에 노력은 수십배, 수백배, 수천배합니다. 근대 현실은 그에 못따라가면서 열정페이나 강조하고 이 빌어먹을 한국시스템이 그러니 해외취업이 답일수밖에없죠. 한국영주권? 의미가있을까요?
@saefsef3862 Жыл бұрын
니가 벌레 세대 데리고 키우던가 ㅋ
@Jincomon Жыл бұрын
@@너구나너구리 우리나라보다 더 헬인 나라가 있나요 ? 너무 뒤쳐지는 나라 말고요 일본처럼 비슷한 선상에 있는 국가들 중에서요
@kimcircle9652 Жыл бұрын
저 사람들 잘 아는가보네 ㅋㅋ 아님 모르는데 그냥 사회를 안 좋게 보는 건지. 외국은 더 빡시다는걸 전혀 모르네
@동물을사랑합시다 Жыл бұрын
지금 2023년12월 7년전이네요 모든분이 잘 풀렸기를 바랍니다
@Potential02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세대의 중산층과 지금 시대의 중산층은 비교 자체가 불가임 가치관 자체가 다른데 어떻게 동등하게 보는지 이걸 깨는거 부터가 숙제임..... 언제부턴가 무엇이든하면 집살수 있었고 먹고살만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를 줏어 듣고선 부모님 세대가 무슨 꿀빨았다느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던데 부모님 세대처럼 일하고 돈모으라고하면 절대 못할텐데 생각과 말하는거보면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
@KOSS05 Жыл бұрын
현재 호주에 거주중입니다. 한국에서 40대 초반까지 투잡으로 생활했었고 지금은 조기은퇴하고 무직으로 호주에 있습니다. 성공을 위해서 무작정 타국으로 떠나는 것보다 한국에서 성공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여기도 만만치 않아요. 최근 한국으로 다시 들어가시는분도 꽤 있구요..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한국이 헬조선이라고 하여도 인프라나 치안 메디컬 등등 한국만한 나라 별로 없습니다.
그 의료인프라도 점점 무너져갈겁니다.. 저출산 심화로 재정 국방.의료. 치안 점차 무너져가는중~
@이진수-b4r8 ай бұрын
근데 왜 호주에 계심?
@amytv100111 ай бұрын
외국에서 고생이 많은 청년들 응원합니다~!!! 도전하는 자세 너무 멋져요.
@NewStar426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 때 미국에서 몇년 있었던 경험이 있는데 일반화 할 순 없지만 대부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특히 20대 때 해외에서의 경험은 나이가 들어서 돌아봐도 정말 후회 없고 값진 경험이 될 겁니다.
@DubistdasBeste Жыл бұрын
해외생활 오래하고 영주권취득하더라도 외롭고 이방인같은 느낌이 계속 나서 그런거같아요. 그 벽을 넘는데 상당히 오래걸리더라구요. 가정을 이루고 나면 그나마 나은데 또 외벌이면 힘들어 하더라구요. 자아실현도 못하고 외국에서 사회적으로 전혀 인정받지못하고 받아들여진단 느낌이 없으니 그 한명이 꼭 한국돌아가고싶어하고… 국제결혼하면 그나마 파트너 가족이랑 친구들도 있기에 해외에 남는게 수월한데 이것도 파트너가 먼저 사망하고 주변에 함께 늙어갈 친구들이 없고 직업이 없었다면 아무래도 연고있는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듯해요.
@썰자판기-m1j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는 이민을 가면 안되는 분들이 가신경우입니다 한국에서 갑갑하고 답을 찾지 못해서 이민을 선택해야 되는데.. 한국이 좋을까 다른나라가 좋을까 비교하면서 경험을 하신분들은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죠
@NewStar426 Жыл бұрын
@@DubistdasBeste 저도 단지 몇년 있었지만 어떤 말씀인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전 애초에 한국에 돌아올 생각이었고, 친구도 많았고 경제적으로도 사실 힘들지는 않았어서 미국 생활이 즐거웠지만 미국이 좋긴 하지만 ...좋아도 좋은 남의 집에 와있는 기분. 외롭고 이방인 같은 느낌은 저도 항상 있었어요. 때로는 인종차별을 받아서가 아니라 그냥 스스로 위축되기도 하고 내 집처럼 편하지 않은 기분 저도 항상 있었습니다.
@원지안-d9g Жыл бұрын
젝스
@unseok Жыл бұрын
저는 뒤늦게 40대때 해외에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해요.
@cat2doggie1 Жыл бұрын
혹시 이 영상을 보고 한국은 안돼~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고한다.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기회가 있고 정주할 수 있다. 다른 나라에 가서 기회를 얻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선택인 것 뿐이다. 해외 수출하는 김 가공업체부터 선반업체, 작은 중소기업까지... 할일은 얼마든지 있다. 다만 그들은 그걸 선택할 용기가 없었을 뿐이다. 남들의 시선이 힘든거였고 거긴 그게 없는 것 뿐이다. 적어도 우리 사회가 다른 나라보다 열성하지는 않다. 맞서 싸워 개벽하려하지는 못할 망정 다른 나라을 선택한게 현명한 것인양 묘사되는 건 좀 아니다.
@로또맞은백수 Жыл бұрын
응^^ 학벌낮으면 한국에서는 안돼ㅋ 니가 말한 중소기업, 선반업체, 김 가공업체 같은 공장다니면 처음에나 급여가 괜찮지 4~50대가면 명문대 나와서 사무직 다니는 동년배랑 연봉차이 기본적으로 2000만원이상 난다. 그리고 특히 남자들은 니가 말한 공장형 중소기업 다니면 여자들한테 인간대접도 못받는다. 진짜 알고나 말해라ㅋㅋㅋ 어떤 미친여자가 개ㅈ소 공장다니는 남자를 만나겠냐?
@로또맞은백수 Жыл бұрын
이런 사람들 특징이 지 자식은 이런 공장들 절대 안보내ㅋㅋㅋㅋ 난 트럭타고 니가 말하는 공장들에 물건 납품해주는 기사인데 너처럼 설명하면 20대들 더욱더 안간다. 다른 이유도 ㅈ라 많은데 답글 달아주면 다 얘기해줄게
@sleepinbee9213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서 명문대로 꼽히는 대학 졸업 했습니다. 금융,보험 수학과를 졸업했는데 영어가 수준급이 안되고 그쪽산업 인맥이 없어 취업 실패하고 한국 돌아가 군입대 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아르바이트하며 공부하느라 힘들었는데 드디어 한국어로 살아가고 쉴때도 한국유투브, 드라마를 보는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어 행복합니다. 10년 살아보니 알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행복하기 위해서 소속감과 언어가 얼마냐 중요한지.
@mooosooon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SEOHYUNJEONG-q8x11 ай бұрын
그래도 한국에서 증권회사나 영어강사할 수 있을듯해요!! 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추격자-r9q6 ай бұрын
먼길을 덜 돌고 이른나이에 많은걸 깨우치셨네요 축하드려요
@heeyounglee6528 Жыл бұрын
8년전 영상이긴한데 최저시급들 그때에 비해 엄청 늘었지만 부모님 지원없이 희망을 갖고 살기에는 부동산 문제부터 가진자들의 탐욕에 매몰된 대한민국의 약탈적 자본주의 상황이 너무 부정적으로 느껴지네요 ㅠ
@시나브로-t7w Жыл бұрын
기득권들끼리 다 해처먹는 헌국보다는 낫지. . 외국에서라도 자리잡고 잘 살면 되는거다. 용접공 250주는 나라, 월급 좀 올려덜러고 시위했다고 수십억원의 배상금을 물리고, 빨갱이 취급하는 나라에 희망이 있을리 없지
@PATRICKY25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려는 사람에게 축복을! 거진 10년전인데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힘들었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지만 다들 행복하게 잘살고 있으면 좋겠네요.
@jaelee608 Жыл бұрын
아 .. 나도 저런마음에 20 년 전 캐나다로 이민와서 살고있네요.ㅡ 지긋지긋 해서 한국사회 ... 헬조선..여러가지 이유들로.. ㅎㅎ 이제와서 뒤돌아보니 또 나의 조국 고향이 그리워 지네요.. 응원합니다 우리 한국의 청년들.. 부디 후회없는 결정이 되기를..
@heartofdemocracy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서 잘살고 있는거라 생각하세요 댓글 다는 꼴보니
@호소소한일상 Жыл бұрын
@@heartofdemocracy 뭐래는거야??? ㅋㅋ
@heartofdemocracy Жыл бұрын
@@호소소한일상 뭐라긴 거기서 잘살라고 씨댕아
@jaelee608 Жыл бұрын
@@heartofdemocracy맞어 잘살고 있어. 아주 만족스럽지 캐나다 생활.. 너는 그리 꼬여있어서 좋겠다.. ㅋㅋ 이민갈 용기나 능력은 되고?? 그냥 부러우면 부럽다 그래라.... 그러니 니가 그러고 사는거야..ㅎㅎ
@dkdrmahw7587 Жыл бұрын
다시 한국으로 오세요!😊
@lIllllIlllllIIIIIIIllllIIlIlll Жыл бұрын
그런데 8090년대 보모님 세대들 결혼하자 마자 몇억 짜리 신축 아파트 들어가고, 혼수 빠방하게 들어가고, 모두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되려고 난리치는 시대도 아니었고, 며칠에 한번씩 배달음식 시켜먹고 주말마다 우리들 외식 데려가고 체험학습가고 문화생활하고 전혀 그런적 없이 살면서 그 자리들 가셨습니다. 치열함?이 다르다? 그 때 한국 막 뜨기도 했는데 imf때 어마어마하게 자살하고 가정 파탄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나도 인터뷰하는 사람들 나이보다 어리거나 비슷한거 같은데 진짜 자기 인생들 힘들게 보이려고 그분들이 인생 쉽게 쉽게 산것처럼 하지맙시다. 그리고 부모들 세대도 자기 세대 안쓰럽다고 계속 그런 소리해가면서 정당화해서 금쪽이 만들지도 말구요. 한국이 지금보다 더 풍요로운 시대도 없고 일자리는 어디에나 있고, 일자리의 다양성도 늘어나고, 편의점 알바만 해도 자기 밥벌이하고 삽니다. 부모세대들 8090년대 물가대비 뭐 엄청 풍족하게 임금 받고들 살았음? 왜 이제와서들그럼. 진짜 21세기 대한민국 가스라이팅 중 가장 끔찍한 가스라이팅이 요즘세대가 힘들다임
@ou0429 Жыл бұрын
맞어요...요즘 2030애들 징징거리는 소리..많이 하죠...
@sunnykim500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성이름-g7v1i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HAX_MAX Жыл бұрын
맞는말씀
@눈물고양이 Жыл бұрын
공감. 해외에서 하면 있어빌리티😊 인스타에 또 올리겠죠😊
@qkfrkfkr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한국에서 경쟁력 없어서 가는 것 같고 주위에 고작 저런 잡일 하려고 호주까지 가서 저 쌩고생 하는거면 반대한다.. 잠깐 1년 경험쌓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아무나 대체가능한 일인데 호주가 호구라고 영주권을 줄까..
@jasonlovesbenny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이 부모세대에 비해 살기 안좋아진 것이 아니라 성공 방정식이 바뀐거죠. 정확히 말하면 "부모세대의 성공 공식만 가진 사람"에게는 힘든 시기가 된 것입니다. 부모세대와 왜 현재의 성장률만 비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떄는 쪼인트 맞아가며 주 6일 일하고, 야근은 밥먹듯이 했던 시절인데 말이죠 모든 시대는 각 시대 별로 어려움이 있어요.
@hdsl13181 Жыл бұрын
저는 한국에서 7년 동안 준비하던 시험에서 낙방하고 방황 하다가 길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 도피성으로 한국 나이로 37세 싱글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어요. 팬더믹 터지고 힘들긴했지만 이제 미국에서 바리스타로 커피일을 하며 카페 오픈을 차근차근 준비중이며 네트워크 회사도 다니고있네요. 투잡러 😢 확실히 시장이 크니 기회가 더 있습니다. 단 언어를 죽기살기로 파서 소통에는 문제가 없어야 수월하게 길을 찾을 것 입니다
@togerin5 Жыл бұрын
엄청 대단한 결정이네요.. 화아팅
@woosukbyun2455 Жыл бұрын
37세에 학교로 가신건가요?
@아인슈타인-o8f Жыл бұрын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hdsl13181 Жыл бұрын
@@woosukbyun2455 맞아요 그리고 바로 영주권도 회사통해 받았죠. 어떻게 보면 늦게왔지만 잘 풀린 케이스에요. 외로운 해외생활이지만 이렇게 길을 열어가는 재미도 재미나네요. 자신감도 많이 생겼구요.
@woosukbyun2455 Жыл бұрын
@@hdsl13181와 대단하시네요. 미국에서는 어떤 공부하셨어요? 컴퓨터 공학 하셨나요? 저도 내년에 미국 석사 가는데 혹시 어디주로 가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greenallen947511 ай бұрын
브라질에 삽니다. 주말마다 한국식당에 브라질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한국에서 하는 것 조금만 하면 외국에서 빛을 발할 수 있어요. 기회가 많습니다.
@HealingSounds4K Жыл бұрын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 옛날생각이 많이 나네여 ㅠㅠ 전 20년전 영국에서 알바를하면서 대학교진학까지 무에서 유를 창조한 드라마틱한 케이스인데 그당시 시급이 12000원정도 받고 일했으니 거의 한국 시급 5~6배정도 였죠 근데 선배로서 해외생활이든 한국생활이든 다 장단점이 있다고 봐요 저두 밑바닥인생 산전수전 다 겪어봐서 알아요 무조건 해외가 답은 아니라고 보네여 근데 만약 누군가가 다시 되돌아갈수 있냐고 말한다면 저의 대답은 노 입니다. 왜냐면 그 과정이 너무 힘들거든요. 근데 해외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해야겠지여 그대신 맘 단단히 먹고 무조건 성공만 바라보며 독하게 살아남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될 것입니다.
@danielyoon1724 Жыл бұрын
일찌감치 현명한 선택을 하신 분들에 박수를 보냅니다. 벌써 7년전 영상이니 벌써 영주권도 받으시고 자리잡고 사람답게 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pecanpie4231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궁금하네요 어떻게 자리잡았을지ᆢ 아들 생각도 나고요
@한승원-x5n Жыл бұрын
언어능력이나 기술도 없으면 더 비참해지는거죠
@yph-kb7wh Жыл бұрын
다시 한국왔다에 목숨을 걸수있다
@naver199 Жыл бұрын
저분들 한국에 와도 훨씬 잘먹고살껍니다. ㅋㅋ 솔직히 한국 스펙 쌓아봤자 월급 200~300따리 아닌가 ㅋ
@웃자9 Жыл бұрын
워홀갔던 친구들 계속 거기 살길 원하더라구요 . . . 돌아왔다가도 다시가고
@mcokgre4ef2sd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여실히 보입니다.. 학벌, 경제력, 직업, 직종, 그집애가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많이 궁금해 하고 알고싶어하죠.. 그러다보면 상대적으로 학벌이 좋지 않거나 경제력이 남들과 비교했을때 떨어진다 생각이 들면 쪼그라들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뒤에서 남 얘기를 하는걸 좋아하고 그걸 아니깐 무리해서 살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더 힘든거죠.. 진짜 한국은 살기 힘든 나라가 맞아요.. 한국만 힘든건 아니지만 직업으로 직종으로 사람 판단하고 학벌로 판단하고 그런게 우리나라가 유독 심한건 맞잖아요.. 청년들을 내몰고 상대적 박탈감에 들게 하는게 무엇인지.. 한국을 떠나게 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할 때인거 같습니다..
@고래사냥-q4s Жыл бұрын
일에 자신의 몸을 갈아 넣어야 겨우 먹고 살수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너무 화가 난다. 대한민국의 기득권들이 나라를 죽이고 있다.
못생기고 무능력한걸 나라탓 하면되냐 능력있는 젊은이들은 다 돈 잘벌고 잘쓰고 다님 시대에 뒤쳐져서 남탓만 하면 그지가 되는거임
@younggiltak7719 Жыл бұрын
저도 딱 저맘때 2015,2016년 호주 워홀와서 호텔 청소, 룸서비스, 공장알바 등등 했었는데, 생각보다 살기가 너무 좋아서 대학까지나오고 현재는 호주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네요. 여기까지 오는게 쉽지많은 않았지만 일도 주에 38시간에 급여도 뭐 적당하고 심심한게 문제라면 문제네요. 해외 취업하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 합니다.
@2g4vksiw5wgdu Жыл бұрын
갈사람은 가시고 조장하지마시길요. 지금은 한국인들 빠져나가는 속도가 너무 나서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고 중국에 먹힐수있습니다.
@dhb3685 Жыл бұрын
@@2g4vksiw5wgdu알빠노?
@antifemiOUT Жыл бұрын
@@2g4vksiw5wgduㅋㅋㅋㅋㅋㅋㅋ
@Garibaldi-z9k Жыл бұрын
자업자득입니다. 인적자원으로 고속성장을 해온 대한민국인데 정작 사람 알기를 개 똥 같이 아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죠... 미개국가 대한민국 자업자득 입니다. 옳소~~!!
@Doctorgood Жыл бұрын
@@2g4vksiw5wgdu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희철-h2j Жыл бұрын
사회에 필요한 사무직은 한정돼 있는데 그리다 몰려가니 취직이 어렵지 생산직이나 단순 노무직 기능직인력은 사람이 없어난리 인데 정작 임금개선이나 작업 환경 개선은 이뤄지지 않는다는게 문제.정부가 노동과 생산자의 권리 강화에 힘쓰고 부실 사기 기업 상인을 엄중 처벌 근절 하는게 관건 노동착취와 근태의 경계를 잘조정 하는것 또한 기업상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기업은 생산성을 위한 설비 . ᆢ
@thomas-fk6pt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복지가 적어서 실패에 대한 부담으로 기업들도 연구개발에 소홀, 또한 임대주택을 장려하지 않고 부동산에 올인하는 비생산성 문화라서 희망이 없음
@301ejkl Жыл бұрын
농업 수산업 제조업등 어떤곳은 사람이 없어서 외노자를 쓸수밖에 없고, 한국인은 외국으로 나가서 노동일 하고.. 참 슬픈 상황이네요. 근데 외국와도 진짜 남들보다 부지런하고 생각이 기발하고 깡이 있고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는 맘이 아니면 힘든거 똑 같아요. 언어 문제로 한국보다 더 안좋을 확률도 높구요. 이 다큐는 해외 취업의 긍정적인 부분만 부각시킨듯하니 현실적인것을 잘 알아보신후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돼지꿀-v2o Жыл бұрын
뭐든지 열심히 해보려는 저 마음이 참 멋지다..어디서든 잘 될꺼같은 믿음이 생기네요^^ 화이팅 입니다..청년들!!
@luckystar10m Жыл бұрын
외국 나가서 돈 벌고 살다보면 알 것이다 그 나라의 국적을 갖고 그 나라 말을 구사하는 노력하지 않아도 타고 태어나는 국적과 언어가 얼마나 대단하고 큰 힘인 건지 ㅎ 그걸 얻기 위해 10년 정도는 외노자로 낮은 사회적지위와 위태로운 준거집단에서 산다는 게 어떤건지 뼈저리게 느끼고 개고생을 해봐야 알게 됨 그 정도 노력과 근성이면 1등 시민에 원어민인 한국에서는 더 크게 이룰 수 있음 한국인이 한국에서 어려우면 외국에서는 10배는 더 어려움
@BlueLemon7 Жыл бұрын
옳은 말씀입니다!!
@Topking91 Жыл бұрын
내말이 이말이야.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지 외국인 눈이라고 다르냐고
@brianlee7537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올곧고 바른 청년이 한국에서 일자리를 못구하고 호주로 나가는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럽습니다
@usu336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선진국이 맞습니다. 경제적 지표로 보나 소득 수준으로 보나.... 님처럼 후진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참 신기합니다. 그렇게 잘 발달된 후진국도 있는지 전세계를 다녀보세요! 그럼 한국이 얼마나 선진국인지 알게 될겁니다.
@릴리스e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정작 한국인들이 나간자리 외국인들이 들어 오네.
@aqsaqs1417 Жыл бұрын
학력 인플레가 넘 심해서 저런 현상이 나오는거다
@eungje7123 Жыл бұрын
대한 민국 정부의 젊은 청년에 대한 취업 준비 비약 함을 개탄 합니다. 공무원들 뭐하니?
@sihoontube8149 Жыл бұрын
저청년이 한국서 일할 자리가 없어서 호주갔을까요?? 한국도 일자리 남아돕니다. 호주서 저런일이 양질의 일자리인가요?? 호주나 한국이나 양질의 일자리는 많이 부족합니다
@8812lukas8 ай бұрын
글쎄요.. 저도 20대부터 미국에서 10년가량 생활 했지만, 항상 한국만큼 좋은 나라는 저에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지인들의 깊은 내면을 알게 되는 순간이 오면 전 어디까지나 ‘이방인’ 이라는 생각을 알아차릴 수 있거든요. 그리고 외국이나 한국이나 내 일자리, 내 자리를 찾는건 항상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보면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돌아온지 5년 됐지만 내 나라만큼 만족하고 살 수 있는 곳은 아직도 없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항상 힘내시길 바랍니다.
@HappyJolie Жыл бұрын
해외 나가도 좋은데...언제든 돌아올수 있는 나라가 있어야 나가서도 좋죠. 그런 따뜻하고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하는데...
@BabyBear-tn2wh4 ай бұрын
또 외국가서 돈 많이 벌면 한국도 살기 좋아요 ㅋㅋ
@youngsuncho7065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나오는 젊은이들은 표정이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너무 긍정적 모습만 보여주는 거 같아요. 외국생활 쉽지 않아요. 언어적 문제 문화적 문제 가족없이 외롭고... 그런 면도 많이 다루어지길 바래요.
@myrtletreechae6498 Жыл бұрын
현지교회를 나가면 따스하게 맞이합니다
@kimsophie32254 ай бұрын
그 누구도 아주 큰걸 바라는게 아닌데도, 작고 소박한 행복을 찾기도 어렵고, 또 어렵사리 작고 소박한 행복을 찾아 충실히 사는 사람은 무시당하는 사회분위기 속에 밖으로 나가는거죠. 끊임없이 비교하고, 행복을 줄세우는 세상은 누구나 견디기 어렵죠. 낮은 출산률은 그 증상일 뿐, 질병의 근원이 아닙니다. 한국은 객관적 지표 상으로 아주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이제는 하드웨어 안의 소프트웨어가 이제 바뀌어야 할때죠.
@gigim.4401 Жыл бұрын
지금 마흔이 저도 한국에서는 중산층도 안되는 울집…결혼하고 애낳고 평범하게 사는게 어려울것같다는 생각에 19살때 일본에 와서 대학교 진학후 대기업에 취직해 배우자를 만나 아이 둘을 키우면서 14년차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요…친정 시댁 없이 어찌어찌 육아하면서 일도 합니다! 일본이 지금은 노령화사회라 하지만 그래두 어린이집 체제나 회사제도도 한국보다 잘되어있는거같아요. 돌봄도 100퍼 다 들어갈수있고( 건물 작아서 터질정도긴 하지만 ㅠ) 애 아파도 봐주는 병상어린이집도 있습니다. 엔화가 떨어졌다고 하지만…생활하는데 당연히 지장은 있지만(세계 어디든 같은 상황인거같은) 그래도 네식구가 서로의 역할을 충실하면서 생활은 가능합니다. 같은 나이대에 한국에서 육아하는 워킹맘과 비교해보면 일본오길 잘했다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일본대학교는 외국인이라 더 혜택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한국에서 대학교 입학금만 지원받고 4년동안 제가 알바하며 학비내고 생활하면서도 과수석해서 1년 학비면제받고,,, 알바 밤12시 1시에 잠들어서 아침7시에 일어나 항상 수업 30분전에 교실 도착! 지금 생각하면 진짜 열심히 살았습니다. 열심히 살아서 성공할수있는…다들 젊은이들이 열심히 살아서 좋은 결과를 얻을수있는 사회를 원하는거같습니다. 일본 라쿠텐에서 일하시는 동영상보다가 생각났는데..울 대학교도 취업률 100퍼센트였어요..능력있고 안정적인 중소기업도 많았던기억이…겉모습 비싼 가방 비싼 옷 보여주는식의 한국사회..정말 안타깝네요ㅠ
@i-am-good365 Жыл бұрын
나가보는 거 정말 인생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시 돌아오더라도 한국에서의 삶의 장단점을 확실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요. 물론 한국에서의 기회비용이라는 측면도 충분히 고려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미국 간지 10년 만에 돌아왔는데 운좋게 좋은 자리에 재취업 했지만 그 사이에 또래 친구들이 한국에서 이뤄놓은 거 (자산, 승진, 인맥 등)는 어쩔 수 없이 뒤쳐집니다. 그래도 미국에서도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전 주위 20대들에게 꼭 한번은 나가보라고 권합니다.
@gogossing777 Жыл бұрын
한국에 있든 외국으로 나가든 도전하는 젊은 영혼들 모두 다 화이팅입니다.
@지유나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마치 해외로 나가는게 정답인것 마냥 장점만 부각하는데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해야할것들 +문화차이극복+언어장벽극복 +@들이 줄줄이 추가로 따라붙는다 거기서 좋은것들은 그만큼 더 노력해서 얻어지는것들 일 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Eikan121 Жыл бұрын
한국이 워낙에 경쟁이 치열하니... 다른 형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람은 외국에서 자리 잡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환상을 가지고 오지는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오히려 경력이 괜찮은 사람들이 좋은 조건으로 외국으로 빠져주고 그 빈자리를 한국에서 또 다른 사람들이 채워주는게 모두를 위해 낫지 않나 싶기는 해요.
@EJPeters-z2i Жыл бұрын
우리 나라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노인 인구만 증가하고 젊은이들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인데 그나마 얼마 안 남은 젊은이들도 아이를 낳지 않고 게다가 또 해외로 다 빠져 나가고… 2,30년 후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도태되어 지도에서 아예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아이큐가 제일 높다고 합니다. 이런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해서든지 기회를 주고 다른 나라로 눈을 돌리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쉬운 문제는 아니겠지만…
@reynardpark9362 Жыл бұрын
이미 늦었습니다. 똑똑한 젊은이들은 지금 당장 힘들어도, 자신들의 자식들은 좀 더 좋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해외로 간 것입니다. 도피가 아닙니다. 합리적은 판단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이미 한국은 1세대 지나면 필리핀 보다 가난한 나라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심상치 않게 경제 분석가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국, 답 없습니다.
@mazikbox Жыл бұрын
난 IMF이후 호주와서 바닥부터 차곡차곡 성공했다. 지금 오는 애들이 학교 안나가도 되는 비자연장 용 학교 따위에 등록하며 학생비자 법을 어겨가면서 까지 일하고 먹고 마시다 가는게 문제지, 와서 열심히 바닥부터 차곡차곡 쌓았던 사람들이 10년후 20년후 여기서 사는모습은 한국에서는 어림도 없었을 일이다.
@yrsong7134 Жыл бұрын
밴쿠버 사는데 물가,집값이 아주 비싸고, 양질의 일자리는 많지 않고 이민자에게는 기회가 더 없습니다(인맥이 한국보다 더 중요한 사회;공무원도 수시채용,회사들은 내부공고채용). 밴쿠버빼고 캐나다 다른 지역은 겨울이 진짜 길고 추워요.
@kururukaka Жыл бұрын
이민자가 캐다다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사실 한정적이지 않을까요. 양질의 일자리는 네트워크와 정보가 더 많은 로컬 친구들한테 가는거 같아요 ㅜㅜ
@성이름-w7l Жыл бұрын
돈없는데 대도시만 고집하니까 그렇지 중소도시 ㄱㅊ습니다 퀘벡 주는 불어못하고 세금비싸서 못 갈거고
@띠룽-f2b6 ай бұрын
저역시 20대에 나가려다 코로나때문에 실패하고, 늦은 나이지만 32살에 캐나다 워홀로 떠납니다 ㅎㅎㅎ 안정적인 괜찮은 직장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 다 버리고 가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뭐 어딜가도 내가 하기 나름이겠지만 새로운 도전도 하고 싶고, 하고싶은것도 하면서 살고싶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너무 정해진 틀에 있어서 살아와야 한다는 점이 컸던것 같아요. 20살땐 대학교를 가야하고, 몇살땐 졸업해야 하고, 몇살때는 취직, 몇살땐 결혼해야하고 결혼하면 애가있어야하고... 또 집도 있어야하고 직장은 사무직이 최고고... 저는 그냥 판매직을 하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캐셔를 하던 호텔리어를 하던 청소부를 하던 자기가 행복하면 된 사람인데 너무 남의 기준에 맞춰 살기 힘들었어요. 외국은 상대적으로 그런게 덜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냥 좀 더 여유롭고 싶었어요... 경제적인 것보단 삶이 좀 더 여유롭고 싶었던게 큰 것 같아요. 솔직히 거기서도 집 사긴 어려울테고 아직 안 가봐서 잘모르겠지만 서울에서는 제가 평생 일을 한다고 한들, 40대 넘어서 내 집마련은 진짜 반지하에서 원룸보다 좀큰정도?? 밖에 못 구할거같아요... 평생 1억을 모으기 힘들다던데.. 근데 또 그러면 반지하라도 행복해라고 말해도 다들 그게 뭐가 행복해? 할거 아니에요 그런 소리 듣기도 싫기도하고... 일단 이민 까진 아니고, 한국에 다시 돌아올 생각은 하고 있지만 점점 청년들이 한국이라는 나라에 질렸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취업도 너무 힘들어요.. 중소는 왜 일자리 넘치는데 안하냐고 하는데 중소는 진짜 최저임금 주면서 잡일/연차도 눈치보고/가족같은 기업도 많고, 처우도 진짜 제대로 안해주는데도 너무 많아요.. 그리고 중소 다닌다고 하면 또 거기에 대해서 시선이 좋지 않을거잖아요..ㅠㅠ 우리나라 대기업 공무원 등 그런 알아주는데서 일하는 사람이 15%라는데 인터넷보면 나머지 85%대한 인생은 나와 있지 않고 다들 자랑하고 비교하기 바쁘고... 취업도 힘들고 집사는건 포기했고, 생활비는 올랐는데 월급은 안오르고, 성별 혐오는 갈수록 심해지고, 그러다보니 이 모든게 합쳐져서 출산율도 떨어지고 결혼도 안하고... 그냥 그러는 것 같아요.. 그럼 너가 노력했어야지 하는데 요새 애들 보니까 괜찮은 인서울 대학교에 토익,토스는 기본이고 어학연수 한번 관련 직무 자격증이나 공모전, 팀플 참여 경험 등등 다 스펙빵빵 한데 떨어지더라구요.. 딱 저시절즈음 제가 취업하려고 준비중이였는데 저는 운이 좋아 구했지만 저역시도 어려웠어요. 그때 스펙쌓기용이다 생각해서 들어간 회사가 월급 이것저것 다떼고 140받았었는데 서울 4평 원룸 방값이 50만원이였어요. 투잡 뛰면서 살았어요 평일엔 일다니고 평일 일끝나고 알바하고 주말에 알바하고 그랬죠... 저는 그냥 누군가가 도피로 떠난다해도 응원해 줄래요. 응원해요 모두
@kepiok50006 ай бұрын
멋있습니다 선배님 말씀 감사해요~
@Skdifu1 Жыл бұрын
해외 나와도 너무 기대 하지 마시고 내 열정을 다해 해보겠다고 나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직접 겪어보고 느낀것 한국에서 보다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것..
@norumomoh5566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dorkrit Жыл бұрын
대신 그만큼 이뤄냈을때 만족감도 더 높은것 같아요.
@이포터-v4j Жыл бұрын
지금 20대는 고난의 세대입니다 이 방송이 16년도에 방영되었으니 그로부터 4년 후에 전 세계가 코로나로 환란을 겪게 되는데 고통이 계속되네요
@waniwonder11 ай бұрын
저는 귀금속세공사로 일하는데 몇년전에 호주시드니에서 주얼러로 일하다 왔거든요. 월급도 좋았고 시간도 많이 여유있어서 다시 정착하러 가볼까 생각중이기도 해요. 지금은44살이 되었는데25살때 무작정 종로로와서 주얼리 만드는 공장에 들어가 월급60만원을 받으며 기본10시간씩은 일했는데, 기술을 배운다는것이 정말 좋았거든요. 힘들고 외롭다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목표를 꼭 가지시고 포기말구 열심히 묵묵히 가다보면 원하는 곳에 도착할꺼라고 믿습니다. 항상 즐겁게 목표를 잊지말고 원하는곳에 다가가길 바랍니다^_^
@장레지나-p7d Жыл бұрын
대학이 아니라 노동을 높이 평가하는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sgwuqgeuqjahdjwydjw4434 Жыл бұрын
아니 일 적게하고 잘먹고 잘사는거 그게 가능하면 누가 막고 싫어하냐 1차2차3차산업 뭐하나 자급자족이 안되는나라가 돈뿌린다고 다들 풍요롭게 살수있을거같냐 환율박살나면서 집값 2배3배꼴나지
@sgwuqgeuqjahdjwydjw4434 Жыл бұрын
인구한 2~3천만으로 줄어들고 수도권 주택 수요박살나면 좀 살만해질지도 모르지 그래서 저출산인거잖아 ㅋㅋ
@user-rmsidv1rhs Жыл бұрын
@@sgwuqgeuqjahdjwydjw4434자본주의 시장에서 노동의 가치가 똥값이 돼서 힘든 일 안 하려고 함 근데 역설적으로 그런 일들이 한국을 먹여살려왔고 지금도 그러고 있음 부가가치 산업이 어쩌고 떠들어댔지만 오히려 빈대마냥 기생하면서 자기들이 버는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망각하는 인간들 ㅈㄴ 많음
@JohnSmith-mr8wc Жыл бұрын
We are bedeviled by a loss of respect for work and the erosion of the capital ethic by vulgar consumerism...Conrad Black 2023년 3월.
@SimonYoo Жыл бұрын
학벌이 그냥 줄세우기 위해 있는것이 아닙니다.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도 학벌을 다 보고요, 그런 교육받은 인력을 활용해야만 하는 직종과 업무가 있기때문에 찾고 있는것입니다.
@hansky4405 Жыл бұрын
젊은 친구들이 떠날만 하네요 꿈을 꼭 이루세요 마음이 짠 하네요 대한민국 젊은이들 화이팅!!
@ko-vy9ee7 ай бұрын
2016년 방송이네요. 제가 저쯤 공무원 시험 피크일때 지방직 교육행정 9급 공무원 입직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그 후 정신과 수도없이 들락거리면서 약먹고 꾸역꾸역 다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환직(10급 기능직으로 들어와서 떼써서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전환된 사람을 말함)과 과거 공무원 시험 그냥 반 꼴등이 들어오던 시절에 들어온 상사 공무원들 때문입니다. 이 능력도 인격도 안 되는 인간들은 표준업무분장표가 있음에도 계급으로 다 찍어 누르고 밑에 공무원한테 업무 다 떠넘기고 4박 5일 펑펑 연가 쓰고 다닙니다. 부당한 업무 떠넘기기에 대해 뭐라하면 나중에 할 업무라서 도움돼~ 참아~ 이렇게 행동하고요. 극심한 여초 조직이라 이기주의가 엄청난 조직이 여기입니다. 행정실에 열심히 일 하는 공무원은 비교적 최근 입직한 공무원 한명이고 나머지는 다 놀고 자빠졌습니다. 전 방송보면서 저도 저때 해외에 갈걸 하는 후회가 엄청 드네요.
@농구인생-i1j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모든 청년들에게 응원합니다. 화이팅!!!
@박이슬-j2j Жыл бұрын
2016년 방송 영상 맞나요?
@dark_9400 Жыл бұрын
7년전 방송이지만 한국은 현재 비싼 돈 주고 대학 나와서 취업 안되서 노는 애들 넘쳐나고... 기본기 갖추고 외국가서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진정한 승리자 인듯
@forever-h4v Жыл бұрын
맞는말입니다 엄지척 👍 그때 한국탈출잘했죠 지금 더최악 입니다ㅠㅠ 취업NO 결혼NO 🏡NO 나라에 세금도둑만늘어남 지금대통령은 더최악ㅠ
@유빈박-c1u7 ай бұрын
자룡님은 진짜 열정가이신거같아요. 가시는 길 순탄하시길 바랍니다
@jhchoi1828 Жыл бұрын
일본에 정착한지 16년차 외노자인데 항상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동일한 능력을 갖고 한국에서 계속 노력했을 때 지금과 같은 일과 경력을 가질 수 있었을까 하는거요. 물론, 그 가능성을 단언할 수 없지만 단지 일만을 위한 능력을 보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야 하느냐, 능력도 능력이지만 그 안에서 인간적인 성장의 가능성을 보고 나에게 투자를 해 줄 수 있는 환경이 있는가 없는가. 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던 해외던 노력하면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만 요즘은 너무 시대와 세대가 달라지는 가운데 인간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한국보다는 해외가 더 열려있는 상황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금은동-j7s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노동력을 경시합니다 차라리 월급 쎈 일본이 낫지요 노동 강도 시간도 쎕니다 그리 살다 30 40에 뇌졸증 많이 가요 유럽은 노동시간이 짧다던데 부럽네요 한국은 노동 시간 줄이고 대접해줘야 젊은 세대도 살텐데 점점 극우화 되는 젊은이들 보니 힘들어질듯 해요 ㅠ
@ndc1358 Жыл бұрын
28 살에 영주권 받아서 캐나다 20년 전에 와서 지금도 숙련직 3D 일하며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쉽지 않지만 경력이 되는 일하면 괜찮아 질겁니다 저도 그런일 하며 이곳에 집2개 마련 했고 한국에 하나 마련 했네요 정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jjm17777 Жыл бұрын
혹시 무슨일 하시나요?
@ndc1358 Жыл бұрын
@@jjm17777 저는 건축 실내 인테리어 마감쪽 로컬 회사 일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입니다
@Okitaanri777 Жыл бұрын
와 무슨일하시나요
@KateKo-d9g Жыл бұрын
국민은 정상인데 정치를 하시는분들이 엉망이니 나라가 희망이…. 왜 내 나라에서 살고싶지않겠어요 희망이 없으니 호주와서 외롭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을주려고 .. 마음먹기 달려있어요 어디든 열심히 살면 기회는 있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정말 청년들에게 희망이 있는나라가 되었음 좋겠어요 우린 이곳 호주에서 행복하게 살지만 젊은 세대들이 행복하게 내나라 한국에서 살길…
@MoonLight-gz5fv Жыл бұрын
자룡: 지금이 오히려 행복한 것 같다. 정말 끔찍한 건 미래를 향한 희망을 꿈꿀 게 없는 것이다 와 23살 청년이 어떻게 저런 걸 깨달았을까 나는 55세ㅡ지금에야 깨달은건데 너무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정우연-j9q Жыл бұрын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아들 5년째인 지금까지 잘 일하고 지낸다 엄마인 내가 좀 아쉽지만 본인은 만족하니 다행
@doraiyo Жыл бұрын
무슨일하나요?
@정우연-j9q Жыл бұрын
IT 쪽 일 하고 있어요~
@또지은-b3l Жыл бұрын
ㄷㄷ 가족끼리 같이 밥먹고 보고 웃으며사는게 행복인데 참..힘드시겟어요 ㅜㅜ 전 항상 엄마옆에서 효도하면서 지내구있어요.. 많이 자주보면서 사시길..바래요..
@redmoon12321 Жыл бұрын
@@또지은-b3l어머님도 효도 받는다고 생각하실까요ㅋㅋ 굳이 효도하니 어쩌니 하면서 이런 댓글쓰는 거 보니 공감능력도 별로 없으신것 같은데 어머님께 퍽이나 공감하고 효도하시겠어요~
@Soosoomusic Жыл бұрын
잘 키우셨네요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본인 삶 살수 있도록 ~ 부모에게 애정과 인정이 채워지지 않은 자식들이 부모곁을 떠나지 못하고 평생 주변에 머물며 인정욕구와 애정욕구를 갈구한다고 하더군요
@뵹아리작사가다녤 Жыл бұрын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일본은 제가 14년 째 살아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일자리가 많아서 먹고 사는 데는 지장 없습니다. 외국인이 살기에 노동환경이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실업수당제도 다 괜찮습니다. 다만, 사회 전체가 30년 정도 시간이 멈춘 듯한 나라라서..그냥 '먹고 살 만'한 정도지 미래가 있고 자기계발과 도전의 기회가 있고 그런 나라는 아니니..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냥 무난하게, 남들 시선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살고 싶다 하시는 분들만 오세요.
@snowbunnyA Жыл бұрын
ㄹㅇ 그냥 ”먹고 살만“ 하다. 지 여기서 중산층 부자가 된다느니하는건 귀화를하지않는이상, 너무 제한적임ㅋㅋㅋ 진짜 돈 많이 벌고 여유 누릴꺼면 호주를 가야함
@뒤에도좋다 Жыл бұрын
미국에 20년째 살고 있는 나로서도 한국 젊은이들은 너무 불쌍하다. 그 정도 노력하면 미국에선 너무 쉽게 10만불 이상 벌고 좋은 처우에 편안하고 살 수 있을텐데. 이 방송이 7년 전에 만들어졌는데, 7년이 지난 지금은 더 악화되었으면 악화되었지, 좋아지진 않은 것 같다.
@Chiangmai_Eugen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아이들 영어교육 봉사도 하는 공뭔 1인 입니다. 대학생 되어서도 애들이 참 고민이 많은데... 저는 외국 나가보라고 하긴 하는데, 제가 직접 해본 건 아니라서.. 좀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실제 경험담 나눠 주시면 아이들에게 저도 좀 알려주고 싶습니다^^
@야광여우 Жыл бұрын
응 그닥 미국도 안부러워 이제는 ㅋㅋㅋㅋ
@Gr8family. Жыл бұрын
외국생활이 녹록치 않지만, 이젠 사는곳이 어디냐는건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글로벌시대에 어느곳에서건 미래를 위해 열심히 전진하는 모두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myrtletreechae6498 Жыл бұрын
그렇치요. 한국도 그렇지만 세계는 친구이지요 이제는 !!
@아이스아메리카노-h9s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우리의 아들딸들이 우리나라에서도 행복한 미래를 꿈꿀수 있게 바껴야 할텐데 에휴 이나라는 ...
@크리스다니엘 Жыл бұрын
50:27 이분 생각이랑 공감 백배입니다.. 브라질2년 미국2년 살다왔지만 저거만큼 외국생활 정확하게 지적하는건 못봤네요. 결국 개인과 역량의 문제입니다
@작심삼일121번은일년 Жыл бұрын
👍👍👍👍👍
@Unknown_Guest1942 Жыл бұрын
저정도 노력으로 한국에서 했으면 더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7년전 다큐인데 저때 외국 넘어간 사람들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다시 찍어보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Treesandgrass1030 Жыл бұрын
그 부지런함과 용기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곳에서 훨훨 날으시길… 이런 분들이 우리 나라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이 개탄스럽기만 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Manuelpwosks Жыл бұрын
저는 30대 초반이고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다가 잠시 한국에 들어왔네요~ 필리핀에서는 어학원 현지 사무실에서 영업을 하며 일하다가 좋은 기회를 얻어 말레이시아로 넘어가 필리핀 직원들을 상대로 업무교육을 담당했습니다 딱히 한국이 싫어서 떠난 것은 아니었는데 어쨋든 해외에 살 때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정말 적었던거 같네요 나이에 대한 압박도 없었고 남들과 비교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시스템적인 불편함도 컸지만요 우리나라는 무언가 정형화된 사회인식이 강해서 그걸 너무 의식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항상 쫓기는 기분이 들어요 그러나 마냥 우리나라만 그렇다는건 아니고 해외에서 만난 대만, 일본인 친구들도 자국에서 같은 문제로 고통받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