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조영남이 만난 사람 / 늘푸른 가수 양희은 [스타실험] KBS 2002.03.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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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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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5
@user-xq9on6bk3n
@user-xq9on6bk3n 2 жыл бұрын
양희은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아요❤
@user-gm6kn4uw1p
@user-gm6kn4uw1p 3 жыл бұрын
아침이슬 50주년으로 꼭 보고 싶었던 인터뷰인데 이렇게 보여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user-be1pl5vb4l
@user-be1pl5vb4l 2 жыл бұрын
음성이 너무 맑으세요,,,깊은 산속 옹달샘처럼~~~^^
@user-lh4kk3ei4t
@user-lh4kk3ei4t Жыл бұрын
1971년 7월1일 종로2가 YMCA 강당에서 있었던 양희은씨 리사이틀. 김민기씨가 기타 반주를 했고 백합향 기득한 곳에서 그 싱그럽던 노래를처음 들었었다
@user-my4gp2wm2w
@user-my4gp2wm2w Жыл бұрын
양희은 모든 곡 위안이 되어요 ㆍ
@user-tp1ng3mk6v
@user-tp1ng3mk6v 2 жыл бұрын
이곡을 이렇게 잘 부른사람도 위대하지만 이곡을 만든사람도 위대하다 양희은과 김민기는 만든사람의 감성을 가장 잘표현할수있는 사람에게 찾아가 불려졌으니 이곡은 위대한곡이됐다
@user-fl2hi7wp3p
@user-fl2hi7wp3p 3 жыл бұрын
영남이형 희은누나 건강하세요
@user-be1pl5vb4l
@user-be1pl5vb4l 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느티나무~~조영남오래비님ㅎㅎ
@user-be1pl5vb4l
@user-be1pl5vb4l 2 жыл бұрын
역쉬 양희은 선배님,,ㅎㅎ 새삼 학창시절 우르르 몰려가 스승의날 노래부르시는거 보려 교실문밖에서 뒷끔치들고 서로들 보려고 자리다툼하던 하던 생각납니다 ㅎ☆☆☆♡♡♡해란강~~~~
@caroldiedericks
@caroldiedericks Жыл бұрын
What is the name of this song please. Beautiful, what a voice.🙏🙏🙏🙏
@user-pw8zc2rp6k
@user-pw8zc2rp6k 23 күн бұрын
Evergreen tree 상록수 (Sangnoksu)
@Hashiwa1
@Hashiwa1 2 жыл бұрын
패티김편도 있다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my4gp2wm2w
@user-my4gp2wm2w 3 ай бұрын
진짜 목소리 좋습니다
@user-mp6zt5kz8j
@user-mp6zt5kz8j Жыл бұрын
인간 조영남 기사승인 2020.10.07 12:42:10 [평택시민신문] 그는 진실한 사람이다. 그는 정직한 사람이다. 그는 남을 속이지도 않았고 자신도 속이지 않았다. 어쩌면 그는 아무도 못 말리는 대자유인(大自由人)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는 말을 생각나는 대로 직설적으로 하다 보니 설화(舌禍)로 인한 말썽을 빚을 때가 가끔 생긴다. 때로는 무모할 정도로 솔직하고, 생각을 가감 없이 말하는 그의 성정(性情)은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개인적인 성격이라고나 할까. 그는 재능이 많다. 노래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린다. 열 권의 책도 참하게 잘 썼다. 그는 다재다능(多才多能)한 사람이다. 그는 여러 방면으로 해박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다. 그리고 아이큐도 상당히 높아 보인다. 그는 올해(2020년) 76세다. 그는 평생을 통해 대중의 화려한 인기도 얻었지만 때로는 쓸데없는(...) 말로 큰 풍파(風波)를 많이도 겪었다. 그것은 그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이고 팔자인지도 모른다. 그는 탁월한 재능을 가졌고 인간적인 매력도 상당하다. 그럼에도 간혹 많은 사람들로부터 심한 비난도 받고 욕설도 듣는다. 사람들이 그에 대한 호(好), 불호(不好)는 극과 극이다. 그럼에도 그는 오뚝이처럼 태연하게 다시 일어선다. 그는 대단한 노력파다. 어떤 사람이 조영남을 가장 게으른 연예인 중 한 사람이라고 했을 때, 그는 단연코 말한다. 자기만큼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에겐 어불성설이란다. 그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지만 이번에 저술한 ‘시인 이상(李箱)과 5명의 아해들’은 그의 다양하고 예리한 지식을 엿보게 된다. 그의 책은 독자로 하여금 찬탄과 놀람을 금치 못하게 한다. 그는 말한다.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더 잘 그리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왜냐하면 그 두 가지가 서로 보완해 주기 때문이란다. 그는 ‘미술품 대작(代作) 사건’으로 5년 여간 서초동 법원청사를 들락거리면서 많이도 고초를 겪었다. 결국은 대법원 최종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그 엄중한 세월동안 아무런 돈벌이도 없이 조용히 수양하면서 두 권의 책을 썼고 그림을 그렸다. 그가 쓴 책 중에서 이번에 발간한 . 이상(李箱)의 문학, 피카소의 미술학, 니체의 철학, 아인슈타인의 물리학 그리고 말러의 음악학을 나름대로 잘 엮어 픽션과 논픽션을 가미해 재미있게 지어 낸 책이다. 28살에 요절한 이상이 세계에서 드문 천재라는 걸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단다. 그는 이상에게 완전히 매몰(埋沒)된 사람이다. 그는 이상을 이라고 부른다. 무척 난해(難解)한 이상의 시를 오랫동안 공부하고 해설하고 그림을 그리고 이상에 대한 두툼한 책을 두 권이나 출간했다. 그는 이상을 치켜세우기 위해 말러, 니체, 피카소, 아인슈타인 같은 세계적인 인물을 들러리로 세우고 5인조 보컬그룹을 만들어 그럴듯한 공연팀을 만든 것이다. 그는 그가 믿고 선택한 것은 가만 두지 못한다. 말하자면 자기의 사상이나 신념에 투철한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의 다양한 지식을 알게 되고 수많은 책을 섭력(涉歷)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는 솔직담백한 사람이다. 그는 잘생긴 얼굴은 물론 아니지만 밉상도 아니다. 조금 우스운 이야기지만 그는 책에서 그의 코가 납작하게 된 연유를 말한다. 엉덩이가 크고 둔탁한 그의 모친 김 권사가 그를 순산하느라 기진맥진 할 때 낳자마자 잠시 깔고 앉았는데 그래도 죽지 않고 코만 이렇게 되고 용케도 살았다는 것이다. 하마터면 그 유명한 가수 조영남이 1세를 못 넘기고 요절할 뻔 했다고 혼자서 낄낄 웃는 모습이 보인다. 조영남은 같이 있으면 결코 지루하지 않은 사람이다. 한때는 걸어다니는 흥행사(興行師)라고 불린 적도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주위를 재미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는 때로는 파격적이다. 평범함과는 다른 그렇다고 비범한 존재도 아니다. 서민적이지만 다재다능하고 남다른 개성이 우뚝할 뿐이다. 그는 가진 환경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자기의 위치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결기가 굳은 사람이다. 사람마다 조영남을 해석하는 마음은 다르겠지만 나에게 다가온 그의 영상(映像)은 대체로 그런 사람이다.
@lovekim2882
@lovekim2882 2 жыл бұрын
허재님 편도 올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chong-wonhwang1641
@chong-wonhwang1641 3 ай бұрын
양희은의 노래는 속이 꽉찬 과일을 연상시켜주지요. 그런 과일이 늘 맛있는 것은 아닌 것처럼 이따금 듣기에 거북할 때도 있지요.
@user-dt3ef3wi7b
@user-dt3ef3wi7b Жыл бұрын
포크송= 국민노래??
@user-hq6tg8qf3h
@user-hq6tg8qf3h 2 жыл бұрын
야스쿠니신사에서. 엄숙하고 경건하게. 참배한. 뼛속까지 피 한방울까지 친일의 모범생인. 배천. 조씨. 조영남 !
@user-hf1qp2rg2n
@user-hf1qp2rg2n 26 күн бұрын
이런 인간들 땜에 발전이 안된다 찍어 붙이기는 군대제대 하면서 뒤돌아 침뱉으면 민족에 반역자가 에라이 거지들아
@user-hf1qp2rg2n
@user-hf1qp2rg2n 26 күн бұрын
에라이 거지들아
@user-ku1bd4mi9s
@user-ku1bd4mi9s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양희은씨 노래 너무 좋아하는 팬입니다. 양희은씨 대학시절 독재와 맞싸워 대모 했던 시기 같이 대모했던 사람으로서 아직까지 좌빨에 선동 하시는 점은 안타깝네요
@user-lh4kk3ei4t
@user-lh4kk3ei4t Жыл бұрын
좌빨 선동? 모르면 이런 글 올리지 마세요 무례하네요 왜곡된 사고를 갖고 이러면 안 되지요
@dustin8513
@dustin8513 Жыл бұрын
독재와 싸웠다는 사람들이 변절하면 이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차라리 손가락으로 눈을 쑤시고 말지...
@user-mp6zt5kz8j
@user-mp6zt5kz8j Жыл бұрын
​@@dustin8513변절? 니가 시이비 종교에 빠졌다는 생각 않해봤냐? 북에서 김일성수령 예기만 나옴 눈시울 붉히든 분들 탈북하셔서 그놈의 면모를 알고나서 김종속 욕하니 임수경이가 변절자라고 욕하더만 살인마가 그리좋더냐..정신차려라..
@user-mp6zt5kz8j
@user-mp6zt5kz8j Жыл бұрын
인간 조영남 기사승인 2020.10.07 12:42:10 [평택시민신문] 그는 진실한 사람이다. 그는 정직한 사람이다. 그는 남을 속이지도 않았고 자신도 속이지 않았다. 어쩌면 그는 아무도 못 말리는 대자유인(大自由人)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는 말을 생각나는 대로 직설적으로 하다 보니 설화(舌禍)로 인한 말썽을 빚을 때가 가끔 생긴다. 때로는 무모할 정도로 솔직하고, 생각을 가감 없이 말하는 그의 성정(性情)은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개인적인 성격이라고나 할까. 그는 재능이 많다. 노래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린다. 열 권의 책도 참하게 잘 썼다. 그는 다재다능(多才多能)한 사람이다. 그는 여러 방면으로 해박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다. 그리고 아이큐도 상당히 높아 보인다. 그는 올해(2020년) 76세다. 그는 평생을 통해 대중의 화려한 인기도 얻었지만 때로는 쓸데없는(...) 말로 큰 풍파(風波)를 많이도 겪었다. 그것은 그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이고 팔자인지도 모른다. 그는 탁월한 재능을 가졌고 인간적인 매력도 상당하다. 그럼에도 간혹 많은 사람들로부터 심한 비난도 받고 욕설도 듣는다. 사람들이 그에 대한 호(好), 불호(不好)는 극과 극이다. 그럼에도 그는 오뚝이처럼 태연하게 다시 일어선다. 그는 대단한 노력파다. 어떤 사람이 조영남을 가장 게으른 연예인 중 한 사람이라고 했을 때, 그는 단연코 말한다. 자기만큼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에겐 어불성설이란다. 그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지만 이번에 저술한 ‘시인 이상(李箱)과 5명의 아해들’은 그의 다양하고 예리한 지식을 엿보게 된다. 그의 책은 독자로 하여금 찬탄과 놀람을 금치 못하게 한다. 그는 말한다.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더 잘 그리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왜냐하면 그 두 가지가 서로 보완해 주기 때문이란다. 그는 ‘미술품 대작(代作) 사건’으로 5년 여간 서초동 법원청사를 들락거리면서 많이도 고초를 겪었다. 결국은 대법원 최종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그 엄중한 세월동안 아무런 돈벌이도 없이 조용히 수양하면서 두 권의 책을 썼고 그림을 그렸다. 그가 쓴 책 중에서 이번에 발간한 . 이상(李箱)의 문학, 피카소의 미술학, 니체의 철학, 아인슈타인의 물리학 그리고 말러의 음악학을 나름대로 잘 엮어 픽션과 논픽션을 가미해 재미있게 지어 낸 책이다. 28살에 요절한 이상이 세계에서 드문 천재라는 걸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단다. 그는 이상에게 완전히 매몰(埋沒)된 사람이다. 그는 이상을 이라고 부른다. 무척 난해(難解)한 이상의 시를 오랫동안 공부하고 해설하고 그림을 그리고 이상에 대한 두툼한 책을 두 권이나 출간했다. 그는 이상을 치켜세우기 위해 말러, 니체, 피카소, 아인슈타인 같은 세계적인 인물을 들러리로 세우고 5인조 보컬그룹을 만들어 그럴듯한 공연팀을 만든 것이다. 그는 그가 믿고 선택한 것은 가만 두지 못한다. 말하자면 자기의 사상이나 신념에 투철한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의 다양한 지식을 알게 되고 수많은 책을 섭력(涉歷)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는 솔직담백한 사람이다. 그는 잘생긴 얼굴은 물론 아니지만 밉상도 아니다. 조금 우스운 이야기지만 그는 책에서 그의 코가 납작하게 된 연유를 말한다. 엉덩이가 크고 둔탁한 그의 모친 김 권사가 그를 순산하느라 기진맥진 할 때 낳자마자 잠시 깔고 앉았는데 그래도 죽지 않고 코만 이렇게 되고 용케도 살았다는 것이다. 하마터면 그 유명한 가수 조영남이 1세를 못 넘기고 요절할 뻔 했다고 혼자서 낄낄 웃는 모습이 보인다. 조영남은 같이 있으면 결코 지루하지 않은 사람이다. 한때는 걸어다니는 흥행사(興行師)라고 불린 적도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주위를 재미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는 때로는 파격적이다. 평범함과는 다른 그렇다고 비범한 존재도 아니다. 서민적이지만 다재다능하고 남다른 개성이 우뚝할 뿐이다. 그는 가진 환경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자기의 위치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결기가 굳은 사람이다. 사람마다 조영남을 해석하는 마음은 다르겠지만 나에게 다가온 그의 영상(映像)은 대체로 그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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