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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발달장애 인구는 25만여 명. 치료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뇌병변장애와 달리 발달장애는 유아기에 빨리 진단을 받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하면 더디더라도 조금씩 나아질 수 있다. 그래서 발달장애 부모들은 많은 치료비를 감수하고서라도 자녀들이 꾸준히, 자주 재활치료를 받도록 노력한다. 누구보다도 치료비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하지만 정작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소아 재활치료 병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기준 수가도 낮게 산정돼 기존에 있던 병원마저 폐업을 고민하는 실정이다. 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역시 전국적으로 부족해 장애 아이들과 부모들이 재활병원을 찾아 전국을 떠도는 이른바 '재활 난민'이 양산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발달장애 어린이들과 가족, 소아재활병원 등이 어떤 현실에 처해있고, 정부의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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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정연우
외부촬영: 조선기
영상편집: 김대영
자료조사: 오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