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 보뱅을 기억하며_작은 파티드레스, 그리움의 정원에서, 환희의 인간 리뷰

너무나 사랑하는 작가 크리스티앙 보뱅의 부음을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문장과 깊은 통찰력으로 책을 펼칠 때마다 풍성한 독서 경험을 주었던 보뱅과 동시대를 산다는 건 제게 큰 행운이었어요.
앞으로도 보뱅의 글을 계속 만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칠십일세의 많지 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의 소식을 들으며 지슬렝을 생각했습니다.
사랑을 이야기할 때 보뱅의 문장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벌써 그가 그립습니다.
그 동안 해나책장에서 소개했던 보뱅의 리뷰를 모아보았습니다.
작은 파티 드레스
그리움의 정원에서
환희의 인간
해나의 글쓰기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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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책장 인스타그램: / hannahbooksh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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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학 #크리스티앙보뱅

[@user-ns2et2ny4o]

듣고서 책 모두 장바구니에 담았네요 .. 영상속 분위기가 너무 따뜻해서 좋습니다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hannahbookshelf]

우유두유님. 보뱅은 정말 아름다운 글을 써요. 즐거운 독서 되시길 바래요. 😘

[@es-by6pg]

책 내용이 너무 아름답고 경이롭네요. 주문했습니다. 해외라 한 달 넘게 걸릴텐데 기다리는 떨림을 즐길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hannahbookshelf]

붕붕님 외국에 계시는군요. 보뱅은 제 리뷰보다 책이 훨씬 좋을거예요. 글이 정말 아름답거든요 :)

[@user-bw8cp2yc9r]

해나님 유트브 보고 환희의인간을 사서 읽었어요 와우~~언어의 연금술사, 보통의 일상을 시처럼 표현하다니요...출판사 또한 평범하지 않은듯해요^^ 유트브. 잘보고 있고 인스타도 팔로잉 했어요 고맙습니다 ㅎㅎ

[@hannahbookshelf]

켈리님 감사합니다. 보뱅 넘 좋죠? 1984books 기획도 여러모로 세련되서 저도 관심 가지고 보고 있어요. 인스타도 팔로우 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책들 마니마니 소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