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설이 지동설로 대체되기까지 2천 년의 과정. 종교와 과학의 대립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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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817
@masterscv
@masterscv 3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자료들은 어떻게 모아서 정리해서 영상으로 만드셨는지 대단하십니다.
@sion902
@sion902 3 жыл бұрын
대학원생이 자료화면 만드시는듯 ㅠㅠ
@조스-i6m
@조스-i6m 3 жыл бұрын
@@sion902 어이쿠야 ㅠㅠㅠㅠㅠ
@howlonghavebeenzino4669
@howlonghavebeenzino4669 3 жыл бұрын
@@sion902 이게맞다ㅋㅋ
@junou1902
@junou1902 3 жыл бұрын
조교야...
@songfive319
@songfive319 2 жыл бұрын
@@sion902 🥕
@jw_p4887
@jw_p4887 3 жыл бұрын
고대부터 천동설과 지동설의 대립이 있었다는 것에 새롭네요. 과학과 수학, 종교 그리고 실용적인 달력들 사이의 관련성이 미묘하게 얽히면서 재밌습니다.
@두번다시일어날수-x5g
@두번다시일어날수-x5g 3 жыл бұрын
오컴의 면도날 이론 : 두가지이론이 모두 한가지 현상을 설명할수있을경우 보다 간결한쪽을 채택한다 지동설이 천동설을 대체할수 있었던 궁극적인 이유는 너무나 간결하게 천체의 운동을 설명할수 있었던 수학적 아름다움에 있다
@초롱불-k9i
@초롱불-k9i 2 жыл бұрын
수학적으로 간결해서가 아니라 그냥 지동설의 완벽한 근거가 나와서 지동설이 이긴거임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Жыл бұрын
오컴의 면도날은 과학적 이론이 아니라 속담입니다. "이왕이면 쉽게쉽게~" 라는 과학계의 관행이죠.
@ECN-bq8zd
@ECN-bq8zd 3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는 것 이지만 과거의 일을 현대인의 관점으로 보는건 현대인의 오만인 것 같네요.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를 신경쓰지 않고 결과만 보니 말입니다.
@pokegenstein
@pokegenstein 3 жыл бұрын
역사에는 만약이 없다지만 오히려 교회의 일시적 지동설 탄압+지동설 묵인과 천문학 지원이 없었다면 천동설에서 지동설로의 전환은 힘들었을지도.... 무신론자이지만 악당 역할을 자처해서라도 세상에 기여했던 교회가 새삼 멋있네요.
@user-ri73bdis88h7
@user-ri73bdis88h7 3 жыл бұрын
@@pokegenstein 이게 교회가 멋있게 보인다니 꿈보다 해몽인지 어지럽네요
@DevilLoad-k
@DevilLoad-k 3 жыл бұрын
@@pokegenstein 뭔 헛소린지... 애초에 교회가 없었다면 탄압도 없었고 더 자유로운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을 텐데요.
@pokegenstein
@pokegenstein 3 жыл бұрын
@@DevilLoad-k 교회가 없었다면 기본적으로 사회 안정/유지가 안 되었겠죠. 어느 나라나 시대 발전에 있어서 종교 암흑시대는 필수적으로 한 번씩 거치게 됩니다. 다만 자신과 상충되는 과학을 배척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겉으로는 배척하지만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지원해주는 교회의 모습이 훌륭할 따름인 겁니다. 21세기에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이슬람 율법학자들도 있는데 말이죠.
@pokegenstein
@pokegenstein 3 жыл бұрын
@@DevilLoad-k 개인적으로 중세시대에 있어서 종교는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 시대가 없었다면 탈종교 시대도 없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요.
@TBY-jb3kr
@TBY-jb3kr Жыл бұрын
갈릴레이와 교황청의 갈등을 종교와 과학의 대립으로 보는 서사가 반복적으로 미디어에 노출되는데 이 사건을 더 입체적인 차원으로 볼 수 있도록 그 역사적 맥락을 잘 짚어주셔서 참 감사한 영상입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제가 읽었던 논문이 하나의 흥미로운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작년 한국가톨릭철학회 학회지에 실린 서울시립대 박종준 교수님의 논문에는 갈릴레이와 교황청의 갈등이 빚어진 이유는 갈릴레이가 자신의 발견, 즉 과학을 기반으로 신학적인 주장을 펼쳤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실려 있습니다. 갈릴레이는 자신의 발견이 성서와 일치함을 주장하며 그것이 진리라고 말하는 과격한 입장을 취하였고, 이에 교황청은 수정을 권고했으나 갈릴레이가 이를 사실상 무시함에 따라 그런 갈등이 빚어진 것이라고 논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톨릭 교단이 갈릴레이의 주장에 압력을 행사했던 것은 개신교의 영향을 받아 성서 해석을 더 엄격히 하려 했던 경향보다는 오히려 성서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오랜 기독교 전통에 의거한 것으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chim-argot
@chim-argot 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덕분에 이 분 알게 돼서 너무 좋음 매 영상이 흥미로운 주제고 지루하지 않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당
@duxkkim724
@duxkkim724 3 жыл бұрын
천문학 전공자입니다. 약간씩 틀린 워딩이 섞여있지만 정말 훌륭한 영상입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천년동안 프톨레마이오스의 이론이 지지 받았던것은 서양인들의 사고체계의 근간이되었던 천상계(신의영역, 이데아)와 지상계(인간의 영역)으로 나누는 이분법적인 사고(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출발)와 너무나 정합적이였고 과학이론이 너무나 유용하고 예측력이 좋았기때문입니다. 또한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처음 '발명'했던것이 아니라 이미 지동설이론은 예전부터 있어왓습니다. 과거학자들이 그리 바보가 아닌지라 천동설보다 훨씬 심플하게 행성의 운동을 설명할수 있엇기때문에 지동설이론을 만든사람이 있긴 있었는데 천동설이라는 그당시 패러다임을 뒤엎을수있는 혁명은 일어나지않았습니다. 그라서 코페르니쿠스의 '재발견'이라고 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말입니다. 또 덧붙이자면 모든 과학이론은 '발견'보다는 '발명'이라는 말이 더잘어울립니다.
@artpen32
@artpen32 3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고대 이집트,메소포타미아,그리스에서도 지동설은 꾸준히 주장되어왔죠. 다만 이론적 체계가 더 빈약했기 때문에 천동설이 주류였습니다. 발견과 발명의 문제는 애매하기는 하지만 이론체계는 저도 발명이 맞다고 봅니다. 여러 현상들을 한번에 설명하는 툴을 만드는 것이니까요.
@Markgraf_ON
@Markgraf_ON 3 жыл бұрын
그렇죠. 결국 과학이론은 "현상을 설명하는 방법의 발명"이니까요.
@getthankyou8650
@getthankyou8650 3 жыл бұрын
@@Markgraf_ON 발견과 발명에서 모호했는데 의견에 수긍이 되네요
@_shabah_
@_shabah_ 3 жыл бұрын
현재 가장 왜곡되어 있고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학문이 천문학입니다. 천문학 전공자이시면 제발 앞으로 진실과 사실을 바탕으로 올바른 학문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고 공부한 영상의 극히 일부분이지만 꼭 보시고 사실이면 사실 그대로를, 의문점과 문제점이 있으면 그것 그대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iIO0Xnyhetp_mqc
@duxkkim724
@duxkkim724 3 жыл бұрын
@@_shabah_ 병! 형신이야?
@51baram
@51baram 3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쉽고 간결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주식왕김손절
@주식왕김손절 3 жыл бұрын
루터 종교개혁의 스노우볼이 엄한데로 튄 케이스네요ㅋㅋ 재밌네요
@K더위너
@K더위너 3 жыл бұрын
보면 볼수록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얼마나 어슬프고 피상적이고 혼돈스러우며 갈대같고 무지한지 느끼게 되니 이렇다 저렇다 못하고 침묵해야겠다 싶어요~^^
@슘드라도르6세
@슘드라도르6세 3 жыл бұрын
지교수님 오늘도 깊은 영상 감사합니다.
@shinanne998
@shinanne998 3 жыл бұрын
가톨릭이 처음부터 지동설에 반대하지 않았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정확한 달력제작을 위해 천문학에 호의적이었다는 점도 그렇구요. 지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희qqqq
@고양희qqqq 3 жыл бұрын
결국 정치적 이유 때문에 표면상 지동설을 탄압한것이지, 과학 그 자체가 설령 신학과 충돌한다고 할지라도 가톨릭에서는 그 자체만으로 과학을 검열하려 하진 않았죠 (비슷한 예로 중공의 모택동은 과거 명나라 충신 해서를 주인공으로 다룬 연극을 보고 감명을 받으며, 해서를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으나 정작 대약진운동에 실패하고 자신의 권위가 흔들리자 해서파관 연극을 빌미로 문화대혁명을 일으킨것과 비슷한 맥락)
@dorkrit
@dorkrit 3 жыл бұрын
코페르니쿠스도 본직은 성직자였고, 지동설 또한 아버지 하느님의 빛이 세상의 중심이 아닐리가 없다 라는 종교적인 직관에서 출발했으니 초기에는 가톨릭도 지동설을 무난하게 받아들였었습니다.
@마스터마구니-e7n
@마스터마구니-e7n 3 жыл бұрын
사실 갈릴레오도 지금이라면 명예훼손으로 벌금먹을만한 짓을 해와서 원한을 많이 사서 그정도라도 당한겁니다. 당했다는 처벌도 매일 바티칸으로 와서 시편 읽기, 두번째가 바티칸에 있던 손님방에서 연금, 뭐 지금으로 따지면 몇주정도 이재용 집 수준의 방에서 외부인들 지유롭게 들락날락하는 연금생활한거지만.... 나중엔 자택연금 당하긴해도 외부인의 출입은 자유로웠죠. 사실 어그로 끈게 지금 수준으로도 심했기에 그정도로 끝난거면 탄압이 아니라 특혜를 받은거라
@tiolove710
@tiolove710 3 жыл бұрын
전부 종교자들이신가? 과거 우매한 종교 세력들에 대해 매우 관대하시네. 팩트는 카톨릭이나 기독교인들의 멍청함과 고집에 의해 세기의 많은 과학자들이 핍박을 당했다는거지. 대우는 개뿔. 그 멍청함은 현대에 와서도 크게 다르지 않고.
@마스터마구니-e7n
@마스터마구니-e7n 3 жыл бұрын
@@tiolove710 아니, 핵심은 갈릴레오가 교황 친구라서 지금으로 따져도 명예훼손으로 몇번씩 감방 다녀올 양반이 훨씬 법이 엄격하던 당시에 반성문도 아니고 시편 낭송으로 끝내거나 교황청 손님방에서 벽보고 앉아있기로 끝냈다는거임. 종교에 대한 호의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애초에 키보드 워리어 ㅅㄲ가 친구가 미국 대통령이라서 과분한 대우 받았다는 얘기를 어떻게 들어야 그렇게 해석하시는지... 뭐 다른 사람 글에 대한 해석이라면 그거야 본인 자유지만서도...
@xgate32
@xgate32 3 жыл бұрын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한편의 과학사 책을 보는 것 같습니다.
@silvermt.1398
@silvermt.1398 3 жыл бұрын
우앙... 북툰님과 지식브런치님 새영상이 같이 올라오다니 어째야 할... 뭐 다 봐아죠
@ChoiZe-t9m
@ChoiZe-t9m 3 жыл бұрын
신념을 가진 지식과 의심을 가진 지식... 후자가 더 과학적이라는 생각이드네요
@saint2611
@saint2611 3 жыл бұрын
오 와닿는 표현이에요
@user-99hgcx457hg
@user-99hgcx457hg 2 жыл бұрын
신념을 가진 지식.. 평평론 텅텅론.. 할당제.. 모두 자신이 믿고싶은 것만 연구하기 때문에 그와 반대되는 것들은 배척하고 무식하다고 낮잡아보니 나중엔 고이고 고여서 종교처럼 증명하면 증명할 수록 모순인 판타지 소설이 되어버리죠..
@justjabjabe
@justjabjabe 2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덕분에 잘 배우고 가요
@pomni8696
@pomni8696 3 жыл бұрын
와... 감탄했습니다. 과학사를 즐겨 조사하시는 분인지.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들을 논리적으로 쉽게 연결해서 설명하는 컨텐츠도 정말 훌륭합니다
@김김이-x8t
@김김이-x8t 2 жыл бұрын
세계사학자임
@user-c1x6p
@user-c1x6p Жыл бұрын
00000⁰⁰
@자녀교육최경선-m3p
@자녀교육최경선-m3p 3 жыл бұрын
달력편찬을 위해 교회는 천문학자들이 필요했었고 천문학을 지원하기도 했었군요. 처음부터 지동설에 대해 핍박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항상 귀한 배움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골드헌터
@골드헌터 3 жыл бұрын
진짜진짜진짜 지식과 노력 멋져요 감사합니다~
@user-lg1fc8me8d
@user-lg1fc8me8d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과거사람들이 바보가 아니라는걸 느끼고갑니다 ㅋㅋ
@Hans_JKPL
@Hans_JKPL 3 жыл бұрын
지구가 움직인다는 사실만 몰랐을 뿐 일단 눈에 보이는 하늘의 움직임은 정확히 계산했다는것, 일단 농사짓고 먹고는 살아야 하고, 과거에도 각 분야 장인들은 있었을테니 정밀한 관측기도 있었고..... 과거에 대한 편견을 없애준 영상
@한진수-k8r
@한진수-k8r 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그당시 사람들이 보는 하늘과 우리가 보는 하늘은 매우 달랐을거에요
@팩트폭력배-v3c
@팩트폭력배-v3c 3 жыл бұрын
근데 왜 요즘에 지구 평평설을 믿는 사람들이 생기는지 원 ㅋㅋㅋㅋ
@icyvo3593
@icyvo3593 3 жыл бұрын
역사에서 모든 사건들이 '맥락'을 똑 뗴어놓고 그저 결과만 보면 다 이상한 사건들이죠.
@thanatomakia
@thanatomakia 3 жыл бұрын
@@팩트폭력배-v3c 이거도 그냥 단순하고 무식한 빡대가리들이어서가 아니더라고요. 평평이 인플루언서들은 평평론을 주장해서 떼돈을 벌 수 있고, 평평이 추종자들은 남들이 다 틀렸다 하는 이론을 맹신함으로서 정서적 고양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냥 지능 딸리는 몇몇 멍청이들의 뻘짓이 아니라, 사회적인 불합리가 만들어낸 사건이라고 할까요
@박우영-e5h
@박우영-e5h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아요! 꾸욱 ~~
@나비가앉은자리
@나비가앉은자리 3 жыл бұрын
점심시간에 감사합니다~
@matrix-lc2eo
@matrix-lc2eo 2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진리처럼 여겨지던 내용이 깨지는 과정이 포인트가 있네요
@이선재-o3c
@이선재-o3c Жыл бұрын
천재는 외롭네요 360년뒤에야 인정받다니ㅜ 천재라도 멘델스존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지 않을까하는 진리를 밝혀주신 갈릴레오 갈릴레이님께 감사드립니다 돌아가셨지만 업적에 맞는 좋은곳이나 좋은것들이 함께하셨으면
@Re-Zero-EMT
@Re-Zero-EMT 3 жыл бұрын
과거 교회의 주장 중 지동설은 틀렸지만 수학적으로 의미있는 계산이라는 대목이 인상깊습니다. 현대인의 시각으로 볼때는 반대로 천동설은 틀렸지만 수학적으로 의미있는 계산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의 복잡한 주기운동을 여러개의 원운동의 합으로 생각하는 것은 현대의 퓨리에 전개와 유사하다고 생각 되네요!
@로버트액설로드
@로버트액설로드 3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푸리에전개! 와우
@수하긴
@수하긴 3 жыл бұрын
음... 천동설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모델이라 수학적으로도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Anonymous-s7j1y
@Anonymous-s7j1y 3 жыл бұрын
정확히 푸리에전개이지요. 천체의 움직임은 모두 미분가능한 곡선일테니...
@Eastsea2
@Eastsea2 3 жыл бұрын
@@수하긴 왜 불가능하죠? 지구도 자전하면서 태양을 공전하면서 또 은하 단위로 중심점을 기준으로 타원운동 하고 있을텐데....
@icyvo3593
@icyvo3593 3 жыл бұрын
퓨리에 전개가 무엇인지요..
@sungyunpark6268
@sungyunpark6268 3 жыл бұрын
세부적인 오류는 있을 수 있으나 이렇게 전체를 관통하는 통찰력은 범인이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아납니다. 이런 지식을 쉽게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waejee
@waejee 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신기하네 특별할것 없는 흔하디 흔한 아저씨톤인데 왜 이렇게 컨텐츠가 귀에 쏙쏙 때려박힐까요? 유머를 제외하면 지금껏 알고있는 한국의 지식컨텐츠 유튜버들 중 귀에 가장 잘 들어오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효기심과 쌍두마차bb
@yummylife275
@yummylife275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게 참 신기해요. 더구나 이분은 많이 들어도 귀가 지치지도 않아 더 좋네요
@pokercobalt_8636
@pokercobalt_8636 2 жыл бұрын
유튜버 북툰 추천드립니다
@human-being1
@human-being1 2 жыл бұрын
@@pokercobalt_8636 ㅇㄱㄹㅇ
@hpyoon67
@hpyoon67 Жыл бұрын
게임이나 대중 문화 없이 클래식만 듣던 시절에는 사람들이 아이 만드는 것 외에 밤에 할 짓(?)이 없으니 책을 봐서 그런가 전체적인 교양 수준이 지금보다 높았던 것 같음. 유통되는 지식의 양이 과거와 비교가 안될 정도임에 비해 현대인의 지식이나 교양 수준은 과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낮은 현실이 아이러니함. 문학자로 알려진 괴테가 방구석에 칩거하며 식물학, 동물학, 수학 등에 관해 정리해 놓은 노트들을 보면 기가 막힐 지경이니 과학적 지식에 대한 관심은 과거가 훨씬 더 높았던 것 같음. 이런 축면에서 게임이나 대중 문화가 인간의 생각하는 힘. 즉, 사고 능력을 빼앗아 가는 영향력은 진심 엄청난 것 같음. 누구나 깊은 사고를 하고 살 필요는 없겠지만 깊은 성찰보다는 감각적이고 말초적인 것들을 더 선호하는 방향으로 가는 인류의 미래는 어떻개 될까. 상위 1프로 미만의 지식 독점자들에 의해 인류의 번영이 유지되며 살아가게 되는걸까. 그 번영이 계속 이어지기는 할까. 고민까지는 아니지만 그 방향성이 궁금함.
@intotherain235
@intotherain235 Жыл бұрын
동감..
@sep5072
@sep5072 3 жыл бұрын
근대가 넘어서야 관측이 가능했던 연주시차가 나오기 전까지는 지동설의 완벽한 증거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부분도 추가했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그리고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교회를 상대로 좀 싸가지없게 행동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애초에 빽도 좋은 인물이라 처벌도 거의 없다시피 했고요.
@sejin9894
@sejin9894 3 жыл бұрын
빽이 교황이라서ㅋㅋㅋ
@익명-l1w8s
@익명-l1w8s 3 жыл бұрын
@@sejin9894 지인이 추기경이었는데 그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됨ㅋㅋㅋㅋㅋㅋㅋ
@dharmadoyaji
@dharmadoyaji 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벌 받은 것도 교황 모욕 때문이고 벌도 성경 구절 깜지 쓰기였음...갈릴레이 건은 후대에 영화나 소설에서 완전히 왜곡된 사건임
@시준-n6w
@시준-n6w 3 жыл бұрын
@@dharmadoyaji 깜지ㅋㅋㅋㅋ귀엽다
@dukasgeorge7584
@dukasgeorge7584 3 жыл бұрын
갈릴레이는 평소에도 어그로를 많이 끌고 다녔죠. 조수간만의 차가 생기는 원인을 달이 아니라 태양때문이라고 잘못 주장한데다가 달때문이라고 주장한 과학자들을 멍청이라고 디스한 것도 있어서 과학자들 사이에서 평도 안좋았어요.
@hagioskim
@hagioskim 3 жыл бұрын
너무나도 유익한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 자녀들과 함께 영상 다시봐야 겠습니다.
@초보라이더-q9k
@초보라이더-q9k 2 жыл бұрын
과정을 아니 결과가 이해되는...들을 때마다 감탄사가 나오네요.
@hansoobae1574
@hansoobae1574 3 жыл бұрын
16세기:아... 지동설 괜찮은데? 21세기 ???: 지구는 평평하다!! 천동설이 옳다!!
@낑깡-z8r
@낑깡-z8r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교수님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2 жыл бұрын
So good!!
@danielp2399
@danielp2399 3 жыл бұрын
10분 영상 한 문장요약 : 가톨릭 교황청은 성경 원리주의 집단이 아니지만 16~17세기에 루터교, 칼뱅교와의 선명성 다툼 때문에 잠시 이상한 판결을 내렸을 뿐이다.
@saint2611
@saint2611 3 жыл бұрын
선명성 다툼! 확 정리되는 워딩입니다
@타핫-m7u
@타핫-m7u 3 жыл бұрын
재밌습니다 교수님 !!
@jokbong
@jokbong 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네요 학문적으로 매우 훌륭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ptahoteff
@ptahoteff 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천문학을 통해 유럽에 대한 이슬람 문명권의 역할을알수록 스페인에 대한 포스팅을 한번 하셔야겠다 싶군요.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을 잘 간수하여 발전시킨 이슬람 문화권의 중심지 중에는 스페인의 그라나다와 세비야가 있거든요. 유럽이 고전 문명을 다시 복원하며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게 될 실력을 키울 수 있었던 건, 그곳을 통해 다시 전수받은 덕택이거든요. 그리고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서양음악의 모든 것들도 그곳에서 발원합니다. 실로 오늘날의 서양음악은 "안달루시아를 통해서~" 라고 해야 할 지경입니다. 지금도 아랍인들에게 스페인의 안달루시아가 "위대한 땅"으로 불리고, 스페인 현지 가수들이 안달루시아 헌정 축제를 지내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오늘날에도 안달루시아와 그 문화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스페인 사람들이 이슬람 문화권과 공유하는 어떤 구심점 같은 역할을 하는 상징입니다. 이 정도면 스페인, 특히 안달루시아에 대한 포스팅 한번 하실만 하다고 봅니다.
@shw8654
@shw8654 3 жыл бұрын
갈릴레오가 탄압을 받은 결정적인 이유는 대중이 모르는 라틴어가 아닌 이탈리아로 쉽게 지동설 관련 책을 썼다는 이유이지요. 한마디로 ‘천기누설죄’ . 엘리트 계층만 알아야 할 특급지식을 널리 알리는 것은 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스터마구니-e7n
@마스터마구니-e7n 3 жыл бұрын
사실 갈릴레오가 명예훼손급의 키배를 하고 적대자들을 그리 많이 만들었으면서도 처음 받은 처벌은 매일 나와서 시편 읽기, 두번째가 고급스러운 바티칸 손님방에서 길지 않은 연금생활하기, 나중에 받는 자택연금조차 연금같지않게 외부인의 출입이 자유로울 정도라 탄압은 고사하고 그동안 한 짓에 대한 처벌도 없이 특혜를 받은겁니다. 교황이 친구라서...
@kgb8h5
@kgb8h5 3 жыл бұрын
예나지금이나
@jy1716
@jy1716 2 жыл бұрын
아마 교황청이 없었다면 갈릴레이는 아리스토텔레스 학파 과학자들에게 돌맞아 죽었을지도 모르죠. 당시 최고 권력자가 뒤를 봐줘서 가택연금으로 끝난거죠.
@무서븐아이
@무서븐아이 2 жыл бұрын
추가 정보 ㄳㄳ
@intotherain235
@intotherain235 Жыл бұрын
@@마스터마구니-e7n 교황이 친구라....... 제가 가진 중세교황의 이미지는 완고하고 페쇄적이며 잔인?한 이미지였는데,,,, 천문학자와 친구라니.... ㄷㄷ
@ekeks7090
@ekeks7090 3 жыл бұрын
학교 교육이 정말 너무 잘못됐다고 느낍니다. 이런 다양한 밑바탕이 이어진게 역사인데 단편만 잘라서 쓰니 오해하게 됩니다.
@이학윤-t3d
@이학윤-t3d 3 жыл бұрын
발상의 전환 말으쉽지 정말 어려운 문제죠 이게쉬웠다면 사회갈등도상당수 줄었겄지요 유튜브 지식충전소 지식 브런치의 영양가란🍖
@구렁이아들
@구렁이아들 3 жыл бұрын
4:25 이 부분에서 카이사르는 황제가 아닙니다..ㅠ 로마 제정은 실질적으로 2차 삼두정치의 옥타비아누스 이후에 시작된다고 보는데 카이사르는 1차 삼두정치의 인물이니까요ㅠ 저도 근데 정확하게 아는건 아니고 고딩 때 배운거라 확인 해주실수 있을까요??
@javaman1111
@javaman1111 3 жыл бұрын
카이사르를 개인 이름으로의 고유명사로 보면 황제가 아니지만, 차르(러시아)나 카이저(독일)의 어원이 카이사르에서 왔듯 로마 황제를 지칭할때 카이사르라는 대명사를 쓰곤 했습니다. 성경에도 로마 식민지 당시의 이스라엘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때 황제는 아우구수투수였으나 황제의 대명사로 카이사르가 쓰인것이지요 이런 이유는 형식적으로는 카이사르가 황제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는 종신독제관이라는 명칭으로 황제처럼 군림했기 때문에 로마의 공화체제를 위협한다고 판단한 브루투스가 카이사르를 암살했죠(러시아는 민주정치제이지만 푸틴은 차르같이 여겨지고, 북한은 민주적이지 않고 인민을 위하지도 않으며 공화국이 아닌 김씨 일가에 의한 왕정같이 보이지만 형식상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인 것처럼) 통상적으로 근대역사서에도 카이사르를 황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기서도 이렇게 쓴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javaman1111
@javaman1111 3 жыл бұрын
@@sbkarajan 네 알겠'읍니다'.
@javaman1111
@javaman1111 3 жыл бұрын
​@@sbkarajan 뭔가 뿌듯해짐 ㅋㅋㅋ 참고로 젊은 사람들이 읍니다 쓰는 사람들 무시하는건 아래 이유 때문 읍니다에서 습니다로 바뀐건 무려 30년전인데, 그동안 책이나 신문을 잘 봤으면 습니다로 바뀐걸 알았을 겁니다. 허나 아직도 그걸 모른다면 새로운 생각이나 지식을 받아들이는데 매우 인색하다고 봐도 무방하며 실제로 아직도 읍니다를 고집하는 사람들은 고집이 쎄고 흔히 말하는 꼰대 정신으로 무장한 티를 냅니다. 글의 전체적인 맥락보다는 말꼬리 잡기도 좋아하지요 아마 글쓴님에게 약올리던 사람들도 그래서 그런식으로 대했을것 같고, 글쓴님은 그걸 약올린다라고 생각하신 모양입니다.
@anetteseong987
@anetteseong987 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유투브 채널
@choidoong
@choidoong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보고있어요 구독자20만가즈아
@외로운다이버
@외로운다이버 3 жыл бұрын
와 영상보고 놀라서 코페르니쿠스 출생년도랑 개신교 탄생 시기 검색해봤네요. 와 이게 겹친다는건 정말 몰랐던 사실이에요. 상대적으로 해석에 관대하던 구교가 개신교 등장으로 인해 엄격해졌다는게 새롭네요. 그때 천주교도 다 사람 사는 단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치적으로 어쩔 수 없는선택을 하는... 저는 신을 믿지 않아 성경을 그저 민담설화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신교의 등장? 하면 부패한 구교에 맞서 탄생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어요. 근데 이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성경을 글자 그대로 직역해서 믿는 일이 개신교 때문에 더 심해졌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우리가 단군신화를 배울 때, 곰, 호랑이 등을 곰을 숭배하던 부족, 호랑이를 숭배하던 부족으로 보고 우사, 운사등을 보고 농경시대라서 날씨가 매우 중요했다등으로 해석하듯이, 성경도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여 해석하는게 '당연'한 시대가 왔을지도 모르는 것을.., 저 때 개신교가 등장해서 2020년이 와서도 '사람이 물에 떠다녔다, 빵과 물고기를 복사했다, 부활했다.'등의 말을 하는 사람을두고 함부로 말할 수 없는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sunghyun2003
@sunghyun2003 2 жыл бұрын
개신교가 천동설을 주장했다는게 충격적이네요. 한편으론 그럴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요. 역사를 전공하신 분이 물리학의 역사를 이리도 자세히 아신다는게 놀랍습니다.
@서진철
@서진철 3 жыл бұрын
진짜 유익하다.
@supporttheleast2598
@supporttheleast2598 Жыл бұрын
가톨릭이 천문학 발전을 지원했다는 점, 과학에 반대하는 종교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사도 끊임없이 갱신되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미카엘의잡학사전
@미카엘의잡학사전 3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가톨릭 사제로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현재도 가톨릭은 갈릴레오 사건의 오명을 씻기 위해 바티칸 산하 과학 위원회를 설치하여 과학과 종교의 대화를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고인이 되신 스티븐 호킹같은 무신론 과학자들도 활동하셨습니다. 갈릴레오와 교회와의 사회 역사적 배경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zbin.info/www/bejne/lZ-vi2aonNGUedU
@캣해리나
@캣해리나 2 жыл бұрын
그 시기 중세유럽의 사제들은 지금의 우리로 치면 검사나으리들과 같은 분들이라..
@Ann_of_green_gables
@Ann_of_green_gables 2 жыл бұрын
@@캣해리나 👍
@broskijetski123
@broskijetski123 3 жыл бұрын
너무 빨리 말씀 하시려고 하는거 같아요 ㅠㅠ 예전 스피드로 듣는게 더 귀에 쏙쏙 들어왔는데… 항상 유익한 콘텐트 감사합니다!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3 жыл бұрын
당시에도 그랬고 한참 이전부터 아우구티누스 시절 부터도 카톨릭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맹신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성경은 하느님의 말씀이 기록된 책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 현상 역시 하나님의 섭리이자 기록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둘을 별개의 권위와 정당성을 각각 부여한 것입니다. 또 하나.. 당시 갈릴레이와 교황은 같은 안면이 있는 고향 선후배였습니다. 물론 나이많은 교황이 선배였죠. 그런 탓에 교황은 갈릴레이에 대하 옹호적 태도를 보였고 애써서 처벌을 하지 않는 길을 협상하며 선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던 거죠.
@Markgraf_ON
@Markgraf_ON 3 жыл бұрын
천상의 움직임과 지상의 움직임이 동일하다는 지동설은 서양철학의 근간을 흔들었다고 볼 수 있죠. 플라톤의 이데아부터, 카톨릭적 세계관까지
@한진수-k8r
@한진수-k8r 3 жыл бұрын
정확히는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이 그 화룡점정을 찍었죠
@azilius5302
@azilius5302 2 жыл бұрын
Although i understand nothing, it's very interesting (Why only korean captions)
@Do_Chi
@Do_Chi 3 жыл бұрын
과학쪽도 다루시다니! 너무 개꿀잼인것이에요~~
@이지호-w6t
@이지호-w6t 3 жыл бұрын
이 집 영상 잘해...최고야
@javaman1111
@javaman1111 3 жыл бұрын
아니 왜 영상도 안보고 댓글 다는 사람들 이렇게나 많은겨
@구글구글-j4m
@구글구글-j4m 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좋으심 내용 역쉬 최고고
@Ashbringer999
@Ashbringer999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어요
@그리고오늘도-b9r
@그리고오늘도-b9r 2 жыл бұрын
"불멸의 열쇠" 성서의 멋진 분석이 돋보이는 최근 발간된 책입니다. 거짓으로 점철된 기독교의 모습이 때가 무르익어 하나씩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야훼의 지구가 중심이 되어야지. 어찌 태양을 도는 지동설이 진실이라니. 괘씸한 이론이로다. 요거이 이기적이고 시샘어린 기독교의 세계관.
@여기는지식캠프
@여기는지식캠프 2 жыл бұрын
과학이라는 게 그렇게 착착 순차적으로 발달하지는 않지요...잘 들었습니다.
@mbs5828
@mbs5828 3 жыл бұрын
평평설 믿는 거 보면 옛날이 오히려 더 똑똑했었을 수도
@wallolo
@wallolo 3 жыл бұрын
옛날에야 극소수 지식인들만 둥글다는걸 알고 절대다수는 아예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도 몰랐겠죠.
@green_dollar_sign
@green_dollar_sign 3 жыл бұрын
와... 어떻게 이렇게 안들어오고는 못배기는 제목을 지으실수가 있는거지..
@더블8
@더블8 3 жыл бұрын
현재: 시대를 역행해서 지구평평설, 천동설, 창조설을 지지하며 진화론을 부정하는 교세가 확장됨 ㅋㅋㅋ 어휴 교회야 교회야...
@rndixisja12
@rndixisja12 3 жыл бұрын
태 보 해
@풍전세류
@풍전세류 3 жыл бұрын
뭐...남녀교합없이 출산하고 떡5개 생선두마리로 5천명이 배불리 처먹었다고 믿는것들이니...ㅎ
@bv7o_
@bv7o_ 3 жыл бұрын
현재 그 교세는 근본주의 성경 문자주의 개신교에 의해 생긴 것.
@semilife2
@semilife2 3 жыл бұрын
역시 지식브런치 채널처럼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파급력이 크죠 ㅎㅎ 갈릴레오가 그래서 두드려맞았군요!
@jinhyoungkim9726
@jinhyoungkim9726 3 жыл бұрын
바티칸 천문대가 따로 있을 정도니 교회가 천문에 관심이 많았다는것은 우리의 편견(?)을 깨는 사실이죠
@Birewall
@Birewall 2 ай бұрын
하지만 상대성 이론이 보인 것처럼 천동설이나 지동설 모두 관점의 차이였던 거죠. 비관성 좌표계에서의 상대적 관점으로 보면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든 마찬가지인 겁니다. 지동설이 천동설보다 더 단순한 수식을 사용하기에 경제성의 원리가 작용했을 뿐이죠. 천동설과 지동설의 역사에서 배워야 하는 건 '종교와 과학의 대립'이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라' 같은 게 아니라 어떤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며 그 중 하나를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치 현대 과학이 그러하듯이요.
@dhonggyunlim798
@dhonggyunlim798 3 жыл бұрын
조용한 어투로 말씀해주시는 유용한 지식에 감사드립니다.
@mcs9103
@mcs9103 Жыл бұрын
배경에 음악 계속 깔리는거 별로인거 같은데, 다르게 편집하는거 고려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냉커피매니아
@냉커피매니아 3 жыл бұрын
조선 토속신앙이나 주술내용도 재미있는거 많은데 한번다뤄주세욤
@FeightofSummer
@FeightofSummer 2 жыл бұрын
I'm wondering how I get in here
@vc5219
@vc5219 3 жыл бұрын
정치적 성격이 강하네요 앞에선 틀렸다면서 뒤로는 지원하고 사용하는
@2seyeon
@2seyeon 3 жыл бұрын
조금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갈릴레이는 라는 책을 통해 지동설이 천동설보다 합리적인 이론이라는 의견을 펼쳤는데, 이 책의 출판 당시 갈릴레이는 당시 친분이 있었으며 후원자이기도 했던 교황 우르바노 8세에게 지동설과 천동설을 중립적으로 공정하게 다루는 책을 출판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출판된 는 지동설과 천동설을 지지하는 두 사람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갈릴레이는 이 책에서 천동설을 주장하는 사람은 부족한 논리로 같은 주장만 반복하는 무식한 사람으로 서술했으며, 지동설을 주장하는 사람은 지적이고 논리적이게 보이도록 서술하여 지동설 지지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책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무식해 보이는 듯 한 책 속의 천동설 지지자는 교황을 풍자하는 것 이라는 소문까지 퍼지면서 갈릴레이는 종교재판에 회부되게 됩니다. 교황의 후원을 받는 사람이 교황을 조롱하는 책을 출판했다는 사실은 교회에서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고, 결국 갈릴레이는 종교재판 후 가택연금을 받게 됩니다. 종교개혁으로 인해 예민해진 교회의 상황도 있지만, 갈릴레이가 교황의 후원을 받으면서 교회의 의견에 반하는 이론을 계속해서 가르쳤으며, 심지어 교황을 조롱하는 듯 한 책까지 출판했다는 점이 갈릴레이가 주장한 지동설이 금지되게 되는데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sep5072
@sep5072 3 жыл бұрын
지동설 = 땅이 움직인다 천동설 = 하늘이 움직인다 오타임
@2seyeon
@2seyeon 3 жыл бұрын
@@sep5072 중간에 둘을 바꿔서 적었네요;; 수정했습니다 ㅎㅎ
@teamrhee7459
@teamrhee7459 3 жыл бұрын
아 영상 더 자주 올라오면 좋겠다…
@junpark4007
@junpark4007 3 жыл бұрын
종교개혁파들이 지동설을 비난한 건 몰랐네요, 그나저나 갈릴레오가 그림을 엄청 잘 그리셨넹
@intotherain235
@intotherain235 Жыл бұрын
종교개혁이란게,, 성경을 하늘처럼 여기는 거라...... 이슬람근본주의자처럼.....
@kiev._Russian_Federation
@kiev._Russian_Federation 3 ай бұрын
오랬동안 이어져오던 교회와 사제들의 전승들과 전통들, 행위들의 폐단이 커가던게 카톨릭이고, 그런 폐단을 완전히 뿌리 뽑겠다며 "오직 성경"을 주장한 자들이 종교개혁가들입니다.
@anetteseong987
@anetteseong987 2 жыл бұрын
오늘날에서는 어떤게 옳은것인가요? 천동설인가요? 지동설 인가요?
@함규-w2w
@함규-w2w 3 жыл бұрын
갈릴레이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했다고 하는 후문이 있지만, 그가 재판정에서 화형을 피하기 위해 한 마지막 진술은 정확히 이거였다고 합니다. " 하느님께서는 성경에 말씀하시길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학설을 원치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동설을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사실 그가 교회로부터 엄청난 탄압을 받은 것처럼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파도바 대학 학장으로 지금으로 치면 서울대 총장과 같은 지위의 학자였습니다. 그러기에 그의 주위의 친구들은 교황 추기경 공작 백작 등으로 배경이 너무나 빵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애초에 기소가 된 것도 천동설과 지동설의 대립이 아니라, 그가 쓴 천문대화에서 "교황님도 지동설을 지지하신다"라는 문구가 문제가 되어 출판법으로 기소가 된것입니다. 하필 그 책이 교황청을 후원하는 스페인 포르투갈의 왕실에 띄었던 때문입니다. 교황청은 그 두 나라의 지지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 권력을 유지 하기란 불가능 했기 때문이죠. 그들 국가의 입장은 분명 했습니다. 천동설은 지구를 중심으로 그 정점에 교황청이 있기에 자기들이 섬기는 것인데, 지동설은 태양을 중심으로 교황청과 자기네 왕실이 같이 움직이는데 왜 우리가 교황청을 섬겨야 하느냐는 거였습니다. 우리 조차도 지금 과학적 사고에의해서가 아니라 주입 받은 교육으로써 지동설을 진리라고 인식하고 있는 겁니다. 한 시대의 진리는 그 시대의 편리함에서 오는 관념에 의해 주입 받아 오는 것이지 실제 진리를 정확히 인식하고 과학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드뭅니다. 지구를 태양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행성으로 받아들여 온 맹목적 과학 추종의 결과가 어쩌면 인류의 욕망을 무한대로 증폭시켜 자연 환경을 망가뜨리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어쩌면 다음 시대는 지구를 전 우주의 중심으로 받아들이는 천동설을 지동설과 동시에 관념적 진리로서 받아들이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wedRed-t9e
@wedRed-t9e 8 ай бұрын
한마디로 보이는만큼 알았고 아는만큼 보였다는거네요
@dukasgeorge7584
@dukasgeorge7584 3 жыл бұрын
천동설은 여전히 수학적으로 봐도 흥미로운 이야기 입니다. 푸리에 급수 개념을 이용하면 임의의 연속적인 주기는 유한개의 주전원들의 조합으로 근사적으로 표현가능 합니다. 다음 영상은 호머 심슨의 그림처럼 말도 안되게 복잡한 주기를 주전원들의 조합으로 표현한것입니다. kzbin.info/www/bejne/h4fYhmWPeNx7oNk
@filt11
@filt11 3 жыл бұрын
Thunderbolts and lightning, very, very frightening me - Galileo
@wwl8803
@wwl8803 3 жыл бұрын
갈릴레오가 재판을 받은건 정치적 배경이 깔려있죠. 단순히 순수과학자가 종교의 탄압을 받은 사건이 아니죠
@laveskim
@laveskim 2 жыл бұрын
예 맞습니다 그래서 언론과 기득권 국힘은 '이재명'이라는 인물을 처단하려고 난리인것이죠 그래서 국민이 깨어 있지 않고는 세상이 이야기하는 것이 진실인줄 알고 살아가는 것이죠
@ElTioCueca
@ElTioCueca 2 жыл бұрын
No se no hablo Taka Taka pero buen video
@salm2000
@salm2000 3 жыл бұрын
동영상에서 거론하지 않은 내용 1. 갈릴레오는 당시 자신의 지동설을 완전무결하게 증명하지 못했다. (교회는 지동설을 완전무결하게 증명하지 못한다면, '유일한 진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라고 요구했으나, 갈릴레오는 증명도 못했으면서 자신의 이론을 '완전무결'하고 '유일'한 진리라고 자신의 저서에 적었습니다.) 2. 갈릴레오는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궐석재판) 그래서 굳이 가택연금 등에 응하지 않더라도 어디론가 이동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경애강-b9b
@경애강-b9b Жыл бұрын
과학은 지혜로 변하는 것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후세엔 어떤것이 밝혀질까
@userliiil
@userliiil 3 жыл бұрын
케플러가 수학적으로 수많은 노력을 한 것은 맞지만, 밑바탕의 방대한 관측자료는 스승 브라헤로부터 얻어진 것입니다. 브라헤는 맨눈으로만 관측을 하였음에도 이심률의 증거를 포착했고, 이를 케플러가 법칙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브라헤의 천동설 모델은 수학적으로 지동설에 뒤쳐지지 않았는데, 후에 연주시차 등의 보다 정밀한 관측 자료가 나오면서 지동설이 승기를 잡게 됩니다.
@howlonghavebeenzino4669
@howlonghavebeenzino4669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티코 브라헤도 빼놓을 수 없지요...아 이 채널만 오면 영상도 좋고 이렇게 좋은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과 함께 하니 좋은 안식처에 온 기분입니다...ㅎ
@dukasgeorge7584
@dukasgeorge7584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반대로 연주시차가 관측되지 않았던 상황에서는 티코브라헤의 천동설이 지동설보다 더 정확한 이론이었죠.
@바르게자세
@바르게자세 3 жыл бұрын
와............와.......세상에
@상민이-o9x
@상민이-o9x 2 жыл бұрын
종교가 정치의 도구로써 쓰일때는 오히려 과학을 지원했는데 종교가 종교 그자체로 때어져 나가니 모든 것들을 그 틀안으로 끼어 맞추면서 마찰이 일어나는 거 같네요
@InternetExplorer-e1o
@InternetExplorer-e1o 8 ай бұрын
지금은 이미 다 증명된 사실을 배우니까 당연히 지동설이 맞다고 생각하지. 솔직히 나도 고대나 중세때 태어났다면 천동설이 맞다고 생각했을꺼같음. "저거 봐라. 아까 태양이 저기 있었는데 지금은 여기 있자나. 저거 봐. 달이 움직였자나. 그러니 지구가 중심이고 우주가 도는거지. 지구가 태양주위를 돈다니 헛소리하네ㅋㅋ" 이랬을꺼같음.
@pink_panther1
@pink_panther1 3 жыл бұрын
2000년동안 천동설을 정설로, 그것도 꽤나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서 믿었다는말을 들으니까 이제 겨우 100년도 안된 빅뱅이론을 철썩 같이 믿고 있는게 먼훗날 미신이 되어버릴지도 모를 일이네요ㅎㅎ
@_shabah_
@_shabah_ 3 жыл бұрын
저 목숨걸고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요... 이미 빅뱅과 진화론은 그 수명의 끝자락에 와 있으며, 빅뱅과 진화론은 창조주를 믿는 것보다 더 한 믿음과 신앙이 필요합니다.
@pink_panther1
@pink_panther1 3 жыл бұрын
@@_shabah_ 목숨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ㅎ 그거 밝혀지기 전에 우리는 모두 죽을테니까요
@_shabah_
@_shabah_ 3 жыл бұрын
@@pink_panther1 제 말은 그만큼 확신이 있다는 거지요. 사실이 아니라면 믿을 필요도 없고, 사실이라면 누가 믿거나 안 믿거나 상관 없이 사실이니까요. ^^ 그리고 우리가 모두 죽기 전에 이미 밝혀졌으며, 곧 더 확실하게 밝혀질 겁니다 ^^ 기대해주세요~~~
@sep5072
@sep5072 3 жыл бұрын
20년도 안되는 스마트폰 기술을 뭘 믿고 뻔뻔하게 글쓰는지
@sang-junpark5908
@sang-junpark5908 3 жыл бұрын
@@_shabah_ 교회에서 제공하는 정보만 보고 철떡같이 믿으면 그게 과학인가요? 창조과학회 발표도 들어봤는데 과학으로 위장한 종교활동입니다... 그리고 진화론이 끝자락이요? 진화론에서 '론'자가 없어질려고 하고 있습니다. 과학저널 90%이상이 진화는 사실로 인정했어요. 그만큼 님이 말한 "확신"이란게 있다면 근거를 드세요. 아니면 다 사이비라고 생각할 겁니다.
@P40WarHawk
@P40WarHawk 3 жыл бұрын
카톨릭을 비판해서 뭔가 대단히 진보적인 척 하는 루터가 오히려 지동설을 탄압하는데 앞장섰다니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이네요. 배우고 갑니다.
@shortring-sulhwa
@shortring-sulhwa 2 жыл бұрын
결국 실생활에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다시 고개를 들 수 있었던 거군요
@모후-g5x
@모후-g5x 3 жыл бұрын
지금 정설로 믿고있는것이 먼 미래에는 또 바보같은 주장이 될까
@surplusking2425
@surplusking2425 3 жыл бұрын
예를들면 경제학...수학적으로는 그럴듯한데 실제로 보면 하나도 맞는 일이 없음 미래에는 마르크스가 코페르니쿠스 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dorianfa4209
@dorianfa4209 3 жыл бұрын
@@surplusking2425 마르크스 주의가 수십년전 소련, 중국을 포함한 공산권에서는 천동설처럼 정설로 믿던 거였지. 그리고 지금은 마르크스 주의가 완전히 틀렸고 사람들에게 멍청한 천동설 취급받고 있는거. ㅋㅋㅋ
@kimchi_taco
@kimchi_taco 3 жыл бұрын
기독교가 19세기쯤 까지는 문명발전에 긍정적인 요인이 많은것 같습니다. 사람들 금욕적으로 살게하고, 신의 뜻을 알고 싶어 달력도 만들고, 건축물도 만들고, 예술품도 만들고, 퍼트리고 싶어 대항해도 하고. 현대 과학 문명에는 거의 도움이 안되지만요. 페미니즘이 호주법 폐지되기전까지는 긍정적인 면이 많았지만, 그 이후에는 도움이 않되는것 처럼. 각 문명의 발전 단계에 따라 도움이 됬다가 사라져야 하는 이념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seokjiniya
@seokjiniya 3 жыл бұрын
역시 수학은 위험한 학문이었어..
@memoire4953
@memoire4953 3 жыл бұрын
제일 중요한 연주시차 얘기가 빠졌네요. 지구가 정말 돌아다닌다면 우리 눈에는 모든 별들이 조금씩 움직이는 걸로 보여야 하지 않냐는 거죠. 옛날 사람들은 우주가 태양계 정도일 줄 알고, 별들이 그렇게나 멀리 있을 줄은 몰랐으니까요. 연주시차가 없는 게 아니라 너무 미세해서 19세기씩이나 돼서야 그걸 눈으로 볼 수 있게 됐고, 그 일로 천동설은 완전히 숨통이 끊어졌죠.
@authorpark6085
@authorpark6085 3 жыл бұрын
과학철학 책을 보면 자주 언급되는 내용들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수학적 단순성, 아름다움이 큰 매력이었겠지만 당시 과학자 입장에서는 천년간 고이고 고인 이론보다는 새로운 이론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지가 없는 오래된 장난감보단 잘 모르는 신상 장난감이 짜세인거죠 실제로 궤도가 원이라는 틀린 가정만 수정했더니 더 쿨한 이론이 됐고요.
@domic93
@domic93 2 ай бұрын
기원전 4세기에 알앗구나,, 진짜 인간의 힘이 경이롭네요 어케알앗대 ㅎㄷㄷ
@동도-e4z
@동도-e4z 3 жыл бұрын
10:03 "오직 성경"이라는 것 때문에 지동설을 배척 했다니.. 루터의 흑역사네요..
@sehyeonpark3295
@sehyeonpark3295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 약간 오류가 있는데 율리우스력 설명하실 때, 카이사르는 로마 황제였던 적이 없습니다. 그는 독재관(dictator) 자리에서 원로원의 동의를 받아 황제가 되려 시도했으나 브루투스에게 참살당합니다.
@user-cb8qc3gy8e
@user-cb8qc3gy8e 3 жыл бұрын
아니 영상도 안보고 제목만보고 댓글쓰러오는 애들이 왤캐 많어....
@cheezyc1424
@cheezyc1424 3 жыл бұрын
천동설은 사라진게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지구평평설을 믿는 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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