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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천은 궁궁음악의 가장 대표적인 곡으로
조선시대 임금과 신하가 함께 예를 갖추는 의례나
궁중의 각종 연향에서 관악합주 편성으로 연주했다.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수제천'의 원곡명은 '정읍'으로
삼국시대 백제의 노래에 기원을 두고 있다.
'정읍'은 궁중 무용인 '향악정재'를 구성하는
악곡으로 전해왔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는
춤음악일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기악곡으로도
연주되었다.
○ 소개: 이상원 정악단 악장
○ 연주: 국립국악원 정악단 (2019년도 촬영 영상)
· 예술감독 · 집박 | 이영
· 피리 | 고우석, 홍현우, 윤형욱, 김철, 김성준, 이종무, 민지홍, 이민하, 안지용
· 대금 | 이상원, 노붕래, 김상준, 김영헌, 문응관, 박장원, 김휘곤, 이결, 이종범, 이오훈
· 해금 | 김주남, 윤문숙, 류은정, 전은혜, 고수영, 사현욱, 공경진, 김용선, 한갑수, 이찬미, 이세미
· 아쟁 | 김창곤, 정계종, 김인애
· 소금 | 이승엽
· 장구 | 박거현
· 좌고 | 안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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