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12월 17일 해병대 586기 지원입대한 지금은 50중반의 해병병장 출신입니다 자영업이라 일마치고 한잔하다 어쩌다가 이 노래를 듣는데ᆢ 눈물이 나네요ᆢ 훈련소 수료식날에 해병대가를부르는데 그냥 막 눈물이 흐르더군요ᆢ 내가 진짜 해병이 되는구나ᆢ 내가 훈련소생활 견디어냈구나ᆢ (참고로 지원기수는 훈련하다 그냥 포기하고 집에가도 그냥 보내줍니다) 참 뿌듯하고 힘든 생활이 머릿속을 스치며 참으려 해도 주체할수 없이 주르륵ᆢ 이건 해병대가 아니지 해도 나도 어쩔수 없더만요ᆢ 지금도 한잔이 된건지ᆢ 이 노래 부르며 눈물이 잠시ᆢ ㅠㅠ 이건 해병대가 아닌데ᆢㅎㅎ
@-_.-_.-_.-_.-_.-_.-_.-_.3 жыл бұрын
이정구 상사도 부하 병사 전출보낼때 울던데, 추억에 젖어 눈물흘릴수도있죠 ㅋ
@YAMA_MUN3 жыл бұрын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carrotslee3 жыл бұрын
진정 해병이십니다.
@달리는서울3 жыл бұрын
필승! 선배님 반갑습니다. 저도 수료식때 가슴에 빨간명찰 달때 해냈다는 기쁨과 어릴때부터 동경하던 해병대 일원이 되었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제 아들이 뒤를이어 곧 해병대 입대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힘든시기 힘내시고 선배님 앞날에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필승!
해병의 긍지 나는 국가전략 기동부대의 일원으로서 선봉군임을 자랑한다 하나 나는찬란한 해병대정신을 이어받은 무적 해병이다 둘 나는 불가능을모르는 전천후 해병이다. 셋 나는 임무를 완수하는 충성스런 해병이다 넷 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해병이다 다섯 나는 한번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 대한민국해병대 화이팅
@ygggg-x8u4 жыл бұрын
화이팅
@팩트는3 жыл бұрын
@@Siosuke 지하철출신 안여돼가 여기서 설치노ㅋㅋㅋㅋㅋ;;
@팩트는3 жыл бұрын
@@Siosuke 오 개ㅈ밥 공익들도 인정하는 해병댄가보네?ㅋㅋㅋㅋㅋㅋ 앞에서면 어버버거리며 자리뜰궁리만 할 새기가 주둥이만 살아갖고 ㅋㅋㅋㅋㅋㅋ 커엽노 밥버러지새기
UDT SSU 특전사 다들 대단하고 멋진 군대지만 멋은 해병대, 해병대 수색대가 진짜 제일 멋있다고 느낌 ... 나라 지켜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하고 고생하십니다 필승 !!
@백부환2 жыл бұрын
삐딱이 물빠진 작업복
@729sting9 Жыл бұрын
@@mansugar8827 언제 해병대가 귀하에게 꼬장부려 피해 본일 있어 해병이 싫으신가 싶습니다만 면전 일대일 상황 아니라고 키보드 워리어는 하지 맙시다 저 90년도 중반에 전역한 해병출신 입니다 제 아들 백령도 현역 둘째 육군 12사 현역 복무중입니다. 90년대 중반 그시절 저희 선후배 치기 객끼 많이 부렸습니다만 어느 부대 어느 사회의 소속. 그러하지 않은곳 사람 없습니다. 너그럽게 이해 해주시고 밉고 코드가 안 맞으시면 상대 안하시면 됩니다 일부 해병 일원의 일탈 잘못된 행동을 전체 해병전체를 매도하실 필묘는 없을듯 합니다 단지 해병 해군 공군 육군 더 깊이 특전사 UDT SSU 레스큇 어떤부대 할것 없이 어떤군 어느병 하사관 준사관 장교 영관 장성 각자의 직책 위치 개인의 임무 소홀한 사람없습니다 그들의 희생이 있기에 후방의 전 국민이 편안하고 고요한 일상을 살수 있는거 아닌지요? 외람되게 말이 길어 졌습니다만. 글올리신 분 또한 국방의 의무를 행하셨다면. 더 잘 아시겠지만 어느 부대 어느 병과 또 어떤 직책였든 자의든 타의든 본인이 속한 자리가 제일 힘들고 고생하는 자리 아니겠습니까? 분단 조국에 태어나 작금의 현실에 지원이든 징집이든 혈기 왕성한 시기의 나이 젊은이들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희생함에 고마워하고 감사해야 할일이 아닌지요? 미군처럼 존대받고 대접해주지도 않는 우리네 현실을 개선 하기 위해 지적하고 성토하여 잘못한 장관 대통렁 질책하고 쉽지는 않겠지만 또 많은시간 세월이 지나야 조금씩 개선이 되고 바뀌겠지만 전력투구 해서 힘을 쏟고 우리네 성토가 전달이 되고 합의된 하나의 힘이되어 더이상 힘없고 가진 거 없는 자들이 희생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더이상 우리 후대에게 이 고통 아픔 상처를 되물림 하지 않기 위해 ~~
1271기 6월 28일 입대합니다. 물론 떨리고 걱정되기도 하지만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대도되는건 사실입니다. 여태까지 제대로 해본 것이 없는 내가 나도 이런 걸 할 수 있구나, 나도 수료를 하는구나, 나도 빨간명찰을 받는구나 하는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건 사실입니다!!
@菅田将暉-j4y3 жыл бұрын
동기야 28일날 맞담이나 하자
@tjrgns-q7j2 жыл бұрын
@@HYUTomHardy 동기야 잘 지내나 우리이제 전역해야지ㅎㅎㅎ
@tjrgns-q7j2 жыл бұрын
@@菅田将暉-j4y 이제는 전역복이나 맞추자
@idid001234 жыл бұрын
육군공병학교때 해병대랑 같이 교육받았는데 그거 생각나서 자대에서 보는 내가 정체성이 헷갈린다
@Nike_mania3 жыл бұрын
님 댓글 보니 상무대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ㅋㅋ 저도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육군 공병학교에서 후반기 교육 받으며 해병대 전우들과 같은 막사 생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