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공연장에 자리가 꽉 찼는데 계단에 앉아서 봐도 되냐고 조르고 들어가서 몸을 잔뜩 웅크리고 봤었습니다. 누구도 뭐라 하지 않고 서로 이쪽으로 더 붙으라고 해주셨던 형, 누나들이 생각납니다. 살아계셨던 광석이형을 봤던 거, 마이클잭슨이 우주선 문을 차고 나와 스크림을 불렀던 내한공연을 본 것이 인생 기억이네요ㅎㅎㅎ
@Helen-ts3gt3 ай бұрын
@@PolarisaUMi 와우... 레전드를 다 보셨다니 대박...!
@PolarisaUMi3 ай бұрын
고정도 해주시고, 답글도 남겨주셔서 두 분 감사드립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저게 1995년은 최고의 해였습니다. 마이클 잭슨, 스매싱 펌킨스, 퀸의 마지막 정규, 서태지와 아이들 4집 등 제가 좋아하던 아티스트들의 앨범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용돈이 없어서 엄마에게 조르고 졸랐던 기억이 나네요. 영상의 콘서트도 95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고요. 더운 여름 무사히 이겨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sundong27603 ай бұрын
저는 한번도 콘서트를 가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고)김광석님 나오는 TV프로로 많이 듣던때가 생각납니다😊너무 좋은 가수셨는데..😢😢😢
@JONGEHAK2 ай бұрын
밤에 들으면 미칠 노래들이 많지요 밤에는 절대 금지
@sinju6283 ай бұрын
중학생 때 집근처 대학축제에 오셨었습니다. 주변에 대학이 많아 찾아다니며 뵈었죠. 무대 바로 앞에까지 가서 스피커를 타지않은 목소리를 들을 정도로 가까이서 올려다 본 기억이 납니다. 어느대학교였는지조차 기억이 안나는데 올려다 본 그 장면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가까이 있기도 했지만, 김광석 선생님의 그 독특하면서도 큰 소리의 울림 덕에 찐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거죠. 그 때 일어나라 노래하셨으면서. 왜 그리 일찍 가셨어요.
@king329500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가수들 서른즈음에 많이 불렀고 , 잘 불렀던 가수들도 많지만 , 이렇게 소주냄새 나게 부르는 가수는 김광석 이 유일할듯 !
@jongwonsi446025 күн бұрын
김광석 왜이리 애잔하지
@라온하루-k5p2 ай бұрын
음유 시인, 노래 가사 하나 하나와 음을 들으면 어떻게 저런 노래를 만들고 노래 부를 수 있었을 까? 하는 의문만 쌓이는 이제는 볼 수 없는 전설 그야말로 레전드! 덧붙여! 비범한 사람은 비범한 사람을 알아 보듯, 문화를 사랑하고 만들어 왔던 대부 김민기님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났는데, 김광석 그를 알아 보고 자리 내주어 그를 후원해 주어서 그런지, 노래 가사에서 두 사람의 유사 점이 많이 드러나는 것 같아, 이젠 세상에 없는 두 분이 더욱 그리워질 것 같다.
@gd2love3 ай бұрын
서른살에는 결코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서른즘에
@본웅-m7v2 ай бұрын
그때 서른과 지금 서른은 다르기때문
@gd2love2 ай бұрын
@@본웅-m7v 그때를 산 사람으로서 그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음
@산알프스Ай бұрын
그땐 가난한 젊은이 들이 많았음 서른이면 거의 다 결혼하여 자식이 있었음ㆍ미혼이라해도 가난한 한 가정을 일으켜야할 책임과 의무를 진 고단한 시기였음 지금은 본인만 잘하면 되죠 지금은 젊은청춘이지만 그땐 청춘이끝나고 가장되는 시기죠^^여기도저기도 못끼는 외로운 나이 ㆍ
@milkman1004yswАй бұрын
@@산알프스 저는 저 시대 사람이지만 가난하다기 보다는 잘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상류층이 지금 보다 훨~적은 시절이였죠.30이면 노총각 노처녀 듣던 시절여있구요. 지금의 청춘과는 다른 이유로 많이 힘들었던 시절입니다.
@happyhome31323 ай бұрын
이 분의 노래는 어쩌면 내 정서적 고향이 아닐까 ~
@겁나게단순한넘3 ай бұрын
그냥 본인얘기를 제 3자입장에서 툭툭 뱉어내듯이...시간이 지나면 다 알거라고...괜찮다고 90년대 청년기를 보낸이들한텐 정말로 위로의 가수분 이셨읍니다
@UrihimАй бұрын
광석이형 노래를 듣고 자랐는데 어느덧 형보다 내가 더 나이를 먹었네...
@meban-q9o27 күн бұрын
kpop-legend, 김광석
@magivgunlee2452 ай бұрын
눈물과 어울리는 곡
@김흙-l1q2 ай бұрын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az7363x3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mayday430Ай бұрын
스무살무렵 광석이 형 목소리로 들으면 무조건 우는 이등병의 편지 서른살무렵은 서른즈음에 그리고 마흔이 되어서는 제일 많은 곡들이 공감될 것 같은 노래가 많은데 이제는 광석이 형보다 제가 나이가 많아져 버렸네요. 예순이 되면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가 정말 슬프겠죠?? 짧지만 강렬하게 살았던 광석이 형님의 노래에 진짜 인생이 다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서른이 되기전엔 헤어지는 사람보다 새로 만나는 사람이 많았다면.. 서른 이후엔 치열한 삶을 살며 친구와 지인들과 연락을 못하게 되고.. 20대때 불타오르던 사랑도 30대가 되면 사그라드는 듯한 느낌을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한 문장으로 정리한.. 광석형님의 명곡중의 명곡.. 1996년 1월6일.. 과거의 하루를 지우고 싶다면 꼭 지워버리고 싶은 날 중 하루..
@sundong27603 ай бұрын
진심 루카군은 그냥 한국분이시네요😊 생각하는 마인드가!!
@sndjekdjkdkahdjАй бұрын
루카님 감상 좋네요
@pinkhide2233 ай бұрын
영상에서도 말한것처럼 서른 즈음에는 정말 서른 즈음에도 그렇게 크게 공감이 안되는데 마흔 즈음이 되면 깊게 공감이 됩니다 ㅋ
@KOREANBROS3 ай бұрын
구러게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새소년-s7c2 ай бұрын
50대가 되면 이런 낭만?은 사라지더군요^^
@masonlee54102 ай бұрын
나이 인플레 와서 그럼
@KbusinessDАй бұрын
지금 30대가 20대 애새끼들처럼 사니까 그렇지 당시 서른즈음에 공감가던 노래 맞음
@January122829 күн бұрын
진짜…. 맞아요 나이드니 눈물나는 명곡임 ㅋㅋㅋㅋ
@Malmijalhunter3 ай бұрын
김성호 ㅡ 회상 이소라 ㅡ 제발 이수영 ㅡ I believe 블랙홀 ㅡ 깊은 밤의 서정곡 조관우 ㅡ 늪 롤러스코터 ㅡ 습관 못 ㅡ 날개 부활 ㅡ 사랑할수록 부활 ㅡ 비와 당신의 이야기 부활 ㅡ 회상1 장필순 ㅡ 어느새 조pd ㅡ my style 김동률 ㅡ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에픽하이 ㅡ 우산 넬 ㅡ 기억을 걷는 시간 자우림 ㅡ 야상곡
@KOREANBROS2 ай бұрын
다 들으면 2025년될듯합니다?!❤
@loveasskim27 күн бұрын
@@KOREANBROS ㅋㅋ~ 인정.
@지명환-j8v2 ай бұрын
난 세시봉 세대라 내가 즐겨듣던 가요의 마지막이 김광석. 그 후의 노래들은 사는 것이 점점 고되져서 들을 기회도 없더이다.
@이선호-u1v24 күн бұрын
정말 좋아했었는데
@원준-g6m3 ай бұрын
20대에는 모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은 늙어서던 사고,질병 등등으로 죽고 굳이 만나다 헤어진 여친들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 가족 친척 친구 포함 누군가의 부고 소식에 매일 이별하고 살고잇다는 말이 그렇게 느껴지니 더 슬퍼지는 노래 30대들어서 진짜 누구 자살 누구죽엇대 누구 돌아가심 진자 너무 많이들었는대 또 40대니 반대로 줄어듬 인간관계가 가장 활발하던 때가 아니여서그런지
@CoolBorichaАй бұрын
애석하게 김광석 가수처럼 이런 장르 노래가 많이 안나오는 요즘이 안타까움. 의외로 옛날 노래가 젊을 때 관심없다가 나이가 차고 어느덧 그 쯤에 있을 때 다시 들으면 눈물 남 ㅠㅠ 그냥 눈물 남 ㅠㅠ
@옥태견-q1p2 ай бұрын
시대적으로 그땐 슬픈감정을 대중들이 공감하던시대.그 시절살던사람들이 나이를먹고 대중문화소비의 주체가 아니게 되었으니 저런 슬픈 감성의 노래가 인기가 사라지는것이겠죠. 요즘나오는 노래들이 다 신나고 즐거운 노래들이 많은건 그래도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과거의 같은 세대들보다 더 풍족하고 슬픔보다는 즐거움이 익숙한 세대라는 방증이겠죠.
@topsigi3 ай бұрын
그때만의 감성이 있긴 하죠. 김광석노래도 좋은데 김현식 노래도 참 좋습니다.
@ostnamy8566Ай бұрын
이노래가 나오던 시기가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로 불림) 3학년때인데, 30살 어른을 보면 엄청 성숙해보였고, 너무 어른스러워보였습니다. 지금은 30심지어 40대에도 무책임하게 자기 도리도 챙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butand94212 ай бұрын
빅토르 최의 노래도 하면 좋을것 같아요ㆍ 한국사람도 어떤 노래를 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거든요ㆍ 빅토르 최의 노래 가사임니다ㆍ 혈액형 따스한 곳에 있어도 우리의 발자국을 기다린다 부츠 위엔 별의 먼지가 쌓여 있고 부드러운 의자, 격자무늬 담요, 제때 당기지 못한 방아쇠, 화창한 날은 눈부신 꿈 속에나 있네 내 소매에는 혈액형 내 소매에는 군번이 전장에서 나의 행운을 빌어다오, 빌어다오 이 들판에 남겨지지 않기를 이 들판에 남겨지지 않기를 행운을 빌어다오, 행운을 빌어다오 댓가야 치를 수 있다지만 그런 승리는 원치 않아 누구의 가슴도 짓밟고 싶지 않아 너와 함께 하고 싶었어 그저 너와 함께 남기만을 바랬어 그러나 하늘 위로 높이 솟아오른 별이 나를 길로 부르고 있어 (후렴) 소매에는 혈액형 내 소매에는 군번이 전장에서 나의 행운을 빌어다오, 빌어다오 이 들판에 남겨지지 않기를 행운을 빌어다오, 행운을 빌어다오 전쟁 내일이 있을 것이라 믿는 자를 나에게 보여다오 Нарисуй мне портреты погибших на этом пути. 그런 식으로 죽은 사람들의 초상화를 나에게 그려다오 Покажи мне того, кто выжил один из полка, 다들 죽었지만 홀로 살아남은 자를 나에게 보여다오 Но кто-то должен стать дверью, 누군가는 문이 되어야 하고 А кто-то замком, а кто-то ключом от замка. 누군가는 자물쇠가, 누군가는 그 자물쇠의 열쇠가 되어야 한다 Земля. Небо. 하늘, 그리고 땅. Между Землей и Небом - Война! 하늘과 땅 사이에는 - 전쟁이 있다! И где бы ты не был, 네가 어디에 있던 간에, Что б ты не делал - 네가 무엇을 하던 간에, Между Землей и Небом - Война! 하늘과 땅 사이에는 - 전쟁이 있다! Где-то есть люди, для которых есть день и есть ночь. 어딘가에 낮과 밤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Где-то есть люди, у которых есть сын и есть дочь. 어딘가에 아들과 딸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Где-то есть люди, для которых теорема верна. 어딘가에는 자신들의 이론이 참이라 믿는 사람들이 있다 Но кто-то станет стеной, 하지만 누군가는 벽이 되어야 하고, А кто-то плечом, под которым дрогнет стена. 누군가는 그 벽을 흔들 어깨가 되어야 한다 Земля. Небо. 하늘, 그리고 땅. Между Землей и Небом - Война! 하늘과 땅 사이에는 - 전쟁이 있다! И где бы ты не был, 네가 어디에 있던 간에, Что б ты не делал - 네가 무엇을 하던 간에, Между Землей и Небом - Война! 하늘과 땅 사이에는 - 전쟁이 있다!
@loveasskim27 күн бұрын
러시아의 국민가수... 요절은... 김현석과 비슷. 저도 빅토르최 음악 좋아합니다. 적극 추천.
@TerraformingofgovernmentАй бұрын
외국인들이 오롯이 이해하기엔 힘들듯 김광석은 가창력과 곡도 훌륭하지만 김광석 자신이 시인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시적이고 시대를 관통하는 아름다운 노랫말이 그를 더 평가받게 하는 이윤데.... 외국인들이 그 함의나 가치를 알기엔 힘들지
@부산쌥쌥이-j3h2 ай бұрын
서른즈음에인데 38살이 된 지금 그 느낌을 조금 이해하고 있음 늙은것도 아니고 젊은것도 아니고 유행에는 이제 뒤쳐졌지만 너무 올드하진 않고 그냥 시간 막 지나가..분명 20살이였는데
@강산원-s1q10 күн бұрын
가사가 진짜..너무 좋아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김규민-z5s20 күн бұрын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를 오십이 되니 이제야 느껴지는데 김광석씨는 어찌 저 나이에 알았을까? 솔직히 이 영상 보면서 지금 오랜만에 들으면서 저 문구에 딱 걸리네요. 그 전엔 그냥 흘려 들었는데
@이철희-h6t2 ай бұрын
한국의 노래들은... 가사가 너무 중요해서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모르면 감정선을 느끼기 힘든 점이 있죠...음....
@정세영-k5p3 ай бұрын
강산에, 를 추천합니다. 그 어느 노래이든.
@이거나드셔-p2d26 күн бұрын
90년대에 서른이랑 2020년대의 서른은 큰 차이가 있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전혀 다른 서른살 느낌.
@user-ox2dd4qx1g2 ай бұрын
김광석 노래는 국어교과서에 실려야 한다
@jonathanyhim2858Ай бұрын
매일 이별하는게 저때는 진짜 다시 올 수 없는 이별이었음. 그걸 매일하는 거임. 첫사랑맨 둘째맨 내 꿈 내 욕심 전부 다 이별해야 함.
@황태원-m1y9 күн бұрын
서른즈음이라.. 내나이 50중반인데도 광석님의 노래는... 걍 가슴아파오면서도 뭐라 표현이 안됨 ㅜㅜ 서른이면 아직 애구만.. 이 노래는 90평생을 살아온 인생이어도 가슴이 저며오는..뭐라 표현이 안되네요 광석씨 노래는ㅜㅜ 어떠한 말 보다도 목소리로 사람들을 위로해주시네요 광석님 돌아가시고 시신 화장하고 몸에서 사리가 나왔다고 하는데(인터넷검색해보세요) 암튼 가슴아픈분들 워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박똘-n1p14 күн бұрын
광석이형은 서른즈음에 가셨습니다. 저는 이제 오십즈음이죠... 정말 서른즈음엔 모두 이별하고 살고 있었는데. 오십즈음엔 다~다시 만나서면서 살게됩디다. 청구서가 일렬로 줄서서 날아오더군요. 니가 벌인짓들 이제 다 해결하라면서.. 꿈에서마저.
@캡틴흥민손2 ай бұрын
저때의 서른이면 지금은 40정도의 느낌.
@파우스트-r4p3 ай бұрын
이등병의 편지도 추천
@산알프스Ай бұрын
울고싶을때 김진호 에 가족사진 추천합니다ㆍ 아마도 같은시기일거 같네요
@피닌파리나Ай бұрын
가사를 들어 보세요....아직 울컥 하지 않으면 당신은 어린 겁니다...
@Helen-ts3gt3 ай бұрын
옛날엔 30대에 결혼 안하면 노처녀 노총각 취급 당하고 거진 지금의 40대 취급 받았었으니 뭐... 잠시만...근데, 저 외모가 저당시 30대 라는 건가요?? 와 ... 😅😅😅
@최창용-h5p3 ай бұрын
싸이 아버지
@miosarang19 күн бұрын
1993년도, 김광석이 부산 카톨릭센터에 공연을 왔었는데 어제밤 술 마셨다면서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어요. 작은 공연장이 꽉 차서 뒤쪽에서 서서 들었고 너무 좋았어요. 1994년 봄 결혼하고 서울에서 살 때 대학로에 김광석 공연이 있었는데 만오천원인가? 당시 신혼의 우리에겐 좀 비싼 편이어서 담에 오자 그랬는데 살다보니 바쁘고 언젠가 가겠지 했어요. 그 후 큰 아이 낳고 명절날 시댁에서 전부치고 있는데 김광석이 죽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대학로 공연을 볼 걸 하는 후회가 많이 들었어요. '거리에서'를 들으면 학창시절 다니던 거리가 생각나고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뭔가 가슴이 아려오곤 했죠. 너무도 그리운 가수입니다.
@csy989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정서 감정에 맞는 진정한 레전드 가객
@유준규-f4z7 күн бұрын
한국인의 감성과 언어의 시적 감성을 이해할 수 있다면 좀더 환상적으로 느끼지 않았을까'
@멀보니-t8t2 ай бұрын
서른쯤에 가사 전달은 서른쯤에 친구들이 하나씩 멀어지는 이야기임 지금시대야 카톡 인스타 얼굴북하지만 90년대는 집전화말고 아무것도 없는 시대임
@songroid48472 ай бұрын
어차피 하나둘 일한다고 바쁘거나 가정 생겨서 연락하기 어려운 시기.
@lion515027 күн бұрын
지금 애들은 더 힘든거 인정하죠. 너무 사회가 빡빡하고 건조하고 무감각해요. 그래도 우리 어린 친구들이 힘을 내야 이 나라가 그나마 살 수 있는 곳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이저씨도 힘내고 있어요.
@pkd85432 ай бұрын
저 시절엔 한국인 특유의 억울(?)한 감정이 녹아있지 외국인들은 절대로 알수 없는
@jinylm7404Ай бұрын
어디서 봤는데 사랑을 청춘으로 바꿔 부르면 가사가 더 와 닫는다고 하더라구요
@skynets7521 күн бұрын
누구나 서른 즈음이 되면, 꽂히는 노래지
@saycluaa3 ай бұрын
전 김현식의 넋두리 추천합니다.
@songroid48472 ай бұрын
지금이라면 서른다섯즈음이 비슷한 느낌일려나 ? 취업도 늦을테고 독신 주의도 많을텐데 그중에서 결혼하면 예전보다 약간 더 늦어서 서른 중반쯤일테니.
@jelfsoul2 ай бұрын
역시 GOD - 어머님께 뮤직비디오 추천 입니다. 아 김진호 - 가족사진 도 유명하니 추천이요.
@유느13 ай бұрын
아~
@티코만세17 күн бұрын
청춘일땐 청춘을 모르고~~영원할줄 알았는데~~~~~그게 아니넹~~
@bonbon.n937419 күн бұрын
노래가 말을 걸어옵니다. 이노래외에도 고김광석의 노래들은 노래와 대화가됩니다.
@rcn81023 күн бұрын
이런거 보여주려면 광석이형이 노래하기전에 나레이션? 하는것도 같이 들려줘라...
@유느13 ай бұрын
사키 오랜만
@viceroypark99773 ай бұрын
"김정호//하얀나비" 나이 들키지 ~~
@firekb4227Ай бұрын
현시대로 치면 마흔즈음에 되겠네요
@mahalkita17702 ай бұрын
음유시인
@nomalonekim995222 күн бұрын
김광석님이 돌아가신 것도 아쉽지만 유일한 혈육인 따님도 하늘나라로 갔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참...
@arirang7soul77 күн бұрын
궁금증 몇가지.... 가사를 해석해 드렸나요? 한글 하고 해당 언어 하다 못해 영어라도 다 들려 났요?
@KOREANBROS7 күн бұрын
가사는 직접 다 번역해서 같이 보여드립니다~
@arirang7soul77 күн бұрын
@@KOREANBROS 그래요? 그럼다행이네요..번역 수준은???
@KOREANBROS7 күн бұрын
PD가 외주로 번역 일하던 사람이에요~! 걱정마세용!
@King-ef9uh2 ай бұрын
걍 음유시인..
@roadartj628115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포크송은 그 시대의 짧은 문화를 노래한 노래이기에 외국사람이 들었을때변화는 거의 없을겁니다.. 오래된 외국 가요도 수차례들어보고 알았으니..
@아메-v1q3 ай бұрын
일본 레전드는 마츠다 세이코 아닙미까?!
@최정현-q2n19 күн бұрын
40대 중반이 되어가는 시점에도 이해할수 없는 슬픈 이야기..
@dhsmfakwj3 ай бұрын
???:하아.. 오마니 생각. 나는구만 근데 광석이는 왜케 일찍죽었대니
@전학규-g1w15 күн бұрын
외국인분들에게 옛날버전의 "박인희"래도 좋고 또 "이선희"래도 좋은 우리나라 국민적 정서인 동요 아닌 동요"섬집아기"를 들여줘 봐 주세요.
@양사나이-j3q2 ай бұрын
김광석의 노래는 멜로디만 들어도 좋지만.. 가사를 이해해야 더욱 깊게 느껴지게 될텐데... 외국인을 위한 자막이 없는거 같아 아쉽네요..^^;
@gadaegi2 ай бұрын
외사랑..
@김도건-g8f3 ай бұрын
🥲❤️🩹
@kim-th5vp18 күн бұрын
지금 서른살은 공감전혀못할 노래 시대가 많이 변했다 진짜
@Hello_Stranger.16 күн бұрын
이건 다른 언어로 표현이 불가능함. 한국어만 가능한 감정임. 졸라리 슬프다.ㅠㅠ
@integra_rider_bear21 күн бұрын
한국은 노래에 '한'이 서려있다
@이선호-u1v15 күн бұрын
테이프와 usb가 늘어지도록 들었는데,,,
@wannabeangus71053 ай бұрын
선곡이 좀 아쉽네요. 진심으로 공감하며 느끼기에 여기 게스트 분들은 너무 어려요. 솔직히 '서른 즈음에'라는 곡은 4 ~50대는 되어야 그 정서를 이해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등병의 편지'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에' 같은 곡을 선곡했더라면 게스트들도 더 깊이 공감했을 것 같아요.
@신영훈-u2d14 күн бұрын
신현중갑시다
@저승호랭이22 күн бұрын
남알바는 굳이 나오지않으셔도...
@ley7662 ай бұрын
노래 중에 쓸데없는 멘트 짜증나네. 노래나 잘 듣고 나서 얘기해.
@최창일-v8w4 күн бұрын
?
@Green-z5k3 ай бұрын
90년대 힙합과 발라드가 일본과 아메리카 음악을 표절하면서 많이 흥하다가 인터넷이 퍼진 세상부터 표절이 걸리기 시작하면서 하나 둘 은퇴하고 3초 가수의 시대가 열린거죠?
@senbe04303 ай бұрын
김수철님의 나도야간다. 이곡도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
@Green-z5k3 ай бұрын
90년대가 절정이었죠? 2000년 들어서면서 한국 노래가 망하고 3초가수들의 세상으로 바뀐거죠?
@user-cj6lf1sh1v3 ай бұрын
한국 노래가 망했었나요?
@wannabeangus71053 ай бұрын
저 역시 과거의 정서를 좋아하고 그리워하지만, 이후 한국 가요가 망했다는 님의 말씀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다세포-o7h21 күн бұрын
김광석하면 서른즘에.사랑했지만.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곡들은 필수임😊 특히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더좋음 하모니카가 더 애절한😢😢 아니다 ...김광석은 다좋음 .....진정한 레전드.....김광석 베스트 앨범에 있는 모든 곡들이 최고임......
@남무영-w8w19 күн бұрын
죽을때가 되면 조국과 민족에 대한 정체성의 계승과 자녀들에 대한 정신과 신념,세계의 구성에 대한 전승을 전수시켜 주고 싶은데 자녀들은 이해못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