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타인의 욕망보단 순수욕망을 추구하라는 내용인것같은데요. 궁금한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쨰로는 순수욕망이란것을 어떻게 타인의 욕망과 구별할수있는지입니다. 이미 타인의 욕망의 목소리로 가득찬 상태에서 순수욕망을 걸러낼 기준이 존재하는건가요? 두번째로는, 순수란것을 결국에는 사회적으로 만들어낸 행위를 통해서 욕망이 해소가 되어야하는것일텐데 사회적으로 만들어진것들은 이미 고도화된 체계로서 전문화되어있고, 각 개인은 그런 직업적인 틀에 얽메일수밖에없을것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순수욕망을 이룬다는것이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Sm-ju9yx8 ай бұрын
순수한 욕망이란 인간존재의 회복의 방향으로가라!..본질로 돌아가라!. 결국 페르조나가 아닌 참자아를 찾아가야하는거죠. 진짜의 나! 세상을 향한 방향을 나 자신에게로 집중해보세요.더 나아가다보면 결국 진리이신 유일한 신적 실재의 하나님을 만나시게 되며, 내가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창조된 이유요...나의 진짜삶의 목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