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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중 / 고등광기술연구소 부소장
대한민국 과학을 이끌어가는 과학자들의 연구와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을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아흔 다섯 번째 주인공! 엄태중 박사.
20세기 인류의 삶을 바꾼 가장 위대한 발명, 레이저!
그 발명으로부터 60년이 지난 현재, 레이저 기술은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기술 경쟁이 쟁쟁한데.
대한민국의 엄태중 박사는 이러한 세계 레이저 기술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눈 질환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하는 기기인
광결맞음 단층영상기기(OCT). 전 세계적으로 이 기술을
개발하기 많은 연구팀과 기업이 뛰어들었으나
현재 단 3개의 회사만의 이 기술을 독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엄 박사는 의료영상기기에 안정적으로
레이저 기술을 응용해 사람 망막의 3차원 구조를
실시간 고해상도로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엄 박사의 광음향 영상 기술을 사용하면 레이저 광원으로
손상되거나 파열된 힘줄이나 인대의 상처 부위를 촬영할 수 있다.
기존의 진단법인 초음파나 자기공명장치(MRI)이 가진
오류를 극복할 수 있게 된 것인데.
이로써 엄 박사는 국내 기술로 독점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레이저 광기술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엄 박사 연구팀.
레이저 광원으로 미래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엄태중 박사의 연구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안구질환 #레이저 #망막 #황반변성 #OCT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science.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