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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다녀와 지인들은 막내이모네서 1박을 하고 조식은 레나홈으로 드시러 오세요. 다같이 준비하다 요리클래스가 된 조식. 미역국, 오징어볶음, 무생채, 버섯볶음, 감자에그샐러드 만들어 뷔폐식으로 먹었는데, 둘째는 육식파라 고기를 먹고 싶어해 급 삼겹살까지 구워 화려해진 아침 식사.
3.5춘기 막둥이는 본인도 주체 못하는 기분에 자꾸 삐돌이가 됐다 돌아왔다를 반복해요.
이 모습을 본 둘째 형은 그마져도 귀여워 사랑이 뿜뿜이에요.
어쩜 이렇게 이쁜 모습을 보이며 건강하게 자라주는지... 늘 감사할 따름이지만, 유투브를 하며 바빠진 일상에 방학중였던 막둥이와, 고3이된 둘째와 실컷 놀 수 없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며, 가끔은 우울함에 빠져들기도 해요.... 지금 이러고 사는게 옳은 선택인가...아이들은 자꾸 자라는데, 한 순간도 함께함을 놓치고 싶지 않은데... 일하는 엄마가 되어가는거 같아 정체성의 혼란이 찾아오기도 하며... 그런 제 맘을 아이들에게 비추며 위로를 받기도 해요... 이 시간 또한 지나면서 나아질 걸 알지만, 겪어야 하는 과정 중에 하나겠지요?
지인댁 방문 하던 날 만든 꼬마김밥은 짧은 영상 숏츠로도 올렸지만, 만들어 드신 분들이 너무 맛있다고 피드백 또한 많이 주셨어요. 엄청 단순하고 간단하지만, 다들 드셔보면 참 좋아하는 맛이라고 반겨주는 메뉴에요.
늦은 시간 들어온 아이와, 야근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후다닥 만들어 줄 수 있는 간식이니 가벼운 맘으로 만들어 드셔보세요~ ^^
한 주도 잘 보내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레나홈 제품정보
헤이홈 전동커튼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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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그레인 나무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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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브 오발 33센티 6.5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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