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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중에 시간내서 리빙페어 다녀왔어요.
아침부터 갖가지 이쁜 소품 보며 좋은 시간 보내고 집에 돌아와 밥 해먹고, 장 봐온 아들이 급 친구들과 같이 왔길래 수육파티를 했고, 곧 군대가는 친구의 장발을 담듬으려고 시작한 컷트였는데 아들이 레나드살롱으로 이름 지으래요. ㅎㅎㅎ
곧 군대가는 친구는 삭발식도 레나드살롱에서 하기로 했어요 ㅎㅎㅎ
제 지인이며 아이들 공부 봐주시는 샘의 생일이라 도시락을 만들어 선물해 드리고 왔던 일상을 담았습니다.
메뉴는 소갈비찜, 잡채, 오징어초무침, 홍합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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