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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자국 북동부 및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와 치열한 교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4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3900만 파운드(약 685억 원)에 달하는 러시아제 방공미사일 시스템 ‘부크(Buk)-M2’가 우크라이나의 드론에 의해 파괴됐는데요.
이날 도네츠크 지역의 특수부대는 정찰 드론의 도움을 통해 부크(Buk)-M2를 탐지, 스위치블레이드 600 드론으로 타격했다는 전언입니다.
또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OF)은 자폭 드론으로 개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의 최신 R-416GM 이동식 디지털 라디오 중계 통신국을 정밀 타격했습니다.
해당 공격으로 지상의 러시아 사령부와 부대 간 통신이 사실상 중단됐다는데요. 러시아군 사이에 연결을 차단한 것인데, 이는 첨단 통신체계의 상실을 의미합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에서는 러시아 보병전투차량 BMP-2가 우크라이나 지뢰를 밟고 폭발했습니다. MP-2 한 대가 폭발하자, 당시 전장을 달리고 있는 BMP-2에서 뛰어내려 도망가는 러시아군 또한 포착됐는데요.
북동부 하르키우 인근에서는 우크라이나 헬리콥터가 러시아군 진지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이 공개됐죠.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장갑차 #B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