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533,591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배영언 인턴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하늘의 지휘소’라고 불리는 A-50을 격추했습니다. 같은 날 일류신 Il-22 특수임무항공기 한 대도 손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러시아 공중 작전을 지휘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두 항공기의 파괴로 러시아군은 전력·금전적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전문가는 “이 수준과 기능의 두 항공기가 동시에 파괴되거나 손상되는 것은 독특한 경우”라고 강조했죠.
A-50 등의 격추 사실은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됐는데요. 항공기는 현지시간 오후 9시 10분쯤 이륙한 후 격추당해 레이더에서 사라졌고, 전술항공통제단 요청에도 응답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앞서 오후 9시쯤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일류신 Il-22기도 아조우해 연안에서 손상을 입었죠.
두 비행기가 어떻게 추락했는지는 아직 의문으로 남아있는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패트리엇을 포함한 여러 첨단 방공 시스템의 성과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얼마 전 우크라이나가 비밀리에 운용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F-16을 이용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A50 #il22 #패트리엇 #F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