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책이 살아있었으면 삼국지연의가 더 재밌었을거 같네요 손권은 소설 주인공으로는 유비 ,조조보다 포스가 부족한데 손책이 오나라를 계속 맡았다면 오나라 공기화가 덜했을텐데
@기니의시이두11 ай бұрын
당시에도 맛집이 있었을텐데 손책사마는 맛집도 많이 못 다녀보고 가셨겠네 인생 참 별거없는 듯 더 늦기전에 좋은 사람들과 봄바람 별빛비추는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소소일미 일엽반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hyj786211 ай бұрын
임박사님의 원술 평 내맘대로 요약 : '조별리그는 통과하는 16강 따리'
@fierwalt11 ай бұрын
멕시코...?
@역사잼8 ай бұрын
@@fierwalt 딱 그 포지션
@isekai-n8i11 ай бұрын
박사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동구-h1j11 ай бұрын
교수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111111111111111111111111
@라미F11 ай бұрын
교수님, 전쟁 영화나 드라마 평가 해주시는 컨텐츠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seoteve7 ай бұрын
전에 박사님께서 강의하셨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삼국지 특집 보고 재밌어서 찾아봅니다 왜 그때 캐릭터며 나라 색깔이 오나라가 세트로 너프 당했다고 하는지 알겠네요 진짜 손책, 주유가 세트로 장수했다면 삼국지 후반부가 더 재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아버지도 글고 아들도 글고 친구도 글고 너무 요절 느낌 ㅜㅜ 어렸을때는 만화책 보고 촉나라 좋아했다가 오나라가 더 좋아지는 듯합니다 오늘도 손책으로 진삼국무쌍으로 천하통일 하러갑니다 영상 잘 봤어요 감사드립니다 ^^
@haboothe535411 ай бұрын
박사님이 조곤조곤 들려주시는 삼국지 이야기만큼 즐거운게 없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요!!
@박지현-h4o3r11 ай бұрын
감사 합니다. 스승님.
@자가주도영어학습11 ай бұрын
항우의 강동자제 3천도 그렇고, 정예병 5천이면 중국 전체를 헤집어 놓을수 있군요. 그만큼 조직된 단결된 집단의 힘이 엄청나군요.
자객 : 책이놈 작업 칠까요? 곽가 : 티나지 않게 조용히 알지? 조조 : 빈찬합 보낼까?
@아드리엔느11 ай бұрын
실제로 처삼촌인가 친척이 손책을 두고 '군주가 일개 장수처럼 행동하니 명이 짧을 것이다'라고 평한게 있더군요
@eliyahaverial11 ай бұрын
@user-mo2fb7cu4z 그놈의 빈찬합.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객보다 더 무서운 빈찬합. ㅋㅋㅋㅋㅋㅋ
@1one하나11 ай бұрын
임 박사님 말로는 그 손권부터 익스트림 매니아라고 하던데 손책은 어느 정도로 용감했을지 ㅋㅋㅋ 사실 용감함보다도 너무 겁대가리 없이 산 거 아닌가 싶을 정도 ㅋㅋ
@한화솔루션-p6p11 ай бұрын
@@1one하나 저라도 손책같이 승승장구만 하면 겁대가리가 상실할 수밖에 없을 듯..
@고대경-b6d11 ай бұрын
손권이 아닌 손책이 오나라 황제 였다면 삼국지가 어떠했을지 궁금 하네요.
@marlowe2711 ай бұрын
삼국지 군웅들이 연예인이라면 이런 이미지일 듯 합니다. 조조: 매니아 팬을 보유한 악역 스타 유비: 호불호 없는 국민 배우 손책: 요절한 락 스타 여포: 갱스터 래퍼
@한화솔루션-p6p11 ай бұрын
국민 악역스타 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유비는 호불호 없는 인기배우 이정도가 맞을듯.. 땅차이가 너무 커서..
@휴식-b3g11 ай бұрын
강동의호랑이손견이오래살았다면?😢
@심우재씨11 ай бұрын
정사에서 보면 손책이 자기 똥꼬 안빠는 무고한사람 처잡아 죽여서 문제가 많이 되었고 하다못해 그걸 막기위해 오씨가 우물에 뛰어내리려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서 막았다는 일화도 있음. 그렇게 인성이 바르진 않았던거 같음.
@afta-u8g11 ай бұрын
손권의 삶은 재미없고 지루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손책이 죽은 이후 7년동안 어떻게 살았냐를 생각하면 손권도 손책이상으로 바쁘고 다이나믹한 삶을 살았죠. 물론 원인제공자는 손책. 손책이 쌓았다 무너뜨린 모래성을 다시 만드는 과정에서 손권이 군주가 될수 있었으니 손책의 죽음은 손권에게 위기이지만 기회이기도 했음.
@한화솔루션-p6p11 ай бұрын
좀 성격적으로 굉장히 난폭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결국 그 성격적 결함이 일찍 죽은 이유가 되어버렸죠
@김상-k1j11 ай бұрын
박사님 6.25도 가능 할까요 시기상 최선책일거 같은데
@1one하나11 ай бұрын
손책이 원술에게 옥새를 갖다바치고 병력받고 사실상의 독립을 했을 때 원술이 얼마나 우스웠을까? 자기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기보다 미래를 더 생각 안 하니 자멸할 건 알았을까?
@한화솔루션-p6p11 ай бұрын
우습기도 하지만 현타 왔을듯 저런 쥐새끼 밑에 있었다는게 ㅋㅋ 힘과 명분이 없으면 옥새 따위가 무슨 소용이야...
특화된 장수들이 있어도 애초에 자기 땅도 제대로 지배를 못하는데 땅을 뺏어도 의미가 없었을듯요...
@fierwalt11 ай бұрын
KBS 방송과 옷이 같네요 ㅋㅋㅋ
@user-jw1le9ie1i11 ай бұрын
원술과 손책은 서로 애증 관계 였다고 생각 됩니다 원술이 손책과 갈라지고 나서도 이후 원술의 딸이 훗날 손권의 첩이 되고 아들도 원술이 망하고 손책에겐 등용 되니까요 손책전에서 장굉이 글을 써서 과거의 사례를 보고 원술에게 보낸걸 봐도 신뢰는 잃었지만 마냥 싫었다는것과는 달랐을듯 합니다.
@이현석-t2z11 ай бұрын
현재는 그저 꿀물좌로 기억되지만 원술이 삼국지 초중반에 깔아둔 밑밥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죠 ㅋㅋㅋ
@daerin-u4f11 ай бұрын
그렇게 인맥 맺는 거는 개인적인 호불호랑은 별로 관계가 없을 겁니다. 당시는 군대도 경제도 호족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였고 원술이 아무리 망했어도 원씨 가문 전체가 아예 즉시 몰락해버리지는 않았을거라 원술이 망하는 상황을 일종의 기회로 삼아 원씨들에게 다시 연을 대고 포섭하는 과정에서 나온 제스쳐일 확률이 높죠. 결혼이나 아들 등용같은 거는요. 나중에 육손 결혼도 비슷한 맥락이고 대체적으로 저 시절 패턴이 비슷비슷 하니까요.
@user-jw1le9ie1i11 ай бұрын
@@daerin-u4f 하긴 그럼 군벌 손책의 명분도 지어주는 셈이니 그럴듯 하네요
@LoveKirby91111 ай бұрын
리틀항우. 언럭키항우.
@한화솔루션-p6p11 ай бұрын
너무 고평가인데요...ㅋㅋㅋㅋ
@lee-st4gj11 ай бұрын
머니올라 kbs 썸네일에서 자주 우시네요. ㅋㅋㅋ
@Limyonghan-TV11 ай бұрын
ㅎㅎㅎ 거기 왜 그러는지 몰라요 ㅋㅋ
@topkkobang11 ай бұрын
강동깡패
@김선호-i5q10 ай бұрын
손견이 객사안하고 손견 손책순으로 오나라 지배됬으면 진짜 재미있었을듯 조조는 원소랑 싸우다 망했을거야
@supermandcu11 ай бұрын
잠깐이었지만 손책 손견땐 잠깐이나마 오빠였지....손재리 ㄱㅅㄲ
@뱀뱀-g3e11 ай бұрын
동오의 🐁쉬키들....
@배달부-k7c11 ай бұрын
강한군대는 칼싸움실력만을 되는 게 아니라 질서있고 빠른행군, 진형유지능력, 탈영하지 않음, 작전수행능력이죠. 강동소세력들은 정예군으로 평정했지만 내부 분란으로 허무하게 죽었죠. 어떻게 원한관계 있는 사람을 전부 죽일 수 있겠어요. 도망치는 사람도 있고 숨어서 복수를 계획하는 사람도 늘어나죠. 그러면 경호에 어려움도 생기게되고 암살로 이어지죠. 물론 감수하지 않으면 빠른성공은 못했겠지만 사람이 실패하는 요인이 주로 성공한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는 예시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