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 만나 증오로 헤어진다. (feat. 팀켈러 '결혼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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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5

@선민교회도봉동 2 жыл бұрын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사실 결핍으로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누구를 통해서든, 어떤 물질로도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말고 기억하기만 하면 됩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천국에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 뿐이니까요.) 와이프 뿐만아니라, 아이도 돌봐주어야하고 희생해야하고 책임지고 돌봐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막상 키우다보면 그렇게 위로가되고 힘을 주는 존재가 없습니다.

@GT1n 2 жыл бұрын

둘이 잘어울린다는 말을 하고싶지는 않지만 잘 어울림. 뭔가 조화로움.

@jongristian 2 жыл бұрын

'종찬책방'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건전한 신앙을 길러줄 신학, 혹은 신앙서적을 소개할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 민지자매 인스타주소 : minjifully

@Tangri_1234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결혼은 상대를 위해 십자가를 지는 힘들고 숭고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주광훈-z9j 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콘텐츠 갖네요. 책을 읽고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내용을 파악한 것을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하고 같이 생각하게 하는 것이 앞으로 기독교를 바라보는 시선들을 더 넓혀주는 것같네요. 좋은 유튜브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angri_1234 2 жыл бұрын

이른바 젊은 사역자들이 이단보다 못한 소수자주의로 돌아설때 종리스찬님은 젊은 감각으로 옳은 길을 걸으시는것 같아 애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oveandjusticethatisthebeauty 2 жыл бұрын

1. 상대의 부족함에 마음이 쓰이고 채워주고 싶을 때 결혼상대자로 볼 수 있다는 말 정말 통찰력 있는 말이네요. 2. 부부 간의 갈등이 어려운 이유는, 내가 생각 할 때 정말 이게 옳고, 합리적인데, 상대방은 전혀 쌩뚱맞은 합리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합리성...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서로가 서로에게 불합리하게 보이는 걸 합리적으로 보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일어납니다. 진짜 미칩니다. ㅎㅎㅎㅎㅎㅎ ('아, 지금 화가 났으니까 잠깐 나가서 화를 풀고 와야겠다' 이 생각이 누군가에겐 합리적인 것이겠지만, 누군가에겐 더 열받게 만드는 행동일 수가 있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미칩니다. 생각같지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3. 결국은 그래서 서로 배려하고,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자기만 희생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문제가 커지는 거고, 상대방의 희생은 보이지가 않게 되면서 원망만 커지는 거죠. 왜냐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합리성을 상대방이 주장하니까... 4.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끈질기게 상대방의 메세지를 들어줄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상대방의 메세지를 끈질기게 끝까지 듣고 이해 할 수 있는가, 상대방이 내 메세지를 끈질기게 끝까지 듣고 이해할 수 있는가.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 조차 끈질기게 들을 의지가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icky6295 2 жыл бұрын

민지님 말씀처럼 자기의 결핍을 다른사람의 탓을 돌리기 때문에 사랑으로 만나 증오로 헤어지지 않나 싶네요..자기 결핍을 스스로 돌아볼 줄 아는..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저도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차분히 앉아서 서로를 경청하는 모습이 넘 보기 좋네요.. ^^

@ricky6295 2 жыл бұрын

@minjifully여름산 // 맞아요.. 그런 분을 만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이렇게 현명하고 아름다운 민지님을 만나분이 부러워지네요..ㅎㅎ

@아-v9r7v 2 жыл бұрын

결핍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많이 와 닿네요 ^^ ‘팀켈러의 결혼을 말하다’ 가 더더욱 궁금해지는 영상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nuriri_3359 2 жыл бұрын

곧 3만이예요 도사님🤩🤩🤩

@junsgoh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너무 귀한 내용이네요!

@user-jambumbubu 2 жыл бұрын

하나님이 우리의 부모이시니 하나님의 마음으로 배우자를 섬겨야 하겠네요 역시 완벽한 결혼이란 쉽지 않는 결정이라는 내용 너무 좋습니다 저는 이미 부모같은 마음으로 저를 지켜주실분을 만난거 같아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청년여러분도 꼭 만나서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친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게 아니라는 사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