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as the Top Priority (ENG) l K-web drama

Love as the Top Priority
#K-web drama #drama #webdrama

[@PICKGO]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나은(이소이 배우) instagram.com/wonwonwon.2/ 찬우(이찬용 배우) instagram.com/yong7_c/

[@STAY_with_you]

이찬용 배우님 몇 년 전 국민대학교 졸업공연때 (야끼니꾸 드래곤) 너무 기억에 남는 배우였어요 픽고에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더 멋진 작품 여러작품 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이유진-x7n]

마지막 대사에 눈물이 주륵 흘렀네요 .. ’내내 불안했다가 잠시 따뜻하면 그게 너무 행복해서. 이 행복이 바로 사랑이구나. 나는 정말 겨우 사랑이 받고 싶어서 이렇게 힘들었구나.‘

[@wndnwo]

4:22 여기서부터 진짜 머리 한 대 맞은 느낌 .. 그 때의 내 생각이랑 정말 너무 똑같아서ㅜㅜ 카톡 답장시간에 의미부여하고 편하게 했던 전화도 달갑지 않을 것 같아서 전화 먼저 못 하고 그러면서 그 사람한테 먼저 전화오면 그 걱정들이 다 녹아내리고.. 맨날 울면서 연애했던ㅠㅠ 그렇게 집착하는 내 자신을 보며 그 전 연애에선 한번도 이런 적 없었는데 와 나 이 사람 정말 사랑하나보다 생각했음… 결국 그 연애는 안 좋게 헤어졌는데 난 아직도 답을 못 찾겠다ㅜ 그 때처럼 반복될까봐 무서워서 연애를 못 하겠다 ..

[@ckeksgo]

와... 저랑 똑같아여.... 흐어어어ㅓ앙

[@niongniong..o_o]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되는 상대와 나 자신이 준비된 순간이 언젠간 찾아와요~ 나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울만한 일을 많이 하면서 지내보세요!

[@부엉-9833]

​@@ckeksgo고양이가 왜 락스를!!!!!!!

[@팔레트-f9n]

저도 딱 이랬는데 그사람을 그만큼 좋아한걸까요,,? 상대가 저한테 확신을 안줘서 그런것도 있었던것 같기도하고.. 연애가 뭔지 모르겠어요

[@bbobbo0303]

레전드 짇심 나다..

[@양숨-y7r]

아 나은이 속마음이 너무 나 보는 거 같아서 보면서 오열했네.. 이러면 안되는 것, 아닌 거 알면서도 저런 생각을 멈출 수 없는거.. 상대의 마음은 모르는거니까 라고 혼자서 되뇌이면서 내 불안을 상대에게 강요할 수 없는 걸 알기에, 그 마음을 숨기고 혼자 힘들어하는 거.. 상대가 더 좋아질수록 이 사람이 날 사랑하지 않을까봐, 내가 이 사람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지 못할까봐 무서워지고.. 맞아, 겨우 사랑이 받고 싶어서 이렇게나 힘든건데.. 에휴, 나은이가 꼭 잘 극복하는 거 보고 싶다. 나도 극복하고 싶으니까.

[@쯃야]

극복할 수 있을거예요 나은이도, 글쓴이도, 나도

[@몸뭉]

저는 비슷한 불안형 만나면 괜찮더라구요.... 두 분 다 좋은 사람만나길 기대할게요

[@skb9424]

안정형애착만나면 한순간 그증세 사라집니다 나쁜남자 불안정회피형 혼란형 나르시스트 소시오배스드믜 불안정한 인격장애나 불안정애착형을 만나면 치고빠지며 간헐적라포연기가많아 정신건강에 위험하고 불안형이 그리만나면 아예 생지옥행입니다 아프게하는사랑은 사랑이 아니며 아니다싶으면 과감히 정리해야합니다~~ 불안형은 무조건 안정형 아니면 힘듭니다~~

[@charlieiscuteboy]

엥?

[@강해린커엽다]

뭔 질질짜기까지 하냐

[@tiyoo97]

애정결핍이나 자존감이 지극히 낮은 게 아니어도 첫연애나 연애 경험 없으면 그럴 수 있음. 연인 관계처럼 갑자기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는 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 이 사람의 마음을 믿어도 되나 하는 혼란에서 오는 불안 같은 겁니다. 상대가 나를 진짜 좋아하는 건지 믿음이 생기지 않아서 작은 행동에도 의미부여를 하고 전전긍긍하게 되는 것인데, 솔직히 최고의 해결 방법은 정말 나를 사랑해주는 안정적인 연인을 만나면 돼요. 상대가 그냥 적당히 나를 좋아하고 자기의 삶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이런 내 모습에 지치겠지만, 상대가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불안해하는 모습에 믿음을 주려고 하기 때문이죠. (일방적으로 요구한다기보다 나의 문제점을 솔직히 토로하고 많은 대화가 오간다는 전제 하에서요) 그러다 보면 나에게도 점점 믿음이 쌓이고, 믿음이 생기면 더이상 작은 행동 하나로 상대 마음을 의심하는 일이 없어진답니다. (경험자)

[@이지현-u7s3f]

조언 감사합니다 :)

[@Bae_11]

진짜 완전 공감해요 😊 연애경험이 적을수록 더 불안하고 전전긍긍하게 되는 거 같아요. 맞는 안정적인 연인 만나면 그 불안한 마음 다 사라지는 거 같아요 ㅎㅎ

[@pxel2969]

진짜 맞는 말 첫연애때 저랬었음

[@litch_o]

이게맞아요 ㅋㅋㅋ 진짜 나 아니면 안된다 싶어서 애정쏟아주고표현 잘해주는 사람만나면 신뢰 쌓이면서 나도 내 성장에 집중도 되고 자존감고 올라갑니당 ㅋ 안맞는 사람과 억지로 이어가면서 잡생각 할거면 걍 헤어지는게 나아요 본인을 위해서 ㅋ 자존감 먼저 올리기vs 맞는사람만나기 해야함

[@jsk7154]

전남자친구 성실이가 그랬는데... 갑의 연애만 하려고했지 달라지지 않았지 않나요?

[@Shl-n6e]

나는 첫 연애가 남들보다 좀 늦은 23살이었는데 내 남자친구는 연애를 해볼 만큼 해본 27살이었음. 그 전까지 나는 친구들 사이에선 주로 속이 깊고 어른스럽다는 이유로 정신적 지주의 위치에 있었는데 이 연애에서 내가 너무 불안해하고 어린 사람인게 느껴져서 나 스스로 쌓아왔던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매일매일 불안하고 힘들었음... 내 경우랑 댓글만 봐도 사람이 정말 별나서가 아니라 성장하는 과정에 종종 있기도 하는 일이구나 싶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사회생활이나 친구관계랑은 정말 또 다른 영역이라 앞으로도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살려면 나은이가 이겨내야하는 과정인 거 같다 이 전에는 나은이의 불안함을 지우려고 애써주는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그렇지 않은, 지금 남자친구 같은 사람이 훨씬 일반적이라 이 사람을 만나서 오히려 다행인 거 가틈... 헤어지지 말고 그 연애에서 많이 배워라 나은아...

[@mahakala2258]

정말 별개인 거 같아요. 연애는요.

[@이서희-p1m]

성장하는과정중에 종종 있는일이라니 … 나은이가 많이 갑갑하다 느꼇는데 생각을 다시해보게 하네요. 저도 언젠가의 불안에 저렇게 자기세계에만 빠져있던적도 있었는데 그게 다 성장통이구나 싶어지네요 나은이도 우리모두의 현생도 화이팅입니다요

[@Jungseongeun]

공감 ㅎㅎ 서른쯤 되어서, 마흔 쯤 되어서의 나은이는 많이 다르겠죠. 마흔 되어 이렇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 보다보면 내가 지금 비록 이룬 게 없어 보이고 초라해 보여도, 젊을때 젊음을 한껏 누리고 많이 다쳐가면서 크게 성장하긴 했구나 라는걸 깨닫곤 합니다. 또 한가지 있다면 저는 불안해 하는건 늘 저 혼자인줄만 알았다는 거예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특히 연애에서 한번씩은 빠져보는 딜레마인 것을. 아무리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것 같은 강철같은 인간이어도 깊은 내면 안엔 그렇게 두려워하고 꼬여있는 구석이 있더라 하구요.

[@ha8568]

내면의 다른 정신적인 부분은 또래들에 비해 매우 성숙할지 몰라도 연애와 사랑은 너무 어려서 미숙하고 처음부터 배우면서 성장하는거 같아요

[@럭키가이-z1t]

정말 연애는 또 별개의 영역

[@비비디바비디-i9z]

와... 나은이한테 공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네 힘든 사람 많구나

[@가현-l7v]

그러게요 전 그냥 나은이 보면서 답답하고 화날 뿐인데... 왜 저렇게 혼자 찡찡대는 것 같죠

[@user-rp4fs8zu9d]

저두 나도 여자지만 진짜 질린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르오삼]

세분 다 T인가요 ㅋㅋㅋ

[@양단아-q9s]

@@유르오삼이건 티의 문제가 아님,,,,

[@네-q8g]

​@@유르오삼큐T? 프리T?

[@kdhsmarto]

마지막 대사가 앞으로 나은이의 성장을 암시하는것 같네요.. 본인이 애정결핍이 있어서 그동안 힘들었다는걸 깨달은것처럼 보여요 픽고 모든 캐릭터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참 좋은듯...

[@파덕고라-j9b]

음 이번편에서 겪은 일들로 아직 성장하기 위한 경험이나 계기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그러길 바라요.

[@litch_o]

과거에 애정을 받지못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불안형이에요.. 배신을 당했다거나.. 부모님에게 애정‘표현’을 받지못하며 자랐다거나 ㅜ 그래서 남에게서 자꾸 확인 받으려하죠ㅜ맘아파요 저도 과거엔 그랬어서

[@Enjoymylife1103]

이번편 제 연애를 보는 것 같네요 내 마음보단 상대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 하면서 날 좋아하나 안 좋아하나 끊임없이 생각하고, 재고.. 그러다 스스로를 갉아먹고.. 사실 내 마음이 어떤지가 제일 중요한건데 말이죠

[@gangseoi]

저도 저런 성향이 강한 여자친구와 몇번이나 헤어졌다 다시 사겼지만 결국 헤어졌네요. 나은이보단 순한맛이긴 했지만 사귀는 내내 족쇄를 찬 기분이었어요. 일전에 성실이가 떠나면서 나은이한테 한 말, 본인이 본인을 사랑하지 않아 그런것이라고 한 말처럼 저도 바꿀 수 없을거라 생각이 들고 결혼까지는 못할거 같아서 일찌감치 헤어지자는 생각에 진짜로 헤어졌습니다. 일전에 저는 제가 바꿀 수 있을거라 착각했었어요. 성실이랑은 다르게, 저는 지금 이 편의 남자친구역할처럼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편이었고, 싸울때에는 상대쪽에서 오해와 미움이 커 더이상 이 관계릉 끌고 강 수가 없겠더라고요. 결국에 이별을 고했습니다. 저 성향은 지금 이 편의 남자같은 사람을 만날때 본인이 좀 바뀌는거 같은데,, 저는 정수기마냥 다음 남자를 위해 정화하는 필터가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깨닫는게 정말 많은 연애라 후회는 없지만요. 아무튼 본인이 스스로 깨닫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rofwjxkc]

상대의 사소한 행동에도 날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 따져보는 게 스스로한테도 얼마나 힘든데 나를 사랑한다면 모든 걸 나한테 맞춰줘야한다고 생각하면 자기만 힘들어짐 상대가 내가 정한 기준대로 안 하면 날 안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순 없다 서로 좋아서 하는 연앤데 연애가 힘들다는 생각들면 안되지 ㅠ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잘 지내면 연애해도 상대한테 매달리거나 연애만 바라보면서 살지 않고 더 좋은 관계가 된다고 생각함 내 인생에서 내 삶이 1순위지 연애하는 게 1순위는 아니니까 초반에 나은이가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지금도 하나하나 따지면서 헤어질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자가 그런 나은이여도 많이 좋아하고 있나보다 나은이가 맘 편히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Jaessssssb]

나도 고딩때 저런 연애관을 가지고 연애 했는데.. 헤어지고 나서야 내가 나를 힘들게 하고있다는걸 깨달았음.. 연애는 많이 겪어보고 상처 받아보고 힘들어봐야 많이 성숙해지고 어른이 되는 것 같음.. 나은이 처럼 힘든 연애 하는 사람들 많을텐데 애정결핍이다 뭐다 주눅 들지말고 다들 많이 겪어보고 성장하는 연애합시당

[@gmye22]

주눅 들지 말라니 감사합니다ㅠㅜㅠ 좋은 말들 새겨둘게요!!

[@mungmungeeyaa]

마자.. 여러명 만나보고 여러번 느껴봐야 바뀌는 것 같아요

[@긍정적인-s3z]

저도 고딩때 3년 연애하고 깨달았어요 ㅋㅋㅌㅋ 아 나 불안형이구나.. 불안하고 집착하고 온갖 생각이 저를 죽이고 있더라고요. 이별을 겪어보니 알겠더라고요 깨닫고 스스로 이해하고 회복 중입니다 희희

[@양재천-b6i]

전화 한번 안했다고 너는 날 사랑안하는거 같다고 전화하던 ㅁㅊ 전여친.....

[@ha3in_ei]

이번편 진짜 개레전드다… 나는 사귄지 거의 450일인데도 내가 아직도 저러는데… 자꾸 부정적인 생각 들 때마다 내가 싫고 밉고, 나만 너무 남자친구를 좋아하는거 같아서 또 우울해서 엄청 울다가, 잠깐 한 순간이라도 따듯하거나 설레는 남자친구 행동에 또 다시 괜찮아지고, 그러다가 또 우울해지는 무한반복 루틴을 살고있었는데… 이러한 요소들이 다 들어가 있어서 내 얘기하는줄… 어떻게 이 마인드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ㅠ +지금 786일째 잘 사귀는중❤️ 당시 고민했던 거는 남자친구한테 잘 얘기하고 서로 조금씩 배려하다 보니 현재는 행복한 연애를 하는중입니다!! 따듯하고 고마운 조언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청새찌]

남자친구에게서 얻는 행복으로 자신을 채우지말고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먼저 찾아요. 남자친구 없어도 행복할 수 있게. 그리고 남자친구분이 어떤 성향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해인님께서 인생의 목표? 그러니까 당장에 내가 무언가 되기 위해서 혹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남자친구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해요. 오히려 남자친구랑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안에 더 갇히게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모든 존재의의를 두지말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절대 그 불안과 부정적인 생각을 남자친구가 다 채워줄 수 없고 어느정도는 받아주더라도 많이 지칠거예요… 화이팅!

[@user-zg6if8ci4j]

저도 사귄지 800일 돼가는데 이럽니다 무슨 조울증 걸린 사람마냥 기분이 왔다갔다해요 요즘은 그래서 저도 그냥 제 할 일 집중하려고 하고 일부러 핸드폰 보는 시간도 줄이니까 전보단 연락 집착이나 이런게 줄어들었어요 여전히 갈 길은 멀지만 연애하기 전에 혼자 잘 살았던거 생각하면서 연애말고 다른 곳에 비중을 둬보세용 다이어트라던가 공부라던가

[@aram_1013]

남친 괴롭히지 말고 헤어지세요

[@4qu4h3]

그냥 자신과 남자친구를 다 믿으세요.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만나요

[@saff2607]

똑같이 해줄 수 있는 사람. 그 사람 만나요.

[@준-f8v]

와 불안형대해 공부했나요? 특징을 너무 잘 살렷는데 불안형은 상대에 대한 불안 때문에 상대와 극단적으로 가까워지고 집착하려고 하면서 동시에 그 불안이 너무 힘들어 멀어지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애착문제인데 너무너무 잘 담아낸거 같아요.... 애착문제는 본인 스스로 해결하기가 좀 많이 힘들어요 다들 좌절하지 말고 화이팅 했음 좋겠어요

[@김미녀-k3v]

심리학과신가요?

[@준-f8v]

@@김미녀-k3v 네

[@user-fu1po3gc9l]

본인이 해결해야지.. 아차 남탓이 특

[@준-f8v]

@@user-fu1po3gc9l 말을 왜이리 비꽈서 하세요 ㅋㅋㅋ 애착문제는 본인이 해결하기도 해야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아동기때 뇌가 폭발적으로 발달할 시기때 형성이 돼서 스스로 노력하기도 하겠지만 스스로 노력하기에는 많이 힘들다는걸 말씀드린거예요 ㅎㅎ 혼자서만 해결하는 방식은 집단에 대한 열등감이 있는거라던데 열등감이 좀 있으신가봐요 ㅎㅎ 잘 이겨내시길

[@DisneyplusKorea]

연인이든 친구 관계든 상대가 날 떠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스타일이면 혼자가 된다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좀 있는 거 같은. 그럴 땐 “혼자라도 괜찮아” 라는 마음을 좀 갖는 것도 방법

[@진윤호-w5p]

I agree about that😮

[@갈래어느쪽으로]

내가 그래서 혼자임 어느새 익숙해졌지 이젠 친구들이 만나자고 해도 여러가지 이유로 귀찮아져서 거절하고 친구가 뭐 도와달라하거나 tmi얘기하면 안물안궁 좀 듣기 싫어짐 감정이 매말라짐

[@공득원-h2z]

그런마음으로 고독씹으면서 살았다가 내가 간만에 맘에드는 여자 만나서 또다시 불안해짐ㅋㅋ

[@마야-i4p]

혼자라도 안 괜찮아

[@hoo8401]

혼자인건 괜찮은데 거절당하는 순간이 두려운거같은데

[@아는사람-o6o]

너무 소름 돋을 정도로 표현을 잘해주셨네요. 저도 첫 연애를 할 때 저런 성향이 강했던 것 같아요. 6년의 연애를 한 뒤 1년이 지난 아직도 제대로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는데 이것도 저런 성향 때문인 것 같아요. 저런 걸 받아주고 내어줄 사람이 없다는게 힘들어서 재회를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횡설수설 뭐라는지 모르겠네욬껄껄

[@hii_mii]

윽.. 저도요... 저희 잘 성장해나가봐요 🥲

[@GYIJKXRTT]

상대방 혹시 istj엿나여??

[@규울-d6e]

제가 쓴 거 같을 정도로 너무 제 상황이랑 똑같아요.. ㅜ 저도 첫 연애를 저렇게 6년을 만났다 끝낸지 1년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아는사람-o6o]

@@GYIJKXRTT 미친 네

[@아는사람-o6o]

@@규울-d6e 어렵긴 해도 일부러 바쁘게 살면 생각이 덜 나더라고요! 일도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면서 스스로를 조금씩 채워나가면 조금씩 잊혀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혼자 있거나 새벽 감성 올라올 때 가끔씩 힘들긴 한데, 이미 지나간 인연이니까요,, 흘러가는 대로 두고 연연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저는 상대방이 연락이라도 하고 지내자고 연락왔는데 진짜 용기내서 거절했어요! 질질 끄는 건 서로에게 못할 짓일 것 같아서요.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만나겠죠. 우리 모두 화이팅,,!!🥹

[@user-nv4ib5le9w]

20대의 미성숙한 연애를 진짜 잘 표현했다 나 또한 저랬지만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 했는데

[@Carpain_]

자기 혼자 생각하고 자기 혼자 판단하고 남 생각은 안하고 자기 혼자 결단 해버리는 연애 진짜 피곤하다

[@이주형-q1u]

ㄹㅇ 씹암걸리는줄

[@cisnequeen]

나도 남자친구가 이래서 어제 헤어짐 하 ㅋㅋㅋㅋ

[@KakaoVX]

이런 유형 유일한 해결방법은 자기 스스로 연애 방식을 바꿔야함

[@최의선-b5x]

어떻게요?

[@Zoqnq]

불안해하지 않기 애정 갈구하지 말기 내가 1순위가 되기 스스로 먼저 우뚝 서기

[@김성진-q7q]

@@Zoqnq이걸 근디 바꾸기가 개 힘들긴하죠 나도 그래서 헤어짐 ㅋㅋ 여친이 딱 저랬어서

[@민-r6n]

​@@최의선-b5x 저거 자존감 낮아서 그럼 자존감 높여야됨

[@최의선-b5x]

연애 방식을 어떻게 바꾸라는 말일까요…?

[@이게그거지]

이번화 진짜 마음에 닿고 너무 울컥했어요 그냥 지어낸게아니라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더욱요

[@Yuris-i5t]

제가 22살 1년반정도 연애했을 때 딱 나은이 같았어요 어릴 때부터 애정결핍에다 남들이 말하면 과다해석하고 혼자 끙끙앓다 주변 사람들을 내치기도 했는데 연애를 하다보니 그게 저를 좀먹더라구요. 결국 혼자 이 결핍을 채우지 못하고 이별통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제 할일에 집중하다 보니 점점 그런 경향이 없어지고 매사에 “그럴 수 있지” “그런가보다~”로 바뀌더라구요 ㅎㅎ

[@yongseokkwak9853]

저도 나은이 같은 불안형 스타일인데, 맘속에 불안한 생각들면.. '아.. 내가 불안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이건 단지 내 마음이 불안해서 드는 생각이야 라고 생각해요. 맘속에서 그 생각이 진실이 되지 않도록 말이죠. 그럼, 맘이 조금 편안해짐을 느껴요. 참고로 저는 남자임. 그래서, 지금은 내가 1순위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수영도 배우고, 책도 읽고, 친한 사람과 더 친하게 지내고.. 내 소중한 시간을 나를 위해 쓰는 중입니다. 근데, 잘 안되긴 해요. 그래도 언젠간 잘 할 수 있겠죠? 잘 될거에요 ^^

[@tazmaniadevil651]

부족함 없이 자란것 같았고 조건이 우선인것 같았던 나은이가 사실 바랬던건 조금의 관심과 애정이였구나. 남에게서 애착을 찾기보다 나은이가 조금 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길..ㅠ

[@김유정-r3f7l]

ㄹㅇ 저 이렇게 연애해오고 매번 이랬는데 진짜 마지막 말이 가슴을 쿵하고 엄청 울었네요 진짜 내내 불안고 눈치보다가 잠깐의 따뜻함 때문에 다시 좋아지고 안심되다가도 슬프고 확인 받아야 하나 싶고 그렇다고 확인 받자기엔 의심하는 거같고 뭐만하면 내가 버려질까봐 그전에 내가 끝내야겠지 하면서 혼자 얘기하고 정작 입 밖으로 사랑받고싶고 사랑하니까 헤어지잔 말도 못하고 안 할 거면서 혼자 끙끙거림 그러다가 오랜 연애 끝에 나중에 내가 날 사랑해야 하는 걸 알게되고 나랑 정반대인 사람을 만나보니 느꼈다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하고 상대 눈치보면서 깎아내리고 혼자 생각하고 불안해하는 것 부터가 건강하지 못한 연애라는 걸

[@쿠킹맘마-i2n]

아니..픽고 캐릭터들 왜 다 성장해..? 왜 다 완벽해지고 있어..? 설마 끝낼건 아니지..? 이러지마

[@joYeonwoo922]

나빼고 다 성장해 ㅠㅠ

[@dbs01__]

이거너무난데…? 머리를 띵 맞는느낌 누가 날 좋아하고 썸을타게되면 아니 이렇게 쉽게 좋아한다고 ? 마음이 가벼운가? 하면서 의심부터하고 .. 상대가 고백해도 얘가 먼저 날 좋아했는데 사귀고 나선 내가 마음이 더 커지고 걔가 날 버릴까봐 항상 연애는 시작도못함 썸만타고 끝남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된다 .. 이게 정상이 아니구나 좀 이상한줄은 알았지만 뭔가너무씁쓸해 ,, 어릴때 가정환경 그리고 중학교1학년때의 따돌림이 내 자아형성에ㅜ영향을준거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언제쯤 괜찮아질까 언제쯤 단단해질까 이제 성인이 됐는데 말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애정의 척도를 재고 사소한 행동에서 나를 이제 덜좋아하나 하며 속으로 아 내가 먼저 끝내야겠다 하고.. 난 늘 관계를 경계하고 경계하고 재단함 나은이를 보면 참 자기중심적으로 생갇하는데 나은이처럼 티는 내지 않지먼 .. 저게 내 모습이였구나 싶어서 많이 되돌아보게된다 상대도 분명 입장이 있을텐데 ,, 나 애정결핍이었구나 씁쓸하다 참

[@Kimjeongwoojw]

하 거울치료… 내 10대 때 첫 연애를 보는거 같다.. 연애가 항상 1순위였고 상대방의 작은 한마디에도 오르락 내리락.. 내가 지금 별로 안예쁜가? 이 장면에서 소름돋음 진짜 나도 저랬다ㅋㅋㅋ 아휴…..

[@_llucida]

아구.. 딱 어린 연애를 보는 것 같아용ㅠㅠ

[@오동통오리너구리]

와...저 이거 보고 제가 불안형인걸 깨달았어요. 오랜만에 연애를 다시 시작하는데 저와 상대방의 마음의 속도가 다르다는 걸 깨달을 때마다 혼자 힘들어하고, 오해하고, 삭히고... 그러다가도 가끔씩 의외의 호의를 보여주면 좋아지고 또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하고의 반복ㅠㅠ

[@su__zy__]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저는 이 영상에 나오난 여자분처럼 불안형인걸 이제 알았네요 딱 저 여자분처럼 답장 하나하나 전화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말 한마디에 울고, 울다가 전화받으면 “그냥 있어 (울음참으며)” 이 말이 일상이였는데 이게 불안형 특징이였군요…

[@루피공쥬-x2z]

이런거 극복하기 가장 좋은방법이 있는데 주식이나 코인하면 되요. 정말이에요 . 저도 나은이처럼 불안형에 연애가 1순위였고 별거아닌걸로 의미부여하고 그랬었는데요 . 주식이랑 코인하고 저거 고쳤어요.

[@조서현-h4h]

핰ㅋㅋㅋㅋ 불안형 백프로인 저는 이말에 위로받고 갑니당

[@user-pq6et6gh7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kukku-cm8ks]

진짜요..?

[@kssud]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풀]

너무 극단적이잖아효ㅋㅋ

[@유유-j2l]

나은이가 불안형 애착 유형이었구나 ㅠㅠ

[@누렁이-n2s]

스스로 불안해 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상대방도 마음이 아픈 연애

[@SnOWsurl]

그냥 제 이야기 그 자체라서..너무 소름 돋았어요..전 스스로 맨날 이런 자신이 혐오스럽고 짜증나서 고치고 싶지만 맨날 저런 생각을 반복해요🥲 하지만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이런 생각을 티내지 않으려고 더 노력해요..!! 혹시나 애인이 저렇게 불안해하는 모습이 보이면 질려하지 말고 조금만 안정감이 들게 ..해주세용🫶🏻 그럼 정말 미치도록 사랑에 더더욱 빠져 가장 사랑스러운 애인이 옆에 있을 거에용🥹

[@user-fn7rb9tpwwd]

다른건 여자스스로 피곤하게 만드는거지만 아프다고 죽들고 찾아왔는데 저 표정인건 정말 좀 아닌데 난 남친들이 아플때 찾아온다하면 나 초췌하니까 오지말라고 한 적있어도 정작 챙겨주려 찾아왔을때 엄청 감동하고 고마웠음 못난이 모습보여주기 싫어서 오지말라했다고 말로 오해도 풀고 여튼 그랬다고 저 여자애는 순수한 마음으로 간호하러 찾아간건 아닌거같지만 뭐 남자 반응도 불안하게 만들기 충분했다고 보네요

[@roggy98]

좀 무뚝뚝하긴하네요

[@으악-w2o]

ㅇㅈㅇㅈ

[@paustin8613]

딱 너같은 애들이 저렇게 남탓만 하고 사는거임

[@mignon0409]

저는 불안이 참 높은 사람입니다,, 불안정애착유형을 가지고 있어요. (이 편에 많은 공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모두 그렇다는 건 아닙니당,,) 너무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사랑을 주는 남편을 만나서 채움도 받고 신뢰도 해보고 내가 생각하는 완벽함을 안정적으로 조금씩 내려놓아가지만 ,,, 그래도 정말 마지막 관문처럼 느껴지는게 남아있는거 같아요. 그것이,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가 아니라- 결국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줄 수 있는 것들인 것 같아요. 사랑받지 않고 있다는 불안감 사랑받기에는 너무 한참이나 모자라다는 불안감 이 모든 것은 결국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나자신에게 할 수 있어서 해결되는거 같아요 이번 편은 너무 공감이 가서 웃음보다는 저는 오늘 씁쓸해지는 밤이에요~

[@Syum3ng]

저도 불안정애착유형이라 한결같은 사람을 만나는 게 꿈인데 그런 사람이 존재하긴 하군요..

[@mignon0409]

@@Syum3ng 분명 슈밍님께도 한결같은 사랑을 주는 분을 만나게 될 거에요!!! 물론 제 남편도 저와는 성향도 다 달라서, 부딪히고 싸우기도하고 하지만- 그럼에도 저를 향한 사랑 , 저를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걸 경험하고 있어요~ 슈밍님 분명 슈밍님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사랑해줄 분을 만나실 거에요!! 응원합니다

[@Syum3ng]

​@@mignon0409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김-h8l6d]

감정이 섬세한 사람이 불안함도 잘 느끼는 것 같아요. 어찌보면 단순한 감정들이어서 조금만 더 신경써주고 배려해주면 금방 또 불안함이 없어지는게 불안형같아요. 댓글 보다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서.. 처음부터 사랑에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고, 점점 상대방의 모습이 바뀜에따라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서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냥 단지 자기 감정에 서툰걸 수도 있고, 상처 받기 싫은 사람들일 수 있는 등의 사람인데 말이죠. 다만 불안형도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또 불안형도 모든 사람들한테 불안형은 아니고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불안 여부가 달라지더라구요. 자기가 상처받는 것이 싫어서 불안형이 될 수도 있고.. 영상보면서 참 겪어왔던 사랑들이 생각나네요.. 미숙했던 그때나 상처받기 싫고, 더 좋은 사랑을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서 마음 아팠던 시절이나.. 그래도 결국 불안을 겪고 성장하는게 사람이니 더 단단해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ago___]

그 사람이 나의 전부라는 소리는 결국 본인 스스로가 독립적으로 완전하지 못하다는 거... 그렇기 때문에 자꾸 기대고 의존하고 싶어하고 없어지면 불안한 마음인데 .. 결국 그런 마음을 고치려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성장하는 수밖에 없는 듯 그렇게 스스로 완전해져야 본인과 애인 서로 성숙한 연애를 할 준비가 된거지

[@Immanuel___]

다들 공감 간다는데 나는 솔직히 엮이기도 싫고 주변에 있으면 피하고 싶은 유형...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고 모든지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이기적이고 자기 연민은 존나 강함 같이 있으면 에너지 소모 감정 소모.. 옆에서 눈치 보고 혼자 생각하고 결정 내리고 옆에 있는 사람까지 같이 피말려요 진짜

[@blahblahblah-t1q]

ㄹㅇ 구구절절 공감.. 자기얀민 진짜 역겨움… 남을 피해주먄서까지 이해받을 수 있는 받아야하는 자기연민이 말이 된다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wooke_wooke]

진짜 피말리고 사람 돌아버리더라구요 저도 그걸 다 받아주고 케어해줄 사람은 아니라서요 너무 힘들었어요

[@ganjang1215]

난 친구로 이런 애 있었는데 참다참다 터져서 싸우고 손절함

[@luneblanc20]

진짜로;; 자기 불안하다고 남이 다 배려해줘야하는것도아니고 본인이 고칠생각을해야지... 이런성향은 본인이 자기를 좀 보듬어주고 나서 연애했음좋겟음.. 연인으로는 당연히싫고 친구로도싫음...

[@King-dumpling]

ㄹㅇ 남한테 피해주는게 나르시시스트급 빌런인데 공감을 한다고...? 심각하다 증말

[@나비-n5m]

20대 초반에 연애하면 이런감정 생김ㅋㅋ 자주 못볼때 특히 더

[@야웅이졸려]

다 그렇진 않고 보통 애정결핍이나 회피형이 저럼… 예전의 나라서 알아요

[@으아-n4k]

ㄹㅇ 내가 그랬음

[@ttatmouse]

3:15 아니 저얼굴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생각을....

[@이감사-x5s]

나은이 짜증안내고 착한거 거의 처음보는것같은데 너무이쁘네 😊

[@다정-p4t]

불안형 사람이랑 연애하는 상대방 편도 궁금하다

[@asdf-ko9eb]

예전 에피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저 둘이 진심으로 좋아해서 사귀는거 아님ㅋㅋ남자도 여자 별로 안좋아하는 상태에서 사귀는 중이라 저런반응임

[@햄햄스터]

ㅇㅎ 진짜 좋아했으면 여친의 저런 반응 너무 피곤하고 오히려 더 서운할거같은데 왜 저렇게 다 괜찮지..? 했는데.. 그랬군요

[@정만두잇츠]

@@햄햄스터 저런반응이 왜 더 서운해요..?

[@asdf-ko9eb]

@@정만두잇츠 진심으로 좋아하면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쓰일텐데 그게 아니니까 여자가 울든지 말든지, 아플 때 집에 와서 혼자 깨어있든말든 깊게 생각안하는거죠

[@으아-n4k]

​@@정만두잇츠자기는 정말 사랑하는데 의심받는 기분이라서가 아닐까요

[@햄햄스터]

@@정만두잇츠 열나고 아픈 때 말도 없이 집 찾아오고(여기부터 저는 머리아픔…) 죽이랑 약은 고마운데 그냥 전달해주고 쉬라고 가거나 간호해주는 것도 아니고… 계속 말 걸면서 본인 챙김받길 바라고… 만약 정말 걱정됐다면 괜찮냐 어디가 아프냐 열 좀 내렸냐 이런 날 무슨 일이냐 얼른 쉬자, 하고 전화온 일만 끝내면 재우고 물수건 얹어주면서 좀 간호하거나 걍 집 갈 것 같은데 말이죠.. 신경 안쓰이게.. 그런 것도 없이 아파서 약먹고 그 기운에 조는 사람을 쳐서 깨우고.. 앞까지만 데려다준다.. 고 하는 걸 나중에 왜 다 안데려다줬냐고 서운해한다..? 병가/연차 쓸 정도로 아픈 사람 집밖까지 나오게 하는 것도 사실 이해는 안 되는데.. 그걸로 머라 한다..? 서럽고 피곤하고 짜증날 것 같은데요..

[@괜찮아난최강이니-m2n]

나은이 독백 부분 뭔가 짠하다 ..

[@빛나는앨릿]

겨우,,,,,,사랑이 받고 싶어서 이렇게 힘들었구나😢 나은이의 다른모습, , ,

[@usosio]

여자들 가끔 이유없이 울거나 말없이 머뭇거릴때 저런 심정이었구나..둔한 내가 이제야 깨닫게 되네

[@stylelu]

어.... 지금의 저 인데...... .너무 공감돼서 울뻔했어요... 진짜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려나. 싶을때도 많고 여행가는날에도 이거 이별여행인건가.. 싶다가도 다시 또 잘해주고 그러다보니까... 진짜 슬펐어요... 힘들었어요. 그래서 너무 사랑하는 연애는 하지말라고들 하나봐요

[@이지현-s6p2e]

나은이 같은 친구들 너무 많이 봐서 아는데 약간 일시적인 팁은 내 감정을 상대한테 바로 말하면 관계 개선이 되는 경우 여럿 있었음

[@웃기냐그렇다웃기다]

혼자 힘들면 모르겠는데 상대방은 계속 겪으면 지쳐요 힘들어요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예민하게 굴고 불안해하고 좋게 말하면 의미부여하는 소극적인 사람이지만 그냥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상대방만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거잖아요 남한테 사랑받으려고 하시지 말고 본인을 사랑하세요 먼저

[@리즈-v3g]

우주최강 불안형이였는데 진짜좋은사람만나면 변하고싶지않아도 변함 이제 세상평온한 타입됨

[@원신-z8c]

나도 전에 약간 저런 성격이었는데 자신감 조금 더 가지고 남의 말에대해서 너무 과대해석하지말고 아 그렇구나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됨 너무 과대해석하지마요

[@도연김-v6k]

나은아 울지마.. 남친이 너 좋아해서 챙겨주는 부분도 많은데😢 슬프다 남친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지를 못하는 게 안타깝다 그리구 남친이 너를 버린다고 생각하지말어. 그냥 맞으면 사귀는 거고 안 맞으면 헤어지는거지. 말해서 달라지면 계속 만나고 안 바뀌면 너를 위해 바껴줄 다른 사람 만나면 되는거야..

[@llooll3114]

나은이 다른 시리즈 보다가 이거 보니까 천사네 귀엽다

[@넘넘-e7c]

근데 멀쩡한 사람도 회피형 인간을 만나면 불안형으로 바뀜.. 상대가 회피형이면 멀쩡했던 인간도 불안을 느끼게 만들더라 그래서 회피형부터 걸러야 돼

[@어챠우우가]

반대로 멀쩡한 인간도 불안형 만나면 점점 회피형으로 바뀔수도 있어요 5년동안 불안형 전여친과 연애하면서 느낀거라 보통 불안형들이 자기기준대로 판단하고 상대방 사랑에대해 자기 멋대로 가늠하는 경향이 많고 몇십 몇백번을 설명해주고 사랑 주려고 노력 아무리해도 결국엔 또 다른 곳에서 서운해하고 또 자기 멋대로 판단하고 이러면 멀쩡했던 사람도 지치면서 회피형 비슷하게 바뀝니다

[@user-fu1po3gc9l]

불안형이 회피형양산합니다. 왜 부인들은 남편보고 회피형이라 욕할까요?

[@Jymi118]

4:36 뿌에엥 표정이네 개귀엽다 ㅠ

[@fromppoo]

어떡해 이번편 제일 공감된다…. 상처받지 말자 ㅜㅠㅠ

[@gnsdld]

남녀 둘다 이해 됨 저럴때 있지 근데 모든 행동에 의미부여 하는 습관 참 안좋음 시간 지나면 자기가 멋대로 의미부여한게 사실처럼 받아들여짐

[@hynixx-l1h]

나다 …. 나다 …. 내내 불안했다가, 잠시 따뜻하면 그게 너무 행복하다는 거 .. 이걸 스스로 깨달으면 스스로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함 ㅜㅜㅜ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알아

[@user-rx4nq7ir3t]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왜이래 ㅜㅜㅜㅜ 내가 먼저인 삶을 살자

[@mixes6371]

ㄷㄷㄷㄷ... 레알이런다고...??? 아파서 쉰다+근데 일 밀려있음+약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잠 콤보 상태인 남친보고 ‘내가 안이뻐보여서그러나’라고 생각한다고...???? ㄷㄷㄷㄷ... 아픈건 알겠는데 나 왔는데 좀 더 반가워해줫음 좋겠다 정도도 아니고 저 정도까지 생각이 간다고...??!!??ㅠㅠ 건강하게 생각하자

[@arennntpt3365]

저런 사람이 진짜 있다니…. 영상으로 보기만 해도 내가 너무 힘들다 남자가 무심한게 전혀 아니라 그냥 여자가 문제인것같은데 그냥..아프다는데 말도 안하고 찾아오고 사람 옆에 두고 잠드는건 예의가 아니지만 그래도 아파서 약 먹고 그런거였는데 혼자 속으로 다 판단해버리고 남자가 자기 안데려다줬다고 다음번에 만나서 비꼬고 여자분 입장에서 왜 서운한건지 진짜 이해 안간다

[@gin-z2s]

여주처럼 사귀면 무조건적으로 나를 위해 뭔갈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은근 있더라고요. ㄹㅇ 정신적으로 불건강한 상태임

[@이두키]

공감능력타령 안하면 다행임

[@정석영-l9n]

22아프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히쥬-z6n]

여자가 문제인 게 맞죠! 이 영상도 남자의 문제가 아닌 여자의 내적 결핍을 주제로 말하고 있는 거고요.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거 아는데 그래도 사랑하면 이렇게 대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 하면서 혹시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이렇게 행동하는 거 일까봐 전전긍긍 하는거죠.

[@안바보-w9z]

저런사람이 근데 있음ㅋㅋㅋ적진않음

[@wjwzcf]

으악 보기만해도 지치고 힘들고 피곤하다.. 아프다는데 왜 찾아오지.. 아프대잖아.. 하나도 안고맙고 피곤하고 쉬지도 잠을 자지도 못하고 하나하나 의미부여 하며 스스로 갉아먹는것도 상대방입장에선 힘들고 질리고 답답하다 혼자 찾아와서 혼자 생각하고 혼자삐지고 진짜..개인적으로 정말 피곤한 스타일이다..

[@김누리-h5x]

본인이 불안을 만들어내는 불안형..😭😢

[@aimyon0]

저것과 어쩌면 비슷한 맥락은 내 맘 같은 사람은 없음을 알아야합니다. 더 나아가면 연인의 행동(애매하지만 이해 못하는)에 나를 대입하는 일. (너를 사랑하는)나라면 절대 이런 행동을 하지 않을텐데, 그런데 했네? 그럼 너는 내가 너를 사랑하는만큼 나를 사랑하지는 않는구나.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내릴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코 그게 정량적인 사랑의 양이 부족해서가 아님을 아셔야합니다(측정 한다는게 모순되지만). 보통 그런걸 겪으면 이제부터 너를 덜 사랑해야지 라고 마음 먹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더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상처입는건 나니까. 그런식으로 시작이 되면 악순환이 반복 되고 결국 헤어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 저의 생각은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차이를 두지 마세요. 일관되게 내 마음을 유지하고 다스리며 언제나 같은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세요. 그럼에도 내 마음을 계속 무너뜨린다면 그 때 떠나도 늦지 않습니다. 더 단단해지고 깊어진 마음으로 아주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을겁니다.

[@ML-wu1tu]

아 저런타입여친 여러번 사겼었는데 너무 피곤하고 자존감까임...아니 그때는 내가 너무 바빴잖아, 그땐 내가 시간이 없었잖아 이런사정 아무리 말해도 결국 내가 할말 끝은 미안하다는걸로 정해져있고 결국 언제나 기분풀어줘야하니까 쟤는 내가 좋아서 만나는건지 아님 그냥 자기 다 받아주고 항상 기분 맞춰줄 사람 원하는건지 헷갈리게 되고. 정작 자기가 하는 행동 내가 비슷하게 10%만 해도 자기 생각안해주고 자기 안챙겨주고 소홀하고 눈치없는 사람 만들면서...

[@litch_o]

불안형인거 인정하고 나니까 그냥 나 고생시킬만한사람은 나랑안맞는다고 생각해서 잘끊어내게 됨.. 억지로 매달릴 필요 없음. 나를 낮출 필요도없음. 그냥 누구를 필요로 하지않고 혼자서 자존감높이는연습부터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삐약아우식해봐]

마지막 나은이 울때 과거의 저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울컥했습니다.. 첫 연애 때 저는 연애할때 불안을 많이 느끼는 타입이구나를 깨달았어요 그래서 연애를 하고 싶다가도 그때 느꼈던 희비가 계속 교차되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연애하는 것이 꺼려지더라구요.. 다음 연애 때는 첫 연애때의 저보다 좀 더 나은 모습으로 행복한 연애하고 싶네요

[@seasonpark-e6c]

문제는 우리나라는 저런 불안형인 여자가 너무 많다는 거임. 남자친구가 조금이라도 연락이 안 되면 다그치는 여자들 정말 많음. 그런애들 피곤해서 다 헤어지고 지금은 안정감 있는 여자 만나서 잘 연애중. 여성분들 외모가 능사가 아닙니다. 본인도 상대방을 믿고 좀 편하게 해줘야 남자가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만나요. 너무 예민하게 굴면 정말 피곤해져서 도망가고 싶어집니다.

[@김희원-i4r]

불안형이아니라 그냥 다른형의 두사람의 연애일수도.

[@dorandoran5595]

마지막 나은이 독백이 공감되고 슬퍼서 계속 울었다 우리가 안맞는걸까 내가 사랑을 갈구하고 있는걸까 같이 이 영상을 보다 우는 날 보면서 왜 우냐고 한 남자친구.. 차마 공감된다는 말은 못했다 공감하는 댓글들을 보면서 신기하다고 하던데 날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계속 우는 연애 중인 내가 뭘해야할까 나만 생각을 바꾸면 되는걸까 너무나도 잔잔한 너 네 그 잔잔하고 따뜻한 사랑이 날 더 울게 해

[@user-xh7sd3hf5o]

1. 아픈데 집에 와서 사람 괜히 쉬지도 못하게 함 진짜 병간호하러 온 것도 아니고 그냥 남친이 아픈 상황에 집까지 찾아온 나☆에 취해있음 그니까 사람 두고 잔다는 둥 하지 아프다잖아 뭔 고열 펄펄 끓고 토나와도 자기만 둥기둥기해주길 바랄 타입 2. 괜히 왔다..=>그니까. 누가 오라고 함? 3.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이 대사의 근거랍시고 생각하는 게 집까지 태워주기, 집 도착한 다음 전화하라고 한 거 이런거임 자기는 남친 집까지 태워다 줌? 자기는 남친이 꼬아들을 말 하나도 안 함? 진짜 내로남불자의식과잉피곤함 사랑에 대한 환상 너무 심해서 조금만 기대에 못 미쳐도 난리남 자기는 노력 안 하면서

[@크래용-f2b]

'사랑하면 이렇게 안했겠지, 사랑하면 이건 하겠지' 진짜 머리 깨진 소리임

[@Your_face_.]

제일 큰 문제점이죠 ㅠㅜ 모든걸 사랑의기준으로 삼는다는거..저도 고쳐야하는데😂

[@이삭김-w7l]

근데 팩트임 사랑하면 이렇게 안하겠지가 맞음 상대보다 나를사랑하니 안하는거 나보다 상대를 사랑한다면 저렇게됨 나보다 상대를 더사랑하면 당연히 저말이 맞음

[@레드-p8r]

머리 깨진소리 아님.. 사랑하면 그렇게 안함

[@1000sh]

정답은 각자가 믿고 싶은대로..

[@paustin8613]

@@레드-p8r이미 존나게 깨졌구나 뇌수 흐르는거 봐라

[@HaisyDaisy01]

여자 안쓰럽긴 힌데 상대편 입장에서 보면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 스타일이네... 혼자 오해하고 해석하고 이별하고 상대는 그냥 날벼락 맞는 건데 직접 겪어보면 정말 개열받음

[@로지-v3z]

자존감을 높이라는 말이 많은데 평상시에는 자존감 높은편이거든요.. 근데 연애할 때만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같아요 이유가 뭘까요…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자존감이 높은데도 그것이 연애에는 적용이 안되는….

[@hee-v9s]

상대방을 너무 좋아해서 그래요

[@ailredar473]

너무좋아하니깐 저도 이렇게됨 바보됨. 예전과다름 변한것에 자꾸 불안해함. 예전친구가 그래서 그렇게 불안해했구나싶고 "왜이렇게 오바해??"이랬는데 오바가 아니였다. "집착부려??"이랬는데 너무 이해하게됨 더 좋아하면 어쩔수없구나

[@yayayo390]

난 여자가 미성숙하고 잘 못됐다고 생각 안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신경 써주고 걱정해주고, 또 상황이 안 맞으면 서운한 맘이 드는건 당연한거지. 그때 그 서운함을 상대방이 알아주고 위로해주고 이해해주면 여주는 그걸로 충분했을거다. 근데 그걸 아예 몰라주는 상대기 때문에 이별까지 생각했던 거고. 그냥 결론은 자기랑 맞는 사람 만나면 된다. 서로의 사랑 표현에 대해 잘 알아주고 설사 서운하게 만들었더라도 그걸 캐치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려 하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그냥 T는 T끼리 F는 F끼리 만나면 된다. F 여주, T 남주.

[@user-be8rp9ov5g]

F T 문제가아님 나 T인데 저래..

[@조준희-u1o]

저건 병적인건데.. 어느정도는 그러려니 넘기고 해야지.. 저정도면 자기학대수준이지..

[@ggamsae1]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생각을 바꾸는 것만큼 어려운 게 없지만 생각을 바꾸는 것만큼 간단한 일이 없다고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을 내려 놓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막상 내려놓고 생각을 전환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라고. 연애를 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상대방이 내가 싫어지면 어떻게 하지? 헤어지면 어떻게 하지? 나만 사랑하는 게 아닐까? 상대방은 저렇게 당당한데? 상대방은 불안하지 않나? 나만 그런가?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 차 있으면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하루라도 카톡을 서로 주고 받지 않으면 연인이 아닌 것 같고 헤어질 것 같고 그렇게 매일 불안하다가 스스로 지치고 내가 먼저 연애를 그만두고... 그런 불안한 연애를 하지 않는 방법은 생각을 바꾸는 일인 것 같아요. 그냥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 거 떠날 사람이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떠나고 내 옆에 있을 사람이면 내가 그렇게 불안해 하지 않아도 떠나지 않는다는 거. 부정적인 생각들은 정말 죄악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없이 이어지다가 결국에는 이 연애 못하겠다 헤어져야겠다 헤어져야 이 부정적인 삶이 끝나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 그리고 헤어지면 혼자니까 마음이 편해지고 그러다가 다시 연애를 하고 싶어서 연애를 시작하면 또다시 반복되고.... 아마 그런 사람들은 나에게 꼭 맞는 사람. 연락도 자주 해주고 표현도 자주 해주고 나와 100% 맞는 사람을 만나면 이 문제가 해결 될 것 같은데 아마 그런 사람들은 그게 충족되면 다른 부족한 부분에서 같은 문제를 반복하게 될 거에요 이 세상에 100% 맞는 사람은 없는데... 그게 안된다면 내 스스로를 바꾸는 게 맞을 거에요 부정적인 생각들 그만두고, 자존감을 높이고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단단해지고 그런 생각들은 바뀌지 않은 현재는 계속해서 불행하게 하니까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 저도 그런 연애를 계속 해왔는데 제가 바뀌지 않으면 평생이 반복될 것 같더라고요. 여기에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현재를 살고 있다는 거에 많은 동감이 되고 공감이 되네요 우리 같이 이겨내봅시다.

[@퍼펜-k9e]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김정우-n4q]

얘네 아직 잘 사귀고 있었구나....

[@유이응-x7o]

20대초반에 저래서 항상 혼자 상처받고 상대방은 준비 안된 상태에서 통보하고 그랬는데 점점 경험치가 쌓일 수록..어느 순간 덤덤해져요.. 이 사람과 헤어지면 또 누군가를 만나겠지.. 언젠간 그 누군가가 나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해주면 그 사람과 결혼하겠지.. 생각을 하는데 속으론 그게 정답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단을 내리고 그러더라고요 연애 경험이 많아진다고 고쳐지는 게 절대 아니고 자존감을 키우는 법을 배워야해요. 주인공이 거울보고 외모탓하는 거 보고 정말로..소름 돋았어요 ㅎ 마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한 느낌이네요 ㅜㅜㅜ 휴

[@wangwang-]

3:28 아니 아픈데 말도없이 와놓고 사람 앞에두고 잔다는건 뭔 심보여... 심지어 아픈사람을 깨움 진짜 자기만 아네

[@praha955]

ㅠㅠ 그냥 아픈데 안 가면 안돼 ..? ...? 컨디션 별론데 가면 평소 대로 반응을 할 수가 없는디..

[@baekd0nghwa]

이번 영상 마지막 대사가 인상 깊네요 저 정도는 아니었지만 저도 불안형이었습니다 회피형과 만나 서로 힘들었지만 그 누구보다 사랑했습니다 서로 배운 게 많은 연애였고 서로의 행복과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좋은 추억과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언젠가 그 아이와 이야기 한 번 나누고 싶네요

[@박지혜-c7o]

이해는 감...어릴때 미성숙 했을때 저랬던거 같아요 상대방 행동에 하나하나 의미를 두고 혼자 분석하고...연애든 뭐든 자신한테 초점을 둬야되는거 같아요

[@KimJun-uv6sc]

아플 때는 제발 좀 놔둬라...

[@jb4133]

저런 애들이랑은 연애고 자시고 관계를 형성하지마라 바라는 거 졸라 많고 그 기준에 안차면 상대가 아무리 전심을 쏟아부어도 만족 못하고 옘병 떤다 걍 딱한 애들같지? 한심한 의미로 딱한 건 맞아

[@주-d1g]

연락 안 하고 간 건 잘못이지만 신경써서 아픈 사람 보러갔는데 너무 매정하긴 하네...

[@Sun-o8j]

와.. 썸부터 이번 영상까지 너무 제상황 같은데.. 진짜 내가 1순위가 되고 무언가를 계속 하면서 나릉 위해 시간을 쓰면 다 해결됨

[@jiang.92]

어릴때 부모님한테 버려진 기억땜에 거절당하고 버려지는게 극도로 불안하고 무서움.. 어릴땐 나도 저랬는데 나이들면서 변함ㅜㅋㅋㅋ 걍 감정소모에 지쳐서 불안해져도 망상안하고 내할일이나하고 연락 집착안하니깐 연애가 너무 쉬워짐 ㅋㅋㅋ

[@bibikim422]

글쎄요. 나이가 들어보니.. 스무살초반에 첫사랑을 만나고, 또 그런 좋아하는 감정이 처음이라 주체가 안되면 누구나 그럴수 있는거 같아요. 어릴때 첫 연애가 저랬는데 나이들고 성숙해지니 자연히 바뀌었어요ㅎㅎ 저런애 연애는 늘 저래, 그거 아니어요ㅎㅎ 순수하고 풋풋해서 그래요:)

[@gmye22]

감사해요

[@마롱-j6l]

어렸을땐 상대방 마음이 조금이라도 식은거 같다 싶으면 저렇게 혼자 초조해하다 먼저 헤어지자고 하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난 자존심이 우선이었던거 같음.. 점점 대화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두세번 싸워보면 나랑 앞으로 맞춰갈수 있는지 없는지 감이 옴.. 지금은 결혼 6년차인데 남편은 20살때부터 알던 친구였고 4년 연애후 결혼.. 서로 성향을 잘 알아서 연애할때 크게 한번 싸운 후로 지금까지 싸운적 없음..

[@hjs2891]

나를 사랑하는게 가장 먼저인것같아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내 가치를 인정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길 원하게되고, 행동하나 말 하나에 의미부여하면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건지, 날 질려하는 건 아닌지 의심하는 것 같아요. 나의 장점을 찾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내 자존감을 지키세요! 누가봐도 나를 존중하지 않고 배려해주지 않는 사람은 그냥 흘려 보내세요. 내가 사랑해줄때 감사해 하지 않는 못난 사람들 때문에 내 자신을 믿고 사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떨어지게 하지 마세요. 나보다 더 대단해보이는 사람일지라도 그들이 나를 막 대할 권리는 없어요.

[@JIN-gi8fz]

마지막 나레이션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

[@ziral3982]

이거 공감하는 사람들 연애하면 안됨 평소 일상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혀야지 왜 연애로 자신의 가치를 찾고 자존감을 높히려하는건지? 본인이 불안해서 애착해서 그 순간은 해결이될수도 있겠지만 애인에게 피해와 고통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지 그게 배려고 성숙한 사랑의 시작임

[@마니또-b3v]

이걸 보면서 느끼는건 진짜 연애에 한정해선 결국 다 되돌아 받는 듯

[@mini-g7l]

저정도는 아닌데 불안애착 있어서 남친 만나고 있을 땐 편하고 좋은데 남친 안 만나고 있을때 우울하고 별의별 생각 다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연락 하나 받으면 다시 또 괜찮아지고ㅠ 하루에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너무 휘둘리는거 같아 그럴땐 오히려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하려고 하고 자아성찰 많이 하고 그래요ㅠㅠ 상대방은 사실 나를 배려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나를 좋아하고 있는데 그걸 내 문제로 의심하고 불안해하고 있는걸 스스로 자주 인지시켜주려고 해요

[@MrWoodle2]

미친거지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 쉬어야겠는데 먹고는 살아야하니 일은 중간중간해 아프니까 걱정해준답시고 죽을 쳐 사갔으면 누워서 자고 있으면 몸이 많이 안좋은보다 곁을 지켜주는것도 아니고 응석을 부리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연애하지마 그냥 요즘 사람들 진짜 저래? 서로 사랑하는게 아니라 날 사랑해주는걸 찾는거지? 헌신하고 돈바치고 비위맞춰주기만 바라고 상대방이 어떤지는 생각조차 안한다고? 진짜야?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는거 그런 기본조차 해볼 생각이 없는거야? 에이 그냥 인터넷에서 상상영상이 아니라 진짜 저런거에 공감이라는걸 한다고? 제정신이야??

[@cyh-gk5ss]

배려심 제로 인간많치

[@King-dumpling]

ㄹㅇ 남한테 피해주는게 나르시시스트급 빌런인데 공감한다고....? 말세다;

[@cherrychuchuchu]

아니근데 첨에 아픈데 챙겨주러 왔을 때 오히려 띠거운 느낌 주는 건 너무 배려없다고 생각들긴 함

[@mixes6371]

ㄹㅇ 그건 좀 에바임

[@떼굴때굴-f2i]

너무 공감돼요.. 흐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aebak0924]

와 내 연애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감정기복 심각하게 왔다갔다 하는내 20대 모습같았다 저렇게보면 귀엽긴한데 전에 만난 남친은 힘들들었겠구나 미안했다,, 이젠 그러지말아야지

[@이현아-n4n]

제가 이런 연애 딱 한번 해보고 다음 연애를 못하고 있어요...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감정이 널뛰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낭 고양이랑 살아야지 허허

[@손인주-l6v]

역시 이번 스토리도 공감 100퍼센트에요 작가님도..배우분들도..멋져요^^♡ 다음편도 기대하게 해주셔서 감사~

[@최연서-h3j]

내 과거 보는 거 같음 혼자 울다가 상대는 자주 우는 내 모습에 지쳤었고 난 감정 요동치는게 너무 힘들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