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잡스럽다] 마더 - 봉준호 감독, 김혜자 원빈 주연

[@엠장기획]

00:30 방송 시작

[@philhan2508]

Pdsk님 2부 팟캐 인디아나존스 8분40초쯤부터 음성이 잘못 편집됐습니다ㅠ

[@조찬용-m6d]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몰입할 수밖에 없는 영화였습니다. 한시도 눈을 뗄수 없고, 민폐 끼치는 삶이지만 멸시당하기는 싫은. 아이에 대한 악착같은 사랑은 있지만, 심신이 피폐해지는 애증의 관계. 아직은 어리지만 성장함에 따라 겪게될 불편한 성적묘사도 공감이 가더군요. 차마 부부끼리도 말꺼낼수 없지만, 자립할수없는 자식을 언젠가 차라리 내손으로 거둬야하는지..이러한 심리가 대입되는 영화였습니다. 마더는 평범하게 다른 엄마들 처럼 그 흔한 버스 관광춤을 추며 섞이고 싶었을 겁니다. 그게 머라고. 하지만 힘들겁니다. 들판에서 홀로 그렇게 서있을 수밖에 없어요. 쓰러지고 싶겠지만 그렇게라도 흐느적 거리며 서 있서야만 합니다 ^^; 봉준호 최애 영화입니다. 근데 한번 보고 두번은 차마 못 봤는데,, 오늘 리뷰하시는거 들으니 한번 더 본거만큼 좋았습니다. 엠장기획 식구들 모두 좋아합니다. 걸작선 말할것도 없고, 심지어 이동형, TBS까지. 너무 정치색 티나나ㅎ 어쩌라고 ㅎ 모두 건승하세요~

[@별이맘-w4y]

얼마나 삶이 고단 하셨을텐데 가늠이 안 되지만 그래도 고생 하시고 잘 키우셨네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팍마-w2y]

멀쩡한 자식도 버리는 세상에... 어떤말이 힘을 줄수있을까 고민해봤지만 저로써는 추측도 못하는 상황이라...

[@akiyosihina4145]

화이팅입니다.

[@작전처]

오늘 거잡 역대급입니다 최고의 리뷰였음 정말 재밌었어요 감사해요!^^

[@apocalypse6113]

와... 이 영상 보고 너무 소름이 돋아서.. 몇시간동안 멍해져있었습니다. 정말 마더가 이런영화 였다구요?? 2009년도에 극장에서 한번 보고 그 이후로는 본적이 없는데...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봉준호감독은 진짜 천재괴짜인거같습니다. 존경합니다.

[@마히히-j7b]

오늘 다들 왤케 말을 잘해요? 용각산이 아니고 끄덕끄덕 ㅋ 웃긴데 생각까지할수 있어 넘나 좋았어요!

[@psychest8315]

오늘은 소오름 특집이네요ㄷㄷ재미있게 잘봤습니다..작가뇽은 참 말씀 야무지고 매력있게 잘하는듯..

[@hjy8977]

마더는 봉준호 감독님이 김혜자님이 줄담배 피우시는걸 보고 만들게 됐다고 하셨답니다 봉감독님 사무실에서 김혜자님 댁이 보이는데 김혜자님이 줄담배를 피우고 계셨고 그걸 보고 마더를 구상~~어째튼 띵작임^^

[@the_big_ybski]

기생충이 명작이라는데는 이견없습니다만, 그래도 저한테는 마더가 봉준호 최고작품이네요. 휴일동안 한 번 더 봐야겠습니다.

[@쏘울-y8i]

영화 안보고 방송만 봤는데도. 역대급으로 생각을 많이하게 되는거 같네요. 한번 꼭 봐야겠어요!

[@Blender-girl]

봉준호 감독도 아버지가 되고나서의 엄마를 아내의 시각, 부모의 입장으로 어머니를 다르게 또 폭넓게 이해한 모습이 담겨있는듯 했어요 . 정말 부모가 되야만 이해하게 되는것이 있습니다.

[@정수현이]

도준을 지적장애로 설정한 것도 보통 엄마들이 아들을 하나의 인간으로 보기보다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보호가 필요한 존재로 여기는 걸 보여주는게 아닐까라는 용각산도 생각해봤네요. 같이 생각하면서 볼 수 있는 방송이라 너무 애정합니다~

[@강희성-n3f]

정서적 선을 넘지 못하는 손문선이 평소 같지 않은 영화분석력이 나옴. 오히려 선을 마구 넘는 정미녀의 분석이 날카로움. 문센은 참 이런데서는 보수적이고, 여러모로 매력적이야~

[@김도형-b7j]

역시 최고다.. 거의없다님♡

[@해송1]

쇼츠 너무좋아요 계속해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푸른소나무-c6i]

유별난 한국 어머니에 대한 비판을 담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본인도 과거 이야기 중에 어머니가 결벽증 있으셔서 어릴적에 영화관도 못가게 했다는 인터뷰 하는걸 봐서는 아마도 영화광인 봉준호에게 어릴적 어머니는 억압적인 존재이자 트라우마가 아니였을까요? 봉준호 인터뷰 보면 마더는 오로지 김혜자를 위해 만든 영화라면서 꼭 들어가는 말이 한국의 대표적인 어머니상 이다. 하는걸 봐서 모든 모성 보다는 특별히 한국의 전형적인 어머니에 대한 비판으로 보여집니다. 굳이 마지막 장면에서 관광버스에서 춤추는것도 그 당시 외국에서는 보기 힘든 한국 어머니들의 독특한 관광버스 춤문화를 보여주는걸로 끝나는걸 보면... 전형적인 한국 어머니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었던것 같아요. 원빈이 모자른 사람으로 나오는것도 전형적으로 한국 어머니들이 자식을 대하는 태도 인것 처럼 보여요. 동등한 인격체라기 보다는 자신의 소유물이자 모자르고 본인이 케어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는걸 빗대어서 나온캐릭터고 김혜자 캐릭터는 하나하나 다 통제받는 자식이 보는 시각에서 광끼 가득한 광인 엄마로 그린거고 진구 캐릭터도 보면 전형적으로 한국 어머니들이 내 자식의 친구에 대해 확증편향을 가질때 만들어 내는 캐릭터임. 내자식은 아무것도 모르고 순해 빠졌는데 친구놈한테 못된것 배웠다고 하는 전형적인 한국 어머니가 만들어내는 내자식 친구 캐릭터...

[@sommaren9455]

진짜 정통 영화평론!! 그래도 재밌다!! 거없도 좋지만, 엠장도 진짜 역시 한 영화한다 라는 것을 다시 보게 됨…

[@MrMypodo]

아정이 만일 살아 남아 우연히 아들을 낳았다면 김혜자와 비슷해졌을 것 같네요. 거의없다님과 미녀님이 말씀 하신 것에 동감합니다. 여성성을 죄책감 없이 착취했던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엿본 느낌이었습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도 한 번쯤 언급되진 않을까 기대 했는 데 워낙 유행 지난 소설이고 영화는 별로라 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ㅎㅎ

[@yuuu6984]

한국 사회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가 다 똑같음

[@syi1250]

손아나의 감상이 나랑 딱 맞아요! 10년전에는 뭔가 어둡고 불편한 것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거의잡스럽다 덕분에 다시 보게 됐는데 와~~~~마더 이 영화는 기생충 이상으로 명작입니다. 봉준호는 진짜 미친 천재인 듯 ^^ 거의잡스럽다!! 감사해요~^^

[@Seriousabouteating1]

생방을 놓치다니 잘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마더를 처음봤을때 느꼈던 불편함이 나뿐만이아니였단걸 동지만난 느낌 받았네요

[@facezoneable]

우리 손문선 너무 좋아요 ❤❤❤

[@TheRamYe]

1:13:49 미녀님 영화 해석과 멘트는 평론가 못지않게 통찰력 있고 깊이가 있는 것 같아요 미녀님 나오시는 날은 항상 기다려진다는~~

[@SamuelSmith1221]

손흥민 이번에 최고였지.. 18호 19호 진짜 최고였음.. 거없님 대안뉴스도 잘 보고있습니다.. 임기케 쇼츠는 진짜 3월19일 이후 제일 크게 웃었음..

[@뻐이장가가니]

작가님 오늘 감상평 너무 멋졌어요👍👍

[@해송1]

좋은영화 입니다 엠장기획 최고 문센 아자아자 화이팅

[@우왕-y3d]

13:53 저장

[@은행나무-z6l]

저에게는 마더 원탑입니다.

[@릴로이]

몇 번째 보는지.. 거의잡스럽다 중 1등 생각 날 때마다 본다

[@시바이의신시바신]

황해랑 마더 무슨 내용인지 밖에 나올때까지 생각한 영화 황해는 감독판 나와서 이해했는데 마더는 오늘 방송보고 이해했습니다

[@두두-c7w]

엠장형 신입 PD님 오셨으니까 풀영상, 편집영상, 릴스 많이 올려주세요~ 예전 영상들도 편집해서 올려주세요~ 사업하면서 고용노동부 한번씩은 다 다녀오는거니까 마구마구 올려주세요(하트)

[@gunkim702]

아직 못 봤는데 찾아 보고 싶어 지네요

[@dreamcity8160]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어릴때 진짜 생각없이 봤던 영화를 이렇게 해석하니깐 너무 색다르긴 하네요. 저 고3때? 대1일때 봤던 영화인데, 그당시에는 이게뭐야?? 했던 영화였는데..

[@popoyo3628]

훌륭한 감상평 분석 보고 다시 마더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발트블루-y5s]

이건 봉준호 감독이 강의 중 말한 오피셜인데 김혜자님이 원빈 오줌 누는 걸 보는 건 오줌 색을 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아들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서요. 김혜자님이 왜 그런 연기를 해야하냐고 납득을 못하자 그렇게 설명을 했다고 하는. 근데 그게 봉준호 감독의 진짜 본 의도인지는 모르죠. 그냥 김혜자님을 납득시키기 위해 둘러댄 걸 수도 있지만 여하간 33분경에 나옵니다. kzbin.info/www/bejne/fpbMmnuQrZJ1oK8

[@dumbbell2472]

거없님 반갑♡♡♡

[@언론개혁검찰개혁.데]

우리는 ,,,, 상식이 무너졌을때 ,,,, 불편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것도 극도의 심리적 불편함을 ,,,,, 그래서 우린 ,,,, 상식이 무너지지않게 노력해야 합니다 . 불편한 영화지만 ,,, 너무 잘만든 영화.

[@목클항유입삽삽삽삽삽]

손문센.. 오늘도 여전히 이쁘고요~!!

[@onlyjann2]

정미녀 오늘 너무 날카로워서 다른 사람 같다 ㄷㄷ

[@sweetmori]

저는 봉준호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해요 기생충보다 처음볼땐 도준이 죽인게 제발아니었으면하는 맘에 결말을알고볼때부터는 진짜 맘이 복잡스러워지는데 볼때마다 ..복잡 아 복잡 복잡 암튼 봉준호는 최고 거없 짱

[@r0ver]

만약 봉준호 감독이 이 영상을 본다면 매우 흐뭇해 하실거라 확신함 ㅋㅋ

[@webtaiying]

봉준호감독 이영상 본다에 한표~ 황해 해주세요~

[@김지은-m5c]

인디아나존스 이름만 들어도 설레네요^^

[@목클항유입삽삽삽삽삽]

TMI 지만 범죄자를 숨겨주면 처벌 받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니에요. "모성본능의 어머니가 범죄자 아들을 신고할 수 있다고?" 라는 가정은 절대 불가능의 영역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역으로 탈옥이나 탈영사건 나면 인지시점에서부터 어머니와 가족을은 무조건 전담마크 들어갑니다.

[@camus4u]

봉감독이 그 분의 모친에게 풀지 못한 앙금때문에 이 영화를 만들었다? 저는 우리나라의 엄마들에게 주어진 왜곡된 의무때문에 싸이코가 되어, 인생을 대신 살아주기라도해야 사회적 비난을 받지않는 분위기를 그리고싶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의없다,님의 해석에 동의합니다.

[@MyoungSungLee]

오늘 보령제약에서 용각산 ppl좀 넣어야할듯

[@김누리-t6g]

대학생 시절에 영화관에서 보고 와 너무 재밌다 봉준호 진짜 변태 같은 천재다 👏 내적 박수 치면서 나오는데 주변에서 뭐하자는 얘기냐며 웅성웅성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더라구요 기생충 진짜 재밌지만 뒷통수 후리는 맛은 마더가 최고!

[@빅코인-d2h]

하긴 김혜자씨가 그랬지 봉준호는 천잰것같다고...배우는 의도를 알고 연기했을테니...

[@Monttakus]

봉준호 조차도 마더보다 나은 작품을 만들긴 힘들듯

[@kevinkim6565]

저... 주성치 영화 서유기 2부작 월강보합인가? 해보면 어떨까요? 전 개인적으로 본 홍콩 영화 중 최고인 거 같은데… 지금 봐도 재밌을 거 같고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신기철-j1v]

월광보합과 선린기연은 역대급이죠~

[@beetlejuice9056]

전 완전 반대요! 거의잡스럽다 게스트분들은 고전영화나 B급영화는 가루가 되도록 까더라고요. 제 인생영화가 너덜너덜해지는걸 볼 수는 없어요 ㅠㅠ

[@신기철-j1v]

@@beetlejuice9056 ㅎㅎ 안보면 그만인데...주성치 영화는 개그가 B급이지 주제의식이나 완성도는 그 당시로 보면 수작이죠~

[@MEMENTORIOUS]

와 전혀 상상하지도 상상할수도 없는 해석에 놀라고 갑니다 당연히 모성애로만 봤는데

[@hellobeaver-l9y]

봉준호 감독이 이걸 보고 한마디 해 줬으면 좋겠다...추측이 난무해서 영화를 본 나도 의구심이 생기니..

[@마히히-j7b]

미리 축하 20만~

[@oeelman]

얼래 뭔일로 영화얘길 이렇게 많이했댜~

[@polione78]

뜨거운 피 한번 해주세요 부산느와르 씹을것도 많고 칭찬할것도 많던데

[@김준-l8p]

"빽 투더 퓨쳐 "~너무 그립네 ㅠㅠ 마이클제이폭스 할아부지ㅠㅠ

[@경윤민]

1:41:42

[@사원장림동]

작아졌어요 가 1편 커졌어요가 2편 ㅋㅋㅋ

[@보람이는보람상조]

다음에는 크리쳐물 특집 어떤가요? 손문선씨 손 보면 손이커서 그런가 에일리언 페이스허거가 떠올라서 의견 남겨봅니다 ㅎㅎ

[@jeayunSeo-v4x]

오작가님 천재!!!

[@joywest]

엠장오빠~ 구니스 좋은데 !!! 리뷰해줘요 오빵

[@setiram805]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 버스 보고 왔습니다.. 스포 불편러들만 아니면 다 같이 얘기하면 참 재미있을건데 아쉽네요..멀티버스에 대해서도 또 다른 우주의 나에 대해서도 얘기해 보면서...이번 마블편 보고 나서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마블이 단순 선악 구도에서 철학적 요소가 첨가된 대결구도가 언제부터였는지도 궁금하고 이번 편에 유독 미제국주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도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여자에 이름이나 멀티버스 크렉 모양이나 스트레인지 망토의 수선했을때의 빨강 파랑 등등..)..빨리 해석 듣고 싶은데 언제가 될지 ㅠㅠㅠㅠ

[@김수진올리바]

팟케스트 오디오를 들어보세요. ㅜㅜ빨리 해결해 주세요ㅣ

[@kyunaslove]

남한산성 한번 리뷰해주세요 호불호 많이 갈리는거 같던대 저는 너무 좋게 봤거든요

[@akiyosihina4145]

남한산성 리뷰 했어요. 😁

[@kyunaslove]

@@akiyosihina4145 제가 못찾는건가 아무리 봐도 없는거 같은대 ㅠㅠ 언제껀지 날짜 알수있을까요

[@akiyosihina4145]

@@kyunaslove 유튜브에는 안 올리셨고, 팟빵에만 올라가 있네요. 2020년 10월 29일짜입니다. 😄

[@kyunaslove]

@@akiyosihina4145 너무 감사합니다^^

[@꽃잎보다붉은당신]

영화가 명작이니까 진행자들의 평론도 명평론이 나오네.

[@김수진올리바]

거의잡스럽다 2부도 오디오 부분이 이상해요. 일단 올려봅니다.

[@안흥85]

곧 부처님 오신 날인데 달마야 놀자 등 불교관련 좋은영화 리뷰도 부탁드려요!~

[@2020_wonderkiddy]

현재까지 거의잡스럽 중 최고의 에피소드 "마더", 최악의 에피소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하늘하늘-x3y]

마더가 봉준호 영화중 흥행을 못한건 영화 내용이 다소 무겁고 힘든것도 있지만 뭐 따저보면 봉준호 영화중에 안그런게 있나.. 아무튼 결정적으로 흥행에 실패한건 영화 개봉 5일전 노통 서거일이였죠 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과 괴물이후 봉준호 마더를 어마무시하게 기대하고 있던 차였는데 노통서거로 인해 완전 멘붕온 상태라... 당시 사회 분위기가 영화보고 자시고할 그런 분위기가 아니였죠 봉감독 또한 당시에 적극적으로 영화 홍보를 안한것으로 압니다 당시 기사에도 나와 있더군요 그해 흥행 1위작이 해운대 였습니다 그 뒤로 국가대표, 7급공무원... 그해 박찬욱의 박쥐도 나왔는데 흥행 못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 마더와 박쥐가 동시에 나온해에 해운대 같은 쓰레기 영화에 밀였던 2009년 잊지 못합니다 딱 감이 오죠.. 그때나 지금이나 잔인할 정도로 수준 낮은 국민들과 같이 산다는게... 씁쓸하네요 기억나군요 저 또한 기대했던 봉준호의 마더를 그해는 볼생각 조차 못하고 잊고 살다가 이후 2년뒤에나 봤으니..

[@SamuelSmith1221]

깨어있는 40%와 저열한 40%.. 줄타는 20%.. 진짜 징하네요..

[@하늘하늘-x3y]

@@SamuelSmith1221그의 죽음으로 마더와 같은 수작을 볼 생각 조차 못해 이 좋은 영화를 묻히게 할수 밖에 없었던거애 반해 어떤이들은 그의 죽음 따윈 아랑곳 없이 쓰레길 밀어 올려서 천만을 찍게 만들어 버리고 지금도 또 다시 쓰레길 밀어 올려서 결국 최고 권력까지 만들어준 그들이 있다는 현실 정말 무섭도록 안변하는군요 징글징글 합니다

[@showmethemoney8282]

청불이고 불편한 영환데도 300만 이면 흥행 한거지

[@yoonsanghun]

백투더 퓨처랑, 포레스트 검프 만든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님 작품들도 다뤘으면 좋겠어요.

[@강희성-n3f]

솔직히 마더는 봉준호 다른 영화보다 훨씬 더 노골적으로 표현한 부분이 많은데... 그래서 그 부분이 유달리 불편한거고

[@high6261]

고물상 대표이사가 도준이 친아빠 아닌가!?

[@michaelkim2245]

엄마와 아들 그렇게 복잡한 문제였어요? 그냥 오디프스 컴플랙스를 비틀어서 남자들을 불편하게 만들려는 기초공사 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 떠올리기도 싫은 최고의 터부 잖아요.

[@Elizabeththekittyandfamily]

Apple tv 게리 올드맨의slow horses 재밌음

[@roiesai]

아들의 남성성을 지켜줄려고 한게 아니라 죽일려고 한거 아닌가.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장성한 아들의 성욕은 엄마입장에서는 두려움이지... 약 챙겨주는것도 그런 약이고 그걸 체크하기위해 아들이 소변보는것도 본거고 .. 근데 세워진 리어카가 남성성을 상징한다면 소변이 그쪽으로 흘러간건 약이 소용없다는걸 의미한거네. 그리고 원빈이 그걸 몰랐을리는 없고 복수를 엄마가 아닌 엄마를 연상시킨 다른 여자에게 한거고.

[@LogiqueMagic]

1:09:30 거없님 지시 코맨트는 소름이 쫙 돋네요. 그거 맞는거 같아요..

[@hjy8977]

천우희가 고딩이라 탕평책 말한듯ㅋ

[@akiyosihina4145]

1. 김혜자가 어릴 때 힘들어서 원빈 데리고 죽으려고 했던건 그럴 수 있죠. 많은 아기 엄마들이 아기 키우는데 너무 힘들고 우울증이 와서 아기를 살해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방금 출산한 동물들 가운데 새끼가 사람 손 타면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어미가 직계 비속을 살해하는 것은 아주 희박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김혜자씨가 원빈의 정력을 신경쓴다는건 상당히 이상한 일이죠. 많은 어머니들이 자기 아들이 생식 활동 외에 섹스를 하는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어떤 한국 어머니들은 자기 아들들 정관수술 시킨다고 하잖아요. 괜히 자기 아들이 혼전 임신으로 이상한 여성한테 발목 붙잡히는게 싫어서요. 3.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김혜자씨가 추는 춤은 너무 처연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그로테스크하지는 않은게 분명하죠. 그렇다면 마지막에 봉준호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이거나, 마음속에 느꼈던 감정은 "어째든 나는 엄마를 사랑해"가 아닐까요. 거의 잡스럽다 화이팅!!!

[@z.d.a4451]

그래도 영화로 수익을 창출하시며 사시는분이 불법쪽을 은근슬쩍 언급하는건.. 진짜 이해하기 힘드네요

[@망고주스-z4q]

영화 마더를 보면 느끼는 뭔지 모를 불편함은 영화속 세계가 어딘가 어긋나있기 때문인 것 같음 등장인물 조연부터 주연까지 정상적인 사람이 없음 삐뚤어진 모정을 광기로 표출한 엄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이따금씩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살인자 아들. 김혜자의 아들살해미수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들어주고 대화하는 사진관 아줌마 살인사건 현장에서 무심하게 살인사건이 얼마만인지 대화하는 형사들 생계를 위해 쌀 한봉지에 몸을 파는 소녀, 또 그 소녀에게 비정상적인 성적 욕망을 표출하는 남자들 쌀떡소녀에게 조금의 관심도 주지 않다가 죽고나서 김혜자한테 분노하는 여자들 김혜자와 이상한 관계인 양아치 진구 살인사건 현장검증에서 범인과 해맑게 손흔들고 인사하는 천우희 평범한 사람들인데 다들 어긋나있음

[@신기철-j1v]

자식을 다 안다고 규정 짓는게 제일 멍청한짓...

[@팍마-w2y]

오늘 정미녀 용각산 지리네요♥♥♥♥

[@서창빈-r3l]

엄마가 첫번째 성욕 상대고 아빠가 동성의 경쟁자라고?? ㅋㅋㅋㅋㅋㅋ 이 사람들 뭐에 씌었었나

[@전정옥-t3w]

주변에 농약먹고 죽은 사람이 몇있는데 정말 미친짓 입니다 3주나 살았는데 장기가 다 녹아서 죽어요...

[@LEK611]

엄마 없어???...소름! mother = murder, 춤 = 사육제 (카니발)...

[@이준호-u4u]

영화속 실제대사는 탕평책이 아니라 탕평채(궁중요리)라고 합니다!! ㅎ

[@moanamelly5937]

정미녀님 매주 나왔으면 해요. 오늘 이야기 공감 가고 진솔하고 좋았어요.

[@_____ani]

마더 무서워서 못보겠다 ㄷㄷㄷ

[@mkg1605]

저는 오창석님이 말씀하실 때 읭? 했는데... 왜 엄마는 엄마로서의 역할만을 강요 당해야 하는지... 꼭 여성이거나 엄마이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나요? 부모님도 여전히 여성이고 남성임을 인정하기가 어려운 걸까요? 그리고 엄마에 대한 소유욕은 아이들마다 다른 것이지, 아들이고 딸이라서 그런 건 아닙니다.

[@V.For_Vendetta]

케빈에 대하여 말하닌깐 갑자기 생각나네 아들이 사고 쳤으면 그동네를 떠나서 다른 동네에서 직업을 구해서 살면 되지 왜 구지 혼자인 사람이 그지역에 살면서 쳐맞고 눈치보면서 도망다니고 사는지 도대체 이해 할수 없었던 영화 설정 자체가 너무 억지여서 끝까지 보면서 아들보다 엄마에 미련함에 화가 치밀었던 영화

[@권용남-w5t]

영화에 내용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들의 죄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감수하며 살겠다고,,, 저는 이해가 조금 되었어요.

[@ilovenarrtive5375]

전지적 관객 시점으로 보면 영화는 원하는 것을 주지 않을 것

[@heladagen]

봉준호 영화 얘기하니까 방송에서 구축했던 개그캐 다 벗겨지고 본캐 지적 매력 폭발하네. 거없이나 문센은 원래 그랬다 치는데, 엠씨장원이랑 정미녀는 진짜 갭모에 폭풍 터진다.

[@zizonvo9]

대체 엄마를 어떻게 생각 하고 있는 건가... 엄마한테 왜 이성을 느끼냐고 ㄷㄷㄷ 뭐 본인들이 그렇게 느낀다 하면 그렇게 느끼는 건데 ㅎㄷㄷ 하네요

[@빠른돼지]

단 한번도 불법 다운로드를 안한 자만 거업을 욕할 자격 있지ㅋㅋㅋ 일딴 딸잡이들은 다 셧업ㅋㅋ

[@서창빈-r3l]

해석이 너무 변태같네

[@RdeHK]

엠장 작가뇽 사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