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 엠장님이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 거없님 빈 오디오 채우신다고 쉬지 않고 말씀하시는거 보니 마음이 짠~~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방송에서 진심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soohyunpark88382 жыл бұрын
문선님! 어제 방송 중에 제 댓글 읽어주셔서 재미있고 놀랐어요^^ 고맙습니다~~ 저는 91학번 시위꾼 남편을 둔 93학번 대갈촉 아줌마입니다. 짤하!!!! 덧글 달자면 저희 부부는 화성시에 소재한 대학에서 만나 결혼한 사이입니다. (앗 결혼이야기는 하면 안되는...) 저도 살인의 추억을 최고의 한국영화라고 생각해요. 당시에 저희끼리도 범인이 죽었을 것이다, 아마 이사갔을 것이다, 감옥에 있을 것이다 등 각종 뇌피셜을 돌렸었어요. 그 중 제일 신박했던 논리는 군대가서 말뚝박았을 것이다는 이야기도 있었네요.^^;;; 영화 볼때 수원역시위에 경찰이 동원되어 수사지원병력이 없다는 송재호님 대사에 남편과 헉했던 기억도 있어요. 저는 93학번 김영삼정부 시절이라서 진압과 최루탄이 있었던 시위에 참가한 적은 없지만 남편은 노태우정권이라 선배들 따라서 수원역에 집회를 많이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91년에 명지대 강경대열사의 죽음으로 오랜 시간 추모집회가 열렸다고 하더라고요. 아 옛날 이야기하다보니 또 선거 후유증이...ㅜㅜ 저도 영화제목이라고만 생각해서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 당시 그 지역의 학교를 다녔다는 이유로 이춘재사건이 평생의 기억으로 남아있는 걸 보면 엠장님이나 작가님 이야기처럼 많은 사람들이 알게모르게 이 사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게 아닐까 두려워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정말 범인이 잡혀서 너무 다행이고 다시 한번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보내드립니다. 엠장기획 스탭분들, 출연자님들 좋은 방송 항상 감사드려요!! 그런데요.. 거없님 사진 얼굴과 창석님 실제 얼굴크기 별로 차이 안나네요^^;; 앗!! 영진공과 가능한게 거의 없을껄 시절부터 거없님 팬이예요!!!
@GEM0072 жыл бұрын
RIP 거없 물소독감으로 여기 잠들다 ㅠㅠㅠㅠㅠ
@싸리재2 жыл бұрын
엠장기획엔 두 장르가 있다. 예능과 철학.
@Tracking01582 жыл бұрын
성도 있어요 ㅋㅋㅋ
@정정정-e5k2 жыл бұрын
저는 자막을 어려워하시는 부모님과 같이 볼 한국 영화 찾을때 거의 잡스럽다 진짜 많이 참고해요~~^^ 그래서 한국영화 해주는거 너무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잊고 있었던 영화도 생각나고~ 영화보고나서 거의잡스럽다도 부모님과 같이 보면 여러가지 영화 해석도 듣고 해서 추억도 더 많이 쌓이고 좋더라구요~
@psychest83152 жыл бұрын
해맑게 웃는 거없 사진이 짠함ㅠㅠ
@목클항유입삽삽삽삽삽2 жыл бұрын
손문센~!! 머리 잘랐네요~!! 너무 이뻐요~!! 핀도 너무 잘 어울리고.. 짱~! 짱~!! ❤❤❤❤❤❤❤❤
@young_jin95032 жыл бұрын
엠장의심쿵! 괜히 말 돌린다.
@gunkim7022 жыл бұрын
집중하면서 잘 보았습니다....
@Seriousabouteating1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iy7fp5tj6j2 жыл бұрын
오늘방송 담백하고 깔끔하다..
@기네스죠아2 жыл бұрын
28:50 오창석작가 기술이 얼마나 치명적인겁니까 ㅋㅋㅋㅋ 유부녀 가슴에 불을 제대로 질러버린듯
@silverchoi96712 жыл бұрын
정미녀 반응이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푸드득-l3f2 жыл бұрын
아니 자리에 영정사진 처럼 저래 놨데요 ㅋㅋㅋㅋㅋ
@jychoi3372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엔딩은 역대급 .....
@arangarang75952 жыл бұрын
살인의 추억이라는 제목은 범인 입장의 제목인거죠,,.우리한테는 끔찍한 연쇄살인이지만 범인에게는 그냥 추억정도로 기억되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 영화제목에서도 봉준호의 천재성이 보이는거죠//
@어울림엔터테인먼트2 жыл бұрын
거의 없다에서 주어가 빠진거 아닙니까 목이 거의없다 ㅎㅎㅎ 라고 ㅎㅎㅎ 판넬에서 보니 목이 더 없어 보임 ㅎㅎ 그리고 왜 목 없는 사람들은 후드티 입는 것을 좋아하는 걸까요 ㅎㅎㅎ 거의없다님 얼릉 나아서 빨리 돌아오세요 그 달콤한 목소리 얼른 다시 듣고 싶어요
@wudhxbwjwnzn12 жыл бұрын
18:30 이미 두들기고 계신 문선누나
@malibu1908 Жыл бұрын
54:38 이 씬에서 여자가 들을 볼때 범인이 쑤욱 올라오는 장면에서 진짜 숨못쉼... 미친 연출ㅠㅠ
@Gimosalamet2 жыл бұрын
살인의추억보면.. 그냥 실소가.. 아휴... 아직도 저러고있음. 2022년 대한민국의 반은...
@benjaminchoi30102 жыл бұрын
거의없다가 좋와하는 한국영화 1위가 살인의 추억 이라고 나오던데....없어서 아쉽네.
@freeAthlan2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 과학의 날에 머리까지 달려있는 닭 해부실험하고 보고서 제출한 다음에 닭도리탕까지 해먹었습니다. 서울 이수중 출신입니다. 90년생 ㅎ..
@달님달님-z3s Жыл бұрын
문선언니 이 머리 너무 잘어울림❤
@susu-pi6uf2 жыл бұрын
저도 개구리해부했는데 학교에서 가지고오라고해서 도시라 잡을곳이 없어서 ..엄마가 시장에서 식용개구리사가지고 갔던기억이 있네요.그때(엠장이랑동갑)는시장에서 살아있는 식용개구리도 팔았어요 ㅎㅎ
@jaehomoon7751 Жыл бұрын
대체 이방송은 어디까지 스캡해서 봐야하는 거야.
@MasonNam2 жыл бұрын
28: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ne-ea88792 жыл бұрын
저도 인천 출신인데 초등학교 모래에서 엽전 주운적이 있어요. 개구리 해부는 개구리를 준비물 처럼 학교 앞 문구점에서 팔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살인이 추억이 될수 없는데 제목으로 적은게 제목에서 오는 모순 그대로 당시 사회의 여러가지 모순을 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영화잡지, 당시 라디오 영화음악 프로그램 얼핏 들었던것 같습니다) 살인사건 조사하는 경찰이 데모 진압하러 가고 초기 살인현장 통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일반인 출입으로 훼손되었고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지금과는 다른 여러가지 모순된 상황을 표현 했다고 한것 같습니다. 김광림 작 /연출 "날 보러 와요" 연극 바탕으로 영화화 됐던걸로 압니다. 몇몇 장면은 그래서 연극적 연출도 보입니다. 김뢰하 류태호 배우는 연극 영화 둘다 출연 했었고 연극에선 반장역의 손종학씨 였는데 연기 좋아서 기억에 남았던 배우였습니다.
@경윤민5 ай бұрын
1:35:13
@bomline87912 жыл бұрын
거의없다 영정사진 인것같다 추모하는느낌이 남
@김성언-r7d2 жыл бұрын
그런글 잇지않나요 개구리를 갑자기 뜨거운물에 넣으면 뛰쳐나오는데 서서히 올리면 익어 죽는다고
@nubrom9322 жыл бұрын
그거 가짜 뉴스래요~~ 실제로하면 튀어나온데요!!
@dieselkim2666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거없 사진 쥰내 만화캐릭터 같넼ㅋㅋㅋㅋㅋ
@쿠마링2 жыл бұрын
나도 상평통보 팠는데
@leonheart7576 Жыл бұрын
임혜정씨가 안 보이네요.
@문성혜-k8o2 жыл бұрын
그놈의 목소리는?
@solomoon24302 жыл бұрын
스고이의 추억~
@dfffdfad76872 жыл бұрын
거없 없으니 뭔가 앙꼬가 빠진 느낌이네요 ㅠㅠ
@쿠마링2 жыл бұрын
부원중학교!??
@마히히-j7b2 жыл бұрын
거없 어딨어요 ㅋㅋ
@duk62122 жыл бұрын
나이 관련은 엠장이 거없 이랑 친구먹은건 뭐 자기자유니뭐 그렇치만 거없 같은경우는 엠장나이 알고 엠장 친구들이랑 친구 먹을려고 하는건 개족보 만든 장본인이니 좀 그렇지
@SamuelSmith12212 жыл бұрын
거없이 없으니.. 진짜 큰 구멍(?)이 생긴 느낌이네..
@JORDAN-yo9yo2 жыл бұрын
거없이 없으니 확실히 영화 깊이가 떨어는지네..아쉽네 할얘기 들을 얘기 많았을텐데. 거친입담이지만 역시 프로ㅋ
@estebanshin68442 жыл бұрын
엠장티비 다 보는데 거의잡스럽다는 거없님때문에 안봐요... 보는 내내 거북하고 기분나빠서 내가 왜 보고있나 싶어서요 오늘은 안나오셔서 봤네요ㅠ 그거랑은 별개로 쾌차하시길 빕니다~
@김초코머핀2 жыл бұрын
앗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전 차마 그런말씀 못하고 이코너 계속 보다가 거북해서 중간에 늘 포기했어요, 님이 해주시니 속이 시원하네요
@건빵-j4e2 жыл бұрын
거없 안나오길 기다리고 계셨군요 심지어 썸네일엔 송강호 밖에 없는데 어떻게 아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
@estebanshin68442 жыл бұрын
@@건빵-j4e 자동재생이요ㅎㅎ
@Karlcrawford8412 жыл бұрын
방송시간 내내 머리만지시는데 너무 거슬려요 ㅠ
@Karlcrawford8412 жыл бұрын
사회에서 빠른 년생 따지는것들은 믿고 거른면 됌
@22ze22 жыл бұрын
유튜브라 그런가요? "ㄱㄱ의 왕국" 대사 얘기는 한 번도 안나오네요.
@hongkwonkim97542 жыл бұрын
정미녀 전영록잠바
@칠일곱2 жыл бұрын
손문선 남편하고 싶누... 오늘 이쁘네...
@PaNoo_2 жыл бұрын
어 나 정미녀 좋아하네. 몰랐네.
@레드크림-s3n Жыл бұрын
팟캐로 듣다가 중간에 유투브 봤는데 ㅋㅋ 거의없다 영정사진처럼 올려 놔써ㅋㅋㅋ
@김도형-b7j Жыл бұрын
거없 없으니 재미읍따~~~~~~
@TheSargent822 жыл бұрын
근데 영화 리뷰하는데 사전 조사같은건 안하나? 너무 개인적인 사견이랑 팩트가 뒤엉켜서 이 영화를 안본 사람들은 조심해야할 듯. 제목 설명하는데, 마치 팩트인냥 이상한 해석을 하네. 그리고 줄거리 얘기할때는 좀 조용히 좀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