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토르 러브앤썬더 고르가 헬라처럼 될 수 없었던 1가지 이유

#토르 #고르 #헬라
좋은 배우를 데려다 뭐하는건지 묻고 싶습니다
토르4를 보면 3편의 빌런과 작품 완성도가 얼마나 높인지 알 수 있습니다

[@홓홓-u6g]

고르가 필요했던 서사 1.폴리가르 살해장면 2.전능의도시 습격 학살씬 3.신도살자지만,그를 숭배하는 자들이 생기며 신이되어가는 고르

[@무비시선]

허얼..3가지 요약정리 이거네요.

[@그래-o9r]

이것도 배우가 살려서 이 정도였지 스테판 울프 처럼 cg 괴물이였으면 욕 더 먹었을 듯 해요

[@잇츠미-t2x]

스테판은 그래도 잭스나이더판으로 겨우 살리긴함...

[@방구-x7f]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무비시선]

인정 ㅋㅋ

[@kilfshin]

토르 3는 그동안의 1-2편의 토르를 바탕으로 인피니티워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였죠 감독은 이전의 토르를 함부로 손대기에는 아직 눈치가 보였죠 그래서 1-2편의 토르의 무게감을 가지고 자신의 가벼운 농담을 살짝 끼얹어야 했죠. 다들 이전의 지루한 토르를 기억했기에 환호했고요. 하지만 다들 잊은게 그 지루했던 토르가 있었기에 토르3가 재미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토르4는 이전의 토르를 다 집어던졌죠. 토르3의 성공을 보면서 감독이 이젠 눈치 안봐도 되겠구나 라고 시건방진거죠. 그래도 토르 1-3, 어벤져스 1-4에서 보여준 인물의 일관성을 가져왔어야 하는데 선을 넘어도 너무 넘어버린 겁니다. 이 미친놈이.. 그 모든 일을 겪은 토르의 서사를 몽땅 지워버렸으니 당연히 인물이 가벼울 수밖에 없었고 제 아무리 13세 관람가라고 해도 헬라가 보여준 전투신 정도는 보여줬어야 마땅했죠. 즉 신들의 화합에 가야할 사람은 토르가 아니라 고르였어야 했고 거기서 진짜 도살자다운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어요. 죽이지도 못할 애들 납치해가고, 남의 힘을 빌어 신을 죽이려고 했다니 원. 페이즈 4의 대부분의 영화들이 망한거 같고 진짜 다음 페이즈5는 앤트맨을 시작으로 제대로 좀 만들었음 좋겠네요.

[@무비시선]

그러게요 ㅋㅋ 고르를 애들이나 납치하는 유괴범 캐릭터로 만들어버리고 ㅋㅋㅋ 그냥 웃프네요

[@엔타로싯다르타]

와 신들의 화합장 와 거기 양학했으면 비주얼 ㅈ되긴했겐다

[@이정현-h1i6m]

라그나로크는 인피니티 사가 때문에 의무진행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요. 아스가르드는 무조건 박살나야 하고, 스톰 브레이커 나오려면 묠니르도 무조건 잃어야 하고. 원래는 철저하게 비극적인 스토리가 되어야 하는데, 타이카 감독은 사이사이에 자기 특기라고 생각하는 유머를 끼워넣어서 오히려 너무 어둡지 않고 때때로 나름 짠하게 느껴졌던 거죠.(토르가 저렇게 힘든 와중에도 기뻐하기도 하는구나. 이런거) 근데 그걸 그냥 "관객들은 유머를 좋아한다"고 판단한 거죠. 요리로 치면 우연히 재료와 조미료의 조합이 맞아서 맛있는 음식이 나온걸, 특정한 조미료만 들입다 처넣으면 맛있어 진다고 착각한게 이번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무비시선]

맞는 말씀입니다

[@user-df9dh7dw1s]

솔직히 난 제우스가 고르를 왜 그렇게 무서워 했는지 이해가 안감… 차라리 고르가 신들의 도시에 도착해서 학살 한 다음 토르가 찾아와서 쑥대밭이 된 도시에서 부상 당한 제우스랑 만나는게 더 고르의 강함도 알 수 있고 제우스가 두려워 하는 이유도 알 수 있었을듯

[@무비시선]

그렇죠~ ㄱㅈㄹ 의견처럼 이야기가 전개 되었어야죠.

[@gosemf987]

별이라는 빛이 가장 밝게 보일때는 어두운 밤인데 아침을 만들어놓고 별이 빛나기를 바라는 어둠이 어둠같지 않은 그런영화 고르라는 캐릭터의 기대가 컸는데 많이아쉽습니다.. 고르라는 빌런을 소개하는 영화라기 보다는 이터니티의 빌드업을 위한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무비시선]

그쵸. 러브 이터니티 떡밥도 그렇고 나중을 위해 포석을 둔 영화라 생각해야 겠어요.

[@jjsy01]

닥스2부터 토르4, 미즈마블까지 재미는 있지만 기대감을 채우지 못하고 점점 아쉬움이 가득한 마블..

[@무비시선]

그러게요..자꾸 이러네요.

[@subzero5589]

애시당초 장기 시리즈의 서사의 작중 행적 이후의 토르의 상태나 토르가 처한 상황, 토르와 관련된 동업자들의 현실 등등 이야기의 서사로 보건대 유쾌하게 흘러갈 만한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토르는 헬라로 인한 고향의 파괴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상처가 채 가시기도 전에 타노스와 블랙오더로 인한 유일한 가족과 백성들을 잃었고 최후의 결전에서 신으로서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증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과거로 돌아가 어머니로부터 상담을 받았던 시점에서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그러나 블립의 복원은 헐크가 대신해주었고 주적이었던 타노스는 과거에서 미래로 넘어온 상태인지라 그야말로 인피니티워에서 자신의 실수를 완전히 되갚아줄수 있던 순간조차 5년간 상실감으로 망가진 몸뚱이와 제외했던 순간보다도 무자비한 행보를 보이는 원수에게 얼굴한번 긁지도 못하도 샌드백마냥 얻어맞더니 기어코 지구인 친구중에서도 가장 똑똑했던 친구가 목숨을 걸어서 대신 무찌른 모습의 무력감과 상실감, 죄책감등으로 혼란스러워 하고있었고 갈곳도 없고 자신에게 왕위에 대한 자격지심마저 상실해 발키리에게 왕권을 넘겼지만 우주의 자경단인 가오갤의 맴버인 라쿤과의 인연으로 그들과 협업활동을 하고 있어도 제데로된 충족감을 느끼지도 못하고 신도 왕도 수호자도 아닌 자신에게 신물이난 나머지 외딴행성에 휴가를 핑계로 틀어박혀 자신의 존재에 대한 끝없는 의문만 던지며 살던중... 사건은 터지고 일은 심각했으며 애써 세운 신 아스가르드가 또 위기에 빠지자 어자피 신을 몰살시키는 것에 연연하는 적인 만큼 이번에는 다른 신들의 도움을 받을려 했지만 신들은 내일 아니라며 방관.....으로도 모잘라 자기한테 불똥이 튄다며 토르를 역으로 구속하려 들었고 결국 다툼끝에 최고신의 무기만 약탈하는거 왜에는 몸도 약해져서 언제죽을지 모르는 자신의 애인과 왕위까지 넘겨줄만큼 그나마 듬직했던 발키리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한 결과로 이 셋만으로는 고르를 무찌르는 것도 아이들을 구하는것도 할수 없었고 오히려 네크로 소드의 힘과 고르의 깊디 깊은 분노에 압도 당하다 제인의 병세는 악화되었으며 발키리는 전투 불능의 부상까지 입게된 데에다가 자신의 주무구인 스톰 브레이커를 빼앗겨 비프로스트를 여는 능력으로 우주의 최고 전지전능의 신으로 고르를 빠르게 전송시키는 수단만 늘어난 꼴이었습니다. 결국 강탈해온 제우스의 무구로 홀로 싸워야만 했었으며 손이 부족한 나머지 그 무구의 힘으로 자신의 번개힘을 구출하고자했던 아이들에게 나눠줘 그힘을 빌려야만 할만큼 절박해졌는데...결국 이 비약한 상황에서 홀로 고르를 쓰러뜨리기란 무리였고 역으로 고르에게 제압당해 죽을 위기에 빠진 찰나 살날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악화된 병세인 몸을 이끌고 무리하게 마이티 토르로 변한 제인이 자기 목숨까지 던져가며 고르의 네크로소드를 묠니르로 파괴하여 고르를 간신히 제압했지만 결국 고르가 전지전능한 우주의 신에게 도달하는걸 막지 못한데에다가 죽어가는 몸으로 신의 힘까지 무리하게 사용한 제인은 죽음이 확정된거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나마 이러한 상황으로 감성팔이질을 한거부터 토르가 그동안 봐왔던 신들과는 명백히 다른 행보를 보여준 터라 고르는 모든 신들의 죽음이라는 소원 대신 딸을 살려달라는 소원으로 바꾸었고...그렇게 제인도 제인을 죽게한 원흉도 모두 잃은 토르는 고르의 딸을 거둬들여 그녀의 아버지로서 그녀와 함꼐 사는것으로 위안을 얻을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엔딩이었는데... 이 모든걸 B급 감성 유쾌상쾌통쾌 블랙코미디의 데드풀이나 피스메이커의 이야기 마냥 나사빠진 전개로 진행하더군요. 그런데 이둘은 상황을 웃기지 않으면서 진짜 피가터지고 내장이 춤을 추는 콥스파티 배경으로 웃음을 줬는데 한치 자극 마저 없는 B급 조크란 정말 봐줄게 못되더군요

[@무비시선]

정확하게 관통해서 의견을 남겨주셨네요. 하나도 틀린말이 없습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김선태-m9o]

닥스2랑 똑같은 실수였다고 보네요 감독들이 관객이 원하는 영화가 아닌 자신만의 마블시리즈를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준사례라고 봅니다 러닝타임이 나왔을때부터 약간은 불안했는데 (왜냐하면 헬라랑 고르는 서사를 푸는데 걸리는 시간자체가 다를수 밖에 없었음) 라그나로크에선 오딘이 죽으면서 존나쎈누나있다 하면서 나타난 헬라가 묠리르까지 부셔버리니 그 순간에 관객이 헬라라는 케릭의 강함과 서사가 한번에 풀릴수 있었는데 고르라는 케릭은 마블팬이 아니고 라이트한 관객들에겐 충분한 설명이 필요했는데 그것도 없이 매우 불친절하게 나와버렷고 그렇게 나온 빌런을 처리하는데 느끼는 카타르시스또한 반감될수 밖에 없었죠 심지어 그 불친절한 빌런의 서사와 등장을 가벼운 톤으로 풀어가는 감독의 분위기는 라이트한 관객 혹은 마블찐팬들에겐 상당한 불쾌감으로 다가왔을꺼라 생각됩니다 크리스찬베일의 고르를 가지고 만들수 있는 최악의 영화다 라고 생각할정도였습니다 닥스2또한 예고편에서 일루미나티등장 암시로 실컷 마블뽕들을 넣게 만들더니 등장 5분만에 끔살당한채 죽어나가는 일루미나티들은 도대체 왜 출연시킨건지조차 의문이였습니다 이 두편을 계기로 마블측에선 앞으로 나오는 영화에 관객들이 바라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무비시선]

그러게요. 감독의 색깔이 너무 들어갔죠. 두편 다 ..하아..

[@kimyongsung79]

고르가 왜 나빠야하고 왜 강해야 하냐.. 그냥 그는 평범했던 아버지고 사랑하는 딸을 잃었기에 토르에게는 유일한 위로가 되는 캐릭터지

[@303.Feel3]

ㄹㅇ 좀 러닝타임 길게해서 고르가 베헤모스 죽이고 시프랑 싸우는거랑 그 외 신들 더 죽이는거(다른 신들 죽는건 구조신호에서 작은 화면으로밖에 안보임;;;) 보여줬으면 토르가 버거울만 하구나.....싶은데 신 죽이는 장면이 너무 없다보니까 그냥 떨어진 캐시템 주워서 날뛰는 뉴비같았음

[@무비시선]

그쵸 ㅋㅋ 떨어진 캐시템 ㅋㅋ

[@pigorcdarkness6852]

고르는 마이티토르를 위한 빌런느낌이 나요.. 왜냐하면 상황이 비슷해보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에 이터니티 소원은 영어벤져스를 위한 빌드업 처럼 보였습니다. 요즘 마블작픔을 보면 어린 히어로가 많이 나오는거보면 다음 토르시리즈에선 어린히어로 키우는 장면이 나올꺼 같습니다. 시즌3까진 일직선이었던 마블이 시즌4 부턴 멀티버스사가로 넘어오면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려다 보니 복잡한 모습만 보여줘서 많이 아쉽습니다.

[@무비시선]

그러게요. 다음을 기약하는 빌드업 영화로만 기억 남는다는게 더 안타깝네요.

[@Hathawayyyy]

고르가 문제인건 자신의 고향 모두와 딸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신에게 빌었지만 응답은 없었고 찾아온 신마저 신도들에게 관심도 없고 다른 신도들 많음 너희따위 아니여도 됨 이러니 모든 신들은 죽어야 한다 라고함 겨우 한신 때문에 한순간에 " 모든 악신은 죽어야 한다 " 도 아니고 생각이 너무 단순함 토르가 말했던 " 너가 신들에 대해 뭘 알아 " 라고했던게 와닿네요 그리고 고향별이 황폐해질즘 신에게 빌기전에 왜 아무도 식량 등 노력을 하지도 않은거지? 노력도 없이 언제 찾아올지도 모르는 존재를 향해 그저 빈다니... 끝에는 토르를 홀애비 만들고 고르는 마치 갓 오브 워 속의 " 크레토스 " 의 F급 하위호환 캐릭터성임 크레토스 는 자신도 손쓰지 못했던 마땅한 이유라도 있었지 마블( 디즈니 ) 는 PC 와 페미가 들어가기 시작하고부터 망해가고 있음 아이언맨 도 듣보잡 흑인 미성년 여자애가 빨간 추진장치 옷 입고 날뛰는게 New 아이언맨 ㅇㅈㄹ 하는데 뭐 말 다했지

[@무비시선]

그러게요. 매튜님 말에 동의합니다.

[@fifiryy]

와 완벽히 제 생각하고 같아요. 전적으로 동의..

[@무비시선]

파이리남님 사랑합니다. 알라뷰!

[@부르니부름]

자신의 기대와 감독이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는 다를수 있는데 기대와 달랏던 모냥 이군요.

[@홍상훈-l7z]

고르가 스트레인지2나 다른 영화에 나왔다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무비시선]

차라리 다른 감독 작품에 나왔다면 이렇게 소모되진 않았을 것 같아요.

[@김진석-i6r]

예고편 내용대로 토르가 자기 정체성을 찾는 진지함이 있는 영화였다면 좋았을껄 예고편 내용은 전부 정말 예고편 수준의 분량만 가지고 휙휙 넘어가고 계속 유치한 분위기만 유지되면서 영화가 끝나니...

[@무비시선]

그러게요. 자기 정체성을 찾는 식으로만 흘러갔어도 좋았으련만 시작과 끝도 달랐죠.

[@Darkblue369]

토르 시리즈가 토르 시리즈 한 그냥저냥 킬링타임 쏘쏘.. 고르 시리즈로 디즈니 플러스에 내주면 안되는가요..ㅠ

[@무비시선]

그러게요. 차라리 따로 내주면 좋을 것 같아요.

[@tomato6348]

3편때는 무기보다 히어로 자체가 중요하다고 주장해 놓고 4편때는 무기없음 아무것도 못하는 주인공들만 보여줬으니.... 쉬토르 망치 없음 암으로 사망, 빌런 네크로소드 없음 아무것도 아님, 무기들끼리 질투를 하고... 결국 비장에 카드가 제우스 무기고...이마저도 별 가치가 없고...결국 스톰 브레이커 쟁탈전....... 와이티티 본인의 배우 욕심이 과해서 토르 4편은 러브앤 썬더가 아닌 러브해 코르그 아...코르그 다 삭제하고 주인공 빌런 서사만 늘렸어도 이런 졸작소리 안듣겠다. 제우스 장면도 다 삭제하고...

[@황수민-l8e]

그닥 졸작까진 아니었는데

[@tomato6348]

@@황수민-l8e 토르4편 제작비 2억 5천만 달러.... 저정도 완성도면 욕먹어도 됩니다.

[@황수민-l8e]

@@tomato6348 그렇군요

[@parabellum9275]

토르4는 그냥 아이템전 무기끼리 질투하고 싸우려면 무기 필요하고 주인이 애들이어도 무기에 힘 있으니 다 썰어대는 무기원툴 영화

[@무비시선]

토르4 러브해 코르그 ㅋ

[@JINGU-b9e]

웃긴게 스톰브레이커 질투씬 계속 뇌절해서 넣던데 갑자기 자아가 생겼는지 타노스가 자기잡고 주인 목 딸려할때는 왜 반항안햇는지 ㅋㅋ

[@무비시선]

자아잼 ㅋㅋ

[@성원-n6e]

러브앤썬더 컨셉이 너무 확고한듯.... 그리고 제우스 관련 장면은 계속 뭐지 하면서 봣음 ..ㅋㅋ 뭔가 재미로 웃어 넘기기에는 제우스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이 아닌가..

[@algorithm_admin]

제목에 러브가 들어가 있다. 역사에 기록될 최고의 연기를 고르가 보여도 핑크핑크를 이길 수는 없다.

[@무비시선]

ㅋㅋㅋ 핑크핑크 ㅎ

[@도치-n3g]

차라리 앞에 토르 나오는 장면 모조리 삭제하고 고르가 고통받기 전의 장면들과 도시들을 습격하는 장면들을 삽입해줬다면

[@이종권-p7w]

타노스처럼 다회성 빌런으로 등장했으면 좋았을텐데

[@무비시선]

그러게요. 그렇게 날릴 빌런이 아닌데..

[@ykj1630]

마블영화가 살아나려면 빌런들이 극강으로 강하고 악날해야 함

[@무비시선]

맞아요!!

[@새가날아든다]

CG의 창조물 인터니티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무비시선]

이터니티 나올줄은 몰랐네요 ㅋ

[@MrhankyH]

4시간짜리 감독판이 잭스나이더판 저스티스리그급이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것도 어느정도 바탕에서 삭제된거 수정된게 보였던만큼 이 영화에서 4시간 감독판을 까도 원판에서 삭제 및 수정이 이 정도면 4시간은 더욱더 최악일 수 있을거 같음

[@무비시선]

지루한 4시간이면..크허.

[@MrhankyH]

@@무비시선 어쩌면 지루한게 더 나을지도 모를 뇌절 개그가 늘어날 가능성도...

[@LUXSATAN]

신을 어떻게 죽이는지 영화에 나와줬으면 하는데 진짜 빡친다 고르가 역대급 빌런이라 매력을 보여줄거라생각했는데 그냥 고르곤졸라 되버림

[@sunyeol9633]

닥스2도 그렇고 토르4도 그렇고 B급 '감성'이 나는 영화를 만들라고했더니 그냥 B급 영화를 만들어버림

[@무비시선]

그쵸. 그거 조절을 잘해야 하는데..B급을 만들어버렸네요.

[@kewmetal]

이래저래 마구 뒤섞인 총체적 난국이 러브 앤 썬더 최대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4시간 분량을 두시간으로 줄이면서 발생한 편집과 개연성을 비롯해서..

[@무비시선]

총체적 난국을 잘보여줬죠

[@parabellum9275]

결국 토르 시리즈에서 매력적인 빌런은 헬라말곤 없음 고르 연기는 기가 막히는데 뭐 보여주는 모습이 처음 멍청한 신한테 통수맞고 빡쳐서 썰고 애들 납치 끝 애들이야 자기 딸때문에 손 대지 않는다는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다쳐도 그렇다고 캐릭터에 대한 서사를 저따구로 하나도 더하지 않고 임팩트가 남을 장면도 없고 감독 아오 이 돌대가리새끼 앞으로 마블은 루소, 존파브르, 제임스건 이 세명만 감독으로 쓰고 쓰지 말아야할 수준임

[@무비시선]

영화가 끝나고 고르란 빌런에 대해 떠올려 보라고 하면 생각나는게 별로 없죠. 이것 자체만 놓고봐도 헬라랑 차이가..하아..

[@백제금동대향로]

어휴 요즘 어째 헐리웃보다 범죄도시, 우영우 등등 한국컨텐츠가 더 재밌네...

[@무비시선]

그러게요 ㅋㅋ

[@Sundown_Fox]

그래도 충분히 고르의 입장도 이해는 가던데..

[@무비시선]

배우의 힘으로 끌고 간 영화라 생각해요. 고르를 다른 신예 배우가 맡았다면...체감이 확 되었겠죠.

[@우주의신비-w6y]

고르나 마이티 보니까 빌런, 신 되기 참 쉽다ㅋㅋㅋ

[@무비시선]

ㅋㅋㅋㅋㅋ 그러네요

[@NVJCynUzi]

우리 오지는 고르가 저렇게 취두부마냥 끝나버려서 ㅈㄴ 아쉽네요

[@ajsjdppp]

이번 토르는 감독이 그냥 캐릭터들을 반병신을 만들어놨어....ㅠㅠ

[@무비시선]

너무 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user-asdfasfdasdf]

난 고르가 크리스찬 베일인거.. 영화 본 다음 리뷰 보면서 알았다.

[@무비시선]

ㅎㅎㅎ 분장이 참..ㅎㅎ

[@leeyagi2241]

참치 사시미라는 재료를 가지고 김치찌개 끓여버린 느낌

[@무비시선]

ㅋㅋㅋ 정답입니다.

[@식철-s1t]

마블이 만든 영화가 아니라면 준수한 코미디 영화라고 보는데 마블이 이런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게 문제

[@무비시선]

그러게요..쩝

[@불사신찐욱이]

전 나름대로 연기 잘했다고 생각해요.

[@Queen_of.the_world]

삭제씬 들어보면 잘 만든거 같던데 차라리 삭제 덜하고 2시간 30분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lkh9963]

감독판 나오기 전까진 중립 박어야겠다 ㅋㅋㅋ 저스티스리그처럼 잭스나이더꺼 보고 엄지척한거 생각해보자구요~

[@litey3227]

그래서 재작자가 존재하는거죠 감독을 콘트롤할

[@무비시선]

맞습니다!

[@balsan_dragon3073]

뭐래 그나마 저영화에서 제일 괜찮은게 고르였는데

[@노스트라다무스-k5i]

같은말 몇번하냐 질질 시간끌려고 어떻게 토르4는 비평영상도 지루하고 짜증나네

[@무비시선]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네요.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서 다음번 비평영상은 분발하겠습니다.

[@Glad_Spirit]

찐마블팬이라 페이즈4 영화도 모두 챙겨봤는데 토르4는 이터널스보다도 재미없었네요… 영화 보면서 실시간으로 너무 재미 없어서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무비시선]

그러게요. MCU 영화 보다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몇 안되는 영화 였네요.

[@Ringo616]

2년이 되가는 지금도 너무 아쉽고 화나는,,ㅜㅜ 보니까 고르 신학살 장면이나 에이트리 그랜드 마스터도 있다는데 왜 3,4시간 잘 만들다가 갑자기 삭제해서 2시간짜리로 만들어버리는.. 그것도 같은 감독이 명작 만들어놓고 자기손으로 망쳤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는.. 다된밥에 재를 뿌리네ㅡㅡ

[@jinhyukchoi7388]

토르4 제일 인상깊은 빌런은 제인몸속에 있는 암입니다. 제일 강해요

[@무비시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입니다

[@성용-e7b]

나는 연출은 완다가 고르보다 무섭게 보였다..ㅋㅋㅋㅋ

[@무비시선]

그쵸 ㅋㅋ 완다 > 고르 였네요 ㅋ

[@몽쉘크림케이크]

애초에 헬라처럼 피 안나오게 해서 학살하는 장면은 존나 쉽게 만들수 있을텐데 굳이 저따구로 했어야 할지; 딴 댓 말처럼 존나 오만했던거지 3가 잘된게 자기가 잘해서 잘된거라고 생각했을테니 그리고 앤겜까지 토르보면 절대 가벼울수가 없는 캐릭터를 캐붕을 저리 시켜놨으니... 사실상 따지고보면 스칼렛위치만큼 불쌍한 캐릭터인데

[@무비시선]

맞습니다

[@ilp4567]

개소리. 토르는 엔겜만 봐도 서사만 가볍지. 멍청해서 웃긴얜데 뭔 가벼울수가 없어.ㅋㅋ 토르가 잃은게 많은건 없지만 스칼렛 위치처럼 비극을 강조하면서 암울한 케릭터가 아닌데.

[@woosungryu3176]

제인 포스터만 나오면 떡락하는 토르 시리즈

[@무비시선]

그러게요.ㅋㅋ 떡락 보증수표 ㅋ

[@황수민-l8e]

저도 닥스 2 봤을때 너무 지렸는데 고르는 좀 아쉬웠어요

[@무비시선]

그러게요. 고르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도 컸네요.

[@kyuyoon4937]

앞으로 다시 히어로로 복귀할지도 모르는 스칼렛 위치는 너무 잔혹하고 끔살시키는 노답 빌런이 되었고, 그렇게 해야하는 고르는 그렇지 못한 현타 심하게 온 중2병 환자처럼 묘사한 게 흠이네요

[@무비시선]

너무 심했죠

[@selfish2364]

흑흑 보고 싶어요 헬라 누님 ㅠㅠㅠ

[@무비시선]

저두요! 헬라 누니임!!

[@ReTeslaTsl3]

이런 조합은 주성치가 감독하는게 잘 나왔을듯

[@무비시선]

마자요!

[@조선왕족씰룩쌜룩-z7v]

감독판 공개하라!

[@무비시선]

공개하랏!!

[@sunyeol9633]

그나마 크리스천베일이 해서 이정도지...

[@무비시선]

맞는 말입니다. 크리스천 베일 성님 연기커버가 아니였다면...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훈님-k3j]

뭔가 이번 영화는 디즈니의 과한 개입보다는(아예 없지야 않겠지만) 감독의 판단 미스, 과한 자신감, 뇌절로 잘못된 느낌.

[@무비시선]

그러게요. 훈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므앙-w5n]

우리 빡빡이 형이 베놈 넣을려고 고르 성님 넣었나봐

[@무비시선]

빡빡이 형 ㅋㅋ

[@라그]

그저 그냥 잠시 재미있었다는 느낌이 들었음.. 지루한 부분이 조금 있었지만 흠... 그래도 뭐 잠깐 즐기기 용으로 딱인 영화...

[@무비시선]

토르3나 MCU에 대한 기대치가 좀 크다보니 평이 박하죠.

[@user-ey2pp1nm8x]

무슨 애들영화도 아니고 제우스 번개에서 번개줬다고 싸움 모르는 애들이 고르 부하 잡는건 너무 가볍게 여겼다고 생각이듦

[@무비시선]

ㅋㅋㅋ 그거 어처구니 없었죠

[@slehdz]

저도 갠적으로 보는내내 너무 내용을 걷어낸거 아닌가 싶긴해서 아쉽긴하더라구요

[@무비시선]

많이 걷어냈죠 ㅠㅠ

[@SRT-z3z]

토르가 죽을것같은적은 없고 초반 고르 ㄷ 토르할때 아이가 죽을수도있다는 생각은함 그래도 난 재미있어음!!

[@무비시선]

재밌게 봤으면 된 겁니다 ㅎ

[@불장난마스터]

신 도살자 고르를 만들랬더니 애 유괴범 고르를 만들어놓은..

[@무비시선]

ㅋㅋㅋ 유괴범 고르

[@문중-z3j]

헬라는 복귀각이라도 있지 고르는 끝이네...

[@Chosiki]

좆같은 pc만 빼도...

[@sooyeong1202]

이건 그거랑 관련이 없는데

[@Round_Teddy_bear]

PC가 문제가아냐 ㅋㅋㅋㅋ오히려 PC는 자연스럽게 잘 녹여둠

[@무비시선]

이대로 가면 페이즈5도...

[@finnthehuman6358]

차라리 제인 보다 토르가 죽는게 나앗을 지도...

[@무비시선]

ㅎㅎㅎ 글쿤요

[@Taedulgi_7356]

나는 재밌게보긴했는데 솔직히 엔드게임 이후로 파프롬홈 노웨이홈빼고 싹다 별로긴했음

[@무비시선]

노웨이홈에는 흥행할 수밖에 없는 요소를 갈아넣었죠 ㅋ

[@flow_ajp]

마이티토르가 멀티버스였어야했는데

[@무비시선]

옳소!

[@불고기양념-c7j]

페이즈 4들어서 감독색이 너무 뚜렷한 방향으로 가다보니 자제되어야할 부분이 자제되지를 못하고 개연성을 억눌러버리는듯

[@무비시선]

페이즈4가 참..

[@진진으우]

고르 비주얼은 나쁘지 않은데...

[@무비시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두려움을사랑해-s8e]

전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는뎅...ㅎ

[@무비시선]

그러면 된 겁니다. ㅎㅎ 개개인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고 충분히 존중합니다.

[@나이스샷-j7o]

토르4 빌런은 나탈리 포트만...

[@무비시선]

나탈리 포트만 등장으로 인하여...

[@Park_han-jun]

근데 터미네이터 T-1000 이 Rev-9 보다 약해요 Rev-9 은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에 나오는데 걘 분신술 까지 쓰는 미친ㄴ

[@무비시선]

분신술 ㅋㅋㅋ 그렇군요. 저는 T-1000 세대라서..그때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ㅋㅋ

[@KnoVic0617]

감독판 없을거라곤 했지만 저스티스리그 생각하면 뭐 ㅎㅎ

[@무비시선]

저스티스리그 생각하면 ㅎㅎ 안될 것도 없죠 ㅎㅎ

[@wix633]

그냥 아동용 영화를 만들어버림 이제는 MCU 기대가 안된다

[@무비시선]

그러게요. 아동용 영화가 되어버렸네요.

[@일안하는인간]

흑커피맛 달고나

[@무비시선]

달고나 ㅋ

[@최우진-b8p]

Tanos

[@무비시선]

타노스 보고 싶드아!!

[@user-yb7dg1few4u]

고르는 그냥 빌런 하수인 인줄 알았는데... 비쥬얼이 개성이 없음...

[@무비시선]

너무 심했죠

[@구독누르지마요-e5t]

좋은배우쓰고 못살리는 영화

[@yj6964]

그냥 사랑 이야기에다 억지로 악당 끼어넣은 느낌??

[@무비시선]

맞아요 ㅠㅠ

[@유한양행-h3i]

Thanos was right

[@무비시선]

타노스가 보고 싶은 날입니다.

[@지나가던1인-p3t]

아...빡쳐...

[@무비시선]

워워..침착하십쇼~

[@땡큐땡큐-m8s]

마블영화 점점 노잼에 쓰레기수준 이딴걸 돈주고 보라고?

[@NEVERAGAIN-j2l]

그냥고르대신헬라나오지

[@무비시선]

헬라를 기대했는데..ㅠㅠ

[@gandus960]

애초에 토르 상황이 유쾌할수가 있냐고 앜ㅋㅋㅋ 고향 말살되고 부모님 동생 다죽고 ㅋㅋㅋ 이래도 행복해? 감독이 일진인가 ㅋㅋ

[@무비시선]

절대 유쾌하면 안되죠

[@jijiji1229]

난 재밌던데

[@sooyeong1202]

PC 라고는 있다처도 1퍼고 그냥 연출이 문제인데

[@무비시선]

연출이 참...아쉽죠.

[@justicescaptain6097]

이터니티를 쓴이유가 처음 장면에 네크로소드가 이터니티를 만나라고 해서 그런거에요

[@무비시선]

네..그렇죠. 맞습니다. 처음 장면에 그랬었죠. 그치만 왜 그렇게 흘러가야만 했나 싶었어요. 꼭 그렇게 해야 했었나 ...각본을 그렇게 만들어야 속이 후련했는지 묻고 싶은거죠.

[@justicescaptain6097]

@@무비시선 이해 합니다 저도 그냥 토르 러브앤 썬더 보면 속이 답답하고 그래요

[@thj6733]

저는 그것도 있지만 후속작도 기대가 안되는게 옴니포터스? 병력, 신들능력

[@무비시선]

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근데 헤라클라스는 토르랑 싸워도 예전에 어벤져스1에서 헐크랑 토르 싸우는 정도만 싸우다 말 것 같아서 기대가 크게는 안되네요ㅋ

[@육동만-n7j]

그냥 토르랑 닥스 은퇴 시키고 미즈 페미 동성 레즈 니들 하고 싶은 거 다해라

[@무비시선]

팬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마블이 되길 희망해봅니다.

[@김효승-f1r]

감독판으로 재개봉해야함

[@무비시선]

옳소!

[@늑달-j4q]

그냥 영화가 재미가 없음

[@무비시선]

한마디 요약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