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 인강 듣다가 이 부분에서 운 거 기억 난다,,,,, 너무 위로되고 좋은 말 이였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oooo-m8t5b3 жыл бұрын
저도 듣고 너무 위로돼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네염.. 감명받아서 글 적어서 노트북에 붙여두고 아직까지도 붙여져 있는데 붙여두기만 하고 어느순간부터 쳐다도 안 보기 시작했더라고요 ㅋㅋㅋ 오늘 다시 이 영상 보고 마음에 새겨야겠습니다.. 진짜 행복은 마음가짐에 달린 것..
@GGolfemiKimchiboGDetector3 жыл бұрын
우엉드세요
@stain3073 жыл бұрын
@@GGolfemiKimchiboGDetector 우엉어엉
@허명-y2h3 жыл бұрын
@ᄋᄋ 싫은데요?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긱테도3 жыл бұрын
이정도로 눈물이 나시면 우울증 치료부터 받으셔야 할 듯
@MacnCheese09226 жыл бұрын
고3 당시에 들었을 때보다 몇달 후 20대 중반이 될 지금, 더 공감되는 이야기
@도후리용5 жыл бұрын
septiceye Jack how about now
@qwertyvvvrrrrr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때요?
@김준성-b9f8 ай бұрын
@@GGolfemiKimchiboGDetector말투 보니 그럴것 같아요
@시작이밤이다-y7h6 жыл бұрын
살다보면 행복한때도 참 많은데 내가 너무 큰 행복만 찾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hkm33466 жыл бұрын
웹툰 헬퍼에서 나온 명대사네요
@돼지국밥-s4b4 жыл бұрын
ㅇㅈ....
@김세용-m4v4 жыл бұрын
누워서 유튜브 보는것이 행복인데 여기서 얼마나 큰 행복을 누릴라꼬 하는지.. 참
@novemberrain-o3i3 жыл бұрын
@@hkm3346 ㅜ
@quter31553 жыл бұрын
근데 막상 큰 행복이라 생각한것도 이루고 나면 기대 이하임 평소에 행복을 찾는게 좋은것 같아요
@밍서류6 жыл бұрын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거든요
@__-lm6xi5 жыл бұрын
왜 저기학생들은 웃는데 난 눈물이나올거같지
@jaeyisung95886 жыл бұрын
진짜 졸업생인데, 나도 저랬다. 고3때 대학가면 행복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었는데. 마지막쯔음에 선생님께서 언젠간 이해하겠지라고 말씀하신거 너무 짠하다. 소위 말하는 명문대와서 취업 잘된다는 공대에서 살고 있지만 정말 매일 밤새고 과제하고 공부하는 인생에서,,, 너무 힘들고 끝이 안보였는데 이거 보니 딱 깨는 느낌이다. 대학와도 달라지는 거 아무것도 없어요. 수험생 분들 지금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적어도 만족하면서 살기를.
@jy60844 жыл бұрын
ㅊ
@jy60844 жыл бұрын
ㅎ
@jy60844 жыл бұрын
할힝
@user-qb5tz2ci9y2 жыл бұрын
대학못갈까봐 불안한데 가서도 불안할까요
@호준127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다..
@초준혁-v3s Жыл бұрын
13:45 이 괜찮아 라는 말 듣고 다 조용해진거 보고 진짜 한국 청소년들이 위로가 필요한걸 다시 느낌... 웃던 애들이 갑자기 조용해질정도면..
@seoIhyang4 жыл бұрын
오해하면 안되는 부분은 자기 자신을 깎아 내리지 말고 있는 현실을 받아들이란 소리지 괜찮다고 보듬기만 하라는 게 아니다 ㅎ 항상 앞을 향해서 가되 만족할 줄 알란 소리.
@1o6o622 жыл бұрын
이 말이 찐
@boblee88136 жыл бұрын
1:15 항상 생각해왔던 말입니다. 진심이 묻어나오는 따뜻한 말... 참 좋은 강사임이 느껴지네요. 거기다가 수업도 재밌게하시고.
@LittleSkyRuby3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중고등학교에서 철학 가르쳐야됨 실학이랑 거르는 멀지만 길게보면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끼침
@user-pl1wv5yk5n3 жыл бұрын
ㄹㅇ... 근데 일부 듣는애들빼면 졸고나 슨상보고 꼰대라할듯..
@dhtjdgns15753 жыл бұрын
우리 학교는 가르치긴 함
@정시파이터-c7l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선 2040년대에나 볼수 있을듯 지금 깨달은사람은 공부랑 별개로 철학배우면 좋을듯
@김희수-k9b3 жыл бұрын
고2 정시파이터인데 철학시간이 있긴한데 선생님이 수업 안하고 자습시간줌ㅋㅋㅋㅋㅋ 개꿀이긴한데 가끔 이게 맞나 싶음
@정시파이터-c7l3 жыл бұрын
@@김희수-k9b 사실상 현 교육과정 철학은 철학사를 배우는거라 자신의 철학을 하는게 중요
@애옹-w6i6 жыл бұрын
심리학을 공부하신 강사님 이신 것 같네요. 상처받은 자아를 포옹하는 법을 원래라면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텐데.... 그게 가장 필요한 10대 시절에 이런 걸 접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저도 20대가 되어서야 수업도 받고, 여기저기 다니고, 책도 찾아가며 천천히 마음을 치유하는 법을 알았어요. 필요하신 분들, 특히 어리신 분들 공부로 바쁘겠지만, 요즘 서점에 마음치료, 자아, 심리학 관련으로 좋은 책 많으니 꼭 살펴보았으면 좋겠어요.
@신한은행-p4q4 жыл бұрын
알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만이 되고 꼰대가 됩니다.
@Kamelizmario6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입니다. 엄청난 교훈을 학생들한테 가르쳐 주시네요.. 멋진 선생님 이십니다.
@강지훈-x9v6 жыл бұрын
납득이 되니? 여섯시에 일어나세요
@qwertyvvvrrrrr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논리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날두-d6d3 жыл бұрын
ㅇㅇ 여섯시가 진리다
@kimminsu28213 жыл бұрын
오후 6시에 일어나는 코동욱..
@qwertyvvvrrrrr3 жыл бұрын
@@user-isfcuskskcick 머리는 주말에 감는 것.
@jun165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깨달은 후에 이 영상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진짜 이사람 미쳤다.. 이런 귀한 걸 아이들 한테 알려준다는 게.. 진짜 행운이네 저 대치동 아이들은.. 그 중 치열히 고민해온 깨어있는 극히 일부만 저 이야기를 깨닫겠지 ㅎㅎ 하지만 당장 못 깨달은 아이들도 머지 않아 깨닫겠지. 김동욱 쌤을 운 좋게 만났기 때문.
@dookim21102 жыл бұрын
공부보다 더 중요한 가르침을 주시는 훌륭하신 스승님이시네요.행복은 정말 마음에서 오는것인데..요즘 아이들도 어른들도 참 힘든 시기를 지나고있는거 같습니다.저를포함해 모두들 힘내시길요.
@user-gu4lp4no3h6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잠 좀 자고 싶다고 칭얼거리면 머리는 안 되는 걸 알기 때문에 더 다그치고, 마음이 자꾸 편안해지려고 하면 머리는 계속 긴장하라고 화를냅니다. 그러지 않으면, 언젠가 마음과 머리는 모두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혼나고 무시 받습니다. 그게 우리나라 교육현실의 현실이고 아픔인 것 같네요.
@이준원-d8l3 жыл бұрын
강사님이 i2를 꺼내서 안아주라고했을때 웃을수있는 학생들이 참 부러웠네요... 살아가다보니 이 영상을 보면서 웃지못하는 저같은 분들도 계시겠죠 다들 행복해집시다 홧팅
@김서영-d3m6 жыл бұрын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지만, 정말 공감하는 강의네요. 행복은 정말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상황과 조건, 남들의 시선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평생 비교하고 괴로울 수 밖에 없죠...
@곽동팔-m6y6 жыл бұрын
새벽2시에 펑펑 울었다 진짜 존경해요 선생님
@심민기-w7d3 жыл бұрын
5:12 아 한쪽 눈썹만 올라가는 거 왜 이렇게 귀여우시지
@감자-m1b4k10 ай бұрын
현역때도 이 영상을 봤고, 재수때도 이 영상을 봤고, 아직도 가끔가다 생각나면 계속 이 영상을 봅니다. 재수를 망해서 현역때도 갈 수 있었던 학교를 가게되었지만 아쉽기도하고 실망감이 생겼어도 불행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전 학창시절 내내 i2를 학대하는 쪽이었는데 김동욱 쌤 말대로 내 자신을 사랑하니까 삶이 행복합니다.. 현강에서는 i2를 사랑해주는 인생이 의대를 백번 간 것보다 더 가치있는 인생이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잘 이해도 안 갔지만 그때보다 고작 4,5년 더 살았다고 그 말이 벌써 이해가 가기 시작하네요.. 지금 불행해 하시는분들 절대 불행해할 필요없으니 자신감 되찾고 자기 자신을 좀 더 사랑하면서 삽시다!!
@송준혁-m6i4 жыл бұрын
김동욱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공감이 가는 영상이라 몇자 남깁니다. 미친소리처럼 들릴수도 있지만 저는 수험생활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공부하는게 행복했거든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학교 수업시간을 임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매수업마다 항상 즐겁게 임했거든요.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호응도 대답크게 잘 해드리고,, 간혹 선생님들과 수업시간 장난(?)도 조금 치고..? 이렇게 재밌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상대적으로 재미없는 선생님들께서도 계시잖아요..(절대절대 선생님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선생님들 모두를 존경합니다) 그런 수업에 다른 친구들은 다른 공부들을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수학수업인데 뒤에 앉아 영어공부를 한다라던가,, 절대 그러시지 마시고 모든 수업시간 열심히 참여해보세요.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자신과 선생님이 안맞더라도 자기가 조금만 맞춰나가고 말이에요,, 그러면 진짜 수업시간이 지루하지도 않고 잘 들리지 않던 수업도 잘 들리고 머리쏙에도 다 기억에 남아요-! 거기에 복습까지 더해진다면 내신은 그냥 따고 가는거에요. 정말이에요..! 서두 없이 적어서 뭐라고 적은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짓자면 수험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면 ‘학교수업을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 그리고 ‘긍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가지로 저는 고등학교 3년을 정말 행복하게 다녔습니다. 대학와서 절대 행복한거 아니에요. 행복한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지 않았어요. 수많은 고민들과 걱정거리가 더 생겨요. 이제는 자신의 인생을 부모님, 선생님이 아닌 자신이 책임지고 이끌어나가야 하니까요. 저는 그렇게 대학고1년을 방황했습니다. 대학가면 행복한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진짜 잠시 행복한거였구나,, 하면서요. 방황하면서 저의 적성(?)을 다 찾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찾았어요.. 그래서 제가 진짜 원했던 거를 하려구요. 수험생활때 느꼈던 제 행복을 다시 찾아볼려구요. 마지막으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수험생때 ‘대학 잘간다고 행복한거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뭔 소리야ㅋㅋ, 난 무조건 행복해”라고 마음속으로 외쳤어요. 여러분도 비슷할거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봐요. 한번 직접 느껴보시는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행복의 전부라 생각하시고 달려보세요. 그 행복이 대학간 이후로 지속된다면 성공하신겁니다.. (드물지만요 ㅠㅠ) 직접 경험해보셔야 진정한 행복을 찾으실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상 맥락도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윌-p9q Жыл бұрын
궁극적인 목표를 찾으셨길 바랍니다
@TIE95034 жыл бұрын
와.. 힘을주는 영상은 정말 질리도록 봐왔는데 이건 향후 제 인생을 바꿔줄 영상이네요.. 이분의 인터넷강의를 수강한적은 없으나 정말 제대로된 교육자신것 같고 이분께 교육받은 학생들은 참 복받은 친구들이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현강때 이거 들으면서 진짜 그 자리에서 울었다..ㅡ 슬픈 건 아닌데 툭 터지는 뭔가가 있음 한 몇주 지났는데 가끔 지칠때 이거 보러 오게 되네....ㅋㅋㅋㅋㅋㅋㅋ
@user-un4jg1mz3b Жыл бұрын
저도방금,, ㅜㅜ 😭
@하지마이상해4 жыл бұрын
수능만 끝나면.. 대학만 가면.. 제대만 하고 나면... 취직만 하면... 연봉이 조금 더 올랐으면... 승진했으면... 이직했으면... 이게 32살 내 인생에서 행복의 척도 변화다
@user-jc5ni5ph5s4 жыл бұрын
제 인생도 똑같을 거 같아서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bsi233 жыл бұрын
4년전에 풀대출해서 서울아파트 갭투자 해서 다행
@Skjjjjjj4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맞는말임.. 나이 한살 한살 먹으면서 느끼는게 행복은 주어진 조건이나 상황에서 오는게 아닌듯 와도 길어야 한달 감. 과거에 미래에 내가 이럴거야 이랬으면 하고 절반 정도 이뤄도 행복한건 오래가지가 않더라.. 오래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끝도 없이 불안하더라 그냥 작은 행복이 조금씩 모여 일상을 살아가는게 잔잔한 행복이다..
@너바나-r8t3 жыл бұрын
좋은차, 넓은집, 멋진몸을 가지면 행복할까요? 궁금해집니다
@윤수영-m9x2 жыл бұрын
고딩이 된 저의 자녀 교육 관련 영상 보다가 우연히 선생님의 강의를 보게 된 현직 중등 국어교사입니다. 저도 소나기 수업 수없이 해봤는데 나름 독특하다고 생각하는 저의 수업과 결이 비슷히기에 깜짝 놀라 샘 강의 몇 개 더 찾아보다가 보게된 이 강의에 제가 오히려 위로 받았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인생의 썰을 가끔 풀어놓기도 하는데 이 영상처럼 전 진지한데 애들은 수업 안 하고 딴길로 빠지니 마냥 즐거워합니다. 가끔 졸업한 제자들이 형태소 수업은 하나도 기억 안 나도 인생 이야기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내가 바라보는 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애들도 언젠가 알게 되겠죠. 이 영상 진짜 최고 중 최고네요. 저도 공부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알맹이를 제가 만나는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네요. 오늘도 학생에게 학부모에게 상처 받고 교사 그만 둬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이 영상으로 별안간 인생 목표가 생긴 기분입니다. 저의 소명이 바로 샘 같은 강의를 하는 거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스승이시네요.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배민서-i4t6 жыл бұрын
그래프를 그리고나니 전 참 행복한사람이군요 가서 부모님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하고 자야겠어요
@정현이-y7o5 жыл бұрын
아니 이런 이쁜 학생이있다니!!!! 화이팅!!
@손날두-d6d3 жыл бұрын
아니 이과인 학생이카르디!!! 호날두!!!
@벙쪄2 жыл бұрын
김동욱쌤을 안 좋아할 수가 없음 엄청 무섭고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있는 거 같은데도 어떨 땐 재밌고 유쾌하고 아버지 같은 모습도 보임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인생이나 진정한 공부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하시는 게 눈에 보인다 대구 촌바닥에서 공부하는 고3인 나도 이렇게 힘든데 대치동 시는 쟤네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 우리보다 몇 배는 더 누리며 살겠지만 그만큼 부모의 기대나 환경 같은 요소때문에 더 힘들겠다 다들 힘내자!! 좋은 날이 올 거야!!!
@한승훈-x1y6 жыл бұрын
31살 직장인입니다. 고3때 메가를 들은 적은 없지만 쌤들 웃긴 영상 보다 이 영상까지 보고 댓글까지 남깁니다. 저도 30년 동안 제 안의 아이를 학대하고 괴롭히고 무시해왔습니다. 공부, 성격, 외모, 매력 모든 것으로요. 남과 끝임없이 비교하면서요. 그러다가 1년간 상담을 받고 30일 출장을 다니면서 혼자 숙소에 있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행복이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생각해봤어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건과 상황은 행복이 아니더군요. 괜찮은 대학 회사를 다녀도, 우리학교보다 명문대 좋은 학과, 돈 많은 친구, 사짜 직업의 사람들과 비교하며 내 안의 아이는 점점 울기만 하더라구요. 어느 정도였냐면 멋지게 보이려면 피아노를 쳐야해 해서 억지로 배우고, 폼나야해 하며 억지로 여행을 다녔어요. 31살이 되어서도 남들은 즐겁게 산다고 말해주지만 전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비싼 차, 엄청난 연봉, 맛있는 음식은 행복이 아니라 그 순간의 쾌락인 것 같습니다. 타봐야 굴러가는 차고, 돈을 많이 받아봐야 또 나보다 많이 버는 친구들과 나를 비교하겠죠. 최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가 맛있겠지만 야밤에 예능보며 먹는 라면도 꿀맛이잖아요. 이걸 깨달으니 여행에서 내 스스로와 교감할 수 있고, 피아노를 쳐도 건반을 누르는 것이 아닌 제 연주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힘든 것, 괴로운 것, 슬프고 짜증나는 모든 마이너스 적인 것들도 행복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깨달은지 이제 5개월인데 앞으로 30년 더 제 안의 아이를 행복할 수 있게 해줘야겠습니다. 공감과 그 한단계를 넘는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회사 업무/메일을 보는데 난독증이 심해서 기회가 되면 국어 강의 들을게요 ㅋㅋㅋㅋㅋ
@nurseforyou24636 жыл бұрын
님 댓글 보면서 더 힐링받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Uskn1kr25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다 부정 할수가 없다 어릴땐 저 말이 뭔 개소리야 하지만 조금만 크면 피부로 와닿는 말 인것 같다 다들 행복 척도를 돈이나 물질 일시적 쾌락에 두지말고 자기자신만이 좋아하는것에 두기를 사랑하는 내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나자신과 좋아하는 나의 일을 그렇게 살아간다면 돈은 단지 부산물로 따라온다는거..
@sori31026 жыл бұрын
내일 모레 다른 시험이 있는데 불안해서 못자다가 우연히 새벽에 이 영상보고 눈물흘리고 갑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힐링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egreenap6 жыл бұрын
공감이 가네요. 가끔씩 제 스스로한테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날을 만들었었는데 그 때마다 행복하다고 느꼈었거든요.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하늘을날자-w8h6 жыл бұрын
제가 항상 가지고 사는 생각이랑 똑같아요.. 외적행복은 진짜 제 행복이 아니라는 생각 ㅠㅠ 멋있어요 동욱쌤 ㅠㅠ
@오늘도꼬미6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심리학 배우셨나요 ㄷㄷ 오늘 속상하고 ㅜㅜ 힘들었는데 ㅠㅠ 감사해요 ㅠㅠㅠㅠ
@비알-f2s5 жыл бұрын
고3때나 수험생때는 막연히 시험잘보고 대학 잘가면 되는거 아니야? 이랬지만 수능은 대학 지원하기위해서 답을 찾는 시험일뿐 인생의 답을 찾는 시험은 평생인거 같네요. 괜찮아라는 말이 참 다른의미로 와닿습니다
@코알라-f8c3 жыл бұрын
공부보다 더 중요한 걸 일깨워 주시네요 행복하네요 대한민국에 쌤과 같은 분이 계셔서. . .
@silentcat6434 жыл бұрын
요즘 스스로 계속 자각은 하고있었음 나 스스로를 혐오하고 학대하고 목을 조른다고..그것때문에 내가 불행한 삶을 사는것도 다 알고는있는데. 근데 아직 나 자신을 보듬어준다거나 괜찮다고 해주는게 안됨 약간 천성인가봐 보듬어주는것도 한 순간이지 또 잠시 지나면 스스로를 다그치고있더라
@제니퍼-j1u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강의입니다. 철학, 정신분석, 심리학을 동시에 설명하시고있어요..
@유지원-d3p6 жыл бұрын
여럿 인생 바꾸시네..
@muckoshipda_96 жыл бұрын
독서실에서 보다가 괜찮아 라고 말하는순간 울어버렸던 기억이 ㅎ..
@유네-k8m3 жыл бұрын
아쉽게 공시 불합격하고 다시 1년공부하고 있으면서, 아니 어쩌면 중학교 입학 때 전교 15등을 받아왔을 때 어머니가 혼내셨을 때부터 저는 제 자신을 강박적으로 묶고, 혼내고 실망하고 몰아갔습니다.. 어제도 비오는데 밤늦게까지 거의 고문하듯 문제 500개넘게 풀고 오답정리하고 오면서 아직도 다 못한 문제들이 눈앞에 아른거리는데 몸은 진짜 너무 힘들고 머리도 아픈데 나는 아직도 이걸 계속해야한다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서 펑펑 울면서 집에와서 어두컴컴하게하고 잤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영상끝에 괜찮아 이 세 글자가 얼마나 고맙던지요. 제가 저에게 단 한번도 못했던 그 말을 들으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상인-n8z Жыл бұрын
9급?
@tk52387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김동욱강사님께 강의를 들은적은 없지만 굉장히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분이라 생각해왔습니다. 서울대 붙고 재학중인데 말씀대로 불행하기 시작했던 고등학생때부터 행복은 쭉 내리막길입니다.. I1 I2 괜찮아 이 표현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해지겠습니다.
@은미-b1q5 жыл бұрын
중1맘인데 우연히 들어왔어요.. 썸네일부터 철학적이네요..지금부터 열공할 우리아이에게 앞으로 힐링맘이 돼주고싶어요~~
@인쉥-b6i2 жыл бұрын
제 기억대로라면 19년도 멋 설 - 조지훈 강의영상이네요. 재수하면서 이 강의를 듣고 시와 선생님의 강의 모두 너무 감명깊게 들어서 공부하는 동안 몇주동안 머릿속에 남아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강의를 통째로 소장하고 싶었지만 저작권 문제로 그러지 못했던게 너무 아쉬웠는데 3년이 지나고 우연히 찾게되었네요. 풀영상 아니지만 그래도 이 영상을 찾게되어 너무 반갑고 행복합니다! 재수를 마치고 학교도 다니며 이런저런일들을 겪고 난 후 이 강의를 다시보게되니 또 다른 느낌을 받네요. 국어를 좋아하지 않았던 이과생인 제게 국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그 당시에 아침 기상 문자도 수능 전날까지도 받았는데 다 기억에 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메가스터디 유튜브 관계자분 혹시나 이 영상 풀버전을 올려주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codnjsdlek3 жыл бұрын
처음 볼 때 쌤 한마디한마디에 계속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쌤 말씀 다 적어두고 두고두고 보고 있어요 선생님 깨달음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주-c1e2 жыл бұрын
올해 일 클래스보다가 뒤통수를 후드려 맞은 듯한 느낌을 주던 부분... 마음만 살짝 고쳐먹었는데도 심리가 한결 편해졌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나에게 알려주셨던 수업
@blxxmofwintxr2 жыл бұрын
혹시 일클래스 몇주차에 나오나요??
@이성주-c1e2 жыл бұрын
7주차 문학 "멋 설"에서 나옵니다
@꿀딴지-t6s6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이네요.. 학교에서 이런걸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jinny05014 жыл бұрын
저기있는 학생들은 웃는데 23살된 대학생은 왜 눈물이 나나요...그 때 이해하지 못한 말이 지금 와서야 이제 와닿네요..
@g704SY4 жыл бұрын
13:48 13:48 13:48 13:48 한편으로는 너무 현실에 안주해서 살아도 되나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선생님이 괜찮다고 말하는 순간 눈물이 났어요. 오늘 밤은 i2 꺼내서 대화 좀 하겠습니다 ㅋㅎ
@청순블리4 жыл бұрын
예비고3학부모입니다~ 선생님의 이렇게하면 성적오른다 동영상을 웃으면서 보다가 바로 자동재생되어 어떨결에 보게된 이 동영상 보고 제가 펑펑~울었습니다~ I1이 저 I2가 울 아이인것같아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지금이라도 마음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겠습니다~저도 행복한 어른이 되기위해 마음속의 I2와 소통하며 살겠습니다~선생님의 동영상이 우리나라 모든 수험생 그리고 어쩌다 어른이 된 사람들에게 행복할수있는 방법을 전해주었습니다~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웅재-h8w4 жыл бұрын
나도 이제 고3이고 동욱쌤 듣는데 첨엔 멋모르고 듣다 점점 좋아짐. 사실 힘들어도 행복할때가 꽤 있는거같다
@kang68736 жыл бұрын
무시한게 아니라........나는 내가 너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으니까 자꾸 스스로 괴롭혀요 내 직업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자꾸 불행해요 남들은 다 나를 당당하고 똑똑한 사람인줄 아는데 나는 매일 더 좋은 직업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동경하고 나는 결국 그 선에 닿지못해서 불행해요 그래서 직장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또 불행해요 매일 불안하고 걱정해요 27살인데 이제 마냥 어린나이도 아닌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걱정이 너무 많아요 사실 모아놓은 돈도 있고 부모님도 걱정안하고 돌아갈 직장도 있는데 그냥 내가 너무 불행해요 내가 스스로 떳떳하질 못해요 난 진짜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잘 안돼요 어떻게 살아야해 가는길이 옳은 방향인지도 모르겠어요 내 젊은 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답답해요 나중에는 추억하는 날이 올까...
@김미리내-b3y6 жыл бұрын
너무 높게만 보셔서 불안하신거 아닐까요. 열심히 하셨으니까 돌아갈 직장도 있고 부모님도 걱정 안하셔도 되고, 제 입장에선 너무 부러운대요~~
@이루자-i1q6 жыл бұрын
후회할만큼 나자실을 너무믿고 노력을안하는거죠 방어기제 생성하지말고 깔끔히 결과에 승복할수있는만큼 노력을해보세요 누구나 최고의직업을가질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최선을다하지않는 노력을하면 결국 후회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민하게-w3p6 жыл бұрын
님의 꿈을 위해 시작을 했는데 불행하다는건 그 꿈의 선택기준이 돈이었다는건가요,님기준이 아닌 주변의 기대감에 상응하는 무엇인건가요. 꿈을 위해 도전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불행할 수가 있죠. 남이 나를 부러워하길 바라는 마음에 열심히 사는건지, 내가 순수하게 좋아해서 잘하고 싶은걸 직업으로 추구하는건지를 구분하는 것이 우선인거같습니다. 전자인 경우는 요행만 바라게 되기마련이고 거기서 늘 인생이 꼬이더군요. 시작이 돈이되었든 아니든 시작을 했다면 본론에 대해서만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돈자체가 목적이 되는건 행복자체가 목적이 되는것과 다를바가 없어요. 돈도 뒤따라오는것이고 행복도 뒤따라오는겁니다. 돈이 내앞에 있으면 늘 뒤쫓아가기바쁘고, 행복이 내 앞에 있으면 마찬가지로 뒤쫓아가기바쁩니다. 그것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안됩니다. 순서가 뒤바뀌면 안되요. 평생직업의 시대에서 앞으로 경제활동기간 30년동안 하고싶은 일을 찾았고 도전을 하는건 행운인겁니다.
@kang68736 жыл бұрын
일상에일상을더하니이루어진이상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은 아니라 돈을 좇은건 아니에요 아마 남들이 나에게 거는 기대 또한 한몫 했겠지만 제 직업은 수명이 너무 짧아서 결혼하고도 일을 오래 하고싶어서 선택한 길이고 수능처럼 실력단위로 배치되는게 아니라 된다 안된다 두가지밖에 없어서 만약 실패하면 그뒤로는 어떻게 살아야하지, 주위에 뭐라고 말하지, 전직장으로 돌아가면 패배자같겠네 그런생각때문에 가끔 불행해요 정말 하고싶은 일 이라기보다는 갖고싶은 직장. 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잘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노력을 안하거나 그러진 않는데 가끔 흔들리는 멘탈 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왜 나는 이렇게 유리멘탈인지...슬프네요:(
@러키복나무6 жыл бұрын
Kang데이나 토닥토닥.. 그 느낌 이해해요. 잘할 수 있어요. 힘내요.
@jihwam69476 жыл бұрын
이쌤의 강의는 내가 이과여도, 내가 대학을 븥어도 들으러 다니고 싶다 아직은 힌 번 도 들은적이 앖지만..........
@강하늘-q9e3 жыл бұрын
오래된 영상이지만, 누군가 이 영상을 보는 학생이 있다면 꼭 기억하고 자신을 사랑해달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 조건을 위한 행복을 좆으며 몇년을 흘렸는지 이제 손으로 세기 힘듭니다.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더 높은 학위를 받고 어느새 제가 보는 세상은 교실에서 국내로, 국내에서 세계로 변해갔고 단계가 하나 상승할때마다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삶의 일부를 조금씩 버려야했어요. 하나 하나 버리면서 행복으로 돌아오겠지.. 결국 만족을 못하는 행복하기 어려운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만족을 못한다는거 정말 괴롭고 불행한 일입니다. 괜찮다고 다독이는 선생님의 말에 살짝 눈시울이 붉어졌네요. 스스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겉으로도 티가 납니다. 정말 그들이 부럽습니다.
@김태겸-p4m2 жыл бұрын
내가 행복한 이유를 돌이켜보면 부모님의 영향이 큰것 같다.주변 친구들은 성적에 대해 스트레스 받을때 나는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대신 행복을 받고 자란 것같다.
@athenajung14773 жыл бұрын
위 영상은 자라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진정한 행복을 모르는 어른들이 꼭 봐야하는 영상~👍
@하나둘-b8q2 жыл бұрын
저 이야기를 들으며 웃을수있는 저친구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rj47023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36에 이걸 깨달았다! 몸에 이상신호가 오면서 부터이다!! 지금 41이다. 5년을 잘해주고 있으며 아직도 31년을 잘해주려고 노력중이다!! 깨닫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지만 깨닫기 까지 너무 어려운과정이었다!!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초6딸이 있어 영상을 찾아 보다가 동욱쌤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학생때 선생님을 만난지 못한게 아쉽지만 너무 위로 받고 갑니다 I2꺼내서 대화 하는 내용에선 눈물이.. 지금이라도 I2 꺼내서 위로해 줘야겠어요 선생님~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aekyeongko406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강의 고3이후 6년만에 듣는데 다시 들어도 좋네요😌 힘 얻고 갑니다💪
@zz88706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ㅠㅠㅠㅠㅠㅠ 정말 저는 100퍼센트 이해해요고등학교 3학년때 다쳤던 마음 저 과정으로 극복했거든요..물론 쌤이 유머러스하게 말씀하셨지만 현재를 불행하다고 생각했다면 웃을일이 아닙니다..제 속에있는 마음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함께 가야 꿈이보이고 목표가생기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겨요
@user-oi1ju3gr2n4 жыл бұрын
내가 학교다닐때 이런말을 해준 사람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스스로에게 괜찮아 잘할 수 있어 난 멋진사람이야 매일 말해주세요 아름다운 삶이 시작됩니다
@현건-q6x6 жыл бұрын
ㅜㅜ 힐링 받음
@y647070935 жыл бұрын
조건이 행복이 될 순 없음. 조건이 행복을 위한 수단이 됨. 돈, 학벌, 평판 등등. 우리가 멀리 뛰기 위해서 뜀뛰기발판이 필요하고, 자유롭게 여행다니기 위해서 자동차가 필요하듯 조건은 그냥 수단임. 내게 맞는 수단을 탐색하고 노력 끝에 얻고 얻으면 그것을 이용해서 행복하면 됨. 중요한 건 수단은 평생 가지 않고 계속해서 바뀌기에 우린 현재 행복한가를 끊임없이 되돌아보며 수단을 다시 탐색하고 현재의 수단을 부수는 용기도 내야함. 그렇게 죽는 날까지 행복해지기 위한 수단을 찾고 부수는 무수한 과정이 인생이 아닐까.
저는 늦은나이에 제가 원하는 법률계통으로 이직해서 하루하루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20대 학벌컴플렉스로 방황하며 제 자신을 무척 힘들게 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한없이 눈물이 나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김동욱샘의 인생도 괜찮은 나날들이 이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disz4486 жыл бұрын
동욱쌤 수업도 수업이지만 주옥같은 말씀 많이해주시고 재밌고 진짜 멋진분인 것 같음.. 훌륭하십니다!
@별로-q5r2 жыл бұрын
저 나이 마흔인데.. 선생님 말씀 듣고 한참 울었어요 ㅠ
@이송섭-x2u2 жыл бұрын
"괜찮아"라고 말씀하실 때 독서실에서 숨죽여 울 수밖에 없는 과거에 나 자신에게 미안할 수밖에 없었다. 나 자신을 19년 동안 학대했던 것은 내 주위의 환경이 아닌 나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meongmung12286 жыл бұрын
독서실에서 듣다가 엄청 울었었는데 ㅠㅠㅠㅠ 하 벌써 장클래스 ㅠㅠㅠㅠㅠㅠ
@Just_user_ Жыл бұрын
올해에도 저런 y=x 우상향 그래프처럼 그리면 그 인생은 의대를 100번 간 인생보다 더 가치있는 삷이다 이러셨는데.. 정말 이 말만큼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youth-f2u6 жыл бұрын
참 선생님. 김동욱쌤
@cado93473 жыл бұрын
37살먹은 학부모도 여기와서 위로받고 갑니다...^^
@kwj10014 жыл бұрын
여러분들은 어떻게서든 대학에 들어가실거고 어떻게든 결혼을 할것이며 어떻게든 행복하게 사실분입니다 진짜로 마인드를 살짝만 바꾸시면 됩니다 여러분은 가장 소중하신분입니다
@조나단문-k8z Жыл бұрын
2023 수능을 준비하는 반수생인데 평소보다 수능성적이 떨어져서 정시2개 떨어지고 원하는 대학도 아니고 과도 아니여서 계속 저한테 실망을 했어요.사실 그 감정이 오늘 터저서 공부하고 집에 오는 길에 “나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서러워서 울기도 하고 자책을 많이했어요.그런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선생님을 따라 국어선생님에 꿈을 키우는 학생으로써 오늘도 그 꿈이 전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영상을 고3 때봤는데도 행복이 조건에서 온다는 생각을 그동안 저도 모르게 하고 있었나봐요.공부를 하면서도 네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고 텅 비었다는 생각에 i2를 학대한 거 같아요. 대학 잘 간 친구들 마음편하게 술마시는 친구들 행복해보이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서 열등감에 저를 묶어놓은 거 같아요.제가 행복하지 않으면 지금 하는 게 무용지물이란 걸 다시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선생님같은 선생님이 되서 저같은 친구들한테 이런 말을 해줄 거에요. 행복해질게요 .아니 행복해요
@김예진-q2x5d6 жыл бұрын
제 인생 마인드를 바꿔주신 쌤!! 정말감사합니다
@최승원-m5c Жыл бұрын
아니 중간중간 왜들 웃는거임?? 그저 해맑네 ㅋㅋ
@Anninyong3 жыл бұрын
행복은 타인과 자신을 동등하게 사랑할 떄 비로소 오죠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은 이웃에게도 짜증을 낼거고 그러면 주변 시선도 안 좋아지면서 더 자신을 학대하게 되죠 반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이 행복해 보이고 지나가는 옆 사람에게 인사도 하고 예의도 지키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도와주면서 자신의 행복을 가꾸어 가죠 타인에게 예의 차리는 것도 전부 지적 능력이 발현되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저 사람이 기분이 안 좋을텐데' '이렇게 행동하면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땐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텐데' 그런 이기심과 이타심이 모여 예의가 되고 행복은 거기서부터 출발합니다. '어? 다른 사람을 도와주다 보니 재밌네?' '저 사람이 나한테 감사인사 해주는 게 되게 기분이 좋네?' '어딜가도 나에게 예의를 차려주네?' 그러면서 비로소 자신또한 사랑하게 됩니다. 본인을 먼저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타인을 먼저 사랑하고 본인을 사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오히려 힘빠지고 짜증만 더 나죠. 이 세상에 옳고 그름은 없다고 보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행복에 도달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본인과 타인을 동등하게, 동일한 속도로 사랑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울을 보면서 인사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연습을 했으면 실전에서 행동하세요. 집 안에서 부모님을 도와드리세요. 그리고 집 밖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세요. 셀카를 찍고 멋있다고 외치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을 찍어주고 예쁘다고 해주세요. 당신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서동-h4o3 жыл бұрын
40이 다가오는 제가 실천해야 될 내용이네요.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츄루루-u6g6 жыл бұрын
힐링돼요
@니캐라3 жыл бұрын
이거 볼때마다 엄마한테 감사함... 내가 지금 자리 잡을수있는건 다 엄마의 도움때문...
@zysysys85015 жыл бұрын
진짜 고3 끝난지 몇년이나 지났지만 이 선생님이 제일 기억에 남으심
@Forgetalltheshootingstars2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동욱쌤 수강생이라 그런게 아니라 진짜 인생을 알려주시는 선생님 같다... 진짜 입시판 떠나고 나서도 평생 잊지못할 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