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부터 카메라도 못찾고 촬영시간 내내 덜덜 목소리 떨고 뚝딱거렸던 교사 최예림입니다~ 영상으로만 뵙던 김실장님을 직접뵈어 정말 떨렸는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김실장님 말씀대로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특별히 이렇게 알릴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주신 김실장님과 채널 크루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달려보자-o4x Жыл бұрын
응원의 의미로 구독도 합니다 ㅎㅎ 미래의 학부모로 그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
@큣뿌이 Жыл бұрын
들려주신 이야기들 너무 멋있고 재밌었습니다! 줌몽어스 같은 교육 컨텐츠들을 만들어내는 분들도 너무 멋있고 그런 컨텐츠를 서로 공유하고 활용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접하면 비관에 쉽게 빠져들곤 하는데, 선생님들처럼 교육현장을 더 풍성하게 알차게 가꿔주시는 분들이 지금 학교에 있는 애기들한테 희망의 씨앗을 많이 심어줄거라 기대합니다! 화이팅!
@MaerongYeeya Жыл бұрын
존경스럽습니다
@곽철용-g2e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존경합니다
@hotason9019 Жыл бұрын
예림이 잘하든데 내가 봤어~
@jimmykim24 Жыл бұрын
작년 여름에 촬영 참여한 교사 김종목입니다~ 뭔가 제 모습을 영상으로 보니 민망하기도 하지만 학교현장에서 게임을 교육에 접목해 온 많은 능력자분들의 공로가 조금이나마 알려진 것 같아서 좋네요^^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김실장님과 함께하는 채널 관계자분들 모두 백만 구독자까지 쭉쭉 가길 바랍니다!!!
@ddt2423 Жыл бұрын
출연하신 두 분 다 대단하시네요 멋지십니다.
@StoPtoGo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ㅎㅎ 그래서 호라이즌은 어디까지하셨나요 선생님?
@jimmykim24 Жыл бұрын
@@StoPtoGo 작년에 해서 앤딩봤죠~ 요즘 레데리2 하고 있네요
@Watchman-sq9gq Жыл бұрын
열정이 원천이 교실이라는 말씀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흥미로운 영상을 봤네요ㅎㅎ
@나까지마-r2k Жыл бұрын
이런 분들 보면 아직 교육계가 희망이 있다고 느낍니다.
@00학번 Жыл бұрын
현직 중등 특수교사입니다. 발달장애학생에게 게이미피케이션 적용해봤고, 비주얼노벨, 학습게임 작게 만들어서 적용해봤음. 보드게임 리디자인해서도 적용해 봤으며, 동아리 수업에 게임도 시켜봄. 여러 어려움은 있으나, 할만합니다.
@starsiks Жыл бұрын
같은 특수교사로서 응원해요~
@diotimacho Жыл бұрын
현직 초등교사로서 김실장님 만큼 진심으로 게임과 학생들에 진심인 분은 본적이 없습니다 작년에 6학년 아이들과 함께 게임 이야기도 많이 하고 다양한 게임을 예로 들어가며 수업을 즐겁게 했습니다 게임은 도구와 같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에게 아주 즐겁고 유익한 학습과 놀이, 경험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게임 혐오론자들이 말하는 것에 언제나 반박하고 싶었는데 영상을 보며 저처럼 하는 분들이 또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jy9115 Жыл бұрын
진짜 김실장님 영상중에 제일 흥미롭게보는게 초대시리즈인듯ㅋㅋㅋㅋ보는 시청자나 김실장님이나 pd님이나 나름 안다고 생각하던게 깨지고 모두가 진짜 새롭게 알아나가서 몰입력이 다른것보다 훨씬 높아서 옆에서 직관하는 기분
@lsyjh0210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하시다 생각보다 게임이 본격적이여서 1차당황 주된 업무가 아니라 짬내서 만드신거에 2차당황 했어요 확실히 세대가 점점 바뀌는게 느껴지는 초대석 이였습니다
@Luisp1288-kj2 Жыл бұрын
저도 현직 교사로서 TRPG 게임은 흥미가 가네요. 특히 던전 보스를 파티로 공략하게 하면 나름 협력도 잘 될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경험들이 더 많이 공유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김실장 팀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적현월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 좋은 공부법은 공부를 한다는 것을 모르게 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거 같습니다. 1학기 역사수업을 TRPG마냥 하시고 2학기는 그 로그를 실제 역사와 비교하며 유사성과 다른 점을 알려주는 식으로 교육하신 선생님은 아직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Jean_Jacques_Moulesseau Жыл бұрын
조회수는 좀 안 나와도 이런 영상들이 진짜 세상에 필요한 영상이 이런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티그와 김실장팀의 사명감에 감사드려요
@김민성-g1m Жыл бұрын
그냥 평범한 교사 초대석이라고 했는데, 4회차 까지 오게되니깐 내가 제작한 영상도 아닌데 뭉클함이 있네요. 내 자식들이 자라는 세상이 내가 자라왔던 세상보다 조금 더 밝아진 것과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앞장서주는 선생님들을 보니 감사합니다.
@hanbong141 Жыл бұрын
실제 순서로는 가장 첫번째라서 두번째 새번째 선생님 초대석에서 첫 초대석은 희망편이라고 하신 기억이 나는데요, 확실히 희망차고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즐거움과 학습 둘 다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너무 감동스럽고 멋집니다. 다만 실장님의 말씀대로, 교사의 학습 외 적인 업무가 많이 줄어들어서 저런 멋지고 열정 많은 선생님들이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쓰면 좋지 않을까 하는 제도적 한계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좋은 선생님들이 계셔서 행복한 아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존경합니다 선생님들~
@farreach84 Жыл бұрын
이걸 보고 이전에 김실장님 영상에서 본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남은게 아이가 크면서 훈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른으로서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것과 아이와 대화를 이어나가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다가오네요
@한칼도사 Жыл бұрын
두 분 선생님의 많은 고민들이 엿보이네요. 그냥 월급만 받고 왔다갔다할 수도 있는건데... 아이들을 위해서 저런 노력을 하고 계시고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미래의 동량인 아이들에게 진심이신 교사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smk3319 Жыл бұрын
가장 기다리던 영상이라 2배속으로 봤습니다.(10번은 다시 볼거 같아요)게임관련법이 너무 뭐가 없어서 우리나라 게임 문화는 아직 멀었구나 싶었고 실망도 했었는데 교육계에 있어서는 엄청난 진보가 있었네요. 이게 다 일선 교사님들의 열정의 결과라니 더 존경스럽습니다.
@BumpyTile Жыл бұрын
여선생님 방법은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본격적이네요;; 남는 시간에 구상했다는게 엄청 놀랍습니다
@Caroong_ Жыл бұрын
실장님이 말씀하신 캠프라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어릴때 기억나는 수련회는 군대같이 막 아이들을 혹사(?)시켰던 기억만 나는데 수련회, 수학여행 등이나 방학때 일주일 이상으로 길게 저런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 (아이가 집에서 귀찮게 않해서) 부모도 좋아할 것 같아요
@OnionBread Жыл бұрын
91년생인데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저런식에 놀이형 수업을 자주했었는데 엄청 깨어있던 분이셨네 ㄷㄷ 체육시간마다 해주셨는데 매일매일 기다려지고 보상도 청소면제권, 간식 교환권,지각면제권등등 많아서 보상좋은 날은 미친듯이 했던 기억이남ㅋㅋ 보상권 안쓰고 10개 모아오면 수업끝나고 피자나 햄버거도 사주셨는데. 정말 좋은 선생님 이였네용
@tww2682 Жыл бұрын
와, 저는 그 보다 더 어린데. 초등6 학년 이었나 5학년이었나. 교실에서 담배피우고 학생 뺨 싸다구 날리는 선생님이었는데. 발로 차면서 기선제압하고. 그 때 당시에도 굉장히 옜날 느낌의 교사였음... 아니, 짐승인가? ㅋㅋ
@OnionBread Жыл бұрын
@@tww2682 이건..학생이 잘못한거같은데요??ㅋㅋ 제가 아는 날것의 선생님 이네영 ㅋㅋ
@졸다크비안 Жыл бұрын
@@OnionBread 서술차이로 헷갈려 보이는데 학생이 아니라 교사가 흡연하며 손찌검 했다는 소리 같습니다. 학생 잘못은 없어보이는데요
@OnionBread Жыл бұрын
@@졸다크비안 그렇다면쓰레기네영 다시 읽어 보니까 선생말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ogre64 Жыл бұрын
현직 초등교사 하나 더 추가요~~ 초등학교 교과에 디지털 교과서가 추가되어서 태블릿을 사용이 가능한데,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코로나 시절에 강당에서 우리반 반으로 쪼개서 체육대회를 해야 하는 아이들이 가엾어서 2시간 정도 더 활용해서 e스포츠 종목 추가다! 하고 팀복 입혀다가 테트리스 팀전, 온라인 땅따먹기, 갈틱폰 같은 것도 해서 반응이 매우 좋았는데, 그 때는 운좋게 하긴 했지만 요즘 다시 하려니 일단 io게임같은 건 일괄적으로 전부 막아놓은거 보고.. 아... 교사가 수업에 사용하고 싶은데도 이렇게 걸림돌이 많구나 하고 느꼈네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user-qi1dr9uu6i Жыл бұрын
95년생 게임업 관련 취준생입니다. 내용적으로나 퀄리티 적으로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가장 크게 드는 생각은 아이들이 너무 부럽다 이네요... 저런 선생님들에게 배우는 아이들은 정말 재미나게 학창시절을 보낼 거 같아요
@ksg80181 Жыл бұрын
코에이의 삼국지에 한참 빠져 있을때에 삼국지 공략집을 사서 친구들과 나눠 보며 거의 외우다시피 하며 살았었는데. 그때는 게임이니까 그냥 좋아서 했지만 그 과정에서 중국 지도도 그리게 되고 또 후한말부터 위진남북조시대의 연표를 거의 외우다시피 하고 나오는 200여명이 넘는 장수들의 능력치까지 달달 외울 정도로 학습이 되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Aphrote Жыл бұрын
마인드가 깨어있는 교사 분을 오랜만에 본 거 같아 정말 기분이 남다르네요! 아이들의 생각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유익한 영상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좋게 퍼져나가길 바라면서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sjj4184 Жыл бұрын
현직 교사로서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저도 정말 배우고 싶네요. 이런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GB-pe5ki Жыл бұрын
문득 20년 전 쯤에 들었던 EA의 데이터 관리 사례가 떠오르네요. 한번 만들어진 게임은 기획문서와 온갖 자료들이 메인으로 저장되는데, 다른 팀에서 새 게임을 만들거나 할 때 기존 게임들이 어떠한 생각으로 만들어졌는지 등 참고 할 부분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쯤이면 그런게 수십년치는 쌓여 있겠죠. 선생님들 개개인은 게임 제작자가 아니기 때문에, 퀄리티가 낮을 수 있어도. 그것을 중앙에서 관리하고 수 많은 선생님들의 인적 능력을 활용한다면, 학교에서 만들어진 상용 게임 수준의 재미있고 유익한 게임을 만들 수 도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교육적인 게임은 항상 퀄리티가 낮고, 재미가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의 AA(아메리칸 아미)의 사례를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서도 그런 케이스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맥아리-w8p Жыл бұрын
영상에 김실장님이 언급했듯 일 하는 시간 외에 짬내서 이런 게임 구상하고 만드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일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것 같아 절로 미소짓게 됩니다. 게임의 틀을 빌려 학습동기는 강하게 끌어 올리되 교육내용도 잘 버무린것 같아요. 결과까지 좋았다니 대성공!
@orangehunter6903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콘텐츠 여럿 보지만, 김실장님의 이 콘텐츠만큼 유용하고 좋은 콘텐츠는 손에 꼽을 정도네요. 정말정말 유익하고 세대간, 직업간의 이해를 높여주는 이런 기획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찮아-e9f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던 rpg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본다는게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30대인 저는 그냥 시키던거 하던 시대였는데 ㅋㅋㅋㅋ 아이들의 가능성이 하나가 아닌 만큼 너무 공부만 시키는 교육은 아니라고 생각 해 왔는데 선생님들도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면서 학급을 운영하고 그러기 위한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교육부나 청에서 선생님들의 게임 아이디어를 공모전으로 해서 상금 같은거라도 주시면 이런 쪽으로 생각을 많이 하시는 선생님들한테도 조금 더 활력 요소가 될 것같은대 이미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Nagune_Lang Жыл бұрын
아...오늘 개학이군요.딱 맞춰서 올리셨네.ㅋㅋㅋㅋ 그런데 프롤로그에서 사법부얘기하시길래 순간 움찔했는데 수업내용관련이었군요...ㄷㄷ 시대가 변화하면서 교육도 다양화되야 할텐데 현장에서도 따라가시려고 많은 노혁하시네요.고생들 하십니다.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잘봤어요~.
@ur.t5127 Жыл бұрын
수업에서 저정도 규모 활동 투입하려면 근무시간내에 셋팅하기에는 택도 없고 개인 시간 갈아가면서 준비해야 합니다. 저도 게임활동 수업에 많이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현직 교사지만 두분 열정과 진심은 존경스럽네요.
@dongX2papa Жыл бұрын
오오 선생님초대석 4편이라니!! 이건 못참지 ㅋㅋ 선댓글후감상하겠습니다~
@꿀맛-g7q Жыл бұрын
김실장이 두명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영상도 두배일텐데.
@sungdaekim7481 Жыл бұрын
이 컨텐츠 진짜 좋은거 같다. 댓글창에서 경험, 정보공유도 엄청 활발하네
@Raphael-YJ Жыл бұрын
와....고등학교 선생님입니다 고등학교는 진도나가기 급급하다보니 활동에 제약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구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탐나는 활동이 많네요. 존경합니다
@dmwriter Жыл бұрын
오늘 뉴스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들의 사회성이나 학업 성취도가 많이 떨어졌다는 내용을 봤었는데, 반면에 질적으로 향상된 온라인 서비스가 교육이 활용될 수 있게 된 긍정적인 면도 있었네요. 이런 컨텐츠는 정말 게임 문화 산업측면에서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R.Nye.1122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계속 감탄함 이런식의 선진적인 교육이 있구나
@eedinppis-h4c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네요 제가 초중고때와는 다르고 오래전에 읽었던 디스토피아사회적 소설과는 다르게 오히려 개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더 중요하게 바뀌어가는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감명받았습니다.
@김총희-p3o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한가지 더 개인적으로 덧붙여 보자면, 이러한 활동은 학급 내 학교 폭력이 있다면, 그 학교폭력의 강도를 아주 극적으로 줄여주고, 최후에는 학교폭력을 없앨 수 있습니다. 제가 그 경험자이고요. 그러면 왜 이런 활동이 학교폭력을 줄여주느냐..? 보통 학교폭력의 경우 다수의 인원이 소수를 괴롭히는 형태입니다.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에 가담하는 가해자/그것을 방관하는 방관자/피해를 겪는 피해자 세 그룹으로 이뤄져 있고요. 그룹의 인원수는 방관자그룹(절대 다수)>가해자 그룹>피해자 그룹(1~2명,절대적인 소수) 순으로 사람 인수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가해자 그룹 숫자에 비해 제일 인원수가 많은 그룹은 방관자 그룹이고, 그렇다보니 방관자 그룹의 힘이 생각보다 강합니다. 아무리 가해자 그룹 아이들이 피해자 그룹 아이들을 직접적으로 괴롭히려고 해도 직접 괴롭히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방관자 그룹에 비해 가해자 그룹의 아이들의 인원수가 절대적으로 모자라고 그 정도의 힘이 없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방관자 그룹의 동조와 도움을 얻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방관자 그룹 아이들이 가해자 그룹에 동조하지 않으면 혹은 가해자 그룹의 아이들이 하는 일을 방관하지 않고 자신들도 자각하지 못한 상태로 자연스럽게 막으면 학교 폭력의 강도는 굉장히 낮아집니다. 그리고 죄없는 사람을 괴롭히거나, 죄없는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폭언을 하거나,장난을 치거나, 누명을 씌우는 등의 나쁜 일을 하는 게 원래 재미가 없거든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폭력을 목격하거나 직접 본인이 그것을 실행하면 절대로 즐겁지 않습니다. 사람을 때리면 내 손이 먼저 아프고요, 다른 사람에게 내가 맞으면 아프고, 남이 폭력을 쓰는 것을 보면 나도 당할 까봐 두려움을 느끼고, 본능적인 혐오감과 거부감을 느낍니다. 폭력을 보고도,폭력을 저지르는 걸 말리지 못했다면 그것을 말리지 못했다고 죄책감까지 느낄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이게 재미있다고 느낀다면 분명히 죄 없는 사람을 괴롭히는게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그렇게 느끼고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남을 괴롭히고, 때리고, 폭언을 하고, 누명을 씌우고 하는 일이 내가 멋있어 보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던가, 그것이 내가 힘이 제일 쎄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라고 생각 할 가능성도 있고요.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남을 괴롭혀야 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그냥 다른 일로 화가 난 것을 죄없는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그 화를 풀어내는 활동일 수도 있고, 자신이 폭력을 쓰면 불쾌함을 느끼지만 그것을 불쾌함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이거는 장난이다. 그래서 즐겁거나 재미있다고 스스로 속이는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 이유들이 다 해당되지 않고 남에게 폭력을 쓰는 것에 순수하게 재미를 느낀다면...진짜로 두뇌가 물리적으로 손상 당해서 영구히 회복이 안되는 상황이겠지요. 이 구조를 안다면 영상에서 나온 이러한 활동이 학교폭력을 줄이는 핵심적인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저런 활동들은 친하지 않은 또래와 나와 친한 또래 친구가 자연스럽게 함께 섞여서 놀면서 하는 활동이고요.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함께 움직이다보니 서로가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이 활동이 즐거우면 즐거울 수록 폭력을 쓰거나 힘없는 한,두명의 아이들에게 장난을 치는 것 보다 이 활동이 더 재미있다는 생각이 강해지고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가해자 그룹이 피해자 그룹을 괴롭히는 것을 방관자 그룹 아이들이 스스로 자각하지 못한 상태로 아주 자연스럽게 막고, 피해자 그룹을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런 활동이 좀 더 진행이 되고 이런 환경에서 오래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면 가해자 그룹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분열이 되서 뿔뿔히 흩어지고요 (가해자 그룹 아이들이 그룹으로 뭉치게 하는 힘. 그들이 그룹이 되게 하는 것은 힘없는 남을 괴롭히고 싶다는 목적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목적이 달성되거나 이뤄지지 않으니 쉽게 흩어지죠) 피해자 그룹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배워가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추후에 이런 심한 학교 폭력을 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기존의 있던 학교 폭력도 사라집니다. 쓸데없이 감상에 빠져 영상과 관계 없는 장문의 이야기만 줄줄 적었네요. 제 댓글이 이 영상을 감상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댓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lake542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게이미피케이션 편이..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ㅠㅠ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요르-u7r Жыл бұрын
진짜 한국 게임 유튜브계의 빛이다
@crizark Жыл бұрын
좋은 선생님들께서 아이들 잘 이끌어주시고 계신 거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 이런 시스템이 있었으면 정말 재밌었을 거 같네요.
@회전하는혼돈 Жыл бұрын
왜 우리 때는 저런걸 못했을까? 하는 부러움에 과거를 떠올려보니, 그때는 학급 당 학생 수가 지금과는 반대로 너무 많았던 탓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user-kf1wf1et3o Жыл бұрын
현직 청소년지도사입니다. 초등 고학년 중심으로 게이미피케이션 방향성을 찾고 있었는데 이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orningsun_1 Жыл бұрын
진짜 교과과정에 trpg를 대입시킨건 진짜 미쳤다고 할수밖에없다 어찌 저런생각을 하셨지
@라크라크 Жыл бұрын
게임을 무조건 질병으로 보지 마라! 게임에 대한 오해를 없애라! 라고 주장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렇게 서로 다가갈 수 있는 중간 지점을 보여주는 내용을 보여준다는 게 무척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김지수-f7u5x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밌어보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들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ㄷㄷ
@LunaGOM Жыл бұрын
공부에 제일 힘든 부분은 눈에 보이는 피드백이 없어 재미를 붙이기 힘들다 라고봄 공부가 재미있다고 하는 애들을 보면 공부하고 그 피드백으로 시험성적이 오른다라는거에 재미와 인정욕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대 요즘에는 게임으로 빠른 피드백(경험치를 얻고 재화가생기는것)을 경험하다보니 공부중에는 이게 무언가를 얻는건지 마는건지 하는 느린피드백으로 흥미를 잃게 되는데 게임을 접목시킴으로서 공부로도 빠른피드백을 줄수있다라는게 흥미롭네요
@SeonungKim Жыл бұрын
나름 열정을 갖고 수업을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타성에 젖어있던 게 아닌가 돌이켜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기회를 찾아 나서고, 그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얻고 갑니다.
@kossk6810 Жыл бұрын
작년에 PD지원했던 방송 10년차 한사람입니다(면접도 못봤습니다ㅠ) 기존 초대석 컨텐츠에 왜 3인 풀샷이 없을까 했는데 드디어 생겼네요 ㅎㅎ 풀샷이 머가 중요하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기존에 손님 2샷(확대한 원샷), 실장님 원샷만 보다보면 현장감이 사실 떨어지거든요(실제로 같이 녹화를 한건지 그냥 짜집기한건지...) 근데 3인풀샷이 생기니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ㅎㅎ (이건 제가 방송을 해서 그렇게 느꼇을수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U-Da-Hee Жыл бұрын
역시! 알게 모르게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곳곳에 많이 숨어 계셨네요☺ 많은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이 영상을 함께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그리고 이런 흐름들이 한번의 컨텐트로 소비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교육을 바꾸는 단계까지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nanheekim7771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세요. 이렇게 하기가 쉽지않은데 나오신 선생님들께 배우는 학생들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goodfacej431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마인크래프트로 교육하는 거 보고 충격 먹었었는데 한국에서 게이미피케이션을 진심으로 연구하는 분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진짜 응원합니다.
@bbr50000 Жыл бұрын
교육청에 저런 컨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담당자가 있으면 좋겠네요 적용하는것은 교사의 역량이겠지만 더 많은 학교에서 즐거운 교육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genepc Жыл бұрын
참 이런 내용이 너무나 좋습니다. 특히나 이렇게 게임과 교육을 진지하게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건 우리 김실장 채널만이 할 수 있는거 같아요. 다른 그 어떤 게임 관련 유튜브가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로 너무 응원합니다!!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
@sunken-kim Жыл бұрын
학생들을 생각하시는 선생님들과 재밌어하는 학생들 생각하니 괜히 마음이 말랑해지네요 감사합니다
@Jamong32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열심히 게임으로 배우는 모습이 상상되니까 귀엽네요. 교사분들도 고민이 많으시다는게 느껴져요.
@pno1480 Жыл бұрын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개발하신 부분이 너무 멋있네요. 이번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에 '중독'이라는 표현을 삭제하는 만큼 정부 쪽에서도 점차 게임친화적인 모습으로 변화되지 않을까 일말의 기대도 해보네요. 개발에 교사들의 개인 시간을 많이 허비하지 않도록 정부에서 많은 도움이 이뤄졌음 좋겠습니다.
@김견-s9y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것들 보니 교직원 월급 정말 올랐음 좋겠네요ㅠ
@ttunggom Жыл бұрын
열정 가득한 분들이시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바투스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느리긴 해도 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yeonhwi Жыл бұрын
너무 기다리고 재미있게 봤던 초대석입니다ㅜㅁㅠ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JJakeChoi Жыл бұрын
영상보니 진짜 봄이온거같아요 추운겨울 끝나고 봄옷 입고계신거보니 내용도 좋고 마음도 따뜻해지는거 같아요
@Macross-vb6qc Жыл бұрын
와 이쌤들 대박이시네. 열정만렙 능력만렙 심성만렙. 저분들한테 배우는 아이들은 좋은 인재로 자라날듯
@toukijin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양질의 컨텐츠 많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코-m4p Жыл бұрын
게임수업캠프 진짜 생겼으면 좋겠어요 코딩까지 넣어주면 완전 대박 터질거 같아요 이동네는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2~3달(이번엔 65일)이라 여행도 다녀오고 수영캠프도 하고 해도 방학이 안 끝나서 ㅠㅜ 정말 방학때마다 미쳐버릴거 같거든요 ㅠ 저런거 하면 저라도 신나서 학교 뛰어갈거 같아요
@램램-s2n Жыл бұрын
시대가 정말 많이 변했다라는걸 느낍니다 겨우 마흔 가까워진 나이인데 제가 학교 다닐 때와 엄청난 차이가 나는 교육 환경을 보니 단순히 교육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아이와 더 가깝게 지내기 위해 이런 부분도 더 알아봐야겠다 라는 생각이듭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sir_earlgrey9309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그저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군용-g3x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대박염... 왜 내가 어렸을땐 이런분이 없었을까
@arong2_2 Жыл бұрын
저 또한 가르치는 입장으로서, 본받을만한 선생님들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savvyg4670 Жыл бұрын
교사분들이시라 그런지 정말 두분다 말씀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되게 포근한?느낌이고 듣기 편하네요 ㅋㅋㅋㅋ
@blackidragon1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진짜 노력 많이 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금귤-j9d Жыл бұрын
선생님에게도 배움과 발전이 필요한 시대네요. 많이 공부해서 학생들에게 세상을 보는 좋은 창문이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
@user-Bibliobibuli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이 만드신 게임들을 보니 문득 일본 라이트노벨 중에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라는 작품이 떠오르네요. 배경이 현대랑 같은 고등학교인데 소환수가 있고, 소환수가 시험 성적에 따라 강해진다는 설정이었죠. 소환수가 죽거나 다치면 보충시험으로 다시 채워야 하는데 그 소환수로 전쟁이나 경기 같은 것을 하니 자발적으로 공부랑 시험을 보는... 당시엔 그냥 재밌는 설정이다, 하고 말았는데 이렇게 현실에 어느 정도 구현된 것을 보니 참 놀랍기도 하고 감탄스럽기도 합니다.
@hoperkim5978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참다운 선생님들인것 같습니다. 교육이 원래 보수적이라지만 선생님들 열심히 하시는 걸 보면 아이들의 미래는 더욱 좋아질 겁니다.
@nim9441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을 위해 진심인 선생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연금받자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문준혁-s9c Жыл бұрын
구구몬 디자인 보고 놀랐어요 상당히 예쁘게 만드셨네요
@이재진-n3w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으론 교사님들의 생각이나 행동 의중보다 부모님들의 역량이 아이들이 크다고 보여지고 저도 그렇게 느끼면서 살았어요
@odh1013 Жыл бұрын
미래의 내 아이가 다닐 학교에 저런 선생님들 계시면 참 좋겠다
@사령-r5y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신금호-h1q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창의적으로 교육과정을 재미있게 구성하는 최예림 선생님 정말 좋아요♡
@완소심남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유치원에서부터 PBL 수업(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시작하는곳이 적지 않아서 옛날처럼 교사 중신으로 교육이 진행되는게 아닌 교사는 교육자의 역할로 조율을 하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되고있는 추세인데 이런 교육환경에는 게임을 접목시키기 참 좋은거같네요
@송곳-p8r Жыл бұрын
게임을 포맷으로 학습과정 중에 마일스톤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성취감을 주는 게 정말 흥미롭네요.
@슬마 Жыл бұрын
오락실에서 게임하다가 엄마한테 등짝맞던 세대인데 그때도 저는 왜 등짝을 맞아야 하는지가 궁금했었고..지금은 게임으로 밥 벌어먹고 살고 있는 업계인입니다. 세상이 진짜 많이 변했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animalfarm0_0 Жыл бұрын
와 청주에 저런 교사분이 계셨다니.. 진짜 멋있으세요!
@찌햄-p5r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자유롭고 억압되지 않은 교육을 받은 세대가 자라 이끌어갈 나라가 궁금해지네요. 그때까지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않도록 배우고 겸손해야겠습니다. 교육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Appletree-db2gh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도 많이 애쓰시는구나... 훌륭하십니다
@레실리엔 Жыл бұрын
이걸보니 어느 청렴한 게임이 생각나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박씨-f9k Жыл бұрын
뉴스로는 부정적인 내용만 접하다보니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렇게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모르고 지나가네요
@이서진-p7m Жыл бұрын
저런 같이 하는 게임을 하면서 사고력, 추리력, 협동심 등을 기르는 걸 보니 저희 때보다 더 훌륭하게 아이들이 자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드네요
@3am778 Жыл бұрын
매우 감동적이네요.. 할 수 있는게 있다면 뭐라도 도와드리고 싶네요
@00학번 Жыл бұрын
현직 선생님들께서 TRPG 관심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TRPG는 조금 학습난이도가 높아요. 입문이 어렵지요. 그 전에 미들어스 여정, 로빈후드, 안도르의 전설, 디센트 신판, 광기의 저택 같은 시리즈로 입문 시키는 걸 추천드려요. 룰을 조금만 고치면 위 보드게임들은 발달장애학생들도 접근 가능할 정도로 직관적입니다. 정작 제 학생들은 흥미를 별로 안 느껴서 다 한 판씩만 해봤지만요. 그래도 확실히 돌아가긴 합니다.
@말랑버터4 Жыл бұрын
나왔다 나만의 교과서
@끼유끼유낑낑 Жыл бұрын
와 부럽다 진짜 나때는 몇점 이하는 몇대 맞는다 이런식으로 존나 뚜드려 패면서 가르켯는데 생각해보면 그땐 무섭기만 했지 공부하고싶다는 생각은 아예 안들었음
@앜-z4r Жыл бұрын
뭔가 지금 학생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영상이네요 살면서 지금까지 학교 가는 건 즐겁지 않고 만약 다시 학교 가고 싶냐고 물으면 늘 아니라고만 답했는데 저런 학교라면 가고 싶어지네요
@buddy34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교육이 된다면.. 정말 재밌을거같아요ㅎㅎ 노력하시는 선생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EEscapEE1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때 선생님 생각나네요 변호사, 판사, 검사 같은 역할 정해서 학급재판도하고 연극활동도 주최하시고 학교에서 하루자면서 별자리 관찰도하고 당시에는 워낙 어렸고 이후에도 그냥 좋은 추억정도로 생각했는데 99년 00년 이런시기에 저런 다양한 활동을 매번 짜시고 학교에 허락도 받으셔야 했을텐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감사하네요
@달몽-f4d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진짜 노력 많이하시고 대단하시네요;;
@한규철-t6t Жыл бұрын
출연해주신 선생님들 너무 멋지십니다.
@SiriusJay Жыл бұрын
다른것보다 현재 우리나라 목적이 시험을 위한 교육 이것만 벗어나면 교사분들의 자율적인 지도가 많아질거라 생각합니다
@Nus2gon Жыл бұрын
생각이상으로 선생님들이 개인적으로 교육을 변화시키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김실장님 말씀대로 교육청에서도 이 내용에 관심을 가져 지원해주면 좋겠네요.
@maskboyman Жыл бұрын
뉴질랜드 삽니다. 애들이 학교에서 배울때 참여하는 방식 팀을 이뤄서 하다 보니깐 적극적으로 하기도 하고 의논 혹은 토론을 하니깐 좋은것 같아요. 한국이었으면 귀찮아 너가 다해 하고 자는 학생있거나 했을텐데 그런애들이 중 고등학교때 또 안할거고...근데 무튼 이곳에선 그렇습니다. 적극성이 진짜 끝장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