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란 게임이 세상에 처음 나온 타이밍에 그 초기버전과 그 당시의 아무 걱정없이 그저 노는 게 다였던 초등학생 시기와 서로 타이밍이 맞아떨어졌다는 엄청난 타이밍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 행복했습니다 정말. 평화롭고. 지금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지만 지금의 행복과 그날의 행복은 결이 서로 다르기에 너무나도 소중한 시대 추억이었습니다.
@@이소-w8o ㄹㅇ;; 헤네시스서 개 비효율 사냥 1시간 길면 2시간 하면서 즐거워하고 배타려면 몇십분씩 기다려야하던 지금으로치면 경손실 ㅈㄴ심한걸 하면서 채팅치던 낭만;; 옛날엔 진짜 모험하듯 사냥터 하나하나 움겨가면서 탐험 그런느낌이있었는대 요즘은 맵지형가려가면서 사냥하는 모험 탐험 등 그런낭만이 죽어버림. 그냥 시대가변한거죠
@신상준-h8q Жыл бұрын
@@조호-q9i 님 말 레알 정답이네요!! 진정한 모험과 탐험을 하던 그시절 갬성 그리워요...지금 게임들은 모험 탐험이 없어졌어요...그저 페이투윈ㅠ
@nunanagajugeo9499 Жыл бұрын
@@조호-q9i 시대가 변한 것도 있겠지만 캐주얼하게 게임하는 입장에서 정체되는 레벨구간이 높다보니 초기부터 의미없는 노가다가 너무 심함. 옛날엔 15렙, 30렙만 돼도 같이 할 컨텐츠가 많았고 파티사냥, 몬스터 카니발 등 레벨대 구간별로 선택지가 있었는데, 이제 뭐 친구랑 같이 하자고 신캐 파서 사냥해도 파티사냥 하는 느낌이 안남. 빅뱅 이후로 맵들이 특색도 사라지고, 동일한 레벨대 몹들이 한대 모여 있어서 사냥하는 곳에서만 사냥함. 모험하는 느낌이 안나는 것도 당연함.
@Odktkdjfhfbejw Жыл бұрын
옛날 메이플같은게임 또 안나오나 모험하는느낌드는게임
@정돼라 Жыл бұрын
55:35 나오는 순간 정말 아련해지네.. 그떄 그 느낌,냄새가 고대로 다시나는느낌 ㅋㅋ 캐릭터 팔뚝만한 완드 들고 매직클로 날려대며 슬라임굴에서 사냥하던때가 생각나네요..
@gohossoah6 ай бұрын
슬라임 죽는소리 나는거같음 ㅋㅋ
@aggro52524 ай бұрын
왜 눈물이 나는지 ㅋㅋ 늙었네 나도
@housegamer2243 ай бұрын
@@aggro5252 여성호르몬이 늘어나셨....ㅋㅋㅋㅋ
@잭키춘-j6b2 жыл бұрын
메이플 브금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더 아련한 것 같다. 지금 이 브금을 듣고 많은 생각을 떠올리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가면 또 묻혀서 잊고 살아가기 때문에, 이제는 메이플을 하지 않게 된 나이이기 때문에
The fact I could recognize every single song in this compilation... Maplestory is like a strong dormant force hidden deep inside my subconscious, each song triggering different dormant memories of events that happened more than a decade ago, each one of them linked to a different song... I started playing Maplestory around June in 2008, kept playing it during good and bad times for many years for more than ten years... today it may not be the same but the memories will never fade, I officially quit playing shortly after the Black Mage server event and although they kept expanding the story after that, for me that was the closure of an episode, a journey in my life I started in 2008, the Black Mage was defeated, and I moved on with life continuing my own journey... Maplestory taught me but one thing, to enjoy the present to it's fullest, because one day, my present will become a past I will miss.
@솜망구스2 жыл бұрын
다른 메이플 브금들은 최근맵들도 포함되어있어서 공감안가는 것두 많았는데 ,,, 요건 딱 제가 즐기던(시그너스 기사단 전) 그때 그 시절이라,,, 넘 좋아요
@bluetendo2 жыл бұрын
이때가 정말 좋은 시절이었지..ㅠ 메이플을 막상 옛날생각나서 다시 해 보면 전혀 다른느낌인게 아쉽다.. 마치 어릴적에, 친구들과 매일 놀던 동네에 어른이 된 지금 다시 가 봤더니.. 전부 개발되어서 예전의 그때 그 모습을 다시 찾아볼 수 없는것처럼.. 몇 백원 정도의 적은 용돈을 쥐고 소소하게 물건을 샀던 문방구도, 많은건 없어도 신나게 놀았던 놀이터도, 자주 사먹었던 단골 식당도 전부 찾아볼 수 없는 것 처럼.. 옛 추억이 사라진것과도 같은 기분이었다..
@가나다라바마 Жыл бұрын
옛날 감성은 지키면서 업데이트를 할 수는 없었던 것일까 싶다.
@박설화-u3u Жыл бұрын
우리가 그리워 하는 것은 그 때의 메이플이 아니기 때문임 그 때와 같은 버전의 메이플을 플레이 한다 해도 그리움은 채울 수 없음 우리가 그리워 한 것은 그 때 그 상황. 어린 시절 자체를 추억하는 것 뿐임
@tabi는zl존이다 Жыл бұрын
아... 알죠... 지금은 고작 3개월? 지나고 고향방문해봐도 길이 바뀌어있고 하더라고요 어릴때보고 다니던 건물, 가게들은 이제 얼마 남지도않고 뭔가 복잡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눈물이 날것같으면서 새로워지네 하면서 아쉬움이랑은 다른 뭔가 좀 표현이 어려운 기분이 뭉클해서
@버며 Жыл бұрын
메이플의 상대적인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그당시 메이플은 현질유도에 찌들어 있지 않은 rpg그자체였고 템하나하나와 레벨이 큰 가치를 지녔었음.
@탠탠-k1c Жыл бұрын
@@박설화-u3u 추억회상글에 항상 보이는 댓글인데, 어느정도 맞는얘기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음. 어릴때 봐서 좋았던거겠지~ 하다가 어른돼서 다시봤을 때, 오히려 더 좋았던 경우들도 있음 그 때 메이플이 이에 해당하는지 아닌지는, 이제 확인할 길이 없어서 알 수 없지만,
@iamkjoker2 жыл бұрын
메이플 진짜 브금하난 기가맥힐 정도로 명곡이다. 특히 시간의 신전은 몽환적이면서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신비로운 느낌을 잘 살린 거 같다 그리고 신전과 시간이란 타이틀에 맞게 들리는 특유의 찬송가가 일품이다.
@Apex120972 жыл бұрын
곡 전체로 시계소리 표현한거 ㄹㅇ 일품
@user-korealtor3 ай бұрын
시간의 신전은 내가 중딩때 아이디 산 캐릭으로 몰컴하면서 사냥한거라 브금을 모르는게 함정
@ddaejinyosok Жыл бұрын
1:06:57 여러번 들었는데 이제서 눈치챘어요 진짜 미친 센스.. 👍👍👍👍
@conorgim60679 ай бұрын
이게 모에요?
@고양-h9n8 ай бұрын
@@conorgim6067 가끔 비행선타고 넘어가다보면 크림슨발록이 뜨는데 떴을때 배경음악이 바뀌게됩니다
@김꿉꿉7 ай бұрын
@@conorgim6067저때 가끔 배타고가면 발록 뜰때있었어요 그래서 다들 안에 들어가서 오목하고 그랬었던..
@빈티지-p5u4 ай бұрын
@@김꿉꿉그때 무서워서 들어가서 오목둔게 진짜 낭만이었는데 지금 메이플은 낭만이 없어진거같아 아쉽습니다 😢
@3GJFAN2 жыл бұрын
메이플 접었다가도 이런 브금모음 들으면 다시 복귀하고싶어짐.. 근데 막상 그 향수가 너무 그립다보니 깔고 지우고 반복..
@kojarani2 жыл бұрын
메이플은 그시절 그감성맛때문애 찾는거같음
@이영욱-d1p2 жыл бұрын
@@kojarani 애X 에O
@감성끝자락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추억은 추억으로만 간직해야..
@Kevinyo1538 Жыл бұрын
개미굴에서 뿔버섯까지만 잡아야지...
@쑤니-r6v Жыл бұрын
@@ililililili-ili 지금 메이플 너무재미없어요. 친장들도 다접음
@Baygon_2 жыл бұрын
I met my very first girlfriend playing MapleStory and I was 17 at the time. I still recall how i met her, looking for a PQ party when Ludibrium PQ first released. Her and I lived in different states at the time. We 'dated' for about a year, and the problem that always came up was, "when are we going to meet IRL". Being in high school back then, money was hard to come by at that age. After dating for about a year, she broke up with me, citing I couldn't be with her when she needed me most, and I realised she had actually cheated on me. 2 years later, she reached out to me and asked how i was. Talking to her again made old feelings come up, and before we knew it, we were dating again and even got back to playing MapleStory. Being slightly older, i finally was able to purchase a plane ticket to go see her for the very first time. When we first hugged each other, it was like time never actually passed and then and there we knew our feelings were still there, it was everything I ever wanted, to just be with her, or so i thought. The fleeting dream didn't last, and like they all say good things always come to an end. 6 months later, i found out she had cheated on me yet again. I could not comprehend what i had done wrong, i finally was able to come visit here from time to time, and till this day i still don't know what i did to deserve it. Fast forward to present day, Im 35, married and am expecting my first child. I guess the moral of my story here is, through MapleStory, the game has given me the opportunity to meet someone so life changing, taught me what love was, taught me what it felt like to be at my lowest, but overall, taught me about life in general. I don't think I'll ever play MapleStory again, but I thank and appreciate everything the game has taught me about life. To that girl, I hope you're doing well.
@bloom54592 жыл бұрын
Respect to you, thank you for sharing your story. This game will always serve as a lasting nostalgia memory and helped us grow to the person we are today. Glad to hear you’re in good spirits, take care!
@facubesteiro2 жыл бұрын
Reading this while listening to the intro theme was like an entire movie. Thank you.
@BennyGoId Жыл бұрын
"....but overall, taught me about life general." MapleStory taught you how people can be unfaithful? That sucks :/ In all seriousness, most people aren't serious about wanting to stay in/be in romantic relationships until they're in the mid-20s to their early 30s.
@sabi555sabi7 ай бұрын
taught you how to be a beta simp it seems
@darkith523 ай бұрын
@@sabi555sabi Shut up noob
@불여귀2 жыл бұрын
2:59:47 와우.. 캐릭터가 눈물 짓는 것도 추억을 보면서 우는 것 같아요 심지어 브금도 차원의 도서관이라서 마치 '추억'이라는 책 한 권을 읽고 현실로 포탈을 건너 나온 듯한..
@owen86232 жыл бұрын
로그인화면 브금은 들을 때 마다 추억에 젖어들게 만드네... 브금만 들어도 주말 늦은 아침에 따듯한 햇살 받으면서 일어나 밥먹고 부모님은 티비보고 나는 메이플하던 그 시절 떠오름 하ㅜ
@오우오아오 Жыл бұрын
90년대생들이 유독 추억속에 젖어 사는 이유가 아날로그 ->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점의 세대라고 했음. 그래서 추억보정이 다른세대보다 더욱 큰듯
그렇네요 과거의 메이플도 유소년기의 제 모습도 사회생활 절찬중인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없이 자고나면 아침이던 그때가 눈물날만큼 그립네요 돌아갈수있다면 돌아가겠냐 묻는다면 이제것 있었던 일들도 추억이기에 그건 아니지만 그리움 이란게 행복한 여운에 잠기게도 하지만 씁쓸하고 저릿한 아픔도 전해와서
@ayM-pq9iz Жыл бұрын
@@user-ik6ei1uk6s 삼새끼는?
@로스트아크만세 Жыл бұрын
저 메이플이 그리운게아니라 그때 어린시절이그리운거임
@hanidong Жыл бұрын
예아, 그립습니다
@lionelyang7958 Жыл бұрын
I think any of us would give anything now just to go back to just living a day in 2007- 2009 when Maplestory was at its peak :') Those really were the days..
@haydentopping8913 Жыл бұрын
me and my friends found a private server that ran a version of the game from this era that had all the classic drop rates n stuff and actually had good devs to stop exploits/hacking and a decent population. it was absolutely glorious!
@kennyweng4155 Жыл бұрын
@@haydentopping8913 maple legends?
@snow.flower Жыл бұрын
i was there in 2009. pulled my first ever allnighter in 7th grade playing this game and went to school all loopy. good memories :')
@bokmunchan1799 Жыл бұрын
@@haydentopping8913 What is that private server?
@온새미로-v3w Жыл бұрын
@@haydentopping8913 can u give me some info about the server?
@wereserts2 жыл бұрын
These songs reminds me of simpler times when the world wasn't so bad.
@Orang_jun2 жыл бұрын
Agreed
@parkjae89702 жыл бұрын
World was and is always bad. You just were too young to realize it.
@handballfield63262 жыл бұрын
@@parkjae8970 a wise answer!
@sungwonchoi3698 Жыл бұрын
@@parkjae8970 Yup. We pine for that simplicity of youth.
@faithisprecious2 ай бұрын
non whites are mostly the bad ones statistically have have influenced our daily lives
@waf-muygmu Жыл бұрын
진짜 신기하게도 브금마다 생각나는 기억, 추억들이 있다는게 괜히 더 뭉클해지고 그러네요 당시 게임은 쉽지 않았지만 구 매니저분들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들을 남겨주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ffdfdfdfasd Жыл бұрын
1:01:20 진짜 이 브금은 내인생브금임 어릴때 여기서 사냥을 많이했어서 그런지 요즘도 가끔 이 맵에 와서 브금만 듣고 겜을 끄곤합니다. 답답할때 마음의 짐이 많을때 스트레스 받을때 이 맵에 오면 싹사라지고 다시 힘낼수있게 해주는 브금 생각없이 형이랑 게임하고 친구들이랑 파사하면서 놀았던 그시절이 그립다.....
@조종민-x3q Жыл бұрын
버섯죽는소리가 절로들리네...
@cmnsm4603 Жыл бұрын
저두 여기좋아해요!!
@채색-色 Жыл бұрын
ㅋㅋㅋㄲㅋ파사래 오랜만에 듣는 단어네ㅋㅋㅋㅋㅋ
@문문-w5v Жыл бұрын
매직클로 냄뚜먹었다!!!!
@김철중-h6k Жыл бұрын
"자리"
@bubblegum77842 жыл бұрын
완벽한 타임라인...... 쾌감이 느껴져요.. ㅂㅌ인가 오르비스 행에서 크림슨발록 출현할 때 브금 바뀌는 디테일 너무 좋씁니당❤
@damiencaudill8522 Жыл бұрын
Maplestory was my first MMO and my first real computer game. I would give anything to go back just for a second to my childhood, playing this game without a care in the world, without any thoughts about responsibilities.
@RightHandedMan25 Жыл бұрын
Same
@smh4391 Жыл бұрын
me too, it's a really great time.
@스컹-g7o Жыл бұрын
me too.
@joeaverage8329 Жыл бұрын
Amazing how all Korean who played this game also feels that way
@purplestuffs5237 Жыл бұрын
Same man, I miss all my friends from Windia 2005-2009 😭😭😭😭😭😭😭😭
@오우오아오 Жыл бұрын
옛날엔 다른 마을보다도 헤네시스를 가서 브금들으며 가만히 있으면 집에 온것같은 편안함이 있었음... 오르비스나 폐광, 아쿠아리움, 세계여행 다니다보면 진짜 모험을 하는것같았고, 끝내고 돌아오면 무조건 헤네시스에서 브금들으며 쉬었던 기억이..
@OtamaLuke2 жыл бұрын
This will forever be the golden era of the internet ❤️
@sangarooncheamsawat4539 Жыл бұрын
Maple story and ragnarok online.🥺
@OtamaLuke Жыл бұрын
@@sangarooncheamsawat4539 Long live RO and MS 😭
@KarateCowboy05 Жыл бұрын
The time before smartphones: when the internet was mature enough to enhance our lives without consuming them.
@고양-h9n Жыл бұрын
메이플 브금 들을 때 마다 정말 잘만든 것 같음.. 너무 멋진 사람들이 많다
@kawaii_ii6 ай бұрын
와.. 과거로 돌아가게 하는 플리다.. 그 시절, 해지는 노을과 그 해가 들어오던 거실.. 친구 집 아파트 거실에 있던 컴퓨터로 크아 게임하고, 메이플하고... 놀이터에 나가면 늘 만났지만 지금은 얼굴도,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하고 사는지... 굴러다니는 벽돌 주워서 풀 따서 돌로 찧으며 엄마놀이하고, 동그란 메이플 딱지치고, 유희왕 카드놀이하고. 피아노 학원 지날 때 듣던 피아노 소리도, 문구점 앞에서 철권 게임하던 친구들도.. 이누야샤, 케로로보고.. 학교에서 북적이며 체육대회하고.. 크리스마스 때는 어디를 가도 북적이던 사람과 그 시절 겨울 노래들.. 정이 넘치던 낭만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너무 힘들어 펑펑 울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플리 덕에 여러 생각하게 되네요. 그 시대, 그 시절 친구들.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행복했던 과거를 소환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dublc2 жыл бұрын
it's weird, isn't it? somehow it feels like those simple times are gone but still here. I'm still a student; I could still fire up Maplestory at any time, but I never have the strength to. It's not like it would feel "weird" for me to do such, but that it would not bring the same feelings as it once did. Perhaps what I really want is for my youth to return to me, although I am not really that old . . .
@grandaddyjesus Жыл бұрын
Well the game turned to complete dogshit after the Big Bang so no one blames you.
@너리-d7d2 жыл бұрын
진짜 브금 구성 순서가 알잘딱 그 자체다
@drown4994 Жыл бұрын
I can't help but have a big smile on my face when I listen to this... All those memories staying up overnight as a kid on the weekend playing Maplestory and still having the energy after 2 hours of sleep to play for another 16-18 hours! Now as a 23 year old with a full time job it seems like time wants me to forget about Maple but I won't allow it, I'm taking this game to the grave with me!
@구구-w7c Жыл бұрын
Me too. Wow i was crazy about Maple when i was a kid. my summer vacation was completely filled with that game. Im glad that foreginers enjoyed playing maplestory which is korean game. lol!
@hoangminhao285911 ай бұрын
Is it weird that we all share the same nostalgia when it comes to playing MapleStory in our childhood whether who we are, or where we come from?
@WestCoastRealEstate Жыл бұрын
Maple Story, and Runescape was such a large part of my childhood.. Both in terms of the friends I made and adventures I've had when the world used to be more simple. There weren't as many online creeps, nor was there civil and global unrest to the extent that we experience now. Thanks for putting this together :) The days when fighting slimes and snails, slowly grinding and grabbing loot, trying to go as far in the world as you could without dying while your inventory was full in potions with your friends/guild members. Drop parties, encountering balrog for first time on the ship.. so many memories.
@sevenveaeaeam2 жыл бұрын
2010년 빅뱅 전부터 지금까지 하고있는 메이플...그때 2차전직까지밖에 안 했지만 여기 있는 월드랑 필드의 90%는 기억하는 브금이라 아련하네요. 레벨은 낮으면서 다크사이트 쓰고 이리저리 여행다닌건 아직도 추억입니다.
이런 영상 볼때마다 이미 없어진 그 시절 어린이인 저가 잠깐이나마 옆에 있는거 같아요 ㅎㅎ 이제 군대도 다녀오고 취업준비 하고있는 반아재 이때를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버버-x6j2 жыл бұрын
저랑같은생각...
@yourbuddyaj Жыл бұрын
I was homeschooled 2005-2006 and spent all my time playing this game. This music literally brought a tear to my eye. Becoming an adult has stolen the luster that used to exist in my eyes for life. Not saying I don't enjoy life at all, but those days of being carefree and consumed by adventure games like this presented feels so absent.
@skykim6513 Жыл бұрын
Where are you from
@lnsaneMagnum9 ай бұрын
Felt this
@largepizza601811 ай бұрын
첫곡은 진짜.. 주말 아침에 일어나면 거실 배란다에 가까운 곳에 컴퓨터가 있었는데, 아침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고 딱 앉아서 진짜 허접하게 생긴 내 도적 캐릭터가 제자리 걸음하고 있는 모습이 생각나게 만들어..
@moooon348911 ай бұрын
왜 어른들이 과거를 그리워하는지 20대끝자락에서 조금은 알거같다 현재가 행복해도 과거가 그리운거고 불행해도 과거는 돌아갈수없어서 그리운거같다 고마웠다 어린시절 게임들아 ㅠㅠ
@찰비빔면 Жыл бұрын
ㅠㅠㅠ 그땐 진짜 여행하듯 게임 했던거같은데..새로운 월드에 도착하면 괜히 신기하고 설레고 신나고…그때의 설렘 즐거움 다시 느낄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고 우울하네..노래로나마 감정을 상기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
@user-korealtor3 ай бұрын
현실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세요
@ho5554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bgm을 들을때 마다 그떄의 내가 그나이의 내가 생각나넹 모든 맵에 어렴풋이 기억이 사무쳐있는게 참신기할따름 솔직히 돌아가고싶다 하하 나이들어간다는게 이런건가 지금보다 넉넉하지도 않고 하기싫은 공부 학원다니면서 게임하던 시절이지만 그때가 좋았다 ! 고오맙다 옛날의 메이플스토리 19년전 처음 검사전직하던 초등학교 2학년의 내가 떠오른다 나이든 지금은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하고있지만 동심게임속에선 메이플이 최고다.
@_Zero_Sugar Жыл бұрын
세상이 뭐같아서 이기적이게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메이플 브금 들으면 그래도 좋게 살아야지 이런 생각이 듦 ㅋㅋ
@manuhyunn2 жыл бұрын
La nostalgia que siento por Maple Story, me ha llevado a interesarme por el estudio social de las emociones. Gracias Maple Story, por esos bellos momentos que jamas volveran.
@sungmin5766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내가 원하던 브금만 있는 플레이리스트다 ㄷㄷ
@reho117 Жыл бұрын
Maplestory bgms just hits different after 14 years. The friends i made back then😔
@불여귀2 жыл бұрын
1:06:57 오 이런 연출을..
@inevitable_v11 ай бұрын
그때 보고 만지고 듣고 느꼈던 모든 감정들이 살아나는 기분이에요 좋으면서도 ..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씁쓸하네요 헤네시스 사냥터에 옹기종기 모여 사냥하던 그 시절 잼민이들 지금은 사회인이 되어 가정을 꾸리고 그때의 본인만한 자녀가 있는 분도 있겠네요 시간이 야속합니다 ㅜㅜ 되돌릴 수 없는 귀중한 시간에 무얼 해야할 지 고민해보세요 이 영상을 보는 모든분들 행복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toietmoi49862 жыл бұрын
진짜 15년째 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비지엠만큼은 질리지도 않고 항상 듣기 좋다
@346ask10 ай бұрын
Many of you don't know but this is very Nostalgic for people outside of Korea as well. This is my favourite video game music and I often come back and listen to it. It's perfect.
@cs5597 Жыл бұрын
곡들 하나하나가 다 향수를 자극해서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어쩜 메이플 브금은 다 이렇게 명곡인지 ㅎㅎ; 감사합니다
@부족해용게이지2 жыл бұрын
포션도, 게임도 하드코어 했던 십 메이플, 다만 그 때 그 메이플이 좋았던건. 아무것도 몰라서, 아무것도 몰라도, 그저 정신없이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게 소원이었던, 그 시간 그 시절이 좋았던게 아닐까 싶다.
@aksk1129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게임하면서 정말 재미있었는데...
@stonelove0_0 Жыл бұрын
맞네요....
@noone4949 Жыл бұрын
ㅇㅈ합니다
@doooooooooodo Жыл бұрын
이 플리가 좋은이유는 마지막에 아 진짜 추억돋네 란 느낌으로 마무리지을수있어서 좋다. 이제 돌아갈수도 없고 추억으로만 남아있는 나의 초등학생시절
@ebx Жыл бұрын
1:06:55 loved the transition
@jshow593 Жыл бұрын
라이브 끝나고 자동으로 재생되는게 이거네... 추억이다 ...ㄹㅇ
@성이름-g4z8q Жыл бұрын
94생인나 돌아보니 30살이네 믿기지가 않는다 난 아직 2002년도의 나와 다를 바가 없는데 눈물이 난다 피눈물이 난다 시간의 흐름이 야속하다
@스피노자-e2g Жыл бұрын
2002년에 메이플 없었는데?
@메롱-s2u Жыл бұрын
메이플 03년에 나왔어 이 사람아
@노동민-s6s8 ай бұрын
@@메롱-s2u 1년 더 빨리 했네 ㄷㄷ 설마 메이플 개발진인가!
@메롱-s2u8 ай бұрын
@@노동민-s6s 2003년에 나왔다 게이야 ㅋㅋ
@솔밤밤 Жыл бұрын
메이플할 때 그 설레했던 기분이 너무 그립다.. 이 노래를 듣다보면 그 걱정없이 살던 그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bsh00008 Жыл бұрын
헤네시스부터 시작해서 예전 인게임에서 직접 다니면서 들을 수 있는 순서로 해놓으신 거 대단하십니다,,, 잘 듣고갑니다 :)
@Ra2nyday2 жыл бұрын
들을때마다 맵이 어떻게 다 기억나냐… 그립다 그시절..
@쿵야-k8m2 жыл бұрын
화면이랑 소리 듣자마자 초1때로 바로돌아가버리기... 내나이 내년에반오십...하 ㅠㅠ그립다..저때시절 타임머신있으면 한번만더 가서 그때로돌아가고싶다... 미래를 바꾸고싶음 ㅠㅠㅠ
@1novice296 ай бұрын
1:25:00 크라스마스 노래듣고 순간 소름돋았다.. 트리 재료 사서 친구 혹은 혼자 열심히 트리 꾸미고 그앞에 앉아서 뿌듯하게 보며 대화하고 그랬던 그 시절이 떠올라 버렸다
@씨문-j6t Жыл бұрын
포션없어서 커닝스퀘어 필드에 있는 풍선에 메달려서 체력 회복 기다리던 그 시절 메이플이 너무나 그립다... 지금의 메이플엔 전혀 없는 그때 그 시절 갬성
@Hyesyua Жыл бұрын
2주년 때부터 20주년인 지금까지 메이플 하고 있는 사람인데, 메이플과 함께 나이 먹으며 변화를 겪어왔지만 브금만큼은 언제 들어도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난다. 좋아하는 브금은 헤네시스 사냥터 브금... 가장 오랜 시간 거기 머물렀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오르비스행 발록 브금은 지금 들어도 너무 긴장된다 ㅋㅋㅋㅋㅋ이제 크림슨발록 같은 건 한 방일 텐데도ㅠ 오늘 하는 메이플도 10년 후엔 추억이 될지도 모르니까 오늘도 퇴근하고 즐겜 해야지^^!
@윤준서-l8s Жыл бұрын
들을때마다 메이플에 빠졌던 그 시절이 그립고 외로워지지만, 한편으론 내 어린 시절 추억이 되어주어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도 드네요. 과거에 머물지 않고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JTY-7122 ай бұрын
1:57:57 이 브금은 진짜 사기다 ㄷㄷ
@주식으로10억2 жыл бұрын
화면에 줄무늬 내려가는것도 예전 모니터 감성까지 완벽하네요 ㄷㄷ.
@mbmdallo17040 Жыл бұрын
this came up on my recommended and the memories of playing maplestory with my childhood friends started flowing in. what a time. thanks for the nostalgia blast with this upload.
@iamapositivefairy2 жыл бұрын
영상미도 좋구 좋아하는 노래들만 모아주셔서 넘 감사해요 !!!
@瑞文-g9f2 жыл бұрын
when i was young, im doing the same thing as a archor in the same place.... alll memories coming back when i watch videos..... what a great great time i used to be.... back in those times people were simple, easy going
@깜찍소다-v1f Жыл бұрын
2000년대는 여러모로 레전드인 시대였다.
@LT-lv2il Жыл бұрын
애니든 만화든 드라마든 게임이든 모든게 진짜 레전드였던 시대
@이랏챠챠 Жыл бұрын
정도 넘치고 진짜 사람 사는 세상이였는데
@힘들땐저하늘을봐 Жыл бұрын
@창술이 인정합니다... 커뮤 활성화되고나서부턴가... 사람들이 너무 날서있네요 ..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고
@아리-b9p Жыл бұрын
안좋은 점이 있는 만큼 좋은 점도 있어요 ㅠㅠ 옛날엔 범죄가 당연하게 일어나서 항상 불안했었는데 밤에 놀이터만 가면 애들 사라진다거나 인터넷 공론화 되면서 정보도 많아지고 그런게 많이 줄었죠
@mhy8518 Жыл бұрын
@@힘들땐저하늘을봐맞아요 ㅠㅠ 스마트폰 보급화 커뮤 활성 = 못잡아먹는시대 시작
@xXSaberToothSamuraiXx2 жыл бұрын
upload in 2022?? 😳😳 also i love the video & visual format, very unique and aesthetic :) thank you
Every song in this compilation brings back such vivid memories it almost feels like you could reach out and touch them.
@최종현-b7l2 жыл бұрын
메이플스토리 브금은 누가 만들었는지 듣기만 해도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ㅠㅠㅋㅋㅋㅋㅋ초딩때 추억도 새록새록 돋아나는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영상도 취향저격이라 너무 좋은거 같아요!! 자주 들으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gunny8317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듣고있어유 시험기간마다 신세지고있어오!!
@KJG_2 жыл бұрын
캬.. 빅뱅전 브금 모음집 요청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little-bach11 ай бұрын
옛날 메이플 브금 아주 청량해 MSG가 조금도 들어가지 않았어 나의 완벽한 추억이야
@pasukalu Жыл бұрын
기억이 되살아나요! 감동을 고마워요 ありがとう
@MagicianYoung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만든 영상이네요!
@ellen-cl5wg11 ай бұрын
왜이렇게 눈물이 나려고 하지.. 저때 초딩이었는데 이젠 곧 서른이네… 하…
@Panpanda96 Жыл бұрын
메이플월드.. 정말 말 그대로 메이플세계에 있었다 맵 하나하나 모험하는 그 설렘은 그 어떠한 게임에서 느끼지 못한듯
@AurinHigh Жыл бұрын
Thank you for posting this. It brings back good memories with my friends on here.
@hyuntae777 Жыл бұрын
이땐 진짜 맵 하나하나가 모험이였는데,,,
@shibesilly2 жыл бұрын
my whole fams played this game since 05!! first was my mum, aunt n uncle and then i came and played on their accs since i was a baby. this game will always be nostalgic
@Shermuel2 жыл бұрын
I used to sit on the left hand side of my older sister when she played. I pressed the "Z" key for her to pick things up.
@Niffumable Жыл бұрын
@@Shermuel hella cute
@yeons.42612 жыл бұрын
뭔가 듣고있는것만으로도 초딩~고딩까지 메이플 하던 제 10대가 떠 오르네요 ㅎㅎ 그렇게 듣던 BGM인데도 제목도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Yujin_Chu2 жыл бұрын
진짜 고마워요..! 오랜만에 추억 속으로~
@chrome6956 Жыл бұрын
미친 추억의 꿀브금만 모아놨네요.. 대박
@champagnesupernova-q6d2 жыл бұрын
와 저번에 근본브금 만들어달라고 말했었는데... 이게 올라오네요 ㄷㄷ 잘 듣겠습니다
@노란슬라임2 ай бұрын
초딩시절 학교 컴퓨터실에서 메이플하던 추억ㅋㅋ 난 엄마가 키워줘서(사실상 엄마아이디였음) 그떄 전교에서 내가 제일 렙 높았음 메이플 스태프 낀 68렙 불독 마법사 지금은 해킹 당했지만.. 엄마가 매일 오르비스에서 사냥하던 뒷모습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새뱃돈 받아서 캐시 지르고, 엄마랑 같이 무슨 옷 사줄까 고민하던 시간이 너무 좋았다. 무지개색 니트랑 엄청 큰 세라핌 날개 꼈을 땐 정말 기분이 좋았었다 같이 퀘스트 깨고...돌아가면서 사냥하고.. 새로운 맵 탐방하고.. 렙업 하면 애처럼 기뻐하던 우리 어무이ㅎㅎ
@mrsolarrr21822 ай бұрын
I’m 26 years old and to this day, I still have flashbacks to the good ole days playing maplestory. Dont get me wrong, I love where I’m at in life right now, but all those memories created playing an MMO, people who I considered my best friends whom some, I never met in real life, and just the life lessons I learned at such a young age playing maplestory (I started at 8 years old), I’ll always cherish this masterpiece of a game. And as for all you maple lovers out there, I got a lot of love for yall and hope all is well with all of yall 🙏🏾♥️
@S.H_ooN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의 보살핌속에서 편안한 컴퓨터 앞에앉아 온전히 개발진들이 만들어놓은 메이플 세계속에 잠깐이나마 넋을놓고 빠져있던 우리의 모습이 그리웠던것 아닐까요?
@kyz1211 Жыл бұрын
행복한 마을은 몇 번을 들어도 진짜 편곡을 너무 잘한 거 같음
@nunanagajugeo9499 Жыл бұрын
행복한 마을, 로그인, 엘리니아, 빅토리아 아일랜드는 넘사임
@Modokomodoman Жыл бұрын
노래만으로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 하는 때가 나에게 찾아올 줄 몰랐어요... 나이가 들어간다는 이야기겠죠 외롭고 쓸쓸하지만 지금의 기억도 언젠가 그리워지겠죠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언젠가 그리워질 거라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요즘 밥 먹을때 이 영상만 틀어놔요 초록버섯이 몇시간동안 맞고있는게 불쌍하지만 영상이 너무귀엽고 깔끔해요
@비버-b7l Жыл бұрын
메이플이 진짜 브금하나는 기깔나게 잘뽑았음... 다른게임도 추억있는 게임 많고 메이플보다 더 오래 많이 즐긴 게임들도 수두룩한데 메이플만큼 감성 자극하는 브금이 또 없음ㅋㅋㅋㅋ
@SNU_Medicine_top_patient Жыл бұрын
꼭 본인이 엄청 이성적인 멋진놈이라는걸 자랑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누가 메이플 클레식 해보고 싶다고 하면 응 답답해서 못함~ 추억은 추억이라서 아름다운 거임~ 하는데 다 알겠으니까 아무튼 빅뱅 전 빅토리아 아일랜드 한번 돌아다녀 보고 싶다.. 유치원생 시절 놀았던 놀이터랑 유치원 가는 길을 어른 되서 다시 걸어 보는 그 어색함과 쌉쌀함을 느껴보고 싶다구..
@NoireBIanc Жыл бұрын
오르비스 배 브금 나오다가 크발 브금 갑툭튀하는거 디테일 오졌구요
@MaxtonGordon-s3c Жыл бұрын
This will forever be the golden era of the internet ️. 들을때마다 맵이 어떻게 다 기억나냐… 그립다 그시절...
@lhwmkll57842 жыл бұрын
크 초딩때 단도 렙 30찍고 세비지블로우인가 그거 배워서 쓸때 개행복했었는데
@a___plum2 жыл бұрын
회색 바탕에 움직이는 메이플 화면..옛날 느낌나게 편집 진짜 센스있게하셨다!
@JAM.E.S Жыл бұрын
미래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일상을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인 제 나이 또래의 모든 청춘들께 존경과 연민을 담아 애정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30대 사회 초년생부터 N년차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모든 상황에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부끄럽게도 너무 생각이 길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댓글 지우지 않고 남겨 놓습니다 음악은 당시의 정서와 기억과 강하게 연결 되어서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등학생 때는 네 다섯씩 무리 지어서 불량식품 사먹고 운동장에서 먼지 마시면서 뛰어 놀고 캑캑 대고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 하나 사먹고 라벨 벗겨서 메이플 캐시샵 쿠폰 등록하려고 확인하는데 라벨이 너무 끈적거리게 붙어 가지고 손톱으로 탁탁 하면서 강제로 떼려고 노력하다 라벨 가로로 반으로 찢어져가지고 라벨 세번 뜯어낸 다음에 바닥에 파쇄된 중요한 문서 붙여보듯이 봐가지고 잘린 경계면에 있는 알파벳이 A인지 F인지 구분 안 되서 두 번만에 캐시 쿠폰 등록했는데 시간이 어쩌다 1시간-1시간 반이 갔었던 것 같아요 행복이 뭔지도 몰랐고 굳이 되짚어 생각할 필요도 없었던 지금 최소 15년이 지나고 팍팍한 삶이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다보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복잡하고 일 끝나면 지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잠들고 주말 하루 애인, 친구, 또는 혼자 넷플릭스 보내면서 지나가면 또 출근하고 연차를 손꼽아 기다리고 명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너무 팍팍해서 그렇게 초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무관심해지고 때로는 누구는 대기업, 중소기업이네, 돈 더 받으려면 노력해서 3-5년차는 좋은 직장 이직해야지 ㅠㅠ 이직 못하면 또 나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 같고 주변 또래가 버는 돈에 크기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적으로 돌리는 간사한 마음을 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과 비교 했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찰할 여유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볼 자리도 없지요 파편화 되어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눈물 겹게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비지엠들은 그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던 기억 생각나게 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행복했다 생각이 들고 잠시 나마 추억에 기대어서 현재의 힘든 삶에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굳이 힘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언니들 마음 속으로는 나 포함해서 모두 다 잘 됬으면 좋겠고 힘든거 다 이해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런 눈빛으로 다정한 인사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