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가 눌리지 않고 있으면 보송보송하게 보일 수 있어요.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댓글에 사진 첨부 기능이 있다면 좋겠네요!
@HK0231624 күн бұрын
에담/고다 등등 덩어리 치즈에 흰 곰팡이가 피었을 때, 닦아내고 먹으면 되나요? 아니면 몇 mm 두께로 잘라내고 먹으면 되나요?
@madamefromage393218 күн бұрын
작은 곰팡이가 생겼을 때에는 눈으로 색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살짝 더 광범위하게 잘라내고 드시면 됩니다.
@user-fhhrmffsww3 ай бұрын
냉장고에 일년이 다되가는 개봉안한 파르마같은 반경성치즈가 있는데 버려야 하나요?
@madamefromage39323 ай бұрын
좀 어렵네요.... 유튜브 댓글에 사진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 평소 드셔보셨던 치즈라면 외형에 문제가 없고, 맛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드셔도 무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단언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user-fhhrmffsww3 ай бұрын
@@madamefromage3932 개봉해볼게요. (멀쩡해보여 차일피일 미루다 이렇게 되었네요.) ㅎㅎ
@snapX-u2m2 ай бұрын
완젼 좋은정보네요..구독🎉
@madamefromage39322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yosub12253 ай бұрын
치즈쌤, 질문 있습니다~. 가끔 파스타 집에서 큰 파르메지아노 로마노에다가 중간에 홈 파서 치즈위에서 파스타 만드는데. 그렇게 사용 하면 하루 장사 끝나고 어떻게 처리하고 어떻게 보관하는거에요?
@또도팡3 ай бұрын
저도 진짜 궁금해요!!
@madamefromage39323 ай бұрын
업장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주변 쉐프님들 의견을 종합해보면 보통 사용하고 윗면을 여유있게 긁어서 정리하고(정리할 때 긁어낸 치즈는 다른 요리에도 활용합니다.) 윗면이 마르지 않게 랩이나 린넨으로 덮은 뒤 워크인 냉장고에 보관하고 다음날 다시 사용합니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하나의 휠은 약 35kg 정도로 제법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따라서 테이블 회전이 빠른 업장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죠. 더불어 관리면에서 그리고 위생적인 면에서도 저 개인적으로는 그리 권장하는 사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손님들은 이런 퍼포먼스를 좋아하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손님들께서 치즈 관리에 대한 의문을 직접적으로 문의하거나 걱정하는 이야기도 실제 현장에서 많이 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yosub12253 ай бұрын
@@madamefromage3932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Astridd-H2 ай бұрын
그라나파다노 개봉하자마자 남은건 바로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얼마나 먹어도 될까요..?
@madamefromage39322 ай бұрын
보통 식품의 냉동은 3개월 정도 안내합니다. 그럼에도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Astridd-H2 ай бұрын
@@madamefromage3932 앗…넣어둔지 이미 3달정도 됐는데 버려야될까요…ㅋㅋ 사용할일이 많이없어서 아직 반이나 남았는데 ㅜㅜ
@madamefromage39322 ай бұрын
@@Astridd-H 지금부터 열심히, 빨리 드시면 될 것 같아요 :)
@ddongbba2 ай бұрын
곰팡이 생겨도 잘라내고 먹는경우도 많던데 그런것도 궁금해요
@madamefromage39322 ай бұрын
네, 말씀하신 내용이 많습니다. 다수의 치즈가 극소 부위에 발생한 곰팡이는 여유 있게 잘라내고 먹어도 무방합니다. 추가 영상 기획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
@ddongbbaАй бұрын
치즈를 종이로 싸야할지 랩으로 싸야할지 치즈는 보관도 어려운것같아요 ㅋㅋ 공기랑 닿지 않아야 오래갈것 같기도하고 또 치즈가 숨을 쉬어야 한다는 얘기도 있고 그래서 질문이 있는데 제가 파르미지아노랑 페코리노를 200g정도씩 파는걸로 구비해두고 있는데요 한번 까서 필요한만큼 갈면서 2~3달 정도 소비하는데 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하나 더, 아예 1키로짜리 블럭으로 사서 1년잡고 소비하는것도 괜찮을까요? 가격면에서도 합리적이지만 큰블럭으로 사야 곰팡이 잘라내면서 먹기 좋다는 얘기도 봤거든요 작은건 곰팡이 생기면 그냥 버리는게 낫다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adamefromage3932Ай бұрын
크기에 관계없이 부분적으로 곰팡이가 생겼다면 경성치즈의 경우 크게 잘라내고 드셔도 됩니다. 오래두고 드신다면 작은 크기의 큐브 형태로 잘라서 냉동하고 하나씩 해동(냉장고에서)해서 갈아드시면 좀 편할겁니다.
네, 맞습니다. 큰 방향성에서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버터는 냉동해서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기 때문에 냉동을 적절히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karenpark58233 ай бұрын
치즈 조금씩 먹어서 정말 오래먹는데 상한거라고 생각해본적 없이 끝까지 먹었네요. 상한 맛구별을 못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페타치즈도 종일호일로 옮겨 보관이 나을까요? 모든치즈 거의 옮겨담는게 나은거죠?
@madamefromage39323 ай бұрын
오래 먹어왔다면 변화의 과정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경험치를 쌓으신걸겁니다. 그리고 문제가 없었다면 제품에도 실제 문제가 없었을 가능성이 크구요. 물론 종류에 따라 내용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페타 치즈는 소금물(염도를 좀 높게)에 담가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라성-j3s3 ай бұрын
원래 냉동으로 나온 부라타 치즈를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냉동 보관했는데 소비기한이 많이 지났다면 버려야 될까요? ㅎㅎ
@user-pe5klhxtp1s3 ай бұрын
개봉안했어도 쉰내나면서 상하더라고요 경험담입니다😢
@madamefromage39323 ай бұрын
영상의 내용에서처럼 소비기한이 지났다고 모두 버려야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많이 지났다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면 더 좋은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 부라타를 드셔보셔서 기본적인 맛을 알고 계시다면 해동해서 맛을 비교해보고 선택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식품안전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자세를 갖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
@김효진-v9z2 ай бұрын
스프레드 치즈 얼렸다 먹으면 딱딱해질까요?
@madamefromage39322 ай бұрын
네, 물론입니다! 해동하는 과정 필요하구요~
@김효진-v9z2 ай бұрын
@@madamefromage3932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eowhiseok3 ай бұрын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같은 경성 치즈도 생각보다 빨리 상하던데요. 냉동 보관이 답일까요?
@madamefromage39323 ай бұрын
단단한 치즈들은 보통 표면 상태가 나빠지더라도 긁어내거나 잘라내고 드셔도 무방합니다. 자주 드시면서 랩핑을 교체해주시면 훨씬 더 오래 드실 수 있어요. 그럼에도 빠른 시일내 드시기 어렵다면 가루를 내서 냉동하는 (마늘을 통째 얼리지 않고 다져서 사용하기 편한 형태로 얼리듯이) 방법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째 냉동은 갈아서 쓸 때는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가능합니다.
@Bbangggggg3 ай бұрын
감사히 보겠습니다.
@madamefromage39323 ай бұрын
영상 시청해주셔서, 그리고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인생은한번뿐-n6cАй бұрын
고르곤졸라치즈의 짙은색(푸른/검은)이 나는 부분에 점점이 하얀 점 같은게 있는데 먹으면 안되는 걸까요? 원래 있었던 것인지 구별이 안가네요 ㅜㅜ
@madamefromage393229 күн бұрын
보관 과정에 생길 수 있는 변화입니다. 칼날을 세워서 살짝 긁어내고 드시면 됩니다.
@brintellix7462Ай бұрын
파스타에 쓰기 위해 그라나 파다노나 페코리노 로마노를 미리 모두 그레이터로 갈아서 락앤락 통에 보관하고는 하는데요, 가끔 수분이 들어가거나 자주 열었다 닫았다 하면 뭉쳐진 상태에서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경성 치즈를 갈아서 보관하는 건 비추천일까요? 갈아둔 치즈에 대해 적절한 보관법이 있을까요?
@madamefromage3932Ай бұрын
치즈를 갈아둔 상태로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장보다는 냉동을 추천드립니다. 냉장 상태보다는 맛과 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이용 측면에서는 냉동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estanaking2 ай бұрын
하 선생님 감사합니다ㅠㅠ
@madamefromage3932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sssu834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ㅠㅠ 베이킹에 블루치즈를 사용하는데요 배송온걸 까먹고 아이스박스에 낮에 온걸 밤 늦게 열어보았어요 열었더니 보냉팩은 다 녹아있었고 냉동 블루치즈인데 해동되어서 그런가 밑쪽에 물이 좀 고여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개 보송한 상태는 아녔어서 혹시 상했을까요 다시 냉동에 넣어두긴 했는데 베이킹에 사용해서 지인들 나누어 줄거라 먹고 탈날까 걱정이에요 ㅠㅠ 아깝지만 재료 재구매 하는게 나을까요
@madamefromage39322 ай бұрын
수분이 빠져나온 부분은 키친타올로 눌러서 닦고 다시 냉동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빠른 시일내 사용하시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루 치즈는 자체 염도가 높아서 생각보다 잘 견딘답니다.
@hogumin184625 күн бұрын
질문이 있는데요 그라나파다노 영상 처럼 냉동 보관한거 해동한후에 바질 페스토로 만들려고 합니다 근데 바질페스토 만들고 남은걸 냉동실에 넣어둘 생각인데... 이러면 치즈가 재냉동 되는거라 바질 페스토 전체를 버리게 될까봐 어떻게 해야할지 좀 궁금합니다. 장이 좀 민감해서요 ㅠ
@madamefromage393218 күн бұрын
완성한 바질 페스토를 얼마나 보관할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오일과 치즈가 포함되어 있어서 쉽게 상하지는 않습니다.
@hogumin184618 күн бұрын
@@madamefromage3932 감사합니다
@용용-w6l3 ай бұрын
냉장고에 권장 소비기한 5개월 지난 그뤼에르 치즈가 있는데 보기엔 멀쩡해 보입니다. 먹어도 되겠죠..?
@madamefromage39323 ай бұрын
구체적인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겨주신 이야기만 들어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개봉해보시고 맛이 평소와 너무 다르다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용용-w6l3 ай бұрын
@@madamefromage3932 감사합니다 ㅎㅎ
@GmWn-d3r3 ай бұрын
잘 봤어요
@madamefromage39323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karenpark58233 ай бұрын
구입할때 비닐랩커버를 잘라낸 후 조금씩 잘라서 먹고 그 커버오픈한곳을 접어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건 방법이 괜찮나요? 푸름 곰팡이 ㄴ피면 (레지아노 아니면 그라나파다노 로 기억) 잘라내고 먹어도 되는지 버려야되는지도 궁금해요.
@madamefromage39323 ай бұрын
저도 비닐 포장 그대로 랩핑해서 많이 사용하는데요, 빨리 드신다면 전혀 문제없지만 기간이 길어지면 안내해드린 보관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경성치즈에 발생한 약간의 곰팡이는 살짝 잘라내고 드셔도 무방합니다 :)
@karenpark58233 ай бұрын
@@madamefromage3932 어디 물어보기도 일일이 찾아보기도 쉽지 않았는데 구독하면서 치즈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수 있어서 좋아요. 유제품이 좋다 나쁘다 논란으로 저는 경성치즈와 페타치즈(얼마전 처음 먹어봄), 수제 산양유치즈? 자연치즈라고 하는지.. 조금씩 먹고있어요.
@izzyh27543 ай бұрын
선생님. 파르메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냉장 보관하면 겉면에 하얀곰팡이가 많이 생기는데 그냥 먹어도 될까요?
@madamefromage39323 ай бұрын
단단한 치즈 표면에 발생한 흰색의 파우더 같은 경우, 칼 날을 세워서 긁어내고 (마치 생선의 비늘을 벗기듯이) 드셔도 무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