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는 타자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지요. 이것을 시니피앙의 환유라 하는데 타자는 나를 확인하는 거울과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에게 타자의 연인 관계는 그에게 결여되어 있는 사랑이라는 단어의 무의식 속 욕망으로 생각됩니다. 욕망은 절대 해소되지 못하는 굴레와도 같은 것으로 결국 그너를 탐해버리지만 남은 것은 허상 허무로 쾌락의 종착역인 주이상스(죽은 남자=주인공)를 맛볼 뿐입니다. 주인공 남자는 인생은 결국 판토마 연극과 같은 것아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라는 존재 곧 자아는 주인공이 누군지 대채 모르겠는 상황에 빠져들게 되고 분열 폭발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듯 합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좀더 자주 뵀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시고😊
@hayeonkim783810 ай бұрын
오늘도 정말 몰랐던 신기하고 흥미로운 작품 소개 많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eunyoungjjangim24 күн бұрын
리뷰 보다가 이것저것 영상보는중인데 다른분들이 잡썰 많다고 뭐라하시는데 저는 트리비아 읽는거같고 재밌습니다.ㅋㅋ 이 영화 제인버킨이 나온다고해서 봤다가 드르렁했던 작품인데 리뷰보니 다시 시도해보고싶어지네요
@hohohaha45438 ай бұрын
어려운 영화였는데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너무 모두 다 이해하려 말고 느긋하게 느끼면 편안한 맘으로 즐기라는 해설 좋으네요 이해 안되면 자꾸 분석할려고 해서 ...
@인절미콩떡4 ай бұрын
하하하 80년대 중반 이영화 처음보고 궁금해서 여기저기 뒤져보고... 한동안 잊고있다가 제목도 아무것도 기억안나 기대도 안했는데 어찌 어찌 다시 만났네요 장자 ..료칸 ..아파트..설명 좋네요 사라진 시체와 마임의 경기 장면만 기억했는데 이제 다시만나니 다른 장면을 기억할듯 ^^ 찰나의 삶. " 뭐가 중요하니 " 이런 질문을 선물하는 영화입니다 제게는 감사감사
@dooun945710 ай бұрын
이해하기 쉬운영화는 아니지만 꽤인상깊게 봤던 영화이긴합니다 ㅎㅎ 구독합니다.
@무심-x6o10 ай бұрын
2년전 쯤에 보았는데 이해가 어려웠던 기억이... 그냥 보았을 때보다 역시 미상님의 리뷰로 약간은 이해가 더 되는 느낌이 드는군요 제인버킨 참 오랫만에 보고 듣는 이름이네요 부동산이 신 신박합니다 ㅎ
@user-ix5bm1wg8b10 ай бұрын
작자미상님의 리뷰를 보기 위해서 욕망... 보았습니다 이게 뭐지? 솔직히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재밌고 깊이 있는 해석 덕에 더 잘 이해되네요 앞으로 작자미상님이 리뷰하는 명작들 보려구요 그리고 계속 채널 유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oodwill708510 ай бұрын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오스틴 파워 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포토그래퍼 패러디 장면이 떠오르네요😅
@goldenbuglab10 ай бұрын
예전에 TV에서 봤던 것 같기는 한데.... 사진을 확대하는 것까지는 기억이 납니다. 아마 그 이후에는 꿀잠 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