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구땅은 묘하게 한번 꽂힌 거에 대해서 파고들고 분석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전혀 모르는 거에 대해서도 종종 날카롭게 파악하는 것 같음ㅋㅋㅋ 대체로 엉뚱한 소리 취급 받곤 하지만..
@haaappppy7 ай бұрын
정작 본인도 까먹음.ㅋㅋㅋㅋ
@user-ob5gh5iy2k7 ай бұрын
나히아보는데 중간중간 놀랄만큼 정확하게 분석하는거보고 이미 본거아닌가? 생각까지 들정도였음 악놀에서도 히든 추측 8~90%정도는 맞췄는데 나머지 10~20%가 모자라서 놓친것만 반 이상이었으니 개미핥기도아니고 히든핥기 세구 ㅋㅋㅋㅋㅋ
@rani_12177 ай бұрын
노래가 세용목소리랑 잘어울림ㅋㅋㅋㅋㅋ
@프리티리예Ай бұрын
그거아세요? 노래가 자살노래라는 사아실
@kang2shick8 күн бұрын
@@프리티리예거짓말 치지마 알고싶지않았어
@GMJ-qb6mj7 ай бұрын
용얼에 더해서 ㄹㅇ 정신 나갈거 같은 노래...
@ordinary_person087 ай бұрын
분명이 한국어 커버인데 왜 일본어처럼 들릴까 ㅋㅋㅋㅋㅋ
@전민호-y4t6 ай бұрын
알 사람들은 다 알지만 그냥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내가 더보기란에 써서 알려드리겠음. 그러나 해석을 들으면 불쾌해 질 수 있기 때문에 보기 싫은 사람은 누르지 마세요. 1. 제목의 '두근 어질'은 일본어로 'きゅうくらりん'로 발음은 '큐우큐라린'임. 이때 '큐우'는 '두근'이라는 뜻도 있지만 '무엇을 조이다'라는 뜻도 있음 2. [0:24] 음이 불안정하며 그림들도 겹치며 당겨져서 나오는데, 이때 각 음이 당겨질 때마다 그림이 나옴. 그런데 유일하게 8번째에서는 음만 당겨지고 그림이 나오지 않음. 게다가, 3번째 그림은 두 다리가 모두 떠있어서 이질적인 느낌을 줌. 3. [0:31] '8시를 지나고 있네'는 학교에 지각했다는 뜻임(원곡의 주인공은 학생인 설정) 4. [0:33] '창백해진 얼굴'은 죽어서 얼굴이 창백해졌다는 의미임 5. [0:47] '꽃봉오리'는 주인공 자신을 뜻함 6. [0:50] '어리석어'는 주인공이 자신감을 없다는 것을 뜻함 7. [0:51] '굳어버릴 것만 같아'는 죽은 뒤 몸이 굳음을 뜻함 8. [0:55] 그림을 보면 입술을 깨물고 있음을 알 수 있음(이건 나중에 해설에서 알려드림) 9. [0:59] '빈 곳이 메워지지 않는 걸'은 자신의 빈틈을 보이기 싫어함을 뜻함 10. [1:16]에서 연속으로 시계의 알람을 끄는 장면이 나오는데, 끄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다가 [1:28]에서는 알람을 끄지 않음. 이는 죽었거나 단순히 못들었다는 뜻임(근데 내용상 사실 거의 죽었다는 가능성이 더 큼) 11. [1:33]부터 점점 침대의 밝기가 밝아지는 것을 보면 이는 아침이 오고 있음을 알려줌. 그런데 가사가 '핑계'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새 하루를 맞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의미임 12. [1:50] 다리만 보이는 그림은 목을 매달고 ㅈㅅ할 때 발버둥 치는 것을 뜻함. 이때 2번째 그림만 아래로 내려온 이유는 순간적으로 확 내려온 것임. 그리고 2번에서 말한 3번째 그림이 이제야 어색하지 않게 되며, 마지막 그림은 힘이 풀리면서 몸과 손이 아래로 쳐진 것을 뜻함 13. [2:12] 갑자기 분위기가 전환 되는데 이는 감정 기복이 심함을 뜻함 14. [2:25] 원래 가사는 '욱신 어질'로 몸이 아픔을 뜻함(이 가사로 보면 몸이 ㅅㅁ하기 직전이라 두근거린다 정도로 해석 가능) 15. [2:27] 침대가 점점 왜곡되는 것은 정신병을 표현한 것임 16. [3:07] 메말라진 꽃봉오리]는 꺽여버린 자신을 뜻함 17. [3:17] '내 머릿속에서는 노이즈가 계속 울려버려'는 환청을 뜻함 18. [3:28] 여기서 나오는 그림들이 아까 2번에서 나오지 않은 8번째 그림임. 또, 노래가 끝나야 할 타이밍인데 노래가 억지로 이어 붙여짐을 알 수 있음 19. [3:38] '너의 미소'의 '너'는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사람인데, 그림이 어두워지는 것을 보아 짝사랑 상대는 주인공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을 알 수 있음 해석 해석은 2가지로 나뉠 수 있음 첫번째는 주인공이 민모션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해석임 민모션 증후군이란 감정이 슬퍼 울고 싶을 때 소리내지 못하고 입술을 깨물거나 손으로 임을 막는 방법 등으로 자신의 울음소리를 내비치지 않으려는 증후군을 뜻함. 그래서 8번에서 말했듯이 주인공이 입술을 깨물고 있음 두번째는 이 노래의 모티브가 유명 미연시인 척 하는 공포 게임인 '두근 두근 문예부'라는 해석임 그 게임의 히로인 중 하나인 주인공의 소꿉친고 '사요리'가 이 노래의 주인공이라는 가설임. 실제로 게임 안에서 사요리가 우울증을 앓고 있어 학교에 매일 지각하며 그런 티를 주인공에게는 내지 않으려고 한다는 특징이 있고, 마지막에는 결국 ㅈㅅ을 하는 엔딩임. 실제 가사에서 사요리가 했었던 대사들이 나오며,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내비치지 않으려고 하거나, 우정에 금이 갈까 두려워하는 점 등이 같음. 현재는 두번째 가설이 가장 유력함 3줄 요약 '두근 어질'은 꽤 불쾌한 노래임 실제 노래 MV랑 똑같이 만든 제작자 분들 대단함 실제로 보자마자 불쾌하다는 느낌을 먼저 받은 세구님은 엄청 감각이 좋으심
@Odd_Turtle6 ай бұрын
해석이 충분히 납득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이걸 기획했을 원곡자랑 뮤비 제작했던 사람들이 대단하다 느껴지네
@시브4 ай бұрын
여기 한개 빠진거있어요. 중간에 가사 바뀐게 있는데 3분 30초쯤에 "와 내가 하늘을 날고있어" 라는 가사가 있음-이미 죽었다 or 시도하고 있다
@bishil067 ай бұрын
뇌가 녹는다ㅏㅏㅏㅏ
@paranyun8658Ай бұрын
일러도 귀엽고 세용님 목소리가 산뜻해서 좋은wwww
@고민아-y6t23 күн бұрын
이거 자살곡이여서 뒤 배경음악이 이상한 거임
@라늬167 ай бұрын
저거 가사 없었음 아무도 못 알아들었다 ㄹㅇ로 ㅋㅋㅋㅋ
@이호중-m6qАй бұрын
뭔가 집중되는 노래인데 시간 순삭이 아니라 시간이 늘어나는 마법
@Giraffe_King-dae6 ай бұрын
노래자체가 묘하게 안맞고 불협화음이 있는데 바로 알아채시네 ㄷㄷ 역시 세구땅이ㅑㅇ!
@ohmongkee6 ай бұрын
정확하네 고세구분석. 저도 이노래가 소름돋음
@unisoba61247 ай бұрын
처음 들었음에도 정확한 곡 해석ㄷㄷ
@RealDadohae7 ай бұрын
어떻게 사람 목에서 보카로 소리가 나오냐
@단하나-j7t7 ай бұрын
아 불협화음이 아니라 불편화음이셔?😅
@hsk24486 ай бұрын
3분동안 듣거나서야 한국말인거 알아챘네… 계속 일본어인줄알앗슴…
@HUMAN382757 ай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해석 알고리즘 뜨는건 도대체 뭘까? ㅋㅋ 해석 보고 오니 세구님이 반응한게 정확했네 처음들었을 때 별 감흥 없고 그냥 귀여운 노래인줄 알았는데 ㅋㅋ
@백달리7 ай бұрын
용언버프 있어서 그런가 보컬로이드 같네
@누구지-e9u3 ай бұрын
두근어질이 대충 해석이 주인공이 정신병있어서 자신을 별로 안좋아하는 남친? 에게 집착하고,,살자하는 약간 그런
@EunEun-n3g6 ай бұрын
아무것고 몰랐을 땐 그냥 귀여운 노래였는데 누가 내용 스포하고나서 무서워졌음😢
@yjw01287 ай бұрын
뇌가 녹아내린다
@SANSU0047 ай бұрын
아 씨 이영상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거를타선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불쾌해요, 귀신소리, 무서워요, 아직 1절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CapacitorInductor7 ай бұрын
이거 가이드 보컬은 도대체 어떻게 부른거지
@돌쇠-e4oАй бұрын
금지된 노래를 들은거같은 기분
@AISONG진우6 ай бұрын
세구 감각이 진짜 예민하긴하다
@user-bj9iy6db1i6 ай бұрын
가사 그나마 순화해서 나온 편임 일본원곡은 되게 여주가 되게 불쌍해보일 정도로 부정적인 곡
@코언7 ай бұрын
그냥 웃김 ㅋㅋㅋㅋㅋㅋ
@람쓰7 ай бұрын
일러스트 짱귀엽고 은근 길게 느껴지는 곡이네요
@거짓뿐인세상7 ай бұрын
5분이면 실제로 긴거긴함 ㅋㅋㅋ
@2기-q4m6 ай бұрын
이거 일부러 소름돋게 작곡한거에용 이곡이 스스로의 극단적 선택을 은유한 곡이라는 해석이 유력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