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만에서 편집장 대사중에서 "만화는 재미있으면 돼. 재미있는 만화는 연재된다." 드래곤볼은 이 말을 가장 잘 지키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단순하지만 그냥 읽어도 순수하게 재밌어요.. 참..
@맛대가리-t7v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그림 그리는 구도는 어느만화가보다 역동적이면서 보기 편하고, 전개도 인기만화중 어떤만화보다 정말 엉청나게 빠르면서도 재일재미있는부분만 보여줌,
@rokieplayer7729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을 진지하게 보기 시작하면 치치, 야무치의 불쌍함과 런치와 천진반의 안타까움과 비델과 사탄의 짜증남과 크리링이 왜 천진반보다 성공했는가에 대한 이유와 GT의 명작 결말과 오프닝과 초반에 성인만화급 노출씬과 지금은 불가능한 남녀 가치관 등을 속속히 보면서 학교 끝나고 학교 앞에서 100원 넣고 오락기로 철권 메탈슬러그 하던 그 시절이 참 그립게 됩니다.
@ginger_kim0212 жыл бұрын
런치... 매력적인 친구였는데 잊혀져 버렸어요
@정도원-q3y Жыл бұрын
런치 정말 예뻣는데
@hayeonkim78382 жыл бұрын
이분 소년만화 특집 하는김에 다음에 헌터 헌터랑 은혼, 강연금도 차례차례 다뤄주시면 진짜 재밌을 것 같음
@42_cloud2 жыл бұрын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인것 같음. 변형돼서 소년만화가 많이 나왔어도 단순한 전개지만 재밌다는것
@asdf74290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에서 오공은 두번의 큰 변화를 겪는데, 두 변화 모두 오공의 죽마고우인 크리링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 첫번째는 유년기의 마지막 시점으로 피콜로 대마왕의 부하인 탬버린에게 크리링이 살해당하게 되는데, 이 전까지는 단지 피라후나 레드리본 등의 '나쁜녀석들을 혼쭐내준다' 정도에서 끝낸 오공은 "친구의 죽음과 세계의위기 앞에서 생사를 건 혈투를 함으로써 세계를 구하고 친구의 원수를 갚는" 무투가로서의 모습을 각성하게 된다. 상대를 죽인 것 또한 이 때가 처음이었다. 두번째 큰 변화는 자신의 종족인 사이어인이 지닌 태생적 한계를 극복(초사이어인으로의 각성)하고 우주적 강자로의 급부상인데, 초사이어인으로의 각성계기는 무투가적인 투지와는 별 상관없는 지구인으로서의 자아가 절친한 친우 크리링의 비참한 죽음으로 인해 격렬하게 분노했기 때문이라는 지극히 지구인스럽고 인간적인 감정 때문이었다. 이 비통한 감정은 초사이어인 각성 이후 프리더와의 전투 중 내뱉은 "크리링은 두번 죽어서 드래곤볼로도 되살릴 수 없다.." "산산조각을 내버리다니.. " "그 지구인..? 크리링을 말하는거냐..? 크리링을 말하는 거냐아!!!" 와 같은 독백 반 일갈 반의 극렬한 감정표현과 크리링의 비참한 죽음에 대한 비통한 집착을 내포한 대사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드래곤볼의 어느 다른 장면에서도 결코 볼 수 없었던 "분노와 집착의 화신"으로서의 오공의 모습이다. 오직 자신에게 제1의 친우였던 크리링의 비참한 죽음만이 무도대결을 즐기던 천진난만한 그를 분노귀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여기서 굉장히 특이한 점은 크리링의 비참한 죽음으로 인해 비통함과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것때문에 각성하였음에도 사이어인의 유전자적 본능이 그를 죽음의 극한까지 몰고간 혈투를 즐기게끔 허락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전투본능은 [크리링의 죽음이 가져온 비통함과 슬픔]을 [프리더에 대한 증오심]보다는 [슬픔에 의해 각성한 전투본능과 투지]로 승화시켰다. 오공의 내면에서 전투본능과 투지가 증오심을 이긴 것이다. 오공 내면에서 이러한 투지와 증오심의 줄다리기에서 투지가 승리한 것은 오공이 자신과 프리더를 남기고 모두 지구로 옮기라고 요청한 부분에서도 문득 엿볼수 있다. (물론 오공이 프리더를 증오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잘 알다시피 오공은 프리더로 하여금 패배의 굴욕감을 지닌채로 고통받게끔 하는 복수의 방법을 택했다.) 프리더라는 우주구급 강자와의 대결을 치러가며 사이어인의 본능이 그렇게 미묘한, 분노에서 투지로의 미묘한 감정선의 변화를 이끌어내는것을 볼수 있다. 손오공이라는 (감정적 자아는 지구인)이지만 (생리학적 자아는 사이어인)인 캐릭터의 입체성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이는 결국 구걸하는 프리더의 목숨을 한번 살려주는 것으로 귀결된다.
@이건우-z6b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틀쌤 글이 너무 길어요
@영준농원2 жыл бұрын
죄송하지만 태클하나 걸자면... 레드리본군때 사람 죽였..
@user-vinus3927410 ай бұрын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맛대가리-t7v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 작가가 진짜 구도,연출은 넘사수준으로 뛰어나고, 거기에 전개속도도 재미있는부분빼고 빠르게 납득가도록 넘어가서 다른만화책은 보려면 어디서 부터 볼지를 고민하게 되는데 드래곤볼은 진짜 아무대나 골라잡고 봐도 재밌음,
@kujokujo66502 жыл бұрын
«슈퍼 메이저 리뷰 갤러리»
@ginger_kim021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이 수련과 외적 성장을 위시한 작품이라면 그 반대편에는 외적 성장이나 기술적 성장은 전부 이루었지만, 내적성장을 가장 중점적으로 다룬 강철의 연금술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신다면 강철의 연금술사도 리뷰해주실 수 있을까요?
@tinytedkim2 жыл бұрын
사실상 메이져 리뷰 갤러리되겠는데? ㅋㅋㅋ
@윤서인-q9p2 жыл бұрын
탑승
@wizard36992 жыл бұрын
개추오백개
@guest_2302 жыл бұрын
강연금은 외적은 만렙인 상태에서 시작하죠 애색히같던 주인공이 동생 찾으러 간다면서 진리의 문을 대가로 데려오는건 진짜..인생만화였슴다
@vivid_Choseph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이 오히려 너무 심플한 구성을 한 작품이여서 어떻게 자세히 설명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분명 재밌는데 재밌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시원시원한 액션과 쉽게 읽히는 구성, 거기에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어 제가 본 만화 중에서도 탑급의 배틀물이 된 것 같네요. 슈퍼도 온갖 욕을 다 처먹긴 했는데, 생각 없이 보고 있으니 나름 볼 만한 것 같기도 하고... 전 신콜로님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미래 트랭크스?
@기열기열아쎄이2 жыл бұрын
소년만화의 정석이라 볼때 아무느낌없는듯.. 예전에는 정말 독보적인 작품이었는데 요즘 보면 무색무취의 작품이긴함.. 근데 재밌어....
@rldgkwns2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뭔진 모르겠는데 존나 재밌음
@user-jh4tb6rc1s2 жыл бұрын
사실 슈퍼는 전왕이라는 캐릭터 하나만 없었다면 최소한 gt이상의 평가였을 것 같음 일단 보면 재밌긴 하다는게 신기함
@라크라크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작가가 독자와 하나가 되어서 이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지면 흥미로울까? 라는 방식으로 전개된 것 같네요 물론 모든 작품이 그런 점을 염두해두겠지만 드래곤볼 작가가 그 점에서 탁월했던 게 아닐까요? 요즘 나오는 것들은 껍데기만 드래곤볼일 뿐 그런 게 안 느껴지네요
@siw5316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 2부 후의 진지한 분위기도 좋지만 1부 특유의 모험을 떠나는 느낌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닌텐도 게임으로도 1부 스토리 나왔는데 어릴 때 참 재밌게 했어요.
@kujokujo66502 жыл бұрын
3:30 타오파이파이는 실제로 성룡 영화의 악역 단골 황정리가 모델이라나 뭐라나
@아이저항2 жыл бұрын
분명 손오공만 오면 다 처리된다는걸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그 과정이 너무 재밌음 이게 진짜 만력이지
@버섯버섯-x7k2 жыл бұрын
왕도 작품 중에 최상위라고 생각하는 드래곤볼. 예전부터 무협지를 많이 읽어서 그런가 읽을때는 이상함을 못느꼈는데 다시 듣고보니 웃기네ㅋㅋ 재주행하고싶어짐
@HongtevieWonder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을 8살에 처음 읽었는데.. 그때 그 박진감을 잊지 못해서 18살때 다시 읽어보니 또 느낌이 다르고, 세월이 지나 28살때 또 읽어보니 안 보이던 장면들이 보이더라.. 컷 하나하나에 많은 정보를 담고 있던 옛날 만화책의 특징도 반영된 듯합니다. 아무튼 드래곤볼은 제 인생만화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teeyer2972 жыл бұрын
리뷰에서 잘 설명해 주셨지만 초사이어인이라는 설정도 인기에 많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강함의 개연성, 당위성 뭐 이런 것들도 있겠지만 '간지' 라는 큰 흡입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어릴때 변신로봇물 보면서 변신하고, 합체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던 그 느낌을 초사이어인으로 변하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고스란히 느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변신단계도 1, 2, 3 까지 구성하고 그것을 그렇게 멋지게 그려 놓으니 다음 전투를 기대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었죠
@simbakim10932 жыл бұрын
근데 구라 안치고 지금 다시봐도 재미있음... 빌드업이나 연출부분에서 최신 만화처럼 상식을 깨는 그런건 없지만 기초가 겁나게 탄탄함... 기초가 왕도라는 상식을 알려주는 작품...
@ggo571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드래곤볼 슈퍼는 이미 제가 잊었습니다. 매우 공감 😂
@ymalco2 жыл бұрын
6:38 솔직히 드래곤볼도 근데 재밌으니까 넘어간거지 설득력은 제로였음 ㅋㅋ 오반이 초2 변신해서 셀 잡은거? 그만한 수련은 오공 베지터도 했음. 꼬꼬마들 퓨전? 몇달만에 마인부우랑 맞짱뜰수있는 기술을 그냥 배운거. 오반은 말할것도 없이 24시간동안 앉아있었더니 강해졌고 베지트도 노계왕신이 대충 귀걸이 던져주니까 그걸로 합체함.
@user-kdg3hsjab8n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드래곤볼 만화책을 본게 거의 인생급 영향을 끼친듯 원나블은 보다가 어느새 지치고 잊혀짐 어느것 하나 완결까지 보지못한듯 아 물론 드래곤볼 슈퍼는 보다가 안봤... 지티는 드래곤볼 특유의 유쾌함 쿨함보다 진지함과 디스토피아적 분위기가 호불호가 갈린듯 그래도 감동은 있었다
@선달걀2 жыл бұрын
저도 드래곤볼 세대는 아닌지라, 드래곤볼 드립이 나오면 궁금했는데 이렇게 작품 소개를 듣게 되어 반갑네요!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형가-x6r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수많은 패러디가 나오는 걸 보면 배틀물이라는 장르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드래곤볼의 명성은 무너지지 않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이 괴물이 아닌 악마라니 소소한 웃참 감사합니다.
@부요무2 жыл бұрын
탑툰에 제시카는 발정기 리뷰 해주세요!!
@Happy-t4j7j2 жыл бұрын
30대 남자의 동심은 소년물 30대 여자의 동심은 마법여전사물 그 대표로 드래곤볼과 세일러문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OoOddd-sd8ry7 ай бұрын
말그대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래곤볼 아니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드래곤볼 "그 시절 우리 모두 손오공이였다" 드래곤볼 Z 카카로트 게임의 부제 이기도 하죠 말 그대로 일본 한국 할것 없이 전세계 우리모두 손오공이였죠 토리야마님 계왕신님들과 함께 그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ㅠㅠ 오공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행복할 것 입니다 계속 끝나지 않는 드래곤볼과 손오공의 이야기들을 지켜봐주세요
@MerryGo-f2x2 жыл бұрын
마리갤님의 진격의 거인 리뷰 궁금하네요
@류성래2 жыл бұрын
진짜 궁금하다
@최연욱-u7j2 жыл бұрын
진짜 보고싶다
@신범식-e6r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의 아들뻘인 나루토, 명랑만화적인 분위기를 물려받은 원피스, 미친 인플레의 새로운 적들이 나타나고 도저히 이길수 없을 것 같다가도 결국 이겨내는 문법을 답습하는 블리치 원나블이 드래곤볼의 이런 부분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면 명랑코믹만화로 시작해서 특정 시점을 기점으로 갑자기 진지한 배틀물로의 전환을 가장 비슷하게 닮은 만화는 가정교사 히트맨리본이 생각나네요. 다시봐도 정말 많은 자식들을 낳은 점프소년만화의 아버지같습니다
@zosanj Жыл бұрын
내가 저 세계관에 있었으면 미쳤을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ensmde2 жыл бұрын
리뷰 감사합니당
@TEIYATEIYA2 жыл бұрын
지금에 이르러선 드래곤볼을 바탕으로 엄청난 작품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좀 올드해졌지만 아직도 만화방 가서 한권을 꺼내면 선 자리에서 3권은 해치우게 하는 흡입력이 있음 결말조차 우정이라는 소년만화의 핵심을 놓지않는 왕도중의 왕도작품
10:38 는 조금 생각이 반대인게 그만큼 오공의 성격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어릴때는 "으 저러지 말지"란 생각 이였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성인이 되서도 드래곤볼을 계속 보게되니 손오공의 저런 순수한 성격을 설득력있게 표현한거 같아요 그리고 42권 끝날때까지 계속 그런 성격을 가져가기 때문에 잘 나타낸거 같습니다 또한 오공의 내면의 성장 또한 계속 이루어졌죠 셀전에서도 살아나길 거부하고 특히 마인부우전에선 그렇게 강한놈과 싸우는것을 좋아하는 녀석이 끝까지 싸우는것을 거부하고 피콜로 또한 오공에게 묻기도 하죠 그렇게 싸움을 좋아하는 녀석이 왜 끝까지 안싸우려하냐고 자신은 이미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미래에 운명을 아이들에게 맡기죠 (사실은 오공도 엄청 싸우고 싶었을 겁니다) 오공 또한 이건 도박이라고 말하긴 합니다 여기서 저는 오공이 마치 도인이 된거 처럼 보였습니다 원래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생각 대로라면 손오공이 해결해줬으면 하는게 맞지만 캐릭터에 내포 되어있는 성격을 더 잘 말해주고 있는거 같았어요 베지터 또한 마찬가지고 피콜로도 그렇고 손오반 또한 그랬습니다 즉 명량만화로 처음 시작은 맞겠지만 모든 행동이나 행위들이 꼭 명량만화이기 때문에 넘어가는 건 아닌거 같아요
@llillliiillililill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이 원나블이랑 달리 지금까지 회자되고 롱런할수 있었던 이유와 제가 왜 원피스 나루토 둘 다 중간에 하차하게 되었는지 알수 있는 영상이있었습니다! 주인공의 내적성장이라는게 중요하긴 하지만 너무 자주 나와버리니 패턴이 진부해져 버리고 우스워진다는거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물론 드래곤볼도 주인공의 위기-수련-극복 이라는 원패턴에 후반엔 완결이 나야하는데 어른들의 사정으로 계속 완결이 안되고 질질 끌려서 후반부엔 진부해지긴 하지만 이걸 연출과 센스로 극복하는 아키라 작가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역시 만신!! 마인부우까진 정말 명작이고 재미있게 봤던 작품입니다! 저는 프리저가 좋아요ㅎㅎ
@Hipster-pick2 жыл бұрын
탑툰 '제시카는 발정기'가 요즘 엄청 마이너하면서 재밌던데 가능하시면 리뷰 좀 부탁드립니다. 기존에 완전 없던 웹툰 느낌이더군요.
@퍼플퍼플2 жыл бұрын
요즘들어 느끼는건데 영상 썸네일들이 점점 흥미로워집니다 영상 잘 볼게요!
@동수이-w6n2 жыл бұрын
이왕 원나블 드래곤볼까지 한거 다음편에는 귀멸의 칼날도 해주시죠? 이거 솔직히 해줘야댐;;; 안해주면 진짜 말 안됨
@mindnever75722 жыл бұрын
형님의 관점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리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triumph34992 жыл бұрын
나이트런 리뷰 가능합니까 예아
@dansaturn76152 жыл бұрын
코이츠... 결국 마이너가 아닌 메이저 리뷰 갤러리가 되어버린...
@codemoon2 жыл бұрын
"부르마 어드벤처"
@욜루족-e2y2 жыл бұрын
기존의 원나블 시대에서 대표된 소년만화의 역사와 그 근반이된 드래곤볼을 다루어 주셨으니 지금 현대의 소년만화의 형태는 어떤식으로 변했는지 올려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소년만화의 껍질만 쓰고있는 안티체제인 체인소맨같은 작품 같은거요.
@Mingbo7772 жыл бұрын
요즘 소년만화는 무척 다크해져가고 있죠
@율최-x7v2 жыл бұрын
이대로는 메이저 리뷰 갤러리가 되버렸...!
@JAN-.8 ай бұрын
데스노트나 강연금 리뷰도 보고 싶습니다.
@minorreview8 ай бұрын
책에 들어갑니다
@clarkoh94642 жыл бұрын
난 슈퍼도 조올라 재밋게봣는데 그냥 변신하고 필살기쓸때 카타르시스가 뭔가 다른애니와는 급이다른 강렬함이 잇음
@나피나시2 жыл бұрын
드볼이 괜히 명작이 아님 사실 내용보면 악당이 나온다 오공이 수련한다 동료들이 분투한다 손오공이 도착한다 이긴다 이게 단데 캐릭하나하나 살아있고 예상치 못한 전개로 비트는 거랑 액션 연출이 지림 후속작격인 드볼 슈퍼를 보면 얼마나 아키라가 천재인지 알 수 있다 캐릭활용 대사 연출 그저 만신
@goaten83352 жыл бұрын
오늘은 간만에 닉값 못하는 영상이었군요. 영상의 재미나 퀄리티가 낮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진정한 마리갤이었으면 드래곤볼 슈퍼나 드래곤볼 실사 영화를 리뷰했을 것 이러면 난 마이너 리뷰 유튜버지 똥 리뷰 유튜버가 아니라고 반박하시려나....?
@mina-p3c-z4y2 жыл бұрын
그 시절 소년만화의 빛 드래곤볼...이 다음은 역시 죠죠겠지??
@안녕-h1d2c7 ай бұрын
아 드래곤볼 땡긴다!!!!!! GT 정주행 달린다!!!!!!
@dodoo42932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까 어렸을때 프리저가 더쎄 무슨모드 베지터가 더쎄 할때 조금더 드래곤볼은 논리적인 주장을 필수 잇는 근거들이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dranzer662 жыл бұрын
주열님과 동년배입니다만, 고등학생 무렵 드래곤볼을 만화책으로 처음 봤을 때, 이 작품이 당대 시대에는 혁명적이었으나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눈엔 클레식에 불과하다 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리뷰를 보니 나름 심플하면서도 그만의 매력들을 잘 짚어주시네요. 사실 그것보다도 전 탑블레이드 덕후인데, 탑블레이드 3기 감독분이 드래곤볼 연출하신 분이라 정말 비슷한 향이 나서 재밌네요. 나름의 드래곤볼의 오마주들도 보이고.. 밑도 끝도 없는 세계의 운명을 건 배틀인 것도 그렇고... 여튼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송용호-t9u2 жыл бұрын
와난작가의 집이없어리뷰 가능한가요? 청소년을 기가막히게 표현하시는 분인데
@eldsf8170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을 보진 않았지만 초반 귀여운 그림체에도 작가의 그림 실력이 어마어마한게 보이네ㄷㄷ
@gondrevibiemmebob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일러스트레이터 출신이라서ㅋㅋㅋ
@XinKerHolic2 жыл бұрын
주인장보다 1살 많지만 원나블은 모르고, 드래곤볼은 알고 자란 시청자입니다. 본 영상에서, 나루토영상에서 언급되었던 원피스의 추해짐을 대강 알 수 있었습니다. 원펀맨이 먼치킨물인데 전개가 가능한 이유(?)를 궁금해 했었는데, 조연들의 분투가 있었음을 알게된 때가 있었습니다. 막연하게 럭키맨정도를 생각했었는데, 드래곤볼이야말로 그런 만화였군요. 평소에 2배속으로 보는데, 오늘만큼은 조금 천천히 음미하며 시청했습니다. 잘 봤어요.
@고길동-d2f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이 무협지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는 이유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홍콩영화를 좋아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특히 성룡영화를 좋아했다고 하죠.
@Sswsasa2 жыл бұрын
첫영상부터 봤는데 죠발음 개쎇시한거같음.ㅇㅇ
@j.heeyune40892 жыл бұрын
나루토가 1부에서 수련파트는 나름 볼만했는데 2부되면서부터 수련파트는 노잼파트가 되었구, 그에 빗대어 드래곤볼의 수련파트는 작가랑 편집부가 정말 열정을 불태우면서 만들었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신과 시간의방, 선두, 계왕, 중력50배 정말 다채로운 훈련방식 ㄷ
@저장용-c2y2 жыл бұрын
무천도사는 굳이 따지자면 피콜로 대마왕에게 직접 죽은게 아니라 마봉파 쓰고 자멸한거였죠 나중가면 남들은 마봉파 쓰고 멀쩡하던데 굳이 그런식으로 퇴장을 시켰어야하나 싶기도 하고
@sqrt1949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의 특징은 진입장벽이 무척 낮았단 점에서 고평가할만 합니다. 인술, 귀도, 포스니 열매니 그딴거 없이 나중엔 무술같은거 집어치우고 순수 주먹질과 에너지파로 싸우니 설정같은거 몰라도 보기 쉬웠죠
@씁쓸충2 жыл бұрын
8:33 베지터인줄
@호하하-k5q2 жыл бұрын
판판야 작가 작품도 다뤄주시면 안되나요
@sindorim04172 жыл бұрын
모든 소년만화들의 교과서
@공조-z2f2 жыл бұрын
은혼도 리뷰해줬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ping_iz2 жыл бұрын
마리갤님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다뤄주십쇼 제가어릴때 교회다닐때부터 동성애 반대하면서 그런법을 반대해야 한다고 가르쳤던게 기억나는데.. 예전에 외국에만 있었던일이 우리나라에서도 도입되야한다 말아야한다 논쟁이있더라고요 저는 기독교인이기 이전에 동성애자체를 좋게안보던 사람이라 반대입장이지만..
@joke78212 жыл бұрын
소원을 저렴하게 쓰는 뇌가아픈 캐릭터들이 많은 소년만화(그나마 빌런들이 소원을 그럴싸하게 씀)
@dodoo42932 жыл бұрын
아키라 옹이 대놓고 손오공의 모델은 성룡이라 그랬음 이야기의 내용이 홍콩영화를 닮은건 피할수 없는 운명임
@Tsoi_alive2 жыл бұрын
슈퍼도 재밌었는데…
@jawekimg2 жыл бұрын
다음엔 진짜 마이너에 걸맞은 죠죠리뷰인가요?
@h.y89512 жыл бұрын
죠죠가...마이너?! 만화 자체는 마이너려나
@jawekimg2 жыл бұрын
@@h.y8951 솔찍히 대중적인건 아닌데 서브컬처에선 유명하면 마이너이지 않을까요?
@bipo00802 жыл бұрын
저는 드래곤볼을 보면서 자란 드래곤볼 세대인데 ... 드볼 슈퍼는 원작에 대한 애정 +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호기심으로 보다가 도저히 더이상은 못 보겠어서 하차했지만, 노잼 드볼 슈퍼를 요즘 어린 세대들은 재밌게 보는 모습을 보고 살짝 세대차이 같은걸 느꼈습니다. 어쩌면 드볼 슈퍼나 원나블도 제가 잼민이때 봤으면 재밌게 봤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screenblue16102 жыл бұрын
형 다음에 은혼 리뷰좀..
@mzcinephilemz58182 жыл бұрын
이런 직관적인것 때문에 나이먹을수록 보기 힘든 작품입니다
@tgost85542 жыл бұрын
제일이쁜 베지터와 데덴의 브로리님 잊지 않겠읍니다
@김동규-k2p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은 플롯을 보면 간단하면서 명료한데 볼 때마다 몰입이 잘 되는 만화에요
@machinepale3352 жыл бұрын
추억 해부학
@한강물2 жыл бұрын
역퐁퐁 당해버린 치치만 존나 불쌍한 만화...
@티모티모-u9d2 жыл бұрын
다음은 죠죠각인가?
@Oguill2 жыл бұрын
다음은 체인소맨 해주시나요?
@동강동강_열매_능력자2 жыл бұрын
역시 드래곤볼!
@obd11532 жыл бұрын
마이너님 전부터 궁금했는데 프로필 무슨캐에요? 저 멀리서볼때 '따라큐'인줄 알았어요
@휴키왕2 жыл бұрын
Gt는 진짜 잊어버린건가
@user-fjsjakgh992nfjaj2 жыл бұрын
ost만 남은
@백찍2 жыл бұрын
으로 -> 로
@minorreview2 жыл бұрын
'시적 허용'
@awdndjen12ed2 жыл бұрын
슈퍼가 뭐지..? 그런게 있나?
@신문규-d6g2 жыл бұрын
마이너 어디감
@wono22 жыл бұрын
진짜 드래곤볼이 극장판도 너무 재밌었음 브로리나 쿠우라 쟈넨바 같이 너무 압도적인 적이 나와서 어떻게 이기나 할때 각성하거나 베지트나 오지터로 합체해서 이기는 카타르시스가 진짜 쩔었지
@형준-e9v2 жыл бұрын
마리갤님 진격거 리뷰하실 계획있나요? 마레 대륙 나오기 시작한 편부터 선악 개념이 사라지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마리갤님 리뷰 보고싶어요
@kujokujo66502 жыл бұрын
*와꾸와꾸슷조!!!*
@아펭2 жыл бұрын
전설으로? 전설로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선생님께서 워낙 달변이시고 명필이시라 의문을 가지는 것조차 조심스럽지만 감히 여쭤봅니다
드래곤볼이야 워낙 유명하긴 한데 저거 주제를 보면 "인간은 약해야한다."가 아닌가 싶더군요. 그나저나 남캐 혐오형 남덕들은 저것도차도 여성향으로 분류한다는데 이것때문에 제가 남성향에 대한 인식이 곱창났죠,
@유승민-b2f2 жыл бұрын
각 에피소드 결말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를 메인으로 표현했는데 왜 그런 생각이 듦?
@gdingo280002 жыл бұрын
@@유승민-b2f 파워인플레 보십시오.
@맛대가리-t7v2 жыл бұрын
파워인플레야 작가가 급히 만화를 그리는데 스케일이 그대로면 재미가 없는걸 아니깐 계속 키워나가다보니 그렇게 된거라 봐야지 주인공도 서유기 모티브로 따온 캐릭터에서 스케일때문에 급 외계인 설정을 넣은건데 뭔... 주제가 인간은 약해야한다는둥...내용과 관계도 없는 남녀를 나누고있음;;
@유승민-b2f2 жыл бұрын
파워인플레랑 뭔 상관임 비중이랑 역할이 중요하면 되는거지 그럼 무조건 센 놈이 가장 중요함? 당장 가장 센 오반이는 마인부우한테 먹히고 결말은 지구인 사탄이랑 모두가 장식했는데?
@야꾸르버르트2 жыл бұрын
슈퍼를 참아? 난 못참아 ㅋㅋ루삥뽕
@heartnibottle2 жыл бұрын
일본의 "드래곤볼", 한국의 "BTS", 중국의 "원신"
@ililililiilililll23842 жыл бұрын
곽주열 팬티 예아
@711gm1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 슈퍼는 브로리가 처리했으니 안심하시면 됩니다~
@HuJinSan2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도 드래곤볼 액기스 빠르게 편집해서 올리는 채널들 들어가보면 와 진짜 이게 애니지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