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아닌 것 같아요가 가득한 철학이었어서, 맞는 것 같아요라는 말이 정말 신선했어요😂
@정환재-v8v3 ай бұрын
박사님 이번 영상에서 하신 머리스탈 너무 잘어울리세요!
@최연서-g7y3 ай бұрын
당연한 일들이 당연 하지않다🎉
@chefearther72883 ай бұрын
예술은 현상이고 미술은 표현이죠. 언어+미술의 발상은 표현이죠. 르네 마그리트의 표현은 읽기 같네요. 언어+현상(해석이 될수도 있고, 기법이 될수도 있고, 수식이 될수도 있고, 발견(물질, 언어, 시각적 등등)이 될수가 있죠)+미술은 = 예술이죠. 기법혹은 해석은 특성을 분석하는것이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뒤샹은 현상+미술을 시도한 예술가이죠. 영어와 한글의 기법 차이는 명확합니다. 저는 30년 영어 한국어를 사용해 왔고요. 한글의 특성을 분석한 예술은 인크레디비즘이 최초일겁니다.
@php13543 ай бұрын
미술? 이라기 보다는 예술을 다뤘던 철학자로 줄리아 크리스테바라던가 펠릭스 가타리가 다뤘던 한스 홀바인이나 히에로니무스 보스, 로베르토 마타, 프로망제, 프루스트, 크세나키스 같은 사람들도 하면 좋을 거 같아요!
@iallalli52233 ай бұрын
파이프는 파이프가 아니다, 라는 마그리트 표현에서 여러분이 원한다면 이것이 여러분을 여러분 자기자신 나 절대무한실재로 안내하여 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장자 제물론에서 먼저 인용하겠어요. 손가락을 손가락으로 손가락아니다, 라고 하는 거 보다야 손가락아닌 거로 손가락은 손가락아니다, 라고 하는 게 낫다네. 말을 말로서 말아니다, 라고 하는 거 보다도 말아닌 거로 말은 말아니다, 라고 하는 게 낫듯이. 천지는 하나의 손가락이요. 만물은 하나의 말이라네. 천지일지 만물일마 이것은 다시 금강경에서 인용하겠어요.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마그리트의 파이프로서 말하자면 파이프를 파이프 아닌 거로 본다면 파이프가 여래로 보이는 거이라네. 무학대사가 이 태조 만나서 나눈 이야기가 있지요? 이 태조가 말했습니다. 대사 그대는 돼지처럼 보이오. 무학이 답했지요. 대왕 대왕은 부처로 보이네요. 대사 제가 대사에게 농담한 거인데 저를 부처로 보신다니 감당이 어렵네요. 대왕 부처에게는 세상 삼라만상이 부처같이 보이고 돼지에게는 세상 삼라만상이 돼지같이 보이지요. 여러분 파이프가 파이프아닌 걸로서 파이프가 바로 여러분 자기자신 절대유일생명 여래 나로 드러날 적에 여러분의 언어 생각 철학 예술 인생 세상 삼라만상이란 불생불멸로서 자유자재로서 원융무애한 절대무한 생명의 진실상으로서 실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자신 나 없이는 마그리트의 파이프도 이 말도 뜻도 철학도 시간도 공간도 몸도 마음도 생각도 감정도 예술도 지식도 하늘도 땅도 산도 물도 사람도 과학도 세상도 있을 수가 없는 법입니다. 우주의 모든 비밀은 여러분 자기자신 나에게 소롯이 있답니다. 111
@yesozn3 ай бұрын
좋습니다.
@leader1207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푸코, 데리다, 들뢰즈로부터 영향 받아 과학기술학에서부터 최근 인류학과, 페미니즘이 결합한 신유물론도 일반독자들을 위해 요약강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투르를 선두로 브라이어도티, 제인베넷, 데란다 등등 그외로도 인지과학 및 심리철학 계통은 안하신거 같습니다 그외로도 메타윤리학, 동물윤리쪽도 .... 아 죄송합니다. 교수님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