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이 선택한 료칸, 5000평 정원에 단 14개의 객실을 갖춘 고급 료칸, 운젠 료테이 한즈이료(旅亭半水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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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9
@최은비-p6e
@최은비-p6e 21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확실히 료칸들이 인원 부족으로 서비스라던가...전반적으로 좀 아쉬워진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그리고 료칸일이라는게 쉬운일은 아니다보니...이젠 일본인들 중에서도 료칸에서 일하려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거겠죠....? 제가 료칸에서 일할 당시에는 전 직원이 정직원이었고, 오래 일한 베테랑 분들이 많았었는데, 그런 분들은 나이를 먹고 일이 어려워져 그만두게 되고, 젊은 사람들은 료칸에서 일을 안하려고 하니, 결국 정직원만 고집하던 그 료칸에서도 파견직을 고용하더랍니다. 료칸일 그만두고, 나중에 손님으로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예전에 같이 일하던 분들 중 한 분만 남고 다들 파견이란 말 들었을때 놀랐네요. 부디 좋은 료칸들이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9TUBE
@9TUBE 20 күн бұрын
코로나 이후 구인난으로 객실을 일부만 운영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어지간한 료칸에는 외국인 직원이 보이고요. 한국인이나 중국인 투숙객이 많은 료칸에 한국인, 중국인 직원이 근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으나 대부분 서남아시아 분들이 많이 근무하시고 계시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지만 이제 한국도 많은 일자리를 외국인이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라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저희를 담당해준 분처럼 서비스 마인드를 잘 갖춘 직원이라면 외국인 직원이라고 하더라도 뭐, 전혀 아쉬운 점이 없더라고요. 미숙한 일본인 직원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
@kyongjunlee2798
@kyongjunlee2798 22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9TUBE
@9TUBE 22 күн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름값모아건물주
@기름값모아건물주 1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 료칸의 레스토랑식? 예약에 대한 정보를 아무곳에서도 찾을 수 없어 고민하던 차에 이렇듯 상세한 정보를 심지어 영상으로 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운영 주체가 바뀐 것도 처음 알게되었어요. 올려주신 영상들 리스트를 보다보니 다녀왔던 료칸들, 가보도 싶은 료칸들이 있어 전부 보고 말았습니다 ㅎㅎㅎ 영상도 영상이지만 단어를 너무 적확하게 골라쓰셔서 책 읽는 기분이 들 정도에요. 단풍철이라 이제 곧 운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꼭 한 곳을 가야한다면 한즈이료일까요?? 운젠은 초행길이라 지옥계곡뷰가 나오는 3곳 중 1곳을 고를지(일단은 미야자키가 1순위였는데 놓쳐버렸습니다. 날짜상 여기에 못가면 우레시노 와타야벳소나 타케오 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 아니면 약간 더 올려서 한즈이료로 갈지 고민 중이라, 혹시 괜찮으시다면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9TUBE
@9TUBE 17 күн бұрын
저도 미야자키 료칸 노천객실 추천드리려고 했는데 놓치셨군요. ^^;;; 단풍철엔 지옥계곡보다도 운젠 로프웨이 쪽에 가시면 굉장히 예쁜 단풍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을에 가기 괜찮은 곳이긴 한데... 한즈이료는 지금 대절탕을 잠시 운영하지 않는 느낌이고, 일반실도 가격이 높은 편이라 가격대비 만족도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와타야벳소 별관 스이메이소는 저도 개인적으로 꽤 만족했던 곳이라 추천드릴만 합니다. 다케오는 갈만한 곳이 많지 않은데, 치쿠린테이는 가격이 너무 올랐고... 사실 치쿠린테이도 그렇고, 미후네야마 라쿠엔 호텔도 그렇고 수질은 평범한 편입니다. 다만 이쪽도 단풍철엔 미후네야마 라쿠엔이 아주 예쁘기 때문에 가볼만합니다. 미후네야마 라쿠엔 호텔에도 노천이 딸린 특별실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용출량이 적어서 순환식으로 돌려서 그렇지, 오히려 카제노모리가 수질은 매끈매끈합니다만... 여긴 대욕장이 없고 도로 소음이 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운젠 처음이시라면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이니 운젠 온천가 쪽에서 객실 나는 곳 잡으시고 단풍놀이하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렌트카 이용하신다면, 운젠에서 차로 20분 정도 나가면 오바마 온천도 있어서 쓱 구경하시고 점심 드시고 오셔도 좋아요. 바다를 바라보는 대절탕도 있어서(나미노유 아카네, obama.or.jp/onsen/naminoyu-akane/ 예약 필요) 잠깐 들리셔도 괜찮구요. ^^
@davidkim3995
@davidkim3995 22 күн бұрын
오늘도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소개해 주신 료칸들을 모조리 별표 표시해놨는데 언제나 갈 수 있을런지...
@9TUBE
@9TUBE 22 күн бұрын
좋은 곳 거의 다 다녀오셨잖아요...ㅋㅋㅋ 요즘은 많이 알려진 유명한 곳보다 그냥 물 좋고 소박한 곳 가서 조용히 쉬다 오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전에 비해 가격도 너무 많이 뛰었구요...ㅠ.ㅠ
@nykk79
@nykk79 19 күн бұрын
항상 궁금해하던 료칸들을 상세하게 후기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던 료칸리스트에 올려두었던 곳이지만 높은 가격대비 저와는 살짝 맞지 않는 요소들때문에 망설이고 있던 곳인데 너무 잘 봤습니다~ 사실 한즈이료하면 훌륭한 식사와 일본 전통의 오모테나시와 분위기때문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던 곳인데 지금은 좀 이도저도 아닌쪽으로 흐르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음식은 여전히 훌륭하지만 료칸에서 음식 하나만으로는 꼭 가야할 매력 포인트가 부족한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특히나 가격대를 고려하면요. 운젠지옥쪽에 새로 리뉴얼한 료칸들 시설이 너무 좋고 가격대는 일본 전체로 따져도 매우 합리적인 편이라 더 비교가 되네요.
@9TUBE
@9TUBE 18 күн бұрын
운영회사가 바뀐지 얼마 안되서 좀 과도기인 것 같습니다. 음식은 여전히 훌륭하지만, 하드웨어는 부분적으로나마 리뉴얼이 필요해 보이구요... 일반실의 경우 객실 온천도 없는데, 가격이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관되지 못한 가격 정책도 좀 갸우뚱 하게 되구요. 온고지신에서 잘 운영해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nykk79
@nykk79 18 күн бұрын
@@9TUBE 맞습니다. 그런데 온고지신이 운영하는 다른 숙소들을 보면 음식은 힘을 주지만 시설대비 과도한 가격이 컨셉인듯 싶어서 아마 한즈이료도 시설 리뉴얼이나 가격 인하 등은 없을꺼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byungsookim4781
@byungsookim4781 22 күн бұрын
관내 조경이 참 괜찮아보이는데 시설이 조금 아쉽겠네요 리모델링 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9TUBE
@9TUBE 22 күн бұрын
건물이나 가구 등이 오래 된 것은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요... 가격이 높은 곳이니 어메니티라던가, 비품 등은 조금 더 신경 쓸 수도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모델링까지는 아니더라도 본관 카페트만 걷어내도 훨씬 세련된 분위기가 날 것 같더라고요. ㅋㅋ
@samyoungmoon
@samyoungmoon 22 күн бұрын
2016년 부터 한즈이료에 20회정도 숙박해 왔습니다. 2022년 가을이후 숙박 못하고 있는데 그사이 경영자가 바뀐것을 최근에 알게 됬습니다. 직전 경영자가 재일교포 2세인 유코그룹회장이었지요. 그런데 외국인 직원은 처음이네요 ㅠㅠ 그리고 전에는 헤야쇼쿠만 제공되던 것이 2층의 레스토랑을 개방하여 2원화 된게 과거와 차이점인 듯 합니다. 부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사바, 타와라야, 히이라기야 모두 가 보았습니다만 한즈이료가 최애료칸입니다. 언제나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9TUBE
@9TUBE 22 күн бұрын
저도 외국인 직원이 나와 처음엔 좀 당황했는데, 이분 접객이 너무 훌륭해서 서운한 마음이 가셨습니다. 경험 많은 일본인 나카이상 못지 않은 정중하면서도 세련되고 세심한 접객이었어요. 일본에 20년 계셨다는데, 아마 이전에도 이런 서비스업에 종사하셨던 분 같습니다. 하지만 헤야쇼쿠를 줄이고 외국인 직원을 채용할 정도로 일손이 모자라고 온천에도 문제가 좀 생긴 것 같은데 가격은 너무 높고...ㅠ.ㅠ 애정하시는 료칸인 것 같은데 영상 보시면서 아쉬운 점도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교토의 3대 료칸 중에서는 스미야에 투숙해봤는데, 음식은 너무 좋았지만 역시나 온천이 없는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ㅠ.ㅠ 한즈이료는 온천도 좋은 곳이니 새로운 운영진과 잘 경영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samyoungmoon
@samyoungmoon 22 күн бұрын
​​@@9TUBE 한즈이료가 워낙 오래되어 사실 일부 리노베이션이 필요합니다. 특히 본관 프런트앞의 카페트, 대욕장으로 이동하는 복도통로의 벽등은 노후화가 진행되어 리노베이션이 반드시 필요해 보이더군요 본관 2층의 레스토랑은 원래 사용하지 않던 곳이었는데 객실 서빙인원이 모자라니 개방하고 가격을 이원화 한듯합니다. 한즈이료 온천이 미야자키료칸의 원천을 끌어쓰는데 수질도 좋고 특히 1회 1시간30분씩 매 숙박당 2회 사용가능한 전세탕이 멋진데 많이 아쉬우셨겠습니다. 오너가 바뀐지 얼마 안되었으니 차차 정비하면 예전의 모습을 보여 주리라 기대합니다. 스미야는 에이도쿠객실에 1박한 적이 있는데 특히 음식이 맛깔나고 다도체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카미인 호리베상을 비롯해 서빙하는 분들이 모두 연세 지긋한 아주머니 들이라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인식-u7s
@손인식-u7s 22 күн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저의 개념으로 미슐란의 기준은 세계최고의 관광도시와 강력한 내수시장을 가진 나라에 집중된듯 합니다 온고지신그룹의 대표자가 호시노리조트 임원출신이여서 어떻게 보면 혁신적? 반대로 보면 일본적인걸 조금씩 놓치는 듯!
@9TUBE
@9TUBE 22 күн бұрын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ㅋㅋ 한국 통 털어 몇 개 되지도 않는 미슐랭 레스토랑이 교토에만 100개 넘게 있는 것 보면 알 수 있죠. 이번에 미슐랭키도 쓱~ 살펴봤는데, 대충 분위기 파악 되더라고요. 온코치신 3개 이외에도 후후, 히라마츠 이런 곳들이 많이 들어갔더라고요. 뭐, 미슐랭도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회사니 이해는 합니다. 소비자들이 잘 판단해서 참고하면 되겠죠. ^^
@손인식-u7s
@손인식-u7s 22 күн бұрын
@@9TUBE 답신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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