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협착증 근육재활치료후기, 수술도 어렵다는 환자가 어떻게 좋아질 수 있을까요?

저희 모커리는 심한 협착증, 전방전위증도 근육치료와 근육운동 재활치료를 통해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이 좋아지면 수술하지 않고도 신경학적 증상이 좋아지고, 통증도 좋아지고, 보행도 좋아진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저희가 수많은 영상을 통해 설명을 해드리고 있는데, 신경학적 증상과 근육 문제는 절대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신경학적 증상은 그 자체로 근육을 안 좋게 만들고, 근육이 망가지면 신경학적 증상은 더 악화됩니다. 마찬가지로 근육이 좋아지면 신경학적 증상들도 따라서 좋아집니다. 그래서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 증상들을 오로지 신경학적 증상 때문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로 그렇지가 않습니다. 오랜 기간 협착증 증상을 겪은 환자분들은 신경의 문제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근육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허리, 엉덩이, 다리 근육들이 다 뭉치고 뒤틀리고 단축되어 아픈 겁니다. 또 근육이 감소되고 약해지면 척추를 잘 지탱하고 지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경이 더 눌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없던 신경학적 증상들이 새로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는 겁니다. 이 근육들을 잘 재활치료해서 좋아지고 기능이 회복되면 우리가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여겼던 통증들과 여러 가지 문제들이 좋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협착증, 전방전위증이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임상연구를 통해 국제학술지에 논문도 발표하고 이 영상과 같은 수많은 비수술 치료후기들을 올리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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