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에 튀기는 건 우리나라에서도 썼던 방법입니다. 집안에서 설날 때 마다 쌀강정을 만드는데, 뻥튀기집에서 쌀튀겨와서 강정 만들 때마다 어머니는 외할머니가 이거 모래에다가 튀기느라 고생했다는 말씀 매년 한번도 안빠지고 하십니다. 쓰기전에 모래 깨끗이 씻고 튀긴다음에 채에 걸러 털어내면 어치피 모래는 다 떨어져서 모래씹힐까 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030-t6p2 жыл бұрын
헉.. 몰랐네요 대박 😳
@hlee3272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른들한테 듣기만한걸 ㅎ
@히나리-m7v2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네
@auspos5585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전통한과 모래로 만드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제 어르신들 돌아가시면 없어지겟죠
@auspos55852 жыл бұрын
@@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 닉값오지네
@윤종일-k5c2 жыл бұрын
8:04 고양이 집사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광경 ㅋㅋㅋㅋㅋㅋ
@Lucyfox_adofai2 жыл бұрын
우욱
@gsony6588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어우.. 너무 똑같다
@sonofilsan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dd-rh8vg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idesunset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맛동산
@진킹-e7z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인트로에서 아뜨거!하면 재밌겠지??"라고 생각한 승빠를 상상함ㅋㅋㅋㅋ
@브랜드디자인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후시녹음이면서~~ 뜨거운척한대요~
@sdk94522 жыл бұрын
야! 너두?
@누구누구-r1r2 жыл бұрын
ㅋㄱㄱㄱㅋㄲ근데도 웃겨서 빵터짐
@hmmm-dp9hb2 жыл бұрын
연기를 잘해..
@시간의남자2 жыл бұрын
모래 튀김하시는데 조리법에 오류가 잇네요 묻어서 요리하는게 아니라 채 같은걸로 쳐내듯이 하셔야 재대로 튀겨져요 묻으면 그냥 모래 찜질 요리가 되어버림 공기랑 뜨거운 모래가 만나야 급격하게 튀견진다고 이걸로 유과랑 쌀튀기는분이 말해주셔슴
@방준호-t6k2 жыл бұрын
팝콘용 옥수수의 경우 수분함량이 적어서 내부의 수분이 수증기로 기화하면서 체적이 1600배가 되는데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오면서 '펑~' 하고 터진다고 중학교 과학시간에 배운적이 있네요. 그에 반해 찰옥수수의 경우 수분 함량이 높아서 터지기 보다는 그냥 익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껍질 강도와 두께도 다르구요. 물론 사람이 씹을때는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작명어려워요2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께서는 모래로 튀기는걸 보시곤 어릴적이 생각난다고 하시네요! 놀랍게도 전라도에서는 유과는 자갈, 튀밥은 말린밥을 달군 돌에 달군 모래(?)에 튀겨서 한과들을 만드셨다네요. 바다 건너 멀리에 있어도 사람들 생각은 비슷한가 봅니다.
와 근데 모래튀김 진짜 신기하다 ㅋㅋㅋ 저거 닭 종이호일로 감싼다음에 모래에 파 묻었으면 개 맛있었을것 같음
@소스케-d8c2 жыл бұрын
군고구마 각인데?
@Awesome-im1sf2 жыл бұрын
겉에 뭘싸면 속까지 익을때까지 더 걸릴듯 ㄷㄷ
@paik8112 жыл бұрын
은박지로 싸면 엇비슷할텐데
@mycat00x2 жыл бұрын
호일로싸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찜이되버려요
@paik8112 жыл бұрын
@@mycat00x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모래로 익힌다고 하면..
@derun442 жыл бұрын
옛날 옻꼬시를 모래에 튀겨서 했지요. 어릴때 집에서 했었는데 한과는 기름에 튀긴것도보다 맛있습니다
@badabaram_2 жыл бұрын
오꼬시 넘나 좋은것 ㅜ
@포로리야포로리야2 жыл бұрын
오꼬시는 사투리가 아니라 일본어 잔재입니당. 밥풀과자나 강정으로 순화해서 씁시당ㅇㅅㅇ
@NamuHyung2 жыл бұрын
@@포로리야포로리야 일본어 쓰면 왜안됨?영어는 잘만 쓰면서?
@fanpenpanfan2 жыл бұрын
안되는게 아니라 과거의 아픈 역사로 변형되고 잊혀진 우리말을 쓰자는 취지죠..
@wjwjsrofke74112 жыл бұрын
@@NamuHyung 외국어가 정상적인 루트로 들어와서 외래어로 정착하게 된다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쓰는 일본단어의 대부분은 정상적인 루트로 들어온 것이 아니죠 ㅠㅠ 일제강점기의 아픔은 기억하되, 그로 인한 잔재들은 모두 깔끔히 치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런 일본어들은 모두 일제의 잔재이니 쓰지 않는게 맞지 않을까요?
@4beon_taza2 жыл бұрын
모레속 미네랄까지 섭취할수있으니 이거야 말로 미래식량이네요
@떱떱-s5p2 жыл бұрын
이거야말로 모래식량이네요
@hdk78362 жыл бұрын
@@떱떱-s5p ㅋㅋㅋ
@박경수-y3i2 жыл бұрын
ㅁㄹ식량
@킹니갓사2 жыл бұрын
미네랄식량인가요?
@CJH10482 жыл бұрын
"모레모래모래모레
@fierce.fierce2 жыл бұрын
약과인가 예전 만드는 방식 중에 모래인가 돌에서 튀기는거 있어요! 엄마가 어릴때 그렇게 약과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비슷한 느낌인거 같네요
@갈비탕먹고싶다2 жыл бұрын
이거도 해보면 좋겠네요
@happybbu0228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한과도 모래로 튀겼다는 그 얘기 같네요
@하늘유영2 жыл бұрын
자갈유과
@햄설기떡2 жыл бұрын
국내에서도 전통한과 모래로튀기는거 소개된적 있었죠
@킵초게2 жыл бұрын
사실 그정도 크기면 돌멩이가 아닌가 싶다
@minus63632 жыл бұрын
고운입자로 된 소금으로도 튀김이 가능하다고 하니깐 소금으로도 튀김해주세요
@5fgv3Evhv1gu2 жыл бұрын
새우깡이 아마 그렇게 만들겁니다
@mycat00x2 жыл бұрын
개짤듯
@맛집본점2 жыл бұрын
8:35 여기서부터 모래치킨 등장!
@ugarden09932 жыл бұрын
Tmi: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팝콘용 옥수수 이름은 케이팝콘이다 진짜다
@Nick_Wong09162 жыл бұрын
ㅇ0ㅇ
@jsm71992 жыл бұрын
팝콘-K야...
@user-cq5zk6qs1x2 жыл бұрын
@김토리 ㅋㅋㅋㅋ
@militia6622 жыл бұрын
2:50 타피오카 주호민 제조법 ㄷㄷㄷ
@딸기망개떡조아2 жыл бұрын
와 근데 기름이 진짜 깨끗하네요.. 볼 때마다 감탄
@ascalon02 жыл бұрын
튀김기중에 밑에 물이 있는게 있어서 찌꺼기가 가라앉는 튀김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그런 종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oo0oo872 жыл бұрын
@@빕-i1h 찌꺼기가 빠지니까 기름이(색이) 깨끗한거라서 설명을 저렇게 한 듯
@졸린늑대2 жыл бұрын
새 기름 아닐까요??
@TJKIM10072 жыл бұрын
@@ascalon0 해당 튀김기가 국내에 유통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저건 그 튀김기는 아니에요 ㅋㅋㅋ 그냥 컨텐츠 찍을려고 새 기름 쓴거라고 봅니다
@한솔-c5c2 жыл бұрын
치킨 같은 경우에는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서 구워봐도 좋을듯요
@user-iy7fp5tj6j2 жыл бұрын
먹을때 모래만 안씹히면..쵝오네.. 기름 값도 아끼고 환경도 지키고..
@taeyunning2 жыл бұрын
그래 이 더빙.. 특히 마지막에 맛깔난 고마워요가 그리웠다고..
@roller.tv772 жыл бұрын
다시마 튀각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sourlemon63022 жыл бұрын
5:37 사또밥??!!
@SeAn-jr6ht2 жыл бұрын
8:09 뜻밖의 포도상구균
@Jji9902 жыл бұрын
닭을 호일싸서 모래에 묻어서 구우면 맛있을거같아요 🤤
@chLee79032 жыл бұрын
역시 더빙 장인 ㅎ 팝콘 튀는거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
@rechi0312 жыл бұрын
팝콘용 옥수수는 껍데기가 다른 옥수수에 비해 두꺼워서 튀겼을때 팝콘이 될수있다고하더라구요 그냥 옥수수는 팝콘이 되기 전에 껍데기가 터져서 팝콘이 될수 없다고하네요
@tndusgk2 жыл бұрын
6:50 와 꿀잼 ㅋㅋㅋㅋ
@재경정2 жыл бұрын
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hlee28232 жыл бұрын
유투브에서는 인도사람이 시도하는것이 나와있지만, 놀랍게도 부모니께 보여드리니 한국에서도 시골에는 예전에 오꼬시(밥풀강정)을 만들 때 모래로 튀겼다고 하네요;; 구글링해보니 전통방식이라고 시도한 글들이 몇개 나오는 듯 합니다
@janelee9376 Жыл бұрын
몸에 나쁜 기름 대신 모래로 튀기는 방법이 번거로워도 건강엔 좋을거 같습니다. 인도에선 흔들이 체로 걸러 모래를 걸러내더라구여. 나도 아주 어렸을 때 할머니가 가마솥에 모래를 붓고 유과를 튀겨내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러고 보니 내 나이도 골동품 나이가 다되었군요. 😅
6:57 망 구멍이 좀 더 큰거면 편하겠네요 안튀겨진건 빠져나가고 튀겨진것만 건질 수 있게요
@lamune012 жыл бұрын
8:03 주인님 화장실에서 감자와 맛동산을 수확하는 집사의 모습이네요 ㅋㅋ
@ONIONIII2 жыл бұрын
타피오카 펄에서 식겁했다 ㅋㅋㅋㅋ 요리 하시면서 그걸 기름에 넣을 생각을 하시다니 분명 아실텐데 유튜브각은 못참지 ㅋㅋㅋㅋ
@라벤더-x7w2 жыл бұрын
와~ 모래로 익히니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건강한 음식일듯... 너무 재밌게 봤어요
@user-gq8ht3mc1w2 жыл бұрын
6:55 왜이렇게 웃기지ㅋㅋ
@박졸리-s6u2 жыл бұрын
아~~ 빠른전개 넘 좋구요 진짜 재밌네요~~^^👍
@FOLKFOOD83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콘텐츠에요. 감사합니다. :)
@ddtuhvcff2 жыл бұрын
1:22 팝콘 옥수수의 겉 껍질이 매우 단단해서 옥수수 안의 수분기와 유분기가 계속 열을 받으며 내부 압력을 계속 올리는데, 일정 압력을 넘어서면 펑하고 터지는게 팝콘 제조의 원리임 다른 옥수수들 말려버리면 내부의 수분이 없어져서 안터진다나 뭐라나
@pooh-ba2 жыл бұрын
더빙컨텐츠 돌아와서 너무 좋아요!!!!!!!!
@박슈슉-h7j2 жыл бұрын
튀김 짱이다 아무거나 튀기니까 너무너무 재밌어요
@전예빈-n3q2 жыл бұрын
8:09 집사들 단체 움찔 장면
@jeonghungu57822 жыл бұрын
모래 입자를 큰걸로 바꾸면 조리후 털어내기 쉽지 않을까요? 큰모래 또는 작은 돌맹이로 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우석-x3h2 жыл бұрын
와 개신기하네 수비드 말고 사비드는 안되려나요? 궁금해요
@탓키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의나레이션 재밌었습니다 모래는 기발하네욬ㅋ
@ewev45352 жыл бұрын
8:10 고양이 화장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떱떱-s5p2 жыл бұрын
추억의 뻥이요 기계 쓰는거 보고싶습니다 아버님
@odddays1012 жыл бұрын
새우깡은 파칭 공법으로 소금에서 튀긴다는데, 다음 번에는 소금에 튀겨보는 건 어떨까요?
@Park_Jeong_Hee2 жыл бұрын
3초 국룰을 요리에 이용하시네 ㅋㅋ
@co-musician6402 жыл бұрын
2:55 비룡 소환!
@감자-v8n5x2 жыл бұрын
펄튀긴거 진짜 한번해보고싶다 튀김기집에 있는데 쓰면 혼나겠지? ㅋㅋㅋ
@과학박사-k8i2 жыл бұрын
나무위키 위과문서 발췌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에선 이 유과를 기름 없이 구워낸다. 강가에서 고운 자갈을 채취해서 자갈을 가열한 뒤 자갈에 유과를 넣어 익히면 마치 기름에 튀긴 것처럼 고르게 익힐 수 있다고 한다[3]. 옛날 기름이 귀한 시절 기름 없이 과자를 만들기 위해 고안된 전통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