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민자이자 한국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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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donna

Moneydonna

10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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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자녀와 함께 이민온 이후 많은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미국에 이민온 이후 자녀 양육에 대한 현실과 소통 방법에 대해 얘기 나눠봤습니다. 돈나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자녀와 소통했나요? 여러분의 소통 꿀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번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머니돈나 채널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까지 잊지 말고 꼭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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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10
@susanshin5962
@susanshin5962 10 ай бұрын
좋은 발씀들 감사합니다.저는 캐나다에 살고있는데 오늘의 말씀들 너무나 공감합니다.미국이나 캐나다나 이민생활은 다 같은것 같아요.아이들이 이제는 성장을 해서 각자의 삶을 살고 있지만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여러 갈등들로 인해서 의사와의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삶을 보면서 내가 아이들 키울때 조이너스대표님의 말씀 그대로였던거 같아서 더 공감이 가고 코끝이 찡하며 눈물이 맺혀요.지금와서 여러 후회되는 일들이 많답니다.요즈음은 정말이지 할수있는 일이 돈주며 해결하는거 그리고 옛날이야기하며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 설명하며 사과하고 이해를 바라며 대화를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이민자들에게 공감가는 여러분야의 이야기들 네분이서 풀어나가는 이 프로그램에 감사드립니다.
@cathypark23
@cathypark23 10 ай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이민자들의 고통과 설움은 누구나 있지요. 인생 자체가 고통과 슬품뿐인데 이 세월이 날아간다고 시편에 모세의 시에 있어요 이말이 진리입니다. 그 누군들 어디있든 어떤환경인들 작고 크게 느낄뿐이지요 케네디언 이웃노인들에게도 세대차가 있음을 보고 그들도 말합니다,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단지 그들은 그것을 알고 있으나 수용하는 자세가 있더라고요 우리 자신이 이민자이기 때문에라고 말한다면 스스로 격리된 상황을 만드는 겁니다 어떤상황에서도 자신이 먼저 바로 선다면 문제 될것이 없다고 봅니다 도리어 그 어렴을 통해서 더 많은 깨달음과 안정된 가치관으로 현재를 누릴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민자 모두에게 사랑을 보내며..... 여태껏 자알 버텨내셨습니다.!
@user-ik4hv7jc4y
@user-ik4hv7jc4y 10 ай бұрын
😭😭 정말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시니어 입니다 90줄에 들어서는 경제력 전혀없는 부모님이 계시고 출가한 자식이 둘이나 되지만 부모님은 늙어가는 자식에게 지금도 당신의 의지대로 자식이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늘 순종하고 착한자식 프레임에 갇혀지냈다는걸 우울증 증세가 온 요즘에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착한자식으로 살아왔던 그동안의 시간이 부모로 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생각마저 들게합니다 자신의 행복을 찾는길이 무었이고 내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요즘은 자식들에게도 가끔씩 묻곤합니다 나도모르게 너희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했다면 미안했다고요 이번 내용은 이민자 뿐만이 아니라 부모자식간에 소통이 필요한 모든 부모가 생각해봐야 하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user-nn4dp7de8b
@user-nn4dp7de8b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상처에만 집중하면 성장과 성숙은 없어요. 상처는 누구나 다 있어요. 그러나 그상처를 보석으로 아니면 고름나오는 흉터로 만드는 것은 각자의 몫입니다.
@kyungkim5008
@kyungkim5008 10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전 혼자 아이 키우다 보니 어느새 볼품 없는 나이가 들어서 이민자의 설어움과 죽도록키운 아들과의 갈등이 정말로 와닿는군요. 감사합니다. 요즘은 머니돈나 보는 재미로살아갑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훌륭한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user-oh5gz3pz9y
@user-oh5gz3pz9y 10 ай бұрын
마음에와 닿아요. 여기도 저기도 이방인데어. 마음둘곳 없네요
@hj7000
@hj7000 10 ай бұрын
유튜브의 Emmy Award받으셔야. 쵝오의 방송🎉🎉 완전 Rising Star입니다.
@Amy-ne2yb
@Amy-ne2yb 10 ай бұрын
제가 지난 몇달간 겪은 마음들이네요. 와… 😮이분들 너무 좋아요.. 저도 나중에 이런 지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성숙하고 편한 친구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모두 너무 멋지세요.❤친구들에게 영상 공유할께요^^
@Chemiflower
@Chemiflower 10 ай бұрын
이민 온지 얼마되지 않았고, 마침 첫째가 4학년 때 왔어요. 적응 시기 힘든데 지금 많은 이야기 해야 겠어요. 자녀가 이시기가 상처가 되지않길바라면서요. 12세전까지 겪어온 삶이 가장 인생에 무의식적으로 기억되는 시기라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매번 영상만 보다가 이번에는 글을 남깁니다. 이민삶이 어렵고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mongy8812
@mongy8812 10 ай бұрын
이곳에서 오십고개를 넘으면서 살아온 지난시간들이 새삼 많은생각을 하게하는 시간 이였습니다,한마디 한마디가 내아이들 과의 관계를 감사하면서 지금은 내가 아이가되어서 ...아 감사합니다 라고 말해줘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며 좋은프로 매번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karensong6
@karensong6 10 ай бұрын
다음에는 1.5 세대와 2세들을 초대해서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있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
@joy4kim
@joy4kim 10 ай бұрын
40대 초딩 아이들 셋 키우는 저도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 유학생으로 이민 와서 정착한 세대는 말씀하신 경우와 좀 다르긴 하죠. 영어 의사소통되고 학위받고 직업도 괜찮고. 근데 이 타국에서 아이들 낳고 살면서 고민하는건 똑같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의 정체성을 korean american으로 어떻게 건강하게 키워줄까해서 집에서 부모의 역할에 고민이 많아요. Bilingual이 아이들에게 힘이 될거라 믿기에 집에서 한국어로 대화하면서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뒤쳐지지 않게 영어로 된 책도 읽어주고 학교에서 시즌별로 배워오는 것들 (예를들면, 땡스기빙에 터키) 집에서 저도 배워서 해주고 동시에 한국 추석엔 송편도 해먹고 등등 둘 다 해줘요. 열린 마음으로요. 한국인이 왜 강한지 말해주면서 동시에 미국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강한 나라라는 것도 얘기해주고요. 30살에 미국 온 제가 경험해보지 않은 아이들 학교생활 아이들로부터 배운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 이 나라에서 잘 커가고 한국도 애정하는 마음 가지고 컸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제가 모르는게 많아서 네 분 대화에서 많이 배웁니다. 이를테면 나도모르게 하는 말속에서 discrimination을 아이들은 느낄 수도 있겠다 생각해봅니다. 항상 좋은 내용 나눠주셔서 고맙고 응원합니다.
@yminah
@yminah 10 ай бұрын
꼭 필요한 주제라고 생각하고 좋은 관점으로 Legacy있는 자녀교육이 되길 소원합니다. 조이스 구!! 멋져요~
@k.r.645
@k.r.645 10 ай бұрын
미국에 몇삽년을 살면서 한국말 표현을 어쩜 저리 잘하실까... 문화가 다른 나러에 살면서 오늘 주제가 아주 동감합니다
@User-DarkHorse8765
@User-DarkHorse8765 10 ай бұрын
ㅎㅎㅎ 몇십년 살면서 영어 못쓰는 사람들 많아요 교포상대로 비즈너스 해서요
@sikyungla
@sikyungla 10 ай бұрын
평소의 'Money'에 관한 내용도 미국에 사는 이민자로서 꼭 필요하지만 오늘 내용은 깊이 공감하며 시청했습니다. 은퇴를 준비하며 어릴때 부모 따라와서 함께 이민생활을 헤쳐온 자식들에게 고맙단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끔 아이들에게 잘한 일일까 고민을 해본 적도 많았습니다. 이제 다 큰 자식들이지만 다시 한 번 속깊은 대화를 해봐야겠습니다. 사려깊은 영상 고맙습니다.
@user-Boston-Choi
@user-Boston-Choi 10 ай бұрын
마지막 멘트에서 갑자기 감정이입으로 눈물이 또로록 😢 ,,,,,네분의 진솔하신 그리고 편안한 토크 너어무 공감합니다. 미국에 네분이 있기에 이민자로써 위로를 얻고 힘이 납니다. 사회에 드러내놓고 말못할 아픔까지도 한번씩 다뤄주시고 공유해주세요( 마약, 불법이민, 파산, 가족붕괴,,,,,🙏얼마나 많은 가정이 이런저런 이유와 아픔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미저러블하게 이역만리 미국에서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계속해서 미국에 사시는 K엄마들의 파워와 저력 그리고 희망을 조지아주로부터 시작해서 전미국에 사시는 K부모님께 전파시켜주세요. 희망이 있어 하루를 버틸수 있음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네분 너무 존경합니다 ㅎㅎ
@janice5135
@janice5135 10 ай бұрын
한국이나 미국에서나 부모가 되는게 힘든일 입니다 저는 조이너스 대표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어른이 깨달음이 있어야죠~ 아이들은 환경이 아주 중요한 것같아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user-lm1lc8cu6p
@user-lm1lc8cu6p 10 ай бұрын
😂
@lindanam1779
@lindanam1779 10 ай бұрын
I felt compelled to leave a comment. I'm a typical Korean American who grew up as a latchkey kid. For a long time I did have some resentment, however, soon realized I didn't have the family relationship that I dreamed of. All because of my resentment, I stopped trying. I had a change of heart. I wanted to be a daughter that I wanted first and this made a tremendous difference. Joy is right when she says we alone should be responsible for the way we want to be. Thanks for your content! Not only do I learn, but I leave empowered!
@heechulkim189
@heechulkim189 5 ай бұрын
인생을 황혼까지 살아봐야 알게되는것 아닐까요 부모도 초보 부모로 자식낳고 살면서 키웠고 더군다나 우리 현재의 가성세대는 전쟁 후 아무것도 없이 먹을것 걱정하면서 살아온 세대는 우리 부모님들에게 보고 배울 시감 조차도 허락되지 않았던 시절 같습니다 한국의 사회환경에 따라 살다보니 많은것들이 나의 자의 보다는 타의에 의해서 결정되고 이끌려가며 살아가야 하는 조건이었기에 저식인 우리에게는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리 세대는 부모님들에게 불평도 못하고 살아왔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제 부모님의 나이가되었고 며느리 사위에 손주까지 생기고 이제는 늟어서 힘도 빠지고 몸도 아픈곳이 하루가 멀다하고 자꾸 생개는데 참 쉽지않죠... 다만 부모로서 자식들에게 사랑의 마음과 눈빛으로 다정하게 다가가서 지난간 세간들을 이야기해보며 서로의 입장이 어떠했는지 들어주고 가만히 지켜봐주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happysunny789
@happysunny789 10 ай бұрын
조이스님은 철학적😊😊😊
@agnesjung153
@agnesjung153 10 ай бұрын
조이스님은 정말 타당한 말씀을 또박또박 지당하게 속시원하게 답변 해 주시니 넘 좋아요~~😊
@opqr26708855
@opqr26708855 10 ай бұрын
"부모님과 소통했다기보다는 내가 이해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지 못한건 성인으로서 자신이 만들어 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누구 원망해봤자 시간 낭비더라구요. "모든 것에는 밸런스가 있다"는 말이 쉽게 들리지만 아주 깊은 철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흑백철학에서 벗어나서 맘 편히 살고 있습니다. 지금 어려움 겪고 계신 분들이 조금이라도 맘 편해 지시면 좋겠네요. 수준 높고 현실에 매우 가까운 컨텐츠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injop8872
@injop8872 10 ай бұрын
우리 아이들이 대단한겁니다. 애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그러게요 왜 여기에서 살까요?....
@yky6761
@yky6761 10 ай бұрын
오늘 내용 너무 좋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던 부모,자녀들이 공감할 거라 봅니다. 다시금 저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네분 모두 살아오신 세월속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tomseo275
@tomseo275 10 ай бұрын
좋은시간 감사합니다. 화이팅을 보냅니다!!!👍👍👍👍👍👍👍👍👍👍👍👍👍👍👍👍👍👍👍👍👍👍👍👍👍👍👍👍👍👍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sarahahn1159
@sarahahn1159 10 ай бұрын
미국생활의 길라잡이 머니돈나~~ 다양한 주제로 많은 도움이 되는 KZbin 방송~ 감사합니다~~ !
@kimmy20-b5u
@kimmy20-b5u 10 ай бұрын
74세 미국남편. 아직도 4살때 엄마에게서 받은 상처때문에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어요.
@SL-xh6tf
@SL-xh6tf 10 ай бұрын
이민은 부모와 자식모두에게 힘든 여정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이민자의 세대간 언어와 문화적 갈등이 생각보다 많이 큰것 같습니다. 이민와서 참 열심히 산 부부가 자식과의 갈등으로 남남처럼 되버린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고, 먹고 사는 문제도 크지만 이민자의 세대간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것도 큰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네 친구들의 티타임처럼 편안하게 보면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unchoi1896
@sunchoi1896 10 ай бұрын
저는~ 아이들 에게 사과 해 줘야 맞다고 봅니다. 부모 물론 힘들었어요. 저 역시~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에~ 적어도 내가 신앙인 이라면~ 아이들이 선택 해서 온게 아니고~ 우리의 의도로 왔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내려가서 아이를 안아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nicia-1517
@nicia-1517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나도 그 과정을 지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집안에만 있게되더라고요.
@jueunkim7640
@jueunkim7640 10 ай бұрын
호주에 6살 3살 1살짜리들 데리고 와서 13년째 살고 있는데 아무와도 얘기못한 것들인데..속 쉬원하게 대신해서 얘기해주셔서 넘 많이 감사함을 느낍니다. 구독자로써 오늘 말씀들은 정말 이민자들에게 정말 좋은 컨텐츠 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gracekim8588
@gracekim8588 10 ай бұрын
Joyce의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해요.
@hj7000
@hj7000 10 ай бұрын
❤❤❤❤ 세상 소중한 방송입니다
@karensong6
@karensong6 10 ай бұрын
❤ Joyce 씨, 성숙된 마음이 느껴집니다... 교포사회의 다리의 역할을 잘~하시리라 믿어요
@jennykim5619
@jennykim5619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손주가 있으니 수영장이 필요해요😊 너무 멋집니다
@paulhong732
@paulhong732 10 ай бұрын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 가슴으로 와 갖네요 . 슬픈 현실 ..
@oh2touch
@oh2touch 10 ай бұрын
미국에 대려다 놓코 날개( 영주권 ) 달아줬으면 됐지 라고 큰소리 치시며 자식 앞에서 너무나 당당하게 그 외에 것까지 바란다는건 자식들이 잘못되었다며 말씀 하시는 시부모님 밑에서 자란 저희 남편.. 저희도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 보니 이해도 되지만 또 이해가 더 안되는 부분이 많아지고 남자다 보니 따지지도 못하고 본인들이 오고 싶어 온것도 아닌데 속으로 끙끙 앓고 응얼이 지며 살다가 풀지도 못하고 얼마전 갑자기 하늘나라 가서 더 맘이 아픕니다. 어른들 고생하시며 저희를 위해 준비해 주시기 위해 충분히 이해 하지만 사실 그게 부모의 몫을다했다고 자식 앞에서 너희 때문에 우리가 와서 이고생을 했으니 너희는 우리에게 당연히 물질적인 지원을 하기를 바라시고 본인들은 어른으로써 자식을 감싸 않기 보단 배풀기 보단 우리도 그땐 그렇케 못살았는데 나이도 어린 너희가 겁대가리 없이 이런 집을 (아주 작은집 저희 스스로 장만한 집인데 )사고 쓰고 산다 하시며 모든게 불만이셨던 분들… 그나마 남은 다른 자식에겐 먼저 다가가 어루만져 주실수 있기를 바라며 제발 이 방송을 한번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오늘 방송 보며 우리 이민자들 상황을 양쪽으로 잘 다뤄 주셔서 살짝 힐링 하고 갑니다 머니돈나 방송 늘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
@Bookcafe0217
@Bookcafe0217 10 ай бұрын
남편도 2세였어요. 저도 남편과 살면서 어머님 눈치를 많이 보고 살았어요. 내가 너를 어땋게 키웠는데로 남편에게 부담을 주었고요. 저에게도 시집살이가 말도 못했어요. 젊은 나이에 떠나서 이제 세상에 없는 남편 생각이 많이 나네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면 저는 이웃집 아줌마 같은 사이가 되고 싶네요.
@oh2touch
@oh2touch 10 ай бұрын
@@Bookcafe0217 남에게 말하면 실례가 된다는 걸 알고 안하시는 분들이 왜 그렇케 며느리에겐 막 말해도 된다고 생각하시고 행동 하시는지..넌 며느리니까 당연히 내 분풀이 상대.. 전 며느리니까 그렇타 치고 본인 자식이랑도 소통을 막아버리고 아이들이 그때 그랬겠구나. 미얀하다 그땐 엄마 아빠가 그럴수 밖에 없었다 라던지의 설명으로 풀어 나가면 남편도 충분히 이해 하고 좀 맘이 누그러 졌을텐데. 누구나 다 백프로 만족 하고 살수 없고 오해들이 생길수 밖에 없잖아요. 그럼 어른으로써 한번 더 이끌어 주시고 감싸주시며 대화를 했으면 좋으련만 그냥 화내며 들으려 하지 않코 일방적인 말씀만.. 여기 패널 분들 말씀 대로 어른이 먼저 다가와 말씀 해주시면 좋을까 같아요 아님 자식이 다가가 얘기를 시도 하면 화내고 들으려 하지 않으려는 행동.. 저는 1년 반전에 아빠가 돌아 가셨는데 그전 몇년 동안 아빠와 이런 대화를 많이 나눴던거 같아요. 이성적으로 했더니 아빠에게 있던 감정들이 눈 녹듯이 없어지며 저 또한 그런시간을 통해 다른 칭구들 보다 일찍 성장 할수 있었던 동기가 되어 지금은 다 잘 되었다고 감사했다고 나 또한 자식으로 부모를 잘 섬기지 못해 죄송했단 말들을 나누고 나니 제 상처도 많이 씻어 지고 아빠도 평안히 지내시다가 가셔서 좋은경험 이었어요.. 시부모님도 그런걸 배우지 못하시고 어떻케 할줄 몰라서 그렇켔지란 안타까움에 이해 하려 했지만 너무 일방적이시니 그분들의 자식으로 살아가기는 너무 힘들어 하더라고요 남편이 저희도 실천해 나가며 살수 있겠죠 ?
@heechulkim189
@heechulkim189 5 ай бұрын
아직은 그런 모든 부분을 이해될수있는 나이가 아닙니다 우리같은 가성세대가 뭐라 이해시켜주기위해 설명한다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을것이고 이해되기도 쉽지않아요 지금 여러분의 부모님 나이가 되시면 그때 느끼게되고 알게됩니다. 어떻한 경우라도 부모는 자식을 이유없이 끝없이 사랑을 주고 뼈골이 빠져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jennehong5454
@jennehong5454 10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세대인데요 백프로 공감하고요 느끼고 있었던 겁니다 앞으로 저도 좀 표현하고 이해하겠습니다 제 딸도 네살때 이민와서 처음 학교에 갔는데 머리가 매일 아프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아들하고 남편하고 셋이 여행을 갔는데 호텔에서 서로 대화를 나눌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들이 그때 하이스쿨 다니던 때인데 엄마아빠는 무슨 말을 할려고 안방에 가면 항상 자고 있었다고 그러면서 우리는 예전에 힘든얘기하면서 두시간동안 울면서 서로 대화하고 그뒤로는 서로 대화를 많이하고 지금도 ( 지금31) 정말 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유투브 항상 보고 있습니다!!
@osa5154
@osa5154 10 ай бұрын
Wow 멋있는집 입니다. 잘 듣고갑니다.
@tiobokfree
@tiobokfree 10 ай бұрын
너무 리얼한 어머님들의 말씀에 공감 100% 합니다. 해외생활이 만만한게 아니죠...ㅎㅎㅎ
@jayduckjk
@jayduckjk 9 ай бұрын
격공😅
@kyonghuikim8993
@kyonghuikim8993 10 ай бұрын
백프로 동감합니다
@gnoh6051
@gnoh6051 10 ай бұрын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kyungshin5841
@kyungshin5841 10 ай бұрын
매우 중요한 이슈를 대화의 장으로 끌어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로는 한국적 고정관념의 기대가 자녀들에게는 육체적 학대 만큼 폭력적 일수 있습니다.
@sarakim2048
@sarakim2048 10 ай бұрын
때마침 고민 중이였는데 용기를 내어 보기로 했읍니다, 네분 모두 감사합니다. 찐 팬이랍니다.
@yunkim9933
@yunkim9933 10 ай бұрын
골이 있는건 맞아요 미국에 와서 까지 애들 잘키우고 싶어 비싼과외에 이것저것 다시키고 잘 하라고 으박지르고 했던 특히 큰애한테 마음에상처가컸어요 저는 50대중반이예요 아이들이 커서 저는 아이들한테 사과했어요 엄마로 인해 상처밖고 마음에 미움이 있다면 미안하다 고 사과하고 아이들도 저도 울었어요
@hyejeongpark4733
@hyejeongpark4733 10 ай бұрын
힝~ 요즘 제가 겪는 고민을 시원하게 나눠주셨네요
@ilranseo6329
@ilranseo6329 10 ай бұрын
이민 온지 23년째 제 이민 생활을 파노라마 사진 보듯 뒤돌아보게 하네요 저분 하는 말씀 직접 경험이던 간접적인 경험이던 경험없이 할수 있는말 아닙니다.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 이민자가 대부분이였던것 같아요. 힘든 이민 생활 중에도 자식하고의 관계가 가장 어렵긴 하죠.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ojo380
@ojo380 10 ай бұрын
맞아맞아 하면서 봤어요. 네분의 말씀 큰 위로가 됩니다^^
@씨이오77740
@씨이오77740 10 ай бұрын
조이스님 말씀 멋져요 좋은 말씀 공감합니다
@씨이오77740
@씨이오77740 10 ай бұрын
미국 이민 생활에 슬픈 이야기네요 격어보고 지나온 말씀 공감합니다
@stevekim4462
@stevekim4462 10 ай бұрын
설명 진짜 잘 하네요. 이민자 삶의 30년을 10분으로 압축 설명! 😂
@TV-kt2qj
@TV-kt2qj 10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있습니다. 네분 너무너무 좋아요 이번영상도 정말 집중해서 너무너무 잘 봤어요 이민 2세대 자녀분들의 입장도 기회가 된다면 꼭 듣고싶네요
@Wooritv819
@Wooritv819 10 ай бұрын
매우 공감가고 이 네분의 personality 가 너무 좋습니다 ❤
@jennybaek4358
@jennybaek4358 10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솔직한 담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방송 감사합니다. 좋아요는 자동으로 눌러집니다.
@kimricard7735
@kimricard7735 2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nx2ls6qc7c
@user-nx2ls6qc7c 10 ай бұрын
저는 1세대이고 5년전에 미국온 40대 가까운 나이 이민자입니다. 아마 저 논리는 정도의 차이지만 한국에서도 비슷해요. 저도 한국에서 그런 상처를 어느정도 받고 자랐지만, 제가 부모가 되고 부모님 나이가되니 이해가 가는 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부모님 세대는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했던 세대고, 이미 지나갔던 일이고 그리고 부모님도 그때는 아직 어린 나이셨더라고요. 그리고 방법이 잘못되서 그렇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못된건 아니였던것같아요. 예전에 마음 공부시간에 "지나간 나의 과거는 바꿀수없지만, 과거의 상처받았던 마음은 다시 바꿀수 있다"고 배웠는데, 상처 받았던 분들은 잘 이겨내시고, 우리 세대는 조금더 배우고 조금더 발전된 세대니까 앞으로 우리 자식 세대에게 그런 상처를 안주고 현명하게 잘 키우면 더 좋은 이민사회가 될것 같아요.
@clarachoi449
@clarachoi449 10 ай бұрын
좋은 주제를 다륐었어요 !!!
@ipunstempien1333
@ipunstempien1333 10 ай бұрын
얼마전에 제가 생각했는데 돈나님들 집을 돌아가며 봤으면 했는데 오늘 볼 줄이야. 감사합니다
@christincho2508
@christincho2508 10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SpeedyTurtle1
@SpeedyTurtle1 3 ай бұрын
40대 초중반인 구독자로서 정말 인생 선배님들의 너무나도 귀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귀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 머니돈나 감사합니다~ 최고👍🏻👍🏻👍🏻
@jl9444
@jl9444 10 ай бұрын
조이스 구님, 말씀 참 지적이고, 긍정의 힘이 느껴지는 군요. 이방송 정말 유익하고 공감이 갑니다.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시고, 척박한 이민생활을 잘 이겨내셨다고 생각됩이다.
@user-fw3bq7en3g
@user-fw3bq7en3g 5 ай бұрын
장난감 사달라는 아들 앉혀놓고 엄마가 왜 사줄 수 없는지 아빠 월급부터 생활비 종이에 적어 주면서 설명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일찍 철이 들었는지 떼 한번 안쓰고. 알아서 공부하고 영어 무식자 부모일들을 불평없이 잘 해결해주고. 부모고생하는 것도 알고. ..미국온지25년 됐지만 한번도 미국이민 후회해 본적 없네요. 남들은 저에게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다고 하시지만. 근데……요즘 갱년기로 우울하고 잠 안오고 식욕도 없고. ….. 머니돈나 네분들 엄마이면서 각자 전문 분야에서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존경스럽습니다 . 그 노하우들을 재미있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mss282
@mss282 10 ай бұрын
오늘 주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kyungaean8997
@kyungaean8997 10 ай бұрын
너무 너무 공감돼요
@hmk6857
@hmk6857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KoreanCTRealtor
@KoreanCTRealtor 10 ай бұрын
진솔하고 유익한 방송 감사드려요. 미사한 (미국 사는 한국인) 페북 그룹에 공유했습니다.
@kyungjung5515
@kyungjung5515 10 ай бұрын
많이 공감됩니다 좋은 말씀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pilchon599
@pilchon599 9 ай бұрын
잘 봤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edwardkim1076
@edwardkim1076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michellekim6049
@michellekim6049 10 ай бұрын
넘 잘보고 있어요
@youngyoulkim6056
@youngyoulkim6056 10 ай бұрын
부모는 무한한 사랑이라지만 우리이민 1세대 아니.어떤 부모든 자식들이 잘됨과 함께하고픈 마음은 어쩔수 없지요 부모와 자식간에 수직보다 수평적이기를 빌고 건강하기를 빕니다 육신이 시들면 처 ,남편 자녀도 대신할수 없어요
@jungleemhong7545
@jungleemhong7545 10 ай бұрын
조이스 대표님 항상 존경합니다 말씀이 고급스럽고. 배울게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angiemursch5313
@angiemursch5313 10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
@yongchoi5821
@yongchoi5821 10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요 항상좋은일들이 네분에 게 있으시길 바람며 요즘처럼 힘든시기에 내적인면과 외적인면에서도 재밌게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요 😊 좋아요 꾹 꾹 꾹 잘눌렀어요 구독도 했어요 끝으로 힘드실텐데도 4분의 화합의 어쩜 그리들도 잘대화를 이어가시는지 동포사회를 위해 수고해주셔서 정말감사하지요 45:
@yongchoi5821
@yongchoi5821 10 ай бұрын
뉴욕에서 열심히 시청하고있어요
@Jenny-by6yb
@Jenny-by6yb 10 ай бұрын
생생한 미국생활 이야기 잘 들었어요 ~~^^
@kgs5243
@kgs5243 10 ай бұрын
정말 동감 합니다.. 시에틀입니다.
@ashleyji6703
@ashleyji6703 28 күн бұрын
미국에 살면서 아이들을 때리고 키우셨던 분들, 자기신의 스트레스와 분노를 아이들에게 쏟으셨던 분들은 죽기 전에 꼭 자식들과 풀고 가세요. 주변에 1.5/2세들 중에 어린시절 상처로 그늘을 가지고 살고 있는 분들 너무 많아요.
@Jo-bs4xh
@Jo-bs4xh 10 ай бұрын
미국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소중한 시간이었어요^^
@user-fq7tg9bh2y
@user-fq7tg9bh2y 7 ай бұрын
언어가 드른곳에서 산다는것은 정말 어려운일이자,,너무나 힘든 노력이 필요한 곳입니다,,,그 선택을 부모가 한것인데,,,,,아이들은 그 점에서 더욱 더 부모로 부터 이해받고 격려받길 원한다고 봅니다,,언어도 생김새도 다른 나라도 데려온것에 대해서,,,,,,,,,,,아이들은 이중적 생각으로 고맙게도 또는 원망도 매일 교차된 삼을 살아내는듯합니다,,,그래서 결국 자신의 삶이 성공적이면 감사하는쪽 마음이 더 크고,,만일 일이 잘안풀리면 원망하는쪽이 더 많은 그런 식이 될듯합니다,,,그래서 결국은 아이의 삶이 성공적이어야 부모자식관계가 긍정적으로 될듯합니다,,한국에서의 극심한 경쟁사회 어려움을 피해서 미국행을 하였을듯한데,,그것에서는 경쟁은 적으나,,어차피 아이의 삶이 성공적이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다고봅니다,,성ㄹ공적인삶이란 종합적성격이라,,,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모두 적절히 이루기란 어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euigyuhwang225
@euigyuhwang225 7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있어서 박수치고 싶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왔다는 얘기는 글쎄요!!! 항상 감사합니다.
@joy5112
@joy5112 10 ай бұрын
이번 주제는 그 어떤 지식을 배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임을 알게되었어요. 모든 이민 가정에서 격고 느꼈을 주제이고 다시 remind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금 가족과 화해했어야할 일도 그냥 삶에 묻혀버려 지나갔을 일을 생각하게 했어요. 저도 부모의 일방적인 삶의 방향따라 와준 제 자식에게 새삼 고마움을 꼭 말해줘야 겠어요. 저도 우리 아이들로 부터 열심히 살았고 살아냈음에 자랑스럽다고 했을때 정말 행복했었거든요. 🌻🍀
@yoorioh7970
@yoorioh7970 10 ай бұрын
맨 앞 15분 정말 이민생활 깨끗하게 설명해주시네요. 결혼으로 20대에 정착한 입장으로 시댁과 남편을 보면 딱 그렇네요. 저희 시어머니가 이걸 보셔야하는데… 막상 듣고 느껴야할 당사자분들은 안보고 자식들이 이걸 볼것같아요 ㅋㅋㅋ 전학으로 인한 상처에 관한 조이스님의 의견은 이해는 되면서도 MZ세대 입장으로 동의는 안되네요. 넘 결과론적 견해같아요. 예전에 베스트셀러렸던 ‘아프니까 청춘이다’ 가 왜 요즘은 욕먹는 책인데요… 굳이 그 일이 아니였어도 좋게 잘 성장할수 있으셨다고 봅니다. 아팠던 과거는 아프다고 얘기하고 일부러 좋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아픈건 아프고 힘들었던건 힘들었다고 그대로 받아들여야죠. 전 제 부모님의 용서안되는 과거 부모님은 지금도 사과는 커녕 기억도 못하세요. 당사자만 아픈거죠. 대화가 되겠습니까 이제와서 기억도 못하시는데.. 내가 언제?? 이말에 미칩니다. 그냥 제자식이 생겨도 용서안되는거 보면 그건 그냥 그대로 두려구요. ㅎㅎ 그냥 그때 내기분이 이랫다 다시 그러지마라 일방통보하고 귀막고 입닫고 현재는 손주생기니 또 저하테와는 다른 분들이(?) 되셔서 잘 지냅니다 ㅋㅋㅋㅋ
@user-kt7gn3rw1r
@user-kt7gn3rw1r 10 ай бұрын
진행자님들과 같은 나이대 의 낀세대 로서 오랜직장생활 과 결혼생활. 각종 사회모임등을 겪으면서 느끼는것이 어른이 된다는것은 책임감 과 더불어 잘못을 먼저시인하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것이 진정 어른 이 아닌가 싶더군요 ㅡ 설령 본인은 몰랐다 했을지라도 누군가 지적했을때 나이가 많다고 한살 더먹었디고 어린사람들이 무조건 다 이해 해야되고 수용해야 된다는 사고방식 때문에 가족 포함 인간괸계 갈등 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않죠
@yongchulee
@yongchulee 10 ай бұрын
저는 부모의 탓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부모랑 한국부모의 가장 차이점은 물론 이민 와서 고생하느라 자식에게 신경 못 썼다하는 조금의 변명은 이해하지만 한국사람들의 고정관념은 돈!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서 아이들과의 소통보다는 돈 버는데만 신경 쓰는 한국사람들의 기본 마인드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미국에 40년 살아왔지만 한국부모들 무조건 자식과의 소통은 일방통행입니다. 미국부모들은 다는 아니지만 아이들의 사소한일도 늘 들어 주고 함께 이야기합니다. 돈은 많이 벌지 못하지만자식과의 소통과 활동과같은 소소한 일들에 커다란 행복을 느끼며 삽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많이 못 하고 살았지만 저의 딸이 자식에게 하는 것을 보며 많이 반성하고 사과했습니다😊
@mijaseo6820
@mijaseo6820 10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ㅏ 시청하면서 울컥하는마음.섭섭한마음 다 느껴지네요 40년전 미국에서의생활이 떠오르네요
@user-fq7tg9bh2y
@user-fq7tg9bh2y 5 ай бұрын
언어가 다른곳에 이주한다는것은 정말이지 초 급박한 비상상황(전쟁상황)외에는 정말 조심스레 판단할 일입니다,,,,,,어마어마한 역투자이기때문입니다,,,,,,,,,,,,,,,,,,,,,,,,,,,,,말이 안통하는곳에 가서 새로이 시작한다는것은 정말이지,,,극소수의 천재들이 기존의 장소에서는 도저히 얻을수 없는 뭔가를 더 큰 발전을해서 얻기위해 발전을 위해서 가는케이스외에는 보통인드레게는 가장 어리석은 투자가 되는것이 대부분입니다,,,,그만큼 언어는 너무나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인생을 수십년을 뒤쳐지면서 시작한다는것,,,,,,,,,,어려운 일입니다,,,
@user-lc4cb1wr1j
@user-lc4cb1wr1j 10 ай бұрын
시민권심사받고 온 오늘 작금에 지난 늦은 나이에 미국에 온 이민사가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애들이 학업을 잘 못따라간다고 학교에서 호출이 몇번이던가? 그건 너희들 일이다고했다가 미움받아 한동안 어려웠던게 생각납니다~~~
@wonsunchoi1655
@wonsunchoi1655 9 ай бұрын
어디에 살건 아이 키우는 것은 힘든일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유학생으로 와서 두 아이를 낳아 기르는데요... 우선 미국 정착을 결정한 이유는 저희도 아이들 교육이었습니다. 80년대 한국서 교육받은 저희 부부는 한국교육에 대한 증오가 너무 심했거든요. 그래서 미국 학교에서 좀 여유있게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의 만족이 컸었는데 한편 한국에서 살았더라면 겪지 않았을 여러가지 문제들이 등장하더라구요. 한국에서건 미국에서건 내용은 다르지만 아이들 키우는 문제에 있어서 반드시 어려움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어디에서 아이들을 기르든 그 환경에서의 장점에 감사하면서 살면 마음이 조금 가볍지 않을 까 합니다. 다행히 저희 집은 아이들에게 미국에서 교육받어서 좋냐고 물었더니... 또 어디서 들었는지, 한국에서 학교 다녔으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며 미국에서 교육받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엄마 마음을 가볍게 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이 말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만족하며 살려고 합니다.
@hyunsookchung284
@hyunsookchung284 10 ай бұрын
부모 자녀간에 있는 문화충격은 우리앞에 있는 현실적인 문화를 이해하면서 이민세대가 이민세대 자녀들을 먼저 이해해주는게 해결에 첫걸음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서로 사랑한다 미안하다 라는 말로 표현해주는게….
@sylee625
@sylee625 6 ай бұрын
ㅎㅎㅎ..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참 이민생활이 다들..
@emilydivina3847
@emilydivina3847 10 ай бұрын
댓글 달려다 보니...길어질것 같아서요....하고싶은 말은...부모 자식간 대화로 풀리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요, 그 땐 상담사들이나 전문가 들에게 도움을 받을수 있어야 되요...부모 입장에서는 말이 잘 않되 그것마저 힘들테지만 그래도 외부의 도움을 이용해 보세요 . 부모 자식간 문제는 부모의 부모와의 문제로 기인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내 본질과의 직면이 필요합니다. 그제서야 문제의 근본을 볼수 있고 해결법도 보이니까요...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
@kyesoonkim1599
@kyesoonkim1599 10 ай бұрын
멋진할머니. 축하드립니다
@user-oc3zo9yk7h
@user-oc3zo9yk7h 10 ай бұрын
그래도 꿋꿋이 한국훌네임 이름을 견지하시는 최여사님이 가장 자긍심도 강하고 멋져 보입니다~ 지금 출연하신분들을 지칭하는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영어이름 쓰기 좋아하는 한인들을 보면 비즈니스상 상대가 기억하기 좋기 위함도 있겠으나 우리끼리 대화의 장에 자신을 영어이름으로 표현하는 분들 좀 거슬립니다. 이민 2세 3세도 아니고~그런분들 영어하는것 들어 보면 별로던데 이름만 미국인? 물론 자신을 전부공개하고 싶지 않은 프라이버시 보호적 측면에서 이해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미주 각지역에서 오늘도 열심히 사시며 고국의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의 정신을 유지하며 살고 계신 이민자1세대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choicekim4658
@choicekim4658 10 ай бұрын
이층집이 사는것이 잘못된거지. ㅜㅜ
@user-fm9kw9ce1u
@user-fm9kw9ce1u 10 ай бұрын
들어보니...오히려 한국보다 교포 부모들이 성인자식에 대한 잡착(?)이 강한듯...한국서도 새대 갈등이 엄청 심각함...요즘은 부모들이 마음 내려 놓고 살자 주의지요
@user-qe4qe2vo3g
@user-qe4qe2vo3g 10 ай бұрын
교회만 가나요? 불교 사찰은 없나요?
@miyoungkangnam2640
@miyoungkangnam2640 10 ай бұрын
이민 사회에서 교회란 사찰 성당 포함 모든 종교적 장소를 통칭하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miyoungkangnam2640
@miyoungkangnam2640 10 ай бұрын
토론토 사는 이민 25년차 69세 엄마 열혈팬입니다. 리허설도 없이 전문가들처럼 너무 멋진 대화 늘 감동입니다. 👍 😍 😎 ✨️ 💕 감사드리며 좋은 주제 깊이 공감하며 보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집 🏡 격조 높은 대화 행복한 시간 선물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user-qe4qe2vo3g
@user-qe4qe2vo3g 10 ай бұрын
@@miyoungkangnam2640 아 그런 의미! 이민사회 살아가려면 종교 바꿔야 서로 교민사회 어우러서 살 수있나? 했네요 유익한 유툽이네요...
@user-td4vq2nf7t
@user-td4vq2nf7t 10 ай бұрын
주택 가격도 알러 주시면
@wooyoungkoo5457
@wooyoungkoo5457 10 ай бұрын
그건 실례가 되는 질문입니다. 그 지역 가격이 궁금하시면 직접 Zillow나 Redfin같은데 들어 가서 보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Openwrt2023
@Openwrt2023 10 ай бұрын
@@wooyoungkoo5457 맞아요. 미국에서 물어보면 안되는 두가지, 봉급과 집가격 입니다.
@amin534
@amin534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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