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지만, 밥값은 다 했던 전함. 넬슨급 전함//조종의 NAVY썰(해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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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은 멀리서 보면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나라마다, 시대마다 그 차이가 명확하게 들어나는 편이다. 예를들어, 최초의 근대식 전함이라고 불리는 드레드노트급 전함과 아이오와급 전함은 함포구경 차이는 물론 함 디자인 차이가 두드러지며, 리슐리외급, 야마토급, 비스마르크급, 노스캐롤라이나급 등. 각 나라마다 스펙과 설계사상마다 각기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개성만으로 전함을 따졌을때, 개성으로써 이 전함을 이길 수 있는 전함은 아마 없을것라고 자신할 수 있다. 오늘 이야기할 네이비썰은 개성만점인 전함, 넬슨급 전함이다
전방에 집중되어있는 3개의 포탑. 중세 성을 보는거 같은 거대한 함교는 다른 전함과 비교되는 이 큰 특징이다. 사실 넬슨급 전함은 태어나지 못할 전함이었다. 하지만 넬슨이 탄생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바다 건너 섬나라, 일본의 영향이 매우 컸다. 당시 세계는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으로 해군의 휴일을 맞이하게 되는데, 조약이 체결 될 당시, 나가토급 2번함 무츠가 거의 건조가 완료되었는데, 원래는 아직 건조하지 못한 16인치급 전함들은 모두 폐기처분을 해야했었다. 영국과 미국은 일본에게 무츠를 폐기하길 요구했지만, 무츠 폐기를 아쉬워한 일본은 영국과 미국의 요구를 거절했다. 대신 이미 건조중인 콜로라도급 전함 2척과 영국의 16인치급 전함 건조를 승인, 16인치급 전함 비율을 미국 일본 영국. 각각 3:2:2로 결정하게 된다. 영국은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 의거, 기준 배수량 3만 5천톤 이하의16인치급 전함을 건조하기 시작한다
넬슨급 전함의 기본적인 제원은 기준배수량 3만3천 330톤/ 전장 216.4미터/ 전폭 32.3미터/ 속력 4만 5천 마력 23노트/ 무장 16인치 포탑 3기 총 9문/ 부포 6인치 연장포 6기 총 12문/ 24.5인치 어뢰발사관 2문/ 40미리 보포스 대공포 16문 및 예하 대공포/ 장갑 현측 최대 14인치, 포탑 최대 16인치로 이루어져있다.
넬슨급 전함의 특징은 전방 집중형 주포다. 보통 전함들은 함교를 중심으로 1,2번 포탑이 전방에 3번포탑이 후방에 설치되는것이 일반적인 방식이다. 하지만 넬슨급은 모든 주포가 전방에 집중되어 설치되어있다. 1920년대 당시 이런 설계는 모험적인 설계였으며, 주포가 전방에 집중 되어 있기 때문에 함교가 선체 중심이 아닌 뒷쪽으로 물러나있는 디자인을 가졌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은 기존 설계와 비교해 몇가지 장점을 가지는데, 전간기에 집중방어식 장갑구조가 대세가 되었는데, 주포가 집중되어있으면 탄약고 및 바이탈 파츠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장갑을 다른 군함에 비해 덜 사용해도 충분한 방호력이 나온다는 의미였고, 장갑도 함선 안쪽으로 18도 기울어진 경사잡갑을 둘러, 16인치 주포에 방어할 수 있을 정도의 방호력을 가지게했다.
부포는 기존 포곽식 부포가 아닌, 포탑식 부포를 채택했는데 포곽식 부포는 현측에 공간을 만들어야 하고 방어력 하락이 필연적일 수 밖에 없지만, 포탑식 부포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포탑은 회전이 됐기 때문에 더 적은 양의 부포로도 충분한 사각을 가졌다.
또한 넬슨은 다른 16인치급 전함과 달리 어뢰도 무장했는데, 선수 흘수선 아래부분에 장착된 어뢰는 총 두발로 근접전에서 적 군함을 어뢰로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이처럼 효율적인 장갑구조와 강력한 주포는 16인치 전함으로써 해상억제력을 유지했다. 하지만 넬슨은 이런 장점에 비해 압도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굼벵이 처럼 느린 속도였다. 기관부는 총 4만 5천 마력으로 넬슨급의 최고속력은 겨우 23노트 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 기관부는 1914년에 취역한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의 7만 5천 마력과 비교해 60%의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심지어 넬슨급이 퀸 엘리자베스보다 무거운데 말이다. 이 때문에 적국의 전함이 도발을 한다면 추격 할 수도 없었다. 또한 능파성도 문제가 되었다. 당시 전방 집중형포탑 거의 처음으로 시도하는 설계방식이었고, 설계결함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었다. 이 떄문에 회전 중심점과 무게중심이 맞지 않아, 풍랑이 조금만 심하게 치면 직진항해는 물론, 1천톤대의 구축함들마냥 좌우 요동이 심했다고 한다. 최고속력이 불과 21노트에 불과한 콜로라도급과 비교하면 그나마 좀 나아 보일 수는 있지만 보수적인 설계를 채용한 콜로라도급은 느리기만 했다는것과 큰 차이가 있다. 또한 화력도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넬슨급 전함의 철갑탄은 경량 고속탄을 채용했는데, 영국해군은 가벼운 무게의 탄을 더 많은 장약을 집어넣어 발사하면 포구 초속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포탄에 더 많은 운동에너지를 줄 수 있을거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영국해군의 기대와는 달리 가벼운 무게 때문에 습도와 바람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이는 명중률의 하락을 의미했다. 명중률만 하락하면 다행인데 가볍다 보니 갑판 관통력 또한 부족하게 된것도 문제였다.
1914년에 취역한 퀸 엘리자베스의 중량 저속탄 보다 못한 위력을 가졌다는 의미였다. 이런 문제를 차후에 깨달은 영국 해군이었지만 아쉽게도 넬슨급에 적용하지는 못해, 이후에 건조되는 킹조지5세급에서 해결한다.
여하튼, 경량 철갑탄 덕분에 포구 초속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해 823m/s의 속도가 나오긴 했지만 이 때문에 마모도가 심해 주포 포신 수명도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도한다.
그리고 넬슨의 주포는 적층식 주포 설계였는데, 3번포탑의 경우 2번 포탑보다 높이가 낮아 전방으로 발사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후에 만들어진 덩케르크급과 리슐리외급은 전방집중형 구조이긴 하나, 주포탑이 3개가 아닌 두개만 만들었던거다. 어쨋든 16인치급 전함으로 여차저차 전간기에 취역하긴 했지만, 이런 심각한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취역하자마자 탑승한 승무원들은 물론 영국 해군의 골치를 썪혔다고 한다. 그래서 넬슨급은 넬슨에게는 넬손, 자매함 로드니에게는 로드놀이라는 멸칭이 붙었다고 한다. 더럽게 나쁜 운동성 때문에 유조선같다는 의미의 어미를 붙이게 된것.
하지만 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고 넬슨급의 운명은 달라졌다. 1941년 비스마르크가 대서양 해상수송로를 위협하기 위해 히퍼급 순양함 프린츠 오이겐과 출항했는데, 후드의 침몰 소식에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오른 영국해군은 비스마르크를 잡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는데, 이때 넬슨과 로드니는 개장공사를 위해 미국 보스턴으로 가던 도중, 이 소식을 듣고 함수를 돌려 비스마르크를 추격하게 된다. 이 추격으로 넬슨 자매는 비스마르크와 만나게 되고, 비스마르크와의 포격전으로 결국 비스마르크를 수장시켜버리는 데 성공하면서, 영국해군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게 된다. 그 뒤로 넬슨과 로드니는 포스H 함대 소속으로, 지중해에서 수송선들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고, 1942년에 횃불작전 당시에는 해안선 포격으로 상륙부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넬슨급은 속도가 느려 항공모함 호위에는 부적합했지만, 비슷하게 느린 수송선단을 호위하기에는 안성맞춤인 전함이라고 할 수 있는것. 따라서 넬슨급은 적을 추격 및 섬멸하는 임무로는 부적합했지만, 선단 호위 임무로 해역방어에는 쓸만했다. 독일과 이탈리아도 16인치 거포의 넬슨급이 나타나면, 섣불리 공격하지 않고 물러났기도 했으며, 유럽전선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 이후에는 태평양 전선으로 가, 일본군의 보급선을 차단하고, 종유시설을 파괴하는 임무에 투입하면서 연합국으로서 영국의 체면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결함 병기였지만 밥값은 충분히 한 전함이라고 평가 할 수 있다.
이렇듯 결함병기였지만 나름 톡톡한 전과를 올린 덕분인지 몰라도 넬슨급 전함에 대해 호의적인 시선이 적지 않다. 특히 외형과 관련해서 정말 못생기긴했지만, 독특한 외형에 빠져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 만큼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군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쯤되면 빠질 수 없는 이야기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일본이다. 앞에도 서술했듯 일본은 무츠를 건조하기 위해, 넬슨급 2척과 콜로라도급 2척의 추가건조를 허락해, 사실상 4척의 전함을 탄생시키게 했다. 문제는 그렇게 해서라도 지키고 싶었던 무츠는 1943년 히로시마 해군기지에 정박해 있다가 갑작스러운 폭발로 침몰해버린다. 물론 삽질의 일본군답게 자랑할 만한 전과는 하나도 없이 말이다.
나가토와 무츠는 일본의 자랑. 이라고 하며 한창 띄워줬는데, 허무하게 침몰하면서, 적에게 4척의 군함을 추가로 허락해준 꼴인셈이다.
그에 비해 넬슨은 어떤가? 태어날때부터 결함병기로써 태어나, 단순 하드웨어 스펙으로도 나가토급에 비해 열세였지만, 어떻게든 써먹으면서, 전함으로써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했으며, 얼마나 충실히 굴려먹었는지, 대전 말기에 가서는 지금 당장 기관부가 터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기관부가 죽기 직전까지 운영하면서, 뽕을 뽑을 수 있을때까지 뽑아서 사용한것.
전쟁을 수행하는 주체는 사람이며 병기가 아니라는 격언에 꼭 들어맞는 전함이 넬슨급 전함이 아닐까 싶다.

[@jojong_SMA1]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 부탁드립니다. 영상에 오류가 있다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cv-5yorktown535]

좋은 영상 재미있게 시청하고 갑니다.

[@trip-v9z]

워쉽에서는 넬슨어뢰 못쓰나연?

[@Seonhwa_lee_yuki]

신청한 사람인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soplaymaker6125]

전함 넬슨은 월드 오브 워쉽에서 영국의 7티어 프리미엄 전함으로 만나볼 수 있죠! 이 전함은 특유의 외형으로 인상적인 전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형의 특이함과, 타국 16인치급 괴물 전함들 및 심지어 자국 해군의 상징과도 같던 후드에 비하면 몇가지 모자라는 구석이 있었으나 썩어도 준치라고 16인치급 화력과 무시못할 떡장갑으로 로열 네이비 즉 대영제국 해군의 위상에 일조한 부분이 있다고 사료됩니다!!! P.S:무기체계는 사람이 운용하는 것이고 마지막쯤에 언급주신 멘트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송영란-i4w]

영상에 오류가 있습니다 넬슨급은 18인치를 달았습니다.

[@Naksso]

"신께 감사한다. 나는 나의 의무를 다했다." 넬슨 제독과 넬슨급 전함 두 넬슨은 정말 말 그대로 군인의 의무와 무기로서의 의무를 다했구만....

[@ReinRarnet]

엌ㅋㅋㅋㅋㅋ

[@kv-2231]

일제사격 한번하면 함교 유리창 깨져서 지휘관들 졸지에 셀프 부상입히는 아이러니함을 보유중인 개성적인 전함

[@Dkdrl246]

군축조약만 없었으면 아마 영국은 저렇게 흉측하게 만들지 않고 3-3-3 주포로 만들수 있을지도...라이온급..ㅜ

[@Dkdrl246]

@@user-sung-E-rm 그렇군요 제가 라이온급과 넬슨급을 관련시킨건 아니지만 정보 감사드립니다^^

[@seongmin663]

@@Dkdrl246 근데 베이스인 g3은 저거보다 더 악랄합니다 함교 앞에 3연장 2기 함교와 연돌 사이에 1기라는 ㅋㅋ

[@User-duehebwydurjejsh]

방금 g3찾아보고 왔는데 넬슨이 깔끔하게 생긴거네ㅋㅋ

[@엄페르트]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저는 제 의무를 완수했습니다... 이보게 뱅가드, 내 말 잘 받아 적었는가...?

[@cv-5yorktown535]

이틀 연속으로 영상이 올라왔네요. 고생 많으셨을 것 같아요.

[@USSEnterpriseCV6]

인정

[@jhs3506]

프랑스의 덩케르크 , 장바르 영국의 넬슨 소련의 레닌 일본의 이즈모 모여서 캡틴 모아이 소환

[@S1NABR0]

주의:대공은 장담 못함

[@헨더슨-j5e]

미국의 루즈벨트(항모)

[@Monika0124]

다 하나 같이 앞대가리에만 포신이 달려있넼ㅋㅋㅋ

[@나는존재한다-h1s]

넬슨급=일단 쓰레기기는 하지만 할껀 다 한 쓰레기. 비스마르크 추격전,이탈리아 해군 봉쇄작전 등...

[@sunnybang4575]

넬슨급 아닐까요? 비스마르크는 넬슨급 2번함 로드니가 치명타를 입힌거여서...넬슨은 공격에 참여 못했어요.

[@나는존재한다-h1s]

@@sunnybang4575 넬슨급으로 쓸려고 했었는데 일단 고치죠

[@destryerstar1729]

넬슨에 어뢰가 있었다니 뜻밖이네요. 고증대로 워쉽에서도 어뢰 장착 해줘...

[@commonwealthtogether7114]

당시 영국 전함은 전통적으로 선수 어뢰를 갖추고 있었습니당.

[@Dkdrl246]

ㅓㅜㅑ 워쉽에서 헤드온 하면 쌉가능 ㅋㅋ

[@destryerstar1729]

ㅋㅋㅋㅋㅋㅋㅋㅋ

[@destryerstar1729]

@@Dkdrl246 근데 넬슨이 헤드온 하면.. 시타 숭숭뚫려서 차라리 각주는게 나을텐데

[@김청일-b9e]

결론: 결국 사람이 전쟁의 승패를 가른다.

[@뚜벅초-j2w]

넬름이라고 놀림받던 넬슨 오랜만에 네필 떡장 돌진 넬슨 마렵네

[@김유천-k5v]

해전역사는 역시 조종님 입니다👍👍👍👍👍👍👍👍 진짜 좋은영상입니다 💕💕 항상 감사드립니다~💝

[@계정싸움꾼]

0:59 "타이콘데로가"

[@_kei_akela1543]

마지막 함선의 내구도가 바닥을 기고있다고 말씀해주셨는대 함선 이름의 모체가 된 호레이쇼 넬슨 제독도 중상이 많았다고 한다 한쪽눈은 부상을 입어 결손되었으며 그의 오른손도 중상으로 잘라냈으며 그후엔 포탄에 의해 이마뼈가 훤히 들어나는 치명상도 입었다 그리고 그는 원래 원체 건강상의 문제도 많았으며 멀미까지 하는 사람이였다고 한다 어찌보면 살아있는게 신기할정도....

[@라라라-c6z]

1:39 ???:응 모르겠고 우리 무츠 이미 다 만들어졌음 수고띠

[@niemi7508]

이 수리반은 적을 놀라게 합니다.

[@김준서-s1o]

전함포 일제사격하면 함교 유리창이 깨져 장교들이 다치는 아이러니한 전함

[@김준서-s1o]

넬슨급은 늘 엔진을 풀파워로 올리고 운항하여 엔진을 혹사시켰다네요

[@Dkdrl246]

함수가 r모양이 아니라 각진 \ 모양이었으니 ㅋㅋ

[@c8roma]

그 이름처럼 결함도 많고 모두 모자르다 하였지만 자신의 능력만큼 최선을 다한전함.끝까지 살아남았고 자신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였다... 그분과 마찬가지로 조국을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마지막 순간이 왔을때 그녀도 이렇게 읍조렸을것이다 "신이여 저의임무를 다할수있도록 해주신것에 감사함니다"

[@klhbtr33]

독일의 순향전함 샤른호스트가 넬슨 의 16인치를 보고 튀었다라는 설이있네요 ㅋㅋ

[@Panzer_Soldat_0705]

샤른호르스트?

[@klhbtr33]

@@Panzer_Soldat_0705 ㅈㅅㅈㅅ

[@sunnybang4575]

7:48 넬슨급 2척이 비스마르크를 격침시켰다하는데 사실 1번함 '넬슨'은 마주치지도 못했고 2번함 '로드니'만 마주쳐서 16인치 포로 치명타를 날린거예요. 그 다음에 전함 킹 조지 5세급 1번함 '킹 조지 5세'가 와서 비스마르크의 함교를 명중시켜 뤼첸스 제독을 전사시키면서 비스마르크가 반격을 못하며 중순양함 '도셰서'의 어뢰 6발에 맞고 격침이 된겁니다.

[@jojong_SMA1]

넬슨급 소개영상이다보니 넬슨을 띄워주려고 2척인양 서술했습니다. 도세셔같은 경우 전투불능이 된 상태에서 어뢰로 격침시킨거기에 사실상 격침전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sunnybang4575]

@@jojong_SMA1 아 그렇군요. 그럼 로드니와 킹 조지 5세가 격침시킨거라 보면 되겠네요.

[@젠가이]

웰시코기마냥 궁뎅이가 섹시한 전함이죠. 전쟁 끝나자마자 보일러 수명이 다해 퇴역한 가성비 딱 맞춘 전함...

[@woongjinchang9652]

폐함되기 직전까지 써먹었다는 점에서 어쩐지 생각나네요.

[@haedal1101]

ㅇㅇ 나도 저 독특한 외모때문에 넬슨급 좋아함

[@saber0119]

2차대전중에 대전함 포격전을 실행한 몇 안되는 전함 중에 하나라죠. 게다가 전방에 중요방어구역을 몰빵해서 남은 용적을 죄다 장갑에만 치덕치덕 발라놔서 기관부는 개판이었지만, 반대로 장갑 하나만큼은 진짜 물건이었던 지라, 지중해 수송선 호위 임무중 독일 해군의 샤른호르스트와 싸울 뻔 했으나, 샤른이 넬슨의 16인치 함포+떡장갑의 패기때문에 후퇴했다는 설도 있음 ㅋㅋㅋㅋ

[@Dkdrl246]

샤른호스트:ㅆ×₩×( 뭐야 저거 나 11인친데 16인치네 와 게다가 더럽게 생겨먹었어 개십극혐 ㅌㅌ

[@비시프랑스-n3v]

나가토, 야마토급 말고는 전부 밥값은 하다니 역시 주인이 잘못되었으니 제대로된 효율을 못내는거네요

[@하세가와-n6q]

워쉽에서 얘 좋나요? 자경 얘 살만큼 되서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USSEnterpriseCV6]

다음에는 엔터프라이즈 해주세요!!!

[@핰핰핰핰-m2h]

위대한 엔터여

[@cv-5yorktown535]

언젠가는 그날이 오길 기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hwang5779]

엔터 재현하려면 생각만 해도 어휴;;;;

[@cv-5yorktown535]

정말 힘들겠죠...

[@USSEnterpriseCV6]

@@cv-5yorktown535 인정

[@doglling]

애초에 건조할 생각조차 없었던 전함 영국은 세계에 퍼져있는 식민지들덕에 고속순양전함을 선호하는 사상이 있었는데 속도가 힘이라며 경량고속탄같은걸 쓰기까지.. 이미 영국은 건함경쟁을 할만한 경제가 아니었기때문에 저것도 울며겨자먹기로

[@한상진-b9w]

넬슨은 전방에서 보면 함교에 눈, 코가 달려있는 것 같아요 ㅋ

[@Hanyo_one]

조종님 넬슨급이 1.2.3번포 일재사격하면 함교 유리창 깨지는거 왜 단점으로 안 말해주었나요?그리고 보일러실도요!

[@lllleeee777]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않는다 걍 쓰는사람 차이지

[@장윤제-v8c]

무기로써 가지는 본문은 할수있을만큼 조국을 지키고 싸운는것이다 그러므로 넬슨은 결함병기여도 성공작이라고 할수있다

[@haedal1101]

넬슨 제독이 그랬던것 처럼 느리고 무거운 몸으로 자신의 의무를 다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전함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김준서-s1o]

다음은 킹조지5세급 프린스 오브 웨일즈 소개해주세요

[@Dkdrl246]

영전중에서 그나마 가장 예쁨..ㅋㅋ

[@taeseongkim250]

좀더 펙트를 설명하자면....비스마르크는 당시 전진밖에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후드함을 단 한방에 격침시키고, 수많은 전함들을 단독으로 싸우면서 방향타인가....하는 부분에 함포를 맞아 부서져, 오로지 전진밖에 할수없어...회피능력이 제로가 된 상태였습니다.

[@alsid_]

음... 저는 뇌격기 공격을 받아 방향타가 고장났었다고 들었는데요... 여튼 영국 해군의 공격으로 방향타가 고장난건 맞아요.

[@DDG-1001]

낼슨급이 입이있엇다면 스크랩 됄때 낼슨제도과같은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전 재 할일을 다했습니다 라고 말했을거같다 +캐러브님 말 인용

[@azov701]

유럽은 미국처럼 숫자가 아닌 알파벳 포탑으로 읽습니다.

[@arc_sirius5571]

넬슨급에게 어뢰가 달려있을줄은 몰랐네요. 워게이밍이 넬슨을 낼때 이걸 몰랐을린 없겠고.. 어뢰장착형으로 로드니를 팔거같은 요상한 예감이드네요.

[@commonwealthtogether7114]

영국 전함 선수 어뢰 설비는 전통입니다

[@오현승-o8h]

전함으로 은퇴하는 날까지 문제는 없었으니 다행인 실상은 엔진부터 조잡한 거라 과부하 안걸린것이 다행이저

[@Fat_Badger]

함수 하부에 어뢰 발사관을 장착한 전함 이라니... 영국은 탱크에도 괴상한 짓을 하더니...

[@i2bdjdie]

히히 해달라고 했던거닷! 16인치 불빠따를가지고있는 떡장전함이긴하지만 막상만들고보니 여기저기 문제가있던 ㅋㅋ

[@나는존재한다-h1s]

1.엔진 2.포탑 3개 3.일루미나치!

[@user-sh4jm3se3d]

홍차국은 뭔가 항상 특이해

[@풍류-o9f]

역시 영국의 ㆍ 항상 짜릿해고 새로워

[@honet457]

그래도 이즈모보다는 잘 생겼죠. 넬슨은 각진 선수와 함교 덕에 세련됐는데, 이즈모는 우뚝 선 모아이 함교가.. ㅋㅋㅋ😆

[@ilililii9427]

넬슨 결함 + 주포 3문이 일제 사격을 했을 때 그 파동으로 함교 유리창이 깨져 장교가 부상을 입었다는 ㅋㅅㅋ

[@컨트리볼한국이]

다음주제로 킹조지5세 전함으로 해요

[@Panzer_Soldat_0705]

무기나 인생이나 결국엔 타이밍이란거...

[@하리얼-o1g]

어뢰가 있었다면 워쉽아 구현해죠 ㅋㅋㅋ 유보트 어뢰가 명중해지만 불발이 났다고 하는데 그 때 처칠이 넬슨에 탑승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만약 어뢰가 터져다면 역사는 몰라겠죠 ㅋㅋㅋ

[@trb8177]

사실 넬슨급 이외에도 미국의 조약형 전함 다수가 근접전 자함방어용으로 어뢰를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현실에서 이 전함에 장비된 어뢰가 그 역할을 다한(전과를 낸) 경우는 없었고, 오히려 골칫덩이 취급을 받아 개장시 철거되었기에 워쉽에서는 이것을 (밸런스 문제도 포함해) 구현하지 않고, 크릭스마리네 등 특이한 경우(충분히 특징으로 써먹을 수 있는 경우)에만 어뢰를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현실적인 문제보다 게임이다보니 밸런스를 위해 희생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trip-v9z]

오 넬슨에 어뢰도있었나??

[@팡철이형-l8n]

넬슨vs레닌 당신의선택은?

[@나는존재한다-h1s]

넬....슨

[@flatstar7420]

언젠간 후드를 해주실것이다... 기다린다 ...

[@cv-5yorktown535]

후드가 크게 한 일 없이 떠나서 힘들지 않을까요...

[@ashkelonemily3933]

넬슨너무이쁘다!!!!네필할때 진짜 넬름넬름 잘썼던 전함!!

[@d.h4240]

넬슨급 일제사격하면 함교 유리창 다 날아갔다는데... 장교가 그 파편 맞고 부상😓😓

[@xxkim3369]

갠적으론 좀 변태적인 포탑배치 때문에 좋아하는 함선인데..

[@tv-vg3mx]

조종님 텔피츠 소개해주세요.

[@민수김-e3q]

차라리 콜로라도급이 능파성같은건 더 나았습니다........보수적인 설계로 넬슨급보다는 결함이 적죠 (물론 매우 느리긴함 사실 외관상으론 워쉽에선 웨스트 버지니아를 가장 좋아하긴함2등임,그러나 1등은 카운티급 데본셔) 나는 넬슨급보단 콜로라도급이 외관상으론 더 나은것 같에요

[@완두콩친구]

넬슨급VS야마토ㅋㅋㅋㅋ

[@풀섹1스]

함교가 높은거는 후소급 타워를 못따라오죠

[@Dkdrl246]

야마토가 젤 높음 후소가 높아보이는 이유는 ㅈㄴ 큰 함교에 비해 배 크기가 작아서

[@mrsenor0547]

영국 넬슨급은 저렇게 밥값은 했는데… 같은 섬나라 일본 ‘호텔’은…ㅋㅋㅋㅋ

[@primehunter627]

애시당초 야마토는 영국, 미국 군함들의 활약에는 비비지도 못하고 독일, 이탈리아 군함들에도 못 비벼서 ㅋㅋ...

[@ChrisIm6191]

전함중 가장 섹시한 전함 ABLE♥

[@nimitzuss6942]

HA HA!!

[@Dkdrl246]

그 넬슨 말고 ㅋㅋㅋ

[@헨더슨-j5e]

아니 전방에 포탑을 3개를 배치했는데 왜 3개를 못쓰니.....

[@Loveou-n8w]

오 나왔다 추천한거

[@mightyYeo]

3 2 2가 메릴랜드 콜로라도 웨스트버지니아... 나가토 무츠 넬슨 로드니? 빅세븐?

[@가스맨-u1j]

넬슨.... 그제독.....맞나...?

[@오태화-h8c]

레닌도 넬슨처럼 주포배치 저렇게 했던데 주포간격은 좀 넓지만

[@Dkdrl246]

아무래도 레닌 그거 계획된 시기엔 별 조약이 없었으니...

[@오세혁-i3s]

소련의 프리미엄 레닌이었다면 어땠을까

[@В.И.ЛЕНИН-х3о]

오세혁 지금 나를얘기하는것이냐?

[@moai6099]

근데 넬슨이 수훈함이라 훈훈하게 끝난거지 만약 야마토처럼 개똥이었으면 어쩔 뻔 했어? 당시 담당 설계자가 주식이라도 하고 있었나..

[@Giniman]

넬슨실패작이었다고하지만 왜그런게 있잔아여 자주보면 정든다고 ㅋㅋ 그래서그런가

[@fhana97]

4.5만 마력인데 23노트? 꽤 느리네 했는데 엄청 느린거구나

[@오태화-h8c]

어뢰발사기가 있다고???

[@샤른호스트-d2x]

넬슨이 어뢰가 있다??

[@WARFactory224]

좀약해보여도 손에든게 16인치 9문인대 못깝치지...

[@124drink9]

???:음..그런거 없고 엿드세요^^

[@샤른호스트-d2x]

다음에는 몬타나급 해주세요

[@Dkdrl246]

건조 취소...

[@とくん-l3d]

우왓

[@쥬코2]

넬슨급전함무제이서요3주포자무제에요

[@LuBlanc7591]

오... 넬슨급이 어뢰도 있었나 보군요..?

[@박창민-f5j]

개성이라면 항모 이세 아닌가요? ㅋ

[@풍류-o9f]

넬슨은 밥값한변태 이세는 음 네

[@Dkdrl246]

실패한 개성....ㅋㅋ

[@minsungyu8017]

넬슨급이 못생겼다고 하지만, 영국 함선중에서는 KGV가 더 못생겨 보입니다. 3+3연장이 아니고 2+4 연장이 왠말이냐!

[@Dkdrl246]

KGV 그리 뭉뚝하지도 않고 4-2-4 주포 빼면 딱히 등신같지도 않고 괜찮던데

[@완두콩친구]

야마토함영상에서전함잘못사용하신거같아요영상에나오는전함이무사시인데요

[@jojong_SMA1]

야마토는 초기,중기,후기형으로 나누어져있으며 무사시는 야마토 초기형과 유사합니다

[@도이츠-b3h]

와 일제사로 함교유리창이 깨지고 엄청느리고 파도치면 구축함보다 못하는 전함이다

[@나는존재한다-h1s]

하지만 할 일은 다한....불행하지만 최고의 전함...

[@Dkdrl246]

갠적으로 아무리 ㄸ이라도 사용자가 잘 쓰면 쓸만하다는 걸 보여준 대표적인 예라 생각함

[@마스터오브3종삥땅]

극호

[@핰핰핰핰-m2h]

외형 아 더러워!

[@S1NABR0]

왜요 앞에서보면 이뻐요!!

[@나는존재한다-h1s]

우리 넬슨이 기 죽....여야할것같은데요...

[@Star_Fighter104]

자기주장이 심한 포탑

[@표차장-p4c]

최초공개 개같

[@샤른호스트-d2x]

아이고 차장님 반갑십니도

[@완두콩친구]

넬슨급VS야마토ㅋㅋㅋㅋ

[@В.И.ЛЕНИН-х3о]

강석성 야마토랑 맞다이떠서 이길군함없을듯 항모함재기들 빼고 포격전으로붙으면 야마토 이길 전함없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