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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작 ‘배트21’입니다
33년 전 제작된 고전 전쟁영화인데요,
80년 발표된 윌리엄 핸더슨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입니다
실제 72년 북베트남군의 부활절 대공세 당시 적진 한가운데 추락한 아이실 햄블턴 중령의 구출을 다루고 있습니다
햄블턴 중령은 미군의 탄도미사일 등 수 많은 미사일 개발과 배치에 참여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미군에서도 그가 잡히면 소련으로 보내질 것을 염려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흐름은 전체 정황을 상당히 축약했는데요
실제 그의 구출은 영화보다 훨씬 큰 규모였습니다
무려 11일 간의 구출 작전 기간 동안 5대의 항공기가 격추되고, 9대의 항공기가 손상되었으며 11명이 사망하고 2명이 포로로 잡혔습니다
그 외에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구글에서 ‘햄블턴 중령 구출’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최신의 전쟁영화와 비교할 순 없지만, 전쟁의 현실과 안타까움을 실화라는 소재로 드러낸 준수한 작품입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영화는 네이버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