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훈장 받은 만렙 전쟁영웅이 이등병이 되어 다시 전쟁터에 서다(결말포함)

2008년 작 ‘파스샹달’입니다
캐나다의 배우 겸 감독 폴 그로스가 주연과 감독을 맡았으며
실제 1917년, 2차에 걸친 파스샹달 전투를 모티브로 캐나다 군의 모습을 그린 픽션영화입니다
영화는 약 2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당시엔 캐나다 최대 예산 영화였지만 흥행에는 큰 성공을 거두진 못합니다
마지막은 조금 억지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요
데이빗이 마치 십자가에 매달린 형상을 한 것으로 보아 던이 데이빗을 구하는 것이 과거 자신의 죄를 씻으려는 구원의 길이란 것을 암시하려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헐리웃의 블록버스터 전쟁영화에 비할 순 없겠지만 나름의 멋과 분위기가 있는 영화입니다
전쟁의 아픔과 사랑을 잘 그린 영화
‘파스샹달’이었습니다

[@tigerstones9895]

군대를 한번 더 가는 것도 아니고... 전쟁을 한번 더 나가네;;; 여러분 연애가 이렇게나 어렵습니다.

[@qorvkfskgks4651]

돈버는것이 더 어렵습니다 내가 잠깐 만났던 분은 돈 벌려고 베트남 전쟁을 세번이나 갔다 왔다고 하더군요 돈만 많으면 연애는 쉽습니다 돈 보고 날라드는 똥파리들이 많습니다

[@be.ttubee]

그래요, 여자 잘 못사귀면 죽어요.

[@JW-wq7vq]

@@qorvkfskgks4651 // 절대 공감 그리고 타이거 스톤님의 말도 절대공감 ...

[@BBShuwoo]

노블레스오블리쥬.,. 군대안간 사람과는 딸교제도 허락안하는 그런사회분위기가 부럽네

[@timothy3429]

1차대전과 앞에서 잠깐 나온 비미전투가 캐나다군과 캐나다 역사에도 의미가 큽니다. 1차대전 시기만해도 캐나다 사람들은 자기들 정체성을 캐나다 사람이라기보다 캐나다땅에 사는 영국인/프랑스인 (그외 출신국 사람) 정도로 여겼고 영국계는 조국을 위해, 프랑스계는 고조, 증조부모, 친척들이 고통받는 프랑스땅에서 싸우려고 영국정부 요청이 딱히 없는데 자원해서 입대했죠. 입대하면 영국정부가 똑같이 대우해주고 환영해주겠지.. 했으나 영국본토애들 눈에는 가난한 식민지에서 온 어중이떠중이들로 보인거에요. 그래서 무기와 군복보급도 시원찮았고, 같은 영국군으로 대우도 안해주고 영국군 본대랑은 따로 분리하고, 되게 중요하다고 여겨진 전투에는 못믿어서 안 보내고 그랬었죠. 그러다가 비미능선에서 뜻하지않게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여기서 캐나다군이 발군의 활약을해서 위상이 올라가고 영국정부의 무심함과 전쟁때 캐나다애들만 따로 뭉쳐서 전투하면서 영국이랑 우린 다르다, 우린 캐나다 사람이라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게되죠. 당시 자원입대한 캐나다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무기도 변변찮고 차림도 남루했지만, 캐나다의 혹독하게 추운환경과 곰을 비롯한 야생동물과의 투쟁에서 단련된 명사수들이자 체력 단련수준이 우수했었는데 영국 본토사람들은 얕잡아봤어요.

[@1tym951]

캐나다총리 누군지 아시죠~^^

[@rogerhyung5847]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paper1796]

민폐 한 놈이 영웅을 죽였네요

[@CharmingBean]

하지만 저런 민폐가 있으니 영웅이 두각나기도 하는거겠죠

[@user-tp6gh5zu8w]

@@CharmingBean 영웅으로 죽었는지몰라도 저여자랑 결혼못했고 저여자는 결혼해서 아들딸낳고 잘살겠죠...운명의아이러니...그남동생은 자원입대해서 독일군에 항복하러 뛰어가고 구하러간사람죽고 선택한 댓가라지만 남의인생 골로보낼 이기적이고 한심한 사람은 설치지않기만해도 평화로울듯

[@wseoks]

13:08 데이빗 어찌 저리 민폐고...

[@user-in4ni8lk7m]

적에게 인간애를 발휘하는 독일군 지휘관이 대단하다는...

[@user-zp4go1gb8d]

독일군은 전장에서 지킬 건 지켰다더군요 그렇다고 전범국이 면제되진 않지만 일본군보다는 매너는 좋았대요 크리스마스도 지키고

[@jobuke12]

전쟁에 대한 시선이 일본과 다른 이유도 독일은 이전 전쟁의 배상금으로 인해 극심한 경기침체와 인플레로 금융권을 장악하고 고리대로 돈을 버는 유태인을 향한 혐오와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우생학 장애인차별 인종차별이 있긴 했지만 흑인 독일군도 동양인 독일군도 있었고 일본과 동맹을 맺는등의 일본처럼 같은 동양임에도 철저히 자신들이 더 우월한 존재라 여기며 그것을 증명하려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무단을 유해를 파헤쳐가 연구 할정도는 아니었습니다. 2차대전 초반에는 정치적인 목적과 지지를 위해 아리아인의 우월함을 내세우며 활동을 했지만 결국 전쟁 중반의 행보는 인종차별적인 우월한 아리아인 우생학을 우선을 두는것과는 달랐습니다. 물론 일본은 전쟁이 끝날때까지도 미군정에 의해 강제로 민주주의로 변할때까지도 중국과 우리나라는 하능한 인종 취급을 했지만요.. 아무튼 결국 독일은 전범국이 맞고 심각한 학살을 자행한것은 사실이지만 전후의 행보와 지지부진했던 아프리카 학살에도 사과하고 보상하는 모습을 보이는것 자체로도 전시에도 전후에도 많은 차이점을 보입니다.. 아 그리고 당시의 중국은 일본에 협조한 현 공산당 중국을 뜻하는건 아닙니다. 독립투사를 팔아넘기고 인민지원군에 참가에 남북전쟁에 참여한 조선족들과 현 공산당은 하등한 존재가 맞습니다. 현 대만의 당시 중국 국민당 우리의 독립을 돕고 남북전쟁시에도 특수부대를 보낸 당시의 중국을 칭하는건 아닙니다.

[@user-tu9kh4xp3o]

@@user-zp4go1gb8d 유럽전선과 태평양 전쟁은 좀 다른 전쟁입니다 유럽 전선은 국가는 달라도 기본적으로 같은 문화권에서의 전쟁 (물론 독일은 유대인과 소련인을 사람 취급하지 않았)이었지만 일본군과의 전투는 완전히 서로 다른 문명권에서의 전쟁이라 일본은 자신만의 룰로 전쟁을 했고 포로에 대한 비인도적인 처우도 여기서 비롯됐습니다 물론 일본군과 싸운 미군도 일본군의 행태에 그대로 되갚아주며 서로 잔혹한 전쟁을 이어갑니다

[@user-he6oe1gb8z]

@@jobuke12 일단 한가자 정정하자면 6.25에 참전한 조선족에 대한 것입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범죄자들이었다고 알고 있으며 보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기조차 쥐어지지 않았죠. 거기다 연합군을 구성하는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서양 사람들은 조선인과 중국인을 구분하지 못 하니 중공군과 뒤섞여 밀려오는 조선족들도 중공군으로 오인해 쏘고 조선족들도 살려고 버려진 무기를 들고 저항하게 되죠. 그리고 조선족이 독립 투사들을 팔아넘겼다는 건 처음 듣는 이야기군요. 오히려 연변과 상하이를 거점으로 독립 운동가들이 많이 활동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조선족 자치구로 분류되는 연변 땅은 원래 간도라고 불리는 조선 땅이었고 때문에 연변 지역에는 거기서 정착해 살고 있던 조선인들이 많았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땅 우라니라 사람이었다는 거죠. 그러다 일본이 간도를 중국에 팔게 되고 2000년 대 동북공정이 시작되고 조선족에 대한 한족 동화 정책이 시작되며 젊은이들에 대한 사상 교육이 강화되며 지금의 조선족이 되었죠. 2000년 대 김대중 대통령의 햇살 정책으로 남북간의 긴장이 완화 되고 통일에 대한 예측이 조심스럽게 나올 무렵 조선족 분들은 통일을 한다면 원래 조선의 땅인 조선족 자치구를 독립해 통일 대한민국에 병합해야 한다고 길거리 주점이나 대놓고 주장할 정도로 스스로 중국과 분리하여 스스로를 한민족 한국인 북한인 조선인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주류였다는 것이죠. 그, 당시 20대였다면 지금은 40~50대가 그 세대겠네요. 아 그리고 윤동주의 시를 봐도 2000년 대까지 조선족들은 스스로 중국인이라 생각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가끔 그러면 왜 한국이나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원래 거기가 조선따이고 그 땅이 고향인 사람들이에요. 고향 땅 버리고 남이나 북으로 갈 리가 없잖아요. 오히려 언젠가 통일되기를 기다렸겠죠.

[@user-ly5os3hp3z]

제정 독일군은 의외로 신사적인 면이 있었음 참호전 중 일시적으로 휴전하고 양 진영이 전사자 시신을 되찾아오기도 했고 이건 19세기를 갓 끝마친 유럽에서 아직도 명예, 기사도 정신이 남아있었기 때문인데 이 당시의 공군에서도 공군을 '20세기의 기사'로 생각해 도전장을 던져놓고 1대1로 에이스끼리 결투를 벌인다던지 적 공군 에이스의 장례식에 추모비행을 가서 꽃다발이나 조문을 던졌다던지 하는 기록들이 간혹 있음 특히 독일 장교진은 '프로이센 귀족의 명예'같은 귀족정신이 있어서 적 뒷통수를 까버린다던가 샷건으로 참호에 난입한다던가 포로를 그냥 죽인다던가 하는걸 굉장히 치욕스럽게 여겼음 이후 전간기의 회의주의와 절망이 한 차례 휩쓴 2차대전 초기에도 프랑스 미국 영국 독일끼리는 나름 신사적으로 싸운편임. 물론 유태인 아시아인 슬라브에는 그딴 거 없었음. 일본군도 그딴 거 없었음. 병원선 불킨거 보고 선형포격해서 발트함대 조진게 쓰시마 해전임.

[@user-oc9fx7ni9y]

전쟁사를 배우고 나면....파스샹달 지역 전투가 얼마나 비인간적이고 생지옥이었는지....ㅜㅜ 영화는 한번의 교전으로 끝나지만.... 지리한 공방전 속에서 양측에 어마어마한 인명피해만 남긴 지역임...저런 참호속에서 3일만 있으면 완전히 정신 붕괴될듯.......

[@yadontthink]

1차대전 중반기 이후부터 모든 서부전선 모든 전장이 생지옥이었죠... 특히 북쪽지역이 어휴;;;

[@jmd9151]

땅은 진흙 진창물에 날씨는 춥고 ;;;엄폐 은폐물도 없으니...

[@user-rv3qr3ez2q]

너무 감동이네요 😭

[@THREEleafning]

12:22 배필1 파샹 트레일러가 생각나는 장면들..

[@user-qf3qf2yx5p]

넘 슬프네요 ㅠㅠㅠㅠ항상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ㅠ

[@user-ul5pn5gp6c]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xy6gt7zs1r]

내가 살기 위해 '애국심을 증명'해야 했던 시대.. 애국심은 전쟁터에서 전사해야만 증명이 된다라니.

[@user-oo8fx2qr7u]

새뮤얼 존슨 - 애국은 불한당들의 마지막 피난처다

[@ReZel-i8v]

지금도 뭐.. 미필취급이 그렇게 좋진않죠

[@user-ou8li1fi2v]

인간의 감동적인 모습에 그저 숙연히 고개를 떨구게 되는군요,,,,,,,,오랫동안 기억이 남을것 입니다.

[@user-ss9yr4ri2z]

이제 알게 됬지만 이 채널은 전쟁 영화를 위주로 리뷰를 하는거군용. 늘 스릴러만 보다가 오늘 이채널 영상 쭈욱 흩고나니 토요일은 지나가버릴 각...... 그리고 전쟁관련 다큐까지 보게 만듦

[@_charsazabi5525]

전세가 불리하자 지애비가 독일군이였다는걸로 독일에 투항하려는걸 또 가서 구해줘서 .. 어이구 속터져.. 스토리가 너무... 영화리뷰 감사드립니다.

[@user-zx3nf3mq7k]

목숨바쳐 구할필요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user-vl1eq1yq4d]

오늘도 출석체크하는 도치뮤비의 애청자

[@user-un5hv5tu6j]

여담이지만 5:51에 집에 왜 뜬금없이 'HUN'이라 써져 있나 궁금할 수 있는데, 당시 영국군의 프로파간다가 독일군을 야만스럽다고 훈족이라고 부른 데서 나온 겁니다. 쉽게 말해 맥락상 훈족이라기보단 독일놈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roh4639]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user-bx5vs4lc2p]

음... 근데 훈족은 따로 있는거로 아는데. 몽골에서 왔던 유목기병대가 훈족이라고 불렸지 않나요?

[@user-xy6gt7zs1r]

@@user-bx5vs4lc2p 그 훈족이 야만인의 대명사이라서요.

[@taegukjoo3781]

대체적으로 야만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독일인들도 원래 아시아에서 유래한 민족이어서 저때까지의 유럽인들의 독일인에대한 일반적인 이미지로는 아시아계의 야만인!정도의 인식 이었다는 말도 있더군요.

[@user-yh8ed8mr5n]

@@taegukjoo3781 독일인은 정통 유럽인 혈통 아닌가요??

[@jackjoo7159]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Ooooookokos]

한때는 사랑하는 이들의 말의 소중함을 아는 시기가 있었다.. 아주 오래 전에.

[@user-xs2uh2rx3r]

데이빗은 진짜 개폐급이구나

[@sskim7690]

너무 많은 극적인 요소, 우연들을 버무려서 달짝지근한 판타지 전쟁영웅을 만들었네요...

[@user-hp9vb6gg4l]

리뷰 영상 잘 봤습니다

[@janghoonlee914]

다음 영화 소개도 기대 하겠습니다. 팬입니다.. 🙂

[@choijaeyeol9872]

감사합니다

[@sata2023]

잘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전쟁은 비극입니다.

[@yjlee9420]

와... 명작이네... 진짜 몰입해서 봤다. 정말 잘봤습니다.

[@user-dt3mc1xv7u]

잘보겠습니다! 나중에 봐야지

[@user-rl1cn1qm3f]

나름 영화 많이 봤다고 자부하는데 도치님 리뷰보면 제가모르는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아서 놀랍니다 또한 영화의 본내용에서 벗어나는 해설을 억지스레하는 유튜버들이 많은데 도치님은 객관적으로 내용을 전달해주셔서 또 한번 놀라고 갑니다

[@user-jt5je5uw5z]

와...간호사랑 동생 남매가 진짜 레전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bk1wb5os6u]

정작 동생놈은 업햄했음ㅋㅋㅋㅋㅋ

[@user-og5ce9tj2u]

1:24 왜 잘생겼지

[@wseoks]

4:29 던..선수였네

[@user-mp6bv9ck8n]

이 영화 전투장면만 돌려봤는데... 영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ld1mz3hv7n]

15:05 한 남자의 ..

[@user-ld1mz3hv7n]

이 부분만큼은 편집없이 보고싶어 찾으러 갑니다 ..

[@user-fo6kg6yn1e]

고문관 옆에 가면 안된다는 진실

[@Americano0123]

쇼츠덕에 재밌게 봤다 😢

[@lsg36900]

제가 본 전쟁영화 중에서 제일 슬픈것같습니다

[@rememberfilm2691]

크~ 감독이 주연인 영화!!

[@hotalsocold]

입대 안해도 되는 사람이 입대해서 항복하다가 죽다니... 최악이네

[@kirkrichard3237]

감동

[@user-bk1wb5os6u]

역시 사랑의 힘이란...그 지옥의 전장을 다시한번 가게할만큼 강하고 치명적인가봐...ㅎㄷㄷ

[@ericch7312]

아따 나는 엄두도 못 내겠네 멋있는 남자일세

[@ddongli]

와~~~ 초반에 긴장되다가 막판에 완전 산으로가버린 이영화는 도대체......

[@bacchus_G]

난 왜 눈물이 나지 ㅠ_ㅠ 나이먹었나봐..

[@jacobj9907]

와 보다가 중간에 그만둔건 첨인데 왜 쳐망했는지 알 것 같네요 ㅋㅋㅋ 이걸 끝까지보고 리뷰까지 해주시다니 존경이 우러나옵니다

[@user-fq3rg2ee3c]

1차대전 참호전...... 진짜 양쪽의 미친장군들의 장기말같이 소비된 젊은영혼들에게 에도를... 동생이 참호로 뛰어들어 독일인이라고 말할때 ... 그걸 .......구하겠다고 비무장으로 뛰어오는 주인공을보고 독일 장교도 얼마나 기가막힐까....

[@oroi4197]

어느 사연 없는 전쟁이 어딧고 사연없는 전투가 어디 있으랴 이 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못하지 아니한 일제시대 독립군들의 전투와 한국 전쟁도 있었으메

[@user-iq3zw6li2h]

너무 픽션이다…

[@user-rs3ed4ly4p]

슬픈 전쟁영화ㅜㅜ

[@jmd9151]

이때만 해도 낭만이 있었네...지금은 뭐...저때는 아마 서로가 전투가 참 더럽고 처참하다는걸 느꼈을테니 그랬을수도...

[@yjw8155]

10:16 무비도치님 혹시 여기 오류때문에 나레이션이 안들어간건가요?

[@user-hu1jl2zw1t]

요즘엔 세상이 바껴서 티비 화면으로 게임보듯 전쟁을 보지만 현장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지옥 그 자체이다 게임처럼 항상 내가 쏘고 상대가 쓰러지는게 아니라 내 사지가 갈갈이 찢겨나가며 죽을수 있단게 냉혹한 현실

[@ajoannes6515]

1:37 이누나 어디서 봤나 했는데... 퍼시픽에 베라 아님??

[@user-ft7of6id1o]

전쟁의 참혹함 ㅜㅜ

[@user-rj8ib5qo3s]

개멋있다역시군인답다

[@user-nl5ze1ky2j]

개띵작…

[@uranusangheljygalagg3103]

2:40 와.. 겨우 천식 때문에 군대를 못가다니.. 심지어 15군번인데 내 동기중에 천식있는데도 훈련소에서 유격하고 행군하고 할거 다했음 많이 힘들어해서 힘 남을때마다 오르막길에서 뒤에서 밀어주고 했는데.. 아니 1차세계대전 전쟁중 국가보다 징집률 높은건 레알 헬조선이 맞는게 아니냐???

[@user-bx5vs4lc2p]

참고 공익까지 치면 우리나라 징병률 98퍼센트. 2차대전 베를린공방전 당시 징병률 85퍼센트. 말다했쥬?

[@user-jb2jn1pd4h]

​@@user-bx5vs4lc2p좆방부 커버치는건 절대 아닌데 나치 독일 당시의 "독일 내의 모든 남성을 대상으로 한" 징병률이랑 현 대한민국의 "신검을 받은 20대 초반 남성을 대상으로 한" 현역 판정률은 엄연히 다릅니다 현역 판정률 95% 정도면 실 징병률은 약 7~9% 정도로 보는게 적당합니다 지금이 막장 상황이 아니란건 아니지만 종전기 나치 독일 수준 까진 절대 아니란 것만 알아주셨음 하네요

[@user-kr8kv3zn4k]

눈물

[@user-wi8uc6td5j]

9:22 "낯익은"의 발음은 "나치근"이 아니라 "난니근"이 맞는 것 같아요~!

[@choijaeyeol9872]

동료들이 생각 나네요

[@ygj9514]

전쟁영웅도 고문관 앞에서는...

[@daygood2197]

감명

[@heshapc2041]

실제 참호전 절대 않저렇습니다 1개 중대 전멸하는데 기관총 십차포화에 걸리면 약 5분이면 중대 전멸입니다 또 참호전 자체가 참호하나만 있는게 아닌 뒤로 10중 넘개 있기때문에 돌격해서 참호에 도달했다해도 바로 후방 참호가소 다시 전투하기때문에 영화처럼 백병전 거의 할경우가 없다고 보면 되요 그래서 더 지옥 같은 전투입니다 겨우 참호하나 얻었다해도 적 후방 지원병력때문에 점령 병력 다죽고 옶고 더시 참호 차지한 상탸에서 참호 뺏으러 온 지원병력들 와봣자 이미 선발 병력은 다죽고 옶고 교듀보 역할해줄 참호도 더시 뺏겨서 더시 기관총 십자포화에 중대, 대대, 연대가 갈려나가기 마련 그래서 참호전이 ㄹㅇ 답없는 전투중하나

[@buddyhowareyou4364]

저기서 전쟁하다 오셧어요? 영화는 영화다

[@sarimw0701]

영상끝에 나오는 bgm이 무엇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movie_dochi]

유튜브 라이브러리의 'Touching Moment'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garam4821]

저 간호사 배우 어디서 봤다했더니 더퍼시픽에 나온 배우였네요.

[@enfj-t4603]

어휴 저 소령 마음엔 모가 났는데 머리엔 모가 없네...

[@imanengineer10]

10:28 800야드 돌파가 아니라 800야드 더 앞으로 조준! 같습니다

[@user-hs9un7mz1r]

마지막에 나오는 피아노 노래이름이 뭔가요?

[@seunghyunkim1210]

6:32 이영화가 보고싶어 졌습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써준 소견서와 교제 허락이 과연 진정한 허락인지... 말리느니 죽길바란 의도인지.... 궁금해 졌습니다.

[@user-pv8sl4jr6g]

암덩어리가 영웅을 골로 보내는 영화네!

[@humanplusscience4449]

[캡틴 아메리카]에서도 캡틴이 군대를 빠지려고 애쓰는 게 아니라, 군대를 가려고 이름까지 위조하죠. 2차 대전까지도 군인이 된다는 것은 중세 시대의 기사가 된다는 것과 같은 의미, 용기를 증명하는 기회로서의 가치를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베트남 전쟁 때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명분없는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개죽음이라는 식으로... 그런 인식의 변화 때문에 상처를 입은 사람이 [람보]...

[@Lordvader285]

커플이 이렇게 위험하구나....

[@user-gn8md2sx3x]

😢😢😢😢😭😭😭

[@user-ib5ef1vj1g]

아이싯팔 행복하게 살아야지 왜 죽이고 난리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jaein5933]

독일군 장교 ...존경...

[@user-bj3zp7vj1m]

순간 감동입니다 아군 지휘관을 미화 하는 게 아니라 독일군 지휘관의 인간적인 모습을 삽입한 감독과 제작진이 대단하네요 전쟁이라는 괴물에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서로 교감 되는 부분입니다

[@user-hs9un7mz1r]

엔딩곡 제목이 뭔가요

[@beer5250]

오늘도 맹활역중인 던공 ㅋㅋ

[@rssa821]

9:11 담배의 위험성

[@user-bq7de4fw7h]

지옥의 참호전..1차대전....

[@AssyOdozzasae]

처남을 지키러 재입대를 하다니 ㄷㄷ

[@tigerstones9895]

지키려고 한 처남은 정작 적군에 투항하려하네...

[@user-ul5pn5gp6c]

브금 빼주셔서 감사합니다

[@jinky3133]

데이빗 vs 업헴

[@darkknight2992]

좀 웃겼다ㅋㅋ

[@iagc9901]

애비부터 해서 하나같이 암걸리는 가족때문에 죽은 불쌍한 인간의 스토리

[@user-jx7kh1ve1t]

파스살달 vs 타라와

[@ssanghoon1842]

몰랐는대 주님뽕이 나내요 핵소고지랑 비슷하내요

[@callme1829]

캘거리 저렇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더럽게 추움. 여름은 단지 7-9월 세달

[@평범한_애엄마]

봄초여름여름늦여름 합쳐서요?

[@user-xn5gr2ok2g]

폐급 샊 하나 살리려고 영웅이 죽네 이래서 혈통이 중요하다 괜히 집안 따지는 게 아니야

[@user-bk1wb5os6u]

원래 영웅은 일찍 천국으로 데려가는법이죠ㅠㅠ

[@user-rp1kz9rl3h]

호우

[@user-zw6eb6on5r]

솜, 베르됭도 지옥이었지만 파스샹달도 만만치 않았다..

[@yonghyunyoun]

14:27 은유.. 예수의 십자가

[@darkknight2992]

비둘기로 표현된 성령까지

[@jd7292]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재입대라... 난 못해😂

[@taegukjoo3781]

정치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지만, 잠시나마 인간으로서 서로를 확인하는 시간.

[@MI6-007]

무능한 아군이 적보다 무섭다...

[@user-fu1eu1zy6o]

연애를 하지 맙시다.

[@user-qt5xr1tk8f]

캐나다의 자연 풍광에 빠져든다

[@user-po9vy3cm4v]

실화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휴 실화였으면 너무 빡쳤을것같아 데이빗도 누나년도

[@user-uh1uc3py5h]

그러니까... 여자를 사랑하는게....남자에겐... 행복이.....지? 그것도 끝까지... 죽는 그순간까지 사랑에 대한 책임을 지는 행동을 하는거... 돈벌이.....죽어도 원망에 대상이 될지도 모르지.....젠장

[@user-mg3id2tc1k]

이래서 자식새끼 키워봐야 아무 소용없다 아버지 전쟁 나가면 따라가지 않는다에 전재산 ㅋ

[@1tym951]

세계대전의 병사들은 인간 그자체였습니다.. 미얀마는 왜그럴까요?

[@jmd9151]

왜그러냐면 전장 자체가 더럽고 고통스럽고 참담하기때문입니다.그걸 몸으로 겪는 병들 스스로 아니까 서로서로 이해됐을겁니다.지휘관은 명령만 내리면 되지만 병들은 그걸 직접 겪어야 하죠.참 더러웠을겁니다.

[@dewjade4897]

1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인류의 순수성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kkevin58]

국가 지도자의 광기에 서로죽이고 하지만..저리 동료를 구하고자 몸부림치는 사람 하나 더죽여봐야. 위대한 군인이네 히틀러는 미친놈리지만...전쟁은 안된다

[@BEARprime]

십자가를 짊어진 예수를 연상케 하나보네. 그래도 캐나다나 독일이나 모두 기독교 계열이니

[@user-il6hg4ql1n]

데이빗 걍 디지지 아무 의지없이 오로지 지 꼴리는대로 행동하면 저리된다 전쟁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어떤지도 모르고 전쟁에 나가니 저리 행동하지 그리 혐오하던 독일인에게 항복하네 이 영화에서 가장 멋졌던건 독일군 장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