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표면장력? 얼음이 물에 뜨는 이유? 신비로운 물의 특성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물! 이 물은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데요. 한여름의 모래사장은 발 디디기조차 뜨겁지만, 바닷물은 시원합니다. 또, 낮엔 바다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밤에는 바다쪽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죠. 소금쟁이는 물에 어떻게 뜨는 걸까요? 한겨울 꽁꽁 언 호수 아래에서는 어떻게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걸까요? 알면 알수록 신기한 물의 이야기 준비했습니다!
#물 #표면장력 #소금쟁이 #바다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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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백승협, 김상우
편집: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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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j6y]

늘 응원합니다 🙂

[@mjyoon5903]

물의 특성이 신기한게 많네요. 😮😮😢 재밌게 보았습니다 ~

[@lastsailor]

4:05 물이 잘 녹이니까 최고 용매인데, 반대로 보면 물이 잘 녹이니까 이미 물 속에 다양한 성분들이 있더라고요. 걔들이 소위 말하는 물때의 주범이더라고요. ㅎㅎㅎㅎ 물이 최고의 세척제이면서(잘 녹이니까) 한편으로는 오염(물때)의 주범. ㅎㅎㅎㅎㅎ

[@kay2814]

물의 특성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한방에 정리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생물학이 조금씩 재미있어집니다.

[@g04jee]

그럼 잠열은 왜 필요한가요? 이것도 물의 극성과 관련이 있을까요?

[@pinkmomo3118]

보다 채널보다가 교수님을 알게 되어 찾아왔습니다. 저는 얼음이 뜨는 이유가 얼음속에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밀도 차이 때문이었군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좋은 지식만 걸러내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말씀 정말 공감됩니다. 유튜브만 해도 검증안된 온갖 정보들이 넘쳐나요.

[@Nhfhrn]

교수님~ 초등 교사 임용 준비하고 있는데 올려주시는 영상이 과학 과목 시험 준비하는 데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 ㅎㅎ 건강하세요~

[@kimyesbio]

도움이 된다니 기쁘고, 응원합니다!

[@두번째펭귄]

물.. 정말 신기하네요. 그런데 3:44 수소가 살짝 +가 되었다면 +끼리 밀어내니까, 고양이 귀처럼 한쪽으로 붙는 게 아니라 서로 반대편에 붙어있어야 할 것도 같은데. 저는 관련 지식이 없어서 궁금하기만 하네요.😁

[@kimyesbio]

간단히 말해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여 물을 이룰 때, 산소가 전자(-)를 자기 쪽으로 더 강하게 끌어 당기기 때문입니다. 혹시 답변이 명쾌히 이해되지 않으면 알려주세요.

[@두번째펭귄]

@@kimyesbio 과학을 잘 모르다보니 배경지식이 없어서 화학적인?부분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에요☺️ 흠.. 작게나마 교수님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을 만큼의 직관은 생겼다는 느낌일까요🙄 어쨋든 영상은 재미있고. 늘 흥미롭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thebrightestmoments]

​@@두번째펭귄산소가 수소랑 결합하면서 공유하고 있는 전자는 공유전자쌍이고, 수소랑 공유하지 않는 전자들은 비공유전자쌍이에요 이 비공유전자쌍이 공유전자쌍을 밀어내서 180도로 쫙 펼쳐진 형태가 아니라 약간 더 작은 각도를 이루고 있는거랍니다!

[@mons3421]

지구 표면의 2/3은 물이라는 것과, 생물의 2/3가 물로 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묘하게 가이아이론이 떠오르기도 하구요ㅎㅎ 물론 오차를 포함한 2/3라는 수치를 흔한 우연의 일치로 볼 수도 있겠지만, 생명활동이 이루어지는 환경의 반절 이상이 다양한 물질을 융해하고 이동시키는 매체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해보는 건 크게 틀리지 않아보입니다. 생각을 확장해서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람들 사이의 교류도 '물' 같은 존재가 반 이상일 때 생명력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망상해 보게도 되네요.

[@son_nim]

얼음이 물 위에 뜨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태어난 이후로 얼음이 가라앉는건 보지 못했기 때문...) 생각해보니 어라... 진짜 다른 고체는 다 가라앉는데 얼음만 뜨네... 일상을 잘 관찰하고 다른 요소를 찾을 줄 알아야 과학자가 되나봅니다 ㅎㅎ 그런데 6:42 에서 봄과 가을에 물의 밀도가 변화해서 물이 섞인다면, 1년 내내 기온이 비슷한 지역들의 물은 4도에서 계속 순환을 하는 걸까요?

[@kimyesbio]

좋은 물음입니다. 열대 호수는 깊이에 따른 온도 기울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계절에 따라 부는 바람이 물 섞임에 주 역할을 합니다.

[@goldenbuglab]

전도현상은 햇볕이 물 속에까지 비추기 때문에 일어나는 건가요?

[@kimyesbio]

햇빛과 대기 온도에 따라 표면에 가까운 물의 온도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goldenbuglab]

@@kimyesbio 여러번 반복해서 봤는데, 봄가을에 호수물이 깊숙히까지 뒤섞이게 되는 게 이해가 안 돼요. ;;;

[@ruj1878]

ㅇ

[@Asqwererty]

물의 표면장력이 없으면 모든생물이 사용할수가 없지요 다 신께서 설계하신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