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빈집 고택 관리만 하고 살으라고 하더니 집수리 싹다 해놓으니 머슴 부리듯 이것도 고쳐라 저것은 왜 안고쳤느냐 나중에 핑계대서 나가라고 합니다. 몇번 경험하고나서 아예 허름한 집 한채 샀습니다. 처음엔 안그런척 하지만 열에 아홉은 그럽니다. 게다가 집을 고쳤다고 원상복구 하라고 합니다. 3대가 살던 흉가를 싹 다고쳤더니 원상태대로 해놓으라고...절대 공짜(땅)집은 처다도 보지 마시고 작더라고 너무 흉가라도 사서 사는게 났습니다. 시간 지나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어차피 내집 아니었으니 원망도 못합니다. 시골 인심어쩌구 하는 말 할 생각도 마십시요. 시골에 대한 이상하고 헛된 생각(망상) 하덜 마세요. 도시나 시골이나 똑같습니다. 걍 좋은 사람은 좋고 나쁜 사람은 나쁩니다. 어디든 지방색이나 지역색은 다 있고 마을마다 동네마다 분위기와 문화적, 정치적, 씨족적, 종교적 색체가 다 다릅니다. 가능하면 귀농 귀촌 한 비율이 놓은 곳을 찾거나 지역색을 먼저 탐문하시고 특히 그 마을 이장을 여러번 만나셔서 친분을 쌓고 마을 분위기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덜컥 발 먼저 들이지 마세요. 그리고 비싼 집 비싼 땅 사지 마세요. 덜컥 좋은 집 짓지 마세요. 시골(농촌)은 부동산 가치 없습니다. 특히 나이먹고 능력이나 준비 없으면서 귀농귀촌 꿈꾸지 마세요. 농사는 과학입니다. 농업에 대한 공부도 경험도 준비도 능력도 건강도 없으면서 귀농, 귀촌을 생각하는것은 넌센스입니다. 농사 경험이나 지식 없는 분들은 절대 백평 미만의 텃밭 농사 외에 하지 마세요. 가성비 무조건 마이너스입니다. 골병만 듭니다. 사먹고 얻어 먹으면 됩니다. 건강하면 차라리 품을 파세요. 일손이 부족하니 품팔데 많습니다. 적당히 품팔고 적당히 놀면서 즐기면 됩니다. 사놓고 왔다갔다 하는 용도가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많은 관계 갖지 마세요. 피차 모르고 사는게 제일 편합니다. 바닷가..어차피 겨울은 필요없고 가끔 낚시만 하고 차박이나 민박 하면 딱입니다.
@rglz90246 ай бұрын
사먹고 얻어먹으면 딱 좋네요 글쵸 정원 관리하는 게 취미면 도시에서 무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할 곳은 널렸죠 시골에서는 품을 팔아 돈을 벌면서 원없이 풀 매고 가지 치고 추수하겠구만 꼭 자기 마당에 풀 나무 농산물 다 들여놓고 내 거 주장해야 직성이 풀리는지 어리석은 욕심
지금 아주머니도 살고 계시고 그렇게 난잡한 집도 아니고 관리중인 집이네요. 진짜 흉가같은 집을 관리하면서 살으라고 한다는영상 옛날에 봣는데 . 공짜는 아니고 약간의보증금을 주고 들어가겠죠 아마 ~
@임종진-z9i6 ай бұрын
제가가고십은데 ~~?
@박수미-y6b1l6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얌생이 ~~정겹습니다
@유경훈-m7i3 ай бұрын
저도 남해 구옥을 찾고 있습니다. 님께서 올려주신 영상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frenemy74 ай бұрын
수리하고 살만하게 만들면 나가라~ㅋㅋ
@이동진-s7b6 ай бұрын
사량도 한번가보고 싶은데 사장님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김호수-d4p5 ай бұрын
얼빼미님.대단히.수고가 많으십니다 진실되고.헌신하시며 사회에 공익적인 효과가 매우 큽니다 전하시는 내용이 충실하고 흥미도 있어서 계속적으로 기다려 집니다.감사 합니다
@fdfdf77196 ай бұрын
저도 낚시좋아하는데 참 절경이군요.........탐납니다 탐나
@아이큐430김똥또6 ай бұрын
내가 가서 살고 싶네요. 부디 좋은 사람이 집 관리도 잘해주고 주인분들과 함께 잘 즐겁게 살수 있는 분이 가셨으면 좋겠네요.
@정봉경-o1b6 ай бұрын
외로움보다도 - 먹고살방법이 ...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성-y3v6 ай бұрын
올빼미님! 구수한 사투리로 어쩜 그렇게도 수필 써 내려가듯이 지루하지 않고 참 좋네요. 멋진 풍경의 낭만의 집이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집니다.
@thingsoutpleasure6 ай бұрын
돈받고 살아주는 곳이 많이 늘어나야 정상인 ... 사람이 없으면 별 수 없이 돈 주고 살아 줄 사람 구해야...
@FogBridge6 ай бұрын
이야... 지도에서 보니... 섬 안에서도 완전 오지.. 차가 있어도 쉽게 오기가 ..ㄷㄷㄷ....
@일반영상민자채널2 ай бұрын
너무좋아요
@노심-q2i6 ай бұрын
ㅎㅎ 섬은 바다에 떠있는배랑똑같지요 바다보는것도 한두번이지요.
@정남-n6v함안군북6 ай бұрын
잘보고 잇어요❤
@아라솔-v2s6 ай бұрын
얌새이,정지 정겨운 말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병원,시장,에휴 외로운 맴에 살긴 힘들것다.
@그리고안녕-r5q6 ай бұрын
보통 힐링으로 잠시 머무르는 곳.
@박민주-y2g6 ай бұрын
내 고향 남해바닷 잘 보고 갑니다.
@잭더리펴-k4b3y6 ай бұрын
항상잘보고 갑니다 1등 출석 행복한 일요일보내세요
@최창일-v7p6 ай бұрын
먹고 살길이 없다는게 가장큰 단점이네요~
@커피라이타6 ай бұрын
역시, 유튜브로는 섬구경이 젤 혜자인 듯 ㅎㅎ 잘 봤습니다 주인장님~
@안희철-c1s5 ай бұрын
해설재미있게 하십니다 사포 마을가보겠어요 감사해요
@박삼순-p8l2 ай бұрын
집을 좀 고치고 몇개월 휴가 보내실분 구하는게 맞는듯요 경치가 넘 좋으네요 짧게 힐링하기 좋겠어요
@stranger-windcloud6 ай бұрын
옛날집 그대로네요. 그리운 풍경이네요~
@TV-js5zg6 ай бұрын
내가 딱인 데... ㅎ 가고 싶다...
@박정화-o5y2 ай бұрын
아 참좋다 바닷가 앞이라 파도소리 들 리겠다
@mikimkim47606 ай бұрын
얌새이~~오랜만에 듣네요~^^
@김명선-i6m3 ай бұрын
올빼미님 목소리가 너무너무 순수하신분 같아요 반갑습니당..😅
@金永寬6 ай бұрын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chika-dance6 ай бұрын
푸른 바다를 보고 있으니 마음까지 탁 트이는 기분이네요.
@들꽃-i1tАй бұрын
진양호 물이 사량도에 간다니 신기하네요 내고향이 진주라서 남편이랑 낚시를 다니지만 섬에서 살기에는 힘든것같아요 가끔씩 놀러가면 좋지만 좋은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햇빛속으로-w4k6 ай бұрын
사량도가 이름이참 이쁘지요.예전 일할때 가본적있는데 통영시 도산면 가오치란곳에 가서 차를 싣고 가는데 차를싣고 가면서 표에 적힌걸 보는데 뱀사에 많을량 뱀이많으섬.이게 사량도 뜻임..ㅋㅋ섬은 예전엔 상도 하도 그리고 수우도 까지 있는데 이전에 문어한마리 만원 ㅋㅋㅋ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TV-tl4xu 젊으면 다 시끄럽고 술판벌린다는 말도안되는 상상 을 하시네요 댓글 말투가 딱 그 노인들이랑 똑같아요
@TV-tl4xu6 ай бұрын
@@ranta5788a 시골에 일하면 다 같이 밥 먹고 하는데, 어르신들 숟가락 얹는 경우도 있고 한데 내 밥 공짜로 뺃어 먹는다고 하는 청년들 수두룩 합니다..공동 생활인데 문은 왜 잠그고 사나요..이해 불가하네요
@조규율-y4t6 ай бұрын
바닷가는 가끔 가서 힐링 하는거.바다 가까이 집들은 습하고 벌레도 많아요.바다 바람에 건강도 지키기 쉽지 않음.
@tournesol22752 ай бұрын
@@조규율-y4t 바닷가 근처 한 삼년 넘게 살아봤는데 몸이 비맞은 솜이불처럼 항상 무겁고 아팠어요 그리고 노년에 습기는 관절에 독입니다 건강한 젊으신분은 커버가 될 수도 있겠네요
@goyhvghhhklhgfhj6 ай бұрын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김종엽-o2r6 ай бұрын
바다풍경은 좋네요
@윤장원-n1h6 ай бұрын
봉사 하시내요 이득없이 시간 내주셔서 감사 합니다. 복 받으세요^^
@신현훈후니TV5 ай бұрын
천날만날 바다만 보면 뭐가 생기나요 나도 포항영일대 근처 문만열면. 바다. 바다 밤이면 포스코 야경야경 ㅋ 전망은 손님용 입니다
@francenoona5 ай бұрын
아 ~ 살고싶네요 ! 빈집들 아까워서 ㅠ
@꽃님-x5h6 ай бұрын
작고 예쁜 야생풀들도 많이 보여주세요~
@리베라-u9o6 ай бұрын
올빼미님 좋은 영상들 자주 보고 있어요, 50대 중반이고 시골서 자랐습니다. 집을 가꾸고 텃밭을 일구는 것이 취미라면 취미예요. 생각좀 해보아야겠어요.^^
@orangejuice8516 ай бұрын
집을 철거 하심이 현명한 거 같네요.
@장예소-x7k2 ай бұрын
올빼미 선생님 나도 좀 데리고 댕기소 암턴 건강 잘 챙김서 하이소
@skywater96626 ай бұрын
공짜지만 공짜가 아닙니다. 육지랑 배로 밖에 연결안된다면 물자 조달이 진짜 빡씰겁니다.
@soyodas3426 ай бұрын
주머니에 조금만의 여유자금만 있다면 저기 바로 가서 살고 싶네요 …아우 정말 도시생활 지긋지긋 합니다…ㅠㅠ
@주주-f7p6 ай бұрын
아휴 저도 혼자 도시생활 지긋지긋 한적한 곳 찾아 삼말리
@정재철-r5n5 ай бұрын
그런 도시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을 노리고 시골 촌놈들이 낚시하는 겁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조종래-u5s6 ай бұрын
올빼미닝 감사합니다
@leebruce70456 ай бұрын
한달에 하루 이틀 자다오면 모를까 계속은 못 살죠 불편해서
@A-EarthMan6 ай бұрын
사량도에 인터넷 와이파이 등은 잘되여 있는지요? SNS로 외부사람과 수시로 연결이 되여있으면 고독과 외로움을 극복하기 쉽지요. 그리고 태양광패널을 설치하여 자체로 전기를 생산하여 사용할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전기 (가스) 상수도 하수도 난방 (에어콘) 인터넷 (유선TV) 교통 (1시간이내 도달할수 있는) 편의점 등이 갖춰져 있으면 혼자서라도 고독과 외로움을 이겨내고 살만하지요
@seokpacheon116 ай бұрын
쌀뜨물도 한번씩 빼주로 갈만한 곳도 있어야지예
@grasse77774 ай бұрын
네놈 창자엔 쌀뜨물만 가득찼구나!!!!! 소를 키우거라. 네놈과 소가 동격이니~!@@seokpacheon11
@sac50216 ай бұрын
빈집 벌금내기 싫어서.. 철거하긴 싫고 헐값에 팔긴 싫고..
@심영오6 ай бұрын
개넘들이네
@심영오6 ай бұрын
개넘들이네😮
@儒理尼師今6 ай бұрын
정답같습니다 ㅠ
@sealjune6 ай бұрын
저런 판잣집도 집이라고...
@이명이-o3w4 ай бұрын
진짜미도돠나요
@beginner_writing6 ай бұрын
이런데에서 살고 싶다.!!
@노코멘트-n3f5 ай бұрын
바닷가 경치 좋네요
@권학주-q7r2 ай бұрын
올빼미 님 남해 통영이냐 낚시 할수 있는 빈집 소개. 해주세요 😮
@임수정-z7s3 ай бұрын
주말에. 가. 보려. 합니다 주인댁이. 계실까요
@박광용-t4b5 ай бұрын
저는 시골집에서 사는게 소원인데 제한테 딱인듯싶으네요
@조상호-o6e3 ай бұрын
가서관리하고살고싶어요
@뽕님-h9y6 ай бұрын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정지 ㅋㅋ
@Haru_Angku6 ай бұрын
결국 남에집 갑자기 나가라고하면 난감하겠네요 ㅋ
@hjh93276 ай бұрын
돈 있으면 저기 가서 살까요? ㅋ 더 근사하게 살지 ~ 낚시하러 몇일 지내기 좋을거 같네요
@김상규-f6q6 ай бұрын
아프만,병원은,우째가노.ㅡ
@옥연김-r4e3 ай бұрын
제가가서관리할께요
@이옥자-h7o6b6 ай бұрын
살다가 얼마 몾살앗는데 나가라고하면 워전데유
@lililllo6 ай бұрын
계약서 작성
@sixman666666 ай бұрын
워쩌긴... 관리자 계약에서 노예계약으로 바뀌는거지요 ㅋㅋ. 하루아침에 머슴으로 전락.
@원형이-c8g6 ай бұрын
일주일 버티면 잘한다고 창찬해주지. 겨울에는 동태!
@장순정-y8t5 ай бұрын
살고싶네요
@닭발먹는곰5 ай бұрын
이런데는 날마다 낚시하고 소주 대병에다 헬레레~하면서 살어야 시간가지~~~
@자유-t7t6 ай бұрын
최고네요 ㅎㅎㅎ
@estp58426 ай бұрын
저런집은 1년만 사람 안살아도 폐허가 됩니다 주변에 풀이 올라와서 비가 풀에 팅겨서 집안쪽으로 습이지고 그늘이 지면 나무에 벌레생겨서 금방 폐가가 됩니다 확실한건 관리가 상당히 잘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