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자하는 욕망보다 의미를 찾고 싶어하는 욕망이 강할지도 모르겠네요. 그 말씀이 와 닿아요.
@마이엔젤-f9v2 ай бұрын
거장의 품격은 아무리 당신이 어설픈 행동을 해도 숨겨지지 않습니다
@jamesreal37232 ай бұрын
인터뷰 전반의 일관된 맥을보니 세상의 아픔을 홀로 책임져야하는 의무감으로 고민하고 찾고 생각하는 삶의 태도로 글을 써오셨군요 확연히 느껴집니다 여자라면 할법한 화장도 치장도 없이 살아오셨네요 세상 잡다한 생각을 견해 랍사고 신문애 방송애 얼굴 안내밀고 살아오셨어 조용하고 깊은 수도자 저만큼 하여야 저정도 되어야 거장이 되는거야
@유태근-b7rАй бұрын
글 쓰다 우시고 울다가 쓰셨으며, 낭독하다 울어서 낭독을 못하셨다는 폭거에 아픔, 인간 연민, 의에 목마름의 작품, 충분히 "신과의 대화" 문학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됩니다. 민족의 아픔인 광주 5.18과 제주 4.3을 새롭게 진하게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작품 속의 " 소년", "당신"이 되어 작가님처럼 울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JongBok.11112 ай бұрын
인간세계에서 사람이 걸어가야할 길은 의미를 찾고 바르게 살아가야 한다......문학은 신과 대화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처음으로 韓江작가님께 듣게됩니다...이번 노벨문학상은 받을 만한 사람이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림원이 제데로 본것~~♡
@김지리사2 ай бұрын
하나님, 한강님을 우리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globeamaranth57022 ай бұрын
이 세계에는 악과 고통이 있고, 거기 희생되는 무고한 사람들이 있다. 신이 선하지만 그것을 바로잡을 수. 없다면 그는 무능한 존재이다. 신이 선하지 않고 다만 전능하며 그것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그는 악한 존재이다. 신이 선하지도, 전능하지도 않다면 그를 신이라고 부를 수 없다. 그러므로 선하고 전능한 신이란 성립 불가능한 오류다/희랍어 시간p43 -이래도 하나님 감사하신가요? 제대로 알고 쓰셔야지요
@globeamaranth57022 ай бұрын
이 세계에는 악과 고통이 있고, 거기 희생되는 무고한 사람들이 있다. 신이 선하지만 그것을 바로잡을 수. 없다면 그는 무능한 존재이다. 신이 선하지 않고 다만 전능하며 그것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그는 악한 존재이다. 신이 선하지도, 전능하지도 않다면 그를 신이라고 부를 수 없다. 그러므로 선하고 전능한 신이란 성립 불가능한 오류다/희랍어 시간 p43 이런데도 하나님 감사?
@globeamaranth57022 ай бұрын
이 세계에는 악과 고통이 신이 선하지 않고 다만 전능하며 그것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그는 악한 존재이다. 신이 선하지도, 전능하지도 않다면 그를 신이라고 부를 수 없다. 그러므로 선하고 전능한 신이란 성립 불가능한 오류다/p43 희랍어 시간 글인데도 하나님께 감사?
@강금옥-i8b3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작기님이 자랑스럽습니다 😅
@인일-t1i3 ай бұрын
오타
@Kim-xg9mi3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슴이 벅차요 😊
@김덕진-m2x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하는 한강 작가님 감사합니다.
@gorgebridge2 ай бұрын
유진 오닐의 말 "문학은 인간과 신의 대화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마음에 품고 있는 작가님, 작가님은 교회를 다니시지 않지만 문학을 통해 누구보다 더 신의 답을 구하려고 해 온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게 하네요.
@muso43822 ай бұрын
문학동네, 창비사 번창하시길 ~~~
@손아랑-m3g3 ай бұрын
너무 너무 기뻐요! 왜 눈물이 나죠?
@달래-l1o2 ай бұрын
어떤 재밌는 영상도 위로가 되지 않는 시기에, 작가님 목소리 듣고 싶어서 왔습니다. 저는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간에 인간이 폭력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인간이 삶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이유는, 한편에는 부당한 폭력에 대해 곱씹고, 더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들 중 한 명인 한강 작가님과 같은 시대를 살 수 있어서 살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금이야-r1z2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벅찬기쁨 벅찬축하 한강작가님 감사합니다
@장명복-m8l3 ай бұрын
영광입니다 우리나라에 축복입니다❤❤❤
@호서우진삼형제3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합니다🎉
@이크림-o9o2 ай бұрын
문학은 인간과 신의 대화다라는 말이 오래남아요
@AgnesP-y7k2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kennylee25282 ай бұрын
🎉한강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캘리에서도 동포로서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끼며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강 작가님,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책들을 많이 써 주세요!❤❤❤ 한강의 르네상스가 도래하고 있네요!😮😊
@김김아름-n8l3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sanggilluke2 ай бұрын
작가님 앞으로는 이렇게 '독자와의 토크' 하면 티켓 경쟁률 어마어마할듯....ㅎㄷㄷ
@은하세상2 ай бұрын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콕 콕 와 닿네요.대단하셔요.노벨문학상 축하드립니다🎉
@PeaceLoveWorld-om4zx3 ай бұрын
Congratulations Han Kang!!❤🎉
@Artist_healers2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flowerisnotaflowrr78902 жыл бұрын
소설이 헛소리라는 말에 반론을 넣지 않을 수 없다. 오롯이 사람의 감정유희를 위해 어느 누가 몇 년을 바칠 수 있을까. 당신은 그럴 수 있는 지 물어보고 싶다. 유희라는 것에 얼마큼의 간격이 있는 지를 아나요. 적어도 읽는 사람은 문학을 통해 숨 쉽니다. 소설과 시, 산문과 평론, 가치가 없단 생각이 든다면 한 번 떠나보세요, 자신이 여태 글을 왜 읽어왔는 지를 찾는 명확한 여행을.
@NamuAmitabul66663 ай бұрын
인생은 "고"라는 것이 진리입니다. 행복은 없죠. 이 윤회의 끔찍한 고를 인식할 수 있는 것이 도약을 위한 위대한 발판❤ 무상의 행복과 대자재로 나가시길..❤❤❤
@크흠-e2l3 ай бұрын
작가님 노벨문학상 축하드려요🎉🎉🎉🎉❤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2 ай бұрын
세상의 일을 사랑으로 깊이 생각하고 공감할수있는것..
@aa-hh2xw3 ай бұрын
생각도 말도 소설도 어떻게 느끼고 해석하고 담고 풀어서 쓰는지 중요하다고 생각이듭니다. 본인을 위해서 쓰지 않는 글이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감정과 다양한 느낌들을 전해주시는 거겠죠. 인간도 동물이기에 생존이 가장 큰 본능이고 그것을 위해 행복을 추구하지 않나 사랑을 추구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지만 그 중에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크게 느끼는 감정과 의미들 그것이 어쩌면 재능과 가깝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필수겠죠. 개인적으로 한강 작가님은 마음속으로 느끼는 감정들이 크고 인내하고 풀어내고 표현하는 것들이 그 누구보다 강렬하다고 느낀 것 같습니다. 노벨 문학상이 또 다른 시작이 되지는 않을지.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려요~~🎉
@은하철도-e6q2 ай бұрын
첫번째 질문의 답을 내가 대신 한다면 이렇게 답하고 싶다. "한강 소설의 문장은 하나하나 전부 시입니다"
@sojin6582 ай бұрын
수유리 많이 안 변했어요. 작가님.다시 돌아오셔도 되요.
@jongsungpark6073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lastoria21145 жыл бұрын
"문학은 인간과 인간의 대화가 아니라 인간과 신의 대화여야한다. 유진 오닐" "글을 쓰는 것이 편지일지도 모른다. 대상은 어떤 막연한 인간의 이미지, 왠지 신을 닮아 있는 것 같기도 한. 작가 한강" ...듣고 싶었던 말을 들은 것 같아요. 해주신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Stella_ray2 ай бұрын
🎉 " 노 ㆍ 벨 ㆍ 문 ㆍ 학 ㆍ 상 ㆍ ㆍ ㆍ 지극한 사랑에 대한 , 세계의 응답입니다 . " ㆍ ☆ ☆ ☆ ☆ ☆ ☆ ☆
@GingorangNews2 ай бұрын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연김-t2b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그런 당신을 응원하며 축하드립니다~^^
@baekfilmgeo22572 ай бұрын
몸이 목소리보다 강해서 오랜기간 대결에 물러서지않고 많은 글 남겨주기를
@Sun12347Ай бұрын
작가님의 책을통해 저는 너무 행복한 사람이라는걸 다시 깨우쳤습니다. 살기위해 생각을 만들어낼때 .그때 책을 잡았던게 저에겐 너무 큰 행운이었어요 🍀
@user-vw7pq8um1z2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 최고 입니다
@순둥순둥-u4m2 ай бұрын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최재영-k7n3 ай бұрын
축하드려요,매우~~
@TV-dd2pb2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sjshin54142 ай бұрын
한강작가님 목소리를 들으면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ㅠ
@정민트-p2o3 ай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bestofbest112 ай бұрын
소중한 영상자료네요~
@딱따구리-m3q2 ай бұрын
한강작가님😊가슴걱차요😊노벨상.축하드립니다🎉🎉🎉
@user-moon652 ай бұрын
세계가 한국을 제대로 바라보고 있었네요. 놀랍습니다.
@user-cl1ku1hu9u목운2 ай бұрын
우이동은 아직도 공기도맑고 좋아요.
@dd69432 жыл бұрын
시적 소설쓰기, 섬세한 보물같은 작가님 한강!❤
@조이-x8i2 ай бұрын
삶 신 인생 인간 이웃 세계 삼라만상 의미 영혼 이 모든 것을 시적 소설 승화가 노벨문학상 🎉🎉🎉 의 결실인것 같아요
@yunsoojang8151Ай бұрын
한강님의 목소리만 들어도 위안받는 살가운 느낌이 듭니다.
@ilhwanoh12092 ай бұрын
잘 봅니다
@조이-x8i2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 🎉🎉🎉
@rapunzeli5 жыл бұрын
작가님 ㅠㅠ너무 좋아합니다💜💜💜
@huitiger50764 жыл бұрын
며칠 전에 소년이 온다 다 읽고 그 섬세한 표현력 때문에 작가님한테 푹 빠졌습니다. 저를 울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ylee61592 ай бұрын
13:21 이 부분 왜 이렇게 웃기죠😂
@해화이명림TV화가시인Ай бұрын
🎉12월 10일의 스톡홀름 시청에서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그 날은 저의 결혼46주년 기념일입니다. 저는 국제PEN한국본부 회원입니다.
@성이름-O19 күн бұрын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잔망뤂히-p3m2 ай бұрын
16:30 결국은 곪고 곪아서 대결해야함. 대결하기 너무 싫죠. 그래도 해야됨.
@가운데손가락Ай бұрын
목소리 듣고 있으면,,, 걍 녹아요,,,,, 다 필요없어요,,, 노벨이고 나발이고 목소리에 녹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목소리 ....우리 딸도 목소리 만큼은,,,,,꼭,,,
아 진짜 지겹다 지겨워...뭐하나 터지면 여기저기서 찬양하다가 1-2주지나면 다들 관심도없어지고... 밀양사건도 지금은 아무도 관심조차없는...확달아올랐다가 확꺼지는 민족성
@슈퍼오뚜기2 ай бұрын
그것이 우리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민족성 때문에 남들이 몇백년 걸려서 이룩한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불과 5~60년만에 이룩했으니까요
@한상대-b1t2 ай бұрын
작품성은 인정하나, 그의 사상이나 생활은 비판할 것이 있습니다. 6.25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또 음란성의 작품도(채식주의자) 분별해야 합니다. 노벨 문학성은 축하 합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주어서 감사 합니다. 기독교인이 이 나라의 발전의 주역이라 생각 됩니다.
@DSb-vn8qm2 ай бұрын
사상 이념 애기한적 없고 오래전 그당시 미국이 대북 강경발언을 일삼아 모두가 불안해 했어요 김영삼 정부도 대노했고요 배경을모르고 글 퍼날리지 마세요ㆍ채식주의자는 전문가도 문제없다고 하고 종교도 각자 자유입니다 왜 강요 하지는지 문학인데
@한상대-b1t2 ай бұрын
작품으로 대한민국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축하할 일이지요. 채식주의자를 교육감이 보고는 학생들에게 보여주기는 민망하다는 얘기를 하네요. 기독교를 강요한 적 없어요. 다만 성경에 나와 있기를 '사람은 다 죄인이며, 그 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수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것 뿐 입니다. 죄를 이기지 못하면 저주를 받거든요. 복과 저주가 눈 앞에 있으니 복을 택하라 권하는 것 뿐이지요. 모든 사람은 성경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네요.
@제임스-h2r2 ай бұрын
현재의 기독교인은 이 나라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입니다. 기독교인들의 대오각성을 바랍니다. 진정 예수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한상대-b1t2 ай бұрын
thank you, 잘못을 지적해주세요. 고치겠습니다.
@kyoungakim-v4eАй бұрын
싫다 진짜........
@DGkim-pd6ob2 ай бұрын
거짓과 위선과 왜곡으로 쓰여진 사류 역사소설가...
@Wony-bn2oj2 ай бұрын
일베버러지 또 정신승리 오지네ㅋ
@슈퍼오뚜기2 ай бұрын
니가 오류라 일류를 몰라보는거야. 무식한 오류야.
@조일언4 жыл бұрын
헛소리다. 소설은 다 헛소리다. 생각의 장난. 감정의 유희에 불과하다. 오랜시간 소설을 읽은 나의 결론이다.
@Jojo-tk4xg4 жыл бұрын
왜요?
@이수환고졸4 жыл бұрын
그레이 구락부
@anonymouscheetah38624 жыл бұрын
다른 영상에도 댓글 남기신 걸 봐서 이 작가님이나 소설이라는 분야 자체에 굉장히 반감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이신가요?
@user-il2dm9um7h4 жыл бұрын
원래 책이 유희로 읽는 것 아닌가요? 그렇다고 헛소리라고 하기엔 좀..
@gaeberry8154 жыл бұрын
장난과 유희 속에도 배울게 있다는게 진정한 모순이 아닐지^^
@allta54 жыл бұрын
형부가 처제 근친상간소설 징그럽다 번역되다니 더 수치스럽다
@Pocari413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오이디푸스는 그럼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수치 중에 수치겠네요
@김범준-h1m3 жыл бұрын
그리스 로마신화는? 성경은? 안징그러워?
@수에-p5n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제대로 쳐 읽고 말하세요 ㅋㅋㅋㅋ 역겨워ㅠㅠ
@김범준-h1m3 жыл бұрын
저사람 자기가 근친상간 하고싶은 욕망을 인정 못해서 저러는거같음 마치 동성애 혐오세력이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동성애자인 것 처럼
@여이슬-u7c3 ай бұрын
그게 끔찍하지만 인간 세계의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부정하지말고 묻어놓지말고, 고통을 더 조명해야 인간성이 살아나지않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