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translation by a redditor called THE_MANTELOPE. In the beginning it was a thin seal that was broken A beautiful name that was spelled on the summer equinox But in actuality it is different One cannot write off debt by only skimming the surface That is not atonement You certainly existed here The moment that pain had overtaken Where did it go wrong Everybody pretends to be ignorant Why did you go so far to be near me? Did you want to get close to me? Touch me? A substitute ocean. The crashing waves cry out in longing for ignorance I see ordinary colors In the corner of the garden A thin line spun out of breath It’s not okay A crown covered in thorns Words that were added on It reminded me of you You were certainly here Before knowing the pain Not knowing who is to be resented If someone had lost their mind Would I have gone so far to keep my distance? The meaning of sacrifice I would have preferred not to know the meaning I didn’t want to hear it You disappeared without any parting words Will I live long enough to forgive you Every second I struggle as I bear this pain I hide under the sand I wanted to know the meaning when I broke I wanted to know I wanted to know I wanted to be destroyed If this was the end How I would have been saved Wanting to flee If you were to go to hell I would have done anything I do all of this and yet Your words Pierce me As a substitute ocean I wish I had never been alive The cluster of waves Why did you go so far to be near me? Did you want to get close to me? Touch me? A scapegoat for a crime I should not have spoken I say to myself
始まりは細く 封切られ 시작은 얇게 봉인이 풀린 것 美しい忌名を 綴る 夏の至り 아름다운 이명을 재촉하는 여름의 기운 本当は、違うの。 사실은 틀려 上辺を掬い取る真似事では 겉으로만 흉내내는 건 帳消しになんてできない 없던 일로 치부할 수 있는 게 아니야 それは 贖罪じゃない 그건 속죄가 아니야 ここに 確かに居たんだ 여기에 분명히 존재했었던 苦しさが 勝ってしまうその時に 고통이 이겨버리는 그 순간에 何を間違えたんだ 무얼 틀렸던 걸까 誰もが俯いている ここから 누군가가 부활하고 있는 여기로부터 そこまでして 그렇게까지해서 꼭 私に 나에게 近付きたかったの? 다가오고 싶었던 거야? 触れたかったの? 닿고 싶었던 거야? 身代わりの海 こんな事 환생하는 바다 이런 일은 知らなきゃ良かったなんて呟く波音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중얼거리는 파도소리 ありふれた 色を見る 煩雑な 흔해빠진 색을 보는 난잡한 庭の隅 息だけを 집안의 구석 숨결만을 紡ぐ細い線 이어나가는 얇은 선 本当は駄目なの。 사실은 안되는 거야 荊を巻きつけた冠で 붕대를 감은 관에서 足しつけた 言葉 それは 발을 들인 말 그것은 まるで あなたみたいで 마치 당신 같아서 ここに 確かに残った 여기에 확실하게 남았던 苦しさを 解ってしまうその時に 고통을 이해하게 되는 그 순간에< 그 순간 誰を恨めばいいか 누굴 원망해야 좋을까 どこかで狂ってたなら いつかは 어딘가에서 미쳐버린 거라면 언젠가는 ここまでして私は 이렇게까지 해서 나는 꼭 遠ざけたかったの? 멀어지고 싶었던 걸까? 逃げたかったの? 도망가고 싶었던 걸까? 犠牲の意味 희생의 의미 そんな事 이런 일은 知らなきゃよかった ああ 모르는 편이 좋었어 아아 聞きたくなかった 듣고싶지 않았어 別れの言葉なく消えた 이별의 말 없어 사라진 あなたの事を許すまでの時間を 당신을 용서하기 까지의 시간 동안 私は生きれるかな 나는 살아갈 수 있을까? 毎秒 痛みに耐えて 苦しみにもがくなら 매초마다 고통을 참고 고통에 발버둥친다면 砂に潜むものになって 모래에 사는 자가 되어서 壊れる時に 意味を 망가지는 의미를 知りたかった 알고 싶었어 知りたかった 알고 싶었어 知りたかったの 알고 싶었다고 壊れてしまいたかった。 부숴지고 싶었어 これで最後ならどれほど 이걸로 마지막이라면 얼마나 救われたのだろう 다행일까 逃げたかったよ 도망가고 싶었어 貴方が 地獄に 落ちるなら 당신이 지옥에 떨어진다면 何でもよかった ああ あああ 뭐가 되든(뭘하든/어떻게 되든} 좋았어 아아 아아아 ここまでしてもどこか 이렇게까지 해도 어딘가 貴方の言葉が 당신의 말이 私を刺す 나를 관통하네 犠牲の海 私なんて 희생의 바다 나같은 건 生きなきゃよかった ああ 살지 않는 편이 좋았어 아아 群れる波音 무리짓는 파도 소리 ここまでして私に 近づきたかったの? 触れたかったの? 身代わりの罪 これだけは 대신 받은 죄 이것 만큼은 言わなきゃよかったなんて 말하지 말아줬음 했어 라고 呟く 片方だけ 중얼거리는 저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