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Hurts Me… Should I Forgive Them? [Nonna's AGIT, Epi. Family]

[@Milanonna]

고민 타임라인 Q.1 01:01 가족끼리는 어디까지 공개해야할까요? Q.2 02:54 어디까지가 관심이고 어디까지가 간섭일까요? Q.3 04:08 아들에게 동남아시아인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Q.4 06:21 신혼부부에게 조언부탁드려요 Q.5 07:16 가족을 용서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Q.6 10:12 엄마가 저한테 상처주는 말을 많이 해요 Q.7 12:25 자매랑 연 끊고 살아도 될까요? Q.8 13:41 아버지랑 딸은 어떻게 잘지낼 수 있을까요? Q.9 14:43 게이커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인정받고싶어요. Q.10 15:26 가족들한테 사랑한다고 매일 말하고 싶어요 Q.11 17:08 아픈 가족에겐 어떻게 힘이 되어야 할까요? Q.12 18:49 부모님과 이별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덜덜이안마의자]

Q.1p 15:26 타임라인 질문순서랑 맞지않네요~! 16:27정도가 맞겠네요

[@리초이-k8i]

9번질문은 좀...

[@jasoncrouch99781]

@@리초이-k8i "할머니가 이렇게 대답하는 거에 대해서 어떤 분들이 반론을 제기하실 수도 있는데 그건 할머니가 사양할게요"

[@sujinkim9130]

HANSOO KIM 정말 논나 너무 존경스러운 분이에요..

[@SexyBakanishi]

너무 좋았어요 진짜로요. 그런데 번역하시는 분이 조금 꼼꼼한 편 아닌 것 같아요. 남아있는 한글도 있고 조금 이상한 영어나 번역안 하고 영문으로 넣놓은 부분이 많아요. 소중한 말씀인데 번역하시는 분이 네이티브 스피커나 에디터와 같이 번역해봤으면 좋겠어요. 늘 마음을 의로해주는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논나

[@zuuu_t6796]

누가 더 자극적이냐를 겨루는 유투브 세계에서 진짜 진정한 유투브의 순기능이에요 감사합니다

[@yunhee0990]

정말 공감합니다. 유일안 안식처 같은 곳이에요....

[@rkorea650]

백퍼 공감 !! 입니다

[@SanghoonOh_3662]

참으로 맞는 말씀이셔요

[@ttattax2]

할머님의 어법을 배우고 싶어요 나이를 먹어갈 수록 품위있는 행동과 말투가 참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는데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할머님을 보고, 매 순간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할게요!

[@사라-z3e]

저도 그렇게생각해요. 처음으로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앞으로 할머니영상 자주보고,들으며 배울께요 감사해요♡

[@임지-y4h]

저도요♡

[@물로된포도주]

맞아요.

[@최강동-e2d]

아미치들 마음결은 다 비단결같아요 ❤️ 댓글이 다 예쁜말

[@klobelimimi]

경제력이 뒷받침 되야 여유가 생겨요

[@juliet7381]

논나님도 타인의 가족사인데 용서하라 용서하지 말라 선뜻 말씀하시기 어려우셨을 거예요 제가 읽은 정신의학관련 서적에 이런 말이 있었네요. '억지로 용서하려고 할 필요없다. 내 마음이 용서가 되지 않는데 억지로 용서하려 하는것도 나 자신에게 상처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 기억에서 최선을 다해 벗어날 필요는 있다. ' 가족 관계 내에서 일어난 부당한 일이 과연 스스로의 기준에서 허용가능한 정도인가를 생각해보고 터놓고 이야기할 것인가 아니면 가족관계를 끊을 정도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인가를 스스로 선택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자신을 위해서요.

[@김선영-c3g]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책 제목 알고 싶어요...

[@정은미-z6d]

오은영의 화해, 라는 책 아닌가요?

[@김지연-w3g9l]

1

[@꽃길-i9v]

좋은 말이네요~ 기억에남을거같습니다~

[@user-di3gf4tf2g]

감사하게 기억하겠습니다

[@user-fd3ip5ff6z]

어떤 할아버지는 마스크 안썼다고 경찰이 오니까 경찰 폭행하고 어떤 할머님은 우주황제급 품위와 지혜를 가지고 우아한 목소리로 선한 영향력을 주시고 천태만상 인간세상

[@jungmafnas8069]

ㅋㅋㅋ

[@이멍뭉-o2v]

꼭 어르신뿐만은 아니죠

[@infi5879]

어른과 그냥 나이만먹은 인간과의 갭차이

[@duuckiee]

저는 나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가족들을 용서하라고 말 못하겠네요. 비록 죽을 때 후회하게 되더라도 지금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가족이라고 전부 내가 이해가지 않는데 이해할 필요 없고 내 마음으로 보듬어줄 수 없는데 노력할 필요 없어요. 용서할 수 있게 될 때에 자연스럽게 용서하세요. 그 때가 언젠가 올거에요. 그 때 자연스럽게 용서하고 이해하면 돼요.

[@름이-x3t]

저도 30대인데 아직도 용서가 안됩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되서 안하고 혼자 살아요 편해요 어쩌면 죽을때까지 원망하다가 갈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저를 사랑하는 법을 천천히 알아가는중인거 같네요..

[@박서현-r3j]

2222.... 진심 친오빠한테 성폭행 당햇다는 사연 들으니 내가 다 서럽고 분하고 수치스러워서 눈물나더라ㅜ 논나님께서 하신 말씀의 의도는 충분히 알겠음.. 사실 날 괴롭게 하는건 내 마음이라는걸.. 그 미움을 놓아버리라는 맥락이시죠. 근데 내가 그 입장이라면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음ㅜ 내 그릇이 작아서 그런건지.. 마음 한 구석에 덮어두고 살면 살았지 절대 용서는 못할듯

[@light-z1j]

@@박서현-r3j 맞아요 그런 형제. 엄마는 정상인이 아니죠. 웬수죠. 하루 빨리 끊고 사는게....그리고 없는 가족이다 최면이라도 걸어 잊는게 최선일듯

[@osorineoguri]

가족은 선택할 수 없다는 말도 공감이 안 돼요.. 질문자분 댓글 읽으신다면..더 좋은 가족을 꼭 찾아 만나실거니까 힘내시라고 하고 싶음!

[@피아노소곡집]

용서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요 아무일도 없었던듯 그 사람들과 화목하게 잘 지내야 하는걸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한 용서가 무엇일까 생각해봐요 절대 좋은 딸 좋은 여동생이 되라는 뜻이 아니니까요

[@mypuremuz]

논나님은 정신과 공부까지 하신 분 같아요. 누구보다 화려하게 사실 것 같은 이력을 가지셨는데 늘 검소하시고 겸손하시고 지혜로우시고 기품까지 갖추셨으니 그저 존경스럽다는 말 밖엔 논나님에 대한 느낌을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저도 엄마에게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랐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 자신에게 그 옛날 엄마의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흠짓 흠짓 놀라곤 합니다. 지금까지는 원망이 컸지만 이젠 그 사슬을 끊으려구요. 저도 50을 바라보는 나이이고 이젠 엄마를 이해하기 보단 인정해 드리려고 합니다. 엄마를 위해서라기 보단 제 자신을 위해서요.^^ 정말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Coco-xj6lt]

성폭행사연분... 가족이라고 억지로 감싸고 용서할필요없습니다. 내탓만하지마세요. 가족이라고 꼭 용서할필요없어요. 가족이랑 연끊고 자기인생사셨으면 좋겠어요.

[@user-di3gf4tf2g]

용서하지마세요 용서안해도 되세요

[@금성소방]

오래된건데 답써도 되나 모르것네요 반드시 용서 하셔야 됩니다 그래야 삽니다 용서 하지 않으면 악이 늘 옵니다 고통을 주러 오죠 마음에 상처는 용서의 약을 발라야 낫습니다 누구든 작든지 크든지 죄가 있습니다 용서를 못하고 있는 나도 죄가 있잖아요 내가 용서 받을려면 용서 해야 합니다 그러면 놀라운 평안과 안식이 옵니다 용서 했는데 안된다면 그때 마다 용서를 선포 하세요 용서를 자유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suerake9962]

용서부터 하는것이 본인에게 유익입니다 용서를 할 때 본인이 치유가 되구요 그리고 계속 만나지 않는것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neithernorm]

저도 20대 초반에는 그랬는데 용서는 필요없다 복수만이 답이다 이랬는데 나이들고 보니 용서가 왜 답인지 알겠습니다. 자기자신을 위해서라는 것을

[@dknckdkan]

아마 할머니께서 하는 말씀은 오빠를 비롯한 가족을 그냥 용서하란 의미보다는, 그 안에 내가 계속 가둬지면 더 땅속으로 파고들 뿐이고 앞으로의 내가 더 피폐해 지니 나를 위해 그래보잔 의미같아요. 그런 기억이 떠오를땐 감정을 누르지말고 실컷 아파하고 슬퍼하며 잊어가라는 말씀 아닐까요?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용서 하고요 용서라고 하지만 사실 그냥 잊는다는게 맞을것 같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여러 계층이 보는 채널이기에 강하게 손절하세요 연을 끊어버리세요 이런 얘기는 조심스러우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처벌하면 좋겠지만,, 어떤 사람은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상처를 받더라고요. 무튼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Lee-zx9nw]

자

[@bshgdjnwga1062]

맞아요 본인을 위해서.ㅠㅜ 자기안에 있는 아이를 꼭 안아주라는 얘기 너무 좋았네요...

[@user-fp3hq6rl5g]

그죠... 댓글 보니까 가족의 행동을 전부 용서해야한다고 말씀하신걸로 이해하신 분들이 꽤 많이 계신 것 같은데, 전혀 그런 뉘앙스가 아니니까요. 괴로운 감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의 하나로 얘기해주신 거고 결론은 사연자 본인이 알아서 해결해가기를 바라시는 것 같아요.

[@user-nowhere]

저도 동감이요 연세도 있으시니 그리말씀하신듯. 뒤에 스스로 선택할 힘이 있는 성인이니 자신을 더 보듬으라는 말도 덧붙이신게 아닌가 싶어요.

[@keihong]

그러게요... 게다가 질문 자체가 어떻게 하면 용서할수 있겠냐는건데 말이에요ㅠ.. 논나할머니는 그에 맞게 잘 조언해주신거같은데..

[@파송송계란탁-n5o]

용기내서 질문하신 모든 분들 그 삶을 응원해요 또 질문에 건강하게 지혜롭게 대답해주신 밀라논나 너무 감사드려요 삶은 계속돼야 한다는 걸 다시 느껴요

[@suelee9991]

논나 마지막 말이 너무 공감이 가요. 나말고 다른 사람들은 다 타인이라는말..이게 개인주의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저는 나의 내실을 다지고 멘탈을 잡아야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도움주는 사람이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가족, 절친, 아랫사람이라고 막대하는것이 아니라 타인이라는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는 사회를 만들수도 있구요. 오늘도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랄랄라쥬]

우리나라 모든 나이드신 분들이 논나님처럼 편견이 없고 배려심넘치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논나님처럼 우아하게 늙고싶네요 늘 멋있으십니다! 오늘도 삶의 지혜 감사합니다 이런사연은 어디에다가 보내면 되나요? 저도보내고싶네요

[@EMTT-1112]

5번사연자분 제 얘기같아 눈물이났네요.. 세상엔 저같은사람이 나뿐이진않을거야라고 매일 스스로다독였는데 동병상련의 처지의 사람을 볼때마다 그냥 아무말도안나오고 눈물만나네요. 저도 바닥이없는 구멍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 암담하고 빛도희망도없고 그런기분잘압니다. 아직 엄마,오빠를용서하는 법도 그 답도 찾지못했어요. 혹시라도 사연자분이 이걸보시면 그래도 우린 살아가자 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래도일단살아보자 그리고 논나님의 진심어린말.. 그 어린아이를 안아주고 눈물이나면 울으라는말에 펑펑울었습니다. 누구에게도 받지못한위로를 받은거같아서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seonsan01]

뿌뿌 어떤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논나할머니의 말씀처럼 내 안의 아이를 잘 보듬으시고,, 님을 위해 사세요~~ 행복하세요~

[@빵잘먹는누나]

용서할려고 억지로 답 찾지마세요..그동안 너무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최수현-w3h]

누구나 존재 자체로 사랑 받아야 마땅하죠 토닥토닥 ..

[@dailysong6427]

지금까지 잘 살아내주셔서 감사해요! 님의 잘못이 절대 아니니까 스스로 잘 토닥여주시고 이제는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 괜찮아지실 자격이 있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가족들이 편이 되어주지 않는다면 억지로 용서하지도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원망하고 미워하면 님이 힘드시니까, 그냥 자신에게 도움을 주고 지지를 해주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보세요.. 정말 님의 말처럼 우선은 살아야하니까요.

[@suhseennai5442]

오빠와 엄마에게 상처받으셨다는 질문자 분 저 답변을 듣고 혹 상처 받았을까 걱정이네요.ㅠㅠ 나에게 상처를 준 가족이 용서 안되는 자신으로 인해 괴로워하지 마세요. 용서 안되면 안해도 되는겁니다. 마음도 착하고 여리신 분이 얼마나 힘드셨을까...ㅠㅠ

[@mygumi_04]

22 안되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ㅠㅠ 가능한 멀리떨어져서 자신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uirimwon8393]

맞아요333

[@wlgus3485]

4444

[@백지웅-h3x]

오빠가 그런짓을 했단건 본인을 가족이라고 생각 않하는거라 생각합니다..물론 그걸 이해못해주는 엄마도 마찬가지고요 가족을 잃는다는건 상상할수없지만 마음 단단히 먹고 혼자 나와 생활하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그사람들이랑 있어봐야 가족애도 못느낄거같고 .. 투명인간 되실거같은데요..더큰 상처입기 전에 나외서 생활하시는게 좋을꺼같은데 ㅜ

[@bobonice79]

의식주衣食住 마음에 미움품고 사는건 쉬운일이 아니에요. 떨어져 지내더라도 마음속에서 스스로 상대를 조금씩 용서하지않으면 내가 곪습니다.

[@Leepianoforte]

위로도 조언도 덤덤하게 주시는데 저는 왜이렇게 제 일처럼 눈물이 날까요? 밀라논나님의 따뜻한 마음씨에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burger_prince]

엇...저두요....

[@행복한파인애플-p4v]

오빠에게 성폭행 당하신 님! 정말 제 가슴도 아프네요. 보호 받아야 할 엄마로부터 보호 받지도 못하고, 근친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시고… 논나님이 말씀하신 용서라는 게 결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 가족과 절친하게 지내라는 말씀은 아닐 거예요. 아마도 그분들을 미워하고 원망하느라 자신을 소모하지 말라는 말씀일 것 같아요. 가족이 아니라 스스로가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 고독감 저도 있어요. 우리 스스로가 상처받은 우리를 잘 보살펴요. 드릴 말씀이 힘내세요 밖에 없어서 미안해요

[@chungskfood]

자식은 소유가 아닌 인격체로서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말씀 공감이 됩니다!

[@검은콩두유-k9s]

용서 하지 않으셔도 돼요 한국에서 친족간에 성폭행 저지른 것들 절대 후회나 사죄 안 합니다 용서는 가해자가 사죄 했을 때 자신이 선택 하는 거예요 경제적으로 독립 하실 때 까지 금전적인 지원 최대한 받고 그 다음 부터 연 끊으시길 바랍니다

[@이우혁-u8x]

개인적으로 연을 유지하는것과 용서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성폭행이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이지만 타인을 증오하고 싫어하는마음이 자신의 마음속에 있으면 결국 손해보는사람은 자신이니까요 그런 부정적인마음을 마음속에서 버리는과정이 용서라고 생각합니다 용서는 하되 연을끊는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도어-s5e]

저도 어린시절 기억나서 결혼후 친정부모님과 안만나고 살아요. 보고만나면 기억이 떠오르거든요.제가 성인이됬다고 기억이 없어지는것도아니고..용서는하지만..범죄잖아요.더는 미워하지않기위해서 그냥 안보기로했어요.

[@enhye9759l]

성폭행! 용서하기에는 너무나... 그들없는 곳으로 멀리가서....

[@evalee7685]

밀라논나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파리에서 31년차 살고있는 50대중반입니다. 그간 저도 아내로써 부모로써 또한 딸로써 마음에 담고있던 인간관계에관한 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담담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가치관이 많이다른 이곳 서구사회에서 오랜기간 살아오면서 현재도 문화충격으로 쌓여있는 갈등이 결국 사람들이 살아가는데는 필요한것은 "존중"이구나라는 교훈을 얻어갑니다. 내스스로에대한 존중이 타인과 가족들도 보호할수있는 기본이라는것, 그것이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는 기로에서 얼마나 비옥한 토양이 될수있는지, 그리고 스스로 마음의 지옥에서 벗어나 좀 덜 버겁게 살아가는 방법이라 이해했어요. 세계 팬데믹사태로 한국과 가족들이 그리워 더욱 외로운 요즘, 잔잔한 단비처럼 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어른" 밀라논나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줄무늬양말-l4z]

내면아이를 내가 보듬어주라는 말씀 영상 다 본 후에도 계속 머리속에 남네요. 이번주 영상은 특히 더 모든 고민들이 제 고민 같았어요. 주제가 가족이라 더 그랬나봐요. 감사합니다~~~~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고민해주시고 진심으로 마음 써 주셔서요^^

[@gatoel2483]

주변에 논나님 같은 진정한 어른 한 분만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유튜브에서라도 만나뵙게 되어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sati1004]

상처받았으면 그 상처에 대해 내탓 하지말고 미우면 미워하고 용서하고싶지 않으면 용서하지마세요!!! 이제 핏줄에 대해 가족이란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대인것 같아요. 보고싶지 않으면 보지말고 살아도 되요!!!

[@khy780]

22 왜 억지로 무조건, 용서 해야하나요?실컷 미워하고 원망하고, 내가 편한 그대로 하는거죠. 내 마음 닿는 대로 행하는 그 끝에 자연스러운 답이 있을거 같아요.

[@hwyl2751]

맞아요.. 물론 나도 용서하고 돌아보지 않고 그것들을 털어내고 싶죠 그런데 그게 안돼요... 아직 억울하고 생각만하는것으로도 힘들어서 미칠거같은걸요. 내 잘못이 아닌데 입은 상처를 치유하려고 자신을 힘들게 하면서 억지로 노력하고싶진 않아요 윗분 말처럼 내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뚜비애미]

하무니 ㅠㅠ우리하무니해요ㅠㅠ 왠만한 정신과의사 저리가라 하시게 상담 해주시네요 따뜻함과 통찰력과 현실적이고 센스까지 모든걸 다갖추고 계세요 ㅠㅜ

[@mgp2157]

그냥 보면서 눈물이 계속 났어요. 요즘 너무 힘든데 위로 받을 곳이 없었거든요. 감사합니다.

[@댕댕구리-q7k]

몇 번 자신의 입장을 말했는데도 자신에게 오랜기간 심하게 상처주는 가족으로부터는 독립하는게 상책인 거 같아요.. 사람 쉽게 안변하거든요.. 결국 계속 상처입고 손해보는 건 나에요.. 변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자기 성찰이 되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노력하는 사람이었으면 이미 변했을 겁니다.. 이기적인게 나쁜 거 아니에요. 상처주고 나의 인생을 살지 못하게 하는 가족이라면 벗어나세요. 가족보다 나를 가장 소중히 하세요. 대학교 1-2학년 때 까지 가족에게 못 벋어나서 스트레스 받고 우울했습니다. 그때 부모와 나를 분리하고 독립적인 태도로 살아가라고 조언해주신 교수님을 만나게 됐고, 지금 비교적 어린 나이에 완전히 독립해 원하던 삶 살아가고 있어요.

[@ufikdllahg9csef]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위드-k5b]

내가 아니면 남들은 전부 타인이다 라는 말이 너무 공감가네요~ 요즘같은 현대사회에선 가족의 의미가 예전과는 많이 바뀐게 느껴져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나에게 상처가 된다면 가족이라고 할지어도 거리를 두거나 관계를 정리하는게 잘못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upidchoi]

다섯번째 사연을 듣고 너무너무 제 마음이 아팠어요. 정말 그 아픔이 어떨지 상상도 되지 않아요. 할머니의 답변은 나에게 일어난 안좋은 일이 내 잘못은 아니지만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갈 것인가는 나의 선택이라는 말씀이신것 같아요. 용서를 하는것만이 성숙한 선택이다 라는 잣대가 아니라 무엇보다 사연자분의 마음을 우선순위로 돌보시라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사연자분의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을 다해 바라요.

[@hhhhjrdcvhiid45vcee]

와 사양할게요! 라니 이렇게 멋지게 경계를 지키시는모습 배워갑니다!!!

[@이희진-t1y]

성폭행피해자분 단호하게 연 끊어버리세요

[@이지민-k2u]

반론은 사양한다는 말 너무 좋아요

[@데일리사랑-b1i]

진짜 공감^^ 논나쌤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는것같아용!

[@샌드라71]

저는 오십먹은딸인데요. 엄마한테 사랑해 이모티콘 자주보내요. 말로는 못해도 그렇게라도 보내면 엄마도 좋아하세요. 논나님 차분한 말투와 지혜로움이 토요일밤에 힐링타임을 주시네요.

[@julliejung1294]

이시대 진정한 어른이세요~~^^ 말씀 하나 하나 존경스럽고 감동받았습니다.

[@오니-y9q]

논나한테 온 사연들 보면서 참..... 너무 힘들었겠다 싶은 사연들이 많아 가슴이 아파요. 부모님이 내 편이 아닌걸 느끼는 아이의 감정은 어땠을까요 ㅠㅠㅠㅠ 가족이 내 힘이 안된다는 건 진짜 지옥일 것 같아요 아휴....ㅠㅠㅠㅠ

[@해쭈덕질중]

inner child... 정말 와닿고 울컥하는 말이네요 항상 배워갑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다들 :)

[@찐행복-n6r]

성폭행은 가족이라도 용서할순 없다고 봐요 그런가족은 안보고 살아도 되요 자기자신만 믿고 살아야 된다고 봐요

[@cafelatte9107]

이런게 연륜이고 지혜로운 어른이 아닐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논나최고👍

[@허정인-s1b]

고민거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질문 하나하나가 제 이야기같아요.. 용기내어 질문해주신분들도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현명한 답을 해주신 논나님도 감사드려요. 종종 다시 와서 보고싶은 영상이네요

[@번둥천개-c8s]

질문의 답변 한마디 한마디에, 깊은 지식과 진심을 담은 마음이 느껴졌어요. 논나님 덕분에 가족에 대한 생각을 스스로 되새겨볼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BS-ws1qw]

아직 밀라논나님만큼 많은 세월을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해주신 '내가 아니면 다 타인이다'와 '여러분들이 제일 우선이에요'라고 해주신 이야기에 참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하고 계속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RedHutch]

남과의 관계만 인간관계 아니라 생각해요. 가족에게는 쉽고 함부로 대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가족이기에 서운하고 상처받는 건 더 크니까요. 가족일수록 당연하게 생각하지않고 더 신중하고 더 존중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연보내신 상처받으신 분들 힘드시겠지만 무엇보다 잘 추스리게 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주제 다양한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것같아 정말 좋네요

[@fullmoon0488]

7:20 이 분은 진짜 용서하고 싶은 게 아니라 용서해야 주변이 원만하게 돌아가니까 참고 심은데 또 그냥 넘어가고 싶지 않은 본심 때문에 힘드신 거 같아요. 가족이란게 늘 내편은 아니고 때로는 남보다 못할 수 있단걸 인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족이 내편이 되어주지 않는다고 본인까지 스스로를 미워하지 마세요. 본인만큼은 본인의 편이 되시길..

[@yejikang2350]

아.....논나할머니ㅜㅜ 너무 좋아요. 주옥같은 말씀들에 큰 위로 받고갑니다. 영상들 많이 봤지만, 댓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이렇게 채널 운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제 일상에 비타민이에요. 할머니 오래오래 뵙고싶습니다.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에요!!!!! :)

[@김은규-b8t]

따뜻하면서도 깔끔한 답변 좋아요

[@ya_whatyouwant]

이해하려고 애쓰는 부분도 당연히 필요해요. 성격도 다르고 가치관, 살아온 세대가 다르고, 여러가지가 다르니까요. 지금 소통하는 방식이 안 통한다면 다른 방식으로 소통도 해보구요. 하지만 가족이 내가 애쓸 수 없는 부분에서 나를 해한다면 단호히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족 물론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그 누구도 나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당신의 말을 받아들일 수 없고 상처가 됨을 단호히 말해야해요. 정말 내 의사를 표현하는게 중요합니다. 말로 어렵다면 글로라도 내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내 감정을 표현해보세요. 저도 늘 어렵지만 나를 지키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표현합니다. 안그럼 나만 평생 아프고 썩은 감정으로 가득차요. 결국 모든 관계는 서로가 노력해야 이어갈 수 있어요. 가족도 예외는 아니구요. (할 수 없다면 적당한 선을 두고 지내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김구연-c6i]

할머니의 작은 목소리가 마음에 방울방울 맺히네요. 고맙습니당♡

[@dontsleepbutdream]

와 이영상은 저 혼자만 보기에 너무 아까운 영상이네요... 저희 부모님 육아로 힘들어하는 형제들 ... 아니 그냥 모든 사람들이 다 봐야할 영상 같아요...

[@yaaaaayaaaaa]

엄마가 아프시단 분이 제 글을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몇년전 아빠가 암이란 얘기를 듣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나를 가장 지지해 주는 아빠가 혹시나 없을거라고 생각하니 진짜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더라고요 회사에서도 눈물이 왈칵나고, 집오는 길에 길에서 소리내서 엉엉 울면서 오고 그랬어요 근데 나도 무서운데 아빠는 얼마나 무서울까 싶었어요 그리고 엄마는 또 얼마나 두려울까 싶었고요 그리고 치료 방법이 있으니 없는 것 보단 괜찮은 병이라고 생각했어요 매일매일 더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잘 될꺼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다행히 수술 잘 받으시고 정기검진 받으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가족이 똘똘 뭉쳐서 잘 될거야 괜찮을거야 나을거야 항상 서로가 서로에게 얘기해주면 잘 지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H5136p]

우와... 꼭 제이야기 같아요

[@tang-gu8721]

언제까지나 피터팬처럼 그렇게 있을수는 없다 ..👍👍 너무 멋진 말씀이세요 🥰🥰

[@Kim-jm7cb]

논나님 생활 영상만보다 고민상담 처음들어요.. 어쩜 이렇게 지혜로우세요.. 어설픈 조언이 아닌 진짜 인생에 묻어나오는 주옥같은 말씀이십니다.. 역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논나님 큰 감명받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3nhj1]

논나의 지혜를 나눠주셔서 너무 좋고 고마워요~~^^♡♡ 기도는 우주에 보내는 에너지... 종교가 없는 저로선 기도에 대한 설명 중 이게 가장 와닿아요♡

[@wchoi9107]

괜찮아 이제 내가 너를 보호해줄게!!! 논나, 오늘도 힘이 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태풍과 태풍 사이에 기가막힌 가을 날씨가 숨어 있네요. 가을 볕, 공기 느끼면서 동네 한바퀴 산책했습니다. 논나도 행복한 가을 맞이하세요.

[@그라시아-g2p]

논나님께서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는데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친정어머니처럼 답변을 해주시는 모습에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생각이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저희 엄마도 논나님처럼 지혜로우신 분이셨거든요... 지금은 조언을 듣고 싶어도 들을수 없었는데 논나님의 말씀을 들으니 더욱더 엄마 생각이 나서 그랬습니다... 역시 인생의 선배님이시라 답변도 지혜롭게 해주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논나님을 잘몰랐는데 유퀴즈에 나오셔서 좀 알았고 유튜브에 자주 나오셔서 영상도 자주 보고 알았습니다... 정말 멋쟁이시고 목소리도 매력이 있으셔서 더 좋아집니다~~ㅋ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다이노-p5t]

할머니의 가치관을 본 받고 싶어요. 정말 존경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ㅎㅎ

[@learningmachine1117]

Inner child 이야기에 감동받았어요.. 밀라논나 감사합니다.

[@솔랄라-v5z]

할머니 목소리 팔찌소리 들으면 몸과 마음이 그냥 나른해지면서 아.. 나 힐링되는 중이구나 느껴져요 마음 속에서 울림이 오는건 감동을 받았다는 증거겠죠 항상 따뜻하고 깊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사연을 올리진 않았는데 이정도면 사연자분들은 분명 더 깊은 감동을 받으셨을거에요 논나할머니 이 자리에 계셔주셔서, 같은 시대에 있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뵙고싶어요♡

[@율무-z5j]

"저는 그냥 아무 편견이 없습니다." 논나처럼 멋있게 나이 들고 싶어요. 늘 고마워요 논나❤️

[@caketeau]

논나님 따뜻한 카레를 먹으면서 올려주신 영상을 봤어요. 마음이 훈훈해져서 마치 보양식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다 한가지 이상의 아픔과 고민이 있음을 다시 느꼈어요. 그 과정에 좋은 멘토가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임주연-m9y]

저도 어렸을때 부모님 돌아가시는 상상하고 밤에 가끔 이불 쓰고 엉엉 울었던 60대 할머니입니더. 지금은 그 생각을 해도 울지는 않지만 이 나이에 아직도 슬프기는 합니다.

[@user-on1em2nk3i]

오 그렇구나 조금 충격이에요. 대부분의 어른들이 담담하게 말씀하시길래 나이가 들면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그 슬픔은 평생가는 걸까요? 전 부모님이 살아계시지만, 상상만 해도 너무 끔찍하고 세상이 무너질 것 같고 눈물이 나요. 이십대 후반이지만 벌써부터 많이 두렵네요.

[@천영주-t8f]

저도 그렇습니다 이 가슴의 아픔은 무엇으로도 치유되지 않아요 자타가 외면할 뿐이지 그 상처는 고스란히 남아 있죠

[@뭐라카노-z7g]

참..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주관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는것 같습니다.

[@ucmcc]

정말 생각지도못한 표현들에 지혜로움을 느낍니다. 비단 가족문제는 따로없었지만 우연히 들어왔다가 많은 힘을 얻고갑니다.

[@Kyune_]

아름답게 늙는다는게 할머님을 보고 하는 말인가봐요..너무 멋져요...

[@handlotus]

어른이 된 이후엔 가족 간의 고민을 물어볼 곳이 없어서 혼자 앓고만 있었는데 오늘 올라온 질문들이 하나하나 전부 공감이 돼서 열심히 봤어요. 논나의 지혜롭고 따뜻한 답변에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사랑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논나💕

[@Take_your_senses]

댓글 읽다가 너무 공감이 됐어요... 어른이 된 이후론 무슨 고민이 있어도 어디다가 쉽게 털어놓기가 어렵단 말. 나의 고민이 어떤 경우엔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걸 경험으로 알게 된 나이.

[@bellatopia4962]

정말 어려우셨을텐데.... 감사해요😇 덕분에 많은 도움, 배움 됬어요~ 늘 응원하고, 밀라논나님께서, 행복하실수 있게 늘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

[@Lydia-qw6dy]

Inner child. 가슴에 와닿네요 ㅠ ㅠ 진짜 어디서도 배우지 못할 값진 말씀 잘 듣고 갑니다!!!

[@doriskim9268]

논나님의 주옥같은 조언들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살아가면서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고, 또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논나님 같은 '큰 어른'을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부디 오래 오래 건강하게 저희 곁에 남아주세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정세희-f3t]

할머니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더욱 따뜻하게 들리는것은 할머니 안에 어떤 모습으로든 어떤 언어으로든 "믿음"이 있으시고 그 믿음을 전해주시니 기뻐요. 할머니를 멀리서 이렇게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밀라논나 콘텐츠는 정말 귀하고 귀하네요. 어떤 분의 질문은 내 상황과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질문들도 있겠지만 우리 할머니는 당신의 지식과 상식이 아닌 진정으로 아미치들 한명 한명 그의 영혼을 어루 만져주시네요. 마지막 질문자에게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이별에 있어 마음을 다잡을때 '신앙생활을 권해주셨고' 신앙으로 성숙해질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할머니처럼 언젠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얘기해줄 수 있는 때까지 신앙생활 잘 할게요.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고 이런 어려운 시기에 할머니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본다는게 은혜이고 또 당신의 인생을 이야기해주셔서 믿음으로 깨어있는 여성 지성인이 셔서 제게 큰 귀감이 되시는 분이세요. 할머니 제 인생 두번째 유툽 댓글이라 말이 서툴지만 이 댓글 보시고 할머니의 이야기로, 그 언어로 그 마음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실 수 있는 선한 콘텐츠 제작에 더 힘내주세요 사랑해요 할머니 건강하세요(하트) -할머니 처럼 패션을 사랑하는 아미치 올림-

[@Asdfghj976]

정말... 깊은 내공과 지혜가 화면밖으로 뿜어져나옵니당

[@user-fd3ip5ff6z]

이 분은 평생 공부하며 사시는 분

[@reala1276]

좋아요를 1000번이라도 누루고 싶은데... 아쉽네요 정말 지혜롭고 은혜스러운 답변인거 같네여

[@김은혜-k1p]

밀라논나님 유투브 오래해주세요~ :젊은이부터 나이든 동년배에게까지 선한영향끼치는 논나님 정말 좋습니다❤ 해외앞선 문물을 현장에서 접하시고 현역에서 다양한경험하신 분이 유튜브로 쉽게만날수있어서 정말 복입니다🎉 다양한콘텐츠도 대박🎉 동년배로서도 존경해요~ 요즘은 제자식도 늘보는 부모말을 귀담아듣지 않더군요😅 멋진 어른으로 상담콘덴츠해주시니 진짜패션도 굿 마음씨도 베스트👍 가끔 여러질문에 상담해주시길 기대해봅니다❤

[@Luna-ks6wj]

정신과 진료 받는 거보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질문자분들의 이야기도 위로가 됩니다. 나만 하는 고민들이 아니였구나 하면서 괴로워만 했던 지난 날들을 돌이켜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당신의방식]

따뜻해요- 가을향 나는 영상 감사드려요! :)

[@최은미-m8c5y]

기도는_우주로 보내는 에너지... 그리고 기도를 통해 다짐하고. 자기자신에게 용기를 주라는 말씀_ 새기고 갑니다. 논나할머니는 온유함과 잔다르크같은 용기와 정의감도 동시에 느껴지시는 분이세요. 이번에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정성어린 답변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논나할무니 어려운 시기 건강하세요~!

[@윤샘다락방]

논나님 답변에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jjsafrica]

진짜 쿨하다는게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네요.차가운 이성을 가짐과 동시에 나 아닌 타인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는 감성을 가지고 사는게 아닐까..하구요.논나님의 존재와 말씀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보는 평안한 금요일 저녁입니다.감사해요.:)

[@today0152]

당신은 정말 패션을 떠나서 사람이 참 좋으신거 같아요.

[@wisdomyoung2523]

논나님 감사합니다. 부모님과의 관계 자식과의 관계 모두 제가 질문 하고픈거에 대한 답도 주고, 영상 보면서 한뼘 더 저와 가까워진거 같아요. 나와 밀라논나와 아미치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

[@jeioctober5833]

할머니가 해주신 답변 하나하나 너무 따듯하고 공감이 많이 되었지만... 저는 스스로를 지키고 보듬기 위해서 때로는 가족과 연을 정리하는 것도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가족으로 인해 상처받으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하시고 용기내시길...

[@재재-z7c]

어른이 되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논나 💗 말투, 태도, 생각을 보며 나는 어떻게 나이들며 성장하고 싶나, 생각해보게 되어요. 질문자 분들, 용기 내어 사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

[@박진영-k7h]

감사함니다. 제고민에는 답도, 해줄말씀도 없으실거에요. 상상하시는 모든 힘든상황에 놓여있다는 말이 딱 제게 해당되는 말이네요 ㅡ 몸도 마음도 환경도 시절도 ... 영상시청하고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가네요. 논나님은 다른사람고민만들어주시고 본인은 얼마나 힘드실지 ~~~! 내일은 가을날 맑은 햇살을 볼수있으면 좋켄네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시절이 세월이 참 야속 하네요 .

[@lena960105]

너무 좋아요 ..! 당신께 이런저런 이야기 듣는것이 너무 좋습니다🙃🙂🌷

[@이마음-c1y]

할머니 겉모습도 멋지시고 내면도 멋지세요 많이배워갑니다♡ 응원합니다~!

[@Seraphinakh]

상처 받았다는것을 잊은듯이 없었던 일처럼 최면걸며 사는것,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일부러 찾아 다니며 씩씩하게 괜찮다고 토닥이며 살아가는 것...이렇게 극복될 수도 있겠죠... 그런데 내안의 작은 아이는 내 몸의 건강과 주변의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아이가 계속 울수도 있고, 눈물을 닦고 이겨낼 수 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20~30대에는 좋은 체력으로 바쁘게 정신없이 사느라 잊었다가 나이가 들어 별거 아닌거에 갑자기 옛일이 떠오르며 목에 메이더라구요... 왜 이제와서?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봐도 모르겠어요. 그냥...그렇게 되더라구요. 그 상처를 준사람으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지 않으면 평생 언제라도 울 준비를 하고 있는것처럼요....사실 상상해봤어요. 상처를 준 가족으로부터 미안해라고 사과를 받는 것을요...근데 웃긴건 상상이였지만 화가 안풀릴것 같더라는.... 나는 지옥같은 삶으로 얼마나 힘들었는데...사과 한마디에 용서를 해주고 용서를 받는다는게... 결국은 상처를 준사람이 원인을 제공하였으나 그 끔찍한 기억에 나머지 삶마저도 지옥으로 만드는건 나라는걸 조금이라도 일찍 깨닫고 한시라도 빨리 내 행복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필요하다면 가족과 인연을 끊어서라도요.

[@나윤이-d4p]

명쾌하시고 현명하신 어르신이십니다~~논나이모님 귀여우시고 멋지세요~~♡♡

[@송파구돈까스칼]

논나님 항상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시기를 제가 마음속으로부터 늘 바래요♡♡♡

[@김고양-b6g]

따뜻하고 진심어린 지혜로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사연을 보낸 사람이 아니어도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많은 위로를 받고갑니다. 건강하세요.항상 응원할께요💙

[@namajain]

역시 인생의 선배님이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하게 맥주 한잔 마시고 하루 무사히 마치겠습니다

[@diorrr951]

저라면 그런 가족.. 그냥 인연 끊을 것 같네요. 저건 용서가 가능한 성격의 것이 아니에요.. 그냥 인연 끊으시고 자기 자신 소중하게 보듬으시고 나의 새로운 가족을 꾸리시는 게 더 본인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이해하고 용서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리고 의외로 나를 해하던 인연을 끊어내는 것이 엄청난 치유가 되더라구요.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용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ㅠㅠㅠ

[@정민후-f9d]

질문하나하나 어디하나 치우침없이...감탄만 했습니다. 저런말씀을 우리나라 60대 어른께 듣는다는게...제가 고민상담을 받는것같은 기분으로 들었습니다.진심으로 걱정을 감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ike-uu5xy]

저는 거의 모든 영상 여러번 보고 논나의 아지트를 최근에 보게 되었어요. 제 고민이 아니었는데도 너무 집중하면서 보게 되네요. 논나님의 지혜롭고 현명한 답변을 듣고 눈물이 나오다가도 ..또 무릎이 탁!치게 되기도 하고...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심리학 책 여러권 읽은 느낌이에요. 아지트편 안보고 계속 아껴놨었는데 ㅎㅎ 또 여러번 보게 될것 같아요. 요즘 논나님 유투브 잠시 쉬시는 동안 너무너무 궁금하고 그립고 그런데...아지트 편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논나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아미치들이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초코민트-u7w]

멋지게 살고싶다.! 라고 생각하게돼요 논나님을 보면요. 항상 지혜로운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영숙김-s3k]

보는 내내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위로도 되고. 반성도 되고. 공감이 가는~ 아름답고 귀품 있으신 말씀 어법 닮아가고 싶습니다 진정 어른다우신 존 귀 하신 분!!

[@jinchoi3938]

부모님으로인해 힘들어하는 게이커플의 고민에 대해 편견없이 얘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성소수자의 부모로서 당사자분들에게 언젠가 부모님이 이해해주실거라는 믿음으로 힘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perusing350]

감사합니다 밀라논나님...어렸을 때 있었던 일로 언제나 불안하고 두려운게 많았는데 그게 제 내면아이가 아직도 자기 자신을 방어 못했던 그때의 두려움을 계속 지니고있어서 그렇다는 걸 깨닫게 해주셨어요...이젠 그럴때마다 제 내면아이에게 내가 이제 널 보호해줄께라고 라고 말해주겠습니다 이미 마음에 평온이 찾아왔습니다 밀라논나님의 지혜어린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yellowitseo0]

논나의 답변 하나 하나 들으며 어른은 나이를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구나 깨닫습니다 저도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논나 행복하세요♥

[@jisimsim59]

할머니 끝내주는 맨토세요~ 깜짝 놀랬어요 어쩜 전문가 쌤보다 위로가되고 많은분들이 문제해결 받을듯 하네요 존경합니다 ~👍

[@soobysoo1]

말씀들이 너무 깊고 따뜻해서 질문의 당사자도 아닌데 눈물이 나요.. 정말 고맙습니다 논나❤

[@Bibim5468]

어찌나 목소리가 잔잔하고 간질간질 듣기 좋은지 듣다가 고대로 잠들어버렸어요.. 너무 좋아요 논나님 🤍

[@bomi_bomi]

밀라논나님덕분에 삶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너무 감사드려요.밀라논나님처럼 늙는것이 제꿈이고 그렇게 가려고 노력중이에요

[@leenaya]

넘나 감사합니다~ 할머니가 곁에 함께 계신 듯 따뜻하고 든든합니다^^ 늘 좋은 말씀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오래 뵙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