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너무 좋습니다.. 시립대 최고예요🥹 너무 감사합니다! 1차 붙길 바라면서 면접 준비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미니-i6m20 күн бұрын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 꼭 시립대에서 학교 다녀보겠습니다!!
@이용준-j5g2 ай бұрын
수험생 학부모입니다.. 항상 면접에 대해서.. 정말 공정하고 평가기준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면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동일한 평가기준과 평가요소로 모든 면접 대상자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면접관은 사전에 평가기준과 평가요소, 그리고 질문 순서나 방식 등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통해서 숙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나요? 단순히 평가기준과 평가요소에 대한 설명 정도에 그치는 것은 아닌지요? 면접관은 평가기준과 평가요소에 맞는 질문을 위해서 사전에 면접 질문을 준비하고 이를 여러 평가자와 함께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질문 내용을 결정하나요? 2인의 면접관이 들어가는 것으로 아는데...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지원 전공학과의 교수, 입사관, 타 전공학과의 교수 등... 면접 내용을 녹음을 해서 면접 후 재 평가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나요? 아니면 면접 시간 또는 직후에 평가한 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나요? 2인의 평가 점수를 서로 논의해서 보정하는 시간을 갖나요? 동일 전공 지원자는 동일한 면접관이 면접을 하게 되나요? 아니면.. 지원자의 수에 따라서 다른 면접관이 들어간나요? 만약 다른 면접관이 들어갈 경우.. 면접관에 따라서 질문의 수준, 내용과 깊이, 평가가 달라질 개연성이 있나요? 지원자의 수가 많아서 장시간 면접으로 인해 면접관의 피로도, 집중력 저하가 공정한 평가를 방해할 가능성은 없나요?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학교는 어떤 시스템이나 노력을 하고 있나요? 회사에서 신입사원 또는 경력사원을 뽑을 때 회사에 따라서 기준과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나름 노력합니다. 인사팀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면접, 경우에 따라서는 최고경영자 면접까지도 합니다. 면접도.. 적게는 2명 많게는 5-6명의 면접관이 면접에 참여해서 평가를 하게 되고요..각각 다른 관점에서 지원자를 평가하고.. 또 단계별 면접을 통해서 혹시 놓칠 수 있는 지원자의 강점과 단점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면접자의 주관이 많이 작용하긴 하지만 단계별 면접을 통해서 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을 하지요.. 취업면접, 대학입학면접 모두 지원자에게는 인생의 방향이 걸린 중요한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린 질문에 답변을 해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고 최대한 공정하고 대학이 원하는 인재가 선발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studio_UA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1. 면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동일한 평가기준과 평가요소로 모든 면접 대상자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 서울시립대 서류기반 확인면접의 목표는 지원자의 서류에서 나타난 모습이 정말로 그러한지 '검증'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어진 면접자 풀 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사람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이것이 서류점수와 합산되어 최종 합격자와 후보자가 결정됩니다. 2. 면접관은 사전에 평가기준과 평가요소, 그리고 질문 순서나 방식 등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통해서 숙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나요? 단순히 평가기준과 평가요소에 대한 설명 정도에 그치는 것은 아닌지요? ===> 네.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3. 면접관은 평가기준과 평가요소에 맞는 질문을 위해서 사전에 면접 질문을 준비하고 이를 여러 평가자와 함께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질문 내용을 결정하나요? ===> 네. 여러 단계에 걸쳐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4. 2인의 면접관이 들어가는 것으로 아는데...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지원 전공학과의 교수, 입사관, 타 전공학과의 교수 등... 면접 내용을 녹음을 해서 면접 후 재 평가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나요? 아니면 면접 시간 또는 직후에 평가한 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나요? 2인의 평가 점수를 서로 논의해서 보정하는 시간을 갖나요? 동일 전공 지원자는 동일한 면접관이 면접을 하게 되나요? 아니면.. 지원자의 수에 따라서 다른 면접관이 들어간나요? 만약 다른 면접관이 들어갈 경우.. 면접관에 따라서 질문의 수준, 내용과 깊이, 평가가 달라질 개연성이 있나요? 지원자의 수가 많아서 장시간 면접으로 인해 면접관의 피로도, 집중력 저하가 공정한 평가를 방해할 가능성은 없나요?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학교는 어떤 시스템이나 노력을 하고 있나요? ===> 공정한 전형 운영을 위해 답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언급하신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도 다각도로 전형 과정을 설계하며 관련 장치를 갖춰 놓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5. 회사에서 신입사원 또는 경력사원을 뽑을 때 회사에 따라서 기준과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나름 노력합니다. 인사팀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면접, 경우에 따라서는 최고경영자 면접까지도 합니다. 면접도.. 적게는 2명 많게는 5-6명의 면접관이 면접에 참여해서 평가를 하게 되고요..각각 다른 관점에서 지원자를 평가하고.. 또 단계별 면접을 통해서 혹시 놓칠 수 있는 지원자의 강점과 단점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면접자의 주관이 많이 작용하긴 하지만 단계별 면접을 통해서 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을 하지요.. 취업면접, 대학입학면접 모두 지원자에게는 인생의 방향이 걸린 중요한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린 질문에 답변을 해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고 최대한 공정하고 대학이 원하는 인재가 선발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네 저희도 서울시립대의 기준과 방식을 세워서 그렇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준-j5g2 ай бұрын
@@studio_UA 의문점이 충분히 해소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제기한 문제들이.. 면접에서 최대한 공정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 부탁 드리겠습니다.
@studio_UA2 ай бұрын
@@이용준-j5g 예, 전부 다 상세하게 답변을 달면 그게 더 공정성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생략하여 답변드린게 맞습니다. 말씀하신 우려와 관련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은빛silv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립대 여러 학과를 찾아보던 중 궁금증이 생겨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1. 공간정보공학과의 학업역량 인재상에서 '수학, 물리, 지구과학, 지리, 외국어에 우수한 자'라고 쓰여져 있는데, 지구과학과 지리를 수강하지 않고 수학, 물리, 외국어 중심으로만 수강한 경우에는 불이익이 있을까요? 2. 학생부종합전형 1에서 면접 비율이 50%로 올라가고, 학생부종합전형 2에서 최저가 신설된 것은 특목자사/일반고를 가르기 위한 의도적인 장치인가요? 학종 1 전형의 학업/진로 비율이 40%, 학종 2 전형의 진로역량 비율이 50%길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차를 붙어야 면접을 볼 수 있긴 하지만... 오늘도 뼈와 살이 되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ㅜ
@studio_UA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잘생겨서 잘생겼다고 평가하고, 좀 덜 잘생겨서 덜 잘생겼다고 평가하는게 불이익은 아니죠. 말씀하신 것처럼 그 모든 과목을 다 듣고 공간에 대한 관심도 있고 성적도 좋으면 너무너무너무 멋지다고 평가받겠으나, 어떻게 그 모든걸 다 하겠습니까 ㅎㅎ 여러 영상에서 수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상대적으로 누가 더 잘생겼는지를 평가하고 줄을 세웁니다. 과목 좀 덜 들을 수도 있죠. 아마 불리하냐는 의도로 말씀하신 걸 테니, 이렇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원자님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원자가 공간정보공학과 인재상에 맞는 과목선택을 완벽하게 다 했다면 지원자님이 불리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학종 역사상 일어난 적이 없으니, 안심하시고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2-1. 요 근래 가장 신선한 충격을 주는 질문이었습니다. 특목자사/일반고를 의도적으로 가르는 장치라니, 곱씹어봐도 정말 신선하네요. 영상을 더 열심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시만담5화 14분 41초부터 한번 더 시청 부탁드립니다. 2-2. 학종1에서 면접 비율을 올린 건 자기소개서가 없어졌기 때문에 면접에서 검증을 강화하려는 의도입니다. 학종2는 면접을 안 보니까 최소한의 학력 검증장치로 수능최저 2합5를 걸었습니다 경영학부만 뺴고요. 진로역량이 아니고 잠재역량인데 하여튼 학종2의 잠재역량이 더 높은 이유는 서류형이기 때문입니다. 면접으로 검증할 수 없는 상황이니 모집단위별 인재상의 세 줄 학업/잠재/사회역량 중 잠재역량을 더 강하게 보겠다는 의도입니다. 어쨌든 이 학과 와서 잘 할 역량을 봐야 하니까요. 다른 수험생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질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은빛silv2 ай бұрын
일반고 비율이 엄청 높길래.. 이제 자사특목 친구들을 뽑으려고 하는건가? 싶어서 여쭈어 봤습니다 ㅜㅜ 실례된 질문이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성민-u4fАй бұрын
시립대가고싶어요
@이이령-c2xАй бұрын
영상을 찍어보라고 하신것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studio_UAАй бұрын
질문이 이해가 안 되는데, 좀 더 자세히 질문해 주시겠어요?
@김만결바부Ай бұрын
생기부에 오개념이 한개 약간 들어가 있는데 학종에서 평가하는데에 큰 악영향을 미칠까요?
@studio_UA29 күн бұрын
여러 케이스가 떠오르는데, 가장 흔한건 학생이 써낸걸 선생님이 그냥 복붙하셨네 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user-yx6jk9yf4w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면접 답변을 할 때 입학사정관님이 알려주신 프로세스에 따라 답변을 하는 것이 모범 답변일까요? 그리고 이러한 답변이 서울시립대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교 면접에서도 통하는 것인지 여쭤봅니다.
@studio_UA29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 프로세스에 따라 나의 학생부를 내 머릿속에 완벽하게 재구성하여 어떤 질문이 어떤 식으로 나와도 답변할 수 있게 만드시라는 것이 취지이지, 1~5의 순서대로 질문이 나올 리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히려 제가 더 중요하게 말하고자 한 것은, 1) 예상질문에만 매몰되지 마십시오. 2) 머릿속으로만 읽어보고 내가 개념이나 내용을 안다고 단언하지 말고 말로 설명해 보십시오. 3) 묻는 말의 범위에만 정확하게 대답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입니다. 대학마다 보고자 하는 것이 다를 수는 있겠으나, 이 세 가지는 어느 면접을 가더라도 기본 소양으로 갖춰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lskana2308 күн бұрын
질문이 있습니다. A 라는 활동을 하셨네요? 라는 질문에 그럼 어디까지만 답해야되는건가요? 만약 실험 활동이었다면 실험 가설, 과정, 배운점 정도만 얘기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이것도 과한건가요?
@studio_UA7 күн бұрын
애초에 그렇게 질문하지도 않겠지만 만약 그렇게 질문한다면 그냥 네 그렇습니다 정도로 대답하면 됩니다. 그런 활동을 했냐고 물어본 것이지, 뭘 어떻게 했는지 대답해보라고 아직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래 나쁜 예시와 좋은 예시를 한번 봐 주십시오. 정말로 묻는 질문에만 잘 대답하면 됩니다. 묻지도 않았는데 준비한 내용을 쏟아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관: A라는 활동을 하셨네요? 지원자: 네 이 실험의 가설을 이렇게 설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서 실험을 했는데, 어떤게 잘 됐고 어떤게 이러이러해서 잘 안됐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완해서 이러이러한 점을 배웠습니다. 면접관: A라는 활동을 하셨네요? 지원자: 예 그렇습니다. 면접관: 그 실험을 통해 배운 점이 뭔가요? 지원자: 이런 과정을 거쳐서 했는데 실패를 해서, 실패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다시 했을 때는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러저러한 점을 배웠습니다.
@livechar57412 ай бұрын
영상이 유익하고 재밌어요 ㅎㅎㅎ 선생님 영상은 늘 명쾌하고 재밌어요^^
@miracle1599Ай бұрын
1차 발표가 면접 3일전에 발표되면 1차발표에서 붙든 떨어지든간에 면접 미리 준비하고있어야갯죠?
@studio_UAАй бұрын
주력전형이 뭐냐에 따라 전략을 다르게 세울 것 같습니다. 1. 나의 주력전략이 지균인가? => 면접이 문제가 아니죠. 2. 나의 주력전형이 학종 면접형인가? => 며칠 남았든 뭘 하든 미리미리 준비해야죠.
@studio_UAАй бұрын
3. 반반이다? 밸런스 잘 맞춰서 둘다 해야죠.
@원영-l1g24 күн бұрын
면접준비한다고 생기부 뜯어보면 볼때마다 완벽하지 않은 곳이 있어서 뭔가 더 불안해지는데요... 2학년 세특 잘썼다고 생각했으나 되돌아보니 우당탕탕 활동 서술된게 많아요. A개념을 쓴게 아닌데 A개념 써서 활동했다고 되어있거나, 제일 큰 흠은 수학 교과세특 하나가 추가탐구한 내용없이 잘려버렸어요. 깜빡하고 못쓰셨다고 하더라고요. 학교선생님 실수로 복구가 안된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3학년때 다른칸에 활동 더 해서 내긴 했는데... 이런 부분도 감점요인이 될까요?ㅜㅜ 수학성적이 낮은편이라 최대한 보완할려고 열심히 했는데 생기부 돌아볼때마다 이런게 보이니 계속 불안해져서요...
@studio_UA24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누구나 그렇습니다. 그 때 당시엔 잘 한 것 같고 최선을 다 한 것 같은데 아쉽기도 하고, 선생님이 실수로 빼기도 하고, 다시 보니 선녀가 아닌 것 같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여러 대학 면접 준비 잘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활동 한 개 있고 없고가 당락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했으면 되는 것이거든요. 이미 벌어진 일에 너무 떨지 마시고, 남은 기간을 잘 준비하셔서 부디 좋은 결과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원영-l1g21 күн бұрын
@@studio_UA ㅜㅜ 감사합니다. 시립대 채널이 제일 도움 많이 되는것 같아요~ 시립대 최고...bb
@leechiyeul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다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쭤봅니다 제가 3학년 2학기부터 진로가 바뀌어 고1,2,3학년 전부 시립대에 제가 넣으려는 과와 관련이 거의 없는(자연계열에서 자연계열로 바뀌었는데 겹치는 부분이 별로 없음) 내용으로 채워져있는 상태입니다 1. 1단계 선발에서 진로역량을 많이 볼까요? ->합격해서 면접까지 간다면 2. 면접에서 지원한 과와 다른 내용으로 채워진 생기부가 경쟁력이 많이 떨어질까요?(지원한 과와 관련해서 질문을 많이 하실까요? , 생기부를 보시고 질문을 하시면 지원한 과와 다른 내용이어도 생기부 내의 내용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하실까요? )
@studio_UA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학년 2학기부터 진로가 바뀌었다면 재수생이라는 이야기겠죠? 1. 서울시립대는 진로역량이 아니라 '잠재역량'입니다. 어느 과에 지원하실지 모르겠으나, 그 과의 인재상 중 '잠재역량'파트를 참고하셔서, 거기 써있는 내용이 얼마나 나의 생기부에 적용될 수 있는지 판단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령 교통공학과는 '교통'의 '교'도 안나옵니다. 그런데 영어영문학과는 '영어학, 영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매우 강하게 적혀 있습니다. 즉, 과마다 다릅니다. 2-1. 왜 이 학과에 썼는지 정도는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공격하거나 시비를 걸려고 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썼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내 활동에 대해 물어볼 때 초점은 시종일관 '그래서 이 학생이 여기 와서 잘 할 역량이 검증되는가 아닌가'입니다. 사소한 질문이나 디테일한 질문 모두 그렇습니다. 생기부의 내용을 기반으로 물어보긴 하겠지만, 그 초점이 질문자님이 생각하신 초점이랑 다릅니다. 2-2. 저희가 모집인원이 많이 적습니다. 과별 인재상에 맞게 완벽하게 다 채워져 오는 학생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질문자님도 찜찜하시니까 그 질문을 하시는 거겠죠? 아 내가 이런게 쎄한데 싶으면 거의 저희 평가자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들 보는 것, 생각하는 건 다 거기서 거깁니다.
@유종윤-h5t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궁금증이 생겨서 댓글 남깁니다 2합 5의 최저를 충분히 맞출수 있다고 할때 학생부종합 면접형과 서류형중 자신이 어디에 더 적합한 사람인지, 어느 전형이 더 유리한지 스스로 판단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스스로 판단하기에 학업역량과 잠재약량 사회역량 중 무엇이 조금 더 우수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느낍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studio_UA2 ай бұрын
1.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접형과 서류형 중 평가 요소의 차이는 없고 반영비율의 차이가 약간 있긴 하지만, 그건 아래 다른 댓글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면접을 통한 검증을 하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studio_UA2 ай бұрын
2. 박람회 등에서 상담을 통해 여러 수험생님들께 말씀드렸던 내용 중 하나는 내 주력전형이 교과인지 학종인지에 따라 달리 구분해 보시는 겁니다. 지균, 그러니까 교과라면 어짜피 수능최저를 맞춰야 하니 서류형을 연계하는 것이 조금 더 편할 것입니다. 만약 주력전형이 학종, 그 중에서도 6개 중 상당수를 면접형으로 쓴다면 굳이 서울시립대만 서류형으로 넣기보다는 면접 기회를 더 많이 확보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studio_UA2 ай бұрын
3. 스스로 판단하기에 본인이 학업역량이 더 우수한지, 잠재역량이 더 우수한지, 사회역량이 더 우수한지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종합평가이기 때문에 결국 상대적으로 이 모든 역량이 더 우수해야 합니다. 지원자님이 원하는 학과의 인재상에 따라 수시모집요강 42페이지에서 저희가 제시한 평가 요소별로 내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가지고 +, -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령 잠재역량의 주요 평가 요소 중 하나를 "관심 분야 탐구 및 교육활동 경험의 우수성, 지속성, 다양성" 이라고 42페이지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 나는 이렇게 잘 했다고 여기면 +를 하시고, 아 이건 나는 좀 부족했는데 라고 여기면 -를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인재상과 역량별 주요 평가요소들을 가지고 +, -를 스스로 해봤을 때 +가 많이 나올수록 저희도 더 좋은 서류라고 판단할 확률이 높습니다. 학과별 인재상이랑 모집요강 42페이지 꼭 같이 보고 직접 판단해보셔야 됩니다. 엄마아빠가 해주면 안돼요. 내 서류의 내용, 내 공부 내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 자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