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집자입니다. 최근 업로드 되고 있는 [ 이윤열은 어떻게 전설이 되었나 ] 에서 약 20년전 이윤열 선수의 명경기들을 추천 받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 경기라도 상대, 맵, 특정 장면 등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Nada 팬 형님들께서 발 벗고 나서 찾아주실 테니 마음 편하게 많이 많이 추천해주세요!
@2000_Star Жыл бұрын
스타판에서 그랜드슬램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건 이윤열뿐임. 그랜드슬램이란 한 종목으로 4개의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예인데 스타판 역사의 대부분은 OSL과 MSL 둘로 나뉘어진 "양대리그" 체제로 운영됨. 하여 OSL과 MSL을 모두 우승한 사람에게는 "양대리그 우승자" 라는 타이틀이 붙는 것이 합리적이고, 혹자들은 거기에 WCG나 심지어 프로리그 우승까지 붙여가며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억지를 부리지만 인정받지 못 함. 그랜드슬래머 이윤열은 파나소닉 스타리그, (MSL의 전신인)KPGA투어 4차리그,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ITV랭킹전과 3차 겜티비 스타리그에서도 우승하며 한 종목으로 4개의 대회에서 우승한 유일한 사람임. 이 외에도 또 알아야 할 게, 영상 초반에도 나오지만 이윤열이 대단한 이유는 ITV랭킹전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리그의 시기가 거의 동일했다는 점임. 김창선 해설의 멘트처럼 맵도 다르고, 선수도 다른 3개의 리그에서 전부 우승한다는 건 진짜 천재가 아니면 할 수 없었던 일...
@ARRRI20134 ай бұрын
글이 술술 읽히네요 😊
@nadahope1170 Жыл бұрын
이 때 스타 보던 사람은 그랜드슬램 당시 이윤열 포스가 역대 최강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맵이 전부 다르던 시절에 저걸 해낸 유일한 프로게이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윤열이형이 임요환 팬덤 의식 안 하고 자신이 게임으로 더 증명하려 했다면 우승 더 했다고 생각합니다.
@중도정파-활약당 Жыл бұрын
그랜드슬램에 골든마우스까지 그냥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씹어먹음 이 정도로 화려한건 이윤열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