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드립커피 전문점 입니다. 지금은 아메 없이 드립커피만 팔고 있습니다. ^^ 쉽지 않으나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실 ## 어렵습니다. 응원합니다
@sa_caffeineАй бұрын
15:02 개인적인 견해
@runners3572Ай бұрын
저도 커피좋아해서 카페 찾아다니다 요즘 잘안가는 이유가.. 유명로스터리 원두들 주문해서 내가 내려마시는게 낫더라는..ㅋㅋ 대신 카페가면 집에서 만들기힘든 시그니쳐나 특이한음료를 마시게되네요
@-h1053Ай бұрын
지정업체 도매원두 받으면서 소비자가로 타업체꺼 원두구독도 함께 받고 또 좋은 원두 나오면 들여놔요(원두 다양화) 드립 드시는 분은 드립만 드시러 오십니다 드립 내리는 도중에 주문 못 받는다고 크게 적어놓기도 하고..어려움은 굉장히 많아요 주변에 대형카페 둘 들어와서 매출에 엄청 큰 타격 입었는데 손님들 다 빠져나가는 상황에서도 드립손님은 찾아주시더라구요 이거(드립)라도 해서 다행이네 했어요 근데 드립메뉴가 제가 좋아서 하는거지 큰 수익은 안 나긴해요 제일 큰 문제가 손님들 대기시간이었는데 정드립 하다가 차츰 빨리 일관성 있게 내리는 방법으로 바꿨어요 커피 마시러 왔다가 타이밍 잘못 맞으면 한시간도 더 기다리시게 되더라구요 욕 엄청 먹었어요 그리고 가격 낮추기 힘들어서 다른 서비스 제공하면 사람들이 처음엔 비싸네 했다가 나갈 땐 또 올께요 합니다 다른 원두 시음서비스라던가.. 세분이 오시면 종류별로 주문한 원두 다 맛보실 수 있게 잔제공해요 설거지 한정식식당 만큼 나올 때도 있는데 그래서 드립 드시러는 저희 가게로 오시더라구요 본인이 좋아해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드립하는 카페 가면 꼭 핸드드립 먹거든요
@홍순채-r3sАй бұрын
로스터리 카페 운영 10년 이상 함 제가 이번 영상 보고 너무 공감 합니다 ㅎㅎㅎㅎ 특히 마지막 개임적인 견해. 기본기가 안 된 바리스타가 하리오로 추출하는거 설명에서 너무 웃기지만 공감 합니다. 제 가게에서는 알바들은 저도 그냥 클레버 쓰게 합니다. 재미 있고 카페 종사자로써 공감 많이 되는 영상 이었습니다. 생두 가격 많이 올라서 로스터리 사장밈들 힘들 겠지만 이번도 잘 버텨내 봅시다. 쓰고 보니 개꼰대 스타일이네요 ㅋㅋㅋ
@yangdecaffeine6661Ай бұрын
동네카페에서 핸드드립을 팔고 있는 1인입니다. 진짜 수요가 없습니다😅 저의 경우, 상업적인것보다 제가 커피 내려마시는걸 좋아해서 어짜피 주기적으로 원두를 구매하기 때문에 메뉴에 올려놨어요! 그래서 그냥 5천원 내외로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간이 지난 원두들은 콜드브루로 만들어서 소량 소분해서 단골고객분들에게 드리니 좋아하시더라구요!
@-h1053Ай бұрын
저는 일반메뉴 손님들께도 웬만하면 드립시음서비스 드려요 한잔분량 내려서 서너명 드실 정도 딱 한모금 양으로 테이블 마다 돌립니다 원두 소진도 되고 맛 보신 분들이 다음에 오시면 전에 뭐뭐 먹었는데 맛있더라며 달라고 하고 관심 있어 하시더라구요 카페문화 없는 상권에서 시작해서 핸드드립 자체도 모르는 분들 대다수였는데 지금은 드립 드시러 오시는 단골손님은 꾸준히 있어요 바쁠땐 드립메뉴 때문에 힘들고 매출 떨어지고 한가할 때는 드립메뉴 덕분에 버티고.
@Alejandro_2415Ай бұрын
핸드드립 단체 주문 받은 기억있네요 ㅋㅋㅋ 7잔ㅋㅋㅋ 심지어 콩 종류도 세가지 ㅋㅋㅋㅋ 한번에 세잔씩 내려보는 진귀한 경험이었습니다 ㅋㅋㅋ 정신없어요
@gracesihyeonАй бұрын
ㅋㅋㅋㅋ 마지막부분 개인적인 견해 말하는 부분 급발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커피의 본질을 이해하고 추출하는게 중요한 듯.
@sa_caffeineАй бұрын
급발진 인정
@LammelierАй бұрын
길게 써봤다가 의미 없어서 다 지웁니다. 그저 파이팅!!! 입니다.
@joeplayer7851Ай бұрын
핸드드립의 경우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단점이죠 지역과 상권을 보시고 여유있고 시간많은 사람이 많은 지역에서 하시길 추천합니다
@hjhuorrrfntАй бұрын
망하는집은 다 이유가 있고 잘되는 매장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드립이나 로스터리 너도나도 망하는중이라고 하는데 잘되는곳들은 꾸준히 남아서 영역 넓혀가고 있습니다.“에이 드립히면 망해”라고 접고나서 몇년 후 핸드드립이 자리잡은 대한민국시장보고 땅을치고 후회할거면 사업을 하는것에대해 생각들을 다시 한 번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왜냐하면 이런 예시들은 널리고 널렸거든요.
@ariseshine9882Ай бұрын
누군가의 낭만을 지켜주시기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인내맨Ай бұрын
핸드드립 전문점 하는게 꿈이라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ㅎ
@yuyu-zy1dfАй бұрын
그냥 드립도구 클레버 쓰는가게면 믿고시킴. 대단해서가 아니라 돈더주고 싱글 골라서 먹는건데 실패는 안하니까...
@최순제-c9tАй бұрын
아예 안할수는없고 제가 먹을겸해서 합니다
@먼지-p8fАй бұрын
저도❤
@mqwerty6798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내가 하고싶은건가, 사업인가. 당연히 사업이고 그냥 자기 만족이면 예술가처럼 그냥 싸지르는데 만족하면 된다. 그걸 집에서 혼자하면 최고고. 돈까지 받아가면서 남 괴롭히지 않길. 하지만 사업이면 당연히 남겨야 계속할 수 있으니까 회전율 마진율 생각해야한다. 그래서 시장과 랑데뷰 이루는 가격대가 나오면 된다. 이미 그런 공식 데이터 다 나와있다. 남은건 선택이지뭐.
@성은장-i4lАй бұрын
드립커피 좋아 하는 사람은 집에서 많이 내려먹는것 같아요. 지방이라 그런지 드립하는 매장이 많지않고 가격에 비해 내가 내리는 커피보다 대단한 맛까지는 아닌것 같아서 그냥 집에서 내려먹어요. 밖에서는 손님만날때 생과일쥬스 먹어요.
@안티조Ай бұрын
스페셜티 드립커피 써놓고 대부분 6천원 이상 비싼곳은 7,8천원 만원까지도 받는다 검증되지 않은곳은 대체 뭚믿고 그 금액을 지불해야 할까? 맛없으면 환불되나요? 난생처음 보는 카페에 누가 그렇게 쓰고 싶을까? 설사 한번 먹는다 해도 부촌이 아닌이상 그거 마시러 자주 갈 수있을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됨
@RealForce153Ай бұрын
핸드드립 카페라면 핸드드립만 하는 카페에 가시는걸 추천. 가끔 한두잔 내리는 수준의 핸드드립 메뉴가 있는 카페에 가면 추출 결과가 실망스러울 때가 많았음. 가격은 비싼데 아메리카노보다 못한....
카페가서 핸드드립 성공확률 낮은거 ㄹㅇ 요즘 서울에서 평범한 원두도 드립 기본 7-8천원데 그것조차 맛없을 확률이 높음
@user-es6di8ig4vАй бұрын
드립을 즐기는 사람으로써 집에서 내려먹지 카페에서는 잘 먹지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비싼 에스프레소 장비를 집에서 갖추기 힘드니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카페에서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태바리Ай бұрын
사군님이 내려주면 오멜라스 가지
@sa_caffeineАй бұрын
융드립 장비를 꺼내볼까....
@안녕후르츠Ай бұрын
핸드드립 카페 하고 싶었는데
@eblichli5693Ай бұрын
전 오히려 이 영상의 이유들로 인해 동네 카페 핸드드립이 테라로사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드립은 집에서 한 달 묵은 원두로도 잘 내리면, 사람 미친듯이 몰려서 숙련되지 않은 알바생이 속도있게 내리는 대형카페 핸드드립보다 훨 맛있게 나와요.. 회전율? 맛에 별 영향 안줍니다. 오히려 알바생 부려야만 돌아가는 어중간한 사이즈의 카페가 위험함. 숙련된 브루어 고용하기 힘들고 최저임금 알바생만 겨우 돌리는 정도의 규모.. 사장이 직접 안내리는 카페가 무슨 동네카페인가요? 전 아무튼 핸드드립 메뉴 없는 카페는 스페셜티 트렌드에 도태된 카페로 여기고 믿고 거르는 중. 핸드드립메뉴가 없다 = 커피에 진심이 아니다 =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도 맛없을 확률 높다 > 안감.
@ddukrougeАй бұрын
엥.. 제가 경험한바로는 에스프레소에 집착하는사장이 있는 카페가 브루잉을 안하면 안했지 하는곳은 더 집착해서 평균적으로 잘하고 드립위주로 하는곳보면 관리전혀 안하는것처럼 생긴 저가 에소머신 같다놓고 에소원두 호퍼 기름잔뜩껴있고 15초짜리 에소에 파우더시럽 대충쳐서 나오고 논커피도 저가재료로 대충써서 한입먹고 버릴 퀄리티 음료 나오는 경우를 훨많이봄. 드립에 집착하면 할수록 에소를 똥으로보는경향이 두루보임 그리고 스폐셜티 트랜드는 이미 실패한것아닌가요. 몇년전부터 스폐셜티 쓴다고 카페들 홍보노출 엄청하지만 일반 소비자에게는 거의 의미가없고 관계자만 알죠..
@64KeyoneАй бұрын
브랜드 이미지를 스페셜티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한다면 좋은 전락이라고 봅니다. 마치 고급바에 있는 맨꼭대기에 있는 거의 아무도 안시키는 비싼 술인거죠.
@64KeyoneАй бұрын
근데 당장 다른카페에서 다 파는 음료 메뉴에 20~30개 있는데 어중간하게 핸드드립도 추가하겠다고 하는거는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yulgok.roastersАй бұрын
네 맞아요 필터커피 위주로 팔다가 카페가 망했습니다..
@끼요르힝-e9tАй бұрын
핸드드립 전문 카페가 아니라면 배치브루로 잔단가 낮추고 회전율 높인다음, 드립백 같은걸 만들어서 연계해서 파는 게 좋은 전략일 수도 있음. 드립백 제조는 원재료의 2차 가공으로 보기 때문에 휴게음식점 사업자로도 가능함. 그나저나 사군님, 혹시 마이크가 다이내믹 마이크인가요? 그럼 마이크에 좀더 가까이 대고 얘기하셔야 음질 뭉개지는 게 없어질 겁니다.
@sa_caffeineАй бұрын
요즘 마이크 장비들 바꾸고 있는데... 소니 레코더가 참 이리쓰나 저리쓰나 편하게 좋았다 생각듭니다 ㅋㅋㅋ ㅠㅠ
@jeobsi1243Ай бұрын
배치브루. . . 향이 너무 많이 날라가지 않나요? 차라리 배치브루를 냉각시켜서 아이스로만 파는건 어떨까도 고민해보고 있네요
@박세민-b9cАй бұрын
핸드드립 매장 잘안가지는이유 추출할때마다 맛이다르고 맛없는경우가 더많음 그리고 그금약이면 집에서 그냥 내가 내려먹는게 맛도 재미도있음 맛이없더라도 그 맛ㅇ.ㄹ찾아가는 경험도 얻을수있음 요즘저가 아메리카노때문에 카페 커피맛들이 하향평준화되는느낌이라 안가게됨
@joonhyungpark8333Ай бұрын
가향커피 신기해 이이상 직관적인 맛을 일반소비자에게 접근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스테라-e7yАй бұрын
너도나도 핸드드립, 로스터리 카페를 하니까 다 같이 망하는거 같아요. 커피덕후로서 골목골목에 있는 로스터리나 핸드드립 카페 찾아다니면서 맛보는데, 아주 많은 카페들이(사실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 물줄기 컨트롤도 안되는 애들이 하리오에 냅다 들이부어서 드립이라고 내놓는 곳이 많아요. 그런곳들은 무조건 거릅니다...
@든든-r6rАй бұрын
ㅋㅋㅋ아직도 푸어오버에 물줄기 컨트롤.....1세대 일본식 다크로스팅 점드립하시던 분인가
@카스테라-e7yАй бұрын
@@든든-r6r 음? 요새 점드립 하시는곳에서 자주 마시는데.. 어케 아셨데유? 푸어는 집에서 먹어도 되고.. 심지어 요샌 클레버 위주로 사용중이라... 첨언하자면, 제가 언급한 내용중 냅다 들이 붓는곳이라고 표현한 곳은 저울도 타이머도 없이 대충 하셨기에 댓글적을때 그 기억이 많이 떠오른 상태로 쓴거라 좀 오해 소지가 있을 수 있겠네요. 핸드드립 카페 많아지는거 환영입니다. 다만 준비도 안된 사람들이 너도나도 막 팔면서 이미지만 소비하는거에 부정적인거죠.. 영상 내용중에 아메리카노도 충분하다는 내용도 있지만, 반대로 저렇게 내려주는거 먹을바엔 아메리카노 먹겠다 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저포함) 근데 대체로 드립 이상하게 하는 카페는 콩관리도 별로더라구요.. 그라인더에 기름도 껴있고.. 그래서 거른다고 한거임.
@든든-r6rАй бұрын
@@카스테라-e7y 다시 다신 댓글에 나온 내용에대해선 저도 100% 동감합니다
@runners3572Ай бұрын
@@카스테라-e7y 드립을 파는데 저울타이머도없이 내리는곳이 있다구요?ㄷㄷ
@전우치-o8nАй бұрын
전광수커피 4천~8천 리필까지 부루잉 정말로 맛있었다. 하지만 망했다. 시장에서 2500에 파는 브루잉 그냥그랬다. 하지만 대박났다. ( 이제 생각해봐라. 맛있다의 기준이 누구를 위한 기준이냐?? ) 바리스타들은 반성해야한다. 비싸게 팔아서 적게 팔고 고마진 띵가띵가 감성카페를 하려고 하진 않었는지를..! Sns감성 이젠 지겹지..
@ascoooopsАй бұрын
두란x 커피 말씀하시는듯? 맛은 애매하지만 2500원에 저가커피보다 커피다운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매리트가 있는거같아요
@m1emili0Ай бұрын
꾸준히 여러 종의 원두로 필터 커피 맛있게 내려주는 중소형 카페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적어도 10군데 이상인데... 우리 동네가 이상한 건가? EK43 없는 카페는 믿고 거르는 동네.
@junethewindholic9010Ай бұрын
비싼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느니...집에서 커피메이커로 brew한 커피를 마시는게 경제적이고 미쿡 감성이 있다고 생각하고요...또 굳이 꽃이나 과일 노트의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느니...그럴 바엔 차나 과일 주스를 마시겠다고 생각합니다..."신기하기는 한데...커피에?...굳이?...왜?...마케팅이나 판매자의 취향이지 뭐"...이런 생각이 밑 바탕에 깔려 있고...그래서 커피는 에스프레소에 환상의 mate인 우유/크림과 함께 해야 좋다고 봅니다...저처럼 에스프레소가 베이스인 커피 보다 물론 티 라이크한 핸드드립을 선호하고 추구하는 사람도 있겠지요...네 그렇습니다...커피는 기호식품이지요...하지만 대다수 평균적인 입맛은 저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결론적으로 취미나 자기 입맛 추구가 아닌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요자가 원하는 공급에 대해서 고민하고 메뉴를 연구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마지막으로 커피 하우스로 돈 버려면 입지가 좋거나 빵 디저트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