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독한 '무기력증'을 극복한 방법

안녕하세요 쏘딮입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지독한 무기력증을 극복한 방법에 대하여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저에게 제일 필요했던 것은
자신감이 아니었습니다.
그 자신감을 위해 필요했던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결국
'Do' 밖에 없습니다.
영상 마지막 클립은
William McRaven 2014 UT Austin
연설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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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노잼#우울증#동기부여

[@pli32dop88]

요즘들어 너무 약한 제 마음이 앞으로 큰 장애물이 될 것 같아 여러 영상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며칠 째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klee2777]

항상 마지막에 들어가는 영화의 장면들이 어떤 주제에 대해 얘기했던 것들을 더 파고들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감성 낭낭해서 큰 위로가 되네요. 아마 누구라도 듣고 싶었던 말이면서 또 항상 필요했을 이야기들이겠죠. 위로 감사합니다.

[@윤라떼-h2x]

오늘 첨 쏘딮님을 알게된 여자 ENFJ 예윰^^ 아침에 몇개의 영상보다가 이영상보고 구독버튼 눌렀어요. 앗~좋아요도 눌렀구요^^ 감사합니다 ❤

[@쏘딮]

제가 더 감사합니다 :)

[@GGI_NYANG]

사소하고 작지만 가시적인 분명한 성취감들이 모여 어떤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결국에는 무기력증도 극복해낼 수 있는 힘이 생기죠. 저 역시 매일 아침 이불정리로 하루를 시작해서 오늘 하루도 후회없이 알차게 살아보자 다짐하곤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한 이 지긋지긋한 공부도 나에게 소중한 성취감으로 돌아올것이라 믿으며 오늘 하루도 죽어라 달려보겠습니다✊ 오늘의 영상이 무기력이라는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빠져나올 수 있는 구명밧줄로 다가가기를 바래봅니다. 오늘도 쏘딮이었습니다🤔 + 또 벗어줘......

[@쏘딮]

토끼냥님 안녕하세요! 토끼냥님의 댓글들을 보면 토끼냥님은 어떤일이든 해낼 사람을 보입니다:) 마음씨가 아주아주 예쁘시네요. 이미 멋진 생각과 삶을 살고 계시는 토끼냥님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토끼냥님이 가끔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되어드리고, 힘이 되어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토끼냥님! 그 지긋지긋한 공부가 성취감으로 돌아올 때면 저에게 실컷 자랑해주세요. 하루종일 :) + 좋은 것만 보고 커야죠 토끼냥님^^

[@블루베리나이츠-y2d]

저도 요즘 쉬는날 약속없으면 진짜 먹는것조차 싫고 귀찮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날들이 계속됩니다... 그래도 출근은하고 운동도 합니다... 퇴근하고 운동하고나면 유튜브만 의미없이 계속보다가 쏘딮님을 알게되었는데 이런 영상도 있어 공감이되네요.. 타지와서 혼자 지내다보니 즐거운 시간도 있었지만 공허함과 고독이 계속되는 기분이라 그런거같아요....😢

[@천우제]

Enfj 남자인데 난 내가 죽을때까지 불행해도 내 주위 사람들이 행복할수 있다면 너무 좋을꺼같아. 나만 이런생각해?.. 그냥 내 주위사람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어짜피 상처는 많이 받아봐서 무덤덤하니까 차라리 나만 불행하고 남들이 행복했으면해

[@쏘딮]

우제님 안녕하세요. 내 주위 사람들이 행복하기 위해서의 조건 중에 우제님의 행복이 들어갑니다. 우제님을 손에 쥐고 있는 우제님을 아끼는 주위 사람들은 우제님이 불행하면 절대 행복하지 않습니다

[@천우제]

@@쏘딮 헉…. 우문현답이네여…🥹🥹 저날 썸녀가 넌 너무 착하기만해서 재미없다고 해서 술먹고 취한날인데… 답변 감사합니당..ㅎ 좋은 하루 되세요!

[@with_ara_0326]

너무 많은 생각과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상상은 삶을 힘들게 한다. 경험상 생각을 비울 수 있는 작은 무언가라도 시작하면 무기력에서 탈출 가능!

[@쏘딮]

아라리요님 안녕하세요! 참 야속해요 그쵸. 이 놈의 뇌, 그 몹쓸 상상력 때문에 많은 것들을 시도조차 못하고 포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는 아라리요님 말처럼, 우리 뇌한테 쉽게 성공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 주입시켜서 '그래 도전하면 이렇게 성공할 수 있구나'를 세뇌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블루베리-y8l]

오늘의 저한테 너무 필요한 영상이네요 🥺

[@블루베리-y8l]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제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들은 미루고 있고, 또 그 죄책감에 하루를 의미없이 보내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으면서, 벗어나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막막함에 또 한번 가라앉죠. 그치만 생각해보면 정말 길을 모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하면 끝낼 수 있는 일들이 눈 앞에 있는데, '내가 해내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두려움에 외면하는 것 같아요. 언제쯤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어렵네용

[@김유정-e1c]

@@블루베리-y8l 제가 블루베리님을 잘 모르지만 저는 그런 고민이 들면서부터 조금씩 나아진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고민하다 벼락 맞은 것처럼 갑자기 ‘ㅇㅇ을 하고싶다!’하고 의욕이 찾아오기도 하더라구요. 지금은 끝없는 어둠만 이어지는 터널 같을지 몰라도 아주 긴 터널도 끝는 있잖아요? 곧 출구가 앞일 수 있으니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가다보면 벗어나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레 힘내시길 바랍니다👏👏

[@쏘딮]

블루베리님 안녕하세요! 블루베리님 안그래도 학업과 일에 치여 바쁘게 살아가실 텐데 블루베리님의 이런 글을 보니 제 마음도 무겁습니다. 분명 지금 블루베리님의 마음 속에는 지독한 무기력을 안겨준 아주 무겁고,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자리잡고 있는 듯해요. 어쨌든 블루베리님이 그리셨을 블루베리님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 커다란 것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그 크기조차 알 수 없는 무거운 것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시겠어요. 저 역시 그런 시간들을 보내봐서 블루베리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쯤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라고 물어봐 주셨는데 답은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밑바닥까지 갔을 때겠지요. 그러니까 더 이상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 생각하는 거겠지요. 그 순간까지 기다리실건가요 혹시 그 생각은 문득 드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생각이 들 때까지 막연하게 기다릴 생각은 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블루베리님! 땅에 박힌 크기를 알 수 없는 커다란 돌도 주변에 작은 돌들과 흙들을 파봐야지만 그 크기를 알 수 있고, 땅에서 꺼낼 수가 있듯이 조금씩 조금씩 주변의 작은 것들부터, 눈으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작은 일들부터 해보는 건 어떨까요? 무기력이 심해지든 안 심해지든 심해져서 치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결국 치료법은 딱 하나입니다. 'Do' 이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진짜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괜찮으니, 우리 하나씩 하나씩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며 하루하루 지내보는거 어때요? 혼자하기 힘들다면, 여기 댓글에라도 남겨주세요. 오늘 했던 것들. 저는 언제나 블루베리님의 편이고 블루베리님을 응원합니다 그 무기력을 극복하는 순간을 꼭 제 눈으로 봐야겠습니다 :)

[@khwjd1128]

어머 초반부터 벗으시네 내가보기엔 라이브 후 구독자들한테 자극받았다에 한표

[@쏘딮]

아..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 믿어달라고.. 추딮되잖아 이러면 또...ㅋㅋㅋㅋㅋㅋ

[@maru7447]

멋집니다. 든든하네요. 오늘도.👍 항상 응원드려요. 단지 몇 마디 글뿐이지만...언젠가 딮님의 힘든 순간에 조금이나마 힘이되시길. 진심으로. 왜곡되지 않고, 잘 닿아서 당신께도 좋은 에너지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1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무기력증.. 딮님의 말씀처럼, 그런 증상이 있어요. 혼자인 순간에.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싫다는 제가 납득이 안가하면서 다시 시간을 흘려보내는 순간들이 있어요.ㅎ 지친다는 건 참 무섭고, 버거워요. 그래서 시간한테 떠넘기고 마네요. 겁쟁이죠?ㅎ 매순간 열심히 달려왔었고, 열심히 열심히 현실만보다가 자신을 돌보는 법을 잘 모르고 살았는데, 몸이 상하다보니, 마음도 함께 자꾸 게을리 쉬려고만 합니다. 근데, 덕분에 딮님채널을 알게 됐고, 열심히 만들어 주시는 영상과 구독자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들을 통해 조금씩 에너지를 얻고 힘을 내보고 있어요. 이런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러니까, 딮님! 영양지게 잘 챙겨드시고, 잠도 푹~ 잘 주무시고, 틈틈이 온전히 쉴 수있는 날도 만드시며, 힐링도 잘 하셔서, 오래도록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고, 우리와 소통도 해주세요~ 딮님덕분에 활짝 웃는 시간이 늘어가니까~ 알았쥬?ㅎ.

[@쏘딮]

마루님 안녕하세요~! 겁쟁이라뇨.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마루님. 그런 시간들, 그런 무기력한 순간이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쵸?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순간일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 극복의 순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그리고 이 댓글을 적는 순간이 저는 아주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저에게 항상 무한 오구오구를 보내주시는 우리 마루님. 그 너무나 큰 마음에 제가 많은 보답을 못 드려 오히려 죄송해요. 제가 보답을 드리려면 '영양지게' 잘 챙겨먹구, 잠도 잘자구, 잘 쉬면서 힐링하면서 오래오래 마루님을 웃게 해드리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루님의 힘든 몸과 마음을 위로해드리는 것. 그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제일 큰 보답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마루님!

[@maru7447]

@@쏘딮 예, 오래오래 웃게 해 주세요. 우리 큰 나무님.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거죠? 날 또 울리네.. 딮님의 위로에 가슴깊이 감동받았습니다ㅜㅜ. 딮님의 큰 마음 잘 담아서, 이 좋은 에너지를 매일 조금씩 꺼내어, 지친 에너지에 충전해 볼께요. '잘살아보자 마루야!'(아직 몸이 좀 무거워서 쫌만 더 쓰러져있을께요.) 그래도 날마다 충전 잘해서, 우리 큰 나무에다 맑은 물을 공급해주는 듬직한 구독자가 되어드리길 바래봅니다. 🤗 우리 따신 딮님. 백만 가자!!! 건강관리 잘하실거라 약속 하셨습니다! 맞쥬?🤙?

[@slo_ow1004]

마루님..🤍 댓글 잘 보았어요😊 (제 댓글에 남겨주셨던 댓글도요) 생각이 복잡해서 이제서야 답글을 남겨요! 항상 반 발자국 뒤에서 조심스럽게, 그러나 단단하게 채운 사랑으로 구독자분들과 쏘딮님께 말을 건네시는 우리 마루님. 한결같던 마루님의 그 모습들에서 진심어린 응원이 어떤 모습을 해야하는지 보아왔어요😊 항상 고마워요 마루님🤍 그리고 마루님도 이미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몸과 마음은 하나라서 둘 중 하나라도 먼저 변화하면 나머지도 자동으로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몸이 힘들 때 제가 깨달은 중요한게 있는데 몸에 힘을 주다보면 정신도 덩달아 용을 쓰고 있더라구요..😂 가만보니까 몸에 힘을 풀고 마음까지 함께 편히 먹어야 진짜 휴식이라는 것을 할 수 있고, 회복이란게 일어나더라구요 혹시라도 남들은 게으르다 무기력하다 말할 수 있지만.. 부디 마루님 스스로는, 지금 이 시간이 반드시 필요했던 휴식 시간이라고 진정으로 여기셔서 진짜 회복으로써.. 지친 몸과 마음에게 이 시간을 누리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쉼까지도 인생의 일부니까요..! 저도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인생은 강강강이 아니라 강약중강약을 얼마나 아름답게 즐기며 연주하는지에 따라 다르게 살 수 있더라구요🤗 약은 약하게 연주할 때 가장 완벽한 소리이듯 어쩌면 지쳤을 때는 그저 충전하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것일지도 몰라요 마루님이 정말 원하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매일이 행복한 선택으로 채워지길 바라요🤍 마루님의 맘 편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항상 응원하는 슬로가..☘️😘

[@maru7447]

@@slo_ow1004 우리 슬로님~~~~ 😭 어제 슬로님 걱정했어요.🫂 부담되실까 지웠는데, 보셨구나~~답글 주셔서 너무도 고마워요. 안심이 되요. 저 진짜 진심으로...당신을 걱정했어요. 힘든 마음은 표현해 낼 수 없을 때, 정말 크게 아프다는 거니까... 많이 불안했어요... 휴...숨지마요~~~ 알았죠?😥🤙? 이제 조금 안심이 되요. 우리 다정한 슬로님으로 다시 오셔서..🥺 보이지 않고, 제대로 전해드릴 수 없지만, 저 늘 슬로님을 지켜보고 있답니다. 힘든 순간에 미약하지만.. 당신을 응원하는 제가 있단 걸 기억해주시고., 꼭! 좋은 에너지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슬로님이 매순간마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얘기를 하자면.. 슬로님 말씀이 맞아요. 몸과 마음은 하나라서, 좋을 땐, 한없이 가볍지만, 지칠 땐, 무겁고 무거워서 하염없이 땅으로 꺼질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강약중강약을 해야 한다는 걸, 한 해 한 해 지나가면서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그래서, 쉬고 싶다는 그 울림에 귀기울여 응답하며, 푸~~욱 쉬고 있습니다. (공기처럼 아무도 볼 수 없게. 근데, 딮님이 감수성을 건드려서 여기서 자꾸 나를 보이게 만들어요. 근데, 구독자님들도 더 보태.ㅎㅎ.나 자꾸 보여서 어째요. 진심 챙피하다그!!🙈) 아플 때 쉬지 않으면, 일정이 있는 날에 제대로 집중할 수도 없고, 지인들을 걱정시켜서 강제로 일주일에 시간되는대로 저를 위한 휴식 시간을 만들었어요. 이제는 이렇게까지 아프게 안 만들려구요. 근데, 잘 쉬는 것도 좋은 인생 공부라서, '언제까지 이 무기력감이 가나보자.' 했더니, 아주그냥~~ 겨뤄보려고 작정했는지, 끝이 없어요ㅎㅎ. (절레절레)😂 근데, 정말 다행인게, 따뜻한 바다같은 이곳에서, 모두에게 위로받고, 사랑받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는 거 같아요. 다시 예전의 따뜻한 내면아이가 숨바꼭질만하고 있다가, 빼꼼 고개를 내밀고, 한 발자욱씩 모습을 보여주려 나오려고 합니다.😅 여기에는 우리 슬로님의 지분도 있어요~~~ 기뻐해 주실거죠?🙌 그리고, 저도 슬로님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부님께 받았던 위로를 저도 우리 슬로님께 전해볼까요? "슬로야~~~~ 태어나줘서~~ 나에게 다가와줘서~~~ 살아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그리고, 이건 우리들의 든든한 딮님께 받았던 위로~ "우리 또 보자~~~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항상 옆에서 들어줄께. 누가 그랬어? 내가 벅벅 패줄테니까~~~ (🤭)."

[@maru7447]

@@쏘딮 금연 화이팅! 뿌셔버리세요!!!🍀🤗

[@율군-x1y]

내모습을 다른 사람의 입으로 적나라하게 듣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짜릿한 성취감. 같이 느끼면서 힘내볼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쏘딮]

율군님 안녕하세요. 율군님의 세상속에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셨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여기 댓글에 수많은 사람들이 극복을 하고 있고, 저 역시 극복ing입니다. 우리 같이 힘내서 하나씩 성취해봐요 :) 그리고 훗날 이 순간들을 웃으며 회상할 수 있기를!

[@사촌형님]

멋있다....

[@Ella_Lee]

늘 부지런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한줄만 알았던 쏘딮님에게도 무기력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시기가 있었군요ㅠ 맞아요 살다보면 누구나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고 또 언제든지 무기력이 나를 잠식할 수도 있죠.. 그러나 중요한 건 그 무기력함을 어떻게 이겨내고 극복하느냐인 것 같아요. 저도 인생의 폭풍같던 시기를 보내고 한동안 무기력함에 나락까지 떨어져본 적이 있었기에 이번 영상이 더더욱 공감이 되네요..! 하지만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도, 지금의 쏘딮님도 있는거겠죠ㅎㅎ 그러니 무기력함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할게 아니라 그 무기력을 못이겨 끝내 모든걸 포기해버리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누구나 아무것도 하기 싫은 순간이 찾아올 수 있지만 그건 본인의 잘못이 아니니 자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엎어져 있다가도 아주 사소한 계기로 변화할 수 있는게 사람이니까요ㅎㅎ 어쩌면 쏘딮님의 영상이 그러한 계기가 될수도..?😄 그나저나 쏘딮님 상탈을 보게되다니.. 다음엔 복근을 기대해봐도 되는걸까요..? 😃🙈

[@placeted4856]

마지막 문단이 왜 더 강력한거죠?!🤭

[@김유정-e1c]

마지막 문장땜에 감동이 잠시 싹 사라졌다가 다시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엘라님 말씀처럼 포기하는 걸 경계하는 것.. 정말 중요하네요 실패해도 포기는 안해야겠어요!! 좋은 댓글 감사해여

[@Ella_Lee]

ㅋㅋㅋ마지막 문단이 강력하대요.. 듣고있나요 쏘딮님?!!ㅋㅋ

[@쏘딮]

엘라님 안녕하세요! 역시.. 멋진 우리 엘라님.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단단해지고 강해졌군요 :) 힘들었을 그 시간들에 위로를 드리고 싶고, 그걸 이겨내 나가는 거친 과정을 견뎌낸 엘라님에게 칭찬을 드리고 싶네요! 정말 단 한 사람이라도 제 영상을 보고 무기력 극복의 도움이 된다면 이 영상이 해야할 몫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 문장이 메인디쉬 였군요^^ 이 문장을 위해 댓글을 적었어...ㅋㅋㅋ 변화구가 나날이 발전하는 구독자님^^

[@lellow_mellow]

무기력증에 대해서 다루셨던 영상도 있었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전역 이후 복학과 휴학을 거치며 과거와는 다르게 하던 운동도, 챙기던 공부도 하나씩 내려놓는 제 자신을 요즘 발견하고 있던 와중에 이런 영상을 접하게 되었네요. 새로운 시도를 해야겠다며 이것저것 찾아 활동도 해보지만 계속 가라앉는다는 느낌만 들었는데 이 영상 덕분에 탈출구가 조금은 보인 것 같아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다시 밟아 오르면 언젠가 바라보는 목표점까지 올라갈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ns2001kr]

이 영상이 왜 나에게 알고리즘으로 왔는지 모르겠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쏘딮은 나라고 생각했다. 쏘딮의 말 속에 있는 건 분명한 나였다.

[@쏘딮]

쏘딮이시라면, 제 말 속에 뚜르동님이 계시다면 같이 하나씩 헤쳐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

[@제이-o8i]

그래서 저는 그럴때 그냥 생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자책도 죄책감도 느끼지 말고요 그래서 내 스스로 끝까지 가야지 스스로 알아요 내가 왜 그러는 지 뭣 때문에 이러고 있는지 저처럼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노래를 좋아하면 하루종일 노래만 들어도 좋아요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뛰어도 되요 자기 자신에 맞는 걸 하면되요 누가 어쨋고 나는 왜 이러지 그러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보는게 첫번째고 거기서 자기 자신을 토닥여주는게 맞는것같아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는데 그 순간은 즐겁고 좋을수 있지만 다시 헤어지고 집에 온다던가 혼자가 됐을때 더 우울해 질 수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게 좋아요 저는 직업상 번아웃이 많이 오는데 그러면 괜찮더라고요 쏘딮님처럼 해도 되고요 정답은 자기자신이니깐요 :)

[@maru7447]

깊이 공감합니다. 왜 그러는지 스스로 너무도 잘 알죠. 저도 그래서 그 마음 끝까지 들여다보고 있어요. 모른 척하지 않고, 자신과 마주할 용기를 찾고 있답니다. 은지님은 직업상 잦은 번아웃을 겪으신다지만, 강인한 의지를 가지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방법들을 시도해, 자신을 이끄시려는 노력을 할 수 있으시니깐요. 진짜 그렇게 하기까지는 보통 힘든게 아닐건데 말이죠.👍그 노력하시는 에너지에 저도 작은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소중한 은지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쏘딮]

정답은 자기자신이라는 말 너무 멋지네요 은지님 :) 무기력이라는 단어는 하나지만 비슷한 듯 다른 그 증상들과 극복의 방법은 사람의 수만큼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 현명하게 극복해나가는 은지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 '인자강'들만 한다는 아침수영을 나가시는 것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이 사람...인간 자체가 강하다...멋있어.. :)

[@INFJsunhyon]

프로틴은 물을 먼저 넣은 다음 넣으면 더 쉽게 섞인답니다:)

[@쏘딮]

오호 ㅋㅋㅋㅋ 꿀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김유정-e1c]

선댓 후감상 댓글 잘 안다는데 오늘은 달아야겠어요!! ㅋㅋ 🚨구구절절 주의🚨 저도 무기력으로 일년정도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내가 생각하는 ‘나’는 사실 과대평가 된 것이 아닐까? 나는 대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할까? 하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가는 고민으로 밤을 지새우고, 날이 밝으면 다시 절망하는 하루를 반복했어요. 사실 극복한 지금도 주기적으로 무기력과 불안이 찾아와요. 하지만 그때와 달리 빠르게 극복하는 편이에요. 시련 후 성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제는 무기력에 잠식 되지 않으려 노력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나는 그 어려운 ‘처음’을 극복한 사람이니 계속 해서 찾아오는 두 번, 세 번의 시련은 애들 장난 정도일 뿐이라 스스로 되뇌입니다. 무기력에 대한 제 태도가 크게 변화된 것이죠. 힘든 날을 겪으며 무기력, 무관심..같은 무언가 ‘없다’는 것은 사람에게 치명적이구나를 느꼈어요. 내게 열정이, 의욕이 없고,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서도 혼자와 다름 없게 느껴졌던 고립된 마음이 참…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때 나에겐 무언가 없었던 것이 아닌, 너무 차고 넘쳤기에 제가 가진 그릇을 깨버렸다고 생각해요. 더 잘하고 싶고, 더 성장하고 싶고,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싶은 욕심이 제가 가진 그릇의 성장 속도를 앞질러 채워지다 결국 깨져버린 것이죠. 그렇게 조각난 그릇을 보며 아팠던 과거를 보내니 어느새 더 큰 그릇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항상 성장하려 노력했더라구요.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싶고, 남들처럼 도전하고 크게 웃고 싶다는 열망이 맘 속 깊은 곳에 자리하며 새 그릇을 만들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겪는 고통은 욕심 많고 열정 넘치는 내가 그릇을 넓히는 성장통이 분명하다 말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각자의 이유로 마음 아파하는 분들… 너무 고립되질 않길 바랍니다. ‘나’를 너무 들여다보지 마세요. 저는 세상과 나를 균형있게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무기력을 이겨내는 방법 같기도 해요. 직면하는 것부터 극복의 시작이라 생각하지만 ‘나’만 들여다보고 문제를 찾고자 한다면 오히려 더 깊이 빠질 수 있다 생각해요. 밖으로 나가서 무작정 걸으세요. 바뀌는 계절도 느껴보세요. 전 무기력할 때와 아닐때 가장 큰 차이가 ‘날씨’나 ‘계절’을 아느냐 모르느냐였어요… 무기력하면 시간이 고여있는 느낌이거든요 ㅠㅠ 그러니 힘내서 억지로 사람 많은 곳 찾아가서 활력을 느끼고, 그곳에 함께하고자 했던 나를 기억하고 다시 느껴보세요! 서로 이름도, 나이도 모르지만 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각자의 길을 걷는 삶이 모여 만들어낸 활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날의 날씨나 바뀌어 가는 계절도 느껴봐요 ㅎㅎ 그리고 이건 외우세여!!! 1. 무기력할 땐 밖을 나가야한다!!! 2. 매일 샤워하고!!! 샤워로 내 모든 걱정과 불안이 씻긴다 생각하고 일단 머리에 물 들이붓는다!!ㅋㅋㅋ 3. 씻고 상쾌하게 좋은 단어만 떠올린다!! 긍정, 사랑, 행복, 극복, 성장, 치킨…^^등등 아 치킨 먹고싶다 날 더워서 냉면도 먹고싶음… 어쨌든 무작정 아무 생각하지말고 냅다 밖으로 나가는걸 추천해요!! 5분 타이머 맞추고 그 안에 준비하고 나가봐여~! 푹푹찌는 여름을 느끼며 땀도 흘려보자구여!!ㅋㅋㅋㅋ 나름 힘든 시기를 보냈던 저는 요즘 나를 응원하는 ‘좋은 나’와 몽땅 걷어차버리는 ‘나쁜 나’가 매일 게임을 한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좋은 내가 패배하면서 게임이 시작 됩니다. 그럼에도 제가 ‘종’을 울리지 않고 게임을 계속 하는 이유는 응원하는 내가(좋은나) 항상 마지막 승리를 거머쥘 것을 알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스스로 응원하며 무기력을 극복했구요. 이기려는 노력? 대충 해도 됩니다! 지금 져도 나중에 이기리라 믿으세요!!!! 제가 그렇게 됐기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ㅎㅎ 물론 생각보다 길고 어려웠지만^^… 지금은 다 좋은 경험으로 남았답니다 ㅎㅎ 음~ 그리고 저는 영상 마지막 연설에서 종을 울리는 행위를 좀 다르게 보았어요. 종을 울리면 지금 하는 모든게 끝나지만,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잖아요? 나쁜 하루에 종을 울리고, 무기력에 종을 울려 끝낸다고 생각하면 종도 울릴만 하다고 생각되네여 ㅋㅋㅋ 버티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에 종을 울려보는 것도 추천해요 ㅎㅎ 벗어나고 싶은 현실에 종을 울려! 땡!땡!땡! ㅋㅋㅋㅋㅋ 관두는 것도 용기고 나가는 것도 능력입니다! 살면서 한번쯤 종을 크게 울려보세요!! 전 작년에 힘들었던 곳에서 종을 울리고 뛰쳐나와 지금 잠시 방황중지만 이것도 나름 설레는 삶이라 좋네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커졌지만 가능성도 더 크게 열렸으니 퉁치고 삽니다 ㅋㅋㅋㅋ 무기력 벗어나고! 열정 채워넣고! 킵고잉!!😎❤️ 저는 내일도 알람소리에 피곤한 몸을 일으켜 창문을 열고 이불을 정리하고, 크게 기지개를 켜며 심호흡으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거에요. 물론!!!! 지는 하루일 수 있겠죠. 하지만 이길 수도 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 이런 작은 기대와 경험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럼 모두 이기는 하루를 기대하며 새로운 시작의 종을 울리길! ㅎㅎ 할 말이 산더미라 조리있게 하고 싶었는데 맘처럼 안되네요…제 맘이 잘 전달 됐을런지ㅋㅋㅋㅋㅋ 쏘딮님!!! 오늘 영상도 정말정말x100 좋았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여👍

[@placeted4856]

유정님 왜이렇게 말을 잘하시는거에요?! 좋은말씀 잘 보고 갑니다~ 휴일에 잠에서 깨면 바로 씻고 깨끗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치킨과 냉면을 먹어야겠어요😉

[@김유정-e1c]

@@placeted4856 와우 테드님~! 감사해요😁 치킨과 냉면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져💕 행복으로 배부른 휴일 보내시길!😎

[@Ella_Lee]

겪어본 사람만 할 수 있는 깊은 조언이네요👍 진짜 다 맞는말이라 지금 무력감을 느끼고 계실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ㅎㅎ 유정님과는 안면도 없지만 왠지 모르게 항상 동질감을 느끼곤 합니다..! 평행우주의 내가 있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건 너무 갔을까요?!ㅋㅋㅋ 그만큼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말입니다😘

[@GGI_NYANG]

유정님... 깨진 그릇의 성장통이라는 부분에 크게 공감합니다..ㅠ 저도 정말 미칠것같은 시련끝에 한번의 성장을 이루는 과정을 걷고 있거든요.. 어느새 살짝 커진 제 그릇에 살짝 뿌듯해하면서 지금도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해여💕 + 당신 말 왜이리 잘해! 안되겟어 나랑 친해져!!😆

[@maru7447]

공감합니다 유정님! 저도 땡땡땡! ㅎ 하고싶은대로 저도 좀 해보려고요. 뭐든. 힘든 순간 정리하신 용기가 멋지십니다👍유정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

[@psbi01]

전 이불정리만 해도 우왕 나 너무 잘했다!…ㅋㅋㅋㅋㅋ 퇴근하고 운동까지 마치고 집가는 길은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ㅋ스스로에게 상당히 후한편. 그치만 저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사소한 걱정거리로 무기력할떄가 있지만 ‘지금 걱정해서 뭐해…’라는 마인드와 주변 지인들의 소중한 잔소리로 극복합니다. 잔소리 듣기 싫지만 너무 소중해… 무기력 이란건 앞으로도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겠죠. 그치만 차근차근 사소한것부터 시작해보기…! 전 무기력해질때 이상하게 잠이 너무 오더라구요.. 정말 시도떄도없이. 그럴땐 그냥 자버리고 좋아하는 영화보고 맛있는거 먹고 쪼금씩 아주 쪼금씩 극복해봅니댱. 구독자들로 인해 성취감을 느끼신다니 뿌듯하네욥! 앞으로도 딮님의 성취감에 조금이나마 일조하도록 해보겠습니다 하하

[@김유정-e1c]

슬비님 볼때마다 멘탈이 정말 건강한 어른 같아서 멋져요!ㅠ 전 잠이 쏟아지면 자고 후회하는데 쿨하게 자버리고 좋아하는 것들 하고 극-뽁!하는거 배워갑니다,,, 슬비님처럼 흘려보내고 다시 뽜이팅하면 되는건데..! 참 어렵지만 노력해봐야겠어요 좋은 충격 받고 가요👍

[@은경-p3q]

으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비님 진짜 제 영혼의 단짝… 저는 이제 잔소리없으면 오히려 아쉬운 몸이 되어버렸어요. 그렇다고 또 말을 잘듣는다? 그렇지도 않아서 친구가 맨날 이마짚어요. (근데 또 그게 좋은건 안비밀💕) 소소한거라도 하면 내 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해요! 미래 걱정이 필요할때도 있지만 너무 깊게 빠지지는 않으려고해요! 저도 무기력증오면 잠으로 도망가요ㅋㅋㅋ 그리고 일어나서 또 우울감에 빠지고… 하지만 저도 맛있는거 먹고 재밌는거 하면서 조금씩 극복해요! 너무너무 비슷해😘 슬비님은 이제 배터리 충전만 잘하면 될 것같아요 :)❤️ 어차피 안할거 알지만 ~.~ 앞으로도 즐거운 인생 살기위해 힘내봐요, 우리!!!🔥🔥

[@psbi01]

@@김유정-e1c 멘탈이 건강하단 칭찬! 그 어떤것보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마도 단순해서….제가 잘 흘려보내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유정님 무기력엔 날씨도 한몫하쥬?ㅜㅜ 너무 덥지만 우리 오늘도 화이팅해보아욤🌝❣️

[@psbi01]

@@은경-p3q 아니 무슨.. 거울인줄알았네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은경양🌝 이마탁은 우리가 제일 많이 보는 리액션이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

[@은경-p3q]

@@psbi01 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이마탁 너무 좋아요🥰

[@user-jr1vd4ry4m]

🔥 자극받고 갑니다 🔥

[@maru7447]

우리 기봉님! 금연 도전 화이팅 입니다! 할 수 있다! 믿습니다~~~ 우리 딮님도 잘 할 수 있게 서로 격려해 주세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두 분의 의지가 참 멋있습니다👍건투를 빕니다!🍀🤗

[@user-jr1vd4ry4m]

@@maru7447 화이팅… 🔥덜덜덜덜

[@쏘딮]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maru7447]

@@쏘딮 😊 응원합니~다ㅏㅏㅏ! 쏘딮님과 기봉님은 멋있는 "인자강"!

[@hyejeomii]

저 또한 극심한 무기력증을 앓았었는데, 정신과에 가보니 무기력 또한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라더라구요~ 우울증은 우울해야만 우울증인 줄 알았는데, 우울하지 않아도 우울증 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뿅! 하고 놀랐어요 ㅎㅎ (홍시맛이나서 홍시맛이 난다고 하였는데...) 누구였더라 어떤 ceo? 뭐 그런 부자사람은 ㅋ 딮님께서 말씀하신 작은 성취감 얻는 행동을 하루3번 양치하기로 시작했다더라구요? 사소하지만 이런 작은 성취감의 조각들을 모으는 일은 정말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 같아요! 저와 딮님과 우리 구독자님들 모두 다 이 성취감의 조각들을 많이 많이 모아서 성취감 부자가 됩시당😋 히힛

[@placeted4856]

누이두 부자되세요~ 꼭이요~😊

[@hyejeomii]

@@placeted4856 ㅋㅋㅋㅋ 누이때메 현웃터짐🤣 웃음과 덕담을 동시에 선물해주신 테드님 스릉흔드 스릉흔드🥰

[@maru7447]

감사합니다. 소소한 일들부터 성취감을 쌓아갈 수 있게 자신을 잘 다독여볼께요~ 따뜻한 좋았다님도 성취감 부자되세요~😊

[@hyejeomii]

@@maru7447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것이 진정한 행복같아요^^ 혼자 행복하면 아무 의미없어 ㅎㅎ 우리 마루님도 꼭 같이 부자가 되쟈요~~ 스릉흔드 스릉흔드🥰

[@maru7447]

@@hyejeomii ㅋㅋ네, 저도 스릉흠니다~🥰

[@placeted4856]

Don't ever ever ring the bell! 가슴 속 한편에 간직해야 할 말이네요 오늘 쏘딮님의 영상이 더욱 더 와 닿아요 제 자신과의 합리화를 이제 그만두고 일단 생각만 하기보단 행동으로 시작부터 해봐야겠어요.

[@김유정-e1c]

저도 생각 그만하고 일단 행동해야겠어요 ㅋㅋㅋ 요즘 생각이 행동을 가로막는 것 같았는데 정신차리고 내일도 킵고잉!!!합니당ㅎㅎ 같이 뽜이팅해여🙌

[@GGI_NYANG]

저도 같이 뽜이팅!!👍😆✊

[@쏘딮]

Ted 님 안녕하세요! 제 영상이 마음에 전달되었다면 너무 기쁘네요 :) 저 역시 마음속 새겨놓은 격언입니다! '난 절대 종을 울리지 않는다' 제 마음속에서 종이 울리는 순간은 그걸 그냥 뿌셔 버릴 때 한번 날 수도 있겠네요^^

[@백네임]

요즘 되게 삶에게 쫓기는 기분인데 마침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쏘딮]

현지님 안녕하세요!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기를 :) 같이 천천히 걸어나가봅시다! 요즘 날이 많이 더우니 더위 조심하시구 산책 만육천보 걷다가 더위먹으면 안돼요!

[@백네임]

@@쏘딮물론이죠:) 딮 님도 늘 건강 유의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길 바라요

[@DivePo]

크엑... 감동 ㅜㅜㅜ 눈물 났습니다... 요즘 무기력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좋은 영상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쏘딮 짱

[@쏘딮]

보근님 안녕하세요~ 저 역시 항상 소중한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화이팅!

[@김가을-g6r]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야겠어요!!

[@쏘딮]

그 실천에 제가 항상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

[@yumur16]

점점 수면 위로 올라가는 그 빌드업이 공감되고 멋졌습니다. 조금씩 해가는 거죠! 부담도 없어요!

[@쏘딮]

유뮤르님 안녕하세요! 조금씩 해나가다보면 어느새 커다랗게 쌓여있는 내 성과들이 보일 거라 믿습니다 :)

[@gros_calin711]

여태까지 영상 중에 넘 공감가는 영상… 내일이 기대가 되는 게 아니라 내 삶이 오늘로써 끝났으면 하던 때가 있었거든요ㅠㅠ 살면서 저를 남과 비교한 적도 없는데 그땐 유독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잠도 안 오고 자더라도 푹 자지도 못했고요. 전 다행히 좋은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치료를 잘 받았고, 절 그렇게 만들었던 원인과 멀어지니 나아졌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제 얘기를 하고, 운동을 하는 게 진짜 도움이 크게 됐어요. 변화가 생긴 게 보이니까 마음이 나아지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내 마음을 지치게 만드는 사람과 거리를 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gros_calin711]

그리고 병원쌤이 얘기해주신 것 : 산책하며 햇빛받기 취미생활하기 운동하기 맛있는 거 먹기... 다 아는 거죠? 하나 더 얘기해주자면 속상한 일 있으면 친구들한테 욕하면서 푸세요.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오래 사는 거예요. 마음 응어리 풀면서 살아서. 이 말에 울다 빵 터진 기억이 있네요ㅠㅠㅋㅋ

[@쏘딮]

그로칼랭님 안녕하세요! 멋지게 극복하신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다! 내가 시도하는 그 무엇이든 변화가 보이고, 차이가 보이기 시작하면 성취가 생기고, 그 성취가 나를 다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요. 인간관계 역시 놓치 못하고, 놓아주지 않는 인간관계를 용기있게 끊어내고 나면 변화한 내 인간관계, 그리고 거기서 오는 감정의 차이에서 성취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 내 친구들 귀에 피날 때까지 내가 다 욕하면서 푼다 진짜... 장수할거야...ㅋㅋ

[@seolbu]

우선 무기력증으로 많이 고생했던 사람으로서,,, 그냥 이 주제로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서 이미 기쁘고 왠지 모를 위안을 얻습니다! 제가 정말 정말 무기력 했을 때, 그 날도 평소처럼 무기력한 나를 자책하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있는데 문득 제 심장이 쿵쿵 조금씩 뛰고 있는 게 느껴지고, 내가 코로 숨을 쉬고 내뱉는 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어요. 내가 아무리 아무리 무기력할 때에도, 내 몸은 나를 위해 계속 숨을 쉬고 심장을 펌프질하고 있구나… 내가 이 순간에도 미약하나마, 게으르나마 살아있구나… 그때 알 수 없는 감정에 저 스스로한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고 인사했었어요.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너는 항상 나를 위해서 내가 모르는 때에도 하루에도 수만번 코로 숨을 쉬고, 또 너의 심장은 힘차게 뛰고 있겠구나…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 몸엔 약 60조개의 세포가 있대요. 여러분이라는 한 사람을 구성하기 위해서 여러분 안에는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60조개의 세포들이 매일 함께 일해주고 있어요. 오직 당신 한 사람만을 위해서요. 60조개의 세포의 목표는 오직 하나예요. 당신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 당신을 오늘도 살게 하는 것, 그것 뿐이죠. 어때요~? 그 60조개의 세포들의 절대적인 단 하나의 주인으로서 그 아이들을 무기력하다며 혼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나의 때를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우리 같이 잘해보자며 칭찬하고 이끌어주시고 싶으신가요?ㅎㅎ 그래서 저는 무조건 저 스스로한테 “고마워!”하는 작전으로 바꿨어요! 아침에 이불 개어줘서 고마워! 이걸로 너는 오늘 백점만점이야. 양치해줘서 고마워! 치아 건강을 챙기는 거니까 이것도 자기계발이야ㅎㅎ 저는요 아침에 눈을 뜨면 조용히 다시 눈을 감고선 내 몸의 60조개의 세포들에게 인사를 건네요. 안녕! 오늘도 너희 덕분에 내가 눈을 뜨네. 새로운 아침이야. 우리 같이 잘해보자. 많은 거 바라지 않을게, 너는 눈을 떠줬으니까 100점 만점이야! 이제 니가 하는 것들은 모두 보너스야💗 이불도 개고, 양치도 하고, 바람도 쐴까? 어때? 너무너무 신나겠찌? 하면서요ㅋㅋㅋ (아침에 너무 피곤하면 이 과정을 안 할 때도 있지만요ㅠ) 어때요. 조금은 당신이라는 사람이 사랑스럽지 않은가요? 당신의 세포들이 든든하지 않은가요..?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느끼면서, 하나씩, 차근차근 세포들과 함께 으쌰으쌰!하면서 이뤄나가보는 거예요. 느려도 괜찮고, 많이 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사실은 이미 대단한 거예요. 살아있으니, 기왕 살아있으니, 오늘 하루 ‘사실은 나를 위해 온 세상이 주어진 것처럼’ 조금은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딱 1분이라도 좋으니까 정말로 나로 살아보는 거죠. 마지막으로, 어제 본 영상 속 공감가는 말 사랑하는 우리 친구분들에게 두고 갈게요! “많은 사람들이 번아웃을 느끼는 이유는 무언가를 너무 많이 해서 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반대로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일’을 너무 적게 해서 번아웃이 오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일은 너무 적게 하고 있다.” 돈 버는 일을 하는 당신! 백점만점💚 근데 그러면서 ‘내가 살아있다’고 느껴질 만 한 어떤 행동을 한다면 당신은 최고 백점만점 오만점 천만점 오조오억오경!!!💚 거창한 게 아니어도 좋아요. 저는 하늘을 가만히 올려다볼 때 내 존재가 충만함을,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거든요. 불어오는 바람을 가만히 맞고 있을 때에도요. 새들의 지저귐을 가만히 듣는다든지, 사랑하는 이의 눈동자를 10초간 바라본다든지, 춤을 춘다든지, 뭐든 좋아요. 당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당신의 삶에서 정말로 가치있는 아주 손쉬운 일부터 하나씩 당신의 인생이라는 시간에 부디 추가해주세요. 당신의 사랑스러운 60조개의 세포들을 위해서요! -이 여름 뜨겁게 당신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설부 올림!-

[@maru7447]

무기력하게 미약하나마, 오늘을 감사하게 살아보려 애쓰는 작은 1인입니다. 반가운 설부님. 당신의 글이 제게 힘이 됩니다. 오늘은 힘든 마음에 신나게 울었던 날인데, 딮님영상에 두 번 울고, 설부님 글에 세 번이나 울고 있네요. 신나게 꺼이꺼이~ 아주 속이 시원합니다.🤧 눈이 퉁퉁부어서 내일 지인들이 알아보면 어쩌나 싶지만, 두 분께 위로 받았는지 쉽게 멈출 수가 없네요. ㅎ. 무기력함에 버둥대고 있지만,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음을 나는 알기에, 휴식하게 해주려고, 열심히 무기력을 즐기고 있어요. 혼자일땐 너무도. 이 또한 먼훗날 돌아보면, 잠시일 뿐이며, 최선을 다했던 제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며.. 느~~무 아무것도 하기싫어요.ㅎ 힘든 모두를 응원해 주는 따뜻한 설부님~ 저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모든 순간, 설부님이 용기가 필요한 순간, 미약한 누군가가 당신께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있음을 꼭! 기억해주세요~~~ 소중한 설부님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잘자요😊

[@seolbu]

@@maru7447 힝ㅠㅠㅠㅠㅠ 마루님.. 오늘 우셨구나..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 우리 마루님!! 원래 제 철칙이, “많이 울고 그것보다 더 많이 웃자” 거든요. 우리 마루님도 흘려낼 슬픔은 눈물로 흘려내고, 비워낸 마음에 또 기쁨, 희망, 사랑 이런 것들 같이 총총 채워나가요💗 맞아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셨지. 그래서 지금 지치고 무기력함에 버둥대지만 언젠가 그 버둥거림이 끝났을 때, (영원히 변치않는 형상이란 없으니까요) 돌이켜보면 그 버둥거림도 사실은 날갯짓이었다는 걸 아시게 될 거예요. 우리 비록 서로 손 맞잡고 인사나눈 적도 없지만, 이렇게 문명 덕분에 맺어진 인연으로,,, 저는 마루님 너무 좋아하고 응원해요. 힘내라는 응원이 아니라, 그냥 마루님의 존재 자체에 대한 열렬한 응원이요! 마루님 아무 죄 지은 거 없고, 잘못한 거 없으니까 꼭 오늘밤 두 발 다 쭉 뻗고 자주세요! 사랑해 우리 마루~~💞 마루야 오늘도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maru7447]

@@seolbu 😭🫂 이 멋진 사람~ 누가 이 멋진 분과 일생을 함께 하실지 모르지만, 엄~청 복받았다!😊 설부님 너~~무 조아💗 이렇게 멋진 분이 해주시는 위로~ 충전만땅! 했습니다~ 힘이 난당~~~ 진심입니다. 행복해요.🥰 덕분에 꿀잠잘께요~ 우리 아리따운 설부님도 꿀잠주무세요~ 설부님을 알게되서 행복한 마루가 당신을 늘 응원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힘드실 때 제 응원 생각 해주기🤙? 설부야~~ 오늘도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우리 또 보자~~ 나도 항상 너의 존재자체를 응원할께😘

[@seolbu]

@@maru7447 마루님ㅠㅠㅠㅠㅠ 눈물날 것 같네. 저 지금 엄청 사랑받고 싶었거든요. 그냥 자기 전에 사랑받고 싶었는데, 이렇게 마루님한테 사랑받으니까 너무 따뜻하고 행복해요ㅠㅠㅠ (친구가 저 버리고 쏠탈할 것 같아서.. 이 밤이 좀 외로웠읍미다ㅠ) 진짜 누가 나랑 일생을 함께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너는… 복받은 사람일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거니까~~ 근데 왜 나타나질 않냐고.. 나타나라 좋은 말로 할 때 진짜!!ㅋㅋㅋㅋㅋ 적당한 시일내로 나타나도록. 무튼 제게 나타나주셔서 감사한 우리 마루님도 멋진 분과 백년해로 하시길 기도할게요💛 같이 행복합시다 마루님~! 진짜 잘자요오오 (+ 참고로 아리따운이라는 글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인데!! 소오름.. 고마워요 아리따운 마루님💗)

[@maru7447]

@@seolbu ㅋㅋㅋ 진짜 저도 우주기운을 기운을 끌어모아 함께 외칠께요! "설부님 짝꿍아! 진심으로 적당한 시일내로 이 아리따운 설부님 좀 알아보고, 잘 좀 달려와라!!! 기다려줄 때 빨리빨리 비행기 타고 설부님 앞으로 가서 알콩달콩 행복해져라~~~" 당신의 마음이 채워질 수 있을만큼 사랑해요 설부님.(인간적으로다가 알았쥬?😊💞) 잘자요~~~~ + 설부님 굿모닝~! 덕분에 뚝하고, 아주 잘 잤어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아리따운 설부님도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lea872]

성취감...제가 정말 오랬동안 잃었던 감각이었어요. 고등학생 때 그림을 열정적으로 그렸던 이유는 제 그림을 칭찬해주는 선생님과 친구들, 부모님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무기력증이 올라온것은 대학에 들어오면서 현저히 줄어든 그림 그리는 시간이었고 그 과정에서 내 그림이 너무 우울하다고 했던 교수님, 내 그림을 보고 장난으로 놀렸던 친구의 가벼운 말한마디가 상처였던것 같아요. "내 그림은 우울하고, 무섭고, 비주류의 것이고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이 점차 머릿속을 장악해갈 때 즈음, 입시미술로 들어온 이 학교가, 내가 그림을 잘그려서가 아닌 고등학생 때 담임선생님이 잘 써준 생기부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은 이후론 "와 내 그림은..정말 별 거 아니구나. 난 정말 보잘것 없는 그림을 그리고선 자만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림을 예전만큼 자주 그리지도 못하고, 전시회도 생각만큼 많이 가보지 못했고, 그림을 그리지도, 자료를 많이 보지도 못하니 실력은 퇴화하는것 같고 말이죠. 그래서 계속 그림 그리는게 힘들어지고, 두려워지고, 귀찮아졌어요. 고등학생때는 선 하나 잘못그으면 "또 그리면 돼, 종이는 많아." 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선을 긋기도 전에 " 이 선을 잘못그으면 어떡하지, 또 이렇게 망치는건가" 라는 불안감이 먼저 생겼었어요. 대학교 4학년이 되고 졸전을 앞구도서야 이대로는 안되겠다, 그림을 어떻게든 그리자, 새로 못그리면 내가 그렸던것을 재구성 해보자 다짐을 했지만 그마저도 잘 하고 있는지 확신이 안서요. 그래도 뭔가 결과물을 만들어낸걸 보면, 누군가에게 또 칭찬을 받으면 그게 또 그렇게 좋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최근 성취감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어요. 내 작품을 다른 방식으로 다시 구현해보고, 더 생산해내고, 적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아서요. 아직 뭐 한것도 없긴 하지만 그래도 뭐라도 해보려 노력중입니다. 잘 안되면 또 절망해서 무기력해지겠지만 그것도 또 딛고 일어설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림을 안그리고는 못살거 같아서요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딮님.

[@maru7447]

레아님. 당신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분명 어떤 이들의 가슴에 감동과 위안을 주는 작품을 만드실 거예요.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그림 잘 그리는 재능이 너무 부럽고, 멋집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쏘딮]

레아님 안녕하세요! 레아님과 나눴던 많은 댓글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네요. 오늘 저는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레아님의 '뭐라도 해보려 노력중이다'라는 말 '딛고 일어설 수 있을거 같다'는 말 그리고 길고도 고통스러우셨을 고민과 생각의 길에서 '그림을 안 그리고는 못살 것 같다' 라는 나름의 결정을 내리신 것. 이 모두가 저를 상당히 웃음짓게 만드네요 :) 쉬운 과정이 아니겠지만 그 과정속에서 항상 응원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레아님!

[@placeted4856]

레아님 레아님은 이미 레아님이라는 걸작을 만들어가는 중이 아닐까요? 레아님이라는 작품이 온전히 완성되길 응원합니다👍

[@아라-v9v]

뿌앵..저도 수능 끝나고 정말 큰 무기력증이 왔어요. 결과가 나빴던 것도 아니었는데 이상하리만큼 모든 게 재미가 없고 놀고 싶은 마음도 없고 사람도 만나기 싫다보니 낮밤 바껴서 자고 싶을 때 자다가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는 정말 본능만 남은..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 사회와 격리된 것처럼 살았어요. 시간이 지나서 제3자의 입장에서 그 때를 바라보면 저는 쉬는 방법을 몰라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었어요. 10대때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했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쉬지 않고 달렸거든요.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서 중학생때부터 시험기간에는 밥도 소화를 못시켜서 내내 죽만 먹을 정도였고 최악에 컨디션에도 최상의 점수를 받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했어요. 돌이켜 보면 수능이라는 목표를 향해 내 모든 힘을 다 쏟았는데 그게 끝나니까 결과가 좋았어도 내 인생이 끝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니까 이렇게 살면 아무것도 안 되겠다 싶어서 동기부여 영상을 보기 시작했는데요.박지성 선수가 처음 유럽에 가서 슬럼프가 시작됐을 때 초등학생들도 할 줄 아는 5m 앞에 있는 사람에게 패스만 해도 본인한테 칭찬을 해줬다는 인터뷰를 보게 됐어요. 수능 이후 어떤 것에도 성취감을 못 느꼈는데 그 인터뷰를 보고 제 때 자고 제 때 일어나기만 해도 저한테 칭찬을 해주면서 밖에 나가기 시작하고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10대 떄는 공부를 잘 해서 받는 주변 선생님들의 칭찬,부모님과 친구들의 인정을 받고 싶다보니 성적이 떨어질 때 정말 불안했는데 내가 나한테 해줄 수 있는 칭찬은 무한정 해줄 수 있는 거니까 불안함도 사라지고 안정적으로 바뀌더라고요. +) 쏘딮님은 워낙 마음이 크셔서 무기력증 한 번도 안 겪으셨을 줄 알았는데 이런 경험이 있다니 뭔가 동질감 생기고 더 친근해졌어요:)

[@쏘딮]

아라님 안녕하세요! 아라님은 꽤나 어린나이에 무기력증을 극복하셨네요. 그 극복의 방법 또한 너무나 현명하고 지혜롭게 극복하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정신의학과 의사선생님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더라구요. 남들의 인정은 내가 나아가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내 스스로의 인정과 칭찬이 없다면, 그 나아감은 금방 힘을 잃을 것이다. 결국 '남들이 빚어서 만들어낸 내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아라님은 본인의 작은 성취에 대한 칭찬으로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노력과 그 마음가짐 또한 너무나 칭찬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 이 변화는 사소한 성취가 아니라 아라님이 앞으로 남은 삶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 엄청나게 큰 성취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yuri-qr1qc]

다른 영상들도 좋았고 공감됐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격.공...! 그 자체네요 꾸욱-저장했습니다 🧭 위로, 동기가 필요한...지쳐있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거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쏘딮]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

[@비신-k7j]

저랑 완전 비슷하네요!!!! 저도 한달 넘게 집콕하고 누워 있다가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어서....씻고. 일단 나가고..땀내고 걷다 다시 움직이게 되고^^ 화이팅입니다!!!

[@쏘딮]

비신님 안녕하세요! 열심히 극복하고 계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 우리 같이 화이팅해봐요!! 소중한 댓글과 응원 감사합니다!

[@은경-p3q]

❗️0:17 오늘 영상의 하이라이트❗️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이제까지 봤던 어떤 영상보다 제일 공감이 잘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열정적으로 살아서 금세 지쳐버리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Early burn이 왔었어요. 항상 남들이 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 더 잘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안고있었고 내가 해낸 결과에 대해 만족하는 시간 없이 바로 다음을 향해 가는 여유없는 삶을 살았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내가 이걸 왜 하고있지? 왜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끝없는 무기력증에 빠진 것 같아요. 그러면서 영상에서처럼 아무것도 하지않고 나날이 늘어나는 자책과 자기혐오에 빠졌죠. 그러다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싶을때 저는 무언가 제가 흥미나 재미를 느낄만한 것을 미친듯이 찾았어요. 재밌어보이는 것들 내가 좋아할 것 같은 것들은 일단 무조건 시작하고 시도해봤어요. 이렇게 무기력증을 조금씩 극복한 것 같아요. 소소하게 쌓인 작은 취미들이 제 일상의 원동력이 된거죠. 그리고 모든지 잘해야 한다는 욕심을 좀 내려놨어요. 그러니 예전처럼 매일매일 불안하고 마음 힘들일이 없어지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어찌보면 게을러졌다고 할 수 있죠. 요즘은 또 너무 끝없이 게을러지는 기분에 초조함도 생기지만, 당장 행복하니까… ㅎㅎ… 아무튼! 쏘딮의 영상&라방도 저의 소소한 취미 중 하나로 어엿하게 자리잡아 제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어요. 딮님에게 받은 위로와 꾸중, 칭찬과 자극, 사랑에 저도 감사함을 느껴요. 저희가 받은만큼 돌려드리고, 돌려받은 만큼 다시 또 돌려주며 힐링하는 채널이 제게도 소중해졌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우리 오래봐요~*^^* (대충 앞으로도 잘하라는 의미) 제 맘 아시죠? 0.

[@쏘딮]

은경양 안녕하세요~ 그래도 잘헤쳐나가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다는 점 자체가 너무 멋있어보여요. 취미생활이 없어서 고민인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에는 은경양이 '모든 시작하자' 라는 멋진 용기와 실천이 있기에 가능했겠지만 :) +) 앞으로 내가 잘할게...ㅎㅎ

[@solshopbeauty]

와아아아아아1등!

[@쏘딮]

역시 빛보다 빠른 솔샵언니님. 카페에서 내 영상 틀고 도망가는 그 속도만큼.

[@solshopbeauty]

@@쏘딮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riiiiit]

참..무기력증...힘들죠 하지만 다른사람에게는 핑계로만 보인다는게 너무 싫은것같아요..나도 안하고 싶었던건 아니지만...여러생각이 드네요..아하하...

[@쏘딮]

귀하님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힘든 내 상황속에서 다른 이들의 나쁜 시선과 판단은 나를 더욱 힘들게 만드는 법이지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멋지게 극복하여, 그들의 시선과 판단을 비웃는 것. 오로지 나를 위해서 :)

[@adyue3534]

힐링되요^^

[@slo_ow1004]

안녕하세요 쏘딮님😊 이번에도 좋은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맘이 복잡한데 솔직하게 남기기엔 적절치 않은거 같아서.. 잘봤다 인사라도 남기고 가요 또 보고싶을거에요 댓글은 짧지만.. 당신을 응원하는 맘은 항상 똑같아요😊

[@아라-v9v]

슬로님 댓글 기다리고 있었는데 없어서 영상 다시 틀었는데 딱 있네요:) 늘 장문으로 정성껏 써주시고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깃든 분이셔서 종종 댓글 보면서 놀랐는데 그렇게 큰 사랑을 마음에 품는 슬로님도 무기력증을 겪으셨나봐요. 얼마나 큰 일이고 사적인 일이기에 이곳에 남기기에 적절치 않는다고 생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슬로님은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실만큼 소중하고 세상에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요. 슬로님의 마음에 비하면 많이 작지만 저의 사랑도 오늘 남기고 갑니다

[@slo_ow1004]

@@아라-v9v 앗! 아라님.. 오해가 있는걸요?🤭 공허해서 어쩔 줄 모르던 제 맘이 이렇게 꽉 찬걸 보니 아라님 사랑은 상당히 크다는거🤍 꼭 알아주셨으면 해요😊 주신 사랑만큼 크게 감동받아서 새벽에 펑펑 울었지뭐에요?🤣 아라님 덕분에 맘이 아주 편안해졌답니다🤗 음.. 항상 댓글을 쓰고서도 고민이 많았어요 안하느니만 못한 말을 한건 아닐지.. 여기 계신 많은 구독자분들과 쏘딮님께 누가 되진 않았을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흔적조차 남지 않다보니 힘든날.. 혹시 누가 다녀간 줄도 모르고 혼자라고 느낄까봐서 뭐라도 해보겠다는 맘에 매번 댓글을 쓰게되더라구요 하지만 걱정조차 때로는 욕심이 될수 있다는걸 알기에... 아무리 조심해도 많이 부족할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저의 마음을 좋게 여겨봐주신다니 많이 부끄럽고.. 또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아라님🥰 저번에 라방영상에 댓글 남겨주신거에도 답글 달았는데 혹시 비공개 되기전에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라님 덕분에 지금도 그때처럼, 정말 정말로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순간은 너무 아름답고 특별한거같아요🤭 어쩌면 이와 같은 순간들을 계속 만들고 맞이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인생을 지속하는게 아닐까? 아니, 인생을 지속하는 이유가 바로 이게 아닐까? 아라님 덕분에 그런 생각을 해봤답니다😊 정말 행복하네요 함께 행복한 하루를 나누고 싶어요☘️ 나의 소중한 아라님😘 우리 또 만나요 사랑해요🤍

[@maru7447]

슬로님의 따뜻한 마음 꾹꾹 눌러담은 댓글. 저는 참 좋아한답니다~ 저는 글솜씨가 없어서 하고싶어도 못해요~🤭 그러니, 슬로님이 하고 싶은대로 해주세요~~~ 딮님도 늘 그러잖아요. 이곳에서 우리들 마음대로 다 하라고~ 알았쥬! 슬로님의 댓글 기다릴겁니다. 언제나~~~ 🤗

[@쏘딮]

슬로님 안녕하세요! 슬로님 요즘 생각과 걱정이 많으신가 보군요. 슬로님 댓글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 댓글창은 슬로님의 숙제나 의무처럼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고민과 걱정거리들을 글로 적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남들이 보는 공간에서가 아닌 오로지 나만 볼 수 있는 공간에 공책이나 나만의 메모장에 적어보는 것이 제일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공간은 일체의 꾸밈과 더함 없이 솔직히 적을 수 있으니까요. 복잡하신 마음 천천히 하나씩 풀어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slo_ow1004]

@@쏘딮 역시 난 당신이 좋아😊 든든해요 정말로.

[@seyoon9140]

하고싶은 말은 참 많은데 꺼내는 게 참 어렵네요.. 저 또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무기력했고, 우울했던 사람이지만 이렇게 잘 극복해냈고 지금은 매일매일 성취감에 살아가는 것 같아요. 쏘딮님 영상을 보면 항상 나만 이렇게 살아가는 게 아니구나,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쏘딮님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땐 전 정말 작은 목표를 세우곤 해요! 하루에 물 8잔 마시기라던지, 삼시세끼 챙겨먹기처럼 누군가에겐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겠지만 그 때의 저에겐 이조차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인간 삶의 기본적인 일들도 목표나 계획으로 세우고 찬찬히 해나가는 것! 그렇게 얻은 성취감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기! 이렇게 극복했었네요:) 뭐 인생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것 아니겠어요?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다는 노래 가사처럼..! 어려울 때도 있어야 재밌는 거라 생각해요! 인생 노잼시기도 존버(존중하며 버티는 거임~~)하다보면 꿀잼 시기가 온다구요!

[@maru7447]

세윤님 너무 귀여워~~~ 너무 성실한 거 아니에요? 매력쟁이! 좋은 하루 보내요~~~🤗

[@seyoon9140]

@@maru7447 마루님...ㅎ 귀엽다는 말을 볼 때마다... 제가 고장이 나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마루님도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쏘딮]

세윤양 안녕하세요~! 우리 구독자님들은 아주 멋지게 극복하고 있는 것 같아 제가 다 뿌듯합니다 :) 하루에 물 8잔 마시기, 삼시세끼 챙겨먹기 등 이런 것들이 다들 알지만 지키지 못하는 것들이지요. 이런 지나칠 것들을 시도해보고, 이런 것 조차 지키기 쉽지 않구나라고 느낀 순간 부터 세윤양의 변화는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또 그런 노잼시기가 찾아올 수 는 있지만 세윤양 말처럼 존중하며 버티고 극복해봅시다 :)

[@noey0817]

안녕하세요. 쏘딮님, 영상을 이제서야 시청 후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저도 첫 프로젝트를 마친 직후 (야근인생) 너무 열심히 달린 직후여서 그런지 일주일 넘게 번아웃 아닌.. 번아웃..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어서 잠시 여행을 다녀왔었거든요. 근데 하필 장마 기간과 무더위가 극심한 장소인 대구로 갔어서..ㅋㅋㅋㅋ 모험 아닌 모험(?)과 영광의 상처(모기와 물집, 땀띠...

[@쏘딮]

노이님 안녕하세요~ 항상 야근이 많으시다 하여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슬기롭게 극복하시는 모습 너무나 보기좋습니다 :) 노이님께는 무기력을 극복할 무기가 하나 생기셨네요! 앞으로 무기력이라는 감정이 또 언제 찾아올 지는 모르지만 그때마다 이번 여행을 다녀와 느꼈던 감정을 되뇌이며 다시 한번 멋지게 극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nosolbbb]

와 쏘딮님은 진짜 저랑 잘 맞는 것 같아요 (?) 제가 무기력하면 무기력증을 극복한 방법이 나오고 짝사랑을 할 때는 짝사랑 관련 영상이 올라오고.. 계속 그 시기에 제가 고민인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영상이 올라오는데 ! 진짜 신기해요 저만 알고 싶지만 더 유명해졌으면 해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고 많은 위로와 동기부여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쏘딮]

연습장님 안녕하세요! 저랑 잘 맞는가요~?! 저와 비슷한 생각과 비슷한 경험들을 겪으며 살고 계시나봅니다 :) 그렇다면 우리 화이팅도 같이 한번 해봅시다~!! 소중한 칭찬과 댓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yh___]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딮님😊 사실 최근 2년간 심한 무기력함에 빠졌고 지금도 극복해내고 있는 중이라 이 영상의 제목만 보고 쉽게 들어오지 못했던 것 같아요. 혹시나 '더 파이팅있게 살아야한다..!'와 같은 조언을 해주실까봐 걱정하면서요ㅋㅋ(물론 막상 영상을 보니 초반부터 딮님의 말과 메세지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전 최근 3년간 일 때문에 힘들고 바빠서 일상의 즐거움이나 활력을 찾기가 힘들게 되고,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소진하게 되니 순식간에 무기력함에 빠지게 됐거든요. 정말 무기력함에 빠지게 되는 원인인 일상의 루틴과 심리 상태까지 정확하게 저도 딮님과 닮아있었어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을 준비해 취직하고 누구보다 안정적인 삶을 계속 살게 될 줄만 알았지만, 일은 저와 너무 맞지 않았고 계속 제가 이 일을 지속할 수 있을까..?내가 일을 그만두면 남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등 이런저런 안좋은 생각에 더 부정적으로 변해갔고 기본적인 청소, 집안일 등도 하기 힘들 정도로 무기력하게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가끔 엉엉 울기도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내 자신이 제일 중요한데 내가 생각한 이상적인 삶의 수준을 충족하기 위해 계속 경주마처럼 달려야한다고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막상 나는 힘들어보이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선뜻 쉬어도 된다며 위로해주면서 자신에게는 참 각박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지금은 많은 고민 끝에 직장을 그만두고 백수 생활을 하고 있어요 ㅎㅎ 아직도 문득 내 또래 직원들은 지금 열심히 일한텐데..라는 생각에 조급함이 생기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스스로 넌 좀 쉬어도 돼.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고, 설거지하면서 좋아하는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듣고, 해보고 싶었던 취미생활도 해보고, 바빠서 못했던 독서도 꾸준히 하니 여행같은 큰 즐거움이 없더라도 소소하게 행복이 쌓이고, 무기력함도 서서히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침대 개기, 내 방 바닥 청소하기, 책상 물건 정리하기 등 정말 내 일상을 잡아주는 사소한 일들을 하나씩 할때마다 유치할만큼 스스로에게 칭찬도 많이 하니 자존감도 올라가구요.(물론 속으로 해요 ㅋㅋ) 아직 딮님처럼 무기력함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멋진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저는 조금 더 충전이 필요한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큰 위로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딮님🧡

[@쏘딮]

yh님 안녕하세요! 저 역시 아직 극복ing이고, yh님도 극복ing인 것 같습니다 :) 오히려 yh님의 글을 읽고 제가 더 힘을 얻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작은 성취들을 이루며 극복했지만, 또 어느 순간 잊고 지나치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이. 그런 찰나 yh님의 글을 읽으니 다시 한번 힘내서 작은 성취들을 즐겁게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디민디]

Don't ring the bell 🔕

[@쏘딮]

칠 생각하지 마세요 민디님은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 치고 싶을 때는 저한테 다 일러받치셈 오케이?!

[@민디민디]

@@쏘딮 종을 치고 싶을 땐 딮님을 치.. 지 말고 딮님한테 일러받치기 메모 📝

[@쏘딮]

@@민디민디 ^^

[@JOY_050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댓글징짜 인뿌삐팅구들떄문에 안 웃을수가 음따 ㅠㅠ ♥ 딮님 근데 진짜 스스로 극복을 너무 잘하신 케이스 인거 같은데요 :) ?? 실제로 어떤 정신과 의사분 인턴시절때 얘기를 영상으로 봤는데 보통 병동에 입원까지 하시는 분들은 매일 상담만 주야장천 할 것같고 말동무 해줘야할 것같은 마음으로 갔다는데 실제 체크하는 건 가장 기본적인 거래요, 누워있고 싶다고하면 무조건 베드세워서 강제로 앉히고 밥은 언제먹었는지 반찬은 얼마큼 먹었는지 먹고싶었는지 수면은 언제 잠들고 언제꺠고 다시 잠들었는지 오늘 한 행동을 세부적으로 반복적으로 매일 체크한데요, 결국 멘털관리는 멘털로 하는게 아니라 피지컬로 하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공감했어요 자존감 자신감도 아주 사소하고 작은 반복적인 성취감을 계속 늘려가는 행위와 같은 거 같아요 너무너무 잘 극복하신 것 같아 진심으로 박수쳐드리고 싶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해드리고 싶어용 !! 쨕쨕쨕 >_< !!

[@쏘딮]

조이님 안녕하세요! 그 순간만큼은 지독하게 한심스러웠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렇게 극복한 제 자신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 제가 생각해도 결국 멘탈을 극복하는 것은 피지컬, 육체로 돌아다니고 성취하는 것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체력이 모든 것을 극복한다!!! 고로 운동을 해야한다!!!

[@JOY_0505]

@@쏘딮 마따마따용!! 근육통이 생겨도 걷기라도 하러 가즈앙!! ( 찔린거아님 🙃 )

[@강이-u4v]

무기력증... 수능 이후 증후군이라고 불리는게 제게 찾아온 적 있죠.. 공부도 다 끝내고 대학도 들어가고 하고 싶은 것 다 이뤘으며 목표가 사라진 그 시점.. 많이 허무하고 할 것 없는 허무맹랑한 시간만 흐를 뿐 제 시간은 흐르지 않더라고요. 밖은 무심하게도 시간은 잘만 흐르고 있었고, 한번 크게 자책했었던 것 같아요. 전 이때 제 미래를 그렸던 것 같네요. 앞으로 대학 졸업은 어떻게 하고, 군대는 어떻게 하며, 동아리나 대학 생활은 어떻게 꾸려나아가고, 돈은 어느정도, 직업은 어떤 것으로 등등.. 세밀하다 할 순 없겠지만 꽤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볼 수 있었어요. 이로써 목표가 다시금 생겼고, 무기력증은 눈 깜짝할 새에 사라졌네요 히히 그래서 이번 영상이 되게 크게 와닿아요 고마워요 쏘딮.. 그리고 사랑해요 쏘딮님

[@쏘딮]

우리 강님 안녕하세요! 역시. 마음씨도 잘생겼어 너란 사람. 아주아주 칭찬해요 정말로. 너무나 예쁜 20대의 시작을 보내고 있네요 강님은 :) 그 계획들이 세운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말고, 그런다고 너무 다 견디고 버티려고만 하지도 말고, 힘들 때는 계획을 틀어서 머리털 빠지게 놀기도 하고, 즐기기도 하면서 살기를 :) 나도 늘 고마워요

[@roacomehere]

쏘딮 !

[@쏘딮]

로아 !

[@hong_tokki]

쏘딮님 영상을 보며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힘들 때마다 주제별로 영상들 꺼내보고 다시 힘내고 있습니다!!! 어떤 영상이든 녹아 있는 딮님의 긍정의 힘과 따스함, 진심이 가득 담긴 응원이 제게 불쑥 찾아오는 혼란을 물리쳐주고 있어요!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려요! 딮님을 알게 되어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멀리서라도 쏘딮님과 쏘딮님이 하시는 일 모두 열심히 열심히!!! 응원할게요! 저의 응원이 딮님께 아주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길💚 (영상으로 추천 해주신 Nothing 너무 좋아요🥹저는 딮님과는 조금 다르게 햇살 좋은 주말 아침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 먹는 기분을 느끼지만👀 따스한 행복감이 필요할 때 잘 듣고 있어요! 그리고 위 댓글은 Rosemary Clooney - I Wish You Love를 들으며 썼습니다! 편지 잘 쓰는 꿀팁 복습과 곡 추천😋)

[@cereni_]

차근차근 잘 극복할 수 있겠죠?

[@쏘딮]

당연하죠. 잘하고 계십니다 :)

[@jhkim2771]

감사합니다

[@쏘딮]

제가 항상 더 감사합니다 :)

[@V._e.u.n]

안녕하세요 :)

[@쏘딮]

고은님 안녕하세요 :) 영상은 재밌게 보셨나요~?

[@박소정-t3i]

와 맞아여,,, 일은 매일 하지만 성취감이 진짜 하나도 거의 0프로였었어요. 그런 직장에서 번아웃과 우울증 무기력증 때문에 1년 가까이죽는줄 알았습니다. 남들은 저에게 노력하는걸 너무 싫어한다고 화를 냈고 어떻게 너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사냐고 일 같이 못하겠다고도 했는데, 너무 슬프더라구요. 주변에 아무도 이걸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어서요. 결국 직장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데 성취감이 아주 개쩌는,, 몸을 움직여서 하는 일들을 병행하며 공부하려고 해요. 이불개기에서 진화된 버전이랄까요 ㅋㅋ

[@쏘딮]

몸을 움직여서 하는 일들은 보통 그 결과와 피드백이 바로바로 오기에 성취감이 말로 못하지요 :) 그런 성취감들이 소정님을 움직이게 만드는 엄청난 동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