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문화유산] 철학자 강신주 편(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날카로운 분석과 깊은 통찰이 돋보이는 철학자 강신주. 그가 사랑한 문화유산은 경주 분황사다.
향기나는 황제의 절이라는 뜻의 분황산은 한반도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에 의해 지어진 사찰. 하지만 이곳에서 강신주가 눈여겨 보는 것은 이곳에서 지내며 불국토를 외친 신라의 고승 원효다.
신라의 국가사찰인 거대한 황룡사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분황사는 선덕여왕에 의해 지어졌지만 원효에 의해 성장한 사찰이라고 얘기하는 강신주.
그래서 그에게 분황사를 가는 길은 원효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철학자 강신주가 사랑한 경주 분황사를 만나보자.

[@BJ_Umai]

08:13 잠깐 용어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벽돌을 구워서 그 벽돌로 쌓은 탑은 전탑(벽돌 전, 탑 탑)이라고 하고, 분황사 탑은 석재를 벽돌처럼 가공해 그 돌을 쌓아 만들었기에 전탑을 모방했다 하여 모전석탑이라고 합니다.

[@benkim928]

맞습니다. 아쉽네요

[@MIHO_OHIM]

모전석탑은 ㄹㅇ 멋짐 9층이었을 때는 어땠을지 궁금하다

[@daily2274]

영상 감사합니다 :)

[@taegi1230]

자주올려주삼ㅎ 어흥ㅎ

[@user-ly8pi3tz4c]

분황사 모전석탑이.....원래저모양이아니라 일제시대때 저리 변형된거아닌가요? 그리들은기억이있는데....

[@benkim928]

원래 9층 (7층 설도 있음)이었던 탑의 남은 폐허에 일제가 원래 3층인 것같은 모양으로 복원했지요.

[@user-su2fj5om7r]

반말거슬린다

[@sund8569]

꼰대 수업인가...?

[@user-uv1yb8tp5t]

모전탑의 개념정리가 잘못됐네요 공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