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블루베리 그냥 먹어도 우유와 먹어도 안됩니다! 꼭 확인하고 드세요!

👉 냉동 블루베리는 일반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이 높아서 좋습니다.
👉 냉동 블루베리는 과채가공품이 아닌 농산물인 경우나 표기가 없는 경우 반드시 씻어서 드세요.
👉 우유와 블루베리를 함께 먹으면 영양성분이 우리몸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 냉동 블루베리와 항산화 효과 높이는 레시피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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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는 냉동하면 오히려 안토시아닌 영양소가 증가합니다.
시드니 New South Wales 대학의 연구진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블루베리 생과일의 안토시아닌 함량보다 얼린지 한달 된 블루베리에서 가장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냉동 블루베리를 섭취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냉동 블루베리는 과채가공품과 농산물의 두 가지의 식품유형이 있습니다.
이 중 과채가공품이라고 표기된 것만 씻은 후 냉동시킨 제품이고,
그 외의 농산물이나 혹은 식품의 유형이 표기되지 않은 제품들은 씻었는지 안씻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농약이나 흙, 미생물등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연맹에서도 과채가공품이 아닌 농산물이나 표기가 없는 경우 반드시 섭취전에 씻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채가공품이 아닌 경우에는 반드시 씻어먹어야 합니다.
특히, 블루베리는 껍질째 먹는 과일이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냉동 블루베리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짧게 씻어야 합니다.
안토시아닌이 수용성 영양성분이라 물에 오래 닿으면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짧게 물에 씻어서는 잔류 이물을 깨끗하기 씻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전문시설에서 깨끗하게 씻어나온 블루베리를 드시는 것이 편하고 좋습니다.
이탈리아의 항산화 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와 우유를 함께 먹는 경우 항산화 활성이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우유와 블루베리를 함께 섞어서 스무디를 만들어 먹으면 블루베리의 항산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스무디를 만들 때는 오트 밀크나 아몬드 밀크와 같은 대체 우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블루베리 스무디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1컵과 냉동 아보카도 반컵, 오트밀크 1팩, 꿀 한 스푼을 넣고 갈아주세요. 이 스무디는 아침에 마시면 하루 종일 항산화 효과를 100% 누릴 수 있습니다.
건강한 블루베리 섭취를 위해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다음에도 더 건강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