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미래를 묻거든 충칭 임시정부를 보라(?) | 소름 돋는 해방 직전 임시정부의 결단

[@homestead1862]

임시정부 주도로 독립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지금 현재 우리는 그들이 꿈꾼 세상을 만들어나갈 힘이 있으니 의지를 모으고 대화하고 타협해 한 발씩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user-ob9zu5or9t]

무슨 대화?

[@StarShevron]

바램x 바람o

[@user-yf4ph9py4e]

​@@user-ob9zu5or9t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user-ob9zu5or9t]

@@user-yf4ph9py4e 그러니까 어떤 주제의 대화냐고 개애기야

[@rockugotcha]

동감입니다.

[@harryjoh102]

제 생애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가장 인상 깊은 역사강의 였습니다... 의 이념과 정신은 온 국민이 다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만시지탄 입니다만...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hxfip2924]

시작은 일제로부터의 독립이었지만 독립이후의 어떤 국가를 만들것인가 새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게 인상깊네요

[@camus5217]

단순히 나라를 위해 일제와 싸우신 분들로만 알고있었는데, 그 당시 저런 세상을 꿈꾸셨다는게 눈물나게 존경스럽습니다.....지금 후손으로써 이 땅에서 이렇게 밖에 못하고 있다는게 너무 부끄럽네요! 지도자의 중요성도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FH-hv6zv]

와.. 정말 똑똑한 분들이었네요 핵폭탄 터트리는 바람에 임시정부가 준비했던 작전들 중단되고 분단까지 되어버린 상황은 대충 알고있었는데, 그 수준을 넘어 거의 100년전에 저런 통찰력으로 저런 미래를 그릴수 있었다니.. 정말 대단한 분들이었구나 싶습니다. 늘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mi3up4lu1e]

핵폭탄 터트려 미국이 승리해 해방된거임. 독립운동 대단하고 존경하지만 독립군은 한줌도 안되는 소수였고 미국 필요에 의해 한반도를 일본에서 찢음ㅇ.ㅇ

[@user-mi3up4lu1e]

​@@jjin0303지금현실은 영광스런 현대사와 부국을 이룬 그분들이 바라는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자랑스러워요

[@Abcdefg83858]

뭔 ㅋㅋㅋㅋㅋ 그냥 웃습니다 미국은 일본의 패망에는 관심이 많았죠 근데 해방은? 건국은? 구라1도 없이 정규교육과정 조금만 들어도 인터넷 조금만 뒤져도 책 아주 조금만 읽어도 항일운동 독립운동이 어떤 영향과 가치를 가지는 지 알수 있습니다 현실을 빙자하 선동질이 역겹네요​@@user-mi3up4lu1e

[@user-mi3up4lu1e]

@@Abcdefg83858 뭐가 선동이죠.? 타국에 의한 해방..? 소련이 미국이 제시한3.8선을 받아들인거.? 6.25참전..? 소수의 독립군.? 항일을 받아들여 전범이 아닌 독립을 이룬거.? 미국 필요에 의해 한반도를 찢은거.?

[@seunghwanhong6061]

임시정부의 눈에 보이지 않는 대활약 정말 감동이다. 우리나라의 조상님들게 감사하다

[@posterizedz]

임시정부의 그 대활약과 시대를 앞선 비젼이나 노력은 당시 유학이나 선교사들의 영향 때문이였나요? 아니면 학문을 중요시한 선비정신의 영향인지, 복합적인건지 궁금하네요

[@user-qj1yc5lv1n]

독립운동가들의 시간을 입체적으로 그려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독립운동사를 더 깊게 배우고 싶어졌어요. 한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outpocus]

독립운동가분들 때문에 일제강점기가 창피하지 않아요 그 당시 조선인들은 계속 싸우고 있었거든요 이건 굉장한겁니다 불가항력이라도 소수의 사람들은 저항하고 굴복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니까 현재 대한민국이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겁니다 역사적으로 어느나라보다 꿀리지 않아요

[@user-byuljeonnam]

정말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고와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Hwyl-vw5wu]

이번 내용이 유독 찡하네요! 울림이 있는 내용감사합니다😊

[@VintageXO79]

전적으로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하루아침에 뚝딱 이루어진게 아닌거죠. 암울했던 격변기에 그렇게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도 기적이죠. 해방되고 당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모습 보면 그 분들도 꽤나 놀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들도 있지만 세상이 이렇게 변할 줄은 생각 못했을 거에요. 저는 정치권에서 자꾸 독립운동가들을 자신들의 정치적 자산으로 삼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만약 정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이라면 후손들이 자기 때문에 싸우는 걸 원치 않을 거에요.

[@VintageXO79]

@@a01022997074 전 사람들 욕하기 힘들다고 봐요. 정치권에서 정쟁 주제로 삼기 시작하면 각자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안넘어갈 수 없는 부분을 건드리니까요. 정치인들이 선을 넘어선 안되는데 그게 문제죠...

[@IPO520]

충칭에서 10년 가까운 시간을 보내면서 시간 될때마다 임시정부 유적지를 방문하며 내가 저 상황에서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열심히 살자.. 라고 결심해던때가 기억나네요. (참고로 제 프로필도 충칭임시정부 유적지에 있는 태극기 입니다)

[@aqua8831]

와......저 당시에 임시정부군이 참여해서 승전국으로서 끝났다면 그 논의들이 저 당시에 이미 끝나서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면은 알지 못했는데......와......진짜 멋있어요ㅠㅠㅠㅠ!

[@hyekyungjung4977]

일본군의 어마어마한 중국 공습에서, 재정난에 여러 힘든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다는 거. 정말 힘들었을텐데요. '국뽕'이 아닌 사실에 근거해 '냉정하게' 전달하는 방송. 그래서 시청자들이 건강한 역사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 는 좋은 방송이지요. 좋은 방송이 가능한 것은 심용환 선생이 직접 논문을 쓰는 현대사연구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조금 뜸한데 공중파에서도 더 많이 만나면 좋겠네요.

[@user-kc1wi9go6i]

독립운동사는 배울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ㅜ

[@Dee-gj1zw]

일본에 동조하거나 침묵 한것보단 많은 일을 했지

[@user-yf4ph9py4e]

​​@@btatbb758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n9vr4pl4t]

임시정부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있었네요.

[@Chunshibaba]

??????? 이렇게 말한다면 차라리 조선은 중화민족 덕분에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할 수 있겠수다 ㅋㅋㅋㅋ

[@JP-sw4it]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yx2mi6zz6r]

대한민국의 시작이자 근본=임시정부! 독립문역에 있는 국립임시정부기념관은 꼭 방문들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user-rl2ic1kt7t]

국립임시정부기념관이 생겼나요? 독립문역이면 서대문역 근처 말하는거 아닌가요? 몰랐네요 독립문과 서대문 형무소가 있다는건 알았는데 시간나면 꼭 가봐야 겠네요

[@user-ui2lr5vv2x]

대 한 독 립 만 세

[@soratoikaros]

감사합니다 감정적으로만 앞서있던 지식에 깊이를 더하게 되었어요 ㅠㅠ

[@hoonkim6635]

독립을 위한 항쟁도 항쟁이였지만 독립 후의 미래의 대한민국을 문서화해서 이렇게까지 내다보았다는게 참으로 대단하고 또 대단합니다. 존경받아 마땅하고 또 존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현재사는 심용환 이 채널을 통해 여러가지 역사를 참 많이 알아가는거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kimpost_264]

중경 임시정부 참 찾기 힘들고 휑해서 아쉬웠어요. 전 20년 전에 갔다왔어요

[@pacifist1894]

일제 강점기 35년이면 상당히 긴 시간입니다. 1915년경 태어났다고 가정하면, 성장했을때 내가 조선인인지? 일본인인지? 여기가 일본인지도 모르고, 어릴적 배운 일본문화 법 사상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내가 일본인일수 있다 혹은 일본인이고 싶다 고 생각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수많은 독립운동가분들과 의열단원분들이 우리가 누구인지 잊지 않게 해 주셨고, 우리 민족의 명맥을 유지해 주셨습니다. 만약 이분들과 임시정부가 없었다면, 지금 한반도는 코끼나와 라는 일본의 한 지명이 되어 다까끼 도요따 혹은 조선인들만의 특유한 성을 따로 만들어, 일본어를 쓰고 있을꺼고 우리들은 출세는 커녕, 심한 차별을 받고 멸시받으며 살아가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핵폭탄 두대 맞았으니 자연스레 독립되었을꺼라고요???? 일본은 가쓰라 테프트밀약을 바탕으로 을사늑약 정미늑약등을 근거로 동의 하에 합병되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에게 한반도는 식민지가 아니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소련과 대치했을수 있습니다. 그 세계의 2023년 우리들은 순종적인 일본의 노예로 전락하였을꺼 같네요. 임시정부와 독립운동가분들이 변치 않은 후손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이 해방이란 선물은 제가 죽는날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un산하기구인 IAEA에도 로비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낸 얍삽한 일본은 핵폭탄 두대 맞았다고, 지들이 전쟁 피해국이라고 주장하는데, 투항하는 대신 적법적인 절차를 밟아 합병한 한반도는 우리 영토이다 라고 주장 하면서, 펼칠 수 많은 로비들을 생각해 보면 독립운동가분들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없었다면, 45~48년 그 사이에 우리 한반도는 일본의 영토가 되고도 충분히 남았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소름돋네요.

[@user-cw5px8fl5x]

지금우리나라보면 진보는 일본을적으로 보수는 북한을적으로 하고있다 역사는 이런진영논리가아닌 객관성으로배워야한다고생각함

[@drafj6412]

임시정부의 가장 큰 업적은 장제스와의 협상이고 그게 아니었음 1차대전 이전의 식민지는 연합군의 식민지 해방 기준이 아니었기에 우리는 독립이 안됐을거라는 것이고 안타까운건 카이로 회담에서 이미 남북이 갈라져 있었을 거라는 설이 있는걸로 보아 빼았긴 나라의 임시정부로서의 한계가 분단이었다는거

[@ignisilluminati]

카이로 회담은 미중영 3국이라 이때 분단이 결정되었다고 보기엔 큰 무리가 있습니다. 결국 소련이 분단시킨 거고, 미국과 중화민국은 다소 알력 다툼은 있었어도 신생 한국의 주도권을 두고 지도부에 친미파를 앉히냐 친중파를 앉히냐 정도 문제였지 굳이 한반도를 분단시킬 정도로 서로 간 입장 차이가 심하진 않았으니까요. 영국은 애초에 태평양 전선에선 목소리를 낼 처지도 아니었구요. 소련이 만주진공을 너무 신속하게 해낸 게 어찌 보면 일본군이 빠르게 무너졌다는 점에선 좋은 건데 결국 분단의 단초가 되었다는 점에선 참 비극입니다. 차라리 일본군이 소련군의 만주진공에 좀 제대로 버텨주다 항복했으면 분단도 없었을 텐데 말이죠.

[@drafj6412]

@@ignisilluminati 네 카이로가 아니라 얄타회담이네요 그런데 소련의 만주 참전이 미국의 요청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입장에서 한반도를 소련에게 넘겨주면 6.25가 아니라 한일전쟁이 일어날거고 그럼 태평양을 놓고 소련과 패권전쟁을 해야하니 그건 안되고 그렇다고 우리가 바라는 모습으로 완전히 자유진영으로 독립시키자니 소련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불안하고.. 역사에 만약은 부질없는 얘기지만 말씀하신 소일전쟁때 일본이 만주에서 좀 더 버텼으면, 국공내전에서 국민당의 승리, 애치슨라인의 미발표등 우리에겐 아쉬운 순간의 연속이라 전쟁 그리고 굳어진듯한 분단이 된거라 생각합니다

[@ignisilluminati]

@@drafj6412 사실 소련군의 만주진공이 미국의 예상을 아득히 초월했다는 점이 컸죠. 미국이 소련에게 참전을 권했을 때, 미국은 소일 양국이 북만주 전선에서 서로 대치하며 일본의 전략적 역량을 제한하게 만드는, 그리고 그 상태에서 종전하여 소련에게 북만주, 신강, 북방 4도의 관할권 정도만을 내주는 시나리오를 염두했을 겁니다. 그런데 소련군이 몇백만의 관동군을 불과 며칠만에 종잇장 부수듯 부수고 밀고 들어오니까, 미국으로선 소련에게 그들의 전공에 합당한 정치적 보상을 제공하는 한편 과도한 진출을 막고자 38선을 그을 수밖에 없었죠.

[@drafj6412]

@@ignisilluminati 그런 시나리오인데 왜 만주가 중국이 됐을까요 일본은 미국에게 가미가제 자살공격에 1억 총옥쇄를 한다는 둥 결사항전을 해서 미국은 미군의 피해를 좀 줄이고자 소련에게 참전을 요청했고 한반도에서 소련의 점령구역을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동부전선에서 피해가 컷던 소련은 약속한 기간 까지 계속해서 시간을 질질 끌다가 마지못해 참전 했고 그런 소련에게는 일본군이 항전은 커녕 거의 대부분 항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남북한을 세력의 방파제 역할을 하게 하는게 아닌 만주를 완충지대로 만들고자 했던 시나리오는 맥아더가 주장 했던걸로 압니다 거기에 핵쏘자고 까지 했으니까요 일본이 만주에서 버티는것 보다 더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이미 전세가 기울대로 기울어져 도쿄공습이 진행되고 일본에게 항복하라고 미국이 5개월동안 권유를 할 때 그때 일본이 항복을 했음 지들도 핵 안쳐 맞았고 우리도 분단이 안됐을 겁니다

[@user-zs4zs9hu1g]

항상 느끼는 거지만 콘텐츠를 써내려가는 퀄리티가 아주 높습니다.

[@joee5969]

의미있다..

[@MomhaleyS2]

감사합니다..ㅠㅠ

[@hephaestoslee8186]

그나마 우리는 독립되어 두나라로 나뉘었지만 큰 민족임에도 나라없는 민족이 있습니다 쿠르드족 이죠 임시정부 의독립운동 이 없었으면 우리민족은 북쪽은 중국 남쪽은 일본으로 함경도는 러시아로 쪼개졌을 겁니다

[@luyuankr]

선생님 꼭 읽어보세요!!! 지난 거제에서 강연을 들었던 사람입니다. 설명 중 지명이 틀린 것 같아 올립니다. 광복군의 기지이며 만주 독립군의 본거지는 입니다. 설명중 라고 표시하고 설명하시는 것 같아 올립니다. 거제에서 저의 집안 어른들이 일제강점기에 가셔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곳입니다. 일명 이란 이름으로 아직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danieldy7753]

45년 8월까지 국내진공이 준비안된거라면 뭐 50년에 들어갈려나ㅎㅎ애초에 안타깝지만 연합군과 함께 참전해서 승전국 지위를 얻기에 너무 미력했음 외부의 눈으로 보면 조선은 2차대전에서 연합국이 아님 추축국임

[@user-gz1db1rs9v]

정말 기적 과 같은 대한민국. 대한민국 만세 🎉

[@user-ws5jw7yj2i]

의친왕 이강 대동단 독립선언서 조선황족대표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식 승인 = 조선 정부이양, 승계에 준하는 명분 서명 임시정부 정통성 상징

[@user-ws5jw7yj2i]

조소앙의 삼균주의=한국식 복지국가 "개인과 개인 균형, 민족대민족 균형, 국가대 국가 균형"핵심키워드

[@user-jx2qc1hs9i]

김구선생님 백범일지나 장준하 선생님 회고록 보면 중국지역 oss(cia)사령관 도노반소장이 1943년 한국청년1000명을 선발해 북반부에 500명 남반부에 500명 침투시키려고 한국청년들을 모집했는데 1년간 겨우 50명모집했다고 했습니다 그나마 침투를 앞두고 일본이 항복하고.... 지금 수만명이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주장하고 유공자 후손으로 등록되여 있는것 보면 진위가 의심 스럽습니다

[@5team-pz5xj]

독립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나라를 꿈꿨구나.

[@user-wf1ic6uy2q]

대한민국 임시정부 만세!

[@user-ot1fo2rg3c]

룬 때문에 다시 역사 공부하러 왔어요..

[@lovelyjen0308]

작가님! 고종이 제국익문사를 통해 어떤 일을 하려고 했는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lb9pi6xi3y]

이름을 알수없는..독립군.운동가분들..그리고..호국영웅분들..!!! 필 승.!!!! .. 고맙습니다.

[@kork5111]

임정도 역할이 있었지. 다만 아쉬운건 임정으로 인해 다른 수많은 단체들이 주목받지 못한것이 아쉬울뿐

[@User-qpwo1]

이 시대의 정치언론시사 구루에 정준희 교수님이 있다면, 역사에는 심용환 선생님이 있다!!! 와.. 신기해서 자꾸 보게 됨.. 인간계가 아닌 듯..

[@user-io4jb4fj2c]

1등~

[@toshinecome4185]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두환을 이야기 할 때 그래도 먹고 살게는 해줬지 않느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나라에는. 그들이 이념이라는 이름을 달고 정치를 합니다 이 나라는. 그러다보니 임시정부의 노력이 실질적으로 뭘 먹고 살게 해줬다는거지? 라는 참 씁슬한 평가가 있는듯 합니다.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느낍니다.

[@user-yf4ph9py4e]

그놈의 먹고사니즘에 막혀 논의가 나아가지 못하는게 안타깝죠😢

[@arnshutain]

카이로 회담에 한 줄 작성하는게 별거 아닌일로 생각하는 인간들이 엄청많음.(그게 임시정부가 장제스를 움직여서 안건에 올린건데....)

[@Forty-Eighters]

ㅠㅠ

[@alexlee3008]

프랑스는 해방 이후 순식간에 90만이상 병력 모아서 독일진격 참여한데다 기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있었으니 승전국 대우 받은거고 국내진공작전은 많아야 수백명 참여했을꺼라 영향도 거의 없고 국제 사회에서 위상도 그닥 차이 없을꺼임. 폴란드는 망명정부랑 군인들이 그렇게 열심히 싸우고 영국본토항공전에서 대활약 했는데도 소련 입김에 연합군한테 생까인거 보면 더욱 그렇고

[@ignisilluminati]

승전국 대우까지는 당연히 무리지만 최소한 분단국은 안 되었을 수도 있긴 함.. 최소한 친미/친중화민국적인 독립 운동 조직이 독자적인 무력과 행정력을 갖추고 대전 말기 국내로 들어와 확실히 장악했다면, 그 정부가 미중의 지원을 받아서 통일정부를 용인받을 정도의 역량은 있었을 거임. 당시 미국통이던 이승만이랑 중화민국통이던 김구, 그리고 조선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던 여운형, 이 세 사람의 역할이 하나로 모아졌다면 충분히 소련을 배제하고 통일한국을 수립할 수 있었을 텐데, 저 셋이 서로 나뉘어 권력다툼을 하다보니 소련놈들이랑 김일성같은 쓰레기가 어부지리를 얻음..

[@alexlee3008]

​@@ignisilluminati수백명 데리고 들어와봐야 조선내 일본 제국군 못이김. 소련군이 한반도 진주한 순간 분단은 확정인거

[@ignisilluminati]

@@alexlee3008 혼자 들어오란 게 아니고 미군이나 중화민국군 부대로 꼽사리 껴서 서울에 깃발만 꽂더라도 그 상징성이 클거임. 프랑스만 봐도 레지스탕스는 좌익쪽이 더 컸지만 드골이 파리에 깃발 꽂고 정국 주도권 장악했고, 중공도 원래는 국부군 내 팔로군 소속이었지만 중화민국 방패 아래에서 체급 키워서 잡아먹었잖음.. 일단 미국이나 중화민국 도움 받더라도 서울 깃발 꽂고 드골마냥 "서울은 파괴되었습니다. 서울은 고통받았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해방되었습니다" 방송 한 번 때려주면, 그때 한국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정국 주도권 쥐는게 가능하고, 국내 진공 과정서 미군이나 중화민국군 산하 부대였을 테니 그쪽 군 실무진이랑 신뢰도 있다고 치면.. 그 상태에서 미국과 중화민국 등뒤에 업고 조선인 대다수의 지지를 받는 통합정부 상대로는 소련이라도 함부로 대하기는 어려움. 애초에 미소가 우릴 갈라먹을 수 있었던게 독립운동가는 많았지만 단독으로 압도적 전과를 내면서 국민을 통합시킬 수 있는 상징적 인물(드골, 아타튀르크, 간디, 워싱턴 급)이 없었던 것도 커서..

[@ignisilluminati]

@@alexlee3008 전쟁은 정치의 연장이라는 말처럼, 전쟁을 단순히 군대의 대결이 아니라 정치를 위한 도구로 봐야 함. 우리 독립군이 실제로 일본군을 이길 수 있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로는 숟가락만 얹었을지라도) 아무튼 독립군이 일본군을 이긴 것처럼 선전할 수 있느냐가 훨씬 중요한 거임. 김일성이 해방정국 지도자 투표에서 3~5위 그룹 형성하면서 북한 지도자 된 것도 고작 국경 마을에서 비적떼 짓 하나 한 걸로 "일본군을 물리친 영웅" 취급받았던 건데, 두만강변 시골도 아니고 무려 서울을 해방시켰다? 바로 2천만의 국부행이거든

[@alexlee3008]

@@ignisilluminati 소련이 한반도에 진군한 이상 그런거 인정 절대안함. 미소영 다음 수준으로 헌신한 자유폴란드 버리는거 보면 답나옴. 카틴학살로 폴란드 사람들이 소련에 치를 떠는 와중에도 무난하게 친소련 정권세움

[@user-ku1qo8jd3t]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헌법을 만든사람들은 정말 신의한수였다 그 한끗차이로 대한민국과 북한은 서로 다른국가 다른성격을 가진 나라가 되었음 한쪽은 인간답게 살 수있고 한쪽은 인간이하의 삶을 살아가는중

[@shinshinshin9348]

국내 진공 작전을 했더라도 분단이 안됐을 것이라고 장담 할수 없는게 1. 태평양 전쟁 이전 이미 나라가 없는 상태라 승전국의 지위를 누릴수 없었을 것이고 2.한반도 내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위해 미국과 소련군이 들어왔을때 이들이 한국광복군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byeonTae]

미국, 중국과 전쟁관련 내용을 협의했다고 한거보니 소련은 몰라도 미국은 서로 대화로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지않았을까요? 물론 사회주의세력이 소련을 끌어들인다면... 결국 같을 수도 있지만요.

[@ignisilluminati]

그냥 소련이 숟가락 얹기 전에 끝냈어야 함. 미국과 중화민국만이면 어케 타협이 되는데 소련 끼는 순간 분단확정이라

[@shinshinshin9348]

@@ignisilluminati ㅇㅇ 하지만 일본은 소련의 선전포고 이후에 항복했죠. 소련이 참전한 이상 광복군이 국내진공작전에 성공 했더라도, 종전이후에 어떻게든 극동지방에 사회주의 사상의 위성국을 어떻게든 만드려고 했을거임.

[@jgtgt]

독립은 리틀보이와 팻맨이 다 했음.

[@jgtgt]

@@user-mz9wt9lv2j니네 나라가 북한이라면 일리가 있네

[@user-rb5rd1yq4d]

이~팔전쟁 뉴스에 달린는 댓글보면 임시정부니 무슨무슨 의거니~ 참~ 그냥 테러단체에 테러 행위라 봐야 하나~ 글쿠 일본에 감사 해야하고 그 테러에도 조선인들 전멸전 안해ㅆ으니~~

[@dsk9963]

미국이 다했지 뭘 ㅋㅋ

[@DC-jt7ye]

미국 버프 먹고 성장했지만 부정하고 싶은 소중국

[@user-ok6pv5iq3n]

독립운동가 개개인을 보면 정말 대단하지만 임시정부? 광복군? 사실 초라하기 그지없고 군대라 하기도 애매함.임시정부라고 모여서 맨날 정파싸움이나하고 ~ 처참한마음이듬. 하나로 모이지않고 애국단 임시정부 의열단 어쩌구저쩌구 사분오열에~ 현재를 보면 우리나라는 통합되지않는게 종특인가 싶을 정도… 참아쉽고 자부할수없는 근현대사네요

[@user-uu3vd3is3u]

애초에 나라 없는 임시정부인데 뭘 얼마나 기대한거임? 애초에 통합되지 않는게 민주공화국인데 정파싸움은 어딜 가든 똑같음

[@user-kc1wi9go6i]

정파싸움없는건 공산당들이나 하는거죠ㅋㅋ정적제거하면서. 더 나은 미래만들기위해 다양한의견이 대립하고 토론하고 합의하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user-ok6pv5iq3n]

@@user-kc1wi9go6i 대한독립이라는 거대하고도 원대한 숙명앞에 그럴수 있었을까싶네요? 그 안에서도 밥그릇싸움. 장준하선생님도 그 안에서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셨죠

[@user-ok6pv5iq3n]

@@user-kc1wi9go6i 말씀처럼 건강한 토론과 의견등이 나와 의견일치를 보고 따랐나요? 결국 자기 단체 따로 만들오 나가서 다 따로 활돈하셨죠?

[@user-kc1wi9go6i]

@@user-ok6pv5iq3n 원대한 숙명이 있으니 더 다양한 의견 조율하려고 그랬겠죠. 따르기싫어서 박차고 나간 사람들은 그들만의 대한독립에 대한 생각이있었을거구요. 그걸 하나로 싸잡아 비난할 필요는 없어보임

[@uyk3563]

그때 그시절 영웅들... 지금 이 잣같은 친일정부를 내려다보면서 얼마나 눈물흘리고 원통하고 분통해 할가...ㅠㅠㅠ

[@user-me8el6qu1j]

박정희 각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