나르시시스트의 6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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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2

@ENFJ-A 9 ай бұрын

전에 나르시스트를 만나서 고통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엔 엄청 잘해주었는데, 썸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조금씩 무례해지더라구요. 나중엔 저를 바꾸려는 모습도 보게 되고요.... 제 생각을 이야기할 때, 그게 잘못된거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주입하려고 하고... 책을 통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corona__virus 9 ай бұрын

그건 Enfj들이 착해서 그런거. 그런애들한텐 팩폭 한번 박아줘야 정신차림. 아님 똑같이 역지사지해주고 소감물어보셈. 그래도 깨닫는거없으면 헤어지고

@yejipsychology 8 ай бұрын

축하합니다! 도서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받으실 분의 정보를 입력해주시면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forms.gle/qs1yvZ3d85tnReao7

@ENFJ-A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ㅠㅠㅠ

@user-ip4rv9ve3v 8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상황이고,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공부하고 관련도서를 세권정도 사 읽었어요.. 그럼에도 가짜사랑에 빠져 정때문에 계속 돌아가고 휘둘리는 나약한 내가 참 밉습니다. 예지님의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떴는데 다시 한번 정신차려야함을 상기하게되네요. 이벤트하시는 도서도 먼저 구매한 세권 다 읽고 나중에 읽어봐야지 했는데 이북 출시일을 기다리다 잊어버렸네요ㅎㅎ 당첨되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rm9rd3qo9y 9 ай бұрын

저는 폭력적이고 정서가 미성숙한 아버지와 방관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어요.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나를 앉혀놓고 부정적인 말을 한없이 늘어놓았어요.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버럭 화를 냈다가 금방 다시 웃는 모습을 보여서 이해가 안 갔어요. 내 존재가 독재자밑에서 복종하며 살아야 하는 먼지같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무기력하고 모든 일에 나를 탓하고 자기혐오와 자책이 일상화 된 우울한 사람이 되었죠. 아버지의 부정적인 말을 어린 시절에 들어준 이유는 아버지가 슬프고 힘들어서 화를 낸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 아무도 안 들어주면 소외감을 느끼니 내가 들어줘야 한다라고 믿었죠. 그게 독이 되었는지 세상이 너무 두렵고 모든 것이 두려워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는 소심하고 겁많은 폐쇄적인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최근에서야 아버지의 모습이 최악의 나르시시스트는 아닐지라도 나르시시스트의 비슷한 면모를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경계를 짓고 51살에 인생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화를 냈습니다. 이제는 나하고 의견이 다르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해요. 물론 하고나서 해꼬지가 있을까봐 겁나기도 했죠. 하지만 더이상 아버지의 독의 영향아래서 살 수 없다. 나도 진정한 독립적인 인간으로 살다 가고 싶다는 절실함이 나를 그렇게 이끌었나 봐요. 흡족하지 않지만 지금 좋습니다. 전화 올 때마다 싫은데 들어주고 무조건 잘하셨다고 말해야 해서 통화도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할 말을 하니까 전화가 그렇게까지 스트레스가 아니에요. 물론 저의 지지를 얻으려고 전화하셨던 아버지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니 전화도 잘 안 합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내가 나를 위한 선택을 하고 용기내서 행동으로 옮겼다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지난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마음이 무너집니다. 하지만 그런 복잡다단한 아버지를 두어서인지 사람의 심중을 다른 사람보다 잘 읽는 슬픈 재능이 있드라구요. 명상도 하고 글을 쓰면서 내 자신을 조금씩 치유중입니다. 내 자신이 더 강하게 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책에 대한 욕심을 내봅니다^^

@yejipsychology 8 ай бұрын

@seungminum6241 9 ай бұрын

나를 지키고싶은 1인 입니다

@user-rz6ux3ty4x 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예지님! 우연한 기회로 예지 사이콜로지를 알게되었고 덕분에 지금은 행복한 연애 중입니다. 안정형 연인의 매력이라는 영상으로 예지님을 처음 뵙게 되었는데 지금의 제 남자친구에 대한 확신을 더 갖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다행히 좋은 사람을 만나 편안하고 진실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저도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나르시시스트 적인 면모가 많이 보였어요. 이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관계를 놓아버리지 못해 몸과 마음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헤어졌을 때도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과 헤어진게 정말 큰 축복이고 행운인데 말이죠. 저도 다시는 전남자친구같은 사람을 미리 알아보고 조심하기 위해서 관련 책들도 많이 보고 예지님 영상으로도 시간날 때마다 공부해나가고 있습니다! 예지님이 추천해주시는 책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잘 곱씹어 읽고 제 주위 분들께도 이런 지식을 널리 알려 나르시시스트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gjn402 9 ай бұрын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고 긍정적으로 바뀔 때 까지 견뎌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심리학자들이 나르시시스트를 포기한것에 대해 책임감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만이었습니다. 나름 데미지에 내성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와.. 진짜 데미지 올때까지 찌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닭이 아침이 되면 울듯이본능에 가깝다. 그래서 포기한거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user-dy2jn1wl4t 9 ай бұрын

나를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보다 너무 잘 모르겠어요. 나이가 35살인데,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나이지만, 6년을 만나다 헤어졌는데 오늘 나르시시스트의 6가지 특징이 딱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잘 헤어졌다곤 생각하지만, 그동안 나를 지키는 법을 잘 몰랐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사회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오늘부터라도 나를 위해 냉정해지는 모습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yejipsychology 8 ай бұрын

6년 동안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앞으로 구독자님 자신을 위로하고 지켜나가시길 바라요 ☺️

@user-rd6om5rz4u 8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나르시시스트 전남친 때문에 유투브 영상 찾아보던 중 예지님 채널을 알게 되었어요🤍 헤어진지 한달 밖에 되지 않아서 마음 추스리기 위해 책을 자주 읽고 있는데 이번 영상에서 추천해주신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2023년 세시간 남짓 남았는데 힘든 기억은 잊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받고 싶어요 ㅎㅎ 감사합니당

@yejipsychology 8 ай бұрын

@user-rd6om5rz4u 8 ай бұрын

@@yejipsychology 헉 감사합니다☺️☺️ 새해 첫 선물이네요 예지님도 새해복 마니 받으세요🍀

@ibber6687 7 ай бұрын

이런 채널이 있었다니 저랑같네요다행인거ㆍ 악성전남친덕분에 가족이나르고 저는스케이프고트라는것을 알게됐어요 꼭모임있으면 저를부르더라구요 내가없으면 대화가 안되나봐여 감정쓰레기통노릇이제안해요 골드차일드동생은 왜케 전화를 많이하죠?? 이유없이 전화해요 예전같았으면 다참았는데 이제는 그런말듣자마자 전화끊고차단해요 그러면 문자보내더라구엳무반응합니다 전남친은 한번씩생각나요 나르시시스트는 확실한데 저를좋아한것도 사실이거든요 근데 감당이 안되니까 놓게되더라구요 진짜노력도많이했는데사람은변하지않더라구여 약속도불쑥잡갑자기 장소를 바꾸지않나 무엇을하든지 같이하려고하고 마음은있어도더가다가는 내가죽을거같아서 헤어졌네요 아직도보고싶지만참고 있어요ㅜㅜ

@yejipsychology 7 ай бұрын

존중과 배려가 빠진 연애에서 고생을 많이 하신 것 같네요 ㅠ 앞으로는 더 안정적이고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user-kz2xc6ef1t 8 ай бұрын

5년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준비를 하던 중에 나는 몰랐지만, 그 사람에게는 수 많은 여자들이 있었고 유명한 결정사는 모조리 가입해서 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늘이 도우사 단번에 헤어졌지만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과 휴우증으로 1년이란 시간을 어떻게 버텼는지 기억이 없어요. 이제는 그 사람을 용서했지만, 아직도 가끔씩 올라오는 기억과 감정들은 여전히 제 선택에 대한 저의 몫으로 남아있습니다. 건강한 방법으로 나를 지키고, 책 제목처럼 회복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yejipsychology 8 ай бұрын

@ibber6687 7 ай бұрын

저랑같네요

@문대성-z2y 9 ай бұрын

심리학을 전공하게된 계기가 제가 상상했던 것과 달라 놀랐습니다. 다른 공부영상을 통해 이 채널을 알게 되었고 지성적인 느낌이 강해 학창시절부터 학문적 소양을 위해 전공 했을거라 짐 생각했거든요.... 와 근데 초대받아 간 집에서 남의 옷장 뒤지는건 진짜 상상도 안되네요. 그래도 될 거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라니... 그 일 모두 희미해져 먼지 만큼도 생각 안날때까지 안녕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각설하고, 나르시스트라는 말을 자주 듣긴 했지만 또 하나의 유행어라 생각해 크게 관심을 두진 않았습니다. 생업이 바빠 돌아볼 여유가 없기도 했구요. 그런데 전공자가 출판사에 먼저 제안을 할 정도라니!!! 궁금해 검색해보니 마침 이북도 출판되어 있더라구요. (이 댓도 어느정도 읽고 난후 다는 글입니다.) 흠흠.. 어쩌다보니 길어 졌습니다. 모두 회복의 길이 되보도록 합시다아아~~ (급마무리) 추천은 양보합니당. 이북 구매 했어서요.

@yejipsychology 8 ай бұрын

저는 사실 교육학 쪽으로 열정이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중에 나르시시스크와 힘든 연애를 겪으며 심리학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경험했지요. 그래서 교육학+심리학 전문가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구독자님의 댓글이 잔잔하게 격려가 되네요. 앞으로도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user-rm9rd3qo9y 8 ай бұрын

@@yejipsychology 너무 고맙습니다. 새해 첫 기적이네요. 언젠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